Unlimited Evolve

2023-01-12

얼티밋 원, 그것은 오버드에 진화를 가져오는 존재.
차세대 오버드로의 진화를 이끌어나갈, 기적과도 같은 것.
그랬을 터였다.

하지만 진화의 기적은 폭주를 시작하고, 도쿄는 졈이 대발생하는 마경이 되어버린다.

제한시간은 24시간. 그것은 도쿄를 모조리 불태워버릴 미사일이 발사될 때까지의 시간.
궁극의 진화를 위해, 졈 발생을 멈추기 위해, 혹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도심으로 잠입하는 오버드들.

이제, 궁극의 진화를 둘러싼 싸움이 시작된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Unlimited Evolve」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장르: Dx3rd

감독:

출연: 이즈미 아키히코,슈세츠 아사히,솔라렛,호저,나카츠츠노오노카미 이즈노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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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B
Scene 1. 순환선 내 포위망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호저:등장침식치 1 상승
침식률 / 3536
▶:평소,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터미널 역 앞.
일상의 소리 대신,
사이렌의 소리와 총성 따위.
비일상의 소음이 거리를 가득 메웁니다.
도쿄의 도심.
그 중에서도 심장부라는 야마노테선 안쪽.
▶:그곳의 봉쇄령이, 막 내려진 참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봉쇄를 행하는 대원들 사이가 아닌...
지휘관, 쿠로사키 타케미치의 부름을 받아 그의 앞에 섭니다.
쿠로사키 타케미치:"왔군, 아마테라스."
호저:현대 사회에 어울리지 않는 삿갓을 쓴 여인이
이곳에 비일상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리듯....
방호복을 입은 요원들 사이를 지나쳐 쿠로사키 타케미치의 앞에 나타납니다.
포권지례함
"아마테라스, 인사드립니다."
쿠로사키 타케미치:그는 대충 고개만 까딱인 채, 고압적인 말투로 말을 이어갑니다.
"지금부터, 스트레인저스는 봉쇄 속에서 특별 임무를 수행한다."
"상황에 대한 전달은 받았겠지."
"지금, 이 너머는 아비규환이다."
호저:"예." 뒤의 요원들에게 전하듯 그 다음부턴 목소리를 키웁니다.
쿠로사키 타케미치:"지금 대량 발생하고 있는 졈은, UGN이 잃어버린 '얼티밋 원'이라는 실험체에 의한 것이다."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봉쇄가 무너지는 것도 시간문제."
호저:"명받을 일은 얼티밋 원의 말살."
쿠로사키 타케미치:그는 무겁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미 24시간 이내에 미사일로 도심을 소각하는 작전도 입안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한다.
"빌어먹을 미사일이 거리를 초토화하기 전에, 빌어먹을 실험체를 파괴하고 괴물의 근원을 끊는다."
호저:칼을 뽑아서
땅에 꽂음
"존명!"
쿠로사키 타케미치:"아마테라스."
"너는 괴물을 죽이는 데에 있어 우리가 가진 비장의 카드다."
"이 안에서는 독자적으로 판단해도 좋다."
"통신도 원활하지 않을 테니 하나하나 보고하고 움직일 수는 없을 테지.."
"그러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쿄를 지켜라."
"미사일 공격 전에 목표를 파괴하는 거다."
쿠로사키 타케미치:"그것이 우리가 괴물로서 맡은 역할이다."
"할 수 있겠지?"
호저:"물론입니다." 양 손을 등 뒤에 지고 대답합니다.
"우선해야할 것은 인명의 보호."
"스트레인저스의 존립 이유입니다."
쿠로사키 타케미치:여전히 딱딱한 얼굴입니다만, 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더 말을 얹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가라!"
▶:돌아서면, 차량과 격벽으로 세워진 봉쇄벽의 한쪽이 열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문.
호저:땅에 박힌 요도가... (이뭔씹 설정때문에) 타케미치쪽으로 기울고
얜 망설임 없이 뽑아서 칼집에 넣습니다.
그럼 더 이상의 말은 필요하지 않다는 듯....
벽 사이를 지나쳐 역 너머로 향합니다.
▶:동료들이 눈짓으로 당신을 배웅하고,
소리없이 도시에 녹아드는 당신의 뒤로, 벽이 천천히 닫힙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호저:진입 완료. (-)
Trailer  
얼티밋 원,
그것은 오버드에 진화를 가져오는 존재.
차세대 오버드로의 진화를 이끌어내는,
기적과도 같은 것.
그랬을 터였다.
하지만 진화의 기적은 폭주를 시작하고,
도쿄는 졈이 대발생하는 마경이 되어 버린다.
제한시간은 24시간.
그것은 도쿄를 모조리 불태워버릴 미사일이 발사될 때까지의 시간.
궁극의 진화를 얻기 위해,
졈 발생을 멈추기 위해,
혹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도심으로 잠입하는 오버드들.
다섯 오버드가 이곳에서 교차하고ㅡ
ㅡ지금, 궁극의 진화를 둘러싼 싸움이 시작된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Unlimited Evolve」]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Scene 2. 궁극의 진화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슈세츠 아사히:등장침식치 7 상승
침식률 / 4848+7
▶:도쿄, 봉쇄된 도심 안.
UGN 일본 지부.
당신은 키리타니 유고의 호출을 받아, 지부장실로 향합니다.
슈세츠 아사히:에이전트 몇 명을 대동하고 인사하며 들어섭니다.
▶:당신이 지부장실 문으로 다가가면,
벌컥, 하고 문이 열립니다.
키리타니 유고:"아, 와 주셨군요."
당신을 문앞까지 맞이하러 나왔네요.
슈세츠 아사히:벌컥 열리는 문에 조금 놀랐다가 미소지으며 인사합니다. "안녕하신가요, 리바이어선 님."
키리타니 유고:"네, 안녕하십니까." 그 말에 그가 예의 희미한 미소를 띄워 보입니다만...
평소보다 조금 여유 없고, 얼핏 절박해 보이기까지 하는 것을... 알아챘을까요?
슈세츠 아사히:일본지부 내의 분위기는 물론이고 키리타니의 기분 또한 평소처럼 완만하지 않음을 눈치챕니다.
도쿄의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겠죠.
"맡기실 일이 있으시다고 들었어요. 안쪽에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키리타니 유고:우선 그는 당신을 자리로 안내하고, 당신 앞에 앉습니다.
과연 급하게 준비한 것인지, 그의 앞머리나 옷매무새가 흐트러진 것이 보입니다.
"예, 급한 부름에도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고치고, 헛기침을 두어 번 합니다.
슈세츠 아사히:괜찮다는 듯 얌전히.....
키리타니 유고:"바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저희가 감시하고 있던 중추평의회의 계획, 프로젝트 얼티밋 원의 실험체가 FH의 습격을 받아 로스트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실험체는 도망친 듯합니다만… 현재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슈세츠 아사히:그 말에 표정이 심각해집니다. "얼티밋 원이라면 최근 진행중이었던 궁극의 진화와 관련된 프로젝트였죠."
"설마 그 일이 도쿄의 지금 상황과 연관이 있는 건가요?"
키리타니 유고:"그렇습니다. 해당 실험체는 레니게이드의 진화 정보를 축적하고…"
"……또한, 그 정보를 발산하여 오버드의 진화를 촉진하는 존재입니다."
그는 한 문장을 뒤로 밀어둡니다.
레이트 제로, 각성해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퍼뜨릴 우려가 있던 존재처럼.
슈세츠 아사히:"...."
"이번에는 저지하기 전에 상황이 불거져 버렸으니, 최대한 빨리 대상자를 찾아 와야겠네요."
키리타니 유고:"네. 본래는 휴면 상태에 있었고, 사전에 저희 쪽에서 실험을 저지하려 계획을 짜고 있었습니다만…"
"습격으로 인해, 얼티밋 원이 각성 상태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도심에 폭발적인 기세로 졈화가 퍼지는 것이 이것 때문입니다." 그는 더없이 침통한 얼굴을 합니다.
"얼티밋 원이 가진 진화 정보가, 걷잡을 수 없이 무질서하게 방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슈세츠 아사히:UGN이 그런 실험을 주도하며 '실험체'라는 이름을 붙여 말한다는 점에 내심 찜찜해하고 있다가 이어지는 키리타니의 설명에 조용히 납득합니다.
"그런 실험을 실행했다면 대책이나 방비책도 세워 뒀겠죠." 관련한 정보가 있느냐는 얼굴
키리타니 유고:"네,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본래 관련하여 본격적인 일은 레지나 쪽에서 맡아주실 예정이었습니다만…… 문책 관련으로 본부에 가 계셔서."
슈세츠 아사히:문책
키리타니 유고:하시는 쪽입니다.
슈세츠 아사히:아~
키리타니 유고:"떠나며 관련 일은 반드시 몽 시외르 쪽에게 맡기라고 으름장을 놓고 가셔서요."
"당신께 부탁드릴 일은, 우선은 얼티밋 원의 확보가 됩니다."
"마지막 보고에 의하면, 얼티밋 원은 UGN 칠드런 그웬플린과 행동을 같이하고 있을 것입니다."
"먼저 그쪽을 찾아 주세요."
슈세츠 아사히:"레지나 님게서 맡겨 주셨다면 믿음에 보답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설명을 듣고는 끄덕입니다.
"그렇다면 칠드런 쪽부터 추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리타니 유고:"네. 어려운 일이지만... 부탁드립니다."
그가 초조해하면서도 미소짓습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슈세츠 아사히:"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니 심려치 마세요." 담담하게 웃으며 인사하고는 몇 서류를 전달받고 지부장실을 나옵니다.
얼티밋 원의 각성, 그리고 초토화된 도시.... 이 일은 비단 타인의 일이 아닙니다.
레이트 제로의 선례가 있는 이상 이 사건은 자신에게도 어떠한 방향성을 제시하겠죠.
그러니 가능한 더욱 나은 방식으로 해결하고 싶어지네요.
대기하던 에이전트들과 함게 바깥으로 향합니다. (-)
Scene 3. 제노스의 의사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솔라렛:등장침식치 10 상승
침식률 / 3545
▶:당신은 제노스로부터 연락을 받아 합류 장소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어두운 도심을 가로지르며 동족에게 향하던 도중……
번쩍.
거리 저편에서, 수수께끼의 빛이 보입니다.
솔라렛:...?
▶:빛은 마치 기둥처럼, 하늘로 솟아오르더니...
당신의 몸에, 이상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솔라렛:"...어머." 손바닥 뒤집어봤다 다시 손등봤다가 합니다.
▶:몸을 끓게 하는 것은, 극심한 거슬림, 그리고 파괴욕.
그 감정은 제대로 인지하기도 전에 사라졌지만...
당신 주위의 상황은 조금 달랐습니다.
거리를 걷던 사람들이 녹아내리거나 비틀리기 시작합니다.
가로수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나뭇잎 대신 칼날과 유리조각을 틔워냅니다.
달리던 자동차들은 제어를 잃어 몇 중으로 충돌하고, 그곳에서 폭발이 일어납니다.
▶:그 불씨가, 기괴한 모양으로 일어섭니다.
솔라렛:음~ 망했는데~
"지구가 망하려나..."
갑자기 불바다되는 도시들 보면서 저벅저벅 걸어가요.
▶:다른 별을 찾아야 하나...
그때, 당신의 전화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솔라렛:다른 별로 가야되나...그래도 이렇게 재밌는 별은 없는데...
전화 수신인 확인합니다.
수신인? 발신인.
▶:발신번호표시제한
솔라렛:"어머어머"
그럼 전화 받아요.
츠즈키 쿄카:[ 요르문간드, 무사하신가요? ]
솔라렛:"플래너~"
"나는 다행히 멀쩡한데. 넌? 괜찮고? 얘는 참... 나야말로~! 걱정했잖아~"
츠즈키 쿄카:[ 네, 저 역시 괜찮답니다. ] 전화 너머의 목소리에는 미미한 웃음기가 돕니다.
솔라렛:"오늘도 여전하네." 플래너는 나한테 항상 다정하다 부럽지?
츠즈키 쿄카:[ 그나저나… 아무래도, 당신에게 납치를 부탁했던 얼티밋 원이 깨어나버린 것 같군요. ]
솔라렛:"음...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 조금 난처한 표정으로 눈 앞에서 쓰러지는 나무 한 그루를 보고...
츠즈키 쿄카:[ 이 무질서… 그녀 이외의 다른 답은 없겠지요. ]
솔라렛:"의뢰 받고 시작도 못했는데 말이지~"
츠즈키 쿄카:[ 곤란하게 되었네요. ] 그러나 그 목소리는 언제나와 같이 지극히 평온합니다.
솔라렛:"쿄카쨩이라면 이 정도 예외는 예상 했을 테고..." 읏챠 나무 일으켜 세워주고 다시 걸어감
츠즈키 쿄카:[ 네, 큰 문제는 없겠지요. ]
[ 오히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다른 조직을 앞지를 찬스입니다. ]
솔라렛:"좋아. 괜찮네. 안심했어!"
츠즈키 쿄카:[ 의뢰는 그대로. 얼티밋 원을 제가 있는 곳으로 데려와 주세요. ]
솔라렛:"아, 분명 UGN의 방해가 있을텐데...괜찮을까나." 저는지부장입니다.
츠즈키 쿄카:[ 후후, 당신이라면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
솔라렛:"난 쿄카쨩의 플랜을 인지 했으니까 말이지만... 저 쪽에선 모를 것 같은데~" 하고 하늘 봄
▶:전화를 받으며 옆을 돌아보면, 전화가 먹통이라며 울며 도망가는 시민들이 보입니다.
그들은 얼마 가지 못해 건물의 벽에 흡수되어 사라져 버립니다.
솔라렛:"저런..."
"이대로라면 무슨 조직이든 다 개입하겠는걸."
츠즈키 쿄카:[ 후후, 일부러 당신을 고른 것이기도 한 것을요. ] 그러나 당신의 귓가에 들리는 목소리만은 또렷합니다.
[ 다음 플랜은, 얼티밋 원을 데리고 오면 알려주도록 할까요. ]
솔라렛: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이해했다는 듯 웃고...
"그래. 어차피..." 말을 줄입니다.
츠즈키 쿄카:[ 네, 어차피. ] 웃음소리.
[ 잘 부탁할게요, 요르문간드? ]
솔라렛:"지금은 내 위치가 뭐든~ 말야. 쿄쨩의 말이 우선이야 이해했어."
"오랜만에 의욕이 생기는걸. 쿄카쨩이 기대한만큼~ 성공시켜볼."
"까나." 하고 갑자기 튀어나온 자동차에 슥 고개숙임
뒤에 처박히는 자동차를 보며 저런...하고 다시 걸어갑니다.
▶:다시 일어나 문득 핸드폰을 확인하면...
끊어진 전화는, 이미 통화권 이탈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상관 없겠죠. 플랜은 당신에게 확실히 전달되었으니.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솔라렛:흘끗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들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듯 혀를 차지만...걸음걸이는 느긋합니다.
"뭐...이것도 계획의 일부려나. 여전히 알쏭달쏭하단말야. " 긁적
그래도 어차피 해야할 것은 명확하니까요. 목표가 뚜렷한 계획은 좋습니다. (-)
Scene 4. 카미시로의 부름
(Seraph)
[찬미하리라]
나카츠츠노오노카미 이즈노메:등장침식치 10 상승
침식률 / 3545
▶:도쿄 한복판.
카미시로 그룹 일본, 본사 빌딩.
갑자기 발생한 졈에 의해, 이 빌딩도 봉쇄에 휘말렸습니다.
카미시로 사츠키의 명령에 따라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살아남은 시민들을 빌딩 안으로 대피시키는 가운데,
당신은 회장실로 불려옵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오늘따라 사람이 많군... 지난번에 했던 화재-대피실험이오? 아니오? 하다가 회장실로 불려갑니다.
올라갈 즈음에는 어렴풋하게 큰 일이라는 느낌은 있어서, 얼굴에 검은 천을 둘렀습니다.
카미시로 사츠키:"왔네, 나카츠츠노오노카미 씨." 혀를 씹지 않고 말하는 데에 성공
오노카미 이즈노메:" 기다리셨소, 사츠키공. " 들어와서 양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공손히 허리를 숙입니다.
" 회사 내부가 소란스러운 것 같소. 바깥의 기운도 범상찮고... "
카미시로 사츠키:"그래. 실은, 그 관련해서… 당신에게 맡겨야 할 임무가 있어."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 임무는... 언제나처럼 하던 치료나 연구의 일환은 아니겠구려. "
카미시로 사츠키:"음……"
"이번 사건, 아무래도 UGN의 높으신 분의 실책이라는 모양이야."
"그렇게 도주한 실험체가, 이 대량의 졈을 발생시키고 있다나."
오노카미 이즈노메:" UGN이 만들어낸 어떠한 존재가, 이 도시에 병을..? "
검은 천 위쪽으로 보이는 미간이 미미하게 찌푸려집니다.
카미시로 사츠키:"그래. 그래서, 우리도 협력기업이고 하니… UGN에게 협력하려고 하는데."
"아직 요청이 오진 않았지만. 어려울 땐 상부상조하는 거잖아?"
오노카미 이즈노메:" UGN은 병이 퍼지지 않게 하는 조직이라 들었소만. 병을 만들어내다니.. " 고개를 기웃거립니다.
" 그래도 이리 되었다면 그 책임을 묻는 것보다는 치료가 우선이겠지. 좋은 생각이오, 사츠키공. "
카미시로 사츠키:"뭐, 여러 사람이 있으니 여러가지 일도 일어나는 거야."
"우선 내 쪽에서 이야기는 해 뒀어. 그쪽에서 해결하러 움직인 건..." 태블릿을 톡톡
"몽 시외르 지부장. 아마 아는 사이였지?"
오노카미 이즈노메:톡톡 치는 태블릿에 고개를 내려서 바라봅니다.
" 슈세츠공이군. 그렇소, 기력이 쇠할 때마다 왕진을 다녔기에. "
" 그보다.. 사츠키공은 안전하오? 이 빌딩에 사람을 모았다고는 해도. 내 기척을 느끼자니 곧 이 안도 무사하게 되지 못할 성 싶소만. "
" 이 도시에서 도피하는 편이 좋지 않겠소. "
카미시로 사츠키:"그야… 물론 나 혼자 몸을 빼는 거야 어려운 일은 아니겠지만."
"사람들을 두고 혼자 도망가는 게 옳은 일은 아니잖아."
"이 빌딩, 나름대로 방비는 되어 있고. 나카츠츠노오노카미 씨가 얼른 해결하면 괜찮을 거야? 그러니까 부탁해!"
오노카미 이즈노메:" 사츠키공은... 그렇군. 가주의 책임을 절대로 저버리지 않겠군. " 눈을 천천히 감습니다.
" 그렇다면 나 역시 사츠키공이 무사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소. "
" 졈화, 라고 부르는 그 병은 무서운 것이오. 얼마나 곧은 사람이라도 자신을 잃어버리고 말지. "
" 나는 사츠키공이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하오. " 눈을 천천히 뜹니다.
카미시로 사츠키:"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야. 나보단 현장에 직접 나가는 쪽이 더 위험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조심해서, 무사히 다녀와."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염려 마시오, 사츠키공. " 하고 든든하게 눈으로 미소짓는가 싶더니...
" 남은 이들에게는 손씻기, 목욕을 비롯한 청결을 우선하여 지시해 주시오. 서로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균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법이겠지. "
" 병은 치료하는 것보다 감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니! " 하고 뭔가 아방하게 말합니다
카미시로 사츠키:웃음...
오노카미 이즈노메:무사히 다녀오란 말에는 공손히 양 손을 모으고 다시 상체를 깊숙히 숙입니다.
하지만, 이 바깥은 지옥. 만다라와 비슷한 상태일 터....
나가기 직전에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단정히 합니다. 발끝에 다다를 정도로 긴 검은 천을 몸에 두르고, 건물을 벗어나면서...
" ...그러고 보면, ... 는 지금.... " (-)
▶:당신은 혼란에 빠진 거리로 나섭니다.
Scene 5. 랑데부
(Gwynplaine)
[괴소의 광대]
이즈미 아키히코:등장침식치 10 상승
침식률 / 3444
▶:몇 주 전.
당신은 테레즈 블룸의 명령으로, 프로젝트 얼티밋 원을 감시하기 위해 한 연구소에 배정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실험체의 호위를 위해서.
그렇게 연구소에 배치된 첫날.
복도에 서 있던 당신은...
얼티밋 원:빼꼼
실험용의 간소한 옷을 입은 소녀와 마주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그랬죠. 표면적으로는, 실험체의 호위...
그리고 만약, 위험해질 경우...
...
...뭐, 그건 그때의 일이고!
그럼 한참 아래에 있는 시선을 마주하고...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얼티밋 원:움찔.
"혹시... 새로 오신다는 호위 분이신가요?"
이즈미 아키히코:"안녕~?" 찢어진 입으로 무시무시한 미소를 지어요
그 말에는 담백히 고개를 끄덕이고...
얼티밋 원:뻣뻣해짐.
"아… 아. 저, 제가… 얼티밋 원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어물어물
"……테레즈 씨에게, 이야기 들었어요…" 작은 소리로 덧붙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얼티밋 원. 이름은 이미 들었었죠. 테레즈에게 이야기도 들었지만...
이런 분위기일줄은 몰랐는데. 평의원 직속 칠드런이 된 이후로 복잡한 일이 많아지는 기분입니다.
"응! 이야기는 들었어." 여전히 무서운 미소
얼티밋 원:조금...적응함.
이즈미 아키히코:"나는 그웬플린. 이즈미 아키히코야. 어느 쪽으로 불러줘도 좋아~"
얼티밋 원:"이즈미 씨." 끄덕끄덕
이즈미 아키히코:"이름은 기니까 아키쨩이라고 해도 좋지만 말이지. 그렇지만 다들 나를 이즈미로 불러주는 것 같은 기분이야..."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주절주절
얼티밋 원:주절주절 말하는 걸 가만히 듣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날 즈음 작게 말합니다.
"저는 얼티밋 원으로 괜찮아요."
이름 같은 거, 여기선 아무도 부르지 않으니까.
이즈미 아키히코:그렇게 주절주절, 이전에 어느 곳을 거쳐 왔는지, 테레즈와는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대항종이라는 건 뭐가 귀찮은지 물어보지 않은 것까지 오버액션까지 해가며 이야기하다...
그래서 얼티밋 원 쨩의~? 라고, 서두를 떼려고 할 때 쯤, 그런 이야기를 듣겠네요.
"에?"
얼티밋 원:"그런 것보다." 웃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하던 이야기, 계속 해주세요. 꽤 오래... 바깥에 나가지 못했어서. 이것저것 듣고 싶어요."
이즈미 아키히코:"음.." 고뇌하는 듯 눈을 굴립니다.
"음~ 흐흠. 그거구나. 그거." 씨익 웃습니다. 역시 악당같아 보이지만 그냥 웃는 거인데 무섭게 생겼을 뿐.
▶:당신이 고민에 빠졌을 때,
뒤에서 구둣발 소리와 함께, 서늘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역시 맨입으로는 알려주지 않겠다는 거지! 그렇지만 나 광대니까, 재미있는 이야기는..." 어라?
연구원:"이런 곳에 있었습니까, 얼티밋 원."
이즈미 아키히코:왠지 눈치를 봅니다.
연구원 한 번 보고 얼티쨩 한번 보고?
연구원:"자, 실험 시간입니다. 어서 가야죠?" 큰 키의 여성은 몸을 숙여 얼티밋 원의 등을 감싸 걷게 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에.
나...따라가야 하는 거 아냐? 따라갑니다.
연구원:"……아, 당신." 시선을 돌려 당신을 봅니다.
"새로 온 호위인가요?"
이즈미 아키히코:"네! 그웬플린입니다." 이 연구소에서 나만 에너지 가득한거같아?
연구원:"반가워요. 이곳의 책임자, 에리고스입니다."
에리고스:얼티밋 원의 어깨를 잡은 채 말을 잇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이야기를 듣겠네요? 그 와중에 얼티쨩의 표정은 어떨까...
에리고스:"편히 지내셔도 좋지만 한 가지, 주의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만."
"그녀와 그다지 친하게 지내지 말아 주세요."
그렇게 말하고 싱긋 웃습니다.
"자, 그러면 갈까요, 얼티밋 원?"
얼티밋 원:소녀는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위축된 채 연구원을 따라갑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에?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은 것처럼 눈을 크게 뜨고는...그대로 얼어버립니다.
그래서인지, 소녀와 연구원이 사라지는 걸 붙잡지도 못했겠네요.
얼티밋 원:흘끔, 당신을 뒤돌아 보며 짧은 눈인사만 남기고.
이즈미 아키히코:"어...어어..." 사라졌다...
그렇게 혼자 덩그러니 남겨졌네요.
끼기긱...이상한 각도로 팔 스트레칭하면서 한숨 쉽니다. "쉽지 않네...쉽지 않아!"
▶:그렇게, 연구소에서 지내길 몇 주.
슬슬 이곳에서의 생활에도 익숙해져갈 무렵…
얼티밋 원을 다른 연구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더 큰 시설에서 실험을 계속하려는 것이었을까요.
이즈미 아키히코:그래요. 이 연구소는 손가락으로 팔각별 만들기를 보여줘도 아무도 웃어주지 않는 차갑고 냉정한 곳...
▶:당신은 얼티밋 원이 탄 수송차의 뒤칸에 함께 타게 되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역시 더 신기한 걸 보고 싶었던 거지?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그렇게, 뒤칸에 타고 있습니다. 다음 곳도 냉정하고 차가운 곳일까. 연구원들이란...
역시 하얀 옷만 입고 공부만 하니까 그렇다니까!
얼티밋 원:"......" 흘끔, 검게 칠해진 수송차의 창문을 보며 못내 아쉬운 얼굴을 하는 하얀 옷만 입고 연구만 (당)하는 얼티밋원...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빼꼼...목만 내밀어서 앞창문을 봅니다.
보고 있어?
얼티밋 원:뭐...뭘
이즈미 아키히코:차 선팅되있구나.
얘는 엑자일이라 마음먹으면 볼수있긴 하겠지만요.
그치만...그건 좀
무섭겠지...
얼티밋 원:눈알 뺄거야?
이즈미 아키히코:그냥 앉을게.
얼티밋 원:응.
▶:차를 타고 얼마간 달렸을까요.
그때,
바깥에서 총격 소리가 들리고, 몇몇 이들의 외침이 들려옵니다.
"FH의 습격이다! 대비해!"
▶:두 사람이 탄 차량이 난폭하게 방향을 몇 번 꺾고는, 갑자기 멈춰섭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먼저 앞칸으로 달려가 얼티쨩의 안전을 확인합니다.
얼티밋 원:"꺄악...!" 넘어져 있다가 이즈미에게 꼭 붙습니다
FH 에이전트:“정보대로군. 좋아. 목표를 확보하라.”
▶:차 바깥에서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인기척.
이즈미 아키히코:당황할 만한 일이지만, 이런 상황이 처음도 아닙니다. 얼티밋 원을 안아들고...
"...괜찮아, 일단 여기서 벗어나자!"
얼티밋 원:"네?!" 잠시 놀라서 눈만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다가...
"...믿을게요." 소녀가 당신을 꼭 잡고 매달립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여기까지 벌써 진입했다는 건, 모든 정보를 알고 목표물부터 찾으러왔거나, 다들 이미 당했거나...
흠~뭐든 좋은 상황은 아니네요.
찢어진 입을 크게 벌립니다. 그대로 그 턱을 변형시켜, 호송차의 문을 찢고 도약합니다.
일단, 벗어나고, 다음은...
다음은...
...그때 생각하자!
FH 에이전트: "아닛?! 정보에 없는 에이전트라고?!"
이즈미 아키히코:뭐야 나 목록에 없어?
FH 에이전트:갑자기 튀어나온 당신을 보며, 에이전트들이 당황하며 무기를 겨눕니다.
"망할, 에리고스 녀석! 정보가 틀렸잖아!"
이즈미 아키히코:"...?" 뭔가 수상한데...?
아무튼, 빠져나가야지. 늘 하던대로...
FH 에이전트:"뭐, 상관없지. 너도 여기서 죽어라!" 에이전트들이 일제히 달려듭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들고 있던 얼티쨩을 한 손으로 챙겨들고...왠지 짐짝처럼 들게 되겠지만 탑승감은 나쁘지 않을거에요.
얼티밋 원:얌전짐짝
이즈미 아키히코:남은 손을 변형시킵니다. 그대로 그것은 거대한 붉은 검이 되어...
에이전트 앞의 아스팔트 도로를 잘라냅니다.
"나 혼자라면 몰라도, 이 애까지 넘겨줄 수는 없어~"
잔해가 무너지고, 그 앞의 도로를 가로막겠네요. 치우려면 좀 걸릴걸...
FH 에이전트:"으아악..." 네네 그틈에 도망가자
이즈미 아키히코:손을 다시 수복시킵니다. 좀 더 안정적인 자세로 얼티쨩을 다시 안아들고...
아래쪽, 아직 잔해도, 소란도 깔리지 않은 도로로 도약합니다. 도망가자...!
▶:그렇게 두 사람은 포위를 뚫고 얼마간 달려가지만...
얼티밋 원:"아, 잠, 잠시만..."
▶:얼티밋 원이 괴로워하기 시작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응?" 너무 오래 들고 있었나?
"괜, 괜찮아?" 안절부절하며...안전히 지면에 내려 줍니다. 안색은...괜찮나???
얼티밋 원:"안 돼, 지금은..."
지면에 주저앉은 소녀의 몸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옵니다.
▶:강렬한 빛의 기둥이 도심 한복판을 비추고,
주위에 이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느끼는 것은.
강렬한 갈증. 생명에 대한 허덕임.
이즈미 아키히코:목 안쪽에서 느껴지는 메마름에 구역질이 드는 기분...왠지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이건...
...얼티쨩은?
▶:스스로를 살라먹는 것을 비우고, 깨끗한 새것으로 몸을 채우고 싶은 욕망.
...그러나 욕망은 나타났던 것만큼이나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빛도 사그라집니다.
얼티밋 원:"......" 그리고 소녀는, 여전히 바닥에 주저앉아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위험... 위험해요, 여기서... 벗어나야......"
이즈미 아키히코:그림자처럼 사라진 욕망에 불쾌함을 느끼던 것도 잠시, 정신을 차립니다.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낯으로 얼티밋 원을 안아들고...
"괜찮아, 거의 다 왔으니까..." 사실 얼마나 남았는진 모르지만요.
일단,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해...
▶:각성하는 사람들이나 일그러지는 거리보다도.
지금은 얼티밋 원을 데리고 피하는 것이 우선.
이즈미 아키히코:..이 아이를 도와줄 사람이 있는 곳으로요.
돌파구를 찾아 헤맵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이즈미 아키히코:가는 새에도, 쉴 새 없이 혼자 떠듭니다. 실없는 말들 뿐이지만요. 그저 안심시키기 위한 것들...
"한숨 자 둬,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져 있을 거야. ■■..." (-)
Scene 6. 관측자
◇ Master Scene ◇
▶:습격지로부터 조금 떨어진, 도쿄의 한 빌딩 위.
이즈미와 얼티밋 원이 습격받는 모습을 내려다보는 인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곧,
빛의 기둥이 오르는 것을 보며, 만족스럽게 웃습니다.
에리고스:"저 빛..."
"얼티밋 원의 각성은 성공한 것 같군요."
"자, 그러면 예정대로."
"이 도시를 실험장으로 삼아 성대한 실험을 시작할까요."
"궁극의 진화까지 한 걸음."
"그 한 걸음을 위한 실험을."
▶:바람이 불어옵니다.
어느새, 빌딩 위의 여자는 사라집니다.
미들B
Scene 7. 봉쇄된 도쿄
(Gwynplaine)
[괴소의 광대]
이즈미 아키히코:등장침식치 2 상승
침식률 / 4446
▶:PC1 외 PC 등장 자유.
FH의 습격을 피한 두 사람은, 달라진 도시의 모습을 목격합니다.
슈세츠 아사히:등장침식치 9 상승
침식률 / 48+755+9
▶:거리에서는 사람이 사라지고,
때때로 도심에 진입한 방위대와 졈이 전투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실로,
세상은 변모해 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음...입안이 쓰네요. 일단 주머니에 있는 수면안대(연구원 몰래 잘 때 씁니다.)로 얼티쨩의 눈을 가려주고요.
얼티밋 원:소녀가 불안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그냥 씌워줬음.
얼티밋 원:"궁극의 진화... 시작되어 버렸어."
이즈미 아키히코:주섬주섬...
"궁극의 진화?"
얼티밋 원:"아까 그 빛…"
"그 빛으로 내 안에 쌓여있던 진화의 정보가 해방되어 버린 거야..." 안대를 썼지만, 그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는 가려지지 않습니다.
"...이즈미, 부탁할게요......저를, 지켜 주세요."
"지금 제가 죽으면 더 큰일이 벌어질지도 몰라요..."
오노카미 이즈노메:등장침식치 9 상승
침식률 / 4554
이즈미 아키히코:공주님 안기 한 채로 저벅저벅...마경이 되어버린 도심을 걷고 있습니다.
솔라렛:등장침식치 9 상승
침식률 / 4554
호저:등장침식치 5 상승
이즈미 아키히코:"뭐, 그런가~" 별 거 아닌 것처럼 말합니다.
호저:침식률 / 3641
솔라렛:"휴...겨우 찾았네."
슈세츠 아사히:그럼 이즈미랑 얼티밋 원이 걷고있던 그 즈음에... 에이전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에이전트:"지부장 님, 이쪽에 흔적이 있습니다!"
얼티밋 원:깜짝
솔라렛:"지형이 너무 어려워버렸지 뭐야~" 오는길에 졈도 좀 먹긴했지만...
이즈미 아키히코:"역시 나, 공부는 잘 못하니까 궁극의 진화 같은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티쨩과 도시에 나오면 꼭 들리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무너졌네
슈세츠 아사히:하고 이즈노메랑 등장할게요(같이오는거지?)
솔라렛:뒤에서 자연스럽게 합류했어요
이즈미 아키히코:어라? 저기 사람...? 건물에 합쳐지지 않은?
오노카미 이즈노메:응응 저희는 사람들 구출하면서 꾸물꾸물 왔어요
얼티밋 원:갑자기 튀어나오는 기척에 겁먹어서 이즈미 목에 꼭 매달림
이즈미 아키히코:일단 경계합니다. 한 발 물러서고...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 곳에도 아직 도망치지 못한 사람이... 응? "
슈세츠 아사히:솔라렛 씨도 와계셨네요~ 인사하다가 두 사람을 보고는...
오노카미 이즈노메:" 슈세츠공. 저쪽의 사람들은.. 서류에서 보았었소. "
슈세츠 아사히:"아, 그렇네요."
이즈미 아키히코:한 팔로 얼티쨩을 안은 채로...
솔라렛:"어머 아사히쨩 안녕~" 하고
이즈미 아키히코:"누구시죠?"
솔라렛:태연하게 인사하면서...?
얼티밋 원을 빤히 봅니다.
슈세츠 아사히:"놀라게 했다면 미안해. 그웬플린, 이즈미 아키히코맞니?"
오노카미 이즈노메:솔라렛..공..? 이름이어렵군...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그렇습니다만? 그웬플린, 이즈미 아키히코입니다." 어? 나 알아?
솔라렛:아사히 옆에 있음 같은편인것처럼
얼티밋 원:여전히 안대를 쓴 상태라 솔라렛의 시선을 눈치채지 못함
이즈미 아키히코:"UGN의 분이신가요?" 화색.
슈세츠 아사히:끄덕입니다. "나는 몽 시외르. Y시의 지부장이야."
오노카미 이즈노메:" 반갑소, 이즈미공. " 고개를 끄덕끄덕
슈세츠 아사히:"너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왔어. 옆에 있는 아이가 얼티밋 원...맞을까?"
이즈미 아키히코:아, 한숨 덜었다...그럼 뒤의...수상하신 은발의 분께도 꾸벅. 인사합니다. 뒤의 흑발 여성분의 일행?
일단 얼티쨩을 살짝 내려놓고...
안대 슬쩍..이마로 올려주고 작게 속삭입니다. "UGN의 분들이야! 다행이네..."
오노카미 이즈노메:" 나는 저쪽 컴-퍼니 라는 곳에서 왔소. UGN은 아니지만, 의사요. 도움이 될 지도 모르니. " 오노카미 이즈노메라 불러주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솔라렛:"이 쪽은 솔라렛. 코드네임은 요르문간드. S지부의 지부장이야. 잘 부탁해." ^0^
호저:반파된 지하철 역 계단 아래에서부터 올라옵니다. 주변을 살펴보다가 여러 인기척이 마주치고도 접전이 일어나지 않은 걸 보고
얼티밋 원:여전히 경계와...두려움을 담아 주변을 둘러보면서...
이즈미 옆에 붙어있음
이즈미 아키히코:"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데 도움을 주실 것 같아..." 하고 말하고...아사히와 솔라렛, 이노즈메 쪽을 다시 바라봅니다.
호저:그쪽으로 향하더니.....
이즈미 아키히코:"...네, 그렇습니다. 호송부대로부터 이탈했어요.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그 와중에, 도시에 이런 일이 벌어졌고..." 궁극의 진화, 같은 거 말하면...얼티쨩이 혼나려나!
솔라렛:"음...상황은 대충 이해했어." 끄덕끄덕
슈세츠 아사히:"상황은 알겠어." 끄덕입니다.
솔라렛:아사히...오늘은 신수격 가져왔어?
얼티밋 원:"가, 가까이 오시면 안 돼요..." 꾸물꾸물 뒤로 숨어요
솔라렛:하고 보는데...안가져온듯ㅎ.
호저:그쪽에서의 레니게이드 반응이 심상치 않다는 걸 느끼고 발걸음은 점점 빨라지더니
이즈미 아키히코:그리고 얼티쨩 어깨 토닥...합니다. "괜찮아. 곧 돌아갈 수 있을거야... 어?"
슈세츠 아사히:아뇨... 후후
호저:경공에 가까워지고...
이즈미 아키히코:귀로 숨는거 봄. 그렇지만 꺼내지도 않습니다. 우리애가 그럴 수 있지....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쪽이 얼티밋 공... 생각보다는 작소. 사츠키공이 내게 보여준 아니-메숀에서 실험체란 좀 더 크고 오-거라고 부르는 것 같은... "
하고 말하는 중에 뭔가일어나나봄
호저:이즈미를 포함해서 뒤에 있는 얼티밋 원에게
슈세츠 아사히:아니메숀?
호저:칼을 휘두릅니다.
솔라렛:레니빙이라서 무언가 기척을 느껴서 어머...하고 슬쩍 웃고...
걍 구경함
슈세츠 아사히:순간 나타난 무언가를 보고 놀랍니다. "아, 잠깐..!"
오노카미 이즈노메:" ...?! 우왓..?!!? " 화들짝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그 기척을 미리 알아채고...
빠르게 얼티밋 원을 밀쳐내고, 그 일격을 받아내겠네요...
얼티밋 원:"?!" 털썩 쓰러졌다가...
"이, 이즈미...!"
이즈미 아키히코:일말의 비명조차 지르지 않고, 그대로 흐른 피를 굳혀 호저의 팔을 묶습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 이게 무슨 일이오..! "
이즈미 아키히코:"뭐야?" 드물게 정색
슈세츠 아사히:일단 얼티밋 원의 앞을 가로막고 이즈미와 그 앞의 상대를 살핍니다.
"당신은 누구죠?"
