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오버드 습격 사건, 그 사이를 파고 드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무구의 깊이는 알지 못한 채로,
당신들은 새로운 미지를 접한다.
그것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알지 못한 채―
Lunatic Decadence 제2화
「Replica Engage」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장르: Dx3rd
감독: 공이
출연: 카미시로 미카엘,쿠라타 슈헤이,시바자키 히메루,콜튼 바이어스,아케나 요조라
메인
GM
──── ◈ Trailer ◈ ────
깨어진 일상 속 작은 손님이 당신들에게 찾아온다.
오버드 습격 사건, 그 사이를 파고 드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무구의 깊이는 알지 못한 채로,
당신들은 새로운 미지를 접한다.
그것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알지 못한 채ㅡ
Lunatic Decadence 제2화
「Replica Engage」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 ◈ Opening Phase ◈ ────
◈ Scene 1 ◈ Y시의 지부장인 나에게 아이가 떨어졌다
Scene Player ◈ 시바자키 히메루
시바자키 히메루
너무 돌아버릴거같은 씬제
1d10 (1D10) > 6
GM
나오세요(헬스트레이너 톤)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32 → 38
GM
최근에는 평화로웠습니다.
좀…이상할 정도로요.
블랑 멜로의 일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마치 꿈인 것마냥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이럴때 더 불안해…
GM
역시 72인의 문제아를 안은 지부장답게 불안해합니다.
블랑 멜로 사건으로 5..4..3..2..1의 문제아들이 되었을 수도 있겠는데 아무튼
시바자키 히메루
ㅋ
이럴때 뭐가 터진다니까요…
GM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평화는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문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허엉" 허엉
NPC
"자, 잠깐만. 들어가면 안 돼." 밖에서 UGN 에이전트가 뭔가 제지하는 듯한 목소리입니다.
"잠깐 안 된다니까???? 으아아악!!!! 지부장님!!!!!!"
시바자키 히메루
애한테 말하는 것 같은 톤…
72인중에 누구지…
같은 생각을 하면서 겸허하게 받아들일 준비 해요
"무슨 일입니까?"
GM
허겁지겁 뒤따라오는 에이전트를 뒤에 몰고 온 건,
조그마한 아이였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어…
???
"저기…"
시바자키 히메루
모르는 얼굴이다…
???
모르는 얼굴이죠.
시바자키 히메루
"네? 무슨 일이라도 있으실까요."
일단 72인은 아냐!
???
"당신이 시바자키 히메루…맞죠?"
시바자키 히메루
"그렇습니다…?"
???
"나는…"
시바자키 히나토
"시바자키 히나토라고 해요."
시바자키 히메루
"……으응?"
최근 가족 모임 기억 떠올려봄
본 적 없음~!!!
GM
뚜…뚜…뚜…
삑 모르는 사람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저희 집은 다들 일하느라 돌아서 머리가 하얀데요."
시바자키 히나토
꼭꼭 껴입은 옷을 꽉 쥐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초롱초롱.
"하지만…분명 당신이 제 가족이라고 들었는걸요."
시바자키 히메루
"히나토…군?"
"누가 그런 소리를?"
시바자키 히나토
"……"
"분명 그랬어요." 이 녀석도 누군지 모르는 것 같다…
시바자키 히메루
"……좋습니다, 잠시만요."
창가로 다가가서 창문 열고요
시바자키 히나토
조금 표정이 파아앗 됨
시바자키 히메루
"리바이어선!!!!!!!!!!!!!!!!!!!!"
시바자키 히나토
ㅇ.ㅇ
시바자키 히메루
괜찮습니다 제 영역이라 밖으로 소리가 나가지는 않아요
근데 나는 안괜찮아
"하…허어…"
시바자키 히나토
이 닉네임 색을 보세요. 핑크 지향을.
시바자키 히메루
뭔 소리를 하고 있는겁니까
"그러니까…그 사람의 인상착의 같은 것은?"
시바자키 히나토
"……"
"나, 날…내보낼 거예요?"
시바자키 히메루
"……아뇨, 아뇨,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다시 파아앗
시바자키 히메루
"다만 저도 상황의 파악이라는 것이 필요하여서…네에."
시바자키 히나토
화분 있나요? 그거 몸통 끌어안고 버티려던 몸짓이 다시 얌전히 돌아왔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아
미치겠다 그런거 모래가 되어라 얍 하나면 널 지켜주지 못한다고
시바자키 히나토
"그렇지만, 저도… 아는 건 그냥…" ㅠㅠ
"당신이 제 가족이라는 것뿐이라서…"
시바자키 히메루
"으으음- 그래요, 그렇습니까." 이때쯤 나는..
아동납치 및 기억소각 후 그대로 지부장에게 붙여 죄를 짓게 만드는 식의 덤탱이를 생각하고 있었다.
GM
그런……모함이 숨은 짓일 지도 모른다!
시바자키 히메루
"…우선은 뭐라도 먹겠습니까?"
시바자키 히나토
엄청나게 끄덕입니다. 끄덕끄덕!!
시바자키 히메루
"저로서도 아는 건 없지만…우선 해결할 때까지." 으이구
시바자키 히나토
"배고팠어요……"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뒤따라온 에이전트들한테 뭐라도 좀…뭐라도…
하고 탕비실 좀 털어오라고 손짓해요
애 먹일 머핀이나 그런거 좀
NPC
네엡 지부장님 하고 후다닥 갑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아까보단 좀 상기된 표정으로 꼼지락거리고 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귀엽지만 신경쓰여
"자, 일단 앉고… 곧 먹을 것도 올 겁니다." 사무실 한쪽 쇼파로 안내할게
시바자키 히나토
폴짝 뛰어서 앉습니다.
"계속……여기 있어도 되죠?"
시바자키 히메루
"으음~"
"솔직히, 회사는 아이들이 있기 좋은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시바자키 히나토
다시 절망에 물들어가는 표정 쿠궁
시바자키 히메루
"당장 떠오르는 건, 이름과 가족이라는 사실밖에 없는 거죠?"
으이구
시바자키 히나토
끄덕입니다.
"거짓말 아니에요……"
시바자키 히메루
"네, 네. 거짓말이라고 생각 안 했어요."
시바자키 히나토
파아앗
시바자키 히메루
"다른 기억이나 방안이 떠오를 때까지는~…우선, 같이 있도록 합시다."
시바자키 히나토
"그……그 뒤에는요?"
시바자키 히메루
"솔직히, 히나토 군의 교육에도 별로 안 좋을 것 같고 심심하기도 할 것 같지만…음?"
"그 뒤에는 그 뒤의 상황을 봐서."
시바자키 히나토
재밌는표정을열심히고민하는표정을짓는다!!!!!
시바자키 히메루
애기야
시바자키 히나토
"……네……" 우선은 이쯤에서 수그러듭니다.
GM
잠시 후, 에이전트가 가져온 간식거리를 먹으며 히나토는 얌전히 소파에 앉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아이라니……
시바자키 히메루
휴~~~!
앉혀놓고
눈마주치면 웃어보이면서
길단한테 메일보내고있어요 리바ㅣ이어선 이게무슨ㅠ일일까요???
GM
키리타니가 오퍼시티 50으로 웃습니다. 하하하.
──── ◈ Scene End ◈ ────
◈ Scene 2 ◈ 현인의 의뢰
Scene Player ◈ 아케나 요조라
아케나 요조라
1d 왜 (1D10) > 9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0 → 9
아케나 요조라
앗
잠만
GM
우리 애... 비오버드였네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9 → 42
GM
그야말로 이상한 일입니다.
화면 안에서 교텐 유우토가 되살아난 일.
이건 사건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대화를 나눠보면 돌아오는 답은 대체로 유우토다웠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짜증나
GM
생전의 모습과 같을 정도네요.
아케나 요조라
퍽퍽퍽 (키보드 치는 거임)
교텐 유우토
"……그래서, 이건 예비용 AI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아케나 요조라
"……." 뚫어져라 봅니다
교텐 유우토
"죽을 때를 대비해서 프로그래밍해둔 거야."
아케나 요조라
"왜?"
교텐 유우토
"이번에는 정말 죽을 일을 맡게 됐다고 생각했거든. 결국 그건 예상대로 됐지만……"
"……'이건' 예상 못했네."
아케나 요조라
"그래. 그냥 잊게 둘 생각이었겠지…."
교텐 유우토
"…………"
"……응?"
아케나 요조라
"…왜."
교텐 유우토
"아니……"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서."
아케나 요조라
"……."
"이야기는 들었다만. 비오버드에게는…."
"얼렁뚱땅 멀리 간 걸로 처리하고… 사건을 본다면 기억을 소거하고…."
"그렇게 없어질 생각이었겠지."
교텐 유우토
"대체로 그러고 있지. 네가 각성할 거라곤 정말 생각 못했어."
아케나 요조라
"그러니 잊어달란 말을…." 이라고 하다가 잠깐 입을 다뭅니다
"그런 기억은 없겠군."
교텐 유우토
"아아……미안, 이건 그러니까……교텐 유우토가 그날 임무를 시행하기 전까지 백업 되어있거든."
"언제 각성했나 했더니 설마 블랑 멜로 사건인가……최악인걸."
아케나 요조라
"그래."
교텐 유우토
룰적으로 말하자면 1화 오프닝의 기억 또한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아케나 요조라
거기도 없구나
교텐 유우토
"……"
"정말……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구나."
아케나 요조라
그 말… 어쩐지 짜증난다.
"폴라리히트."
교텐 유우토
"으윽……네가 그 이름으로 부르다니 기분이……"
아케나 요조라
"네가 감당해야할 문제다."
"어차피 내가 각성한 것도, 이 단말기가 내게 오게 된 것도 예상 외의 일."
교텐 유우토
"……응, 그렇지."
아케나 요조라
"너에게 굳이 왜 그렇게 죽었냐느니, 그럴 줄 알고도 그랬냐느니 어쩌고 하는 쓸데 없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만."
"그렇게 해서 뭘 남기려고 한 거지."
교텐 유우토
"오해하는게 있는데……"
"별로 죽고 싶었던 건 아냐.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것뿐이고……대비책을 남겨둔 것뿐이지."
아케나 요조라
"그러니까. 뭘 대비할 필요가 있었냐고 묻는 거다."
"죽으면 끝이야."
교텐 유우토
"넌 살아있잖아."
아케나 요조라
"나를 위한 대비책이 아니었을 텐데!" 언성이 높아집니다
교텐 유우토
"…………." 잠시 말이 없습니다.
"역시 곤란하네."
"곤란하게……되네."
아케나 요조라
"…말해."
교텐 유우토
"……내가 해오던 일은 Y시의 안전과도 관련된 일이야."