호저:....그러면 삿갓을 살짝 들어서
눈 앞의 상태를 가늠해봄
"이쪽에서 묻고 싶은 말이오."
"그 괴물을 왜 호위하지?"
솔라렛:"...헤에..."
오노카미 이즈노메:갑자기 내적친밀감느끼는말투
솔라렛:쓰러진 얼티밋 원을 살펴보고... 묘한 미소 짓다가...언제 납치하지 아...
슈세츠 아사히:절대안돼
이즈미 아키히코:상처 부위로부터 환형동물의 군체 같은 붉은 혈관들이 자라나 상처를 수복하고...
얼티밋 원:일어서서 이즈미의 상처를 차마 건들지 못하고 손만 쥐었다 폈다 하고 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이 아이를 죽인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야!"
오노카미 이즈노메:" 괴물... ... " 눈을 천천히 돌려 얼티밋 원을 봅니다.
얼티밋 원:그 시선에 움찔, 몸을 움츠립니다.
슈세츠 아사히:"그 아이는 UGN의 일원이에요. 저희가 보호해야 하는게 당연하죠." 실험을 주도한 것도 우리고......
오노카미 이즈노메:" ...나도 이 곳에 도달하기 전에는 도려내야 할 병의 진원이라 생각했소만. 직접 보니 평범한 어린아이로 보이오. "
슈세츠 아사히:선생니임
호저:싸늘하게 얼티밋 원을 바라봅니다. "이 일련의 사태는 이 자 때문에 발생한 일일텐데."
솔라렛:"평범한 어린아이...는 아니지~" 얼티밋 원 빤히 봄.
얼티밋 원:아무런 말도 내뱉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신체를 절단하는 것은, 다른 모든 치료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해도 늦지 않겠소? "
호저:"어떤 방식으로?"
"그런 걸 일일히 확인할 시간은..."
이즈미 아키히코:누구 탓이라고? 미간을 찌푸립니다.
호저:"당신네들이나 내게 주어지지 않았소."
이즈미 아키히코:그대로 호저의 팔을 묶은 피를 거두어, 검을 만들고...
슈세츠 아사히:"잠깐, 방법이 있어요."
이즈미 아키히코:목을 겨누겠네요.
오노카미 이즈노메:그 말에 슈세츠를 바라봅니다. 벌써 방안을..?
▶:그렇게 대충 3:1:1 정도로 대치하고 있으면...
이즈미 아키히코:"그래, 시간 없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거든..."
에리고스:"엉망이군요."
건물 위에서 이쪽을 내려다보는 여자.
오노카미 이즈노메:" ....... "
호저:.... 목에 겨눠진 날을 보며 고개를 숙입니다. (딱히 봐주는 건 아니고 때를 노리는 것임)
솔라렛:에리고스 봄
슈세츠 아사히:"...?" 소리가 들린 쪽을 휙 돌아봅니다.
에리고스:"뭐, 엉망일수록 좋죠."
오노카미 이즈노메:목소리를 듣고 위를 올려보면, 눈을 빠르게 깜박입니다.
슈세츠 아사히:"당신은...?"
에리고스:"얼티밋 원은 제가 받아가겠습니다."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에리고스?" 여전히 호저에게 경계를 늦추지 않은 채로...
슈세츠 아사히:아니뭐
이즈미 아키히코:"뭐?" 안돼요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안돼!!!!!!
에리고스:"이즈미, 당신의 호위 임무는 이것으로 종료에요."
이즈미 아키히코:이보세요
안된다고요
"누구 마음대로!"
슈세츠 아사히:"그걸 종료시킬 권한은 없을 텐데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 " 양손을 소매 안에 넣은 채 이즈미와 얼티밋 원의 앞에 섭니다.
에리고스:"그럴 리가요. 제가 책임자인 것을요."
솔라렛:"..." 얼티밋원!!!!!!!!!!!!!!!!!!!!! 도망쳐ㅠㅠㅠㅠㅠㅠ!!!!!!!!
에리고스:빙긋 웃으며 손짓하자, 빌딩 그림자에서 졈들이 흐느적거리며 걸어나옵니다.
슈세츠 아사히:"...! 설마...."
이즈미 아키히코:이게 무슨? 일단 자신 쪽으로 얼티밋 원을 끌어당깁니다.
호저:그럼 에리고스에게 물어봅니다. "어디로 향하시는지."
솔라렛:"갑자기- 나타나서 할 말은 아니지 않아?" 도망가!!!!!!!!!!!!!!!!
졈: FH 에이전트A:방금 전, 얼티밋 원을 습격했던 FH의 에이전트들.
호저:데려가면 쫒아갈게
졈: FH 에이전트B:그들이 졈이 되어 일행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슈세츠 아사히:"졈들이...!"
오노카미 이즈노메:" 에리고스.... "
" 몇 명이나, 더 죽여야 만족하겠소? "
에리고스:"제가 알려드릴 의무는 없군요."
"글쎄... 우선."
"보여주시겠어요, 진화의 모습을."
img
호저:"답하지 않는다면 여기서 처리하리라."
▶:에너미는 에리고스 1체와 졈 5체.
오노카미 이즈노메:" ...! 너는... .... " 하고 무언가 말하려는 순간에 전투에휘말림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우선 눈 앞 상황에 집중하죠. 보조하겠습니다!"
솔라렛:"이것까지 계획인건가.." 긁적
에리고스:그는 빌딩 위에서 전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솔라렛:"나참...쿄쨩이 말하는 길은 항상 편한 길은 아니라니까~"
▶:PC들과 얼티밋 원 한 인게이지, 졈이 한 인게이지, 그리고 에리고스가 홀로 인게이지.
PC들과 졈 사이의 거리는 5미터.
오노카미 이즈노메:쿄쨩이누구요? 하고물어볼뻔
img
슈세츠 아사히:쿄쨩 설마
이즈미 아키히코:쿄쨩이 누군데
솔라렛:ㅇㅇ pl들은 알지?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영 불안한 낯으로...잠시 얼티밋 원을 내려놓습니다.
"잠깐만 다녀올게? 별 일 없을거야.."
아...저
슈세츠 아사히:그럼 레니게이드를 끌어올리며, 불타오르는 듯한 배경 아래로 가볍게 흰 눈을 내립니다.
대상 범선!인데 안받을사람
이즈미 아키히코:저요
오노카미 이즈노메:저는 괜찮음
솔라렛:저도...ㄱㅊ을듯...??
오노카미 이즈노메:아뭐야? 그럼전받을래
슈세츠 아사히:딜러들 받아줘
솔라렛:딜러 둘밖에없어..
이즈미 아키히코:저는 받는게 좋은게
슈세츠 아사히:솔라렛도 디버퍼니까
이즈미 아키히코:
이거 쓸거라
슈세츠 아사히:아좋아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호저:검을 잡은 손에 눈송이가 올라와
▶:얼티밋원이 받을 순 없잖아
오노카미 이즈노메:
▶:잘좀 해봐
호저:녹아서 흐르는데...
솔라렛:
호저:"...?" 뭔가 개전이 되었다는 것만 느낌
오노카미 이즈노메:80아래라서 대상은 2체고 공뻥은 +21!
공뻥... 받을사람... 누구받을래 한명은이즈미
슈세츠 아사히:그럼 전 이즈미 이즈노메 호저에게 공뻥 +15와 폭주줄게요
호저:메이저?아닌가요
저 받을래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흰 눈의 모습을 한 뱀의 그림자, 주석의 기운...전부 거리낌 없이 받아들입니다. 목에서부터 타오르는 갈증이 기어오르고...
오노카미 이즈노메:저도 이즈미랑 호저한테 공뻥 +21이랑 닷지주사위 -2개줄게요
솔라렛:헤에에
호저:좋아요!
슈세츠 아사히:공뻥주고 뭐하나씩뺏음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5461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55+964+11
▶:이즈노메 활성의 안개를 왜 메이저로 넣어놨어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왜 메이저야 셋업임
" ... 일, 일단. 그쪽의 무사? 공도.. "
" 이 아이를 빼앗기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 않겠소! "
호저:그럼 요도와 공명함
"...."
슈세츠 아사히:"협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호저:"이쪽의 일부터 처리하지."챡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호저 쪽을 노려보고...
"....허튼 짓 하면, 죽일거야."
솔라렛:"판단이 빠르네~"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그리고 더 말 안합니다.
솔라렛:"요즘 애들은 무섭구나-"
슈세츠 아사히:"아하하..." 안된다고는 못하겠고
호저:"이 순간의 적으로 삼는 건 한 쪽 뿐."
"걱정마시오."
"다음은 귀공들이오."
오노카미 이즈노메:" 당신도, 귀인으로 느껴지오. 분명 이야기를 나누면 이해할 수 있겠지. "
이즈미 아키히코:뭐라 농담이라도 던질 분위기겠지만, 갈증 때문에 그럴 수가 없겠네요....
▶:셋업다했나
이즈미 아키히코:다한듯?
호저:네! 전 셋없!
슈세츠 아사히:네~
솔라렛:네~
▶:ㅇㅋ
img
(Eligos)
[에리고스]
img
(Eligos)
[에리고스]
에리고스:그는 미소띤 채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이즈미." 입꼬리가 살짝, 부드럽게 올라갑니다.
"얼티밋 원의 각성에 일조해주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어떤가요, 이만큼의 천재지변을 일으킨 감상은?"
이즈미 아키히코:그 말에 찢어진 입가가 흔들립니다. 어...? 나 때문?
에리고스:"당신들이, 일으킨 거예요."
슈세츠 아사히:"책임자가 할 말로 적합하진 못해 보이는군요."
솔라렛:"당신'들'?" 갸웃
이즈미 아키히코:"...알고 있었어?"
에리고스:"책임자로서, 실험의 경과를 말할 뿐이랍니다."
"뭐, 길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지요."
"다른 분들께서는..."
오노카미 이즈노메:은은하게 끓어오르는 충동. 눈이 선명한 에메랄드빛으로 빛납니다.
에리고스:"예의상 묻겠습니다만, 저와 동료가 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슈세츠 아사히:
뭔소리해
호저:뭔소리해
에리고스:"저는 지금부터, 이 봉쇄된 도쿄에서 실험을 이어갈 생각이에요."
슈세츠 아사히:".....!"
에리고스:"계속한다면, 진화의 궁극에도 닿을 수 있겠지요."
슈세츠 아사히:아뭔소리해
저그단어에,예민해요.
솔라렛:
호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키히코:"...아니, 아니야..." 혼란스러운 듯 고개를 숙입니다. 궁극의 진화, 얼티밋 원...
에리고스:"실험에 협력해주신다면, 기꺼이 동료로 맞아드릴 생각이랍니다..."
호저:ㅠㅠ 이즈미 아기네.....
"얼티밋 원의 말살, 그것이 나의 임무."
솔라렛:"참...이상해 인간들은. 궁극이든 진화든...닿을 수 없는 것에 집착한다니까."
이즈미 아키히코:"에리고스, 당신은...그래."
슈세츠 아사히:"거절하죠. 궁극도 진화도 저희에겐 필요하지 않아요."
호저:"귀공의 뜻과 맞지 않는군."
이즈미 아키히코:"이 아이를 위해서, 그런 말을 한 게 아니었구나. 알겠어."
"그렇다면, 같이 갈 수는 없겠네."
오노카미 이즈노메:" ...네가 몇이나 죽였는지 아느냐. 진화가 무엇이길래, 궁극이 무어길래... "
에리고스:"유감이네요. 그저 이대로, 계속해서..."
"받아들이게 두기만 하면 되는 것을."
"후훗."
"뭐, 협상은 결렬인가요."
솔라렛:"궁극이든 진화든..." 주변을 둘러보다가...
슈세츠 아사히:그거싫어!!
솔라렛:"방향이 다르지 않아?"
"세계가 멸망하게 생겼는데~"
슈세츠 아사히:세계단위?
에리고스:"제가 더 뭘 어쩔 수는 없군요." 빙긋 웃곤.
"그럼."
어깨를 으쓱이더니.
정말 지켜볼 생각뿐인 듯, 주머니에 손을 넣습니다.
행동 종료.
오노카미 이즈노메:" .......... "
img
◇ 졈: FH 에이전트B ◇
img
◇ 졈: FH 에이전트B ◇
▶:에 보다시피
흰거 둘인데 걍 동시에 하께요
슈세츠 아사히:조아요!!
이즈미 아키히코:네네 ㄱㄱ
졈: FH 에이전트B:
choice[1,2,3,4,5,6]
CHOICE:-> 1
졈: FH 에이전트B:choice[2,3,4,5,6]
CHOICE:-> 5
졈: FH 에이전트B:
졈: FH 에이전트B | 16dx8+4
10[10, 9, 8, 8, 8, 7, 7, 7, 6, 5, 4, 2, 2, 2, 1, 1]
+10[8, 8, 7, 6, 2]
+10[8, 6]
+6[6]
+4(+4)
=40
졈: FH 에이전트B | 16dx8+4
10[10, 10, 9, 9, 9, 8, 7, 7, 6, 5, 4, 4, 4, 3, 2, 1]
+7[7, 7, 6, 3, 2, 1]
+4(+4)
=21
이즈미 아키히코:둘다 폭주로 리액션불가
졈: FH 에이전트B:각각 이즈미랑 이즈노메
이즈에게 뭐 있나
오노카미 이즈노메:응응 그냥 뻣뻣하게 에리고스만 보고서있어요
슈세츠 아사히:제가 폭주를 줬어요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도 공버프를 받았어요(왜?)
솔라렛:(왜?)
오노카미 이즈노메:원랜주먹질하려그랫는데
이즈미 아키히코:아...
오노카미 이즈노메:치유의물...
솔라렛:까보자 쟤 의사아닌것같애.
오노카미 이즈노메:쓰려고그냥폭주만받게됏네 걍가죠
이즈미 아키히코:그런데 육체1이어서 원래도 안됐을거에요
슈세츠 아사히:
호저:dk
오노카미 이즈노메:어차피 21은못피했을거임
이즈미 아키히코:ㅇㅇ
졈: FH 에이전트B:이즈노메는 몸이 뻣뻣해요 저는 그것이 이즈노메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고 생각합니다 33 18
오노카미 이즈노메:HP / 246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
호저:
슈세츠 아사히:"선생님, 그웬플린..!"
이즈미 아키히코:HP / 290
"...." 단말마 한번 없이...분해된 사지가 펄떡거리며 다시 재조립됩니다. 리저렉트!
2
오노카미 이즈노메:" 슈세츠공, 무리 마시오. 검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슈세츠공이 힘을 쓸 때는 정해져 있다 생각하오. "
이즈미 아키히코:HP / 02
오노카미 이즈노메:굳이 치료할 것도 없는 듯 에메랄드빛 나비가 몸 주변에서 피어오르며 서서히 몸을 치유하고 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괜찮습니다. 아직...!"
슈세츠 아사히:손을 뻗다가 이즈노메의 말을 듣고는 움찔하며 물러섭니다.
▶:침식도 올려주자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4648
솔라렛:"이즈쨩이랑 아키쨩이...!"
호저:이 자들도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로군....
img
◇ 졈: FH 에이전트A ◇
호저:움직임을 보고는 맙니다
img
◇ 졈: FH 에이전트A ◇
졈: FH 에이전트A:
▶:choice[2,3,4,6]
CHOICE:-> 2
졈: FH 에이전트A:choice[3,4,6]
CHOICE:-> 3
졈: FH 에이전트A:choice[4,6]
CHOICE:-> 4
슈세츠 아사히:6은절대안나오지
졈: FH 에이전트A:
졈: FH 에이전트A | 15dx8+9
10[10, 8, 7, 7, 7, 6, 6, 6, 5, 5, 4, 4, 4, 4, 2]
+10[10, 9]
+7[7, 2]
+9(+9)
=36
졈: FH 에이전트A | 15dx8+9
10[10, 10, 9, 9, 8, 8, 8, 7, 6, 6, 5, 5, 3, 2, 2]
+10[10, 7, 7, 7, 4, 4, 1]
+10[10]
+7[7]
+9(+9)
=46
졈: FH 에이전트A:
졈: FH 에이전트A | 15dx8+9
10[10, 10, 10, 9, 9, 9, 8, 7, 7, 6, 5, 4, 3, 1, 1]
+10[10, 9, 5, 4, 4, 2, 1]
+6[6, 1]
+9(+9)
=35
솔라렛:choice[써,말]
CHOICE:-> 말
슈세츠 아사히:그럼 아사히는 가드!
솔라렛:ㅇㅋ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회피함해보께요.
졈: FH 에이전트A:가보자고
슈세츠 아사히:해보자구
솔라렛:
솔라렛 | 1dx+1
4[4]
+1(+1)
=5
졈: FH 에이전트A:그래
슈세츠 아사히:될리가
오노카미 이즈노메:솔라렛도노..
솔라렛:될리가X
졈: FH 에이전트A:솔라렛은 노력했어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64+1175+8
호저:ㅋㅋ
솔라렛:맞아난노력했어
졈: FH 에이전트A:순서대로 아사히 솔라렛 호저 47 43 38
그래 리저해라
슈세츠 아사히:그럼 가드치~ 79
솔라렛:어우
이즈미 아키히코:어우
호저:어우
졈: FH 에이전트A:아사히 여유롭게 살아남음
슈세츠 아사히:주변 공기가 일렁이며 일그러지더니 적들의 공격을 흡수하듯 해치웁니다.
솔라렛:그대로 검은색의 역장이 공격의 중간에 생겼다가 꿀꺽 삼키는 듯한 모양새로 다시 나타납니다. 리저~ 6
HP / 276
침식률 / 5460
오노카미 이즈노메:" 거리낌없이도, 피를 보는군... .. 이것이 병에 걸린 자들인가. " 할아버지처럼 침음하며 졈을 보다 고개를내립니다
호저:발톱이 지나간 쪽의 섬유가 수복됩니다. 그 안에 있는 살또한 채워졌겠죠.... 6
HP / 266
침식률 / 4147
졈: FH 에이전트A:"어억,그으...살...살,려..." 그르륵대는 소리 사이로 중얼거림이 들리는 것도 같습니다.
img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img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솔라렛:하...
"...살려달라고 하는 것 같네." 도쿄불바다~~~~~~~~~~~~~
"뭐! 그런데 어쩔 수 없잖니. 졈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앞의 친구 힐끔
오노카미 이즈노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을 뿐, 고칠 수 있을 지도 모르오. "
솔라렛:아 크리 8이당
솔라렛 | 6dx8+0
10[9, 8, 5, 4, 4, 3]
+10[10, 4]
+5[5]
+0(+0)
=25
힐끔
▶:힘냈다
솔라렛:힘냈다
▶:대상 솔리 앞에 까만졈?
솔라렛:
졈: FH 에이전트A:가드합니다
솔라렛:...
이거괜찮은건가.
졈: FH 에이전트A:ㄱㅊㄱㅊ
솔라렛:
rolling 3d10+10
(
9
+
2
+
6
)
+10
=
27
에잇!!!! 경직 중압 방심!!
졈: FH 에이전트A:으어어
솔라렛:침식률 / 6064
img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img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호저:요도.. 원래 꺼내고 있었다고 하죠 (웨폰케이스있어요)
▶:ㅇㅋ
호저:ㅈㅇ!
대상 자신!
다이스+5 달성치+15
솔라렛:파이팅!!!
호저:
대상! 위에 있는
저녀석..에이전트 B
▶:분홍색?
호저:네!
▶:ㅇㅋㅇㅋ 토큰 이동도 시켜주시고요
판정합시다
호저 | 7dx7+0
10[10, 8, 6, 6, 6, 4, 3]
+6[6, 6]
+0(+0)
=16
ㅅㅂ
▶:?
다이스 +5 한거?
호저:...네
달성치 37
▶:그...그래
아무튼
회피불가기니까 맞습니다
댐롤하세요
호저:77
▶:어우 짱
호저:침식률 / 4761
▶:멋진대사 해주나요?
호저:손목이 베어진다는 것은 더이상 무사로서의 쓸모가 없어진다는 뜻.
에이전트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요도는 피를 머금습니다.
다음 상대를 바라보며...(-)
img
(Gwynplaine)
[괴소의 광대]
img
(Gwynplaine)
[괴소의 광대]
이즈미 아키히코:흐음...의사 선생님이라고 했지? 이즈노메씨랑 아이컨택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피가 필요한 것이겠지. "
이즈미 아키히코:희번득
끄덕!
"역시! 의사 선생님은 척하면 척이시군..."
그럼 기다릴게~ 대기!
슈세츠 아사히:음음
img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럼 뭔가 꾸물꾸물하기시작함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img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슈세츠 아사히:이번아사히는 마이너도 메이저도 없다고해요
▶:그래 춤이나 추자
슈세츠 아사히:네 춤춥니다 넘김
이즈미 아키히코:
오노카미 이즈노메:슈세츠공의 몸놀림..
▶:ᕕ( ᐛ )ᕗ
오노카미 이즈노메:ᕕ( ᐛ )ᕗ
슈세츠 아사히:몸이좋아지는 서트레칭
img
(Seraph)
[찬미하리라]
img
호저:귀여워
(Seraph)
[찬미하리라]
오노카미 이즈노메:사실 만나자마자 이즈미의 상태를 가만히 보고있었습니다. 이미 다친 건 아닌가? 싶어서...
그것이 특성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출혈의 양을 파악하고. 잠시 머뭇거렸던 것을 눈치챕니다.
" .... 일족의 비원을... "
손을 들어 손바닥을 베어내면, 그 상처 사이로 흰 피가 아닌 에메랄드빛 액체가 흘러나오더니...
이내 바닥에 뚝 뚝 떨어지기도 전 에메랄드빛의 나비로 변해서 날아오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발키리의 인도+치유의 물만! 다음 다이스 +5d에 3d10+2만큼 회복합니다
침식률 / 6165
" 이즈미 공이라 하였지. "
" 그녀는 병에 걸렸소? "
이즈미 아키히코:자신의 곁으로 날아드는 나비에 날카로운 손가락을 뻗습니다. 톡, 건드림과 동시에 스며드는 기운은 새롭지만, 결코 기분 나쁘지 않은 것...
"얼티쨩? 아아~..."
"잠시 아플 뿐이야. 한숨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그래, 끝나고 나면 선생님이 한번 봐 주면 좋을지도~?" 목 길게 빼고...싸울 준비나 합니다. 녹빛 기운이 붉은 생명으로 변하며...
9 제발
아진짜냐?
슈세츠 아사히:
오노카미 이즈노메:
호저:
슈세츠 아사히:어떻게이런일이
호저:1+5+1
이즈미 아키히코:저한번만리롤하게해주심 안될까요?
▶:안굴리고
솔라렛:...어..어..음....어?
▶:뭐하세요?
오노카미 이즈노메:제가 치료해주면안될까요
이즈미 아키히코:네네
솔라렛:ㅋㅋㅋ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ㄱㄱ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ㄱㄱㄱ
슈세츠 아사히:의사선생님이해야해
이즈미 아키히코:8
오노카미 이즈노메:자 아픈거싹날아가라
슈세츠 아사히:아제발
호저:
솔라렛:
호저:아 저 안보인다고요
ㅠㅠ
▶:이상하다
슈세츠 아사히:아제발
▶:롤20 고장난듯
이즈미 아키히코:18
오노카미 이즈노메:16 나비들이 날아들어 이즈미의 손가락 위에 스며들면, 원기가 돋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ㅇㅋ
오노카미 이즈노메:ㅇㅋ
▶:ㅇㅋ
솔라렛:ㅇㅋ
호저:ㅇㅋ
▶:18ㄱ
솔라렛:18ㄱ
이즈미 아키히코:HP / 220
슈세츠 아사히:18 ㄱㄱ
이즈미 아키히코:네네...멀쩡해집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리하겠소. 병자라면, 누구든 치료받아야 하니까. "
에리고스:"… …" 미소가 묘하게 비틀립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하고 인자하게 웃습니다... 종료!
...에리고스... 곁눈질로 바라봄.. ...
img
(Gwynplaine)
[괴소의 광대]
img
(Gwynplaine)
[괴소의 광대]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뚜둑, 목을 이상한 각도로 꺾고...
바닥에 흐른 피를 손끝으로 훑습니다. 그것은 손짓을 따라 공중으로 떠오르며, 형태를 갖추고, 손가락에 들러붙어 살과 결합하고...
HP 10...씁니다.
36...의 무기를 장착하고!
팔과 결합된 거대한 검이 뱀처럼 바닥에 늘어집니다.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한때 믿었던 사람을 노려보고...
이즈미 아키히코:"괜찮아...일어난 일은, 돌려놓으면 되는 거야."
일순에 그 검은 수만 갈래로 뻗어나가, 졈들을 추격합니다.
대상은...
에리고스 포함 전원...가능한가?
▶:ㅇㅋ
이즈미 아키히코 | 12dx8+2
10[10, 10, 10, 9, 7, 6, 5, 4, 4, 2, 1, 1]
+10[10, 9, 6, 4]
+3[3, 2]
+2(+2)
=25
▶:아 아슬아슬햇어
졈: FH 에이전트B:
이즈미 아키히코:어우
에리고스:그는 그저 비틀린 미소를 지은 채 이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리액션 없음.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대미지 롤...
102
▶:
이즈미 아키히코:나 강하네
▶:졈이 싹 쓸렸어요
이즈미 아키히코:날카로운 붉은 촉수들이 졈들을 사로잡아, 그대로 잡아 비틉니다. 마지막으로 그것이 향하는 것은, 빌딩 위의 에리고스...
...피하지 않아?
▶:그리고, 에리고스는...
에리고스:
"호오." 조금 놀란 얼굴로 이즈미를 바라보다가.
무언가를 느꼈는지 표정이 굳어집니다.
"...테레즈, 귀찮은 것을..."
이즈미 아키히코:"..." 칫...
에리고스:간발의 차로 공격을 벗어나고.
이즈미 아키히코:그제서야 몸을 옥죄어 오던 레니게이드를 가라앉힙니다. 허탕이네...
에리고스:재미있는 것을 보듯, 이즈미를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기억해 두죠. 재미있어지겠군요."
이즈미 아키히코:아~광대가 웃을 수 없는 상황인 건 재미없다고...
여전히 뚱한 표정인 채입니다.
"마음대로 해."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건 그만둬."
에리고스:"후후... 괴롭히는 것은 제가 아니지요."
"무어, 지켜보겠습니다."
"당신이 얼티밋 원을...어디까지
(진화시킬)
[지켜낼]
수 있는지."
오노카미 이즈노메:" ...가지 마시오.. !! "
솔라렛:?
그... 저기 둘이 뭔 사인데?
img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녀는, 아아.... " 고개를푹숙이고..그건 R핸아에서밝혀짐
밥먹고와서 R핸아 공개! 해도되나요
▶:그래요 대충 정리하고
얼티밋 원:또 상태가 나빠졌는지 숨을 헐떡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뭔가 말하려다 삼키고는, 재빨리 얼티밋 원의 근처로 다가갑니다.
얼티밋 원:소녀에게서 다시 빛이 새어나오려 하고 있습니다.
"이, 일단 안전한 곳으로......"
이즈미 아키히코:"괜찮아?" 안아서 이즈노메 선생님...!한테 데려갈래
슈세츠 아사히:"저 빛은..." 일행을 보며 끄덕입니다.
"우선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죠."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솔라렛:호저 봄
"일단 같이 가는게 어때?"
호저:고마워
오노카미 이즈노메:" ... .안정을 찾은 후에, 자세히 살펴보겠소. " 끄덕이고는 받아들려다, 얼티밋은 이즈미에게 안겨 둡니다. 그게 제일 안정하기 쉬울 것 같고
슈세츠 아사히:호저를 보며 덧붙입니다. "우려하시는 바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동행을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솔라렛:"어차피 목표가 여깄다면. 멀리 있는 것보단 가까이 있는게 좋지 말야~?"
이즈미 아키히코:"..." 호저 노려봅니다.
그리고 한층 더...얼티쨩을 꼬옥 안아들어요 공주님안기로
호저:"이야기를 듣겠소." 시선 무시함... 검을 집어놓는 소리와 함께 일행에게 다가갑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무사 공은 여기의 소녀를 제거하는 것으로 도시를 안정시키러 왔겠지. "
" 그렇다면 그쪽의 여인은 어떻게 오시게 되었소? " 하고 솔라렛을 봅니다
솔라렛:"응. 역시 이런 타입이 말이 통해서 좋다니까." ㅎ0ㅎ
"나?"
이즈미 아키히코:저쪽 사정을 생각해 줄 필요 없지 않나요? 그렇지만 지부장님께 함부로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니니까...속으로만 생각합니다.
슈세츠 아사히:이긍 이즈미군
호저:이긍
솔라렛:이긍
슈세츠 아사히:함께 솔라렛 봄... "지부장으로서 오신 것이...?"
솔라렛:"응응. 의뢰를 받았어."
누군진....
말안하면 알아서 상상해줄듯
슈세츠 아사히:리바이어선에게서 못 들었던 것 같은데...
이전의 협력 건도 있으니 일단은 믿는 얼굴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런가의뢰인가..! 그럼 아사히가 의심하겠지 난 의심풀고 감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
오노카미 이즈노메:그 쿄쨩? 이라는 분에게받았겠지 이해했소
이즈미 아키히코:"...." 영 의심스러움
솔라렛:^0^
슈세츠 아사히:그러고 보니 그 쿄쟝은.... 네 의심하면서
호저:내가 아는 쿄로 시작하는 이름은
▶:쿄쨩? 카스가 쿄우지?
이즈미 아키히코:아무도 믿으면 안돼...호저한테서 저멀리 떨어져서 걸어요
호저:카스가 쿄우지일텐데
솔라렛:아개웃겨
슈세츠 아사히:무전하면, 대기하고 있던 에이전트들이 일행을 호위합니다.
아오
솔라렛:"일단 가자 가자~"
등팡팡
하면서 (-)
호저:이즈미가 속으로 투정부리든 말든 곁을 지나가면서 얼티밋 원을 응시합니다...(-)
슈세츠 아사히:그웬플린과 얼티밋 원이 신경쓰이는 듯.. 속도를 낮춰서 같이갈래
얼티밋 원:몸을 잔뜩 웅크린 채 이즈미에게 딱 붙어 움직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마음이 안정되면 병의 진행도 더뎌진다오. 차라도 한 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 아이가 있으니 달콤한 류로. " 뒷짐을 지고 걷기 시작합니다. (-)
이즈미 아키히코:투정? 이게 투정으로 들리는 모양이지...하지만 지금 생각할 것은, 자신의 감정보단 얼티쨩의 안전이겠죠. 순순히 동행합니다. (-)
슈세츠 아사히:(-)
다섯의 목적.
다섯의 생각.
다른 결말을 향하고 있을지라도,
파멸로 향하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무한한 진화와 함께.
미사일 발사까지.
21:46:57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Unlimited Evolve」]
(다음 이야기)
[무한한 성장]
-
Scene 8. 무한한 성장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이전 씬에 등장했던 전원 등장.
오노카미 이즈노메:등장침식치 7 상승
침식률 / 6572
슈세츠 아사히:등장침식치 9 상승
이즈미 아키히코:등장침식치 5 상승
호저:등장침식치 3 상승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75+883+92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4853
호저:침식률 / 6164
솔라렛:등장침식치 4 상승
오노카미 이즈노메:아사히뭔가잘못됏는데
솔라렛:침식률 / 6468
▶:아사히
졈됨
슈세츠 아사히:스트레스성이에요 괜찮아요
▶:아니
83+92
이즈미 아키히코:안괜찮아
▶:안괜찮아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을봐
호저:175
라고요
슈세츠 아사히:?
왜저래
▶: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83+9292
▶:우선 전투가 일어났던 곳을 벗어나 그나마 한적한 빌딩 사잇길로 접어들었는데...
어떻게...
계속 싸우시나요?
슈세츠 아사히:대화하겠다했어
오노카미 이즈노메:미묘하게 이즈미랑 호저사이에서있음
호저:잠시 휴전 상태입니다! 21시간의 여유가 있음
이즈미 아키히코:경계는 하지만...아사히와 이즈노메에게 판단은 맡길 것 같네요.
▶:대화(신수격)
슈세츠 아사히:기껍게 따라와준 호저에게 감사의 눈길... "우선은 상황을 정리하는 게 좋겠네요."
얼티밋 원:그러면 소녀의 몸에서 다시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아, 으...." 괴로운지 다시 그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빛이 높이 솟아 도시로 퍼지고,
전원 충동판정.
난이도는 7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곧바로 곁에 웅크리고 앉아서 할 수 있는 조치는 해 보려고 하지만, 극도로 불안정한 레니게이드에 그저...
슈세츠 아사히:"...!" 다가가려다 빛이 솟는 것을 보고는 멈춰섭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흠칫 놀라며 얼티쨩이 쓰러지지 않게 끌어안고...
슈세츠 아사히:
슈세츠 아사히 | 5dx+3
7[7, 7, 6, 5, 2]
+3(+3)
=10
이즈미 아키히코:힝...
슈세츠 아사히:충,침도 올리나요?
▶:YES
슈세츠 아사히:...
오노카미 이즈노메: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
슈세츠 아사히:16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 | 3dx+1
8[8, 7, 2]
+1(+1)
=9
슈세츠 아사히:tq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그래라
▶:
이즈미 아키히코:
이즈미 아키히코 | 1dx+0
5[5]
+0(+0)
=5
솔라렛 | 6dx+1
10[10, 9, 8, 7, 3, 2]
+10[10]
+7[7]
+1(+1)
=28
이즈미 아키히코:그래라...
솔라렛:z
▶:이즈미봄
오노카미 이즈노메:이즈미봄
호저: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9292+16
호저 | 3dx+0
6[6, 2, 2]
+0(+0)
=6
▶:호저봄
호저:아...
오노카미 이즈노메:호저도똑같네
이즈미 아키히코:11 충침
오노카미 이즈노메:11 충동침식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5364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7283
호저:11 충침
뭐야?
솔라렛:13 충침
?
슈세츠 아사히:?
호저:침식률 / 6475
솔라렛:침식률 / 6881
▶:롤20 주사위 돌려쓰네
이즈미 아키히코:아 맞다 저 메이저침식 안올림
▶:아무튼... 그 빛에 충동이 끓어올랐다가 곧 사라집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6477
▶:하지만...
거리의 사람들:“뭐야 이 빛. 아, 아아."
사람들이 변하고,
“또 괴물이 늘어났어. 도, 도망쳐!”
슈세츠 아사히:"다들 괜찮...아." 겉옷을 여미다 주변을 보고는 지끈
이즈미 아키히코:돌겠네
오노카미 이즈노메:" ...공들, 괜찮소? 이건... 고칠 수 있고 없고를 논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르오. 곁에 있는 것조차 몸에 부담이 되는군. "
스트레인저스 대원:"젠장. 계속 늘어나는건가. 각 부대, 놈들을 밖으로 내보내지 마라. 쏴라. 쏴!"
▶:저 멀리서 외침과 총격 소리가 들려옵니다.
솔라렛:...우짜냐이걸
슈세츠 아사히:"...확실히 이 상태로 두다가는 위험해 지겠어요."
얼티밋 원:"흐, 으으..."
이즈미 아키히코:"그렇지만 곁을 떠날 순 없어...!" 소란이 들려오는 쪽을 경계하고 있네요...
호저:.....더이상 어물쩡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반쯤 꺼내지는 검을 다시 집어 넣으며
얼티밋 원:고통을 참으며,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일행을 봅니다.
호저:"다른 수가 있다 하였지."
슈세츠 아사히:"...네." 이거 나부터 R핸아
까도될까
오노카미 이즈노메:아그래야겟다
호저:"말하시오." 아~ 좋아요
▶:좋아
이즈미 아키히코:좋아 ㄱㄱ
슈세츠 아사히:"방법이 하나 있어요." 눈을 한번 꾹 감았다가 이내 입을 엽니다. R핸아 깔게요!
솔라렛:"방법?" 갸웃
이즈미 아키히코:"방법이라면...?" 절박
오노카미 이즈노메:" 치료법이 있다면. " 얼티밋 원의 곁에 앉아서 올려봅니다.
▶:R핸드아웃 씬 공개합니다.
-
Scene R2. 키리타니의 의뢰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키리타니 유고:그가 초조해하면서도 미소짓습니다.
"네. 어려운 일이지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부탁드릴 안건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만."
슈세츠 아사히:앞서 전달받은 서류를 읽어보고는 품에 안으며 묻습니다. "무엇인가요?"
키리타니 유고:"어쩌면 나쁜 소식이라고 하는 편이 옳을지도 모르겠군요."
슈세츠 아사히:"나쁜 소식?" 여기서 더?
키리타니 유고:"…실은, 만일을 대비해, 중추평의회에게는 극비로 준비해둔 것이 있습니다."
"R디퓨저라는, 얼티밋 원을 강제적으로 휴면 상태로 되돌리는 장치입니다."
슈세츠 아사히:"극비라면... 대책 말씀이시겠군요."
어어오오
키리타니 유고:"R디퓨저는 얼티밋 원의 데이터가 없으면 조정이 어려워, 아마 다른 어떤 조직도 준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노려질 위험이 충분했지요."
슈세츠 아사히:"했지요, 라는 말씀은...."
키리타니 유고:"……그 R디퓨저를 운반하던 수송 팀이 봉쇄구역 내에서 소식 불명이 되었습니다."
슈세츠 아사히:설마...하는 눈이다가 진짜네 하는 눈이 됨
키리타니 유고:"정말 죄송하지만, 얼티밋 원의 추적과 병행하여 그들의 추적도 부탁드립니다." 그가 손을 모읍니다.
"은밀함을 요하는 작전이라, 다수가 오가는 부대를 투입할 수는 없습니다."
"그 대신, 협력할 수 있을 듯한 상대에게는 당신의 판단에 따라 정보를 밝혀도 무방합니다."
"어쨌건 졈의 발생을 막고, 얼티밋 원을 멈추는 것이 최우선이니까요."
슈세츠 아사히:"네, 당장으로서는 얼티밋 원의 각성 상태를 잠재우는 것이 가장 우선일 테니까요."
부대를 투입하지 못하는 것도 납득한 듯 끄덕입니다. "극소수로 사람을 꾸려 디퓨저에 관한 것도 함께 조사하겠습니다."
키리타니 유고:"네. 디퓨저는…"
"우선 찾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조정되어 있을 것입니다만."
"만일을 위해 재장전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재장전을 하기 위해서는, 휴면 상태의 얼티밋 원과 비슷한 레니게이드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내부에 집어넣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지금의 에리고스의 레니게이드라면 조건에 맞을 겁니다."
슈세츠 아사히:"...에리고스라면 얼티밋 원 실험의 책임자였죠."
"비슷한 레니게이드라면....?"
키리타니 유고:"그는… 얼티밋 원을 통한 실험으로 꾸준히 진화의 정보를 얻고, 축적해왔으리라 추측되는 상태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현재 추론 가능한 인물 내에서는 얼티밋 원과 레니게이드 정보의 유사성이 가장 높은 인물…인 셈이지요."
슈세츠 아사히:감염 혹은 동기화와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현상태에서는 에리고스의 목적을 모르기 때문에 선선히 끄덕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키리타니 유고:"…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피로와 침통함이 뒤섞인 낯에, 신뢰 담긴 미소를 떠올립니다.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슈세츠 아사히:
"네, 반드시 찾아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슈세츠 아사히:...그런 임무를 받고 개인적으로 투입된 지금. 이즈미와 이즈노미에게만 협력을 구하고자 했습니다만, 상황의 해결을 위해 얼티밋 원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있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내용 중 비상시를 대비해 디퓨저의 재장전과 관련한 것은 제외하고 이야기를 일행들에게 알립니다. (-)
▶:R핸드아웃 씬 종료.