"내가 죽는다 해서 끝나는 편한 일은 일어나지 않아."
아케나 요조라
"……."
"뭔가 숨기고 있어? 너…."
교텐 유우토
"이건 AI야, 요조라."
"그때의 기분을 얼마나 모사할 수 있는 지는 몰라."
"……더욱 곤란한 건……내게 자아가 느껴진다는 점이겠지. 나를 인지할 수 있다고 해야하나."
아케나 요조라
"…네가 하나의 주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할 셈인가."
교텐 유우토
"모르겠어. 하지만 이것만 기억해줘."
"네 힘은 그날 널 구했겠지만, 이제 그 힘으로 인해 위험한 일을 맞닥뜨릴 지도 몰라."
"그러니 언제나 널 위해 쓰도록 해."
아케나 요조라
"……."
"이런 거 바란 적 없어…."
교텐 유우토
"……"
"나도."
아케나 요조라
그리고 너는 에이전트로서 활동해놓고
나한테 그런말을해?
교텐 유우토
하하...
그럼 이쯤에서 스진을.
아케나 요조라
알아서해라
GM
교텐 유우토의 모바일PC는 유품으로서 당신이 받아가게 되었습니다.
의문이 쌓여가는 와중,
돌아가는 길에 당신은 순간적인 정적을 느낍니다.
워딩은 아닙니다.
아케나 요조라
"……."
GM
사람들이 지나치는 횡단보도, 깜빡이는 신호등,
그 인파 속에서 당신은 그를 발견했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이상한 일이지….
츠즈키 쿄카
"안녕하세요, 아케나 요조라 씨."
아케나 요조라
이것이 괴물이 된단 걸까.
"…뭐지."
츠즈키 쿄카
"저는 제노스의 리더, 츠즈키 쿄카라고 합니다. 들었을 지도 모르겠군요."
아케나 요조라
"……."
가까이하면 안 될 사람 리스트쯤에
들어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 들은 이름이군."
츠즈키 쿄카
빙긋 웃습니다.
"당신에게 맡기고 싶은 의뢰가 있어요. 들어주시겠어요?"
아케나 요조라
"이런 졸자에게 할만한 말이 있을까 싶지만." 하고는
천천히 몸을 돌려 걷습니다. 조용한 데로 가잔 뜻.
GM
이상한 힘에 의해 다가온 정적보다도 조용한 공간으로 옮깁니다.
아케나 요조라
겨우 인사만 나눴는데 피곤해…
츠즈키 쿄카
반면 이쪽은 여상한 웃음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본론."
츠즈키 쿄카
"네. 제가 바라는 건 '호문쿨루스'를 말소하는 것."
"어떤 형태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를 제거해주세요."
아케나 요조라
"그게 '코드네임'인가?"
츠즈키 쿄카
"코드네임, 글쎄…… 우리로서는 그렇게 명명할 수도 있겠죠."
아케나 요조라
아니면 원래 이름인가. 알 수 없군 저쪽 세계는.
츠즈키 쿄카
"호문쿨루스는 레니게이드 비잉 중 하나, 하지만 그의 존재는 오버드에게 큰 위협이 될 겁니다."
아케나 요조라
"어째서지."
츠즈키 쿄카
"당신은 어떤 존재가 오버드에게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케나 요조라
"…?"
그러면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오버드라는 존재를 전부 아우르는… 그런 위협이라는 거."
글쎄요 인류의 위협이라고 한다면 핵전쟁 같은 건 생각할 수 있지만
오버드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
"…모르겠군."
츠즈키 쿄카
"한가지 판단의 근거를 알려드리자면, 모든 오버드는 레니게이드에 각성한 존재라는 겁니다."
아케나 요조라
"레니게이드의 존재를 없애기라도 하거나, 아니면…."
츠즈키 쿄카
"후후……"
"하지만 당신에게 중요한 건 그런 부분이 아니겠죠."
아케나 요조라
"……."
츠즈키 쿄카
"대가 없이 의뢰를 부탁할 수는 없으니 미리 보수를 말씀드리죠."
"그 안에 있는 것에 대한 정보를 드리겠어요." 모바일PC를 가리킵니다.
아케나 요조라
"…왜."
"…아니, 우문이군."
"당신이라는 존재가 왜 위험한지 들어 알고 있다."
"그러면, 내 이름을 알아내는 것처럼, 이것에 대해 아는 것도, 내 상황도 모르는 것이 없겠지."
"당신은 거래 가치가 있기에 그런 것을 제시할 것이고."
"어쩌면 내가 할 대답도 알고 있겠군."
츠즈키 쿄카
"받아주시겠죠?"
아케나 요조라
"내가 할 말은 하나 뿐이야."
"피곤하군. 이제 가줬으면 좋겠어."
츠즈키 쿄카
"후후……"
"기대하고 있겠어요."
GM
플래너는 나타났을 때처럼 소리없이 사라집니다.
아케나 요조라
"……." 세 배로 피곤해짐
GM
이후의 씬부터 교텐 유우토는 요조라가 모바일PC를 열어야만 등장합니다!
아케나 요조라
닫았다열었다닫았다열었다닫았다열었다닫았다열었다
GM
──── ◈ Scene End ◈ ────
◈ Scene 3 ◈ 의아함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5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38 → 43
GM
현재 Y시에서는 뱀파이어 사건이라 하는 오버드 습격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버드들이 혼절한 채로 발견되어,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반절 이상을 잃어버린 사건입니다.
그들의 습격 증거로는 목에 있는 두 개의 점과 같은 상처.
그야말로 "뱀파이어"의 짓이 아닌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그런 흉흉한 일과 달리……
와카메 하루나
"저기, 쿠라타 군……"
"혹시 Y 인형극장에 대해 알고 있어……?"
두 사람은 함께 하교 중입니다. 어째서인지.
쿠라타 슈헤이
그럼 저희 둘이 있는 곳은 오토바이 위입니다.
와카메 하루나
부르르릉……
쿠라타 슈헤이
하루나가 있으니 밟지 않고 탈탈탈..스쿠터 수준으로 도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 인형극장? 그딴 걸 알겠냐! "
" 아, 허리 꽉 잡아. "
와카메 하루나
"미, 미안……" 화들짝! 하며 동시에 꼭 잡았다가 와악 하면서 힘 풀었다가 아 안되지 하면서 잡았다가
"……그게, 마린랜드에 있는 극장인데……100년도 더 된 극장이래."
"인형극을 한다더라……."
쿠라타 슈헤이
허리잡는손이 위태위태한데..
" 아아? 그렇구만. " 인형극을 하는군.
부아아앙...
와카메 하루나
부아아앙………………………………
"………………."
쿠라타 슈헤이
" ........? " 뭔가놓쳤나
와카메 하루나
"그, 거기서는 기계식으로, 사람만한 인형들을 움직인대."
"……신기……하지?"
쿠라타 슈헤이
" 하? 진짜냐... " 마지카요...
와카메 하루나
마지다용~
쿠라타 슈헤이
" 신기하구만. " 부아아앙....
와카메 하루나
"……!"
"그, 그러면……저번에 영화관도 가줬지만……."
"그래서, 괜찮다면……한 번 더…… …… …… 극장……에도 가보고 싶어서……."
쿠라타 슈헤이
" .... " 앗, 설마 가고 싶었던 거였나? 그제야 뭔가 깨닫고 미간 좁힌 채 달리다가 ! 됩니다.
뭐 그 일 이후로 하루나랑 조금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서, 애들 앞에서 오토바이에 하루나를 태우고 하교하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같이 노는 불량서클애들이 교문앞에서 저희 보고 휘익~~!! 하고 휘파람불었었음
와카메 하루나
고개를 못듭니다……
쿠라타 슈헤이
" 아아, 그럼... 지금? "
" 지금 가고 싶은 거냐? "
와카메 하루나
"그, 지금……은 아니지만……"
쿠라타 슈헤이
하고 바로 오토바이 돌릴 준비해요
와카메 하루나
우와아아아아악
쿠라타 슈헤이
끼이이익 아키라 연출
와카메 하루나
"인형 극장은 내가 궁금한 거니까……다른 거…… 보고 싶은 거나……아니면 먹고 싶은 거나……?"
"내가 살테니까……주말에…………"
쿠라타 슈헤이
" 하아? 또 우물우물대잖냐. "
와카메 하루나
"미, 미안……"
허리꼿꼿!!
쿠라타 슈헤이
" 좀 더 크게 말하랬지! 배에 힘 주고! " 하고 하루나 배 꾹 눌러요 몸 돌려서
와카메 하루나
"잠깐, 앞 앞에 안 봐도……?"
쿠라타 슈헤이
빠아아앙-옆에 차 지나감
" 하? 운전도 기합이야. "
" 주말에! 너랑 나는 극장엘 간다!!! "
와카메 하루나
"주, 주말에, 극장에 가주세요!!"
쿠라타 슈헤이
" 하? 좋다!!! "
와카메 하루나
"고, 고마워……!!"
쿠라타 슈헤이
하루나 등 한대 팡! 손바닥으로 치고 속도 밟아요 40km까지
와카메 하루나
그러면 그때.
쿠라타 슈헤이
?
GM
다시 돌아 제대로 운전하려고 하면,
와카메 하루나
"어……?"
GM
하루나가 어지러운 듯이 휘청이더니 앞으로 쓰러집니다.
쿠라타 슈헤이
나, 난 그렇게 세게 안 쳤는데
GM
그와 동시에 시끄럽게 지나가던 차는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쿠라타 슈헤이
" 와카메?! 어..? "
" ...... "
GM
분명히 워딩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그럼 홱 고개를 돌리고 주변을 노려봅니다. 바지에 양손 꽃고 오토바이에서 내림
GM
기선제압 하듯이 기를 잔뜩 세우고 내리면 눈앞에는 붉은 머리의 오버드가 보입니다.
곧 본능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저건 뱀파이어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메리 포핀스라는 것을.
메리 포핀스
"…흐음? 실례했네요."
"일행이 있을 줄 몰랐어요."
쿠라타 슈헤이
" 하아? 그런 건 보면 알 거 아냐!! "
" 넌 뭐야, 한 판 하러 온 거냐? " 하고 주먹 쥐고 다른 쪽 손바닥을 팡! 칩니다
메리 포핀스
"원래는 그럴 생각이었는데요……"
"생각이 바뀌었어요. 당신과 싸울 생각은 없답니다."
쿠라타 슈헤이
" 원래는 그랬는데 바뀌었다...? "
는 건 역시.. 내가 너무 강해보여서?
메리 포핀스
쫄았나?