호저:아사히의 말을 듣고 납득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그러니까, 그 R디퓨저라는 것이 안전하다면..." 얼티쨩을 구할 수 있다는 거군
솔라렛:"그런방법이..." 조금 신기한 표정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겸사겸사 이 도시도...
오노카미 이즈노메:" 참으로 다행이오. 억제책이 있다면 피를 보지 않아도 좋겠지. "
솔라렛:"그렇게 된다면야..."
잠시 고민..
슈세츠 아사히:"하지만 그 디퓨저를 사용하려면 에르고스의 손이 필요하다는 말도 들었어요." 이즈노메가 R핸아를 까기 좋게 이정도로만 밑밥깔기
오노카미 이즈노메:" 귀공들의 실력을 보았으니, 수색하는 것에는 문제없겠으나... ... "
솔라렛:"그러고보니 이즈쨩은..."
"에르고스쨩이랑 잘 알던 사이 같던데?"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노메 봄
오노카미 이즈노메:" ... 그렇소. 에리고스의 협력을 얻어내거나 포박하는 수밖에 없겠지. "
" .... "
호저:바라봄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녀는, 일전에는 그런 아이가 아니었소. 아니, 내가 몰랐던 것인가.. "
슈세츠 아사히:역시 구면이셨구나... 차분한 표정으로 듣습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세라피나. " 하고 중얼거리면서 말하기시작해요
R핸아개방!
-
Scene R5. 에리고스에게 응보를
(Seraph)
[찬미하리라]
▶:에리고스.
그 이름은 당신에게 낯선 것이지만,
그 이름의 주인을 잊을 수는 없습니다.
그는 한때 당신과 함께 카미시로 그룹에서 연구를 담당했고,
세라피나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렸으며,
그보다 과거에는,
▶:쿠즈노하라는 이름으로, 당신의 절반으로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카미시로가 지니고 있던 레니게이드에 관한 자료를 반출해 도주했고,
그 과정에서, 동료였던 연구원을 몰살했습니다.
당신을 제외하고.
사건 이후, 당신도, 사츠키도 행방을 찾아 백방으로 뒤졌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했다.
▶:당시에는요.
카미시로 사츠키:"…그리고, 굳이 당신을 부른 덴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오노카미 이즈노메:" ........ " 여동생이 연구원들을 모두 죽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직 충격에서 돌아오지 못했는지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카미시로 사츠키:주의를 끌듯 손뼉을 한 번 크게 칩니다.
"이 도쿄에 가 있어."
오노카미 이즈노메:" ...사츠키공. 나는.. ..그녀는. 대체 왜... "
" 나카츠츠노오노카미의 가업은, 고치고. 치료하고. '이어나가'는 것이지.. 끊는 것이 아니오. 헌데 어째서.. "
" 그토록 참혹하게 사람을 해칠 수 있단 말이오. "
카미시로 사츠키:"……마지막까지 살아 있던 연구원이 말하길, 지식을 독점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해."
오노카미 이즈노메:확실히, 그녀와 자신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갇혀 살았습니다. 집과 마당, 열 걸음에 오갈 수 있는 작은 마을. 그렇기에 처음으로 온 도쿄는 눈이 부시고, 별보다 빛나 보였습니다.
" 많은 것을 배워 마을로 돌아가겠다고 했소... .. 똑같이 나왔는데, 우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였는데. 나는 보지 못하고 그녀는 본 무언가가 있단 말이오.. 어째서. "
" ...나의 여동생이 저지른 죄업은 크오. 사츠키공의 사람들을 해했지. "
" ......사츠키공은, 그녀의 목숨을 끊는 것으로 돌려받길 바라오? "
카미시로 사츠키:"…어려운 질문이네." 조금 시선을 내립니다.
"……물론 용서할 수는 없어."
"자신의 욕망만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으니까."
"게다가, 그가 반출한 레니게이드 관련 지식은 모두 위험한 것들이야."
"그런 사람이 이용한다면, 얼마나 더 위험해질지……"
"그걸 막기 위해서라면… 극단적인 방안도 고려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
카미시로 사츠키:"이건 우리 그룹이 완벽히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니까."
오노카미 이즈노메:" .... " 감정을 숨겨 본 적도, 숨겨야한다고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슬픔으로 얼룩진 표정이 바닥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 병원체가 다른 세포들을 파괴한다면, 번지기 전에 적출해낼 수밖에는 없지... "
하지만, 하고 입술을 검은 천 아래에서 한 번 깨뭅니다. 눈동자가 좌우로 흔들립니다.
" 우리 가문의 사람들은 괴물이 되기 쉬워서, .. 아니. 바깥에서는 '졈'이라 하던가. "
" 건강을 기원하는 뜻으로, 어렸을 적에는 남자아이도 치마를 입히고 여자아이처럼 대하는 풍습이 있었지. "
" 때문에 열 살까지는 쿠즈노하와 나를 아무도 구별하지 못했다오. "
오노카미 이즈노메:하고, 짜낸 듯한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 .......생살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이겠지. "
" 감안하겠소, 그녀가 병이라면. "
" 치료하겠소, 많은 무고한 이들을 위해. "
떨리는 목소리는 끝으로 갈수록 잦아듭니다.
카미시로 사츠키:"……당신은 강한 사람이야."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말해서 미안해."
"그럼……"
"당신에게 맡길게."
"그의 추적과 처리."
오노카미 이즈노메:처리, 한 번 되뇝니다.
" 쿠즈노하가 아니라 '에리고스'인 것이겠지. .... "
" .....나를 전부 이용해서라도, 그녀를 멈추겠소. 무얼, 한날에 태어난 것은 한시에 돌아가는 법이오. "
" 사츠키공은 이 곳에서 안전하게 기다리고계셔주시오. 머리가 흔들리면, 몸통과 꼬리도 안심할 수 없겠지. " 손을 들어 사츠키의 머리 위에 가만히 나비 두어 마리를 얹고는, 일어섭니다.
" 어떤 시대라도.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법이오. "
손을 올려 예를 표하곤,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섭니다.
▶:나비의 날갯짓에 과거의 잔영이 흔들립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렇게, 아마도 UGN내부만의 자료를 가진 것은 아닐 것이오. "
오노카미 쿠즈노하:그리우면 찾아오셔요.
이즈미의 푸른 시노다 숲,
슬픔에 잠긴 쿠즈노하를.
오노카미 이즈노메:쿠즈노하, 우리는 그 작은 산등성의 마을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존재였느냐..
▶:아스라한 목소리는, 그렇게 다만 과거가 됩니다.
R 핸드아웃 씬 종료.
오노카미 이즈노메:" 본래 카미시로그룹이 연구했던 자료라는 것을 가져갔으니, 에리고스의 데이터가 작전에 필요하다면 카미시로에 협력을 구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오. "
" 포온? 이란 것은.... 지금 잘 통하지 않는 것 같으나... "
이상하군... 1번을 누르면 자신에게 연결되도록 사츠키공이 만져줬는데...
슈세츠 아사히:그러고보니 여기 전파가 안 터지던가
호저:무전기나 좀 터지려나요
이즈미 아키히코:블랙독이 없네
▶:핸드폰은...권외라는 메시지만 띄웁니다.
무전기도 잡음이 심하네요.
솔라렛: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모든 이야기를 다 들었습니다.
슈세츠 아사히:"이런 메시지가 떠 있다면 연락할 수 없는 지역에 와있다는 뜻이에요." 알려주곤...
이즈미 아키히코:"흐으으으음...." 그 미스테리한 분이...그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니.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렇군. ... 나의 목적은 에리고스를 멈추는 것이요. 그대들과 진정으로 뜻이 맞길 바라오. "
솔라렛:"이즈쨩의 말에 이견은 없어."
이즈미 아키히코:"...심란하시겠어요." 이런 때는...무슨 말을 해야 할까.
슈세츠 아사히:이즈노메가 말해준 과거에 대해 생각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른 가족을...배제해야한다는 건. "네, 당연하게도요."
이즈미 아키히코:끄덕끄덕
솔라렛:"가족을..자기 손으로 처단한다...라..." 중얼
"나는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지만-말야."
이즈미 아키히코:나도...
오노카미 이즈노메:" 도쿄는 멋진 도시요. 이런 도시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은... 없겠지. " 그냥 천에 물이나 적셔서 얼티쨩 이마를 닦아줘요
이즈미 아키히코:ㅠㅠ
솔라렛:"아, 그런데 조금은 궁금하네..."
슈세츠 아사히:"...."
얼티밋 원:"하, 함부로 닿으시면 안돼요..." 주춤
슈세츠 아사히:에그
오노카미 이즈노메:" 천..천만... " 주춤주춤
호저:귀여워
ㅠㅠㅠ
솔라렛:"...왜 이런 일을 나에게 맡긴걸까나~" 작게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불안한 눈 하고 있음
슈세츠 아사히:"우선 당장의 목표가 정해졌으니, 조금 쉰 후에 정보를 찾아보도록 할까요."
호저:감상을 남기진 않음... 동료는 아니니까요 그만큼의 간절함을 이해한 뒤 정보를 전합니다. "UGN의 물건을 쓰고, 그쪽에 협업을 구해서 피를 보지 않고도 이 일을 끝낼 수 있다면……."
"좋소. 협력하지."
슈세츠 아사히:...! 화색
솔라렛:"나쁘지 않네~"
이즈미 아키히코:일전의 건은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지만...그렇네요. 마음의 짐 같은 것으로 고집부릴 때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을래...
HP / 205
아까 쓴 피
슈세츠 아사히:에구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런 이즈미 위에 연두색 나비들이 퐁퐁퐁...
이즈미 아키히코:"우왓." 역시 신기해
호저:"다만, 이 도시는 스물 한시간 뒤 미사일의 목표가 된다오."
오노카미 이즈노메:이즈미에게 사용해줍니다! HP 19 점 회복..!
솔라렛:"에?"
슈세츠 아사히:"...미사일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8385
이즈미 아키히코:감사합니다....
솔라렛:"?"
"...하?"
이즈미 아키히코:HP / 524
오노카미 이즈노메:이즈미 돌봐주다가 눈 왕방울만해짐
이즈미 아키히코:"...미사일?" 나비들 사이에서 눈 땡그래져있음
얼티밋 원:이즈미에게 붙어있다가 같이 움찔.
이즈미 아키히코:"아니, 여기 도쿄 아냐?"
호저:"상층부의 판단이오." ㅇ_ㅇ너희도 싫지
슈세츠 아사히:설마 그래서 리바이어선이 그런 표정을 하고 있었나.....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러고보니, 일전의 총성이 심상찮았소. 군대라도 온 것인가... "
솔라렛:"...아~"
무언가 감을 잡은 듯 킥킥 웃다가...
슈세츠 아사히:"...시간이 빠듯하네요."
솔라렛:"빨리 처리하고 돌아가야겠네."
호저:"따라서 유예시간을 주겠소. 열 아홉시간……."
이즈미 아키히코:"...21시간, 서둘러야겠네요." 차분...해지려고 노력함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스무 시간." ㅍㅍ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 안이 뒤틀렸다 해도, 아직 살아있는 이들이 많이 있는데. 어찌 그런 판정을 내릴 수 있단 말이오... "
호저:"그 시간 내로 해결하지 못할 시 소저를 베겠소." ㅍㅍ?
슈세츠 아사히:아오...
솔라렛:ㅍ.ㅍ
슈세츠 아사히:"...좋습니다."
"전략적으로 움직이도록 하죠."
얼티밋 원:"저, 저..." 겨우 자그만 소리를 냅니다.
솔라렛:"어쩔 수 없지."
슈세츠 아사히:응?
호저:응?
오노카미 이즈노메:응? 다같이내려봄
솔라렛:"이쪽 아가씨의 의견에 찬성~!" 호저 옆에 챡
호저:일제히 얼티밋 원을 바라봄
이즈미 아키히코:"...어?" 갸웃 얼티쨩 내려다봄
얼티밋 원:"에리고스는, 제가 좀 더 많은 정보를 축적하길 기다리려는... 것일 거예요." 시선이 몰리면 이즈미 뒤로 슬쩍 들어감
"...여기는 위험해요. 사람들에게도, 제게도..."
"어딘가... 피해가 적을 만한 곳으로..."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즈미공에 의해 '진화'했다고 했었지. .. 주변과 접촉하여 정보를 통해 레니게이드가 발현하는 형태를 변형시키는 것인가... "
이즈미 아키히코:스윽...얼티쨩 앞을 가려줌
.....
호저:....도쿄에 사람이 적을 곳...
얼티밋 원:"테레즈 씨가... 무슨 일이 있으면, 키리타니라는 사람을 의지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말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봅니다.
슈세츠 아사히:부드러워진 태도로 납득합니다. "응,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은 우리에게도 좋지 못할 것 같으니까."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거기가야지
슈세츠 아사히:이긍
아~
일 본 지 부?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그런 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맥없이 말하고는...아?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일 본 지 부
호저:일 본 지 부?
오노카미 이즈노메:" 키리타니라는 사람? " 아방?
슈세츠 아사히:일본지부로 갈 수 있나요 쥐엠님
▶:모찌롱
솔라렛:머리 헝크러트리고...
"리바이어선-?"
이즈미 아키히코:"리바이어선-" 솔라렛 말투 따라함
오노카미 이즈노메:" ...아, 키리타니가 리바이어선이오? 그라면 알지. "
슈세츠 아사히:"네, UGN 일본 지부의 지부장 님이세요."
솔라렛:"미사일이 떨어진다는데 그 아이 아직도 여기에 있니?"
슈세츠 아사히:"...네."
이즈미 아키히코:여기 있잖아요
슈세츠 아사히:"어쩐지 곧 장례식을 치를 표정이셔서 설마 했는데, 미사일 때문이셨나 보네요." 나름의 JOKE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
호저:"책임감 하나는 인정할 만한 사내로군..."
스트레인저스 내부에도 유명한 사람이라
솔라렛:"유고쨩은 정말~" 맛따꾸
호저:알고있어요
▶:장례식
오노카미 이즈노메:" 하지만 여기에 있으면 장례식의 주인이 되지 장례식은 치르지 못할 터인데..." 농담을 진짜로
이즈미 아키히코:"뭐, 그 분이라면 어떻게든 살아남으실 것 같으니까~" 속 편한 소리
슈세츠 아사히:"우선 일본지부로 가죠. 길을 알고 있으니 안내할게요."
솔라렛:"어휴..."
"그래 부탁할게 슈쨩"
이즈미 아키히코:끄덕끄덕!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가자... 힘들어죽을거같은미소를 짓는 길단에게로 (-)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 심지가 곧은 이라면 언제든 의지할만 하겠지. 출발하면 좋겠소. " 우리몰페없나? 걸어갑니다.
호저:다른 사람들 쫄래쫄래 따라갑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그럼...얼티쨩의 손 꼭 잡고...모두와 함께 일본지부로 향합니다. 일본지부 오랜만이네~(-)
오노카미 이즈노메:(-)
얼티밋 원:바깥과 접촉해서는 안 되는 소녀는.
그릇은.
그러나 다만 시선을 듭니다.
그 눈에 담긴 것은…
일어서는 무수한 졈들,
무너지는 것은 붉은 전파탑.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다."
에리고스의 정체는.
그리고, 얼티밋 원의 정체는.
"기다리고 있겠어요."
"원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으니."
"각성 상태의 얼티밋 원은…"
같은 곳을 향하는 발끝과,
사라지지 않는 불온한 그림자.
바닷바람 불어오는 땅에서...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Unlimited Evolve」]
(다음 이야기)
['플랜']
미사일 발사까지,
20:56:31
1일차 종료  
-
img
▶:그렇게 도착한 UGN 일본 지부.
로비 한쪽에선 부상자들을 수습하고 있고, 멀쩡한 에이전트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등, 여러 모로 어수선해 보입니다.
도쿄는 재밍의 영향권 안이지만… UGN 일본 지부의 전력이나 통신망은 그럭저럭 유지되어 있고, 도와줄 만한 에이전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정보수집 항목을 공개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늘 하던 대로 도와드리고 싶지만...옆의 얼티쨩을 떠날 수는 없겠네...
▶:다들
존재해라
이즈미 아키히코:등장침식치 5 상승
솔라렛:등장침식치 2 상승
호저:등장침식치 2 상승
오노카미 이즈노메:등장침식치 4 상승
슈세츠 아사히:등장침식치 6 상승
솔라렛:침식률 / 8183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8589
호저:침식률 / 7577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7782
솔라렛:스스슥
호저:기웃기웃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92+16108+6
아! 그럼 저 정보수집전에 뭐하나써도될까요
▶:바빠 보이긴 하지만, 의료팀 직원에게 치료를 부탁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물론
슈세츠 아사히:
▶:이열 유능한 지부장
이즈미 아키히코:멋진걸~
솔라렛:wow
smart
오노카미 이즈노메:슈세츠도노..!
슈세츠 아사히:대상은 등장한 전원! 백업하는 에이전트들을 한명씩 붙여주는걸로
호저:smart(영리) 하네요.
솔라렛:
주사위 2개 이마에 붙여요
이즈미 아키히코:"우와아...." 신기. 나이는 비슷해 보이는데 완전 어른이네..
2개 쇽 가져감
호저:2개 스슥 받아요~!
이즈미 아키히코:흠 이즈미는 얼티밋 원에 대해서나...진화정보에 대해서?
오노카미 이즈노메:전 에리고스.
슈세츠 아사히:해보자해보자
이즈미 아키히코:네네
솔라렛:ㅋㅋ
호저:저는 봉쇄 상황!
오노카미 이즈노메:ㅋㅋ
호저:스트레인저스 정보 있으니까요~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이즈미는 얼티밋 원에 대해서...!
솔라렛:저는 진화정보~
호저:순서대로 하는게
슈세츠 아사히:그럼 제가 제노스의 움직임을 조사해볼까나
호저:좋나요? GM님 들춰봄
▶:들춰짐
봉쇄상황을 첨에 해주신다면 뒷순서는 아무래도 ㄱㅊ
슈세츠 아사히:오오
이즈미 아키히코:오오
호저:아! 좋아요
슈세츠 아사히:해보자해보자
오노카미 이즈노메:좋아좋아
솔라렛:오ㅓ옹
호저:그럼 먼저......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08+6114
솔라렛:?
침식률
슈세츠 아사히:아아,별거아니야
솔라렛:???
호저:????
▶:숫자만 고친건데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별거아니긴 리저가 날아갔다.
▶:벌써 114 뭔일임
오노카미 이즈노메:혼자클막가잇네
호저:ㅠㅠ
집..갈수있지??????
무선기를 켜서 스트레인저스 본부에 현재 상황을 전합니다.
슈세츠 아사히:그럼그럼~
▶:STAY
이즈미 아키히코:클막 1라클해야될거같아얘들아
우리힘내자...
솔라렛:
그래
▶:힘내 얘들아
슈세츠 아사히:응!!!
호저:"여기는 아마테라스. UGN와 일시협력한다."
슈세츠 아사히:어우좋아
▶:이러다 너희가 아사히 커버링해줘야 하게 생겼다
솔라렛:어우좋아
슈세츠 아사히:ㄴㄴㄴ
호저:ㅋㅋ
솔라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저:"얼티밋 원의 소재파악 완료."
오노카미 이즈노메:해줄게..!
솔라렛:위험해!!!!! 아사히를 밀치며
호저:아사히를밀치며..!!
슈세츠 아사히:아아악저D로도없어요
호저:하아
ㅠㅠ
"현재 상황을 전달해주기 바란다."하면서~
굴려보겟서요
▶:굴려보실까
호저:정보다이스 추가 못하나
수..수제로할게요
▶:그 머야
슈세츠 아사히:그냥 임시로
▶:밑에 침식률 다이스로 추가하셔도 되고
슈세츠 아사히:숫자올리고 굴리셔두
호저:사회 4 올리고
▶:응응
호저:할게욪 좋아좋아
호저 | 5dx+1
9[9, 9, 7, 6, 1]
+1(+1)
=10
▶:굿
슈세츠 아사히:굿~
솔라렛:굿굿
호저:굿~
오노카미 이즈노메:굿
이즈미 아키히코:천재천재
▶:치직, 치지직...
서서히 잡음이 지워지며, 목소리가 닿습니다.
정보 공개.
슈세츠 아사히:뜨아아
솔라렛:
호저:
슈세츠 아사히:안돼방위대!!!!!!
호저:이게...이게공식???
솔라렛:민간인.......
▶:트리거 씬 발생.
이즈미 아키히코:뜨아아아
호저:점심좀차려봐
슈세츠 아사히:저기욧!!!!!!!!
호저:흐아아아아앙
오노카미 이즈노메:이럴수가...
이즈미 아키히코:우쨘다...
Scene 9. 멈추지 않는, 파멸을 향한 발소리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씬 플레이어 외 등장 자유.
호저:등장침식치 9 상승
▶:점점 줄어만 가는 시간 속.
불행 중 다행이라 할지, 당신의 통신은 무사히 쿠로사키에게 닿습니다.
호저:음이 불안정하길래 걱정했는데
다행이로군...
▶:전파를 조종하는 통신실의 창 너머로.
불로 이루어진 거대한 인간형 졈이 일어서는 것이 보입니다.
그것은 곧, 도쿄의 상징이던 붉은 전파탑을 집어삼키며 더욱 몸집을 불립니다.
호저:허...
허미~
쿠로사키 타케미치:"...스, 아마테라스, 들리나?"
호저:시선은 졈을 향한채로 무전기의 버튼을 누릅니다.
"예."
쿠로사키 타케미치:"너도 보았나." 가라앉은 목소리입니다.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호저:그 말에는 침음하면서....
"현재 파악된 피해자 인원 수는 89만 명."
ㅅㅂ
싫어요
쿠로사키 타케미치:개많네
호저:아;;
"얼티밋 원의 안위를 두고 UGN와 거래를 했습니다만."
쿠로사키 타케미치:잠시 침묵이 흐릅니다.
호저:"필요 시 처리하겠습니다."
쿠로사키 타케미치:"......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다만."
"어느 쪽부터 듣겠나?"
호저:아...
"나쁜 소식부터 부탁드립니다." 매도 먼저 맞는게 좋댔어
쿠로사키 타케미치:"……바로 조금 전, 5시간 후에 미사일 공격을 행할 것이 정식으로 결정되었다."
"이대로 가면 우리 머리 위로 미사일이 쏟아지는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
호저:아...
아.................................
"예......"
"그럼 좋은 소식은 뭡니까?"
좋긴한거야?
쿠로사키 타케미치:"미사일 공격의 중지 조건도 결정되었다."
호저:당장죽이라고만
하지마라
쿠로사키 타케미치:"봉쇄 내에 괴물을 발생시키고 있는 근원을 끊어낼 수만 있다면, 미사일 사용은 어떻게든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호저:"근원..."
궁극진화말살처리?
쿠로사키 타케미치:"그래."
"5시간이다. 5시간 내로 괴물을 발생시키는 것을 없애라."
호저:.... "숙지했습니다."
쿠로사키 타케미치:"수도에 대한 미사일 공격은 반드시 중단시켜야만 한다."
호저:예 아무래도
쿠로사키 타케미치:"연락은 이상이다. 무운을 빌지."
▶:통신은 다시 잡음에 섞여 끊어집니다.
호저:아...
그러면...
호저는 거대한 졈을 계속 보고 있고
저것의 다리를 자르면 몸체가 넘어져서
전파탑이 무너져서... 하 아걸
어쨰...
오노카미 이즈노메:호저 나 1마디만
호저:그래
오노카미 이즈노메:등장침식치 8 상승
침식률 / 89106
호저:온 김에
같이 좀 들어줘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06107
네 그럼 옆에서 내내 침묵을 지키며 팔짱을 끼고 있다가 손을 풉니다.
" 얼티밋 공을 벨 마음을 굳혔소? "
침식률 / 10797
호저:"그 마음은 이미 굳혀져 있었소."
"그저 유예시간을 준 것이지."
오노카미 이즈노메:" ...알고 있소. 곪은 부위를 절단, 절개하지 않으면 몸 전체가 썩어들어간다는 것을. "
" 허나 호저 공, 당신도 봤지 않소. 그녀가 살고싶어한다는 것을.... " 하고 천천히 바라봐요
" ... 5시간, 이면 이 작은 대지에서 살아가던 수많은 생명이 불타 사라지겠군. "
" 허나 작은 소녀와 그 생명들을, 혹여 호저 공이 저울질한다고 하면. " 에메랄드색 눈으로 바라봅니다.
호저:ㅅㅂ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럴 필요 없소, 우리는 전부 살려낼테니까. "
호저:"자신 있다는 듯이 말하는 군."
"내가 이 자리에서 저 아이를 베지 않는 이유는 당신들을 적대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 의사를 존중 했기 때문이 아니오."
"허나 ,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고 살려낼 수 있다고 한다면..."
"이 도쿄에 신의라도 와야하지 않겠소?"
하면서
일행에게 소식을 전하러
호저:먼저 자리를 떠요...
오노카미 이즈노메:...신의, 라. 뒤에서 중얼거리다 눈을 한 번 깜박이고 그 뒤를 천천히 따라갑니다.
▶:트리거 씬 종료. 정보조사 페이즈로 돌아갑니다.
이즈미 아키히코:하....
슈세츠 아사히:하...
호저:그럼 이즈노메와 함께 돌아온 호저는...
슈세츠 아사히:응응 설명해줘
오노카미 이즈노메:소문난 5시간
솔라렛:
▶:5시간 소문남
슈세츠 아사히:ㅋㅋ
이즈미 아키히코:"....."
호저:미사일 웨이팅
솔라렛:"아 클났넹~"
호저:다섯시간
▶:예약이 빠졌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호저공갑자기 현대풍이되었소
슈세츠 아사히:조금 심각해진 낯으로 입매를 쓸어내립니다. "빠듯해졌네요."
이즈미 아키히코:"알겠어, 다섯 시간..." 드물게 웃지 않게 됩니다...
호저:음식을 먹으려고 기다리지 않아도
포온이불러준다오
이즈미 아키히코:아일단...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얼티밋원...
까볼게
솔라렛:얼티밋원을 흘끔 봄
슈세츠 아사히:그래
호저:그래
오노카미 이즈노메:폰을 들고 5시간...알라암은 어떻게 설정하는것이오?
이즈미 아키히코:
오노카미 이즈노메:하고아사히한테물어봐야지
이즈미 아키히코 | 5dx+1
10[10, 8, 8, 8, 2]
+9[9]
+1(+1)
=20
오노카미 이즈노메:아잘해
▶:이건...
이즈미 아키히코:뭐야?
호저:진짜 잘해요
▶:사랑의 힘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그럼 5시간후에 알람설정 맞추는거 도와주고
호저:사랑의힘;;
솔라렛:>5시간 후 미사일<
오노카미 이즈노메:알람: 미사일
슈세츠 아사히:4시간 50분후부터
솔라렛:알람맞춰지는거봄
오노카미 이즈노메:하고적어눕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심란....
슈세츠 아사히:10분간격으로 알람울리게도
호저:죽음의 알람
슈세츠 아사히:해줘요
솔라렛:
▶:한번밖에 안울리잖아
솔라렛:한번밖에
안울리잖아
슈세츠 아사히:아그렇네 그럼 3분간격
호저:
ㅠㅠ
오노카미 이즈노메:편리하군...슈세츠공감사하오
▶:아무튼
얼티밋 원에 대해 수소문하던 이즈미는...
한 연구원과 마주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발로 뛰어서 알아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연구원님!
히메미야 유리카:"어머어머. 친구에 대해 조사하고 있어?"
슈세츠 아사히:우아아아아
이즈미 아키히코:아! 유리카씨!
호저:유리카씨!!
솔라렛:꺄아아아아아악
호저:아름다운 여식이로군...
솔라렛:"어머 히메쨩." ~
이즈미 아키히코:"네네~! ...그나저나 아직 도쿄에 계시네요?" 걱정돼....
솔라렛:
히메미야 유리카:"솔리랑 유능한 애기도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네~"
오노카미 이즈노메:그야말로 한 떨기 꽃...
솔라렛:왜안나갔어...
히메미야 유리카:"뭐어~"
"모처럼 샘플링할 기회기도 하구~"
이즈미 아키히코:"에." 연구원들이란.
히메미야 유리카:"우후후."
"우리 친구도 흥미로운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 대답해 줄까나?"
연구 데이터베이스에서 이것저것 꺼내줌.
이즈미 아키히코:"....!" 그럼 끄덕끄덕하고...
우와아아...이런 거였구나.
오노카미 이즈노메:" 레니게이드...비잉? " 첨봄
이즈미 아키히코:"레니게이드가 인격을 가지고 생물이 된...그런 거에요." 간략한 설명
슈세츠 아사히:"그렇게 된 일이었군요." 옆에서 설명을 들으며 끄덕임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렇군. 그 바이러스는 감염을 통해 새로운 의식을 창조할 수도 있단 말인가... "
솔라렛:그럼 가만히 듣다가...
하...
진짜 까?
오노카미 이즈노메:진짜까
솔라렛:까?
슈세츠 아사히:"특별한 경우죠. 오버드로서 협력관계를 구축한 경우도 있어요." 가자가자
호저:"흠. 외진 숲 속에서 조우한 적이 있소." 고개를 끄덕입니다.
까자
슈세츠 아사히:바로 솔라렛도 레빙임
이즈미 아키히코:"그렇다면, 이 레니게이드 비잉을 파괴한다면 안전하게 상황을 종료할 수 있겠네요." 조금 안심...
호저:띠용~
▶:옆의 예시
호저:ex)솔라렛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ex)솔라렛
솔라렛:얼티밋 원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며
얼티밋 원:움찔
슈세츠 아사히:에구
호저:에구
솔라렛:"내 동족이라는 게 처음엔 기뻤지 뭐야."
"정말. 안타깝네..." 흰색 눈동자로 내려다보며, 웃어요.
슈세츠 아사히:왜그렇게
말하세요
이즈미 아키히코:갸웃?
얼티밋 원:쪼그라들어서 이즈미 뒤로 가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 솔라렛공도, 비잉이라는 그것이었소... 놀랍군. "
솔라렛:"뭐~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걸? 그게 그의 뜻이라면~" 그게 말입니다... R핸아 깝니다.
▶:R핸드아웃 씬 하고 갑니다
-
Scene R3. 츠즈키 쿄카의 약점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여러 모니터가 줄지어 있어, 온 세상의 정보를 한번에 열람할 수 있는 방.
그곳으로, 츠즈키 쿄카는 당신을 불렀고.
당신에게, 한 가지 의뢰를 했습니다.
츠즈키 쿄카:높은 자리에 앉은 소녀, 최고最古의 레니게이드 비잉이 당신을 향해 싱긋 미소짓습니다.
"어서와요, 요르문간드."
솔라렛:"쿄쨩도 참..."
"이런 삭막한 곳으로 약속 장소를 잡은건 처음이지 뭐야~"
츠즈키 쿄카:"후후… 어쩔 수 없었답니다."
찬찬히 머리칼을 귀 뒤로 쓸어넘깁니다.
"지금부터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제 어떤 비밀에 관련된 몹시 중요한 이야기라서요."
솔라렛:ㅇㅅㅇ
츠즈키 쿄카:"그 점을 이해한 상태로, 들어주실 수 있나요?"
솔라렛:앞 의자에 털썩 앉아요.
"그래. 그래. 소녀들의 비밀 토크 같은거 좋아해."
츠즈키 쿄카:"우선…현재, UGN은 얼티밋 원이라는 존재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
솔라렛:"아아." 잠시 눈을 깜빡이다가
츠즈키 쿄카:"얼티밋 원은 오버드를 다음 세대로 진화시키는 힘을 가진 레니게이드 비잉이라고… 그들은 생각하고 있지요."
"저는,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있답니다."
솔라렛:"진화? 그게 가능해?"
"..." 그니까~~
하고 웃음
츠즈키 쿄카:"그렇지요." 새카만 눈동자가 빛 없이 빛납니다.
"그래서 그것은 과연 진정으로 어떤 존재인가."
솔라렛:"..."
"쿄쨩이랑 관련이 있구나?"
츠즈키 쿄카:"요르문간드는 이야기가 빠르네요, 역시." 눈꼬리가 소리없이 휘어집니다.
"그것은, 아주 먼 옛날 저로부터 분리되어 태어난 또 하나의 저."
"말하자면, 클론 같은 존재입니다."
솔라렛:"클론-"
츠즈키 쿄카:"단독으로 활동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주제에, 진화에 대한 욕망만이 너무나도 강해진 존재."
솔라렛:ㅠㅠㅠ
"진화에 대한 욕망만이 남은 클론인가..."
츠즈키 쿄카:"저의 오점 같은 것이지요."
솔라렛:"그래서? 쿄쨩 앞으로 데려오면 되는거야?"
츠즈키 쿄카:"그렇답니다. 얼티밋 원의 회수를 부탁드리고 싶어요."
솔라렛:회수...?
츠즈키 쿄카:"그것을 이용한들 졈이 될 뿐, 궁극의 진화 따위는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 그것을 데려와 제가 취한다고 해서 제가 완전해지지는 않겠지만."
솔라렛:"다시 쿄짱이 흡수하게?"
정말 그걸로 되는건가?
츠즈키 쿄카:"저 밖에 방치해둘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니, 파괴하는 것이 도리에 맞지 않겠나요."
솔라렛:"아아. 회수~보다는 파괴가 맞는거구나. 이제 이해했어."
"그럴게-" 웃음
츠즈키 쿄카:"네, 다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파괴할 수 없을 거예요."
"그래서, 얼티밋 원을 멈추기 위한 수단은 이쪽에서 하나 준비해 두었답니다."
솔라렛:"그럼 파괴할 수단을 찾아야겠네."
츠즈키 쿄카:"우선 당신은 그녀를 여기로 데려와 주시고…"
"저쪽에서 파괴하는 것이 가능할 듯하다면, 그렇게 두어도 상관 없습니다."
솔라렛:소데스네~
"그래애 최대한 데려와볼게?" 그럼 구경해야지~ 어차피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파괴해줄듯
츠즈키 쿄카:빙긋 웃으며 일어나 당신의 앞으로 다가갑니다.
솔라렛:UGN에서 어차피 가만두지도 않을 것 같고...
끄덕
츠즈키 쿄카:"쉿." 순진한 낯 위로 장난스러운 미소를 띤 채 그렇게 속삭이며, 제 검지로 당신의 입술 위를 가볍게 누릅니다.
"이번 일은 우리만의 비밀, 이에요."
솔라렛:ㅇ.ㅇ
손가락 슥 잡아서 내리고 방긋 웃어요.
"비밀~ 그럴까나."
"굳이 쿄쨩을 거스리고 싶진 않으니까-" 웃음
-
▶:R핸드아웃 씬 종료. 정보조사로 돌아갑니다.
솔라렛:이걸 딱히...말해주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어..........
오노카미 이즈노메:적당히 구라쳐서말해요
솔라렛:눈치채줘
오노카미 이즈노메:?
▶:적당히 구라쳐
호저:어떻게
슈세츠 아사히:구라쳐
이즈미 아키히코:적당히 구라쳐줘
슈세츠 아사히:그냥 얼티밋 원이 진화가 아니라
솔라렛:"내가 아는 레니게이드 비잉이 있는데~"
오노카미 이즈노메:아는비잉
슈세츠 아사히:졈화하는 비잉이다~정도만 알려줘도
▶:츠즈쿄가 쟬 막고싶대
슈세츠 아사히:되지않을까
호저:ㅁㅈㅁㅈ
솔라렛:"얼티밋 원 숙주가 진화가 아니라 졈만 만드는 녀석 이래."
슈세츠 아사히:그걸 처리하라고 해서 오게됐다! 하면될듯해요
응응
솔라렛:"진화랑 졈화...한끝차이인가봐~" 방긋 ㅋ
슈세츠 아사히:"상황을 보면 확실히 진화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죠."
제발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 머리 벅벅...연구원분들...! 뭘한거야...!
솔라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히 봄
슈세츠 아사히:ㅋ...
솔라렛:"그래서 처리하려고 온건데~"
"말야...?"
오노카미 이즈노메:뭐 병균도 백신도 한끝차이니까 그럴수있나...? 하고 생각함
호저:그건그래
솔라렛:그건그래
"굳이 -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었어." ^0^
이즈미 아키히코:"...그렇지만, 레니게이드 빙 쪽만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 거에요." 차분...침착...마음을 진정시키는 방법...
슈세츠 아사히:"...그나마 다행인 건 얼티밋 원이 비잉이고, 소녀를 숙주로 삼고 있다는 점이겠네요." 박리하면 되니까
솔라렛:마자마자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렇군. 분리해낼 수 있다면, 처리할 수도 막을 수도 있겠어... "
솔라렛:박리하면되니까
"그 방법에 대해서- 들은 게 있는데" 하고 ㅇㅇ
얼티밋 원:눈만 도로록 굴리고 있어요
호저:"알겠소. 그 방법이란?"
슈세츠 아사히:에이전트를 조용히 불러서 얼티밋 원에게 코코아라도 타줌
솔라렛:조사해야댐
슈세츠 아사히:ㄱㄱ
호저:
ㄱㄱ
솔라렛:ㄱㄱ
슈세츠 아사히:이즈미에게도 코코아타줘요
이즈미 아키히코:"방법이란?" 얼티쨩에게 UGN담요 덮어줄래...
오노카미 이즈노메:나도줘
이즈미 아키히코:"앗, 고맙습니다..." 감사히 받아요
솔라렛:나도줘
슈세츠 아사히:응응 코코아에 마시멜로까지 띄워서 나눠줌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아사히네 에이전트들 도와서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팔 4개로
호저:혈당up
이즈미 아키히코:코코아 타와요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
호저:?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코코아 받아서 얼굴 덮은 검은 천 들어올려서 안쪽에서마심
솔라렛:진짜
▶:지나가던 UGN 에이전트들이 잠시 수상하게 여러분을 보다가
솔라렛:가지가지오버드들
슈세츠 아사히:"대단한걸, 그웬플린." 하하
호저:얼티쨩 옆에서 스산하게 서있음...
▶:아사히랑 같이있는거 보고 응치킷 하나씩 줌
슈세츠 아사히:ㅠㅠ
솔라렛:ㅋㅋ
ㅋㅋㅋ아
이즈미 아키히코:"아."
솔라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응치킷준거야? 써도돼요?
▶:하나씩 받아가십쇼
호저:아? 준거야?
솔라렛:나도 지금 써야지 !!!!!! 써야지!!!
슈세츠 아사히:웃으며 인사를 건넵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우와아아
호저:치절해...
슈세츠 아사히:쓰자쓰자
호저:친절해...
솔라렛:치절
호저:낯선 사람에게 이런 인심을....
오노카미 이즈노메:" 음! 치유와 보수는 중요하지. " 활짝웃으면서받아요
솔라렛:ugn은 다정하니까..
이즈미 아키히코:나도 쓸래 13
호저:이것이 도쿄의 인정이오?
솔라렛:아마도
슈세츠 아사히:도쿄의 인정<?
이즈미 아키히코:HP / 2428
▶:UGN의 인심
오노카미 이즈노메:11 받아서 샤라랑
HP / 617
호저:유지엔이구나
알겠어..
19
?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HP / 2829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우와
솔라렛:
▶:성능좋아
슈세츠 아사히:인심제대로받음
호저:HP / 625
이즈미 아키히코:성능짱
솔라렛:"어쨌든. 코코아는 아직 맛있네." 11
HP / 617
"도쿄가 불바다 되기 전에~"
"빨리 처리하자구"
호저:끄덕!
슈세츠 아사히:조아 그럼 다음 조사하실분?!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럼제가 에리고스. 긁어봄
솔라렛:ㅋㅋ
슈세츠 아사히:전 파괴수단 알아보고싶은데 (정보:ugn)이라
솔라렛:저는 암거나 ㄱㅊ아요
슈세츠 아사히:이즈노메긁으면 저해보겠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러는동안... 에리고스를... 소문뒷사회웹전부없는데뭐로하지
솔라렛:이즈노메>아사히 하고 남은거 하께 그럼
▶:긁긁
호저:안한게 아사히랑 이즈노메랑 이즈미?
ㅈㅇㅈㅇ
오노카미 이즈노메:카미시로그룹에데 도움받아서 뒷사회로 조사해보죠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미는 방금 얼티원 했음
슈세츠 아사히:오오~
호저:아!!마자
솔라렛:이즈노메>아사히>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
솔라렛:일케
호저:ㅈㅇㅈㅇ
오노카미 이즈노메 | 10dx+0
10[10, 10, 10, 9, 5, 4, 3, 3, 1, 1]
+5[5, 5, 1]
+0(+0)
=15
솔라렛:잘하네...
▶:카미시로 그룹 카미
호저:잘하네...
오노카미 이즈노메:주사위.10개니까
슈세츠 아사히:뭘해도성공
이즈미 아키히코:천재.
호저:천재.
오노카미 이즈노메:그 때 있었던 연구원들이나 사츠키나... 카미시로그룹의 어두운사람들에게도 아방하게웃으면서물어봄
▶:그으러면
사츠키가 연락을 받아서...에리고스?! 하면서 UGN쪽 사람과 연결해줘요
히메미야 유리카:다시끌려나옴
슈세츠 아사히:
오노카미 이즈노메:" 코-도-네임이 라플레시아라 들었소. "
솔라렛:코도네임
오노카미 이즈노메:" 꽃 같은 분이라 들었는데 어울리오. "
호저:코-도-네임
이즈미 아키히코:코-도-네임
히메미야 유리카:"우후후, 히메쨩이라고 불러도 좋아요." R랩의 공주
오노카미 이즈노메:발음또박또박
솔라렛:반햇나바 이열
히메미야 유리카:"아무튼, 에리고스라면 분명 그~?" 정보공개합니다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아...
오노카미 이즈노메:개혁파????????????
이즈미 아키히코:얼티밋 원의 정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인물...이라면....
히메미야 유리카:
이즈미 아키히코:솔라렛봄
슈세츠 아사히:아오
솔라렛:눈마주침
"나참..."
호저:아오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 그녀는 예상대로 이미 디퓨저 수송부대와 교전하여서... "
" 그들을 찾고 있는 것 같소. " 다 알려줌
솔라렛:ㅠㅠㅠ
슈세츠 아사히:하아...
이즈미 아키히코:"...."
▶:디퓨저는 안 더듬고 발음하는구나
장하다
호저:ㅠㅠ
슈세츠 아사히:ㅋㅋ
이즈미 아키히코:디퍼저
오노카미 이즈노메:디퍼저
호저:디퍼저
슈세츠 아사히:"한시 빨리 찾아야겠군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하지만 얼티미트 워언의 정체를 자세히 알고 있는 인물이라 해도... "
" 누군지 감이 오지 않소만... "
솔라렛:ㅋㅋ
호저:ㅋㅋ
솔라렛:그럼 제가..먼저
슈세츠 아사히:워언
이즈미 아키히코:"얼티밋 원의 정체..." 흐으으음....
솔라렛:조사를 해도대까욬
이즈미 아키히코:ㄱㄱㄱ
호저:
ㅋㅋ
슈세츠 아사히:ㅋ좋아요
▶:얼티미트 워언
슈세츠 아사히:ㄱㄱㄱ
▶:ㄱㄱ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ㄱㄱ
솔라렛:츠쿄랑 제노스의 움직임에 대해서...
삒삐비삒삒삒
삒삒삒삒 삒삒삑삑삐-
오노카미 이즈노메:삑삐삐
솔라렛:하고~~~~~~~
쿄카한테 삐삐를 칩니다.
호저:삐삐.
▶:삐삐를
오노카미 이즈노메:삐삐? 나만한데
솔라렛:통신은..
안되니까..
▶:츠즈쿄의 힘으로 가능
솔라렛:아 그럼
전화해염
><
CALL
▶:
호저:ㅇ.ㅇ
▶:굴려봅시다
솔라렛:
솔라렛 | 8dx
9[9, 9, 9, 6, 4, 4, 2, 1]
=9
휴;
이즈미 아키히코:천재천재
솔라렛:"모시모시-"
▶:분명 전파는 통하지 않지만...
솔라렛:"쿄쨩-"
▶:신기하게도, 전화는 연결됩니다.
슈세츠 아사히:우아아
▶:한 마디를 남기고 끊어지지만.
츠즈키 쿄카:[ 기다리고 있겠어요. ]
▶:그리고, 핸드폰에 한 통의 자료가 떠오릅니다.
호저: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여기
이즈미 아키히코:
호저:제노스 무슨 일이야
오노카미 이즈노메:FH고 제노스고 UGN이고 다있네
솔라렛:"정보를 가지고 있는 쪽이 지금-" ㅋㅋ
슈세츠 아사히:난리났네진짜
솔라렛:"포위되어 있는 모양이야-"
슈세츠 아사히:우아아우리수송부대
솔라렛:"구하러가야겠는데에"
슈세츠 아사히:으아아!!!!!
이즈미 아키히코:구하러가자!!!
슈세츠 아사히:"...그렇네요. 다행이에요."
솔라렛:그리고 일본지부의 수송부대도
하고말함
슈세츠 아사히:그게제일중요해
이즈미 아키히코:"하아아아...." 다행이야...얼티쨩 꼬오오옥안고있음
호저:"아직 잡히진 않은 모양이오. 다행이군."
얼티밋 원:끔빡끔빡
오노카미 이즈노메:" 하지만 서두르지 않는다면 모두 당해버리겠소. "
슈세츠 아사히:작게 한숨을 내쉼
얼티밋 원:"그러고보니, 키리타니 씨라는 분은 어떤..." 이즈미에게 속닥속닥
이즈미 아키히코:"수송부대 쪽도 안전한 모양이야. 금방 해결할 수 있을 거야...아?"
"키리타니 씨는..." 우리 대장같은 사람인데
슈세츠 아사히:대장
얼티밋 원:대장
오노카미 이즈노메:" 얼굴이 착하고 믿음직스러운 분이라오. "
호저:대장
슈세츠 아사히:얼굴이 착하고
이즈미 아키히코:"음...UGN 일본 지부장! 믿을만한 분이셔."
얼티밋 원:얼굴이 착하고
솔라렛:비가오면알려주는돌..
이즈미 아키히코:
얼티밋 원:비가 오면 흔들리는 물뱀
슈세츠 아사히:그럼 다들 대화를 나누는 동안.... 에이전트에게서 건네받은 약을 챙겨먹고요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세츠 아사히:레니빙 에이전트들을 통해 얼티밋 원을 파괴하는 수단에 대하여를 조사해보겠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ㅋㅋㅋ
▶:아무튼 비가 내리면 흔들리는 얼굴이 착한 물뱀은...미사일이 내릴 예정인 지금
슈세츠 아사히:정보:UGN간부 커넥션 사용!!
▶:부재중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부재중
이즈미 아키히코:
슈세츠 아사히:어디가셨어
오노카미 이즈노메:우와 기믹임?
솔라렛:어디가셧어
호저:우에??
솔라렛:ㅠㅠㅠㅠ
▶:어디가셨을까...아무튼 일본 지부에는 없네요
아사히 조사해보자
슈세츠 아사히:대피하셨길..(안하셨을듯) 조아
슈세츠 아사히 | 8dx+1
10[10, 10, 9, 9, 9, 5, 4, 3]
+9[9, 1]
+1(+1)
=20
솔라렛:결국 ... 로자가 뒤통수때려서
대피시켯나
▶:어우
오노카미 이즈노메:슈세츠공의 몸이 버틸 수 있을런지..... 안절부절뒤에잇음
어우
슈세츠 아사히:로자가 뒤통수때려서
대피
호저:어우 잘해
오노카미 이즈노메:길단이배워
▶:그러면
로자 바스커빌:"…몽 시외르."
슈세츠 아사히:
호저:????
로자 바스커빌:로자도 제말하면 온다
이즈미 아키히코:로자님
오노카미 이즈노메:안갔어
로자 바스커빌:"왜 여기 계시죠? 리바이어선이 무언가 지시했다 들었습니다만." 피로를 채 숨기지 못한 얼굴로 안경을 살짝 고쳐 씁니다.
슈세츠 아사히:"안녕하신가요, 네임 오브 로즈." 미소지으며 인사합니다.
솔라렛:안가셨구나..
슈세츠 아사히:"지시하신 것을 찾기 위해 정보를 찾던 중이었어요." 하고 능숙하게 상황을 설명합니다.
근데피로에찬얼굴대박이다
로자 바스커빌:상황 설명에 더 말을 얹지 않고 뒤에 선 수행원에게 눈짓합니다.
"그럼, 수고하길."
▶:로자는 바쁜 것인지 곧장 자리를 뜨지만, 수행원이 이것저것 필요한 정보를 묻고 전해줍니다.
슈세츠 아사히:"감사합니다." 짧게 인사하고 수행원에게서 정보를 전달받습니다.
▶:하지만 중추평의회의 연구라 그런지 손에 넣을 수 없는 부분이 있는 듯한데...
슈세츠 아사히:"더 고위 정보는 알아낼 수 없었지만... 지금 추측 가능한 것은 이런 것들이네요." 여러 추측이 적힌 서류를 읽어보고는 추론한 부분이라도 일행에게 알립니다.
"얼티밋 원을 휴면 상태로 만들면 파괴해도 숙주에게 영향이 없다... 그건 확실할 것 같아요."
이즈미 아키히코:"...." 좀 당황한 낯이 스쳐지나가지만...애써 괜찮은 척을 합니다.
슈세츠 아사히:이즈미를 보고는 침착하게 말합니다. "어떻게 파괴하는지에 대해선 따로 알아보자. 괜찮을 거야."
이즈미 아키히코:끄덕....
자신보다는 얼티쨩이 더 걱정이네요...
토닥....
얼티밋 원:이즈미가 둘러준 UGN 담요 두르고 얌전히 앉아 있습니다
슈세츠 아사히:그럼 조사 1라끝!?
얼티밋 원:다행히? 당장은 다시 폭주할 기미가 보이진 않네요.
호저:욧캇타~
슈세츠 아사히:우우
호저:"디퓨저로 얼티밋 원을 휴먼상태로 돌리고 파괴한다. 이게 귀공들과 나의 목표가 되겠군."
1라끝?
▶:1라 끝
호저:인듯요
이즈미 아키히코:"...그렇게 되겠네요." 끄덕
1라끝
▶:진화의 정보에 대하여가 남아있네요
이즈미 아키히코:누가할래
슈세츠 아사히:"네, 그렇게." 끄덕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일단 아사히는 하지마
▶:아사히는 앉아있고
호저:ㅋㅋ
슈세츠 아사히:응..
오노카미 이즈노메:나도 이번엔쉴까
호저:오노카미도 좀 위험하고...
슈세츠 아사히:그럼 병약지부장처럼 화핸들과 이즈노메한테 둘러싸여서 쉬는걸로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낮은 호저나 이즈미가........
해볼까나
오노카미 이즈노메:배경에서 아사히 몸상태물어보고있음
솔라렛:우웅
ㅋㅋ
호저:이즈미 ..주사위 버프 없이 몇개인가요?!?
솔라렛:저가도되고...
호저:요.빚있으니까 저 괜찮으려나
▶:아까 버프가 두개였지
이즈미 아키히코:사회 1입니다만 UGN이 1 있습니다
호저:ㅋㅋ
솔라렛:?
호저:1과 2의 싸움
솔라렛:저 6이요
이즈미 아키히코:그리고 씬인하면 보너스 주사위하나 가져올듯?
솔라렛:그냥제가갈게요
이즈미 아키히코:ㅋㅋㅋ
호저:솔라렛...다녀와!
솔라렛:그래
슈세츠 아사히:유니크코드 씬동안이라 또못주네
▶:가슴이 옹졸해지는 싸움
솔라렛:등장침식치 2 상승
슈세츠 아사히:가슴이 옹졸해지는 싸움
솔라렛:침식률 / 8385
호저:음흐음 가성비등장
솔라렛:오지마!!!
오면 어!!
어...
슈세츠 아사히:가고싶다..
알겟서..
솔라렛:먹어버린다..
호저:가고싶다..
음흐응
이즈미 아키히코:흐응...
오노카미 이즈노메:음흐응...먹힌다?
솔라렛:이즈미처럼 턱벌려서 먹음
호저:나쁘지 않아
솔라렛:그럼~
안부 전하고 기타등등하는
친구들을 뒤로한채...
그러고보니 쿄쨩이~
전해준 파일이 하나 있었는데 여태까지 까먹었지 뭐예요.
톡토곹토톡톡
솔라렛:파일 다운받아서 열어봅니다. 슝
솔라렛 | 6dx+1
10[10, 8, 7, 6, 5, 3]
+10[10]
+10[10]
+4[4]
+1(+1)
=35
오노카미 이즈노메:?
솔라렛:?
호저:죽여준다
이즈미 아키히코:?
▶:이거 약간
오노카미 이즈노메:쿄카상제법좋은자료를주셨는데
솔라렛:개쩐다.
▶:여우누이에서
위험할때 열어보세요
슈세츠 아사히:어우
▶:하고 준 주머니같다
솔라렛:지금 그거같다 진짜
쿄카 : 위험할때 이 파일을 열어보세요
▶:파일을 열면...
정보집합체존재R=B:"기다리고 있겠대도." 빙긋 웃는 여성이 가볍게 손가락을 까딱이면 문자가 떠오릅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원하는 건 제가 가지고 있으니."
▶:그리고, 화면이 저절로 꺼집니다.
솔라렛:애들한테뛰어가서
말해줍니다 ㄷㄷ
오노카미 이즈노메:화들짝!
이즈미 아키히코:"아, 감사합니다!" 차분히 들었어
호저:ㄷㄷ<
이즈미 아키히코:"아무튼, 그 R디퓨저라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으....
FH들아 제발
슈세츠 아사히:하아..........
호저:FH들아 너희도 터지게생겼어
오노카미 이즈노메:" ....행선지에 변함은 없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것 같소... "
" 진화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이해하기 힘들군. "
이즈미 아키히코:"...복잡하네요." UGN이 하는 일에 대해서 한번도 의문을 가진 적은 없었지만...
아...모르겠어...
슈세츠 아사히:ㅎㅎ..
호저:ㅎㅎ....
얼티밋 원:ㅎㅎ...
이즈미 아키히코:하지만 누군가가...악의를 가지고 이런 일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진화를 바라는 사람 또한...
오노카미 이즈노메:" 뭘, 나랏님들이 하는 일이니... " 옛날사람처럼 커다란 양 소매에 손을 넣고 팔짱 낌
이즈미 아키히코:그게 누군가를 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거겠죠. 그 마음마저 나쁘진 않다는 건 알고 있어요.
그러니 지금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오노카미 이즈노메:하지만 어째서, 쿠즈노하... 네가 그런 바람을 가지게 된 것인지만큼은 이해할 수 없는 채로...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발전을 위해 진화는 필연적인 과정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정보가 UGN 본연의 목표와 레니게이드의 치료제를 찾는 데 도움이 될까요? 모를 일입니다. 잠시 말 없이 바깥을 바라보다 평소처럼 웃습니다.
"우선은 움직이도록 할까요."
솔라렛:가보자고
이즈미 아키히코:갈까....
솔라렛:가자 pc1
호저:가자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렇게 하도록 하세. 논공행상, 죄의 크고작음을 논하는 것은 5시간 안에는 힘들겠지. "
" 음...아니, 이제 4시간 22분 정도... "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시간보면서 따라서 걸어갑니다
솔라렛:"알람은 잘 맞춰뒀어?" 하고 이즈노메 포온 봄
▶:앞으로 하이 시리 하면 시간알려드려야겠어
이즈미 아키히코:"충분히 해낼 수 있어~" 하고 얼티쟝 안심시켜줘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미사일이 떨어지기 직전에는 내게 이 아이가 말해줄 것이오. "
슈세츠 아사히:ㅋㅋ
호저:ㅋㅋ
솔라렛:직전이면 위험한거 아니냐고
호저:미리 알아서 어쩔건데
오노카미 이즈노메:마음의준비
솔라렛:어쩔미사일
이즈미 아키히코:미사일맞을결심
▶:리저할결심
솔라렛:아사히는 리저 못해...
호저:타터할결심
▶:그것참 딱하고 안된 일이야
솔라렛:안타깝다 정말..
슈세츠 아사히:그것참 딱하고 안된 일이야
▶:아무튼
다함께 제노스로 ㄱㄱ
오노카미 이즈노메:갑니다갑니다
호저:가자사자
솔라렛:음음음~
호저:가자가자
이즈미 아키히코:ㄱㄱㄱ
솔라렛:제노스가면 누굴만날까~
▶:아무도 디멘게가 없네...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 손 꼬옥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이즈미 아키히코:걸어가지뭐
오노카미 이즈노메:차 빌려서 타고가자
이즈미 아키히코:그럴까...
솔라렛:하이빅스비 지름길알려줘 (-)
슈세츠 아사히:에이전트불러서 차타고가요
▶:오프닝에 다중추돌사고났던 거 봄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아사히를 따라갑니다...(-)
슈세츠 아사히:모르페우스가 오토바이.만들어줌
오노카미 이즈노메:" 배웠소. 이건 현대의 말이 아니라지? " 의기양양하게 타고감 (-)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네그냥축지로날아가요.
▶:지나가다 잡혀서 비클모핑해주고 가는 몰페
호저:"미사일이 떨어질 일은 없소." 경공하기 전에 말하고....(-)
따라가요
Scene 10. 제노스 거점으로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전원등장
오노카미 이즈노메:등장침식치 5 상승
호저:등장침식치 7 상승
솔라렛:등장침식치 9 상승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97102
이즈미 아키히코:등장침식치 3 상승
호저:침식률 / 7784
슈세츠 아사히:등장침식치 5 상승
솔라렛:침식률 / 8594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8285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14119
솔라렛:접억접억
▶:저벅저벅.
이즈미 아키히코:저벅저벅...
호저:저벅저벅...
▶:제노스의 거점인 빌딩을 찾아 살펴보면...
이즈미 아키히코:제노스에는 처음 와봐~
▶:FH가 포위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FH는 많이봤어 응응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네요.
슈세츠 아사히:어우
호저:어우
이즈미 아키히코:어우
슈세츠 아사히:"...이 상황에도 치열하네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 빌딩에 진입하게 됩니다.
1. 전투
2. 우회 (지각 난이도 6으로 판정)
오노카미 이즈노메:우와
솔라렛:우와
오노카미 이즈노메:2여야겟지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으."
호저:2...가낫겠죠
이즈미 아키히코:2겠지?
오노카미 이즈노메:2가실패하면 1이될테니까
솔라렛:2지?
▶:침식꼬라지봄
호저:ㅋㅋ
▶:네 뭐...적당한 이지이펙 부비셔도 됨
솔라렛:고양이길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슥슥 써도 될까요
이즈미 아키히코 | 5dx+0
7[7, 5, 3, 3, 3]
+0(+0)
=7
▶:한명만 성공하셔도 되니까
이즈미가 해냄
이즈미 아키히코:성공
솔라렛:이즈미가
해냇어!!!
슈세츠 아사히:오오오옷
호저:해냄!!!
이즈미 아키히코:네네...그럼
오노카미 이즈노메:해냄
호저:역시엑자일이야
이즈미 아키히코:적당한 건물 벽에....
▶:녹아서 들어간거 아니지
이즈미 아키히코:몸을 융합시킵니다...
솔라렛:?
▶:녹았잖아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쑤우욱
솔라렛:슬라임봄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쭈글쭈글....벽이 변형되며
새로운 길이 생겨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 이즈미공...!!.... "
이즈미 아키히코:"이제 갈 수 있어요!"
가자
솔라렛:어어 따라감
오노카미 이즈노메:화들짝놀라서 이즈미몸만지ㅕㅁㄴ서감
슈세츠 아사히:"고마워." 이쪽은 담담하게 따라감
이즈미 아키히코:다 지나가면 융합풀고 이즈미도 들어가요
얼티밋 원:ㅇㅁㅇ
호저:벽 안으로 들어가서 뚫었다고 생각함
"가지."
오노카미 이즈노메:어찌 한 것이오? 몸은 괜찮소? 제대로수복되었소? 걱정걱정
얼티밋 원:오노카미 옆에서 같이 이즈미 기웃기웃
솔라렛:엑자일 재밋엉 ㅎㅎ
하고 따라가염
이즈미 아키히코:다들 통과하면...벽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플라스틱과 철근...그리고 어떤 육질이 융합된 괴상한 형체로부터 다시 이즈미가 생겨요.
솔라렛:?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산치체크
▶:그렇게 무사...히? 건물 안에 진입하자...
솔라렛:해야되는거아님?
이즈미 아키히코:타다노 엑자일입니다만
▶:여섯의 발밑에, 빛나는 화살표가 그려집니다.
호저:액괴이즈미
이즈미 아키히코:산뜻한 표정으로 모두를 따라감
오노카미 이즈노메:" .......... " 도포같은 긴 옷 살짝 들춰서 발 밑의 화살표 봄
솔라렛:"철분 걱정은 없겠다~" ^0^ 이딴농담이나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것은 우리를 이끄는 것일까 하오. "
이즈미 아키히코:철분 "헤. 우리가 올 걸 알고 있던 걸까요."
솔라렛:"참. 쿄쨩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어~"
하면서 슥슥 화살표 따라갑니다
슈세츠 아사히:내심 긴장하며 뒤따릅니다.
호저:화살표 힐끗 보더니 일행 뒤따라가요
▶:화살표를 따라 건물 깊숙한 곳으로 들어갈수록...
호저:총총...
▶:보이는 레니게이드 비잉이 늘어납니다.
허공에 떠다니는 라디오나, 벽에 붙어 있는 스피커며 모니터를 포함해서.
이즈미 아키히코:여기 있어도 되는 거냐구
솔라렛:반갑게 손흔들면서 인사해요
:)
사카츠키 나기:마침내는 인간과 함께하는 레니게이드 비잉이 나타납니다.
"이쪽이다."
솔라렛:"나기쨩~~" 손흔들고
"이쪽이래~ 가자!"
이즈미 아키히코:앗 모르는 분...꾸벅 인사하고는 따라갑니다.
슈세츠 아사히:레니빙들을 보고 인사함며 따라감 "네."
오노카미 이즈노메:" ...여기의 이것들이 전부 인간이 아니라니... 새롭소. "
놀랍고 진정이 안 되는 얼굴로 뒤에서 따라갑니다.
사카츠키 나기: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그저 길을 안내하곤 문을 열어줍니다.
호저:저쪽도 무사... 고개를 한번 끄덕이더니 솔라렛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따라갑니다.
▶:문 너머에는, 거대한 모니터들이 늘어서 있는 방이 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뭔가 사이버네틱하네~
솔라렛:임무대로 납치했다. (다섯명이나)
손흔들고 입장
호저:임무대로 납치했다. (다섯명이나)
츠즈키 쿄카:"왔군요."
슈세츠 아사히:다섯명이나
이즈미 아키히코:헉. 이 사람은...
솔라렛:"기다렸어?" ㅎㅁㅎ
츠즈키 쿄카:높은 자리에 앉아 일행을 한 번 둘러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긴장...
슈세츠 아사히:플래너의 실물을 보고는 마찬가지로 긴장함
츠즈키 쿄카:"기다렸지요.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에요, 요르문간드."
가만히 눈을 접으며 웃습니다.
그리고, 이즈미의 뒤에 서 있는 얼티밋 원을 물끄러미 봅니다.
솔라렛:"이 쪽은 쿄쨩~ 플래너야 그리고..." 하면서 상호인사시켜주고
오점쨩...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왠지 조금 주춤...하면서 얼티쨩을 조금 더 가려줍니다.
호저:"플래너공." 고개를 끄덕임
이즈미 아키히코:꾸벅...
"그웬플린, 이즈미 아키히코입니다."
츠즈키 쿄카:그 모습을 보며, 다시금 웃음짓습니다.
"그래요, 플래너랍니다." 소녀의 모습을 한 존재가 고개를 기울입니다.
"알고 싶은 것이 많겠군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렇소. 그 몸에 들어있는 것이 정확히 무언지.... "
" 무어길래 그대들이 이 사태에 이 곳에 있는 것인지. "
이즈미 아키히코:궁금한 건 많지만, 지금 알아야 할 것은...
"R디퓨저의 위치를 알고 싶어요."
츠즈키 쿄카:"우선, 내가 요르문간드에게 얼티밋 원의 회수를 의뢰한 것은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였어요."
"그 점에 대해선 우리는 한 배를 탄 몸이니, 안심해도 좋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끄덕
어. 그나저나....솔라렛 봄
이거 처음듣는 이야기같은데?
솔라렛::> ?
ㅋㅋㅋㅋㅋ
슈세츠 아사히:끄덕입니다. "수송부대의 은신을 도와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회수라고 하네?
오노카미 이즈노메:회수? 하고 솔라렛쳐다봄
솔라렛:^0^? 이즈미 봄?
호저:
솔라렛:"아 말 안했었나 내가~"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ㅋㅋㅋㅋ데헷
츠즈키 쿄카:아사히에게 검은 시선이 다가가 붙습니다.
호저:뱀같은 사람.... (우로아니지만)
오노카미 이즈노메:뭘, 살다 보면 망각할 수도 있는 법이지
츠즈키 쿄카:그리고는, 별 말 없이 시선을 거둡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로이스 취득 선언솔라렛을/를 P 감정 진력, N 감정 의심으로 N 메인 로이스 취득합니다.
솔라렛:으하핰
지옥직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라렛:로이스 취득 선언이즈미을/를 P 감정 기엽군, N 감정 녀석^^으로 P 메인 로이스 취득합니다.
슈세츠 아사히:일순 뻣벗히 굳었지만 침착함을 가장한 태도를...놓치 않음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렇다면 그대들은 R디퓨우쟈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도 알고 있소? "
츠즈키 쿄카:"여러분이 찾는 R디퓨저의 수송팀은, 그래요. 무사히 치료받고 있답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만나도록 해요."
"본래는 우리 쪽에서 비슷한 것을 만들었는데."
"아쉽게도, 조금 전 FH의 습격으로 망가지고 말았답니다."
슈세츠 아사히:비슷한 것을?
오노카미 이즈노메:과연...
이즈미 아키히코:"...." 으....
츠즈키 쿄카:"사실을 말하자면, 그런 것이 없어도 얼티밋 원의 진화 정보를 막아내는 것 자체는 가능합니다."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 ....정말이오? "
이즈미 아키히코:"...어떻게?" 절박
츠즈키 쿄카:"그럼요." 웃음기 어린 시선이 이즈노메를 향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사용한다면 얼티밋 원은 더욱 변질되겠지요."
"진화의 정보는 막을 수 있지만, 파괴할 수는 없어집니다."
"숙주와 영생을 함께하게 되겠지요."
이즈미 아키히코:"...."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것은 소녀에게는 안 될 일이지. "
어렵지 않게 대답하며 고개를 젓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
...........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그렇겠죠.
츠즈키 쿄카:"잘 들으세요."
"각성 상태의 얼티밋 원은 특수한 수단으로만 그 힘을 지울 수 있습니다."
"먼저, 얼티밋 원에게 준비한 장치를 사용하세요. 이 경우에는 R디퓨저가 되겠군요."
"그리고, 특수한 힘을 가진 오버드의 공격으로 완전히 무력화시킵니다."
그렇게 말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광대를 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웃지 않아도 웃는 것처럼 보이겠죠. 그렇게 찢어져 있으니까....
....아
슈세츠 아사히:"특수한 힘이라면..." 마찬가지로 이즈미를 잠깐 봅니다.
츠즈키 쿄카:"걱정 말아요. 얼티밋 원이 완전히 휴면 상태로 들어간다면, 파괴해도 숙주는 다치지 않을 테니까요."
솔라렛:그럼 이즈미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주고...
"다행인거야-?"
츠즈키 쿄카:"하지만 장치를 사용한다면 에리고스도 눈치채겠지요. 그를 쓰러트리는 것이 우선이겠군요."
이즈미 아키히코:"....응! 다행...인 거죠."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그래...할수 있어...
슈세츠 아사히:"...네, 그쪽이 우선이겠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녀를 멈추게 하는 것이 전제조건이겠지. 디퓨우저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
솔라렛:"그래 그럼 에리고스 쨩을 물리친다. 가 1번인거네"
오노카미 이즈노메:" 염려할 일 없소. ...그것만을 목표로 하여 이 곳에 온 이도 존재하니. "
호저:"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건...."
솔라렛:궁극존재를...
어케 무효화하지
호저:츠즈쿄봄
이즈미 아키히코:츠즈쿄봄
오노카미 이즈노메:" 하지만 그녀를 막기 위해 필요한 방법에 대해선, 고명한 자에게 조언받아야 한다더군. "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 손 꼬옥...
슈세츠 아사히:정체를 자세히 아는...
솔라렛:얼티밋원 머리도 스다듬
츠즈키 쿄카:천천히 머리칼을 매만집니다.
솔라렛:"그 여자 재생이 빨랐어." 응
츠즈키 쿄카:"그가 몸에 품고 있는 것은 얼티밋 원을 연구한 결과."
"얼티밋 원과 동일한 수단으로 파괴할 수 있을 겁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렇다는 건, 그녀에게 역시... 그 특수한 방법이란 것을? "
하고 이즈미를 바라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아..." 이해함
슈세츠 아사히:"그웬플린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이즈미 아키히코:"그건...자신 있죠." 그거 완전 잘하지...맨날 그거하지
호저:ㅋㅋ
솔라렛:ㅋㅋ
츠즈키 쿄카:"질문은 그게 끝인가요?"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 츠즈쿄 봄
슈세츠 아사히:..끝..인듯?
오노카미 이즈노메:끝인가... 하나만더
호저:하나만 더?
이즈미 아키히코:저 사람은...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하죠. 이 모든 일이 벌어질 것도 알고 있었을까...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 존재와 당신, 플래너라고 하는 자는 무슨 관계인지 물어도 되겠소. "
솔라렛:이걸묻네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 당신 같은 이가 직접 움직이는 이유를 알고 싶소. "
츠즈키 쿄카:"흐음."
솔라렛:방긋
츠즈키 쿄카:"그렇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얼티밋 원과 저는 궁합이 맞지 않아요."
"공존하면 간섭이 일어나, 지금보다도 상황이 악화될 수 있죠."
슈세츠 아사히:레니게이드 비잉이라 해도 졈화는 그들이 바라는 진화의 방향은 아닐 테니까, 정도로 이해합니다.
솔라렛:"쿄쨩~ 이 아이가 숙주잖아-"
"제거하면 이 아이는 아예 괜찮은거야?" 손 번쩍들고질문
이즈미 아키히코:중요한 질문....
츠즈키 쿄카:"말했다시피, 물론이지요."
이즈미 아키히코:집중해서 듣고 있음
츠즈키 쿄카:"애시당초 카운터 레니게이드란, 레니게이드에게만 작용하는 존재고."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다행이야...!!!
슈세츠 아사히:그렇지
츠즈키 쿄카:"얼티밋 원이 제거된들, 숙주는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갈 뿐."
솔라렛:왜 이 아이가 숙주가 됐을까...
슈세츠 아사히:실험같은걸했으니까야마돌게
솔라렛:그럼 호저도 안베어도 되네~ 하고 호저 어깨도 두드려줌
호저:ㅠㅠ
그렇네요 처단해야할 건 숙주가 아니라...
이즈미 뒤에 숨은 얼티밋 원 빤히 쳐다봐요
SB:...얼티쨩도 연구소에서 나올 수 있겠구나...
오노카미 이즈노메:
SB:
들어가
호저:ㅋㅋ
솔라렛:"쿄쨩도 이제 숙주 한테 관심 없어보이고."
슈세츠 아사히:ㅋㅋ
솔라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도 연구소에서 나올 수 있겠구나...몬스터볼 집어넣음
오노카미 이즈노메:" 공생이 아니라 기생이라면, 문제 없지. 이후의 케어까지 확실히 돕겠소, 걱정 마시오. "
솔라렛:"목표는 하나네. 좋아~"
츠즈키 쿄카:"그럼, 제 쪽에서 몇 가지 물을까요."
오노카미 이즈노메:음? 하고 쿄카봄
슈세츠 아사히:같이 쿄카쪽을 봅니다.
호저:저벅저벅 가려다가
멈춰서서 쿄카쪽을 바라봐요
솔라렛:아사히 뒤에서 꼬옥 안아줌;;;;;;
슈세츠 아사히:이러시면더눈에띄어요
이즈미 아키히코:갸웃?
오노카미 이즈노메:가려줄꼬
솔라렛:그래그럼 슥
가려줌
츠즈키 쿄카:"어떤가요, '신비한 힘'의 의원이여."
"이 세상은 마음에 들었나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무척이나 반짝반짝 빛난다고 생각했소. 하늘에만 별이 있는 줄 알았던데, 이 도시는 매일 밤마다 거리에 별이 피어나더군. "
" 그렇기에 지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아니었던 것인지... "
" 괴물을 치료하는 것이 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괴물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입으로 직접 듣기 전까지는.. "
" 아직, 이 마음을 접어 두려고 하오. "
이즈미 아키히코:"...." 우.
츠즈키 쿄카:"말에는 힘이 깃든다고들 하지요."
슈세츠 아사히:"....." 속상
츠즈키 쿄카:"시노다의 흰여우가 헤이안쿄의 낮과 밤을 가른 자를 낳았듯."
"그 이름을 따른 그대의 혈족은."
오노카미 이즈노메:" 시노다즈마, 음양사 세이메이를 낳았다 하는 여우의 이야기가 전해지더군. " 그리고 그것은 쿠즈노하라고도 불립니다, 작게 검은 천 안에서 미소짓습니다.
" 이 병을 고치려면 신의가 필요하다고 누군가 말하더군. "
" 그렇다면 보여주어야지 않겠소? " 화타는 중국에서 신으로 모셔진다지, 못 할 건 무어요. 하면서 호저에게 웃어줍니다.
츠즈키 쿄카:가벼운 미소를 짓습니다.
호저:삿갓을 들어올려.... 그 모습을 봅니다.
츠즈키 쿄카:"우리 쪽이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기원이란 무엇으로건 흘러갈 수 있는 것."
"당신이 보여줄 새로운 가능성,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검은 두 눈을 우로에게 돌립니다.
슈세츠 아사히:아..
츠즈키 쿄카:"당신은……"
솔라렛:아사히옆에서잇음 ㅇㅇ
랄랄라- 오늘은 날씨가좋아...하...
슈세츠 아사히:차분히 미소짓습니다. ㅋㅋ
츠즈키 쿄카:"얼티밋 레니게이드의 보호자."
이즈미 아키히코:슈세츠 지부장...
아...
그게머임?
슈세츠 아사히:어어 얼티밋원비슷한거란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얼티미토레니게이드..
이즈미 아키히코:얼티밋 어쩌고 다 메워...
호저:레니게이도...
슈세츠 아사히:"이렇게 뵙는 건 처음이네요, 플래너."
츠즈키 쿄카:"본래대로라면 플랜에 따라야 하겠지만."
슈세츠 아사히:제발
이즈미 아키히코:아제발요
솔라렛:ㅎㅎ
츠즈키 쿄카:"이런 상황이니."
솔라렛:함만봐주자 쿄쨩
"맞아 슈쨩 열심히 살았어~"
츠즈키 쿄카:"곤란하겠지요."
"이런 상황에 얼티밋 레니게이드까지 폭주해서는…"
슈세츠 아사히:아제발
호저:끄덕... "우리끼리 싸우고 있을 때가 아니지."
오노카미 이즈노메:" 음? 슈세츠공과 플래너 공은 계획이 있나 보오. 그래도 지금은 확실히 바쁜 시기니. "
호저:그걸 걱정하시는거냐고요
솔라렛:로이스 취득 선언슈세츠 아사히을/를 P 감정 살려, N 감정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으로 P 메인 로이스 취득합니다.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
츠즈키 쿄카:"부디, 무사하시길."
이즈미 아키히코:
슈세츠 아사히:"아량에 감사드립니다."
솔라렛:"쉽지 않은 기회인데 다행이다." 꺄륵...
슈세츠 아사히:조금 웃음... ".. 제 신드롬과 얼티밋 레니게이드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 있지만, 그 전에 저는 지부장이니까요."
"레니게이드 비잉 분들과 척을 지고 싶지 않다는 걸 알아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그거...위협이었소? 쿄카봄
이즈미 아키히코:끄덕끄덕...
우리는 아무튼...평화롭게 살고싶습니다 모쪼록
솔라렛:우리애가 이렇게 의젓하다 하면서
아사히 자랑함 ㅇㅇ
네 제가 아사히 이모예요
오노카미 이즈노메:어색하게 슈세츠 앞 막음
츠즈키 쿄카:"어련할까요."
호저:둘은 사이가 안 좋나 보군... 막 IC 사서 본 사람처럼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
츠즈키 쿄카:"걱정 마시길. 당신에게는 유예가 있으니까요."
이즈미 아키히코:
슈세츠 아사히:유예 4시간
솔라렛:4시간
호저:유예4시간
오노카미 이즈노메:시간을 본다. 몇 분이나 남았지?
츠즈키 쿄카:그리고, 다시 웃음기 어린 눈으로 솔라렛을 봅니다.
"현재로서는, 제가 보여줄 수 있는 플랜은 이상이에요."
솔라렛:"그렇네-"
웃음
츠즈키 쿄카:"나머지는, 찾을 수 있다 믿어도 되겠죠?"
솔라렛:"그럼~ 다들 그러려고 여기까지 왔는걸?"
이즈미 아키히코:찾을 수 있다, 가 아니라 찾아내야만 한다..겠지만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솔라렛:"그러려고 나한테 의뢰한거잖아~? 절대 실패하면 안되니까 후후~ 맡겨줘-"
응응. 이즈미 어깨도 두드려줌
츠즈키 쿄카:"예, 잘 부탁하겠어요."
이즈미 아키히코:아...이게 진짠가
슈세츠 아사히:응응할수있어
이즈미 아키히코:그래...
할수있어...!
솔라렛:아키쨩 파이팅!
호저:응응 지지마!
솔라렛:4시간만에 할수있어!
이즈미 아키히코:해낸다...
응...!
슈세츠 아사히:
츠즈키 쿄카:"말했듯, 저것과 저는 상성이 나쁘니." 심연보다도 어두운 눈동자에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습니다.
솔라렛:
허공봄
슈세츠 아사히:하...무서워
이즈미 아키히코:아제발
그런거좀하지마세요 무서워요
츠즈키 쿄카:"간섭이 없도록, 배웅은 미네르바에게 맡기겠습니다."
"그러면, 조심하세요." 그렇게 인사하며, 눈을 접어 웃고는 모니터를 향해 돌아섭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이 자는, 겉보기와는 다르군....생각하며 양손을 합장하듯 모으고 꾸벅 인사함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마찬가지로 고개숙여 인사하고는 나섭니다.
솔라렛:"다녀올게 쿄쨩~" 갈까나~ 하고 손 흔들어줘요.