쿠라타 슈헤이
" 하! 뭐 직접 보면 그런 마음이 들 만도 하지. " 오늘도 손바닥으로 리젠트 옆머리 쓸어올려요
메리 포핀스
"후후……그런 모습은 좋네요."
쿠라타 슈헤이
" 그럼, 싸울 생각도 없으면서 워딩까지 쓰고 나타난 이유는 뭔데. "
" 우리 지부장이 요즘 가족사로 좀 바쁘거든? "
메리 포핀스
조금 흐음…하는 소리를 내뱉더니 빙글 몸을 돌립니다.
"용건 중이었지만, 오늘의 용건은 끝인 걸로 해두면 좋겠어요."
"그럼 무탈히."
예의바르게 인사하고는 사라집니다.
쿠라타 슈헤이
?... 뭐야
GM
그가 사라진 자리에는,
습격당해 쓰러진 오버드들이 있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 ...!! 이 자식...!!!! "
" 야, 일어나봐!! " 달려가서 붙잡아 일으키고 크게 혀를 찹니다.
역시 오버드들을 습격하다 나는 안 될 것 같아서 쫄아서 도망간거군..하는 확신이 깊어집니다
GM
아무래도 사건은 도시 전체가 평화롭게 두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 Scene End ◈ ────
◈ Scene 4 ◈ 닥터 에리카
Scene Player ◈ 콜튼 바이어스
콜튼 바이어스
1d 등장 (1D10) > 1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33 → 34
GM
좋나봐
콜튼 바이어스
ㅋㅋ
GM
Y시 공항.
당신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아... 좀 두근두근할지도ㅋㅋㅋ
GM
당신과 같은 중추평의회 소속인 연구원이자 선배이기도 한 사람.
그리고……당신이 흑역사를 만든……
콜튼 바이어스
...
GM
"기프티드" 에리카 B. 랜티르.
중추평의회는 당신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 건지 그를 파견했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이걸 좋다고 해야 할지 싫다고 해야 할지..." P에 가까운 혼잣말입니다.
GM
기다리고 있으면……
에리카 B. 랜티르
"후"
"배"
"님~~~~~~~~~~!!!!!!!!!!!!" 와락 껴안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아.
엇, 아아? 중심을 잃습니다.
"...여전하시네요!!!"
에리카 B. 랜티르
"그럼~! 후배님이 모르는 사람이 될 수는 없지!"
콜튼 바이어스
"좀, 뭐랄까. 그런 면이 좋긴 한데."
"예, 뭐. 오랜만입니다. 무거워요."
에리카 B. 랜티르
"이런, 선배의 무게를 짊어지게 해버렸네." 쏙 떨어집니다.
"그동안 잘 지냈어? 지부장이 고생시키지는 않고?"
콜튼 바이어스
"지부장이 '고생을 하는' 게 맞으려나."
"괜찮아요. 일은." 아... 분명 술술 일 얘기를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평소와는 다르게... 좀... 말이 느립니다.
에리카 B. 랜티르
아이고 내가 너무 꽉 끌어안았나봐~~! 하면서 등도 좀 토닥여줍니다.
콜튼 바이어스
"잘 지...내셨죠? 어디에 있든 잘 지낼 사람이니까 그렇겠죠? 소식 별로 안 궁금해해도 괜찮죠?" 그러다가 말이 빨라지기도 하고. 전형적입니다.
에리카 B. 랜티르
"궁금해해주면 엄청 기쁠거 같은데~~? 하지만 요즘은 잘 못 지냈을지도……"
콜튼 바이어스
"음?"
에리카 B. 랜티르
"객지까지 가서 고생하는 후배님 걱정하느라 피부도 말이 아니라구……"
콜튼 바이어스
"뭐... 무슨 일 있나요? LA지부가 멸망하기라도... 아."
"아..."
에리카 B. 랜티르
숨참듯이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걱정 좋죠. 하, 하하!"
에리카 B. 랜티르
"그치? 아참, 여기서 언제까지 죽치고 있을 수도 없겠네."
콜튼 바이어스
"할 일이나 합시다..." 바보가 된 기분이네...
에리카 B. 랜티르
"응응. 어쨌든 한시름 덜어도 돼. 나 닥터 에리카, 블루 블러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니까."
GM
두 사람은 차를 타고 Y시 지부로 이동합니다.
콜튼 바이어스
"든든하기도 하지."
좀 다른 얘긴데 무슨 일이 터졌을 때 지부장이 왜 계속 웃었던 건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GM
운전하는 에리카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나눕니다.
말이 뛰어다니는 것같은 난폭한 운전 속에서도 그럴 여유가 있는걸까……싶을 정도로요.
콜튼 바이어스
우욱...
거짓말이지... 이 운전. 이 상황. 흔들리는 건 나뿐?
에리카 B. 랜티르
^^
"그래서, 이번 뱀파이어 사건 말인데."
"상부와 현장직은 모두 블루 블러드의 짓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콜튼 바이어스
"최근 그 녀석들 때문에 이 주변이 어수선해진 건 사실이고."
"이미지도, 전황도...뭐어."
"저는 요즘 '적당히 얹혀 가는' 신세라서 말이죠... 멋진 활약 하나 못 하고 아, 그렇습니까? 네, 알겠습니다...이런 말만." 밧카리
에리카 B. 랜티르
"아하하, 무슨 말이람! 내 후배님이나 되면서 그런 말 하기야~?"
콜튼 바이어스
"..."
그런말을들을정도는아니야...라고빠르게중얼거림
에리카 B. 랜티르
중얼거리는 걸 못들은 건지 아랑곳하지 않는 건지 이어 말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잠시 생각하더니……
"나는 호문쿨루스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해."
콜튼 바이어스
"호문쿨루스?"
"세간에 알려진 단어 그대로의 의미는 아니겠죠."
에리카 B. 랜티르
"응.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그 호문쿨루스."
콜튼 바이어스
그거야?
에리카 B. 랜티르
후하하하
콜튼 바이어스
엥...합니다.
에리카 B. 랜티르
"말하자면 인공생명체지. 연구원들 사이에서도 종종 이야기가 나오는 존재야."
"뭐, 전설 속 이야기라지만……"
콜튼 바이어스
"그런 것도 엮이는 겁니까..." 세상이란...
에리카 B. 랜티르
"그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 건……이번 뱀파이어 사건의 양상 때문이야."
콜튼 바이어스
"현장에 있는 건 저인데. 읽는 건 선배고."
"이야~ 성장하지 않은 기분." 하지만 그런 유능함이 좋아
에리카 B. 랜티르
"이렇게 늠름하게 컸는데도?"
콜튼 바이어스
"말씀 계속하세요. 저의 잡담을 부디 무시해주세요."
에리카 B. 랜티르
"후후후, 그걸 말이 아닌 글로 쓸 키티 일기장이 없는 걸 보니 정말 다 컸는걸."
콜튼 바이어스
아아아아아아
GM
어쨌든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지부로 가야 더 자세히 얘기를 나눌 수 있겠죠……
다행히 그때까지 콜튼의 흑역사가 화제에 오른 일은 없었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가자고요
GM
──── ◈ Scene End ◈ ────
◈ Scene 5 ◈ 기자란 염치도 없는 종족이다
Scene Player ◈ 카미시로 미카엘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36 → 46
GM
현재 당신은 UGN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병원에서 끝났을 목숨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같은 제정신 아닌 이유로
카미시로 미카엘
제정신아닌 이유라니
GM
(묵묵) 이번 오버드 습격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을까 싶어 현장 검증에 참여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아무튼 도움이 되어서 기뻐...이제 모두를 슬프게 하는 대신 제대로 도와줄 수 있어(묵묵)
GM
아아 모두가 행복한 세계의 완성이다
가 됐으면 좋았을텐데.
이 흔적은 오버드끼리 전투한 흔적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네...일에 대해서는 바쁜 지부장 대신 콜튼 씨에게 이것저것 들은 게 있었죠. 이건...
오버드끼리 전투한 흔적이야!
흠...뭔가 더 알아내 볼 순 없을까...흔적을 더 찾아봅니다. 범인이 남기고 간 게 없으려나?
GM
뭔가 더 없나……살펴보면.
흔적 대신 귀에 들어오는게 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무릎을 굽히고 앉아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어?
GM
찰칵!
카미시로 미카엘
"?"
휙 돌아봅니다.
오오카미 이츠키
"앗, 들켰다."
카미시로 미카엘
"아."
오오카미 이츠키
"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마주친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빠르게 소개부터 갑니다 제 이름은 오오카미 이츠키!! 기자죠!!"
카미시로 미카엘
"아. 저는 카미ㅅ..." 말하려다 잠시 고민...
"..."
걍 워딩을 킬지 고민중입니다.
많이 알려주면 우리 지부 솔라리스가 고생할텐데...
오오카미 이츠키
카미.까지 제 수첩에 쓰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고 있음
카미시로 미카엘
아...그래요 지부의 솔라리스씨 죄송
"카미시로 미카엘입니다. 학생...? 이에요." 집안이 약간 유명하긴 한데 뭐 그건 사소한 거니까
오오카미 이츠키
"그렇군요, 카미시로 씨!"
카미시로 미카엘
"다짜고짜 죄송하지만, 이 곳에는 어떻게 오시게 되신 건가요? 혹시..." 오버드세요? 까지 나오려다가 고생 많이한 표정의 지부장 떠올리고 멈춰요
오오카미 이츠키
"아, 제 목적 말이죠."
"다름이 아니라 전 이번 사건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요. 괜찮다면 인터뷰 좀 딸 수 있을까요?"
카미시로 미카엘
고민...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와드리고 싶지만요. 이건 여러 사람의 일과 과노동과... ...그 외여러가지가 걸린 문제라.
워딩을 켜볼? 수 있을까요
오오카미 이츠키
네 켜보세요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
"이번 사건이라고 하는 건, 이 지대에서 일어난 일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일단 얘기해보자
"섣불리 말하기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이야기라...원어민 선생님? 께 허락을 받아야 한답니다." 틀린 말은 아님
오오카미 이츠키
"네 그렇죠! Y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버드 습격 사건이요!"
카미시로 미카엘
"아." 뭐야?
오오카미 이츠키
"여기 명함두." 쏙 넣어줌
카미시로 미카엘
??? 표정으로 명함 받음
지부장! 콜튼 선생님! 쿠라타군! 도와줘~
오오카미 이츠키
"그래서, 직접 현장에서 보니 어떠신가요? 대충 이번 범인이 메리 포핀스라는 오버드인 것 같은데 맞을까요?"
카미시로 미카엘
다 알고 있잖아???
오오카미 이츠키
응? 응?? 표정
카미시로 미카엘
눈을 감고...곤란한 미소만 지어보입니다.