호저:기묘한 자리였다... 미네르바를 뒤따라 갑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영 탐탁치 않지만...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나옵니다. 얼티쨩 손 꼬옥 잡고...
오노카미 이즈노메:" 목표도, 취해야 할 단기적인 행동도, 수단도 모두 있소. 남은 것은 정말로 역량 뿐이군. "
슈세츠 아사히:"할 수 있을 거예요."
사카츠키 나기:과묵한 전쟁의 여신이 여러분 앞에서 걷습니다.
호저:개좋다...
같이 싸워줘
슈세츠 아사히:좋다...
이즈미 아키히코:좋다...
▶:그를 따라가면, UGN의 에이전트들이 치료받고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휴 여기까지 겨우 왔네..."
오노카미 이즈노메:그 모습을 보자마자 지체 없이 양 팔을 걷고 곁에 앉아 같이 치료를 돕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다들 괜찮으신건가..! 치료받고 계신 건 다행이지만...
'신의'
슈세츠 아사히:'신의'
호저:'신의;
오노카미 이즈노메:화타는 중국의신이라지
슈세츠 아사히:"다들 무사하셨군요. 저는 UGN Y시 지부장 몽 시외르입니다." 하고 이쪽은 상황을 설명해줘요
▶:몇몇 정신이 있는 에이전트들이 손을 흔들거나 대답을 하고...
한 사람이 앞으로 나옵니다.
타마노 츠바키:"아사...가 아니라. 몽 시외르 지부장. 수송부대의 실크 스파이더입니다."
슈세츠 아사히:
호저:아!!!!!!!!!!!!!
슈세츠 아사히:으아앙선배!!!!!!!!!!!!!!!!!!!!
호저:응아아아앙 공주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타마노 츠바키:어허 체통지켜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앗!" 선생님!!!!!
슈세츠 아사히:표정이 밝아집니다. "타마노 씨... 아니, 실크 스파이더."
센빠...
타마노 츠바키:"R디퓨저를 찾으러 오셨나요?"
슈세츠 아사히:"네, 얼티밋 원과 에리고스를 멈추기 위해서는 R디퓨저가 필요해요."
살짝 걸음을 비켜 이즈미와 얼티밋 원을 보여줍니다.
타마노 츠바키:"음." 이즈미에게 짧게 눈인사를 하고...
표정이 살짝 흐려집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반가운 듯 역시 꾸벅, 인사하고...
...
왜 왜요
얼티쨩...겁먹지 않아도 돼...! 어깨 감싸줌ㅁ
솔라렛:이즈미가 겁먹은것같은데
슈세츠 아사히:에구
이즈미 아키히코:아냐...!
호저:이긍
타마노 츠바키:얼른 아사히에게 고개 돌림
슈세츠 아사히:이잉..
타마노 츠바키:"우선, 도쿄 지하에 UGN의 폐기된 연구소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슈세츠 아사히:"...도쿄 지하에 말인가요?" 들은 적이 있었을까요
타마노 츠바키: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슈세츠 아사히:그럼 날조 "...리바이어선 님에게서 전달들은 적이 있었어요. 폐기된 연구소라 해서 당장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았지만요."
타마노 츠바키:"도쿄 곳곳에 연구소나, 그 외에도 이런저런 지하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향하는 수송 파이프가 여기저기 준비되어 있습니다."
"졈 무리가 습격해왔을 때, R디퓨저를 뺏기지 않기 위해 그쪽 파이프를 통해 연구소로 보냈어요."
슈세츠 아사히:"....그렇다면 그 연구소로 가보아야겠네요."
타마노 츠바키:어두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도, 폐쇄된 연구소니 에리고스도 들어가진 못했을 겁니다."
"근처에서 잠복하고 있을 수는 있겠지만..."
슈세츠 아사히:들어가지 못했을 거라는 말에는 다행이라는 듯 끄덕이고는... "전투의 가능성도 대비하는 것이 좋겠네요."
타마노 츠바키:"다만 여러분도 연구소에 들어가려면 키리타니 씨가 가진 패스가 필요할 텐데..."
슈세츠 아사히:어라..그러고 보니?
타마노 츠바키:"일본 지부에 가서..."
슈세츠 아사히:아까 전까지는 부재중이셨던가...
호저:"방금 전까지 일본 지부에 없던 걸로 보였다소." 뒤에서 말하고는
다시 입 다뭄
타마노 츠바키:"예?"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럼 이 타이밍에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어디에 있는 거지..?
호저:보였다소? 보였소?
이즈미 아키히코:납...치?
슈세츠 아사히:"분명히 부재중이셨어요. 네임 오브 로자께서는 바빠 보이셨고..."
솔라렛:"난감하네..." 고민
▶:이쯤에서? 마지막 정보조사 항목을 공개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아제발
슈세츠 아사히:어휴
호저:제발
슈세츠 아사히:리바이어선 비서들이 비명지르는게
오노카미 이즈노메:
슈세츠 아사히:여기까지 들려요
호저:패스 뺏으려고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라렛:미치겟네 ㅋ
호저:리바이어선납치한거
솔라렛:
호저:아니겟지?ㅠㅠ
이즈미 아키히코:어디갔냐고요 리바이어선
오노카미 이즈노메:누가조사할래... 아개웃기네
슈세츠 아사히:아오 그럼저
오노카미 이즈노메:응응집좡이
슈세츠 아사히:유니크코드 함더 뿌려도되나요
호저:응응
유지엔이 하는게
솔라렛:침식을
슈세츠 아사히:
이건 침식안올라
호저:짱!!
솔라렛:아다행이다.
▶:유료정보입니다 ✨9
오노카미 이즈노메:짱!
슈세츠 아사히:유료정보입니다 ✨9
이즈미 아키히코:좋아좋아
슈세츠 아사히:대상..씬 아군 전원..
조사씬을 따로!?열게되나요
▶:아뇨 바로 하심 됩니다
솔라렛:메이저로 취급
해주시나보다
오노카미 이즈노메:걍해도되지않나? 저 이거받아서 조달.굴릴래요
이즈미 아키히코:좋아좋아
솔라렛:굿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바로 해보자
▶:그래
호저:굿~
이즈미 아키히코:
▶:조달할사람 해도 돼
이즈미 아키히코:리바이어선!!!!
슈세츠 아사히:이즈미고고고
이즈미 아키히코 | 5dx+1
8[8, 6, 5, 3, 2]
+1(+1)
=9
솔라렛:조달할거잇나...
이즈미 아키히코:
▶:저스트
이즈미 아키히코:헉헉헉
오노카미 이즈노메:성공!
호저:
짱이에
▶:그러면
츠바키의 뒤쪽에서 다른 에이전트가 슥 끼어듭니다.
슈세츠 아사히:오오오
전 이따 의료트렁크 조달시도해봐야지
타카사키 하야토:"아아, 오기 전에 후지사키 씨랑 이야기하던 걸 들었는데..." 슥
슈세츠 아사히:선배!!!!!!!!!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우아아아
이즈미 아키히코:하야토씨!!!!
타카사키 하야토:"...아, 아니, 엿들은 거 아니다?"
호저:아..!!!!!!!!
같이 잇엇구나
슈세츠 아사히:아 이 수송부대
타마노 츠바키:"......아무 말 안 했으니까 빨리 말해."
오노카미 이즈노메:엿들었소?
슈세츠 아사히:길단이 진짜로 믿는 인원구성이었구나
호저:ㅠㅠㅠㅠㅠ
슈세츠 아사히:"이야기라면...?"
타카사키 하야토:"아, 그러니까..."
"후지사키 씨가 열받아서 뒤집어지려고 하던데."
하면서 핸드아웃 내용 설명함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
진짜 뒤집어질만하네
타카사키 하야토:그치?
슈세츠 아사히:아........................
솔라렛:ㅋㅋ
환장
오노카미 이즈노메:" 음, 본받을 만한 자군! 그런데 슈세츠공의 표정이 좋지 않소. "
이즈미 아키히코:아제발
키리타니 씨...!
솔라렛:"이래도 되는걸까나..."
제노스로 돌아갈까.
고민중임
호저:"쉽게 받아 가기는 글렀군..."
타카사키 하야토:"누가 물뱀 아니랄까봐 바닷가에서 말야." JOKE
이즈미 아키히코:"정말 열심이시라니까..."
타마노 츠바키:한심하게 봄
슈세츠 아사히:"리바이어선 님의 지휘라면 확실히 믿을 수 있겠지만, 이건 확실히 위험한 패라고 생각되네요..."
"그분의 목숨은 그분 것만이 아니잖아요." 미,소
솔라렛: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미,소
솔라렛:미소에 반점이 보여
타카사키 하야토:미소에 금간 것 같아
슈세츠 아사히:어휴...................
타마노 츠바키:"무사히 갈 수 있겠어요?" 조금 걱정스러운 눈으로 일행을 바라봅니다.
슈세츠 아사히:"때마침 지하 통로도 근처에 있으니 직접 뵈러 가면 되겠네요." ^^,,
호저:ㅋㅋ
솔라렛:ㅋㅋ.
슈세츠 아사히:"맡겨 주세요." 여기 실력자들뿐
오노카미 이즈노메:"우리가 도우러 가면 문제 없는 것 아니오. " 아방하게웃음
슈세츠 아사히:그리고 저! 의료트렁크 조달시도해볼게요
타마노 츠바키:"우리도 다른 에이전트들의 부상이 회복되는 대로 키리타니 씨 쪽으로 합류할 예정이지만. 조심해요."
▶:조달 가보자고
이즈미 아키히코:ㄱㄱㄱ
슈세츠 아사히:
슈세츠 아사히 | 6dx+4
9[9, 7, 6, 4, 2, 1]
+4(+4)
=13
이즈미 아키히코:우와아아
슈세츠 아사히:크읏안되네
▶:크읏
호저:크읏
오노카미 이즈노메:저! ugn바디아머 조달해보요 12!
이즈미 아키히코:제법높았는데도
슈세츠 아사히:트렁크는 20이라서
오노카미 이즈노메:
오노카미 이즈노메 | 11dx+0
10[10, 9, 8, 7, 6, 5, 5, 5, 2, 2, 1]
+9[9]
+0(+0)
=19
▶:YEAR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어우
오노카미 이즈노메:성공!
호저:와아
▶:둘이 다이스값 바꿔야하는거 아냐
이즈미 아키히코:어우
슈세츠 아사히:
▶:아무튼
솔라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노카미 이즈노메:받아서 아사히입혀줘요
솔라렛:아ㅠ
슈세츠 아사히:
철..철컥?
호저:ㅠㅠㅠㅠㅠ
▶:하야토가 지나가던 에이전트에게서 아머 벗겨서 갖다줌
슈세츠 아사히:
오노카미 이즈노메:장갑치 8짜리야...
슈세츠 아사히:받아요
이즈미 아키히코:
오노카미 이즈노메:" 싸우지 못하는 쪽보다는 지금 나가는 쪽의 우리가 가지고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오. "
슈세츠 아사히:눈 동그랗게 뜨고 있다가 입혀져요 묵직..
오노카미 이즈노메:" 거기에 슈세츠공의 건강은 늘 염려되니.... " 예쁘게입혀줌 톡톡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키히코:입혀지는 거 봄
▶:바디아머의 리본을 큐트하게 매줬습니다
슈세츠 아사히:결국 좀 웃어버림 "늘 감사합니다."
큐트해짐
이즈미 아키히코:큐트.
호저:큐트.
슈세츠 아사히:완수식수격을챙겼으면 강아지할수있는건데...
오노카미 이즈노메:괜찮아 완수챙겨왓으면 이거못입어
슈세츠 아사히:그렇네
솔라렛:할수잇는거 흠.....
오노카미 이즈노메:"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키리타니공은 UGN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겠지. "
솔라렛:응치킷 조달해보까나
▶:그럴까나
솔라렛:8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 염려야말로 그를 의지한다는 증거가 아니겠소. 함께 가 보지. "
솔라렛:
솔라렛 | 8dx+0
10[10, 10, 6, 2, 2, 1, 1, 1]
+6[6, 6]
+0(+0)
=16
슈세츠 아사히:
호저:잘해
솔라렛:16..
▶:어우 다이스 잘뜬다
슈세츠 아사히:다들끝내줌
오노카미 이즈노메:잘해잘해
이즈미 아키히코:우와아아아
솔라렛:2개주세요 (아닙니다)
▶:
호저:
아... 룰북까지 보고 왔는데 뭐 살게 없음
▶:구급상자 레니빙이 슥 나타나서
호저:저도 응치킷사볼게요
솔라렛:크리스탈실드? (ㅈㅅ)
슈세츠 아사히:
귀여워
호저:구급상자 레니빙
▶:그래 호저도 사보자
솔라렛:구급상자 레니빙!!!!
호저:
호저 | 6dx+0
10[10, 9, 8, 7, 1, 1]
+6[6]
+0(+0)
=16
솔라렛:꾸압 끌어안아요 어우
▶:
솔라렛:
호저:돼잘나와
왜잘나와
▶:네 구급상자레니빙이
슈세츠 아사히:아개잘나와
▶:호저랑 솔라렛에게 응치킷주고감
오노카미 이즈노메:ㅋㅋ
솔라렛:진짜 개잘나와ㄷㄷ 14
슈세츠 아사히:ㄷㄷㄷㄷㄷ
솔라렛:HP / 1731
HP / 3127
호저:ㄷㄷㄷㄷㄷ
그럼 하나 이즈노메
줘요
솔라렛:ㄷㄷㄷㄷㄷ
오노카미 이즈노메:에? 받아요
호저:나 돼지라 필요없어...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ㅋㅋㅋㅋ
솔라렛:저게뭔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키히코:뭔소리에요이게
호저:이미피돼지
이즈미 아키히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노카미 이즈노메:" 호저공, 감사하오. "
타카사키 하야토:"아, 구급물자라면 우리도 있을 텐데... 더 필요해?" 뒤적뒤적
슈세츠 아사히:우우우앙
호저:"내가 쓰는 것보다 자네가 쓰는 게 낫겠지..." 음?
이이잉
퍼주네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대의 믿음이 없었다면 쓸데없이 전투를 거치느라 여기까지 오는 것이 더 느려졌겠지. "
" 그대는 좋은 사람이오. " 아방...배시시...웃어봄(세뇌)
호저:삿갓내림
타카사키 하야토:차단당했네
솔라렛:차단당했네
이즈미 아키히코:차단
오노카미 이즈노메:하...
호저:아방..배시시 미소 못봄
오노카미 이즈노메:평소에잘할걸
타카사키 하야토:칼차단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노메 씨...
왠지 여기저기 거절당하시는 것 같음
슈세츠 아사히:우우우
오노카미 이즈노메:괜찮아...앞으로더잘할게
이즈미 아키히코:ㅠㅠ
타카사키 하야토:업보인 것 같다
호저:이게 뭔 말이람
ㅠㅠ
슈세츠 아사히:업보인것같다<?
호저:아냐 오노카미는?
잘 했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11 아맞아 써요 구급키트
HP / 1724
호저:굿~
이즈미 아키히코:굿굿
타카사키 하야토:뒤적거리다가 응치킷 다섯개 꺼내옴
슈세츠 아사히:아이렇게퍼줘
감동..
호저:왜 이렇게 많이 주는거지
타카사키 하야토:"뭐...필요해지면 쓰거나 해."
호저:미들한번더있나
이즈미 아키히코:왜이렇게 많이줘? 전투 어려워?
슈세츠 아사히:왜이렇게 많이줘? 전투 어려워?
하고보니 우리 350점이에요
솔라렛::)
:>
호저::)
솔라렛::) ....
이즈미 아키히코::)
타카사키 하야토:싫으면 말아라 뺏어간다
슈세츠 아사히:받을래
솔라렛:그럼 아사히한테 자기몫 줘요...
호저:슥...품에 넣었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래그래 챙겨가자전부
슈세츠 아사히:에 받음꾸벅꾸벅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받아갈래...브람에게 소중한 응치킷
슈세츠 아사히:차피 전투땐못쓰지만 ...
솔라렛:아사히 119네...응급상황이네.
슈세츠 아사히:ㅋㅋ
오노카미 이즈노메:괜찮아... 여차할 땐 치료해줄게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사키 하야토:"먼저 가서 리바이어선에게 안부 전해줘. 후지사키 씨는... 하아... 혼나겠지..." 중얼중얼
슈세츠 아사히:선생님만믿기!!!
호저:
타마노 츠바키:"하야토도 참..."
솔라렛:...ㅎ
슈세츠 아사히:"네, 전해드릴게요." 웃음..
오노카미 이즈노메:두 명은 교제하는 사이겠지....
솔라렛:
호저:
타마노 츠바키:뭔소리야
슈세츠 아사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저:산골에서와서
CP
오노카미 이즈노메:눈치껏알아듣고 물어보지않았음
솔라렛:저 두 명은 교제하는 사이겠지...
슈세츠 아사히:눈치껏알아듣고의 눈치없는데
솔라렛:"하하하."
슈세츠 아사히:"그럼 출발할까요."
이즈미 아키히코:끄덕끄덕
솔라렛:"좋아. 가볼까나~" 툭툭 무릎털고
이즈미 아키히코:가자아
타마노 츠바키:"아무튼, 조심히 가."
오노카미 이즈노메:" 만전이오. 지금 이길 수 없다면, 언제라도 이길 수 없소. "
타카사키 하야토:손흔들어줌
이즈미 아키히코:"....." 해내야 해...
호저:그럼 꾸벅...하고는 통로로 향합니다.
슈세츠 아사히:"또 뵈어요." 꾸벅 인사하고 나섭니다.
호저:근데 길 몰라서 앞장서지는 못함
슈세츠 아사히: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대들도 몸 성히 나오시오~ 하고 애들한테 손 흔들고...
슈세츠 아사히:앞장섬 저벅저벅..
호저:총총 뒤따라감 ㅠㅠ
이즈미 아키히코:저벅저벅...아사히 따라감
얼티밋 원:플래너를 만난 후부터 잔뜩 주눅들어 있다, 건물을 나서면 안색이 조금 밝아집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슈세츠 아사히:아그럼 저 이즈미에게 할말있는데
한마디만해도될까
이즈미 아키히코:좋아...
오노카미 이즈노메:응응우리배경
이즈미 아키히코:주늑든 얼티쨩 머리 쓰다듬...
일부러 히죽 웃어보입니다. 괜찮을거야...
슈세츠 아사히:네 그럼 앞서 걷다가... 어른들이 어른들의 대화를 하는 동안 이즈미와 얼티밋 원에게 다가갑니다.
"저, 잠깐 들어줄래?"
이즈미 아키히코:응? 그럼 그제서야 아사히에게로 시선을 돌립니다.
"네! 듣고 있습니다. " 끄덕끄덕...좀 섬뜩한 미소지만 그냥 웃는거임
슈세츠 아사히:"...편하게 말해도 괜찮아. 그웬플린, 아니...이즈미 군."
"아까 네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뒤쪽을 흘긋 보고는 목소리를 낮춥니다. "아까 플래너에게서도 얼핏 들었겠지만..."
"내게도 얼티밋 원과 비슷한 친구가 한 명 있어. 상황은 다르지만, 감당하기 힘든 힘을 숨기고 있지."
이즈미 아키히코:...그렇네요. 아까 플래너가 말했던, 얼티밋 레니게이드라는 존재. 자신이 그런 것처럼 아사히에게도 여러 사정이 있는 모양이지...
차분히 이야기를 듣습니다.
슈세츠 아사히:"부담가질 수밖에 없다는 건 알지만, 염려하거나 부담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가지고 있는 지위를 이용해서라도 널 최선을 다해 도울 테니까."
"...네가 이 아이를 지켜내는 과정이 내게도 답이 될 것 같거든."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잠시 침묵하고는...
얼티쨩...안는 척 귀 슬쩍 막아주고는
"제일 부담인 쪽은, 내가 아니라 이 아이겠지..."
"나는 괜찮아. 정말로." 정말....
남의 사정에 대해서 묻는 건 실례라는 건 알고 있지만, 평소라면 절대 묻지 않았을 만한 질문이지만...
왠지 툭, 뱉어버리고 맙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슈세츠 군의 친구도, 가진 힘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다칠 뻔한 일이 있어?"
슈세츠 아사히:잠시 침묵하다가 말합니다. "응."
이즈미 아키히코:"...그렇구나~" 쾌활한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힘들었겠네, 그때는 어떻게 했어? 그런 말로 얼버무리지만...
스스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 것들만 생각했는데...
과연 이 아이를 지키고자 하는 건, 그런 바른 마음인건지, 더 많은 재앙을 부를 것을 알면서도 고집을 부리는, 자신의 욕심일 뿐인 건지...
슈세츠 군은 나름의 답을 내렸겠죠. 나도, 나의 답을 내려야만 해...그리고 그것은 전부 내 업이지, 이 아이의 것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
슈세츠 아사히:이즈미의 물음에는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가볍게 말해줍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정도의 이야기지만요.
그리고 대화가 마무리되기 전, 문득 덧붙였습니다.
"친구를 구하겠다는 건 욕심이 아니야." 난...욕심이었지만
"얼티밋 원에게 네가 곁에 있어줄 거라고 말해줘."
"나는 친구가 가장 고통스러울 때 곁에 있어주지 못했거든."
"....너마저 친구의 삶이 책임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플 것 같아." 중얼거리듯 말하고는 뒤돌아 걸어나갑니다. (-)
▶:혼돈으로 가득한 도심에서, 바삐 걸음을 재촉해...
마침내, 바다가 보이는 곳에 다다릅니다.
얼티밋 원:불어오는 바닷바람에 눈을 깜빡입니다.
줄어든 타임 리미트.
마침내 한 가지로 좁혀든 목표.
그곳으로 나아가는 다섯 오버드와…
… …
소금기 어린 바람이 머무는 곳.
바다를 품은 땅에서,
소녀는 소원을 품는다.
ㅡ불길에 삼켜질 것은 어느 쪽인가?
미사일 발사까지.
03:47:26
-
Scene 11. 바다의 최전선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슈세츠 아사히:등장침식치 7 상승
▶:전원 등장
오노카미 이즈노메:등장침식치 1 상승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19126
이즈미 아키히코:등장침식치 4 상승
호저:등장침식치 8 상승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02103
호저:침식률 / 8492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8589
▶:마침내 다다른 곳.
소금기가 섞인 공기가 느껴집니다.
한편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다른 쪽에선 강렬한 열기가 불어닥칩니다.
솔라렛:등장침식치 7 상승
침식률 / 94101
▶:가까워져서 커 보이는 것인지, 그 사이에 몸집을 불린 것인지…
이즈미 아키히코:걱정이네...
슈세츠 아사히:옅게 기침을 하다가 강렬한 열기가 느껴지는 곳을 봅니다. "저쪽에...!"
솔라렛:ㅇ.ㅇ
▶:조금 전, 도쿄 타워를 집어삼켰던 초거대 불의 졈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슈세츠 아사히:아제발
호저:우와아아아
솔라렛:초거대불의졈
오노카미 이즈노메:불의 거인... 두려움을 담은 눈으로 바라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진화한 졈은 저런 형태구나." 담담...
▶:키리타니가 있는 매립지의 거점으로 향하려면 물을 건너야 합니다. 지상 루트로 향할 경우, 다리를 건너던 중 초거대 졈과 조우해 전투가 벌어집니다.
솔라렛:"진화인거야 저게-?"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무서우려나. 어깨 토닥...해줌
▶:한편, 주위에는 지하로 향하는 입구가 있습니다. 공사 중이다 중단된, 혹은 무언가의 목적을 위해 중단되었다 알려진 통로들이 지하에 뻗어 있죠.
호저:물...건너야겠지
슈세츠 아사히:"진화라기보다는...." 찌푸리다가 물가를 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일단은 그렇게 부르고 있으니까~" 별 생각 없음
슈세츠 아사히:"지상은 위험하겠어요. 물가로 가거나, 지하로 이동해야겠네요."
호저:"한시가 급하오. 이럴 땐 우회해야겠지."
솔라렛:거대괴수!!!!!!!!!
▶:지하 루트를 찾을 경우, 〈지각〉이나 〈정보:뒷세계〉 판정. 난이도는 8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저것이 생물로서 보강된 형태라고 해도, 저런 형태가 되고 싶지 않다고 지금의 우리가 생각한다면... 진화라고 부르기에는 찜찜하지. "
슈세츠 아사히:우아아
그럼 저 여기서도
▶:좋아
호저:헉ㄱ헉
이즈미 아키히코:끄덕끄덕...좋아
슈세츠 아사히:마지막 한번!
오노카미 이즈노메:지하루트로 가 볼까... 음흐음좋아
슈세츠 아사히:씬 전원~
호저:유니트코드 정말 좋아
▶:참고로 판정에 실패하면
솔라렛:지하루트로가볼까~
...
호저:..실패..하면?
오노카미 이즈노메:전투..발생?
호저:다이스제일많은사람누구야(ㅋㅋ)
이즈미 아키히코:저 거대졈이랑 싸워야됨?
▶:졈졈이가 있는 통로로 잘못 들어가서 2d10의 대미지를 입습니다
슈세츠 아사히:으에
솔라렛:ㅋㅋ
이즈미 아키히코:아~
호저:아아아~
▶:재도전은 가능.
오노카미 이즈노메:걍부수고갈까 350오버드들아?
▶:
솔라렛:
호저:ㅋㅋ;;
이즈미 아키히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세츠 아사히:감각이면 이즈미나 호저가해도
▶:아사히 침식을 봐
슈세츠 아사히:될거같은??
오노카미 이즈노메:숨어서가자
솔라렛:그래
슈세츠 아사히:ㅋㅋ
호저:저 인쟈 5개에요
이즈미 아키히코:그러까...
호저:7..!!
성공할듯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미도 똑같음
이번엔 호저가 해보까
슈세츠 아사히:해보자해보자
오노카미 이즈노메:삽가능할듯?
ㄱㄱ
호저:좋아좋아
솔라렛:ㄱㄱ
이즈미 아키히코:ㄱㄱ
▶:ㄱㄱ
호저:그럼 일행이랑 숨어서 이동할 곳을 찾다가
지하수로같은 곳을 발견했어요
호저 | 7dx+0
8[8, 7, 6, 4, 3, 3, 1]
+0(+0)
=8
우에..?
솔라렛:숨참고
러브다이브했다
이즈미 아키히코:저스트
슈세츠 아사히:저스트
▶:저스트~
이즈미 아키히코:해냈다.
호저:턱걸이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물있나? 수영은 좀... 기웃기웃 허리숙임
얼티밋 원:이쪽은 조금 두려운 눈으로 졈을 보다가... 바다를 보다가 하고 있습니다.
호저:찰박거리는 소리가 남
슈세츠 아사히:에구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
호저:얼티쨩...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졈 쪽 볼때...
솔라렛:"가볼까나..." 쭈우욱
이즈미 아키히코:휙 들어서 고개 돌려줄래.
"갈까~"
슈세츠 아사히:우우조아
▶:아무튼 물기가 조금 찰박찰박하지만 갈 수 있을 법한 통로를 찾았습니다.
솔라렛:찰박찰박
이즈미 아키히코:찰박찰박...
슈세츠 아사히:물기가 있는 땅을 밟으며 따라갑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찰박찰박 내려갑니다... 양손으로 옷 살짝 안젖게들었음
얼티밋 원:"아..." 끄덕끄덕하고 종종종 따라가요.
호저:찰발찰박... 뒤따라갑니다.
솔라렛:이즈노메들어서 옮겨줘요
오노카미 이즈노메:에? 들려요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에? 들리는 거 봄
호저:공주님안기해줘
오노카미 이즈노메:" 솔, 솔라렛 공... " 나비뻠핑
슈세츠 아사히:
▶:복잡하게 얽힌 수로를 지나...
솔라렛:choice[공안,들었음]
CHOICE:-> 들었음
솔라렛:들었음
호저:ㅋㅋ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도 들어버릴까...
▶:조금 눅눅한 통로로 들어서서...
오노카미 이즈노메:아녀자에게 공주님안기를 이런말할뻔햇네
얼티밋 원:에?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눅눅하네에..." ㅋ아
호저:
솔라렛:아녀자
이즈미 아키히코:그치만 불편하겠지...
참을래
짐짝처럼옮겨지는 이즈노메 구경
솔라렛:이즈노메 아녀자었어??
ㅋㅋㅋㅋㅋ
오노카미 이즈노메:아니당연히솔라렛이지!
호저:
슈세츠 아사히:ㅋ ㅋ ㅋ ㅋ ㅋ ㅋ ㅋ
솔라렛:"불편해보여서~"
ㅋ ㅋ ㅋ ㅋㅋ
▶:조금 걷다 보면, 완전히 도착하기도 전에 이 길이 맞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저벅저벅....
▶:통로 곳곳에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 장비를 점검하거나, 치료를 받는 부상자들...
그런, 평소라면 보기 어려운 광경이 보입니다.
슈세츠 아사히:일행 보고 조금 웃으면서 가다가... "이 길이 맞는 것 같네요."
우우우
이즈미 아키히코:"안전하게 왔네..." 우리야 그렇다 쳐도 얼티쨩은 쉽게 다친다구....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건, 그렇소만... 솔직히 도쿄에서도 카미시로-타와에만 있어서 이런 곳에 오는 것은 처음이라오... "
슈세츠 아사히:보면 UGN쪽 사람들일까요
이즈미 아키히코:무슨 광경...
▶:그래 보여요
솔라렛:번쩍 들었던 이즈노메 내려놓으며
"음...리바이어선은?"
오노카미 이즈노메:솔라렛한테 감사하다고 꾸벅꾸벅합장
▶:사람들 사이로 계속해서 가면...
그나마 트인 장소, 아마 어느 건물의 지하인 듯한 곳이 나옵니다.
슈세츠 아사히:"리바이어선 님은 안 보이시는데.... 물어볼 만한 분을 찾아보죠." 저벅저벅..
솔라렛:쭉쭉 들어가자..
▶:그곳에는 이어질 전쟁을 준비하는 이들이 각자의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호저: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
슈세츠 아사히:으아아
이즈미 아키히코:제발
호저:;;;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전쟁멈춰
솔라렛:제발...
슈세츠 아사히:아냐우리가멈출게
오노카미 이즈노메:분위기가 다르군.
솔라렛:제발 도쿄에서 나가줘..
호저:하....
▶:무거우면서도 소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전투 인원이 아닌 듯한 에이전트들도 돌며 무언가를 기록하거나 장비를 나르는 등, 저들이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심상치 않은데?
솔라렛:나가줘...제발...
슈세츠 아사히:우...
나가면큰일이니까 사라져줘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 곳에 있지 않을까 싶소. "
이즈미 아키히코:기웃...아사히나 솔라렛이 말해주겠지? 기다립니다.
▶:그 중에서, 바쁘게 구호품이 든 상자를 나르던 에이전트가 여러분을 발견합니다.
솔라렛:"오."
백업 에이전트:"지원 부대이신가요?"
솔라렛:안녕안녕
슈세츠 아사히:"안녕하신가요. UGN 본부에서 온 Y시 지부장 몽 시외르와 동료들입니다."
우아악
이오리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이오리잖아
이즈미 아키히코:이오리!!!!!!!!!!!
솔라렛:"이 쪽은 S시 지부장 솔라렛." 아오 이오리너무좋아
호저:"이런 분위기면... 도쿄의 UGN 대표도 이곳에 있을 듯 하군."
슈세츠 아사히:"긴급한 이유로 리바이어선 님을 뵈어야 해서요."
백업 에이전트:잠시 누군지를 떠올리듯 눈을 깜빡입니다.
호저:"그의 행방을 아시오?"
솔라렛:손흔들
백업 에이전트:"아, 몽 시외르 지부장님...과 에이전트 분들?"
솔라렛:에이전트...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리 보아도 틀린 말은 아니오. " 일단 자신은 끄덕끄덕
솔라렛:호저봄
백업 에이전트:"요르문간드 지부장님도." 꾸벅.
호저:...
솔라렛:...
호저:난스트레인저스야~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ㅋㅋ
호저:잘부탁해~
이즈미 아키히코:ㅋㅋㅋㅋㅋㅋㅋㅋ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이분은 협력자세요."
솔라렛:
백업 에이전트:"리바이어선...이라면 위층 지휘본부에 계세요."
솔라렛:"으응. 대충 그런거지."
호저:그럼 아사히 말에 끄덕...
슈세츠 아사히:하고 적당히 소개하고....
이즈미 아키히코:끄덕...그웬플린입니다~칠드런을 하고있고 이쪽은...
...
솔라렛:"여기에 진짜 있는거냐. 리바이어선..." 머리짚음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이라고 하면...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카시와기 이오리:양손이 가득 차 있어, 턱짓으로 계단 쪽을 가리킵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이쪽은 얼티밋 원 공이오...(안됨)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UGN보호를 받는 일반인이라고 대충 둘러댐
호저:ㅋㅋ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가자...
솔라렛:"그 양반도 참..."
슈세츠 아사히:적당히 둘러대는걸 보고 앞서 올라갑니다.
카시와기 이오리:잠시 고민하다... 다른 에이전트에게 적당히 물건 맡기고
"안내해드릴게요."
솔라렛:"다른 사람 생각도 안한다니까~" 하고
슈세츠 아사히:"아, 부탁드릴게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도움에 감사하오. 시간을 다투는 일이니. "
솔라렛:"어머, 그래주면 고마워~"
호저:꾸벅...
카시와기 이오리:"이쪽으로..." 하면서 앞장서서 계단을 올라갑니다.
슈세츠 아사히:상황 파악을 하듯 주변을 살피며 따라갑니다.
카시와기 이오리:전투를 재비하는 기이한 긴장과 흥분, 혹은 비장함이 곳곳에 서려 있고... 그와 별개로 그다지 조용하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그렇게 몇 층인가를 올라가, 어느 방의 문을 두드립니다.
호저:아...
카시와기 이오리:"리바이어선, 손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문을 살짝 열어요
키리타니 유고:회의 중이던 방 안쪽에서, 키리타니가 이쪽을 돌아보곤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리바이어선 님!" 꾸벅 인사함
키리타니 유고:주변에 양해를 구하고, 그가 문 밖으로 나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슈세츠 아사히:어떻게겠어요이사람아
이즈미 아키히코:기웃기웃
오노카미 이즈노메:아사히표정봄
슈세츠 아사히:^^!!!
카시와기 이오리:"저는 다시 내려가 있을게요. 일이 바빠서..." 하고 길단에게도 인사만 하고 도로 내려가요
이즈미 아키히코:반갑게 손을 흔듭니다. 키리타니 씨..!
호저:저 사람이...
솔라렛:"난처하네..." ㅋㅋ
춋토 "리바이어선." 쨩!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 분이 리바이어선 공. 반갑소. "
키리타니 유고:"놀랐습니다. 저 초거대 졈을 따돌리고 여기까지 오는 게 가능하셨군요."
솔라렛:"아니이 여기서 그런 소리할때야?"
슈세츠 아사히:"아마테라스 씨의 도움으로 지하 수로를 이용했거든요."
솔라렛:"당신이 여기에 있으면 안되지-"
이즈미 아키히코:"지하 통로로 왔어요. " 끄덕...아마테라스 씨의 도움으로...
슈세츠 아사히:"그보다도, 수송부대 측에서 R디퓨저를 뺏기기 전에 지하로 빼돌렸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그래서 저 불의 거인 소탕 작전을 계획하던 참입니다만..."
슈세츠 아사히:"디퓨저를 찾기 위해서 리바이어선 님의 패스가 필요해요." 간략하게 설명
소탕아오
호저:소탕아오
키리타니 유고:"지하 연구소의 패스 말씀이십니까?"
솔라렛:소탕아오
슈세츠 아사히:끄덕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 진화 정보를 멈춘다고 해도, 저것이 있는 한 도쿄 내부가 위험함은 변함이 없겠지.. " 소탕작전에 끄덕끄덕
키리타니 유고:"……그렇군요." 고민하는 기색은 길지 않습니다.
"안 그래도, 테레즈 평의원이나 스트레인저스 측과도 간략하게나마 상황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노메 씨의 말이 맞네요. 위험..하겠지. 얼티밋 원의 영향은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을테니 졈은 더 생길지도 모르지...
호저:그랬군...
키리타니 유고:그리고 일행의 면면을 찬찬히 확인합니다.
슈세츠 아사히:스트레인저스랑도...그렇겠지 상황이 상황이니까
오노카미 이즈노메:" 헌데 리바이어선 공이 직접 움직여도 괜찮은 것이오? 다들 걱정이 많은 모양이라오. "
키리타니 유고:제지할 기미는 없습니다. 누구의 손이라도 급한 때니까요.
솔라렛:아니 진짜 당신이 여기에 있으면 좀
그래..
키리타니 유고:"우리의 일은, 일상을 지키는 것이니까요."
호저: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
키리타니 유고:"패스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다시 회의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이쪽은 납득한 기색임
솔라렛:뭘납득했는데
이즈미 아키히코:...일상...
슈세츠 아사히:이것이 지부장의 책임....이란 거겠죠
솔라렛:"하아..." 한숨 이마짚음
오노카미 이즈노메:" 어떤 이인지는 알겠군. 나랏님으로서도 좋겠소. " 하고 고개 끄덕임
키리타니 유고: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나와서 아사히의 손에 ID카드를 들려 줍니다.
"이것이면 될 겁니다."
슈세츠 아사히:ID카드를 조심스레 받아듭니다.
"계속 이 곳에서 싸우실 예정이신가요?"
키리타니 유고:"그래야지요."
슈세츠 아사히:"...."
키리타니 유고:"여러분께서도, 부디 R디퓨저를 손에 넣어 무사히 돌아오십시오."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슈세츠 아사히:"네, 저희는 얼티밋 원과 관련한 사태를 최대한 빠르게 진압하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키리타니 유고:"예, 그리고…" 이즈미를 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조금 멍한 기색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다...리바이어선과 시선이 마주칩니다.
갸웃?
키리타니 유고:"그 분을, 도와주세요.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얼티밋 원에게도 고개를 숙여 보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이즈미 아키히코:...
알고 있습니다. 키리타니 씨는...그 일에 대해서는 몰랐겠죠.
누구의 탓도 아니야...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호저:"도쿄의 안위는 그쪽에게 맡기겠소. 무운을 빌지."
키리타니 유고:"……" 이즈미의 기색을 읽고 짧게 머뭇거립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이럴 땐 표정을 잘 안 들킬 수 있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
키리타니 유고:"……어떤 말로도 덮을 수 없다는 걸 압니다. 죄송합니다." 다시금 고개를 숙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얘는 그렇게까지 속이 깊지 않아서 키리타니가 눈치챘다는 것까지는 모를듯...
아.
키리타니 씨의 탓이 아닌 것을 알아요. 그런 말씀 하실 필요 없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건 내가 아니라, 얼티쨩이 할 말이겠죠.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기만 합니다.
얼티밋 원:"........."
대답 대신, 그저 창밖을 봅니다.
키리타니 유고:"늦었지만 지금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사히 돌아가실 수 있도록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슈세츠 아사히: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가 끄덕입니다.
"출발하죠."
▶:회의실 안에서 누군가 리바이어선을 부릅니다.
키리타니 유고:"아, 바쁘신 분들을 너무 오래 잡고 있었군요."
호저:우리가할말
아냐?
슈세츠 아사히:리바이어선님보다
더하겠어요
이즈미 아키히코:아...이런 분위기는 역시...! 어색해! 나 코드네임광대라고
오노카미 이즈노메:" 염려 마시오, 리바이어선 공. 당신이 쓰러지지 않는 한 우리도 쓰러지지 않는다오. "
키리타니 유고:"힘을 내야겠군요." 웃음 비슷한 것을 지어 보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괜찮을까...나중에 따로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지도...