"...다 알고 있으시다면, 어쩔 수 없네요. UGN의 의뢰로 온 일이니, 섣불리 밝힐 수는 없겠어요. 특히 기자분이시라면 더더욱."
오오카미 이츠키
"아이 참 빼지 마시구~~~"
카미시로 미카엘
"설마, 이 일을 공표하실 생각은 아니시죠?" 우리집안도 고생하게된다
아아~안들려잇
오오카미 이츠키
"저는 아주 유용하고 요긴하고 이롭게 쓸 생각뿐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씬제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GM
기자* *** ** ****
한참 곤란해하고 있으면……
카미시로 미카엘
"물어보셔도 대답해 드릴 생각은 없지만...사실은..." 저도 잘 몰라요...조사하래서 온것 뿐인데
NPC
"저건 또 뭐야?" 근처에서 같이 현장나왔던 에이전트가 이츠키를 발견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뭐야?
이보세요 당신 직장동료좀 데려가요
같은 구원의 부름을 바라는...아주 곤란해 보이는 표정 하고 있습니다
오오카미 이츠키
오오카미 이츠키는 두 사람을 재빠르게 눈짓으로 번갈아보더니.
"어어~~ 지금 막 심각해질 것 같은 분위기wwwwww!!"
"아쉽지만 그전에 도망가야겠다!!! 그럼 이만!! 총총!!!!"
카미시로 미카엘
지금 총총이라고 입으로 말한 거야?
NPC
"아니, 저거 일반인 아냐!?" 미카엘을 봅니다 ㅋㅋㅋㅋ
응.
카미시로 미카엘
"...." 그럼 상황이 더 복잡해지기 전에 몸을 돌려...벽 뒤로 숨습니다.
오버드인가? UGN이 아닌 걸까...
NPC
텁. 잡습니다.
GM
오오카미 이츠키는 이미 튀어버렸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하하..."
NPC
"이, 일반인을 기억소거도 못하고 보내준걸…… 지부장님한테……"
카미시로 미카엘
"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ㅎㅎ
NPC
"죽어도 같이 죽고 입 씻어도 같이 씻어야한다……!"
카미시로 미카엘
늘 돈과 권력으로 일을 해결해 온 집안 사람의 꽃밭같은 사고방식
"뭐, 그렇지만 이 곳에 오기 전부터 오버드의 존재는 알고 있던 것 같던걸요."
따지자면 우리 탓은 아니긴 한데
그리고 명함도 받았으니까, 여러가지 커넥션을 이용하면 못 잡을 것도 아니겠죠. 문제는...
자신은 운이 좋아 살아남았다지만, 만약 저 사람이 일반인이고, 이쪽에 관심을 들이고 있는 거라면...막아야 하는 의무가 생깁니다.
복잡해지겠네...
"아무튼~별 일 없겠죠!" 하하하~웃고 마저 조사나 해보실까
GM
하하하~ 웃으면
에이전트는 하하하! 하고 웃습니다.
솔로몬과 72인의 아이들처럼 ……
카미시로 미카엘
지부장님도 곧잘 저렇게 웃었던 것 같은데
GM
──── ◈ Scene End ◈ ────
──── ◈ Middle Phase ◈ ────
◈ Scene 6 ◈ DEEPER AND DEEPER
Scene Player ◈ 콜튼 바이어스
전원 합류입니다!
콜튼 바이어스
1d 등장 (1D10) > 3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34 → 37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9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1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2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3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43 → 52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46 → 47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42 → 45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38 → 40
GM
UGN Y시 지부.
조용하지만 지부는 다행히도 굴러가고 있습니다.
그 지부에 새로운 얼굴이 둘.
시바자키 히메루
시끄러우면 안굴러가는거임?
GM
하나는 지부장과 같은 성씨를 가진 수상한 아이.
하나는 AXIS 에이전트, 에리카 B. 랜티르.
콜튼 바이어스
약간 뚝딱이처럼 있음
시바자키 히나토
사람이 많아져서 쭈구러들었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슈헤이 어깨 위에 노트북 얹었음
쿠라타 슈헤이
" 하아?! " 들어줌
카미시로 미카엘
"안녕하세요, 일리걸인 카미시로입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성실하게 자기소개 함
시바자키 히메루
자기소개부터했어
카미시로 미카엘
새 사람들이 오셨잖아
시바자키 히메루
히나토한테 마시멜로 올린 코코아나 한잔 쥐여줘요
시바자키 히나토
꼬오옥……
콜튼 바이어스
"새 칠드런인가요?"
쿠라타 슈헤이
그럼 내가 고래고래 포문을열어볼까
시바자키 히나토
지부장 옆에 꼭 붙어서 안정적으로 코코아잔 쥐어요
아케나 요조라
사람 많아서 찌글찌글해짐.
시바자키 히메루
"말하자면 깁니다…"
쿠라타 슈헤이
" 지부자앙!!! 숨겨둔 자식을 왜 지금까지 말 안했냐!! "
카미시로 미카엘
ㅋ
시바자키 히나토
ㅋㅌ
시바자키 히메루
"내가 방금 길댔죠"
콜튼 바이어스
오오.
아케나 요조라
그런거야? 차가워진 시선
카미시로 미카엘
"자식?" 충격받은 눈으로 지부장 봄
시바자키 히메루
한숨… 절레절레
에리카 B. 랜티르
"어머나, 어쩐지 아이가 있더라니 그런?"
아케나 요조라
자식을 숨겨놓고 키우다니….
콜튼 바이어스
"그런...?"
시바자키 히메루
"오늘 아침 회사로 찾아왔는데, 제 가족이라 말은 합니다만…"
카미시로 미카엘
"아, 미처 몰랐던 자식...같은 거군요?" 이해했어!
아케나 요조라
"최악이군."
시바자키 히메루
"결혼도 아직인데다, 시바자키 가에는 저런 꼬마가 없어서요. 아직 정체불명입니다…만!"
"본인도 외의 기억이 없다고 하여서, 일단 여기서 맡고 있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의심스럽네요." 뭐가?
시바자키 히메루
뭐가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이쪽은..." 에리카 쪽을 바라보고요
쿠라타 슈헤이
휙 고개돌려서 에리카 바라봄
에리카 B. 랜티르
"저는 중추평의회 소속 에이전트, 에리카 B. 랜티르예요."
"블루 블러드 대책을 위해 중추평의회 명령으로 이곳에 파견왔어요."
콜튼 바이어스
"지원하러 온 거죠. 아무튼 유능한 분이니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시바자키 히메루
중추평의회 직속이 둘…
"도움을 주신다면 뭐든 감사할 따름이죠…"
카미시로 미카엘
"아, 콜튼 씨와 같은 소속이셨군요." 이해했어~
에리카 B. 랜티르
"선후배 사이 된답니다." ^^
콜튼 바이어스
"예에. 존경하는 선배십니다." 서열을 철저히
쿠라타 슈헤이
지부장 윗선에 찍힌..? 건가? 왜 이렇게 중추뭐시기들이 오는거지
카미시로 미카엘
여기서 날조 하나만 해보실까...
에리카 B. 랜티르
ㄱㄱ
아케나 요조라
흐응
카미시로 미카엘
"그런데 콜튼 씨는 오늘따라..."
콜튼 바이어스
나?
카미시로 미카엘
"왜 그렇게 긴장하고 계신 거에요?" 눈치없는 발언할래
콜튼 바이어스
"..." ^^
에리카 B. 랜티르
이건 없는거야 빠른거야
콜튼 바이어스
"아뇨 그럴리가요?" 우김
쿠라타 슈헤이
" 하아? 그 말을 듣고 보니 확실히 평소의 영어(쌤)가 아냐... "
시바자키 히메루
사실 그 둘은 극에 달하면 일맥상통하긴해
콜튼 바이어스
"아니라고"
아케나 요조라
맞는 말이다
죽은 눈을 함
에리카 B. 랜티르
"어머나~ 설마 지부장이 고생시키고 있었어요?"
콜튼 바이어스
강한 부정
카미시로 미카엘
지부장이 고생하고 있지
콜튼 바이어스
이게 맞지
에리카 B. 랜티르
그건 그래
카미시로 미카엘
아무튼 손님이 와서 기쁨~
시바자키 히메루
"하하하하…" 나는아냐
심란
콜튼 바이어스
"아...진짜 아닙니다." 양쪽 다를 부정하느라 약간 부산스러워집니다. 지부장은 좋은 사람이고, 나는 긴장하지 않았다.
시바자키 히메루
ㅋ
카미시로 미카엘
"편히 있다 가세요~" 내 지부는 아니지만
에리카 B. 랜티르
"저 폭삭 그늘이 내려앉은 얼굴을 보고 믿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하하하하하…"
쿠라타 슈헤이
...? 뭔 사이지? 이 어색한 분위기 속
에리카 B. 랜티르
"아무튼 일 얘기로 돌아가죠." 손뼉 짝! 침
"Y시에서 뱀파이어 사건으로 명명된 오버드 습격 사건이 일어나고 있죠."
"저는 이게 호문쿨루스가 관여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콜튼 바이어스
침착해집니다
아케나 요조라
"…호문쿨루스."
쿠라타 슈헤이
" 호문쿨루스. " 그게 뭔데? 표정
에리카 B. 랜티르
"인조생명체, 즉 레니게이드 비잉이에요. 하지만……그냥 레니게이드 비잉과는 달라요."
"생태적으로 모자란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보충해야만 하는데……"
"그걸 위해 레니게이드를 흡수해야만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아케나 요조라
우로보로스같아
시바자키 히메루
"우로보로스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까?"
콜튼 바이어스
"레니게이드를 먹는 레니게이드 비잉..."
카미시로 미카엘
얌전히 듣고 있음
에리카 B. 랜티르
"양상으로 보면 비슷할지도요."
쿠라타 슈헤이
" 그래서 그 레니게이드를 흡수하기 위해서 흡혈귀처럼 피.. 를 빨게 된다는 건가? "
아케나 요조라
으
에리카 B. 랜티르
"음……이건 제 추측인데요."
"호문쿨루스를 만든 자가 자신의 호문쿨루스를 유지하기 위해 오버드를 습격해서 레니게이드를 주입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시바자키 히메루
"당사자가 아닌 그 위의 소행이라는 거군요."
카미시로 미카엘
"음, 다른 연루자가 있다는 거군요." 흐음...
에리카 B. 랜티르
"인공생명체란 누군가가 만들어야 하는 존재니까요."
아케나 요조라
그러면 조금 생각하다가
손을 듭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ㅇ.ㅇ 상태로 얌전히 앉아 있음
시바자키 히메루
봄
콜튼 바이어스
봄
아케나 요조라
"…플래너를 만났는데."
시바자키 히메루
히나토... 아 애는 어려운데 쓰다듬
카미시로 미카엘
뭔가 프랑켄슈타인같다...히나토에게 테이블 위의 쿠키 하나 줌
시바자키 히메루
해주다가 "네?"
쿠라타 슈헤이
" 플래너...?! "
콜튼 바이어스
"갑자기 엄청난 발언이."
에리카 B. 랜티르
"헤에, 그 플래너를요."
아케나 요조라
"……." 가만히 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아, 그 분..." 배웠어
아케나 요조라
"그 호문쿨루스란 것이 오버드에게 위협이 된다고."
콜튼 바이어스
지식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학생 바라보는 뿌듯한 선생님 얼굴로 미카엘을 봅니다.
쿠라타 슈헤이
" 역시 그 우로보로스인지 뭔지랑 비슷한 거라 그런가. "
카미시로 미카엘
원어민 선생님께 영어 대신 다른 걸 배우는 중
"아, 저도 보고할 만한 일이 있었는데." 그렇게 말을 하며...
회의실 너머 유리벽 너머로 그때 그 에이전트와 눈이 마주치고요
시바자키 히메루
ㅋ
NPC
소리없는아우성 어쩌고
쿠라타 슈헤이
배신했어? 의리가
아케나 요조라
아
콜튼 바이어스
dk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그것을 무엇으로 해석했는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요
NPC
클막 전에 세션 끊긴 PC1같은 표정 짓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오늘 사건 조사를 나가서...일반인에게 들켰어요."
아케나 요조라
저게 무슨 표정이야
시바자키 히메루
"네?"
카미시로 미카엘
그렇게 말하며 명함을 올려둡니다.
쿠라타 슈헤이
" ...? 아앙? "
시바자키 히메루
"하하하하."
카미시로 미카엘
"오오카미 이츠키라는 분인데...기자 분이시고, 이번 사건에 대한 취재를 하고 있으시다고 해요."
시바자키 히메루
"하하하하하하…"
"죽겠다…"
쿠라타 슈헤이
지부장! 실내는금연이야
카미시로 미카엘
"오버드와 관련된 일인 건 이미 알고 계셨어요."
시바자키 히메루
애들이 있어서 참는중입니다 역시 애인 슈헤이 쿤
카미시로 미카엘
^^
콜튼 바이어스
또 한 번 폭풍이...
카미시로 미카엘
"안타깝게도, 재빨리 도망가셔서 사정을 들을 순 없었답니다."
그렇지만 괜찮을듯? 걱정과 번뇌를 잘 모르는 도련님같은 표정 함
쿠라타 슈헤이
" 오~ 내일 신문에 오버드 기사로 나는 거 아냐?! 죽여주는데..! "
시바자키 히메루
뭐가
아케나 요조라
"……."
숨기는 거 아니었어?
콜튼 바이어스
"이야, 이야... 큰일이네."
시바자키 히메루
쇼파에 다리올리고 찌그러져요
콜튼 바이어스
"리바이어선, 파이팅!"
"아, 지부장도."
GM
진짜 대박 큰일만 일어난다……
시바자키 히메루
"하…진짜 왜 이런 일들이 왜 매번 우리 지부에만"
카미시로 미카엘
"사건을 밝히는 건 곤란하다고 말씀은 드렸어." 이거면 되는 줄 알았음
아케나 요조라
"퍽이나."
시바자키 히메루
"기자들이 그런 말을 듣는 족속입니까?"
쿠라타 슈헤이
" 그걸 그냥 가게 냅두냐? 콱 목을 잡고 왔어야지. " 하고 미카엘 목에 팔 둘러서 잡음
카미시로 미카엘
하하하 잡힘...
아케나 요조라
잡혔네
콜튼 바이어스
사이좋네
카미시로 미카엘
"뭐, 기사를 내는 게 곤란하다면 그 전에 막을 수야 있겠지만..." 카미시로임
아케나 요조라
저녀석 짜증나
쿠라타 슈헤이
이 도련님 뭐야?
시바자키 히메루
카미시로한테 책임지려고 할생각이었어
카미시로 미카엘
"명함에 적힌 쪽으로 연락을 드린다면, 이 일과 무슨 관련이 있으신지 알 수 있겠죠."
쿠라타 슈헤이
음... 아..나도 근데 이상한 녀석 보긴 했는데 이름도 안 물어보고 인상착의도벌써가물하고... 나중에말해야지
시바자키 히메루
우리도 돈은 많지만 카미시로같은 다국적기업한테 맡겨버리는게 편하지
카미시로 미카엘
ㅋ
시바자키 히메루
임마
아케나 요조라
말을해
GM
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말해
콜튼 바이어스
파이팅할 사람 목록에 카미시로 사람들 추가함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지부장을 암울하게 만드는 정보들이 속속 공개되는 사이,
암울함 추가되는 통신이 들어옵니다.
아케나 요조라
흠..노트북열까?
시바자키 히메루
싫어
콜튼 바이어스
아하핫
NPC
"지부장님, 현재 메리 포핀스를 발견하고 추적 중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아케나 요조라
힘내
콜튼 바이어스
"뭐 이런 분위기인 거죠." 에리카 돌아보고 엄지들어올렸어요
쿠라타 슈헤이
" 아! 메리 포핀스였다! "
시바자키 히메루
"누가 여기 히나토 군 좀 봐 주십시오, 할 일 없는 사람들은 같이 좀 갑시다."
"뭐가" 뭐가
에리카 B. 랜티르
"떠들썩한 곳에서 지내는구나 후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케나 요조라
그러면
흠...AI가 애를 돌볼수있을까?
시바자키 히메루
어렵네
콜튼 바이어스
어렵네
시바자키 히나토
"아……"
시바자키 히메루
콩순이 컴퓨터 같은거라고
생각해볼까
아케나 요조라
콩순이컴퓨터 뽈칵열어봄
카미시로 미카엘
왜 뽀로로도 애를 볼수있는데 가능하지않나
시바자키 히나토
"가지 마요……혼자 두고……"
ㅋㅋ
콜튼 바이어스
"이건..."
카미시로 미카엘
본인은 곤란하겠지만...아무튼 일어남
아케나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이쪽은 Y시 서쪽 지구입니다! 저희로는 역부족…윽, FH까지…!"
아케나 요조라
"?"
교텐 유우토
아무튼 노트북을 열면.
짜잔~
카미시로 미카엘
"아..." 심각해졌네
시바자키 히메루
나 보고받았을까?
아케나 요조라
"바쁜 거 같으니 보태라." 뜬금
시바자키 히메루
교텐의 일?
아케나 요조라
보고했어요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요 그럼 그냥 심란하게
교텐 유우토
"으응? 이런 상황에서 전투 인력으로 쓰겠다는 건 아니겠고…애보기?"
시바자키 히메루
"또 보네요, 폴라리히트…"
교텐 유우토
"지부장님. 이런 모습으로 뵙는군요."
아케나 요조라
"그래."
시바자키 히메루
"애 좀 봐 주십시오…"
교텐 유우토
"이것도 에이전트의 일이라면 해야죠.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인력 부족이구나~" 진짜로
아케나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흐아앙
쿠라타 슈헤이
" 폴라리히트... 편한 일만 하게 됐잖냐.. " 모니터쿡쿡
시바자키 히나토
우물쭈물…거리다가 유우토가 히메루의 부하라는 건가 싶어서 힐끔힐끔…
시바자키 히메루
"이제 서쪽 지구로, FH도 출현했다지 않습니까!"
ㅋ
"히나토 군, 여기서 이…" 이…
교텐 유우토
"마음 같아선 도와주고 싶지만 말이지. 지금은 이게 돕는 일같네." 쿡쿡대는 위치에서 비껴감
콜튼 바이어스
"갑니다, 가요." 선배는 안 가지? 그럼 꾸벅인사라도함
시바자키 히메루
"…사람? 이랑 있으세요. 혹시 배고프면 뭐 달라고 다른 아저씨한테 말하고!"
카미시로 미카엘
"잠시 뒤에 돌아올 거에요." 히나토에게 인사하고...
에리카 B. 랜티르
"음. 나도 애 보기를 돕고 있을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케나 요조라
노트북을 들고 싸울 순 없으니
카미시로 미카엘
노트북을 들고 싸우기
콜튼 바이어스
으하하
시바자키 히나토
"……기다리면……와요……?"
쿠라타 슈헤이
그 말을 듣고 왠지 가슴이 찌잉 울려요
시바자키 히메루
"안 죽으면!"
쿠라타 슈헤이
" 그럼!! 지부장이 네놈 아빠잖냐!! "
시바자키 히나토
"…………"
쿠라타 슈헤이
" 절대 안 버려!!!!!! "
콜튼 바이어스
아빠.
시바자키 히나토
벌떡 일어났다가 안 버린다는 말에 다시 앉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점점 차가워지는얼굴..
시바자키 히메루
"네? 슈헤이 군은 무슨 저희 집 가족사정을 다 아는거같이 말을"
카미시로 미카엘
"네. 돌아올 거에요. " 지부장은 원래 말을 저렇게 하니까 신경쓰지 말라는 말도 덧붙임
시바자키 히나토
ㅋ
"……알겠어요……"
쿠라타 슈헤이
" 아빠는 안 돼? 그럼 형? 아무튼. 가자고! "
GM
안팎으로 신경쓰이는 것 투성입니다.
우선 당장의 급선무를 해결해야겠죠.
시바자키 히메루
중요한걸 아무튼 이러고있어
가자!
GM
──── ◈ Scene End ◈ ────
◈ Scene 7 ◈ 미상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전원 등장~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7
콜튼 바이어스
1d 등장 (1D10) > 2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9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37 → 39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5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9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52 → 59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45 → 54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47 → 52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40 → 49
시바자키 히메루
개힘든듯
GM
Y시 서쪽 지구.
메리 포핀스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습격당한 오버드들이 앓는 소리를 내며 쓰러진 것과 대조되게, 메리 포핀스는 멀쩡하게 서 있습니다.
쓰러진 오버드들은 UGN, FH를 가리지 않습니다.
당장 생명에는 위협이 없어보이지만……
콜튼 바이어스
"난장판..."
쿠라타 슈헤이
" 아!! 저 자식이야! 얼마 전에 나한테 시비 걸고 간 놈!! "
아케나 요조라
"뭐야."
시바자키 히메루
"시비??"
메리 포핀스
"어머나, 손님들이 오셨네요."