키리타니 유고:"...여러분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렇게 인사하고 그는 회의실로 돌아갑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오노카미 이즈노메:키리타니가 간 것을 보고 다시 움직일 채비를 합니다.
슈세츠 아사히:"거대 졈과의 싸움이 더 길어지기 전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죠."
이즈미 아키히코:"...괜찮아?" 고개 숙여서 얼티쨩...살펴보고 있음
오노카미 이즈노메:슈세츠 공 같은 약관의 나이의 소년을 지부의 장으로 앉혔다길래, 처음에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햇는데... 게다가 슈세츠는 아픈 아이인데 괜찮나...하고 생각했지만 직접 보니 인상이 또 다릅니다.
얼티밋 원: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시선을 돌려 이즈미를 보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솔라렛:얼티쨩...
이즈미 아키히코:아...역시 이런분위기에서 머리카락으로 전갈만들기...같은거 하면 안되겠지
얼티밋 원:해줘
호저:ㅋㅋㅋ
슈세츠 아사히:아냐해줘
호저:헤즈ㅏ
솔라렛:해줘
오노카미 이즈노메:해줘
이즈미 아키히코:해줘? 그럼...옆머리 툭 떼어서...뭉게뭉게 자라나게 해서...
손가락만한 검은 전갈(리얼함) 을...만들어 보입니다.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
호저:풍선이야? 기묘하게 바라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얼티쨩 봄...
신기하지!
얼티밋 원:움찔
슈세츠 아사히:에구
이즈미 아키히코:뭔가 기대하는 눈빛임
솔라렛:애 울겠다.
이즈미 아키히코:
얼티밋 원:"...우, 움직이기도 해요?"
슈세츠 아사히:토끼를 만들어주는게 어때 그웬플린
귀여워
이즈미 아키히코:"에. 아직 거기까진..."
호저:귀여워
오노카미 이즈노메:" ...! 전갈..! " 옆에서 화들짝
솔라렛:얼티쨩 입에 레몬사탕 넣어줌
"어우...울겠다."
얼티밋 원:"다행이다..." 하다가 레몬사탕먹여짐
이즈미 아키히코:"앞으로 노력해볼게!"
슈세츠 아사히:"대단한걸..." 아
솔라렛:
호저:
얼티밋 원:"아, 아니 노력하실 필요는...!"
오노카미 이즈노메:" 얼티밋 공 얼굴은 만드실 수 없소? 이즈미 공. "
얼티밋 원:사탕먹느라고 발음 좀 뭉개져요
이즈미 아키히코:"아." 얼티쨩 말 듣고 끄덕!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림러한테 얼굴 그려달라는 클래스메이트같은 순수한눈빛
호저:ㅋㅋ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만들 수는 있어요!" 의태의가면킬까?
슈세츠 아사히:
얼티밋 원:
솔라렛:"자자, 그럼 할 일은 정해졌고."
"가볼까나~"
ㅋㅋㅋ
호저:ㅋㅋㅋ
이즈미 아키히코:그때솔라렛이나타나서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럼 나중엔 그걸 보여주면 어떻소...아, 맞아. 움직여야지. "
슈세츠 아사히:응 저 가기전에
얼티밋원한테 뭐하나만
이즈미 아키히코:상황을 정리했다
슈세츠 아사히:말하고..가도될까요
이즈미 아키히코:ㄱㄱ
얼티밋 원:좋아
호저:아~ ㄱㄱ
오노카미 이즈노메:
슈세츠 아사히:그럼 웃으면서 지켜보다가.. 얼티밋 원에게 다가가 몸을 굽힙니다.
이런 명칭으로 부르기는 그렇지만.... "얼티밋 원. 가기 전에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네가 겪은 일과 겪고 있는 일들은 부당한 일이고,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였어."
"내가 UGN의 모든 사람을 대표해 사과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부장으로서... 네게 미안하다고 생각해."
얼티밋 원:"……" 가만히 눈을 깜빡입니다.
슈세츠 아사히:"우리를 용서할 필요는 없어, 그래야 할 이유는 없고. 하지만...."
"나는 UGN으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거야. 너를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게."
얼티밋 원:"저는…" 머뭇거리며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합니다.
슈세츠 아사히:"...괜찮아. 괜찮아질 수 있어."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흔들릴 것 같으면 곁에 있는 이즈미 군을 믿어."
얼티밋 원:"……저는, UGN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를…… 도와주시려고 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단 걸 알아요."
슈세츠 아사히:"우리는 앞으로도 너를 도울 거야."
얼티밋 원:"…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선을 내립니다.
슈세츠 아사히:"고마워해야하는 쪽은 우리인걸." 그렇게 말하며 몸을 일으킵니다. 정말로 출발하자는 듯이.
▶:건물을 나서는 우리의 위로.
바람이, 불어옵니다.
Scene 12. 소원
(Gwynplaine)
[괴소의 광대]
이즈미 아키히코:등장침식치 6 상승
▶:전원 등장.
슈세츠 아사히:등장침식치 4 상승
솔라렛:등장침식치 9 상승
오노카미 이즈노메:등장침식치 9 상승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26130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8995
솔라렛:침식률 / 101110
호저:등장침식치 2 상승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03112
호저:침식률 / 9294
얼티밋 원:아까부터 창 밖을 향하던 시선이,
건물을 나와 바닷바람을 맞자 조금 크게 떠집니다.
"아……"
이즈미 아키히코:그러고 보면...
얼티쨩이 바다를 보는 것도 아주 오랜만이거나, 처음일까...
"신기해?" 옆에서 기웃기웃
얼티밋 원:"그게… 그냥." 조금 쓸쓸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 근처, 예전에… 제가 살았던 곳이에요."
이즈미 아키히코:"예전에?" 못 들었던 것 같아...
얼티밋 원:"그립네요. 그때는… 어머니도 아버지도 함께 살았는데."
이즈미를 잡고 있던 손에서 조금 힘이 빠집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갸웃...
얼티밋 원:“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내가, 이 거리가 이렇게 되리라고는……"
"그냥 뭔가…"
"이게 지금 나와 일상의 거리감이구나… 싶어.”
이즈미 아키히코:그랬어? 그리웠겠네. 일이 끝난다면 예전 집에 들러볼까... 그런 이야기는 입가에서 맴돌기만 합니다.
얼티밋 원:잠시 이즈미를 올려다보곤.
푸스스 웃습니다.
"있지, 아키쨩."
"사실은 말이야, 계속 바랐어."
"이 거리로 돌아오고 싶다고."
이즈미 아키히코:가족, 줄곧 살아왔던 거리, 그리운 사람들이 있는 마을.
사실 '완전히' 는 모르겠네요. 자신에게는 있던 적이 없었으니.
하지만 일상을 가진 적 없던 자신이, 일상을 지킬 수 있는 것처럼, 가진 적이 없던 것이라고 하여 그 마음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무너진 건물은 다시 지으면 돼. 사람들은...잠시 피한 거일 거야."
"..."
"돌아오고 싶다고 바란다면, 언제든 돌아올 수 있어, 미오. "
이즈미 아키히코:R핸아...
깔게...
▶:R핸드아웃 씬 공개됩니다.
Scene R1. 소녀의 결의
(Gwynplaine)
[괴소의 광대]
▶:당신이 연구소에 온지 얼마나 지났을까.
그 사이, 당신은 얼티밋 원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흠~글쎄. 이틀, 삼일...에리고스 씨께 더 이상, '얼티밋 원' 에게 관심을 가지지 말라는 말을 들었었죠.
그러면...뭐.
몰래 가면 되는 거 아닌가?
▶:그 역시 종종 에리고스의 눈을 피해 당신을 보러 오곤 했으니까요.
그러다보면,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됩니다.
그 애가 당신을 볼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다른 사람처럼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러던 어느 날, 소녀가 상담할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늦게 당신의 방문을 두드립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그날도 에리고스 씨의 눈을 피해 오늘은 연구원들에게 손가락으로 '반역의 성인' 만들기를 보여줬는데 아무도 안 웃어줘서 서러웠다...그런 이야기를 낮에 했었음.
누구일까? 여기 사람들은 자기에게 별 관심이 없으니...
얼티쨩인가? 그렇지만 부르면 들킬지도 모르니까, 조용히 문을 열어 줍니다.
얼티밋 원:"이즈미 씨..." 빼꼼
이즈미 아키히코:"응응!" 언제나의 쾌활한 목소리로...얼티쨩을 맞이합니다.
"들어와~" 이미 코코아 타놨어요
얼티밋 원:"……시간을 내주셔서 고마워요. 실례합니다." 안으로 총총
이즈미 아키히코:"뭐, 얼티쨩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괜찮으니까..."
이름은 언제 알려주려나...? 이름을 알려줄 때까지 귀찮게 굴겠다고 한 적도 있을 것 같음....
얼티밋 원:자리에 앉아서, 코코아 잔을 쥔 채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가.
"저기, 있잖아요."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맞은 편에 앉아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겠네요. 이야기하기 불편하지 않게 사소한 일상 이야기를 하며...
"응? 응응." 집중함
얼티밋 원:"이즈미 씨는…"
"여차했을 때 저를 죽이기 위해 여기에 온 스파이, 맞죠…?"
이즈미 아키히코:아?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입이 웃는 방향으로 찢어져 있는 건...가끔은 다행이야.
어떻게 변명해야 하나...그렇지만, 그렇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얼티밋 원:이미 굳어진 모습에서 답은 들은 거나 다름없지만.
조용히 기다립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네가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첫번째야!"
"그렇지만, UGN은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여러 가지가 복잡한 모양이지."
그럼...드물게 우물쭈물거리다...
"...그럴 일은 없게 할 거야. 걱정하지 않아도 돼. "
얼티밋 원:그 말을 들은 소녀는.
환하게 웃습니다.
"사실, 저."
"당신이 와주길 계속 기다렸어요."
이즈미 아키히코:"...왜?"
"지금 나는~여차하면 죽여야 한다. 이걸 확인...받은 게 아닌가?" 갸..웃? 정말 이해안된다는 듯 멍청한 낯을 하고 있습니다.
얼티밋 원:"아, 그러니까, 그런 의미는… 아니고. 아니, 맞았…을지도 모르지만."
표정에 살짝 그늘이 졌다가, 다시 애써 웃습니다.
“여기에서 제 역할은, 얼티밋 원이라는 대단한 존재의 그릇일 뿐이에요."
"특별한 약을 저장해두기 위한 용기 같은 것."
"이게, 그 대단한 기적의 약이고…"
그렇게 말하며, 실험복을 살짝 들어보이면, 소녀의 옆구리 쪽에 박힌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다들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아....
"....."
그렇지만, 그래도...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이 실험이 계속되도록 얼티쨩을 지키고...
만약의 경우, 제거해야 하는 주제에, 하루하루 곁에서 웃는 얼굴로 헛된 이야기나 하는 것 뿐. 그런 걸까...
얼티밋 원:아무렇지도 않은 듯, 옷을 내리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있지, 매일 반복되는 실험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어요."
"저는 레니게이드를 활성화시키는 주사를 맞으면, 오버드를 진화시키기 위한 정보를 발신한대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걸 버티지 못하고 망가져 버려요."
"그런 일이 이곳에서는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이즈미 아키히코:입 안이 쓰네요.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어. 내게 알려 주시지는 않으니까."
얼티밋 원:이즈미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미소에 깃든 건 체념만이 아닙니다.
"사실, 차라리 죽어 버리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미 죽는 것조차 불가능하더라고요."
이즈미 아키히코:차라리 죽고 싶다는 건 어떤 기분인걸까. 이렇게 태어났어도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지금도, 그래?"
"만약 그렇다고 해도, 으음..."
"...조금 더 좋은 미래가 있을 거라고, 기대할 수 있다면 좋겠어."
"그, 내일은 잠깐 나갔다 올까? 내 독단으로 그랬다고 하면 되니까..." 횡설수설
얼티밋 원:웃으며 고개를 젓습니다.
"지금은……"
"살고 싶다고 생각해."
"이즈미가…그렇게 말해 줘서 살고 싶어졌어."
"지금까지 살아 있는 시체였다면… 사람으로."
"살고 싶어. 이런 곳이 아니라… 가능하다면, 넓은 세상에서."
얼티밋 원:"많은 걸 바라진 않을 테니까, 그 소원만은…"
"이 정도만. 가지고 있어도 괜찮을까."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바보같이 눈만 깜빡이다...
맞은 편에 있는 소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습니다.
"뭐, 바라고 있다면, 언제나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
"...조금 더 큰 소원이어도 괜찮아! 어디에 가고 싶다던지, 어떤 일을 하고 싶다던지..."
얼티밋 원:"그러면…"
"그러면, 연구원님들 눈 피해서 바깥 이야기…"
이즈미 아키히코:"그건 지금도 하고 있잖아~" 좀 더 다이나믹? 한걸 바라는걸까
얼티밋 원:"그건 그렇지만."
이즈미 아키히코:"듣는 거 말고도, 언젠가는 직접 가 볼 수도 있을 거야."
"이야기 해 준 곳, 다 같이 가 볼거니까~" 웃어버립니다.
얼티밋 원:"……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속삭이고, 조금 머뭇거립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뭔가 머뭇거리고? 있는걸까?
그럼 그대로...빤히 바라보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티밋 원:"…미안, 이것까진… 욕심이라는 거 아는데……"
이즈미 아키히코:"공주님이 바라는 건 어떤 거라도~" 농담조이지만 진심입니다.
얼티밋 원:"……" 힐끔.
"있지…"
소노무라 미오:"는… 소노무라 미오야."
"그냥, 딱히 불러주진 않아도 되는데… 기억해줬으면 해요." 눈치.
이즈미 아키히코:눈 깜박...깜박...
"드디어 알려줬네, 이름~" 수상할 정도로 즐거워 보이네요. 히죽....입 찢어서 웃음
"그래, 미오. 혼날 테니까, 다른 분들 앞에서는 부를 수 없겠지만..."
"늘 기억하고 있을게."
소노무라 미오:그렇게 불리면…
표정이 확 밝아집니다.
"응…… 응."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좀 더 이죽이며...
"미오도 아키쨩이라고 해도 된다니까?"
소노무라 미오:"음……"
곰곰… 고민하는 소녀의 얼굴에 더 이상 그늘은 없습니다.
"그래, 그럼… 아키쨩."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웃는 얼굴의 광대도 마음을 놓은 듯 합니다.
...그래요, 그런 일이 있었네요!
그리고, 지금. 같이 보자고 언젠가 말했던 도시는 폐허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쌓아올릴 수 있겠죠.
▶:R 핸드아웃 씬 종료.
PC1의 R핸드아웃 공개로 씬제가 변경됩니다.
Scene 12. 미오의 소원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그렇게 미오의 옆에서 바다를 바라봅니다.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아마테라스의 말이 맞았다는 걸. UGN에 있으며 결단을 내려야 했던 일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도...
▶:"있지, 어쩌면… 어쩌면."
소노무라 미오:"있지, 어쩌면… 어쩌면."
이즈미 아키히코:하지만, 그래도 받아들일 수 없던 건...
"으응~?" 어쩌면?
소노무라 미오:"나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이즈미 덕분에… 거리가 원래대로 돌아올 수도 있을 거야."
"거리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지금은 그것만 생각할래."
"그 이상은……"
이즈미 아키히코:"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니. 만약 내가 이 거리를 돌려놓는다면, 그건 미오가 옆에 있어줘서일텐데~" 볼 꾸욱 찌를래
소노무라 미오:조금 그늘이 졌다가, 다시 밝게 웃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광대도 가끔은 우울할 때가 있는 거라구." 정말 그래...
소노무라 미오:"광대가 우울하면 누가 웃게 해주지…"
호저:그럼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뒤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 ?? 타타할게요
로이스 취득 선언소노무라 미오을/를 P 감정 보호, N 감정 불안으로 N 메인 로이스 취득합니다.
"두 사람, 이야기는 잘 끝내셨소?"
이즈미 아키히코:누가 웃게 해 주지? 그 말에 대답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때마침! 호저가 나타나 줍니다.
소노무라 미오:깜짝
이즈미 아키히코:"아, 무슨 일 있나?"
돌아봄
솔라렛:(아사히랑 솔라렛이랑 이즈노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아이스초코랑 아이스녹차라떼랑 치즈케이크먹으면서 들어요 네)
호저:
"슬슬 움직여야할 때 인듯 해서."
이즈미 아키히코:...
그럼 고개를 끄덕이고...
슈세츠 아사히:몰래 들으면서 미오랑 이즈미 몫 디저트랑 음료도 챙겼음
이즈미 아키히코:"나중에 다시 오자!" 하고..미오랑...갈까...
호저:.... "본의아니게 이야기를 엿듣기도 했소."
오노카미 이즈노메:본의로 엿듣고 흠칫....
호저:
소노무라 미오:"……앗." 눈치.
솔라렛:"얼티쨩보단 미오쨩이 더 귀엽네~"
이즈미 아키히코:"에."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에리고스 씨 이제 없고...괜찮겠지
슈세츠 아사히:응응 상황을 알아야할 이유가 있으니까요
솔라렛:미오 머리 문질문질
호저:다들 뒤에
있는데 나 R핸아
오노카미 이즈노메:맞아맞아 그건 이즈미에게만 허락된이름이니까 부르지않을거야
호저:아니다..
깔게
솔라렛:그래..
이즈미 아키히코:ㅇㅇ제발 이즈노메뭔소리해?
호저:"그래서 알게 된 사실이 있소." 하면서
슈세츠 아사히:"대화는 끝난 거니?" 하고 와서 미오랑 이즈미에게 먹을거 쥐어주고
호저봄
호저:R핸아..
깔게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음? 이제 와 말할 것이 있소, 호저공? "
솔라렛:호저봄
▶:R핸드아웃 씬 공개.
Scene R4. 당신의 유지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도쿄 한복판이 아수라장이 되고, 급하게 출동한 스트레인저스.
갑작스러운 상황에, 민간인도 스트레인저스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당신의 동료가 하나.
호저:그럼 그 중에서 익숙한 얼굴을 보더니...발걸음이 가빠집니다.
▶:유난히 정의감이 강했던,
그랬기에 민간인이 도망칠 틈을 벌기 위해 몸을 던져 졈의 공격을 막아낸.
그녀에게 당신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
호저:"타케시!"
소노무라 타케시:길 한쪽에 쓰러진 채, 힘겹게 웃고 있습니다.
호저:임무를 망각하고 눈 앞의 졈을 베어냅니다.
소노무라 타케시:"호,저…."
"미안……고생하게 만들어 버렸네."
호저:"말하지 마시오." 흘겨봄
상처를 확인하고 익숙하게 지혈합니다.
소노무라 타케시:"괜찮아…? 안 다쳤어?" 한 번도 당신의 말을 들어준 적 없었죠.
▶:오버드임에도, 상처가 재생되지 않습니다.
몸이 한계인 것이겠죠.
호저:"지금은 사형의 몸을 다스려야할 때지."
"나는 무사하오." 지나칠 정도로...
소노무라 타케시:"…하하, 몸이 멋대로 움직였지 뭐야."
호저:.....
........바보가 따로 없구나!
소노무라 타케시:"부탁이, 있는데……" 흐릿한 눈에 당신이 비칩니다.
호저:"나쁜 습관이라는 거지."
"임무를 다하셨소."
...
ㅅㅂ
"말하지 말래도."
"유언이면 듣지 않겠소."
소노무라 타케시:가늘게 떨리는 손을 하늘로 뻗습니다.
불길과 연기로 물들어 탁한 색의 하늘로.
그 손틈으로, 푸른 하늘을 덧그리고 있을까요.
호저:그 손을 붙잡으면서 하늘을 가립니다. 동시에 얼굴을 가리던 삿갓이 떨어지고...
"언제나 내 말은 듣지 않는군."
소노무라 타케시:"너는… 내 말을 들어주고." 작은 웃음
"딸이…… 하나 있는데. 술만, 마시면… 얘기했었지."
호저:"이름도 질리게 들었지. 벌써 열 여덟이 됐다지."
소노무라 타케시:"오버드,가 되고, 이쪽 세계에… 발을 들인 후로는 만나지 못했지만…"
"우리 집…… 이 안쪽, 이었거든." 흐릿한 눈이 격벽을 봅니다.
"그 애도… 이 도심에 남겨져 있을 거라 생각하니, 그만……"
호저:.........................................................
소노무라 타케시:"도망치는 아이에게… 미오가 겹쳐 보여서."
호저:"...."
"걱정 마시오."
"쿠로사키 대장에게 임무를 받았고, 그 일만 해결한다면...."
"도쿄도, 그 아이도 무사할테니."
소노무라 타케시:"……" 흐릿한 눈에 눈물이 고인 채, 호저에게 시선을 향합니다.
호저:....오른쪽 동공에서 이미 눈물이 고여서
소노무라 타케시:"……상부에서…미사일 공격을, 준비한대."
호저:타케시 볼에 떨어짐...
소노무라 타케시:"부탁이야. 어떻게 해서든… 멈춰 줘."
호저:"물론이오."
"그러니까 제발 그런 걱정은 마시고...."
"회복하시오."
"소중한 것들이 있잖소."
소노무라 타케시:"이 안에 있는 사람들이… 무사할 수 있게…" 빛이 꺼져가는 눈에서, 눈물만이 반짝입니다.
"나 대신, 당신이……"
"그리고 미오에게…… 사랑한다고……"
호저:"....."
그 말에 대답하지 않고
팔에 힘을 줘 타케시를 일으켜
끌어안습니다...
▶:여전히 따스한 몸인데.
가늘어진 숨소리는, 어느 순간부터 들리지 않습니다.
호저:....그렇다면 이 일은 누구의 탓인가?
수많은 인명을 잃게 함에도 살아있는 괴물의 탓인지,
그 괴물을 만들어낸 이들의 잘못인지.
아니면....
"자네."
"이 시신의 수습을 부탁하지."
호저:"신원은 군번줄이 있으니 확인 가능할거요."
하면서.....지나가는 군인에게
소노무라 타케시를 맡기고 자신의 임무를 하러 갑니다.
▶:괜찮을 것입니다.
타인을 위해 죽은 이의 생애 마지막 소원쯤.
누군가가 이뤄주어도.
R핸드아웃 씬 종료.
호저:삿갓을 벗고 예를 표해 이즈미에게 고개를 푹 숙입니다.
"나는 얼티밋 원을 베기 위해 이곳에 왔으나, 진정으로 지켜야할 것을 생각하지 못했지."
"그 이유는..."
"귀공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오."
"오버드는 배제되어야 하나 통제되지 않는 것이라 여겼고."
"그 생각이 동료의 부탁을 거스르게 할 뻔 했소."
호저:"소저께도…… 사과드리지."
소노무라 미오:"아, 아뇨..." 눈만 깜빡깜빡
이즈미 아키히코:예상치 못한 반응인지 어색하게 반응합니다. 잠깐의 침묵 후에... "...여러 사람들의 입장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건 알고 있어요."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호저의 판단이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미오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나도 그랬을지도 모르지...
"...뭐,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애써 밝은 척을 합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서로에게 다행이지. 다른 이가 왔으면 분명 호저공처럼 멈추어주지 않았을 거요. 나라의 녹을 먹는 군인이란 그런 존재니. "
" 그리고 호저 공도 지인의 유지를 받들게 되어, 안타까움이나 송구함보다는. 기쁨을 느껴 주길 바라오. "
솔라렛:아련
호저:....이즈노메를 묘한 표정으로 돌아보며
.....
보기만하다가
"하여."
"이즈미 공께 감사 인사를 드리오." 해와 달을 주먹에 담아 한손으로 포갭니다.
"나의 손으로 소노무라 미오를 죽이기 않은 건 당신 덕분이오."
호저:"무사의 귀감이라 볼 수 있겠지."
이즈미 아키히코:칭찬...받았어. 3시간 전에 여차하면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한 사람에게...
호저:시방
오노카미 이즈노메:이즈미공눈빛이 심상찮소
슈세츠 아사히:아아..
이즈미 아키히코:아니 그럴 수 있지
호저:ㅋㅋ
이즈미 아키히코:그 와중에...
솔라렛::>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자꾸 죽인다...이런 이야기 해서 미오가 겁먹지 않았을지 약간 걱정하고요
슈세츠 아사히:
소노무라 미오:어른들 눈치 보다가…
이즈미 뒤에 숨음
호저:미안하다..
이즈미 아키히코:"무사..." 뭔가 멋지다
솔라렛:미오한테 토끼마카롱 하나 줫어요
소노무라 미오:앗… 감사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뭐, 당신이 봐 주셔서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슈세츠 군의 말도, 이즈노메 씨의 말도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으니까."
끄덕....
솔라렛:귀엽네... 미오 번쩍 듬
이즈미 아키히코:귀엽지...
슈세츠 아사히:아마테라스 씨... 무기를 든 사람 답게 무게감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함
소노무라 미오:ㅇㅁㅇ?!
오노카미 이즈노메:" ....허나 공이 고의로 얼버무린, 그 지인이었다는 자는... 분명. " 솔라렛이 번쩍 드는 순간 호저한테 낮게 말해요
" 그녀의 친족인 것이겠지. "
슈세츠 아사히:. . . .
호저:.......
"그렇소."
솔라렛:네네... 미오 번쩍 들고 빙글빙글 돌고 있어요. 못들어요 아...
소노무라 미오:으아아아
호저:"지금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
슈세츠 아사히:이쪽은 곁에서 들었다해야지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리 생각하오. 무사히 나간다면, 언젠가. "
이즈미 아키히코:이쪽은 듣고 미오한테 이상한 거 보여줘서 주의 분산시킴
소노무라 미오:"함부로 닿으면 위, 위험해요오오" 어질어질
솔라렛:하............................................. 미오 내려줘요...
"괜찮아 괜찮아~"
슈세츠 아사히:"....다들 배도 채우신 듯 하니, 슬슬 갈 길을 가보도록 할까요."
호저:그럼 미오가 정신을 차릴 때 쯤
삿갓을 다시 쓰고
"나는 나의 동료에게 소저의 보호를 부탁받았소."
슈세츠 아사히:.. .
호저:"이제..."
"유예기간은 없소."
"아사히 말에 고개 끄덕이고
이즈미 아키히코: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리 사력을 다투는 시간임에도, 믿음을 쌓게 된 것이 기쁘니. " 눈을 감고 양손을 긴 소매 안에 넣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마지막으로, 뒤편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고는...
소노무라 미오:@@눈빙글빙글
이즈미 아키히코:로이스 취득 선언도쿄의 바다을/를 P 감정 그리움, N 감정 소외감으로 P 메인 로이스 취득합니다.
소노무라 미오:하다가
"저를…?" 하고 조금 갸웃거렸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야기를 나눈 이 시간은 결코 시간낭비가 아니라오. 이어진 마음은, 형태로 나타나는 법이니. 그렇소, 이름을 나눈다던가 하는 작은 일들. "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미오는 일상으로 돌아가도 지켜줄 사람이 있는 걸까, 그건 정말...
다행이네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마지막일지도 모른다오. 타인의 눈치에 휩쓸려 원하는 대로 부르지 못할 이유는 없지. "
하고 이즈미를 살짝 곁눈질하고 소노무라에게 웃어준 다음 먼저 걷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갈까...
솔라렛:"우리 목표는 그럼 합쳐졌네-"
슈세츠 아사히:가자..
호저:로이스 취득 선언이즈미 아키히코을/를 P 감정 감사, N 감정 ?으로 P 메인 로이스 취득합니다.
가자...
솔라렛:"우리가 다 같이 같은 목표랑 같은 마음이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끝나면 같이 카페가자-" ^0^
로이스 취득 선언일상의 카페을/를 P 감정 유지, N 감정 지루함으로 P 메인 로이스 취득합니다.
슈세츠 아사히:"후후, 그럴까요. 일이 끝나면 회식이죠." 가볍게 말하며 걸음을 옮깁니다. (-)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에. 남아있는 카페가 있을까나~" 반쯤 농담조입니다. 유쾌하게 웃고는...
호저:따라서 저벅저벅
(-)
이즈미 아키히코:"가자, 미오." 하고...늘 그랬던 것처럼 한 발 뒤에서 걷습니다. (-)
소노무라 미오:힐끔
손을 꼭 잡아요
"…잘 부탁해, 아키쨩."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그제서야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가자...
Scene 13. 추격
◇ Master Scene ◇
▶:봉쇄 속에 위치한 고층 빌딩의 전망 플로어.
그곳에서는 한 인영이,
변모해가며 불타는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에리고스:"그런가요… 그들이 움직였나요."
"이쪽에서도 얼티밋 원을 돌려받을 때가 되었군요."
"그럼, 여러분. 신세 많이 졌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여러분과는 여기서 이별이에요."
▶:그렇게 말하고 뒤를 돌면,
FH 에이전트:FH 에이전트들이 그를 흉흉하게 둘러싸고 있습니다.
에리고스:"이런, 포위인가요?"
한쪽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평범한 오버드는, 몇이 되건 제 상대는 안 되는데도요."
"마음껏 이용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H 여러분."
"이제는 필요 없어요."
▶:그리고 남은 것은, 정적.
에리고스:"이것들은... 흠, 쭉정이들 뿐이네."
"뭐… 상관 없을까요."
"궁극의… 최고의 진화가 이 손에 들어올 테니."
▶:타오르는 업화를 등지고,
그는 고층 빌딩을 뒤로 합니다.
엉망이 된 도시를 가로지르는 그의 뒤로,
봉쇄 구역 내의 졈들이, 차례차례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클맥B
Scene 14. 결착의 때
(Gwynplaine)
[괴소의 광대]
▶:전원 등장
오노카미 이즈노메:등장침식치 6 상승
슈세츠 아사히:등장침식치 3 상승
이즈미 아키히코:등장침식치 4 상승
솔라렛:등장침식치 5 상승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12118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9599
호저:등장침식치 4 상승
솔라렛:침식률 / 110115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30133
호저:침식률 / 9498
▶:신주쿠 지하, 어느 폐쇄된 연구소.
연구소의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슈세츠 아사히:연구소의 문에 ID카드를 댑니다.
▶:문 옆의 리더기에 카드를 읽히자, 문이 소리 없이 열립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여기에 R디퓨저가 있는 거겠지...미오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주변을 경계합니다.
슈세츠 아사히:"들어가죠." 안쪽으로 향하면...
▶:문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송 파이프의 출구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호저:"이쪽인가 보오." 기웃...
▶:그 안에 검은색 케이스가 떨어져 있습니다.
슈세츠 아사히: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케이스를 확인합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왠지 모르게 다른 쪽을 가만히 보면서 걷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왠지 예감이...
안좋은데...
솔라렛:저벅저벅
"그러게- 이렇게 쉬울리가 없는데~"
▶:안에는 주사기 같기도 하고 광선총 같기도 한 물건이 들어 있습니다.
카트리지는 제대로 장전되어 있네요.
슈세츠 아사히:키리타니가 사전에 알려준 외형을 떠올립니다. "이게 디퓨저인 것 같아요."
호저:"기묘한 모양새로군." 고개를 끄덕인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 그렇다면, 이대로 한 면 이쪽의... 공에게 사용하면 되겠소? " 이름을 고민합니다. 미오라고부르기엔 아직허락x
소노무라 미오:"……" 눈깜빡깜빡.
슈세츠 아사히:미오를 보면...슬슬 ㅇㄹㄳ가 나타날때가된거같은데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보다도, 이런 곳에 마치 선물처럼 놓여있다는 것은... 모두 깨닫고 있겠지. "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네." 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때예요GM님
▶:그래
호저:ㅋㅋ
▶:알아서 잘하네
이즈미 아키히코:ㅋㅋ
오노카미 이즈노메:ㅋㅋ
솔라렛:지금이에요 gm
▶:그때
뒤쪽에서 강렬한 살기가 느껴집니다.
슈세츠 아사히:"....!" 뒤를 휙 돌아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에리고스...
에리고스:"결국 찾아내셨군요." 그가 설핏 웃습니다.
솔라렛:뒤를 휙 돌아보고...
"어머, 찾으라고 가져다 둔 거 아녔어?"
오노카미 이즈노메:" ........... " 급격하게 말수가 줄어듭니다.
에리고스:"얼티밋 원을 멈출 수단을."
슈세츠 아사히:"....네, 그리고 당신도 멈출 생각입니다."
호저:"....!" 엄호하다가 뒤돌아서 검을 꺼내듭니다.
에리고스:"그럴 리가요. 제가 먼저 찾았더라면… 진작에 없애 버렸을 텐데."
▶:그의 뒤로, 그를 따르는 졈 무리들이 보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군요." 의외로 담담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네요....
에리고스:"얼티밋 원을 멈추는 수단 같은 것은, 제 목적에 지장을 준답니다."
슈세츠 아사히:급격히 빽빽해지는 레니게이드의 농도에 찌푸렸다가 자세를 다잡습니다.
에리고스:"그러니 허락할 수 없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마음의 병, 몸의 병. 병자들을 이끌고 행진해오는 너는.. "
" 어떤 병을 앓고 있느냐. 지금이라도, 치유받길 원한다면. "
에리고스:가만히 시선을 돌려, 풀색 눈으로 이즈노메를 바라봅니다.
"오라비."
"어때요, 오라비라면 내 옆에 서도 좋아요."
"옛날처럼요."
오노카미 이즈노메:" .... 네가 말하는 그 궁극의 진화가 모든 이를 구하고, 설령 모든 인간의 병을 고치는 것이라고 해도.. 쿠즈노하. "
" 한 명의 소녀조차 구할 수 없는 의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
에리고스:"그 애에게 뭔가 문제가 생겼나요?"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입니다.
"아이는 안전해요. 손끝 하나 다칠 일이 없죠."
솔라렛:"진짜 말이 안통하니 할 말이 없다." 미오 뒤에서 끌어안고 있음.
이즈미 아키히코:솔라렛 약간 경계 중....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 에리고스.. ...쿠즈노하. 너는 그 아이의 이름을 불러준 적이 있느냐? "
에리고스:"오라비가 그 손으로 꺾을 수 있는 거라곤 마른 옥수수대 정도이지만."
"만일 그 애의 목을 꺾는다 해도,"
"그 애는 무사할 거랍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쿠즈노하!! "
솔라렛:미오 귀막아줌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시선을 떨구었다...그 말에 고개를 듭니다.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
"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하게 두지 않아."
"...만약 그게 정말로 미래를 향한, 진화하는 길이었다고 했다 하더라도, 그랬을 거야."
더 나은 미래, 진화...그런 것보다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지금 곁에 선 사람들도 그런 것을 위해 싸우고 있겠죠.
"...이즈노메 씨는 그렇지 않겠지만, 나는 당신에게 친절할 말 따위 해줄 의리따위 없어."
이즈미 아키히코:그렇다면, 표정을 굳히고...
앞으로 나섭니다. 끝내야겠지...
에리고스:"흐음."
"지금이라도 이쪽으로 온다면 받아줄 생각은 있었는데요."
"어때요, 궁극의 진화에는 관심 없습니까?"
호저:"지금까지 한 말을 들은 것이오?"
솔라렛:"궁극이나 진화나...둘 다 터무니 없는 것이지만, 너희는 유한한 삶을 사는 존재니...갈망할 수 밖에 없는걸까나..." 고개만 슬쩍 기울이고
슈세츠 아사히:아아...
에리고스:"저는 오늘 하루동안, 이 거리의 변화를 지켜보았어요."
"스스로 일으킨 소동이지만, 이렇게나 혼돈스러운 상황은 아마 어디에도 없겠지요."
"할 수만 있다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은 광경이었어요."
"사람이 보다 고차원적인 존재로 변하는 프로세스를…"
솔라렛:"슈쨩. 내가 돌이라서 이해 못하는거야?" 왕사뱀때처럼 아사히 또 봄
슈세츠 아사히:아 ㅋ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 비명소리가 궁극이고, 진화라 이것이냐! "
이즈미 아키히코:졈들이란...
슈세츠 아사히:"하하..."
에리고스:"오라비."
"우리는 진정 신이 될 수 있는 존재였건만."
슈세츠 아사히:"이성 없는 괴물은 그저 괴물일 뿐이에요. 궁극과 진화라는 거창한 단어를 붙일 수 없죠."
오노카미 이즈노메:" 너는, ... 너는, 넌. 그런 마음으로.... .... 넌.. ... "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며 몇 걸음 물러나려고 합니다.
에리고스:"우리의 선조들은 괴물이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라버니."
슈세츠 아사히:............
에리고스:"다만, 신이 되는 것에 실패했을 뿐."
슈세츠 아사히:이즈노메 옷자락 잡음
호저:이즈노메 등에 손을 대서? 고정시켜요
이즈미 아키히코:"...나는 미오에게 받았어야 할 일상을 돌려주고 싶을 뿐이야." 이즈노메 씨...걱정되는데...
슈세츠 아사히:세상에는 헛된 이상에 사로잡힌 자들이 너무 많네요....라고 생각만 함
에리고스:"신이 되는 길이… 구원이, 이곳에 있습니다."
솔라렛:"헛된 이상이 있는 과학자는 위험하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지?"
오노카미 이즈노메:아사히에와 호저의 온도를 느끼며 고개를 떨어트립니다. 이것이, 구원...?
호저:"내가 아는 신은 베푸는자요."
"이 도쿄에 행복한 자는 귀공 뿐인 것 같군."
"문답무용. 검으로 승부를 보지."
에리고스:"그렇군요."
"아직도 이 간명함을 알지 못하시겠다면야."
"얼티밋 원은 힘으로 돌려받겠습니다."
솔라렛:"가진 적도 없으면서 뭘 돌려받겠다는 건지..."
오노카미 이즈노메:" ...내가 잘못되었을수도 있겠지. 네 말대로, 네가 신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 "
소노무라 미오:그와 눈이 마주한 미오가 흠칫 뒤로 물러납니다.
솔라렛:"인간은 신도 구원도 원하지 않아." 미오꾸아아압 한번 안아주고 놓아줌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렇다면 이 나도, 구원해 보아라. " 주먹을 분노하듯이 꾹 쥡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미오의 손을 한번 잡아주고...
"금방 끝날거야. 괜찮아."
소노무라 미오:"...부탁해." 작게 속삭이고, 뒤로 완전히 물러납니다.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이면 정말로 위험하니까요.
이즈미 아키히코:....그래, 이번에는...
정말 미오를 위해 싸울 수 있겠네요.
에리고스:입꼬리가 부드럽게 올라갑니다.
세라피나, 세라프, 세라핌. 그 이름은 불꽃으로 말미암아 창조된 천사의 것.
그의 주위로, 열기가 뻗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자, 보여드리죠. 궁극의 존재가 된 저의 힘을."
img
▶:전원 충동 판정합니다. 난이도는 8.
슈세츠 아사히:하..충판까지있다니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160도전
이즈미 아키히코: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즈미 아키히코 | 3dx+0
10[10, 7, 1]
+1[1]
+0(+0)
=11
에리고스:
슈세츠 아사히:
슈세츠 아사히:
슈세츠 아사히 | 7dx+3
8[8, 8, 7, 7, 7, 5, 1]
+3(+3)
=11
솔라렛:
솔라렛 | 8dx+1
10[10, 7, 5, 5, 4, 4, 4, 3]
+8[8]
+1(+1)
=19
오노카미 이즈노메 | 5dx+1
7[7, 4, 2, 2, 1]
+1(+1)
=8
이즈미 아키히코:성공~
오노카미 이즈노메:하 아슬아슬
호저:
솔라렛:손으로 툭툭 털어내고..