쿠라타 슈헤이
" 그 때도 오버드들 마구 습격했어, 내 기백을 보고 물러섰지만.. "
카미시로 미카엘
"...이 사건과 관련이 있으신 분인 모양이네." 당연
시바자키 히메루
당연
쿠라타 슈헤이
" 너! 그 때는 도망가게 뒀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안 둔다. "
배트 만들어서 바닥 깡! 두드림
NPC
"크윽, 괴물에 이어서 UGN이라니...!" FH에이전트는 비틀대면서도 몸을 일으킵니다.
콜튼 바이어스
"말하기가 무섭게 용의자를 만나게 되네요."
쿠라타 슈헤이
하아? 너넨누워있어
메리 포핀스
"지금은 싸우고 싶지 않은데……"
콜튼 바이어스
FH 보고 쩝...함 겸사겸사 너네도 잡아야지
메리 포핀스
겸사겸사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일하자
카미시로 미카엘
겸사겸사
시바자키 히메루
근데 이제 메리포핀스는 튀고
우리는 펄하만 잡는 그런 미들인거 아닐까?
쿠라타 슈헤이
" 안 싸우고 싶으면 오버드를 안 습격하면 되잖냐!!! "
메리 포핀스
"후후……"
아케나 요조라
"뭘 한거지?"
메리 포핀스
"어쩔 수 없는 아이군요."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그때의 일들을 떠올리고...
문득 묻습니다. "당신이 '호문클루스' 를 만들었나요?"
메리 포핀스
"……"
"글쎄요, 한번 보시겠어요?"
GM
──── ◈ Battle Start ◈ ────
5m 앞에 FH 에이전트 셋! 그 뒤로 5m에 메리 포핀스!
◈ Round 1 ◈
◈ Setup Process ◈
시바자키 히메루
셋없!
콜튼 바이어스
《빛의 총》 Lv1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무기 작성 및 장비 / 공격력 [LV+2] 사거리 시야 | 침식치 +2
쿠라타 슈헤이
비리비리한 FH놈들 비켜!
아케나 요조라
셋없
쿠라타 슈헤이
셋없!
카미시로 미카엘
흠...
《달콤한 방향》│셋업│-│범위│시야│침식률+4│그 라운드 동안 대상의 행동치 -6(8)
고민이있어...
1d2 (1D2) > 1
그래 메리 포핀스에게 쓸게요
아케나 요조라
내려왔다
GM
적용~
시바자키 히메루
탱커가 그 선택을 좋아합니다
메리 포핀스
《퀵 대시》 Lv1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4 | 곧바로 전투이동을 실행할 수 있다. 한 시나리오에 [Lv]번 사용할 수 있다.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遣らずの雨 네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기에
쿠라타 슈헤이
" 하! 지난번에도 나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물러간 거 아니냐? "
" 오늘은 뭔가 다를 것 같나보지!!! "
《실드 크리에이트》 Lv7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씬 동안, 아래의 데이터를 가진 무기를 장비. 종별: 백병 공격력: 0, 가드 수치: [Lv×2]+4, 사정거리: 지근 | 침식치 +3
18의 가드치의 무기를 작성합니다!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59 → 62
쿠라타 슈헤이
야구배트.. 끝에 오늘은 못을 하나 박았습니다.
" 너 땜에 걔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질 뻔 했다고! " 사적감정을 내세워서 메이저액션으로 휘둘러요
대상은 메리 포핀스
메리 포핀스
"어머나……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미안해요."
아케나 요조라
oO(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쿠라타 슈헤이
3dx10 사과로끝나면세상에법이왜있어 (3DX10) > 10[8,9,10]+6[6] > 16
메리 포핀스
9DX10+1 그럼그럼 (9DX10+1) > 10[1,1,2,3,4,6,7,8,10]+2[2]+1 > 13
대미지롤!
쿠라타 슈헤이
2d10 이걸 치네.. 깡! 다가오는 몸을 물리듯이 휘두릅니다. 약하게 스침 (2D10) > 10[9,1] > 10
system
[ 메리 포핀스 ] HP : 300 → 290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미스틸테인
콜튼 바이어스
"뭔가 원한이 있는 모양인데..." 잘은 모르지만
"그럼 저는 주변 정리를 할까요." 왠지 곤란해보이는 FH에이전트들을 바라봅니다.
99↓ 왕도 《C:엔젤 헤일로+자그마한 먼지+거인의 도끼+순속의 칼날》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독 / 시야 / - | 다이스 8 / 크리치 8 / 공격력 16 / 침식 10 | 셋업 무기 작성 포함 공격력 / 레이저 팬 포함시 범위(선택)으로 변경(시나리오1회)
범선으로 저쪽 3명 인게이지 칩니다
FH에이전트(1)
덤벼라FH는지지않는다
콜튼 바이어스
8dx8 아..안 져? (8DX8) > 7[2,2,3,4,6,6,7,7] > 7
그렇네...
FH에이전트(1)
와실화
시바자키 히메루
아..
붙일게?
쿠라타 슈헤이
아
FH에이전트(1)
ㅋ
콜튼 바이어스
내가 졌다
시바자키 히메루
《O 요정의 손》 Lv3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판정 주사위 눈 하나 10으로 변경 | 판정당 1회 |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4
콜튼 바이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돌겟네 착
FH에이전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타 슈헤이
아니아니 영어 누구맘대로지래!!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49 → 53
콜튼 바이어스
1dx8 고마워요 (1DX8) > 10[10]+10[8]+1[1] > 21
시바자키 히메루
예
FH에이전트(1)
갑자기 개잘함
콜튼 바이어스
그니까
시바자키 히메루
제가 21 더해드린겁니다
FH에이전트(1)
7DX10+1 (7DX10+1) > 10[2,2,3,4,7,9,10]+6[6]+1 > 17
안심하고 피해봄
명중합니다!
콜튼 바이어스
4d+16 좀 울뻔했음 그래도 여기엔 선배가 없으니까요? 침착한 얼굴로 총을 겨눕니다. (4D10+16) > 18[4,9,3,2]+16 > 34
FH에이전트(1)
헐
아케나 요조라
호우
system
[ FH에이전트(1) ] HP : 20 → 0
[ FH에이전트(2) ] HP : 20 → 0
[ FH에이전트(3) ] HP : 20 → 0
시바자키 히메루
쫄처리됏다!
FH에이전트(3)
"이, 이럴수가……" UGN에게 당한걸 분통해하며 바닥에 쓰러집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역시 콜튼씨야
쿠라타 슈헤이
" 역시 그 사람 없으니까 얼굴 표정이 다른데?! "
콜튼 바이어스
"잡아가야지..."
아케나 요조라
빠르게 삭제되네
FH에이전트(3)
ㅋㅋ
아케나 요조라
ㅋㅋ
콜튼 바이어스
슈헤이를 빛의 총으로 때립니다
GM
아
쿠라타 슈헤이
" 아!!! "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메리 포핀스
메리 포핀스
고민...
아케나 요조라
'-'
쳐보람메쳐보람메
시바자키 히메루
가만잇어 브람!
메리 포핀스
《오리진: 미네랄》 Lv1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2 | 제한:RB | 씬 동안, 당신의 장갑치에 +[Lv×2]의 수정을 받는다.
카미시로 미카엘
역시 둘이 그냥 직장동료는 아닌걸까...혼자 생각하고 있었음
우와
콜튼 바이어스
오오
메리 포핀스
【부서지는 여울】 | 《컨센트레이트:우로보로스》+《섀도 스크래치》+《굶주린 그림자》+《혼색의 범람》+《원초의 적색:모래 칼날》+《배교자의 왕》+(《맹렬히 먹는자》) | 메이저 | RC | 대결 | 시야 | 범위(선택) | 침식률 +16(19) | 판정 다이스 10DX7+4, 공격력 +17+(침식/10). 《맹렬히 먹는 자》 추가시 대미지 +2D. 대상의 가드치 -5.
대상은 전원!
쿠라타 슈헤이
내가지킬수있는건 1명뿐이다..
카미시로 미카엘
브람지켜줘
회피~
쿠라타 슈헤이
응..!
아케나 요조라
왜 또 하나야
미스디렉션은
엿바꿔먹었냐고
카미시로 미카엘
(2DX10+1) > 9[9,9]+1 > 10
콜튼 바이어스
아
쿠라타 슈헤이
아직 리저할수잇으니까나머지는걍맞아도
아케나 요조라
그건 그래
카미시로 미카엘
아니달성치가안나왓군 지움
콜튼 바이어스
어떡할까나
시바자키 히메루
엿바꿔먹엇냐고 너무웃기네
리저하고 그냥
씬마다 조달로 응처킷이나 따
콜튼 바이어스
네다같이리저해요
메리 포핀스
ㅠㅠ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39 → 52
메리 포핀스
10DX7+4 나 명중 안굴렸네 (10DX7+4) > 10[2,3,4,4,7,7,8,9,10,10]+10[2,3,7,8,8,9]+10[1,8,8,9]+10[2,6,9]+10[8]+5[5]+4 > 59
쿠라타 슈헤이
아니?
카미시로 미카엘
60 딱띄워보실까
시바자키 히메루
난그냥죽을게
아케나 요조라
3dx 닷지해봄 (3DX10) > 10[4,7,10]+2[2] > 12
노력상
콜튼 바이어스
1dx+1 나도?ㅋㅋ (1DX10+1) > 9[9]+1 > 10
메리 포핀스
진짜 힘냈다
아
카미시로 미카엘
(2+0)dx10+1 :: 회피 판정 (2DX10+1) > 9[3,9]+1 > 10
쿠라타 슈헤이
《모래의 결계》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커버링을 실행. 1 메인 프로세스에 1회까지 사용. | 침식치 +2
" 하? 누굴 치는 거냐고! " 하면서 요조라를 커버링!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브람을 지켜라
메리 포핀스
6D10+37+2D10 대미지롤~ (6D10+37+2D10) > 50[10,10,7,9,4,10]+37+7[1,6] > 94
아케나 요조라
"앞을 막지 말랬…!"
콜튼 바이어스
강해
아케나 요조라
우와
쿠라타 슈헤이
아니 우와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HP : 25 → 0
카미시로 미카엘
우와
시바자키 히메루
이게 160점 미들에서 나올 수치?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HP : 26 → 0
[ 쿠라타 슈헤이 ] HP : 25 → 0
쿠라타 슈헤이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1D10) > 9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0 → 9
카미시로 미카엘
윽....화학물질을 생성해 상처를 치료합니다. 리저~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23 → 0
콜튼 바이어스
1d 리저렉트... 휘청, 했다가 빠르게 일어섭니다. (1D10) > 4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리저렉트 (1D10) > 7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52 → 56
시바자키 히메루
1d10 ▶ 리저렉트 (1D10) > 8
쿠라타 슈헤이
" ......... " 왜 도망간거지? 이자식 장난아니잖냐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HP : 0 → 4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62 → 71
[ 카미시로 미카엘 ] HP : 0 → 7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0 → 8
아케나 요조라
짜증내는중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52 → 59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53 → 61
콜튼 바이어스
"아, 만만치 않네..."