호저 | 4dx+0
8[8, 7, 5, 2]
+0(+0)
=8
이즈미 아키히코:이즈 많이 흔들렸구나
슈세츠 아사히:2 판정성공~ 충동침식!
솔라렛:ㅋㅋ
오노카미 이즈노메:우와
호저:우와
슈세츠 아사히:아싸
솔라렛:우와
이즈미 아키히코:우와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33135
솔라렛:10
▶:우와
오노카미 이즈노메:7 침식상승!
이즈미 아키히코:9 충동침식
솔라렛:침식률 / 115125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18125
솔라렛:침식률 / 125115
다들? 나쁘지않아
호저:충침! 11 아 2 나와도 리저 못해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99108
슈세츠 아사히:"..궁극존재... 오랜만에 듣네요. 정말..." 지긋지긋해
호저:침식률 / 98109
이즈미 아키히코:이런 게 궁극이고 진화라면...미개한 채로 살겠어...
슈세츠 아사히:응..
호저:응..
오노카미 이즈노메:나도그생각햇어...
img
img
슈세츠 아사히:쥐엠님궁금한거!!!
이 휴먼장치 사용법이
▶:아맞다
슈세츠 아사히:있을까요
휴휴면
▶:휴면입니다 휴먼
이즈미 아키히코:휴먼장치
솔라렛:휴먼
오노카미 이즈노메:휴면입니다 휴먼
슈세츠 아사히:휴면하면 휴먼이돼
호저:휴면하면 휴먼이돼
이즈미 아키히코:으...
▶:이즈미 공격 전에 걍 사용선언하시면 됨
슈세츠 아사히:오오오
오노카미 이즈노메:좋아
이즈미 아키히코:아좋아
슈세츠 아사히:좋아 그럼 이즈미에게 총을 넘겨줌 "부탁할게."
▶:에리고스 1인게 졈 넷 1인게 PC들 1인게...인게이지간의 거리는 5미터
이즈미 아키히코:총을 넘겨받습니다. 긴장의 한숨...
오노카미 이즈노메:곁에서는 슬픔을 가리듯이 눈을 감고 섭니다. 나비의 형태가 이그러지고, 작은 반딧불 같은 형태를 취할 뿐입니다.
대상은 이즈미, 솔라렛, 호저!
솔라렛:
호저:냠냠
오노카미 이즈노메:상승하는 공격력은 27입니다.
침식률 / 125133
슈세츠 아사히:나비가 어깨에 내려앉은 후 손을 휘두르면, 이어 백색 빛이 눈처럼 흩날립니다.
솔라렛:그럼...
슈세츠 아사히:
"전원, 목표는 에르고스와 졈의 소탕입니다."
에리고스:"조금 더 끓어오르세요!"
솔라렛:아.
슈세츠 아사히:대상은 이즈미, 솔라렛, 호저!
헐잠깐저거훔칠래
솔라렛:"라져~"
이즈미 아키히코:
▶:응 훔쳐
호저:
솔라렛:아열받아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그럼...만들어진 신에게 천장을 알려줄까."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35152
호저:"임무 숙지." 달려나갈 준비를 함
솔라렛:
대상 에리고스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좋아...밝은 빛을 발하는 나비를 멍하니 바라보고는...손을 뻗습니다. 그 손끝에서부터 검붉은 액체가 흐르고 흘러, 혈류 하나하나가 살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솔라렛:침식률 / 115125
졈화한 시민:
대상 에리고스의 오만한 이상.
슈세츠 아사히:
잊기전에 장착~ 방패가 허공으로 분해되듯 흩어지며 몸 주변에 투명한 장벽처럼 둘러집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몸 주변의 에메랄드빛 잔광이 점점 심해집니다. 흔들리고...
에리고스:
대상은 전원의 '에리고스' 혹은 '나카츠츠노오노카미 쿠즈노하'.
감정은 P: 찬미 메인.
슈세츠 아사히:아오...체크완
이즈미 아키히코:에리고스 없어
오노카미 이즈노메:" 선조들 중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곳에 너는 다다랐단 말이냐... "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정신차리세요
솔라렛:미쳤나. 이즈노메 봄
호저:뭔소린가 음
오노카미 이즈노메:" 인간의 몸으로 이룰 수 없는 업이라면, 인간을 뛰어넘는 것이. 아니.. "
괴로운 듯 머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노메 씨...!" 으...
솔라렛:"..." 드물게 표정이..안좋아요 좀 떨떠름함
슈세츠 아사히:감정이 덮어 쓰여지는 듯한 기분에 마찬가지로 떨떠름한 얼굴... "...이건 불쾌한걸요."
솔라렛:"혈육이란...이런 거니...? 인간은 역시 이해못하겠어..."
슈세츠 아사히:
img
(Eligos)
[에리고스]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니셔에나
▶:ㅃㄹㅎ
오노카미 이즈노메:
슈세츠 아사히:우와...
ㅁㅊ
솔라렛:어우
슈세츠 아사히:저도주세요
호저:우와....
솔라렛:님침식좀
호저:이거 달콤해
오노카미 이즈노메:대상은 이쪽의 인게이지의 전체! 달성치를 +27증가시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우와저도요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52154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33136
슈세츠 아사히:혹시모르니받아요
솔라렛:침식률 / 125127
호저:침식률 / 109111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108110
오노카미 이즈노메:" ...잘못되었다, 고 생각한다. 잘못되었다고... 그렇게. 그대들이 확신을 주었소... "
주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뻣뻣하게 일단은 멈춰 있습니다
솔라렛:"어음..."
"그래. 파이팅!"
"지지마~ 지지마." 이즈노메 어깨두드려줘요.
이즈미 아키히코:"...더 많은 죄를 짓기 전에, 이즈노메 씨의 손으로 멈추게 해 주세요." 그게 ...좋지 않을까...나는 그렇게 생각해
img
(Eligos)
[에리고스]
에리고스:"재미있군요."
자애로운 시선이 일행을 훑고.
그런 그의 뒤로,
타오르는 불꽃의 원이 그려집니다.
얼핏 성화聖火의 모양으로 타오르는 그것은,
에리고스:지독한 유황의 향을 냅니다.
"버텨보시겠어요. 신벌을."
솔라렛:"신벌...?"
"한 번 해봐...재밌겠네 그거."
슈세츠 아사히:저거아직마이너야
솔라렛:아~~~~~ 메이저까지 합친건줄
에리고스:
슈세츠 아사히:
에리고스:에서 -18개 -30합니다
솔라렛:
휴...
슈세츠 아사히:손을 까딱이면 주변의 공기가 차가워지며 공격의 궤도를 비틉니다.
침식률 / 154157
솔라렛:신...이라고 해봤자. 보이는 건 추락한 이상의 과학자입니다... 주변의 공기를 뒤흔듭니다.
침식률 / 127130
슈세츠 아사히:판정해...맞을준비ON
솔라렛:여기에 스몰월드까지 쓰면 완벽해.
에리고스:간다
에리고스 | 2dx7+4
10[8, 6]
+10[10]
+10[7]
+4[4]
+4(+4)
=38
솔라렛:
달성치30뺏어요.
슈세츠 아사히:
에리고스:네네 최종 8
솔라렛:침식률 / 130137
슈세츠 아사히:회피.할까?
오노카미 이즈노메:되지않을까??
슈세츠 아사히:다이스12갠데..
오노카미 이즈노메:안되면요손붙여주겟지
슈세츠 아사히:아좋아
슈세츠 아사히 | 8dx+0
8[8, 7, 6, 6, 6, 5, 4, 1]
+0(+0)
=8
솔라렛:회피8개 아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즈미 아키히코:이걸 피하네
▶:저스트로 성공
솔라렛:이걸
피하네
슈세츠 아사히:"인간은 신이 될 수 없어요. 되어서도 안 되죠."
"이게 궁극존재라고 명명한 당신의 힘인가요?"
솔라렛:아사히 옆에서 끄덕끄떡끄덕
에리고스:"왜 피하시는 거죠?"
슈세츠 아사히:"당신이 맞추지 못한 거예요."
에리고스:"새로운 세계가 보고 싶지 않다면, 눈을 감아 버리면 그만인 것을."
"저항하고, 회피하고……"
슈세츠 아사히:"틀린 사상은 바로잡아야 하고, 저항해야 마땅하죠."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그래야 해요."
솔라렛:"슈쨩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저쪽은 인간을 이해 못해." 라고..레니빙이 말했다.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자기가 신이라고 하잖아."
슈세츠 아사히:그래도 이바비칼보다는..
대화를하긴하네요
에리고스:"흐음."
img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img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솔라렛:"인간 이해하기 진짜 힘들다..."
마이너에 폭주 풀어요!
이즈미 아키히코:"에리고스는 따지자면 졈이니까..." 응
솔라렛:"졈..." 친구...괴물톤...
오노카미 이즈노메:쿠즈노하....골골골
슈세츠 아사히:솔라렛에겐 먹는거...
솔라렛:역시...이해하기 힘들다...나는 이해하지 못하므로 고로 졈 ... 먹는다...
호저:
솔라렛:
대상 에리고스입니다.
...주사위...
슈세츠 아사히:공격력 달정치버프잊지마
오노카미 이즈노메:...달성치잇으니까 ㄱㅊ
솔라렛:그치그치
오노카미 이즈노메:크리치 8로되어잇어요 이대로누르면.8로굴러감
솔라렛:ㄳ합니다 이즈노메공
걍 굴려? ㄱㅊ아? 에르고스 힐끔
할거없..지?
솔라렛 | 8dx7+0
10[7, 5, 5, 4, 3, 3, 2, 1]
+10[9]
+10[9]
+10[7]
+10[8]
+10[8]
+5[5]
+0(+0)
=65
솔라렛:...어
슈세츠 아사히:?
오노카미 이즈노메:
호저:이게뭐임??
이즈미 아키히코:
슈세츠 아사히:8개로 65????
오노카미 이즈노메:뭐임?
솔라렛:솔라렛은 에르고스를 이해못하니까 먹기로 했어요.
슈세츠 아사히:뭐야??
오노카미 이즈노메:+27해서 92?
슈세츠 아사히:솔라렛 씨...배고프신가봐요
솔라렛:92
에리고스:"무의미합니다."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아오
호저:아오
오노카미 이즈노메:아오
슈세츠 아사히:아오
해제부터해야겠네
솔라렛:아맞네!!!!!!!!!!!!!!!!!!
해제부터해야되네!!!!!!!!
오노카미 이즈노메:BS는받나요?
솔라렛:대미지입지않으니까 BS도
▶:일단 BS는 들어가는데요
솔라렛:안받나요?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노카미 이즈노메:ㅇㅋ그럼됏어
▶:명중시니까
에리고스: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아오
오노카미 이즈노메:아오
솔라렛:아오
슈세츠 아사히:하나당 hp까이네
다지우나요?
솔라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리고스:
호저:ㅠㅠㅠㅠㅠ
솔라렛:나 딜한것?
같음?
ㅇㅇ
오노카미 이즈노메:10이나깟네
슈세츠 아사히:고도의딜링이네
호저:빌딩1/2
갔네
슈세츠 아사히:빌딩1/2
솔라렛:"아, 아쉽다..."
"삼켜버릴 수 있었는데." 중얼
종료~
오노카미 이즈노메:" ...공격이 거의 먹히는 것 같지 않소... "
솔라렛:침식률 / 137141
슈세츠 아사히:"역시 그 장치를 써야...!"
솔라렛:"그러게~"
img
솔라렛:우리 다 대기해야하나보다...
슈세츠 아사히:대기하자하자
에리고스:"그저 순응하세요."
"편해지도록."
슈세츠 아사히:아오
이즈미 아키히코:그래요
슈세츠 아사히:리액안돼도 뎀감은되나요
오노카미 이즈노메:리액은안되니까 오토는되죠 고독마도
▶:된다고 할까
호저:오토니까 되려나?
슈세츠 아사히:아 고독마돼!?
솔라렛:오토는 리액아니니까
ㄱㅊ지않을까
오노카미 이즈노메:맞아맞아 담님봄
▶:판정 직전 사용이라...
이즈미 아키히코:근데 고독마는 명중굴리기 전에 쓰는건데...
ㅇㅇ
슈세츠 아사히:그럼 운산으로 ㄱㄱ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판정직전이니까? 가보자고
슈세츠 아사히:
침식률 / 157161
30 경감~
이즈미 아키히코:HP / 2910
슈세츠 아사히:이펙렙올려보실까
▶:대미지 19점
슈세츠 아사히:HP / 6262-19
호저:HP / 256
이즈미 아키히코:몸을 변형시켜 유황불같은 열기에서 빠져나옵니다. 으...
오노카미 이즈노메:HP / 245
솔라렛:뭐임... 옆에있는친구가 자꾸 강해져서 인간이 진짜 신되는거 봐요.
슈세츠 아사히:
오노카미 이즈노메:무슨생각해
솔라렛:HP / 278
호저:검으로 열기를 막아내는데 아사히가 도움을 줬어요
슈세츠 아사히:"순응하고 싶지 않다고... 답 드리고 싶군요." 발치의 그림자가 레니게이드를 먹어치웁니다.
솔라렛:"역시 이래서 쿄쨩이..." 그을린 옷을 툭툭 쳐내며 벗어납니다.
에리고스:지고의 천사, 혹은 지옥의 기사는 여전히 미소짓고 있습니다.
솔라렛:"우로보로스를 싫어하는거구나~"
슈세츠 아사히:"그 말은 조금 상처지만요." JOKE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오노카미 이즈노메:" ...... " 그을린 자국을 보면서 침묵..
img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호저:오토로 요도를 뽑고....
대기합니다!
▶:확인
img
◇ 졈화한 시민 ◇
img
◇ 졈화한 시민 ◇
▶:아깜빡했다
졈화한 시민:
했어요
ㅇㅇ
슈세츠 아사히:그래그래
오노카미 이즈노메:넷다와?
이즈미 아키히코:그래그래
오노카미 이즈노메:와들와들
졈화한 시민:쭈르륵
솔라렛:왐마야
호저:뒤통수가 서늘해짐
솔라렛:저거 맛있을까...
호저:
슈세츠 아사히:
오노카미 이즈노메:솔라렛공 몸에좋은걸로드시오
솔라렛:흐응...예를들면...에리고스?
졈화한 시민:
choice[1,2,3,4,5]
CHOICE:-> 4
졈화한 시민:choice[1,2,3,4,5]
CHOICE:-> 4
호저:그만
졈화한 시민:호저 왤케좋아해
슈세츠 아사히:
한번 막아드릴까요
졈화한 시민:choice[1,2,3,4,5]
CHOICE:-> 2
졈화한 시민:choice[1,2,3,4,5]
CHOICE:-> 5
호저:아...
괜찮나?
슈세츠 아사히:판정굴리면 일단 이즈노메를 커버링하겠어요
졈화한 시민:이...일단 굴릴게
그래 하나는 이즈미 때려야지
슈세츠 아사히:ㄱㄱㄱ
졈화한 시민:순서대로 이즈미 호저 아사히 이즈노메 갑니다
졈화한 시민 | 21dx8+4
10[10, 10, 10, 9, 9, 8, 8, 7, 7, 7, 6, 6, 6, 4, 3, 3, 3, 2, 2, 2, 1]
+10[9, 8, 6, 5, 3, 1, 1]
+4[4, 3]
+4(+4)
=28
졈화한 시민 | 21dx8+4
10[10, 10, 10, 9, 9, 9, 8, 8, 8, 8, 8, 7, 7, 7, 6, 6, 5, 4, 2, 1, 1]
+10[8, 8, 8, 7, 6, 5, 5, 4, 2, 2, 1]
+6[6, 5, 3]
+4(+4)
=30
졈화한 시민:
졈화한 시민 | 21dx8+4
10[10, 10, 10, 9, 8, 8, 8, 8, 7, 6, 6, 4, 4, 4, 4, 3, 3, 2, 2, 2, 2]
+10[9, 9, 7, 5, 4, 3, 2, 1]
+3[3, 1]
+4(+4)
=27
졈화한 시민 | 21dx8+4
10[10, 10, 10, 9, 8, 8, 8, 7, 7, 7, 6, 5, 5, 4, 4, 4, 4, 2, 1, 1, 1]
+10[10, 9, 8, 5, 4, 3, 3]
+10[9, 6, 1]
+2[2]
+4(+4)
=36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미 폭주있어서 리액션 못함~자동명중입니다.
슈세츠 아사히:
이즈노메를 커버링!
자기몫은 가드해요
솔라렛:조금낮으면요손붙여줄게
호저:이쪽도 자동 명중~
슈세츠 아사히:요손은 판정치증가라 지금은 괜찮을듯
졈화한 시민:이즈미 30 호저 30 아사히 21 이즈노메 42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아
슈세츠 아사히:이즈노메 82 아사히 92 가드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HP / 100
졈화한 시민:팅팅탱탱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61179
호저:HP / 60
슈세츠 아사히:이즈노메에게 향하는 공격을 주변 공기가 진동하며 흐트러트립니다. "선생님!"
오노카미 이즈노메:" 슈세츠공! " 몸 바깥에서 한 번 막아 튕겨나가는 공격을 보다가, 일단은 감사를 전할 시간도 없다는 듯 손을 뻗습니다.
호저:공격을 검에 맞받아쳤으나, 이형의 손이 틈을 파고드는 걸 차마 피하지 못합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대상은 이즈미, 호저! 초록빛 나비가 곧바로 감싸듯이 내려앉습니다.
침식률 / 136147
호저:HP / 015
오노카미 이즈노메:슈세츠가 틈을 만들어준 귀중한 한 순간. 힘을 잃고 쓰러질 뻔 했던 두 명을 일으키며...
이즈미 아키히코:바닥에 흐르던 피와 살점과 같은 것들이...초록빛 나비가루와 섞여 다시 인간의 형태로 재구성됩니다. 아~ 아프네....
"아, 위험했네요...." 역시 명의
HP / 015
호저:땅에 검을 박고 잠시 움직이지 않다가~ 이즈노메의 나비가 삿갓 위에 올라올 때 쯤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것이 신의 뜻이라고 해도 고통을 주는 일은 두고볼 수 없소! "
호저:"살았군.... 고맙소."
솔라렛:"대단하네. 역시 신의구나."
박수
오노카미 이즈노메:" 감사는... 이 순간을 가져다준 슈세츠공에게. "
하지만, 그의 몸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겠지... 불안한 낯빛으로 아사히를 봅니다.
슈세츠 아사히:식은땀을 흘리며 옷깃을 눌러 쥐다가 고개를 젓습니다. "..괜찮아요. 집중해 주세요."
에리고스:"어찌 신의 뜻을 거스르겠다 말하시오?"
"실로 무지하기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하기다려봐내턴에대답할게
img
(Gwynplaine)
[괴소의 광대]
img
(Gwynplaine)
[괴소의 광대]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끼긱거리는 사지를 끼워맞추고 일어섭니다. 흐음...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게 좋겠네요.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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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세츠 아사히:아사히도 대기!
(Seraph)
[찬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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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찬미하리라]
오노카미 이즈노메:" ...우리가 그 산 속에 400년을 머무른 것은, 신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었지 않느냐. "
" 우리가 이 힘-레니게이드-를 몰랐을 시절, 이것은 사람을 고치기도 했지만 괴물을 만들기도 하였다. "
" 그렇기에,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도록 숨어 은거하며. 긴 세월 동안 세계를 등진 것이겠지.... "
" 그런 우리는 신이라 불리기도 하고, 신선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분명히. "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손끝으로 꾹 누르고 일어섭니다.
....솔라렛은 인간이 신이 되어선 안 된다고 했으나, 어쩌면 자신은 신이 되고 싶습니다.
이 도시에서, 이미 죽은 사람들을 모두 살려낼 신이...
오노카미 이즈노메:지켜낸다고 해도 잃은 것은 돌아오지 않아, 미오의 어머니도 유지를 잇는다는 그럴 듯한 말 뿐만이 아니라 살아서 미오와 마주하게 해 주고 싶습니다.
침식률 / 147152
침식률 / 152161
대상은 자신을 제외한 4명, 다음 메이저액션 다이스 +26, 공격력 +5,크리치 -1! 또한 6d10+2만큼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슈세츠 아사히:...................흐아앙
진사:미치겟어
오노카미 이즈노메:" 쿠즈노하, 하지만 이 감정은 이상하게도... 네게 기울어지고 만다. "
수백 수천 마리의 나비 속에서 긴 도포가 펄럭입니다.
" 네가 정말 신이라면, 이 하찮은 오라비 따위는 꺾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보거라... "
" 눈을 감으며 네가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세계를 볼 테니. "
...
오노카미 이즈노메:
침식률 / 161172
대상은 PC전체! 시나리오 제한기를 1회 회복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좋아...노도의 큰뱀 회복!
오노카미 이즈노메:모두의 회복되는 HP는 43 !
슈세츠 아사히:그렇다면 만상의 무지개를 회복해요 ㅎㅎ
이즈미 아키히코:HP / 1529
호저:잔뜩 채워짐
슈세츠 아사히:HP / 62-1962
호저:HP / 1526
솔라렛:24
HP / 827
"..."
"괜찮아?" 이즈노메봄...
슈세츠 아사히:나비가 상처를 치료하면 레니게이드와 가빠오던 호흡이 차츰 진정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노카미 이즈노메:" ...그녀가 이 곳에 나와 이렇게 되었다면, 근본적으로 우리 가문이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오. "
" 마지막까지 내가 도망치지 않게 하는 것은 그대들 뿐이오. "
하고... 미소가 잘 보이도록 검은 천을 벗어줍니다
솔라렛:.
슈세츠 아사히:"책임져야 하는 건 저희 UGN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
"...그러니 함께 최선을 다해 막아내죠."
오노카미 이즈노메:" 죽은 이를 되찾을 수 없다면, 적어도. 남은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소녀일지라도, 들풀일지라도. " 눈을 감습니다.
에리고스:"오라비는 옛날부터 순진해 빠져서…"
"어리숙하니 속기도 잘 속고. 여전하십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태내로 돌아가, 합쳐져. 다시 구성되는 것이 좋았을지도 모르겠구나. "
미소를 지어 보이지만, 에리고스를 보고는 ... ...눈을 똑바로 뜹니다.
솔라렛:"?"
"뭔소리해."
오노카미 이즈노메:" 아, 우리는 남매이지만 쌍둥이이기도 한 터라... " 아방하게설명함
슈세츠 아사히: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그..."
"인간은 참 이해하기 어렵구나..."
에리고스:"그 옛날 우리는 둘이지만 하나였지."
슈세츠 아사히:인간..맞으신가?싶기도해요
호저:
에리고스:"오라비가 하도 어리숙하니 어른들께선 내 오라비를 혼자 보낼 수 없어 따라 나왔다 이야기하시곤 했고."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 .......... " 그럼 이렇게 된 건.....나 때문...? ...
솔라렛:"내가 남의 가정사 때문에 도쿄가 망했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게 맞...니?"
오노카미 이즈노메:...... 누가보기에도 고장나있음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노메 봄....
오노카미 이즈노메:제발이니셔로가줘
에리고스:"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우리가 하나였다면 오라비도 조금은 영악했을 테지."
img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img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슈세츠 아사히:아...버프가있는데
▶:졈줘팸?
슈세츠 아사히:뒤에 씬선기를들고올 이즈미를보며 일단 넘길게요
▶:
아니근데 이미 대기하셨잖아
행동끗?
슈세츠 아사히: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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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ynplaine)
[괴소의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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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ynplaine)
[괴소의 광대]
소노무라 미오:떨리는 작은 손이 디퓨저를 듭니다.
이즈미 아키히코:이제 와서는 너무 늦은 이야기지만...싸우는 모습을 미오에게 보여주고 싶진 않았는데.
소노무라 미오:돌아가기 위해서는 아니야.
추억이 된 일상의 거리를 지키고 싶을 뿐.
"아키쨩, 부탁해…!"
에리고스를 향해 디퓨저를 쏘아냅니다.
바늘에 담긴 결의는,
소노무라 미오의 소원은.
이즈미 아키히코:이번에는 누군가의 명령을 통해서가 아니라, 갇힌 실험실에서 하루하루를 연명하게 해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미오를 위해서.
내 소원은...그때도, 지금도 네가 웃어주기를 바란다, 그것 뿐.
하...12씀
망설임 없이 팔을 뜯어냅니다. 흐른 피가 굳어서 칼날의 형태를 갖추고...
이즈미 아키히코:
그리고...여기에
이걸붙여서 +38하고요
177
일단...굴리고 RP할게요
솔라렛:"그럼 신은 아니더라도, 레니빙의 손 정도는 어때?"
이즈미 아키히코:아직안굴렸어
이즈미 아키히코 | 39dx6+29
10[10, 10, 10, 9, 9, 9, 8, 8, 8, 7, 7, 7, 7, 7, 7, 6, 6, 6, 6, 5, 5, 5, 4, 4, 4, 4, 3, 3, 3, 3, 2, 2, 2, 2, 2, 2, 2, 1, 1]
+10[10, 10, 10, 9, 9, 9, 9, 8, 8, 7, 7, 6, 4, 4, 3, 3, 3, 1, 1]
+10[10, 8, 7, 6, 5, 5, 5, 5, 5, 4, 3, 2]
+10[9, 8, 4, 3]
+10[7, 7]
+10[10, 2]
+4[4]
+29(+29)
=93
솔라렛:그럼 4를 10으로
바꿔요
이즈미 아키히코:좋아...
솔라렛:침식률 / 141145
이즈미 아키히코:그냥...수동으로 해야지
솔라렛:그래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110131
rolling 1d10>6
(
5
)
=
0 Successes
아깝다...
솔라렛:아깝다...
호저:까비...
이즈미 아키히코:그럼...최종적으로는
솔라렛:104
▶:104?
이즈미 아키히코:104군요
대상은 에리고스와 졈시민 전원!
에리고스:"......!"
졈화한 시민:졈들은
이즈미 아키히코:좋아...
에리고스는?
에리고스:가느다란 바늘의 끝이, 그의 힘을 흩어놓습니다.
▶:댐롤 가보자고
이즈미 아키히코:뜯어져 나간 선혈이 거미줄처럼 뻗어져 나가, 그 틈을 노립니다.
그럼 댐롤전에
27
침식률 / 131158
자...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에리고스에게 닿은 피인지 살점인지 모를 것이, 그녀에게 닿는 순간 칼날처럼 파고들기 시작합니다.
258 대미지
ㅁㅊ
에리고스:디퓨저에 맞아 급속히 분해되어 가는 레니게이드는,
이번에는 칼날을 피해 갈 힘을 주지 못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레니게이드를 잡아먹는 레니게이드인걸~ 문제는...나도 잡아먹는다는 거지만. 버티지 못하고 이쪽도 천천히 무너집니다.
에리고스:"무슨, 짓을." 그 얼굴이 처음으로 일그러집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갚아주면 좀 후련해질까...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네요.
저 사람은 왜...그런 선택을 한 걸까. 나에게 가족이 있었다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텐데. 그런 의문은 말하지 않고 무너진 그녀를 바라보기만 합니다. 끗!
에리고스:"…성과 없는 연구 주제에."
이즈미 아키히코:"하하..." 진지해질 필요 없겠지...
img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img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호저:검을 고쳐잡고...
전장에서 이보다 더 몸이 가벼웠던 적은 없었다는 걸 실감하며~
마이너 써서 BS 폭주 제거해요
이 검에 살의는 없나니.
호저:"병에는 몸의 병과 마음의 병이 있다 들었소."
"귀공의 발걸음이 둘 중 어느 것도 치료하지 아는 지금."
"발을 잘라 걸음을 멈추는 수밖에."
침식률 / 111115
솔라렛:"그것 참 빨간구두이야기 같네."
호저:
침식률 / 115121
호저 | 33dx5+57
10[9, 9, 9, 8, 8, 8, 8, 7, 7, 7, 6, 6, 6, 6, 6, 5, 5, 5, 5, 5, 4, 4, 4, 4, 3, 3, 2, 2, 2, 2, 2, 1, 1]
+10[9, 8, 7, 6, 6, 6, 6, 6, 6, 6, 5, 5, 5, 5, 5, 5, 3, 3, 1, 1]
+10[10, 10, 10, 10, 8, 8, 8, 5, 5, 5, 4, 4, 4, 3, 2, 1]
+10[10, 10, 10, 9, 8, 5, 4, 2, 2, 1]
+10[10, 9, 9, 8, 2, 2]
+10[6, 3, 2, 2]
+3[3]
+57(+57)
=120
솔라렛:"빨간구두는 사냥꾼에게 발을 잘린 뒤에야 춤을 멈출 수 있었다지." 3에 10을 붙입니다.
침식률 / 145149
호저:헉헉
rolling 1d10>5
(
3
)
=
0 Successes
솔라렛:130
호저:133!
솔라렛:d?
133
호저:뎀롤...ㅁㅊ몇개야주사위가
에리고스:130
호저:184
슉서걱
에리고스:"미천한 것이…!"
img
▶:전원 행동 완료?
호저:침식률 / 121140
슈세츠 아사히:완료!!인듯해요
호저:완료!
img
슈세츠 아사히:클없~
오노카미 이즈노메:클없! 가늘게 숨을 고릅니다...
호저:클없~
에리고스:"감히 이 나를…"
img
img
슈세츠 아사히:그럼 이번 셋업은 쉬겠사와요
솔라렛:고맙다 귀환의목소리다중생성타블렛!
오노카미 이즈노메:하지만저는쉬지않고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HP / 2917
에리고스:
오노카미 이즈노메:그럼... 슬슬 벅찬 것이 느껴집니다. 의사가 자신의 몸도 모른다면 실격이지...
호저:데미크 체력 13
솔라렛:"이쯤되면 네 천장이 보여? 무시했던 아이에게 베인 기분은 어떨지 궁금하네."
▶:매캐한 향과 함께 에리고스의 워딩이 확장되고,
호저:HP / 2613
▶:그에 이끌린 것이 하나, 수송 파이프를 타고 기어나옵니다.
솔라렛:공격력-30다이스-12 뺏어요
오노카미 이즈노메:잠깐...150넘었으니까 5체에 공격력 +30이에요
슈세츠 아사히:
"전력을...!"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72180
솔라렛:침식률 / 149159
에리고스: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
호저:
오노카미 이즈노메:우와
이즈미 아키히코:
뭐취소하나요
슈세츠 아사히:hp30소모하면서까지
그래야해?
오노카미 이즈노메:공격력깎는거취소할듯
에리고스:절망의 영역 빠꾸함
솔라렛:내절망의영역!!!!!!!!!!!!!!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슈세츠 아사히: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공깎만 30들어가요
오노카미 이즈노메:모두에게 공격력 +30 닷지다이스 -2개를.줍니다
솔라렛:
아굳이안줘도
슈세츠 아사히:받을래받을래
이즈미 아키히코:충동을 한계까지 끌어올립니다. 어떻게든...! 이겨야해...
솔라렛:괜찮을것같은데
호저:받을래받을래
솔라렛:
받아요;
이즈미 아키히코:으...그래그래 받아요
에리고스:"…끝내지 못해."
솔라렛:미치겠네..
오노카미 이즈노메:" ....쿠즈노하... "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자신도 도망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그녀의 마지막이라면 나는....
미소를 지키려는 자.
도시가 불타게 둘 수 없는 자.
오점을 지우고자 하는 자.
유지를 잇고자 하는 자.
단죄를 가져오는 자.
그 다섯이 모인 끝은.
미사일 발사까지.
00:58:47
3일차 종료  
img
호저:
침식률 / 140145
오노카미 이즈노메:
다시한 번 안개가 이쪽을 감쌉니다. 호저를 제외한 4명에게...!
침식률 / 180183
솔라렛:침식률 / 159161
슈세츠 아사히:이쪽도 받아보실까
이즈미 아키히코:받아보실까...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79181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158160
▶:졈들아
오노카미 이즈노메:잘생각해봐 달성치 30ㅇ은 데미지 +4d10이야
슈세츠 아사히:달콤
이즈미 아키히코:달콤
▶:지금 뭐야...저기 옆에 있는 졈
침식이 100인데
호저:
슈세츠 아사히:ㅋㅋ우리가이김
▶:사실 졈은 님들인듯
이즈미 아키히코:자이제누가졈이지?
오노카미 이즈노메:..
솔라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호저:에리고스 침식 따라잡아 #보자고
오노카미 이즈노메:" ...나는 슬슬 한계가 다가오는 것 같군. 마지막까지, 부디.. "
▶:
솔직히 말해도 돼요?
오노카미 이즈노메:뭘요
슈세츠 아사히:ㄱㄱ
솔라렛:ㅋ.ㅋ
▶:에리고스가 님들보다 침식낮음
솔라렛:그렇겠지..
슈세츠 아사히: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슈세츠 아사히:그렇겠지..
이즈미 아키히코:"....이즈노메 씨!" 불안해짐
▶:150밖에 안됨
슈세츠 아사히:160도아냐?어째서
이즈미 아키히코:"금방 끝낼게요." 침착...
솔라렛:호저보단...
이즈미 아키히코:
오노카미 이즈노메:쿠즈노하, 내가 너의 궁극존재가 되어줄게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라렛:높네..
이즈미 아키히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라비...집에 가라
오노카미 이즈노메:... 아슬아슬한건 아사히도 마찬가지야... 가보자
슈세츠 아사히:ㅎㅎ
호저:오라비...집에 가라
▶:하 습 한대 더 때려도 되나 각재봄
솔라렛:오라비 집에가라
슈세츠 아사히:ㄱㄱ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ㄱㄱ
슈세츠 아사히:제가쩌탱보여드림
▶:그래
호저:우효~
▶:쩌탱하고
집에가라
슈세츠 아사히:그럼그럼
▶:아사히 졈화하면 히나 비칼라라랑 이바소가 가져감
ㅅㄱ
슈세츠 아사히:시바알
오노카미 이즈노메:이겨
호저:이겨야해
이즈미 아키히코:시바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세츠 아사히:아어깨 3m로늘려서
다이겨줄준비완
솔라렛:ㅋㅋㅋ
에리고스:
img
(Eligos)
[에리고스]
솔라렛::)
에리고스:"이까짓 것들이…… 궁극의 진화에…"
"아니…아니야. 아직." 손짓을 따라 하얀 잿개비가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팔랑이며 비상하는 나비처럼, 덧없이 지는 꽃잎처럼.
희게 나부끼는 것들을 불사르며, 다시금 그의 뒤로 헤일로 같은 불길이 떠오릅니다.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
아~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81184
솔라렛:이거말고이거말고
오노카미 이즈노메:두근두근
솔라렛:-8개입니다.
에리고스:그래그래
이즈미 아키히코:
솔라렛:
이즈미 아키히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세츠 아사히:
ㅋㅋ
오노카미 이즈노메:" 아직도 포기하잖고... ....이런, 슈세츠공!! "
솔라렛:"나참~"
슈세츠 아사히:"제 걱정은 마세요!" 식은땀을 훔치며 주변의 레니게이드를 섬세하게 조절합니다.
솔라렛:침식률 / 161164
에리고스:"불타 사라지세요."
"청정하도록."
에리고스 | 20dx7+4
10[10, 10, 10, 10, 9, 9, 9, 8, 7, 7, 7, 6, 6, 5, 4, 4, 4, 3, 3, 2]
+10[7, 6, 6, 5, 5, 4, 4, 3, 1, 1, 1]
+10[9]
+10[10]
+5[5]
+4(+4)
=49
슈세츠 아사히:
솔라렛:
"내 인자가 이 곳에 있는 한...우리 애들한테 손 못댄다?" 두번째 7을 1로 바꿉니다.
침식률 / 164170
에리고스:"어째서 네깟 것이…!" 네네 대미지 62
슈세츠 아사히:"감사합니다, 솔라렛!" 가드치 100
주변은 얇게 뒤덮고 있던 공간이 백색으로 변하며 너울집니다. 겨울이 타오르는 생을 움켜쥐듯 몰아치는 불길과 재를 뒤덮고, 이내 공간에 빨려들어가듯 사라집니다.
침식률 / 184192
"불타 사라져야 하는 건 당신의 이상 뿐이에요. 에리고스."
에리고스:"어째서… 왜 쓰러지지 않는 것이지?"
슈세츠 아사히:"이 곳을 지키고 싶으니까요."
에리고스:"그런… 아무 쓸모도,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것을."
"궁극의 진화를 따라잡지도 못한 애송이 따위가…"
img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img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오노카미 이즈노메:호저는 줫으니까 아직 다이스뻥남아잇음
호저:수많은 버프 사이에서 헤메는중
"애송이?" 되묻고선 건물 아래를 보면... 불타는 도심이 보입니다.
"우리 중 궁극의 경지를 넘고자 하는 이는 없고."
"이번 일로 그대는 노둣돌이 될테지."
"패배를 인정하시오."
호저:
호저 | 39dx7+50
10[10, 10, 10, 10, 9, 8, 8, 8, 8, 7, 7, 7, 7, 6, 6, 5, 5, 5, 5, 4, 4, 4, 4, 3, 3, 3, 3, 3, 2, 2, 2, 2, 1, 1, 1, 1, 1, 1, 1]
+10[10, 10, 9, 9, 7, 6, 4, 3, 2, 1, 1, 1, 1]
+10[9, 8, 7, 5, 5]
+3[3, 2, 2]
+50(+50)
=83
침식률 / 145163
에리고스:"……전부 벌레들이야. 하찮고, 천한…"
이미 궁극의 진화에 눈이 먼 그에겐 닿지 않을 말들.
호저:"그조차 아니라 하겠다면 증명하시오!" 검궤가 이어져서 에리고스의 목을 베어냅니다. 96
에리고스:갈라진 목에서, 불티처럼 피가 흩뿌려집니다.
솔라렛:슬쩍 이즈노메 봄..
슈세츠 아사히:"....!" 흠칫
이즈미 아키히코:"...." 충동 탓에 기분 나쁜 감각만 감돕니다. 으...
에리고스:마침내는 진실로 그것들마저 불타오르고...
타오르는 업화에 휩싸여 인간의 형체를 유지하며.
오노카미 이즈노메:주먹을 꽉 쥐고 있다가, 핏빛 사이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에 공포인지 불안인지.. 혹은 안도인지 모를 숨을 덜컥 내쉽니다.
에리고스:"아냐. 아니라고… 틀렸을 리 없지."
"착각하지 말아라."
img
에리고스:"신도, 인간도 되지 못하는 덜 만들어진 미물들이… 어느 쪽에건…"
"나는…………"
회복하느라 대기합니다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img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솔라렛:한숨
"아이야, 네가 말하는 것의 반절은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것이 내가 레니게이드비잉이라 그런건지..." 쿠궁...하는 소리와 함께 인자에 반응하여 대지가 융기합니다.
"아니면 네가, 소중한 것을 잃어서 그런건지."
"...궁극이니 진화니, 인간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갈망하는 말이... 아아...어떻게 그렇게나 사랑스러운지. " 웃음을 짓고...
"그러니 아이야. 나는 그런 욕망이 가득한 너도 사랑한단다."
솔라렛:
아크리치..
솔라렛 | 9dx6+0
10[10, 10, 7, 6, 6, 4, 4, 3, 2]
+10[7, 7, 4, 4, 3]
+5[5, 2]
+0(+0)
=25
우웅
솔라렛:+30해서 55~
"그러니...이제 그만 편해지렴. 너는 아름답지만. 네가 따르는 그것은 전혀 아름답지 않으니." 45 무한의 굴레와 같은 투명한 구가 그대로 에리고스를 가둡니다.
에리고스:"그깟 값싼 사랑 따위를 내세운다고."