메리 포핀스
그저 웃고만 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말 그대로 싸울 생각이 없던 쪽이었겠죠…"
쿠라타 슈헤이
" 그냥 뒤에 있어! 헌혈도 못 할 것 같이 생ㄱ... "
" 하아?!?!! 날 뭘로 보는 거냐, 지부장! "
카미시로 미카엘
쉽지 않겠는걸...
시바자키 히메루
"뭐긴 뭐야 칠드런이지!!"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열쇠의 주인 שְׁלֹמֹה
아케나 요조라
으으
시바자키 히메루
하…
카미시로 미카엘
힘내 지부장
시바자키 히메루
메이저로 지금 빚어도 별 쓸모 없을거같은데
혹시모르니까 걸어볼까?
아케나 요조라
흠...
IF YOU WANT
시바자키 히메루
어차피 저러면 클막에 씬선날아온다고
카미시로 미카엘
혹시모르잖아 일정이상까여야 가는 기믹일지도
시바자키 히메루
침식올려두자 ok
아케나 요조라
ㅁㅈㅁㅈ
시바자키 히메루
《M 수정의 검》 Lv3 | 메이저 | 자동 | 효과참조 | 지근 | 해당 시나리오 내 선택 무기 공격력 +[LV×2] | 타 이펙트와 조합 불가 | 시나리오 3회 | 침식치+4
이걸 갑자기
콜튼의 빛총에
인자모래치덕치덕치덕치덕
콜튼 바이어스
저요?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61 → 65
시바자키 히메루
지금 무기있는거
님뿐이에요
쿠라타 슈헤이
나도있어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D : 0 → 1
시바자키 히메루
너는…
GM
무기로 안쳤나본데
시바자키 히메루
크리가없잖아
콜튼 바이어스
ㅋㅋ
GM
ㅋㅋ
아케나 요조라
그걸로 또 치려고?
쿠라타 슈헤이
...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Nightknocker 민폐내방자
아케나 요조라
하아
[단가] <붉은 검>5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침식 3 / 임의의 HP를 10(12) 이하로 소모, 공격력 [소모한 HP+8], 가드치 0의 무기 작성/
소모는 10~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54 → 57
[ 아케나 요조라 ] HP : 27 → 17
아케나 요조라
저번보단 능숙하게 가지처럼 갈라진 검을 뽑아냅니다.
"비켜."
[자름] <컨센트레이트:브람 스토커>+<선혈의 일격> / 메이저 / <백병> / 1체 / 대결 / 지근 / 침식 4 / 다이스 3개 추가, 이 메인프로세스 종료시 HP 2점 잃는다.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57 → 61
아케나 요조라
6dx8+4 (6DX8+4) > 7[1,3,3,3,5,7]+4 > 11
이런다
메리 포핀스
9DX10+1 피해볼까 (9DX10+1) > 10[2,2,2,4,7,8,9,9,10]+9[9]+1 > 20
아케나 요조라
피,했어?
시바자키 히메루
...
메리 포핀스
"후후, 안 그래도……"
콜튼 바이어스
...
시바자키 히메루
......
아케나 요조라
....
시바자키 히메루
오늘다들왜그래? 울망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Mormorando 천사의 속삭임
카미시로 미카엘
피의 검을 피해내는 메리 포핀스를 보며...위기감을 (이제야?) 느끼고요
GM
이제야
카미시로 미카엘
"...어떤 식으로든, 호문클루스와 연관이 있으신 모양이군요."
"무슨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UGN도 UGN의 입장이 있으니..."
공기 중의 입자가 진동하며...마이너 생략하고 바로 메이저로~
Exodus/Andante《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절대적인 공포+신의 말씀》│다이스 4│크리치 8(7)│메이저│<교섭>│단일│시야│침식률+10│공격력 +20(26)의 사격 공격 실행, 장갑치를 무시한다.
여기에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2(3). 한 라운드에 한 번.
이거도 붙여서 6dx8로~
메리 포핀스
와라
카미시로 미카엘
6dx8 (6DX8) > 7[1,1,3,5,5,7] > 7
메리 포핀스
?
카미시로 미카엘
진짠가...그래
메리 포핀스
9DX10+1 허잇차 (9DX10+1) > 10[6,6,6,6,7,8,9,9,10]+5[5]+1 > 16
아케나 요조라
열받아
콜튼 바이어스
계속 피하는데?
카미시로 미카엘
우와...
GM
◈ Initiative Process ◈
쿠라타 슈헤이
이자식들 기합이너무모자란데
GM
◈ Clean up Process ◈
아케나 요조라
클없
콜튼 바이어스
클없
쿠라타 슈헤이
클없!
콜튼 바이어스
"아니..." 이거 진짜냐?
메리 포핀스
여러분의 공격을 계속해서 흘려내던 메리 포핀스는……
시바자키 히메루
클없!
아케나 요조라
튀냐
시바자키 히메루
그런듯
메리 포핀스
문득 흐릿한 미소를 짓고 여러분을 봅니다.
아케나 요조라
"뭐야."
메리 포핀스
"있죠……"
"내가 무엇으로 보이세요?"
아케나 요조라
적...
카미시로 미카엘
데이트방해꾼?
시바자키 히메루
내 도시의 시련..
쿠라타 슈헤이
" 블루 블러드 후보? "
아케나 요조라
"무엇이 되고 싶은데?"
쿠라타 슈헤이
" 데이트 방해꾼... 오버드 습격범! "
메리 포핀스
"후후, 글쎄요……"
"나는 되고 싶은 무언가로는 이미 되어 있답니다."
아케나 요조라
"그럼 왜 묻는 거지."
메리 포핀스
"궁금했어요. ……" 문득 히메루를 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씨?"
시바자키 히메루
"…무슨 용건이라도?"
메리 포핀스
작게 웃고는
"그는 잘 있나요?"
시바자키 히메루
질끈
콜튼 바이어스
아~?
카미시로 미카엘
"...?"
쿠라타 슈헤이
" ....? ....!! ...... !! "
시바자키 히메루
"당신이 보낸 아이입니까…?"
쿠라타 슈헤이
" ...아..! 이쪽이... 엄마..! "
아케나 요조라
엄마
메리 포핀스
"잘 갔군요."
카미시로 미카엘
쿠라타 군이 내가 말하려다 눈치를 보고 하지 못한 말을 했어
아케나 요조라
"그게 아니지."
시바자키 히메루
너나 슈헤이나 눈치는 없으십니다
콜튼 바이어스
아이들이 이렇게 된 건 선생의 책임일까?
아케나 요조라
선생님은 몇 달밖에 안 됐잖아요
시바자키 히메루
"그렇다면…어째서 그런?"
메리 포핀스
"조만간 다시 볼 수 있을거예요."
"그럼……"
아케나 요조라
"거기 서."
서라고
메리 포핀스
《순간퇴장》Lv1 | 모습을 감추어, 그 장소로부터 도망치는 이펙트. 언제든지 선언 가능하다. 이 이펙트를 선언하는 것으로, 이 에너미는 씬에서 이탈한다.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카미시로 미카엘
"...갔네요."
시바자키 히메루
"하…"
쿠라타 슈헤이
" ...뭐, 뭐였던 거야...? "
아케나 요조라
"……."
쿠라타 슈헤이
" 뭐 침투? 같은 거 시킬 작정이었으면 여기서 말하지 않는 게 맞는 거 아니냐. "
아케나 요조라
"심플한 문제가 아닌 거 같군…."
시바자키 히메루
"…우선 다른 사람들의 상태를 확인할까요. 에이전트들은…"
쿠라타 슈헤이
" 제기랄... 놀아났잖아!!!!!!! " 사자후 지르면서 배트로 옆의 병 깡!! 휘둘렀음
NPC
시름시름
콜튼 바이어스
"아하하..."
카미시로 미카엘
"복잡해졌네요. 네..." 에이전트들 옮김
시바자키 히메루
"으으음- 레니게이드 비잉이란, 알 수가 없어서…"
나의 시름시름들아
NPC
3..2..1..의아이들
콜튼 바이어스
이쪽도 일단 뭐든 드는 걸 돕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 정신 못 차리는 건 기합의 문제라고! 빨랑빨랑 일어나! " 선배들 마구일으킴
fh들은 던져요
카미시로 미카엘
FH들은 냅둠
아케나 요조라
그냥있음
콜튼 바이어스
주머니에 집어넣어야지
시바자키 히메루
FH들도 잡아가자
쿠라타 슈헤이
아.. FH던지려다 헷갈려서 실수로 선배 한 명 던짐
시바자키 히메루
정보라도 캐야 아
카미시로 미카엘
아
시바자키 히메루
"슈헤이군" 늦음
GM
어
쿠라타 슈헤이
" .... "
아케나 요조라
"?"
쿠라타 슈헤이
" 이게 다 메리 포핀스의... "
카미시로 미카엘
"쿠라타 군, 조심..." 선배분 주워옴
그냥 평소에 감정있던거아냐?
콜튼 바이어스
아.
쿠라타 슈헤이
" 그 자식 진짜 뭐야? 명백하게 우세인 상황에서 내빼기나 하고.. "
" 잡아서 부숴버리겠어!! " 일단 분노하면서 먼저 갑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언제나 기운차서 좋네~
상황이 정리되고 UGN 에이전트들을 수습하면 따라갑니다...
GM
메리 포핀스의 정체, 일어나고 있는 오버드 습격 사건……
아케나 요조라
"피곤하군."따라갑니다
GM
아직 알아내야 할 것은 많습니다.
──── ◈ Scene End ◈ ────
──── ◈ 정보수집 ◈ ────
이렇게 조사 가능~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1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71 → 72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5
시바자키 히메루
1d10 에휴 (1D10) > 2
콜튼 바이어스
1d (1D10) > 1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59 → 64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65 → 67
[ 콜튼 바이어스 ] ER : 58 → 59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4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61 → 65
쿠라타 슈헤이
그럼 일행들이 사람들을 수습해서 지부로 돌아갈 때..
전 지부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쓰러진 메리 포핀스의 흔적을 쫓습니다.
GM
좋아요~
쿠라타 슈헤이
메리 포핀스 ugn으로 조사!
GM
몇짜리?
쿠라타 슈헤이
6짜리하나밖에없는데?!