"원한 적조차 없건만."
무의미한 울림.
솔라렛:침식률 / 170174
에리고스:"나는……" 편하지 않아도, 아름답지 않아도.
"두번 다시, 구속되지 않는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우리는, 분명 얽매여있었는지도 모르지만. .... 이것 역시 해방은 아니잖느냐, 쿠즈노하... "
하지만 통하지 않을 것을 알고 슬퍼하기만 합니다. 닿지 않을것이리라..
에리고스:"아직도."
"아직도 그런 순진한 소리나 하고 있기에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까, 오라비."
img
(Gwynplaine)
[괴소의 광대]
img
(Gwynplaine)
[괴소의 광대]
이즈미 아키히코:하...이즈노메 쪽을 한 번 바라보지만...
어쩔 수 없겠지...
오노카미 이즈노메:...그 시선을 알고도 잠깐 말이 없습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누구에게나 안타까운 뒷사정은 있겠죠. 자신은 모를 에리고스의 이야기...
하지만 그게 무엇이든, 지금까지 죽어간 사람들과 미오의 삶까지 잡아먹을 명분은 되지 않을 거야...
뭐, 지금까지 죽여온 졈도 그녀가 처음은 아니니, 이제와서 이런 감상을 남기는 것도 웃기지만. 의미 없이 웃고는 날카로운 가지처럼 뻗친 피의 검을 겨눕니다.
더 이상 남길 말은 없습니다. 그럴 의리가 있는 사이도 아니었고. 먹이를 향해 달려가는 짐승처럼, 혈류가 넘쳐흐른 에리고스의 피를 쫓습니다.
공격력진짜냐
▶:진짜냐
이즈미 아키히코 | 16dx6+31
10[10, 10, 10, 9, 8, 8, 7, 7, 5, 4, 3, 3, 2, 1, 1, 1]
+10[9, 9, 8, 7, 7, 6, 2, 1]
+10[9, 6, 5, 4, 3, 2]
+5[5, 4]
+31(+31)
=66
리액션?
솔라렛:
침식률 / 174178
이즈미 아키히코:
rolling 1d10
(
6
)
=
6
오노카미 이즈노메:...나뭐 1개만해줘도돼?
이즈미 아키히코:ㄱㄱ
오노카미 이즈노메:. . . 감사합니다그럼..
솔라렛:ㅋㅋ
이즈미 아키히코:우와아아
호저:우와아아아
이즈미 아키히코:안그래도 폭주딜러라 공짜임
오노카미 이즈노메:" ...내 손으로 끊는다는 것도, 오만이겠지. "
▶:아 버프가 공짜 버프가 공짜
오노카미 이즈노메:" 적어도 그녀가 무엇 때문에 파멸하게 되었는지, 소중한 이를 지키는 그 손으로 알게 해 주시오. "
침식률 / 183189
이즈미 아키히코:순간, 입가가 기이하게 비틀립니다. 충동에 온몸을 던지는 감각은 익숙하지만은 않지만...
지금만큼은 어떤 것에 잡아삼켜지더라도 지키고 싶은 것이 있으니, 분명 돌아올 수 있을 거야...!
도쿄의 바다를...P그리움에서 P진력으로 타이터스 후 승화! 크리치 -1 합니다.
전력을 다하겠어...같은 느낌...
하...
이즈미 아키히코:간다
이즈미 아키히코 | 16dx5+31
10[10, 9, 8, 8, 8, 8, 7, 6, 6, 6, 6, 4, 3, 2, 1, 1]
+10[10, 8, 8, 8, 7, 6, 6, 5, 3, 1, 1]
+10[10, 10, 9, 8, 3, 3, 2, 1]
+10[9, 6, 2, 1]
+3[3, 2]
+31(+31)
=74
여기에 아까받은요손을
솔라렛: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키히코:
rolling 1d10
(
7
)
=
7
rolling 1d10
(
8
)
=
8
rolling 1d10
(
9
)
=
9
rolling 1d10
(
9
)
=
9
rolling 1d10
(
8
)
=
8
rolling 1d10
(
1
)
=
1
솔라렛:[[101+]31]
이즈미 아키히코:132
솔라렛:132
이즈미 아키히코:어우..
리액션?
호저:ㅋㅋ
솔라렛:기만인듯
▶:리플렉션 없다고요
이즈미 아키히코:네네
막탄가요?
▶:그런?듯?
되살려드려요?
호저:ㅋㅋ
이즈미 아키히코:
▶:소생부활 가져오며
오노카미 이즈노메:아니야완벽해
이즈미 아키히코:그럼...마른 가지처럼 뻗어나간 혈류들이 에리고스의 상처를 파고듭니다. 그리고 생명을 되살리려는 레니게이드마저 상처입히고, 파고들어 헤집어 놓고...
이즈미 자신의 피까지 전부 쏟아낸 후에야, 잦아듭니다.
금방 무너질 것 같은 몸으로도 눈만은 에리고스를 끝까지 응시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건, 얼마의 시간이 흘러도 얻을 수 없어. "
한편으로는 그녀가 안됐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얻을 수 없는 걸 바라는 건 슬프니까...
그러니, 이것이야말로 모두에게 행복한 결말이겠네요. 해피 엔딩은 아닐지라도.
에리고스:"아니야, 손에…… 이 손에."
불티와, 자신의 피와, 이즈미의 피가 한 데 섞여 흥건한 손을 들어올립니다.
그것은 이내 유황의 냄새를 풍기며 업화로 타오르고.
금단의 열매를 집어삼킨 추락한 천사의 몸이, 불살라집니다.
img
오노카미 이즈노메:들어올린 그 손을 잡으려는 듯, 허공에서 그녀를 향해 손을 한 번 움켜쥐지만 맥없이 떨어집니다.
그녀와 자신은 같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역시 함께...
" ...하지만, 아직 치료할 이가 많이 있구나. 따라가는 것은 좀 뒤가 되겠어. "
" 쿠즈노하, 먼저 가서 쉬고 있거라. "
눈앞이 흐려집니다, 자신이 있는 하늘은 더 이상 그녀가 있는 하늘과 이어져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절반이었던 것, 한때는 자신의 전부였던 것. 이제는 고칠 수 없게 된 것....
" .... 하지만 사실은, 나도 너와 함께... " 중얼거리며 눈을 감고, 그대로 정신을 잃습니다.
▶:흐릿해지는 의식 사이로.
오노카미 쿠즈노하:오라비, 우리는 언제나… 그러므로 여전히.
▶:그리운 속삭임이 꿈처럼.
소노무라 미오:한편, 이쪽은 전투 데이터가 또 담겨 상태가 안 좋아 보이지만...
이즈미 아키히코:"...! 미오!" 퍼득 정신을 차리고 뛰어갑니다.
아...손을 뻗으려다, 온몸에 튄 피를 대충 털어내고.
소노무라 미오:조금 휘청이다가 다가가, 빈 디퓨저를 내밉니다.
이즈미 아키히코:"...."
그럼 빈 디퓨저를 넘겨받고, 괜히 그 손을 만지작거립니다.
"다행이야, 무사히 끝나서."
소노무라 미오:"응……응. 덕분이야…"
이즈미 아키히코:이제 미오는 연구소 밖으로 나갈 수 있겠지...궁극의 진화 같은 것과 관련 없는 채로.
당연히 가져야 했던 것을 가지고, 누구보다 예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될 겁니다.
"고생한 건 미오지. 나야 뭐..." 늘 하는 일이고...
음...
...
왠지 뭉클해져 있는 건 성격에 안 맞는단 말이죠. 역시 나는 광대니까 말이야...
이즈미 아키히코:히죽 웃어버리고는, 순전히 기쁨만을 담아서...
"아하하~끝났다..." 미오의 허리를 감싸안아서...높이높이할래.
소노무라 미오:"아키쨩 덕분에 여기까지 힘내서 왔는걸." 파리한 낯에 미소를 띄웁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적당히 유쾌해지고 나면, 미오를 내려놓습니다. 그럼 이제 돌아갈까...
"흠흠, 도쿄, 돌아오려면 좀 걸리겠지만..."
"그때의 바다는, 꼭 다시 볼 수 있을거야."
하고...디퓨저 사용할래...
▶:빈 디퓨저에 에리고스의 레니게이드를 담아...
조심스럽게, 주입하면.
소노무라 미오:얼티밋 원이 천천히 수그러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고마워……정말로. 아키쨩도… 다른 분들도…"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슈세츠 아사히:쓰러진 이즈노메를 조심스레 눕혀두고, 디퓨저를 사용하는 미오와 이즈미를 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우선은 보고를 드리도록 하죠." 단말을 꺼내서 UGN에 제일 먼저 연락해요 이러다 미사일날아옴
호저:그 두 사람에게서 멀찍히 떨어진 곳에서 삿갓을 살짝 눌러 감사에 답합니다.
솔라렛:주변을 구경중~
이즈미 아키히코:숙주에 영향은 없다지만 걱정이네요. 미오의 어깨를 두드려 주고...여전히 곁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솔라렛:"뭐..." 에이전트들에게 뒷정리를 부탁하고... (-)
슈세츠 아사히:(-)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돌아가자." (-)
호저:그리고 ㅋㅋ아사히의 말에 무전기를 들어올려서 "전투 완료. 생존자는 아마테라스를 포함한 UGN 인원 3인과 일반인 2인." "속히 미사일 명령을 거둬주시기 바랍니다." (-)
img
▶:그래요...
졈드랑.
이즈미 아키히코:아맞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저벅저벅
이즈미 아키히코:마지막콤보 침식안올림
슈세츠 아사히:저벅저벅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160176
오노카미 이즈노메:결국 아사히 침식못넘었네
이즈미 아키히코:그걸넘으면 좀
슈세츠 아사히:그러게 200은찍어봐야
궁극오버드의짝이라할수있는데..
▶:그래...
오노카미 이즈노메:아그런이유?
호저:그래..
▶:E로 8개
오노카미 이즈노메:e로냉큼받아감
이즈미 아키히코:짝이야?
가졌구나
솔라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키히코:E로 굴려요
오노카미 이즈노메:46 살고싶으니까 굴릴게요 아니면 쿠즈노하옆에묻어주셈
이즈미 아키히코:51
솔라렛:
rolling 8d10 많이도주셧다
(
10
+
2
+
3
+
1
+
10
+
4
+
9
+
4
)
=
43
▶:잘뜬다
슈세츠 아사히:49 e로굴림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89143
솔라렛:침식률 / 178135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176125
호저:49 E로 슝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92192-49
이즈미 아키히코:뭐야 1배로 집가겠는데?
호저:침식률 / 163114
슈세츠 아사히:흠~안전안전
메모리! 두개 사용해요
침식률 / 192-49143-20
솔라렛:메모리 한개~ 쓸게요
오노카미 이즈노메:아맞다메모리있어
메모리2개! 쓸게요
이즈미 아키히코:메모리 2개 사용~
슈세츠 아사히:아..1배할까?
솔라렛:침식률 / 135125
호저:메모리! 저도 쓸게요
솔라렛:1배해야짐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43123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125105
슈세츠 아사히:남은 로이스 7개! 1배합니다 47
▶:다들 여유롭네~
오노카미 이즈노메:이거면 1개삽가능
슈세츠 아사히:침식률 / 143-20123-47
호저:아 메모리 안써도되겠다
오노카미 이즈노메:남은 로이스 6개! 1배합니다 30
▶:한대 더쳤어도 되겠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어우
슈세츠 아사히:저벅저벅
이즈미 아키히코:남은 로이스 5개! 1배합니다~
솔라렛:38
오노카미 이즈노메:침식률 / 12393
이즈미 아키히코:36
솔라렛:침식률 / 12587
오노카미 이즈노메:in home
▶:이즈노메 완전 드리프트 인
솔라렛:넵 귀환
호저:그냥 1배할게요~ 6 33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10569
호저:침식률 / 11481
오노카미 이즈노메:끼기기기긱
▶:굿
이즈미 아키히코:아너무낮아졌어
호저:끼기기긱
▶:
호저:졈치료됐어
솔라렛:
오노카미 이즈노메:ㄱㅊ 71위기만하면됨
솔라렛:인간됐어
오노카미 이즈노메:근데 이즈미는 71위도안됐네
▶:그러고보니
솔라렛 D로쓸새도 없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솔라렛:ㄹㅇㅇ
오노카미 이즈노메:아!
그러게...
호저:아!그러네..
▶:아? 근데
이즈미 6개야?
솔라렛:디버퍼,탱커너희절대: 타터안하게할게
이즈미 아키히코:5개~
▶:6D10 굴리셔서
이즈미 아키히코:에?
오노카미 이즈노메:에?
▶:아 아니다
잘못봄
ㅈㅅㅎㄴㄷ
오노카미 이즈노메:ㅇㅋㅋㅇ
이즈미 아키히코:ㅇㅋㅇㅋ
호저:아아아
이즈미 아키히코:복복
솔라렛:다시굴릴수잇는기회주신줄
▶: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본척할게
다시굴릴래?
오노카미 이즈노메:ㅋㅋ
이즈미 아키히코:23
호저:
이즈미 아키히코:
슈세츠 아사히:ㅋ ㅋ
▶:
솔라렛:
무사귀환^^
오노카미 이즈노메:
이즈미 아키히코:침식률 / 6982
호저:주사위마음은 알 수 없어
오노카미 이즈노메:귀환 ^^
이즈미 아키히코:네^^
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다들
웰컴백홈
솔라렛:와집이다!
슈세츠 아사히:집가자가자
오노카미 이즈노메:집에가자@!
▶:가자가자
호저:집에가자가자
엔딩B
Scene 15. 주고받은 약속
(Gwynplaine)
[괴소의 광대]
▶:마침내 봉쇄가 풀리고…
기나긴 모험을 끝낼 때가 왔습니다.
디퓨저를 맞은 미오는, 조금 졸린 듯합니다.
이즈미 아키히코:"미오...." 히잉...
소노무라 미오:"......" 깜빡깜빡.
이즈미 아키히코:"졸려?" 눈 깜빡...
소노무라 미오:"응… 조금. 잘… 된 것 같아."
이즈미 아키히코:"그럼, 잘 됐지." 뭐, 사실 아주 잘 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악까진 아니니까. 잘 됐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소노무라 미오:깜빡. 아까보다 느리게 눈이 감겼다 뜨입니다.
이즈미 아키히코:그 연구소로 돌아가야 하나...어?
소노무라 미오:"……저기, 아키쨩."
이즈미 아키히코:"응?"
소노무라 미오:"얼티밋 원을 제거하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이즈미 아키히코:아~최대한 생각을 미뤄왔던 주제인데...
역시 언제까지나 미룰 순 없다는 거죠. 응...
"응. 얼티밋 원을 제거하면...미오는 더 이상 실험체가 아니게 되겠지?"
"그럼 더 이상 UGN에 있을 필요가 없을거야. 학교도 갈 수 있을 거고, 내가 말해줬던 놀이공원이나, 쇼핑센터나, 카페에도 마음대로 갈 수 있을 거고..."
"집에도 돌아갈 수 있을 거야~!" 하핫~
"잘 됐네. 그렇지?"
소노무라 미오:언제나처럼, 조용히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네……"
"……아키쨩은,"
"이제 아키쨩을 만날 수는…없어?"
이즈미 아키히코:하하, 당연히 만날 수 있지~같이 바다에 가기로 했잖아. 사건 수습만 좀 하고, 어른들 허락만 받으면...
...
그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와야 할텐데...
눈을 굴립니다. 잠시간의 침묵이 흐르고...
"일반적으로는, 비오버드에게는 기억소거 절차를 거치고 일상으로 복귀시키고 있지..."
왠지 눈을 마주치지 못하겠네요.
이즈미 아키히코:"...미오, 앞으로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을 거야."
"이 곳에서 있던 나쁜 일들을 전부 덮어버릴 수 있을 만큼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소노무라 미오:"그치만, 그런 건…… 너무하잖아."
이즈미 아키히코:광대가 곁에 없어도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어...
소노무라 미오:"나는……"
"계속 도움만 받고…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는데."
"보답도 할 수 없다니…"
이즈미 아키히코:"아하하_!!"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웃어버리네요.
"받겠다고 한 건 다 받았는걸."
"알아내겠다고 한 이름도 알아냈고, 웃게 만들겠다고 했던 약속도 지켰고..."
그리고, 도움만 받았다기엔...이 곳에서 당한 심한 일들도 많은걸...
그럼...마침내, 마지막으로 바라봅니다.
"나는..."
이즈미 아키히코:"어디에 있든, 네가 웃어주기를 바라고 있을 거야. 늘 그랬듯이."
소노무라 미오:"……"
"…그렇지만."
잠시 입술을 꾹 깨물며 입을 다물었다가.
"바다에 가자고… 약속, 고마워."
"잊지 않을게. 언젠가 다시, 같이……"
끝까지 말을 잇지 못한 채, 소녀의 눈이 감기고, 숨소리가 고르게 퍼집니다.
▶:고요가 내려앉습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이즈미 아키히코:지금 손을 뻗으면 후회하겠죠. 이건 미오를 위한 게 아니라, 내 자신의 마음을 위한 이기적인 것...
비일상의 그림자 안에 있어서 더 상처입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미오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역시, 우는 아이에게는 약한 모양이네요.
알면서도, 언젠가 후회할 일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자신이 아직 궁극의 존재가 아닌, 인간이라는 증거.
상처투성이의 손을 뻗어, 미오의 뺨을 쓸어 줍니다. 숨을 한번 가다듬고,
또 언젠가, 후회할 말을... (-)
Scene 16. 돌아오지 않는
(Seraph)
[찬미하리라]
▶:아직 도쿄는 어수선함이 남아 있지만...
당신은 돌아갑니다.
당신이 왔던 곳으로.
오노카미 이즈노메:반쪽의 유해를 작고 단정한 함에 담아서, 사츠키의 양해를 받아 카미시로그룹의 차를 타고 고향의 산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그것도 산 앞에서 사람들과는 헤어지고, 길도 나지 않은 수풀을 헤치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주에게 예를 갖춰 인사 후... 이야기를 듣고 쓰러진 어머니 때문에 잠시 가문 안에 소동이 일고...
가문의 위패를 잠깐 보다, 등을 돌려 맑은 공기의 숲 속으로 걸어나왔습니다.
" 속세란, 즐거운 곳이더군. 전기 마차들도 많고, 밤에는 불이 꺼지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든 따뜻한 물이 나온다오. "
" 허나 고요함만큼은 이 곳이 제일이지. " 나무에 등을 기대고 가만히 앉습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아무도 그녀와 자신을 구별하지 못했던 때를 기억합니다, 함께 새로운 세계를 알아 고향의 사람들에게 알려주자며 이 곳을 떠났던 때라던지, 카미시로 그룹의 차를 보고 먼저 마차라고 외쳤던 건 그녀였던 거라던지...
" 그녀도 그녀 나름대로, 신이 되어 이 세계의 모든 병을 근절하려 하였던 걸까. "
" 이해하지 못한 것은 나의 부덕이었던 것이올까... "
▶:이제는 영원히 알 수 없을… 누구도 답을 알려주지 못할 의문입니다.
오노카미 이즈노메:" 지상의 모든 '병'을 근절하는 것이 나카츠츠노오노카미의 비원. "
" 몇 대를 걸쳐서라도, 어떤 방법으로라도 다다라야 하는 것... "
" ....일까. " 중얼거리며 톡 나무에 뒷머리를 기댑니다.
선대들의 말과 다르게, 그녀는 '괴물'이면서도 괴물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보기에도 그저 인간이라, 몇 번이나 넘어갈 뻔 했습니다.
" ........나는 너, 너는 나. 너의 비원은 나의 것. "
" 짊어져 주길 바라느냐? 쿠즈노하. "
오노카미 이즈노메:누군가는 자신을 신의 핏줄이라고, 오버드라고, 대단한 의사라고, 떠받든 모양이지만...
자신은 아직도 아무 답도 내지 못한 채 이렇게나, 작습니다.
" 그것만이 이 세계에 남아 숨쉬는 너의 자취라면... " (-)
▶:여전히, 마찬가지로, 답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영영 돌아오지 않을 당신의 반절과도 같이.
그러나 떠올리건대.
당신이 얽매이는 것을 바라지는 않으리라고, 그녀는.
비록 마지막 순간, 그녀에게는 더 이상 위로가 될 만한 마음도 없었을 터이나.
그저… 그저.
오노카미 쿠즈노하:언제건 그립거든 찾아오셔요.
푸른 숲의 쿠즈노하를……
Scene 17. 당신에게의 보고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봉쇄 구역의 상황이 해결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트레인저스 본진도 내부로 진입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조직들에게 처리로 밀릴 수는 없다, 는 이유로요.
그래도 귀환한 당신에게는 휴식이 주어졌습니다.
안쪽에서 혼자 고생했으니까요.
호저:"...." 휴식을 갖게됨과 동시에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전장의 시신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모든 이들이 흰 천으로 머리를 가리고 있으며, 사람을 구분 짓는 건 인식표 뿐.
▶:모로 누운 수없는 사람들.
그들을 내려다보는 하늘의 색은 아직도 흐립니다.
그래도, 약속했던 미사일 공격 저지는…
가까스로 지킬 수 있었습니다.
호저:구름이 잔뜩 낀 하늘은, 소노무라 미오에게 내일을 줄 수 있었다는 징표. 망설임 없이 어느 한 곳에 막연하게 섭니다.
"타케시공."
"나는 당신의 억지를 모두 들어주었어."
▶:그가 살아갔던 거리는 재건될 것이고.
사랑하는 딸은 살아갈 것입니다.
바람이 붑니다.
시원한 바람이.
소노무라 타케시:"미안했어, 호저. 이것도 저것도… 뭐든지간에."
▶:바람결에 섞여, 얼핏 그리운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 듯도 합니다.
호저:"같이 전장에 나서는 것에서부터, 그 결혼을 축복하는 일까지……." 한 쪽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사죄론 끝나지 않소." 망상으로부터의 목소리에 답합니다.
"사형의 유지를 잇기 위해선 그 아이의 안전을 영원히 지켜야 할진데," 한 쪽 주먹을 땅에 짚습니다.
"소노무라 미오에게 사자를 비쳐보지 않을 자신이 없어."
"그러니, 이것은 마지막 보고가 될 것이오." 품에서 터보라이터를 꺼내 미동하지 않는 가슴팍 위에 올려둡니다.
"나같은 떠돌이는……… 멀리서 지켜보는 게 최선이겠지."
호저:"염원이 반쪽으로만 이루어졌다해도. 그래."
"마음이 통하지 않아 비열해진 여인이란 이런 법이지."
▶:이번만은 당신의 마음대로 해도 좋을지 모릅니다.
당신은 그녀의 마지막 바람까지도 들어주었고,
그녀는 한 번도 당신의 말을 들어준 적 없었으니.
하지만, 어쩌면…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호저:"밉다. 미워."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남기지 않음을 믿으나, 향로에 불을 피워 마음을 전해....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군인으로서 자신이 해야할 말은 정해져있습니다.
"사형의 보호를 받은 민간인은 무사히 대피하였고, 희생은 헛되지 않았음…." 추모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검은 인형은 머지 않아 자리를 뜹니다. (-)
Scene 18. 플래너의 비밀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에리고스가 쓰러지고, 얼티밋 원이 진정되자,
도시는 안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바깥에서는 뒷처리가 한창이겠지만…
당신은, 모니터가 가득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츠즈키 쿄카:"이번엔 제 사적인 일에 어울려 주셔서 고마워요, 요르문간드."
"제대로, 제거되었겠지요?"
솔라렛:그 앞에 바로 툭 주저앉아 쿄카의 무릎에 머리를 베고 허리를 끌어안습니다.
"이번 일은 나도...힘들었다고-"
츠즈키 쿄카:"어머나."
"당신쯤 되는 이이니 이 정도 우는 소리로 끝나는 것이겠지요." 후후 웃으며 천천히 당신의 긴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솔라렛:"이잉..." 툴툴 거리는 말투로 찡찡거리다가...
"그래서 왜 부른거야. 쿄쨩? 단순히 감사인사를 하려고 부른 건 아닐테고."
슥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합니다.
츠즈키 쿄카:"후후, 저를 너무 악독하게 보시는 것 아닌가요?"
솔라렛:"당연히 쿄쨩이...악독하진 않지."
츠즈키 쿄카:"정말이지, 지워버리고 싶은 존재네요, 젊어서 실수해버린 자신 같은 것은." 꺄르르 웃으며 쿠키를 하나 집어먹습니다.
솔라렛:"근데 그거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거야?" 무릎에 툭 기대고 웃어요.
츠즈키 쿄카:"흐음, 이런 걸 알려드리면 곤란한데." 장난스레 고개를 갸웃, 기울입니다.
"그나저나, 이번 사건… 발단이 UGN의 실책이라고는 해도, 거슬러 올라가면 제게서 태어난 것이 있으니…"
"당분간 바빠지겠어요."
"UGN도 일손이 부족하지요?"
솔라렛:"그렇긴 하지이...관둘까 고민중이야." 슬슬 귀찮기도 하고~
츠즈키 쿄카:"저런, 흥미가 떨어지고 있나요?"
"최근 꽤 재미있게 지내는 듯했는데 말이지요."
솔라렛:"..." 느릿느릿 웃었다.
"그 아이들은 재미있었지." (since 왕사뱀 ~)
"다음에 또 만나려나~ 그럼 좀 더 있어볼까?"
"궁극이니 진화니...난 관심없어서 슬슬 나갈까 했는데..."
"그 아이들이 있는 곳이니... 조금은 둬볼까."
하고 눈을 느릿하게 감습니다.
츠즈키 쿄카:"후후." 가늘게 접어 웃는 눈 사이, 새카만 어둠에서 얼핏 억겁의 세월이 비칩니다.
"당신이 어디에서 무얼 하건."
"저는 응원하고 있겠어요."
▶:GM 스크립트 종료. 남은 RP는 자유롭게 하신 후, 종료시 (-)를 붙여 알려주세요.
솔라렛:마주하는 눈에서도 마찬가지의 세월이 보이고...
"있잖아...내가 읽을 수 없는 건 쿄쨩이 유일하니까."
"..." 눈을 접어 웃고
"계속해서 재미있게...있어줘야해?"
(-)
츠즈키 쿄카:"노력해보지요, 당신이 재미를 느끼는 한까지는."
빙긋 웃으며, 정면에 가득찬 모니터를 향해 시선을 돌립니다.
"두 갈래로 나뉘어 버린 UGN이 자신들의 실책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채 다 수습되지 않은 얼티밋 원의 여파는 앞으로 또 어떤 일을 불러일으킬 것인지…"
"후후. 당분간… 조금 지켜보도록 할까요."
츠즈키 쿄카:그렇게, 당신조차 읽을 수 없는
(플랜)
[생각]
에 잠겨듭니다.
솔라렛:"..." 흘끗 올려다보다, 이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을 알고선 피식 웃고, 무릎에 머리를 기댄채 눈을 감습니다.
"뭐...어차피. 쿄쨩 뜻대로 될테니까." (-)
Scene 19. 남은 일들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도쿄에 일어난 대규모 사건을 해결한 당신은.
이후 곧장 휴가를…
슈세츠 아사히:갔..?을리가요
▶:얻…었으면 좋겠지만.
슈세츠 아사히:전투 때 무리한 여파로 화이트핸드에서 시간을 보내다가...(스진해주세요)
▶:네… 치료 후 UGN 일본 지부의 지부장실에 불려와 있습니다.
매립지에서의 졈 소탕도 무사히 해결되었는지… 키리타니도 돌아와 있습니다.
슈세츠 아사히:꾸벅 인사하며 키리타니의 앞 의자에 앉습니다.
▶:평소와 조금 다른 점이라면…
키리타니의 데스크 위에 놓인 모니터에서 흘러나오는 영상과…
저쪽에서 아사히를 지켜보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는 정도.
슈세츠 아사히:응? 하며 모니터 너머를 봅니다.
키리타니 유고:"우선,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멋쩍게 웃고 있고요
후지사키 겐이치:"수완이 나쁘지 않더군."
슈세츠 아사히:ㅇ?
하나미야 유노:[ 리바이어선… 죽고 싶은가보지 뭐야. ]
키리타니 유고:"하하." 하하.
슈세츠 아사히:후지사키 겐이치에게도 가볍게 인사한 후 모니터를 보며 조금 웃습니다. "레지나 님도 계셨군요."
하하가뭐예요 리바이어선 님
키리타니 유고:^^;
하나미야 유노:[ 그래, 내가 추천하긴 했는데, 이 물구렁이가 다 떠넘겼다며. ]
슈세츠 아사히:물구렁이 "아닙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범주였고, 리바이어선 님께서는 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셨으니까요."
하나미야 유노:[ 일본 지부장 주제에 자각도 없이 말이지. ]
슈세츠 아사히:후후 웃음 "그 점에 대해서는 이미 귀가 따갑도록 들으셨을 테니 제가 더 말을 얹지는 않겠습니다."
키리타니 유고:"하지만, 몽 시외르께서 대단한 수고를 해주신 것은 변함이 없지요." 고개 꾸벅.
"그러니 휴가라도 드리고 싶지만..." 어쩐지 불길한 예감.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서요. 조금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슈세츠 아사히:"휴가는 괜찮습니다. 이 곳에서의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으니까요."
하나미야 유노:[ 그래, 휴가는 마무리 끝나고 가봐. 지부장 대리라도 하나 앉혀놓고… 그래서, 리바이어선. 수습이 남은 피해 상황은? ]
키리타니 유고:"우선은… 길거리에 출몰 중인 졈들일까요."
"새로운 졈이 더 나타나지는 않습니다만, 이전에 졈화한 개체들의 일부가 아직 활동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니 그 중 몇의 소탕을 몽 시외르께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미안하다는 미소…
후지사키 겐이치:"중추평의회에 이번 건에 대한 추궁도 잊지 말도록." 옆에서 끼어들어 툭 던집니다.
슈세츠 아사히:"소탕 부분은 맡겨 주세요. 직속 부대의 전력은 무사하니까요." 아~
하나미야 유노:[ 애에게 뭔 소리해. ]
슈세츠 아사히:"그러고 보니, 이번 사건은..." 조금 조심스러운 척
"개혁파 측의 영향도 있었던가요." 능숙 태연
하나미야 유노:[ 그래, 흠… ] 잠시 생각하다가.
[ 뭐, 너도 알 건 알아야겠지. ]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개혁파의 오버드 권한 확대를 노린 실험이야. ]
슈세츠 아사히:아오
"그래서 얼티밋 원을...."
하나미야 유노:[ 개혁파가 대놓고 밀어줬지. ]
[ 이번에, 우리 쪽 대응이 좀 늦었잖아? ]
[ 개혁파 평의원이 자기 권한으로 극비시설까지 철저히 준비했더라고. ]
슈세츠 아사히:처음 키리타니에게서 임무를 받았을 때와, 사건이 끝난 직후 UGN내부의 흐름을 떠올립니다. "역시 그렇게 된 일이었군요."
하나미야 유노:[ 나야 거점이 일본이고. 테레즈가 힘내줬는데… 개혁파 쪽 정보다 보니 말야. 겨우 알아내서 애 하나 잠입시켰더니 이런 일이나 터지고. ]
슈세츠 아사히:"그래도 이런 대규모 사건이 터져버렸으니 쉬쉬할 수도 괄시할 수 없겠어요. 저도 유의하겠습니다." 만약 발언권을 얻는 상황이 생기면 유도리있게 말하겠다는 뜻
"잠입한 아이라 하니... 한가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하나미야 유노:[ 이 기회에 싹 밀어버리면 좋겠는데… 지금 청문회니 뭐니 난리지만, 영 그렇게는 안 될 것 같네. ] 혀 차는 소리.
[ 뭐, 말해봐. 답할 수 있는 선에서는 답해줄게. ]
슈세츠 아사히:그렇다면 좋을 텐데...~ 짧게 웃는 것으로 수긍의 답을 내비치고는...
"도쿄의 일을 수습하느라 그웬플린과 얼티밋 원의 사후처리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어서요."
하나미야 유노:[ 아… 그래. ] 잠시 곰곰…
[ 이거 말해줘도 괜찮나? 우리끼리니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
슈세츠 아사히:우리끼리 (네명)
하나미야 유노:응 걔들 포함해서.
슈세츠 아사히:유노의 말에 길단과 후지사키 쪽을 봄...아마 침묵으로 OK하겠죠 (조종)
키리타니 유고:"뭐… 괜찮지 않겠습니까." (^^)
후지사키 겐이치:(ㅍㅍ)
슈세츠 아사히:괜찮아 보이네요! ^^!
하나미야 유노:[ 뭐어, 그으래. ]
[ 그 문제로 지금 테레즈가 일본에 들어갔어. ]
[ 그 애를 만나는 일에선 나보단 테레즈가 나을 것 같고, 뭐. ]
[ 난 여기서 털어야 하니까. 응. 나 참, 여기가 FH도 아니고 정말, 낯부끄러워서 내가… ]
슈세츠 아사히:"그 건에 대해서는 테레즈 님께 여쭤보는 것이 낫겠네요." 이어지는 말에 조금 웃음...
"늘 고생이 많으세요."
키리타니 유고:"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면목 없게도."
하나미야 유노:[ 알면 좀 잘하라고요, 리바이어선. ]
슈세츠 아사히:하하하 하고 웃으시겠군...
후지사키 겐이치:옆에서 노려보는 선글라스 있음.
하나미야 유노:[ 어쨌든, 추궁은 이쪽 일이니까. 졈 소탕 쪽 부탁해. ]
슈세츠 아사히:"네, 본부대로."
후지사키 겐이치:"……" 뭔가 할 말이 있어 보이지만 혀를 찰 뿐 뭐라 더 토를 달지는 않습니다.
슈세츠 아사히:그럼 알아서마무리?하면?되나?요
키리타니 유고:"그러면, 면목 없지만... 앞으로도 손을 빌려주십시오, 몽 시외르."
슈세츠 아사히:"면목 없어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제 일이니까요."
키리타니 유고:"궁극적인 진화 같은 것 대신… 우리는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지요."
슈세츠 아사히:
"...네. 저희는 인간이니까요." 궁극싫어
하나미야 유노:인정한다
후지사키 겐이치:"용건 끝났으면 가지." 선글라스를 고쳐쓰며 몸을 일으킵니다.
슈세츠 아사히:끄덕... 인사를 마치고는 지부장실을 나섭니다.
지부장실을 나서면, 대기하고 있던 에이전트가 서류를 건네옵니다.
에이전트:"지부장 님. Y시 상황을 보고드립니다."
슈세츠 아사히:복도를 걸어나가며 서류를 읽어내립니다. 다른 지부의 도움 덕분에 큰 사건 없이 일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고마워."
"조금 곤란하겠지만, 한동안은 도쿄에 더 머물러야 할 것 같아."
에이전트:".....쉬지 않으셔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슈세츠 아사히:"살아있을 때 할 수 있는 걸 다 해야지."
"그래도 너희들을 무리시킬 수는 없으니 최대한 빠르게 끝내도록 노력할게."
그렇게 말하고는 있어야 할 곳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언제 나 자신을 잃거나, 사라질지 모르는 두려움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돌아가야 할 곳은 있으니까요.
그 곳을 지킬 수 있다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해낼 것입니다. 힘이 다 하는 순간까지. (-)
Scene 20. 소원과 결의
◇ Master Scene ◇
소노무라 미오:오늘도, 낯선 천장을 보며 눈을 뜹니다.
달라진 것이라면,
실험복 대신 병원복을 입고,
코드명 대신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
▶:그 일이 있고 며칠이 지났을까.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나 치료를 받고...
곧 퇴원이라고 들었는데.
소노무라 미오:이 뒤는, 정말 어떻게 되는 걸까.
▶:… …
그때,
누군가 병실 문을 노크합니다.
소노무라 미오:"네, 들어오세요."
의사 선생님? 아니면 면회일까?
아키쨩…은 아니려나.
그렇게 생각하며 문 쪽을 돌아보면, 처음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테레즈 블룸:"안녕, 직접 마주하는 건 처음이네."
소노무라 미오:그 목소리는 기억에 있습니다.
"아, 테레즈…씨?"
테레즈 블룸:정중하게 몸을 숙이면, 어깨에 있던 부엉이가 푸드득 날아 침대 헤드 위에 자리잡습니다.
"이 뒤의 이야기를 하러 왔어. 잠깐 괜찮을까?"
소노무라 미오:"아…! 네, 얼마든지…"
테레즈 블룸:조금 복잡한 눈빛을 가라앉히고, 다시금 깊게 고개를 숙입니다.
"우선은, 사과부터."
"정말로 미안해. 당신이 겪지 않아도 될 일이었어."
"아니, 겪어서는 안 될 일이었지."
"누구라도."
소노무라 미오:"……"
테레즈 블룸:"약속할게."
"나, UGN의 평의원 테레즈 블룸과, 나와 뜻을 함께하는 모두가, 이 프로젝트에 관련된 이들에게 그들이 저지른 짓의 죄를 낱낱이 묻겠다고."
소노무라 미오:"……"
"…테레즈 씨라면…… 믿어요."
"아… 이즈미 씨도 보내주셨고."
테레즈 블룸:"…믿어줘서 고마워, 실망시키지 않을게."
"그러면…"
"다음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뭐라고 말해야 할까.
여죄를 묻는 것은 어렵잖게 할 수 있지만, 이런 말은 어렵습니다.
바깥에 기다리는 가족이 없다는 설명 같은 걸, 어떻게 해야 하지.
소노무라 미오:"……" 어쩌면, 이미 오래 전부터 예감 같은 것은 있었을지도.
그러니, 조금만 시간을 두기로 해요.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아주 조금만.
그리고, 테레즈가 하려던 것과는 반대의 말을 꺼냅니다.
"…저."
"…계속, 남고 싶어요."
테레즈 블룸:"...기억을... 아니, 진심이야?"
소노무라 미오:"…잊고 싶지 않은 약속이 있어요."
"그리고… 기억하고 싶은… 도와주신 분들도."
"그리고, 저도…"
"할 수 있다면…… 제가 사랑하는
(일상)
[거리]
를… 지키고 싶어요."
"아, 물론… 이제 제게는 아무런 힘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지만요. 그래도…"
소노무라 미오:"기억만은…… 어떻게, 안 될까요?"
테레즈 블룸:"……"
"…하기야. 나도 비오버드지만."
"……"
▶:두 소녀의 눈이, 단단한 눈빛을 품고 마주합니다.
맺어진 인연으로.
인연으로 품게 된 소원으로.
소원을 위해 품은 결의로.
그 모든 것으로 빛나는, 두 쌍의 눈이.
테레즈 블룸:"좋아. 이런 말하기 뭣하지만, 이쪽은 언제나 인력난이니까…"
"그래도, 우선 치료는 마저 받고."
"건강해지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찾아보자."
소노무라 미오:더는 얼티밋 원으로 불리지 않을 소녀가, 환하게 웃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켜진 일상,
지켜나갈 일상.
맺어진 인연,
다시 만날 인연.
그 모든 것이 담긴 기억.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를 내일.
세상은 변모했다.
하지만, 변모한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는 인연을 맺고,
소원을 품고,
약속을 나눈다.
변모한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
(Gwynplaine)
[괴소의 광대]
(Mon Sieur)
[친애하는 주인]
(요르문간드)
[Jǫrmungandr]
(아마테라스)
[검은 해가 뜨는 날]
(Seraph)
[찬미하리라]
다섯 배신자들은,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전장에 선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Unlimited Evolve」]
더블크로스.
──그것은, 당신과의 약속을 의미하는 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