GM
아 pdf내리다 헷갈림
고~
쿠라타 슈헤이
(2+1)DX10+1 (3DX10+1) > 7[4,7,7]+1 > 8
빛나는미래와 정의를 위해서 이잡듯이 뒤졌어요
GM
메리 포핀스.
뱀파이어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블루 블러드로도 추정되고 있습니다.
목이 어땠는 지를 떠올리려고 하면, 목을 꽁꽁 숨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슈헤이와의 만남에서는 습격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어째서 오버드를 습격하여 레니게이드를 빼앗아가는지는 불명.
말투가 나긋하고 꽤 옛스러운……별난 사람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다음에 만나면 목..을 까봐야 하나..
습격하지 않은 건 와카메랑 있어서? 그런 건 아닐 텐데.. 흠..고민하면서 정보 들고 돌아갔음
카미시로 미카엘
깔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우와
쿠라타 슈헤이
하아? 못할거라고생각하는놈의 목부터까주지
아케나 요조라
저는 호문쿨루스를
지식:레니게이드로..<없지만>
자,ㅁ깐고민
GM
고~
아케나 요조라
아니다..그래 지식으로
3dx 하입보이 (3DX10) > 9[1,2,9] > 9
그렇지
GM
호문쿨루스.
에리카의 설명에 의하면 인공 생명체, 즉 레니게이드 비잉이라고 하는데……
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 만한 건 현자의 돌입니다.
몸 어딘가에 현자의 돌이 박혀있을테고, 적합자로서도 기능합니다.
이를 최초로 만들어낸 것은 "알케미스트"라는 오버드입니다.
일부 오버드들 사이에서는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통한 인공 생명 연구의 완벽한 결과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에리카 B. 랜티르
이건~ 아마 에리카가 더 설명해줬겠네요.
아케나 요조라
"완벽하다면서 남의 레니게이드는 왜 필요한 거지."
에리카 B. 랜티르
"제 생각으로는 '그 점만 보완되면' 완벽하다는게 아닐까 싶어요."
아케나 요조라
"그 점만 보완되면…이라는 건 결국 미완성이야."
마치내원고처럼
콜튼 바이어스
마치내원고처럼
GM
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뭐든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다는 걸까...
콜튼 바이어스
다음내가가볼게
카미시로 미카엘
ㄱㄱ
시바자키 히메루
가가
콜튼 바이어스
저는 뭐랄까... 그래도 현지조사원인데 너무 뒤처질 순 없지 않나 해서
뱀파이어 사건을 조사합니다. 5짜리... 자발적 초과근무
GM
ㅠㅠ
판정 고~
콜튼 바이어스
마이너로 제네싶한범만할게요
1d (1D10) > 6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59 → 65
콜튼 바이어스
(1+1)dx+1 (2DX10+1) > 7[3,7]+1 > 8
GM
뱀파이어 사건으로 명명된 오버드 습격 사건입니다.
워딩을 수반한 습격으로, 오버드들 대부분은 레니게이드 태반을 흡수당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생명에 큰 지장은 없지만 전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FH를 포함한 많은 오버드들의 활동이 잠잠해진 이유가 되었습니다.
비오버드는 이 때문에 습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그간 잠잠하던 게... 진짜 잠잠해서가 아니었구나."
"지부장의 예감은 늘 나쁜 방향으로 잘 들어맞네요~" 새벽3시에 메일을전송하며
시바자키 히메루
꺄아아악
물론 깨어있었습니다.
아니 애를… 그래 애를 일단 집에 데려가긴 했겠지
내침대 주고 재워놓고 저는 조사나해요 히나토볼게…
시바자키 히나토
새근새근
시바자키 히메루
4dx+1 UGN 1 잇어요~ (4DX10+1) > 10[4,8,9,10]+3[3]+1 > 14
에휴
내 속도 모르고 잘자네
GM
곤히 자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어린아이지만……
분명히 오버드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신드롬까지는 알 수 없네요.
이것저것 물어봐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아는 거라곤 자신의 이름과 당신이 가족이라는 것뿐입니다.
이것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요.
시바자키 히메루
심란레전드
그렇다고 이런애를 뭘 조사를 할수잇겟어 R랩에서
그냥 자라… 해두고 냉장고나 털러가봄 애기가 먹을게 없던거같은데…
GM
정말 애를 위한 살림살이라도 맞춰야 하나……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피곤한 직장인들이 잠 못드는 새벽 3시
미카엘은...편안히 자고 있다가 회사의 정보원들로부터 메일을 받고 일어납니다.
정보수집팀 써서 달성치 +2~
GM
고고~
카미시로 미카엘
뱀파이어 2 해볼게요~
5dx10+2 :: 정보: UGN (5DX10+2) > 9[1,2,2,7,9]+2 > 11
GM
현장 탐사를 했었지만 관련 정보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죠.
다만……
당시 현장에는 오오카미 이츠키가 있었고, 목격했을 때의 사진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흐음...그 사람에게 가면 뭔가 얻을 수 있으려나?
GM
혹시 그 사람에게 단서가 있을까요?
카미시로 미카엘
있기를 바라야겠죠...모두에게 정보를 알려줌
아케나 요조라
UGN은..무능한가?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바로 명함에 있던 주소로 연락을 해봅니다.
콜튼 바이어스
그 친구 수완이 대단한데 UGN으로 영입 못 하나요? 같은 실없는 소리 하는 중.
쿠라타 슈헤이
" 날 보내! "
카미시로 미카엘
안녕하세요 그때 봤던 학생 카미시로인데요~
GM
오오카미 이츠키에게 연락해보면……
쿠라타 슈헤이
" 내가 그 녀석을 두 개로. "
콜튼 바이어스
안 되지
GM
오오카미의 앞날은?
──── ◈ Scene End ◈ ────
──── ◈ Trigger Scene ◈ ────
◈ Scene 8 ◈ TAKE A LOOK
Scene Player ◈ 카미시로 미카엘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64 → 74
GM
등장 자유~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4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72 → 76
콜튼 바이어스
1d 해볼까~ (1D10) > 4
시바자키 히메루
일단 나와서 메이저가 남으면 조달한다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65 → 69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3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67 → 70
아케나 요조라
1d 그래 받으려면 가야지 (1D10) > 7
카미시로 미카엘
오면서 그래도 사람을 둘로나누면안돼. 같은 소리를 했어요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65 → 72
아케나 요조라
저는 육각촌 이야기 해줬어요
GM
중요한 증거가 오오카미 이츠키에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쿠라타 슈헤이
그럼네개는 된단거냐
카미시로 미카엘
되겠어?
GM
그 생각에 그를 불러내면……
이츠키는 여러분을 보더니 화색이 되어 달려옵니다.
아케나 요조라
사람다섯명갈라서 여섯명만드는법을
카미시로 미카엘
어디로 불렀을까...지부 응접실정도
오오카미 이츠키
"불러주셨군요! 무슨 일이신가요!?"
콜튼 바이어스
힘차게 출근해있습니다.
오오카미 이츠키
우오오... 엄청 신기하게 마구 두리번거림
쿠라타 슈헤이
" 기절시킬까? "
카미시로 미카엘
"안녕하세요, 오오카미 씨." 인사하고
"지부장님, 이 분이 그때 말한..." 알지?
시바자키 히메루
싫어어
오오카미 이츠키
"이번에야말로 저의 기사에 일조해주실 생각이 드셨군요!!"
시바자키 히메루
"그렇군요, 기자시라고…"
질끈
카미시로 미카엘
분명 대형사고를 친 건 본인인데도 태연함
아케나 요조라
안보이는 곳에서 컴퓨터 하고 있음
카미시로 미카엘
방금 들린 기절시키까는 먹금한거야?
쿠라타 슈헤이
" 아니, 그건 기사로는 안 되지!!! "
오오카미 이츠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카미 이츠키
"꺅 폭력 금지!!!"
카미시로 미카엘
"기사로서는 곤란해요. 그것보다..."
쿠라타 슈헤이
배트들고있다가 도로내림
아케나 요조라
콜튼이 뭐 작성하는지 구경해요
카미시로 미카엘
"오히려, 저희 쪽에서 묻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아케나 요조라
직장인의 보고서?같은거 안 만드는지
콜튼 바이어스
직장인의 보고서?
아케나 요조라
안..하나?
쿠라타 슈헤이
" 맞아, 내가 더러운 거 알려줄까? 이 녀석 카미시로? 라고. "
콜튼 바이어스
이번 사건 보고서는 쓰고 있어요
쿠라타 슈헤이
" 협력 안 하면 이번 기사가 아니라 다른 기사들도 다 못.. 내게 될 걸? 아마그렇지않냐? "
시바자키 히메루
더러운거?
아케나 요조라
지켜보는 중
일본어로 쓰나요 영어로 쓰나요
오오카미 이츠키
"에헤이 그런 협박은 저에게 먹히지 않습니다!!" ㅠㅠ
콜튼 바이어스
영어입니다 그쪽이 모국어라고요
아케나 요조라
오오 그치만 일본 지부에 올라가잖아 보고서가
오오카미 이츠키
오오
아케나 요조라
엑시즈한테 바로가나
쿠라타 슈헤이
" 그럼 역시 물리적 폭력뿐인가.... "
콜튼 바이어스
알아서 읽어
카미시로 미카엘
진정좀해봐
오오카미 이츠키
"어허 폭력 금지!!!"
"근데 도울 일이라뇨?" ㅇ.ㅇ
콜튼 바이어스
싸움이 일어난 것을 보고? 옆에슬쩍왔어요
시바자키 히메루
이 기자 피곤하다…
카미시로 미카엘
"...오오카미 씨는 이번 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지끈
아케나 요조라
쟤 왜 메리 포핀스한텐 인터뷰 안 땄대?
카미시로 미카엘
ㅋ
오오카미 이츠키
"오버드들을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거잖아요? 범인은 누가 봐도 메리 포핀스!! 무려 제가 사진까지 찍어뒀다구요!!"
아케나 요조라
성질머리 보니 땄겠구만
카미시로 미카엘
뭐야? 너무 많이 아는데?
쿠라타 슈헤이
" ...? 이름도 아는데? 그보다 사진?! "
콜튼 바이어스
어떻게 아는 거야 그건?
이녀석 UGN보다 정보력이 좋아...
카미시로 미카엘
"메리 포핀스를 알고 있으시군요?" 놀람
아케나 요조라
콜튼 컴퓨터로 지뢰찾기 하기 시작함
콜튼 바이어스
"앗..."
카미시로 미카엘
"그 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있으신가요?"
오오카미 이츠키
"있죠. 근데…"
"공짜로?"
카미시로 미카엘
그러니까...그 때 알지? 나랑 마주쳤을 때
쿠라타 슈헤이
이츠키벽치기하고 위협할준비다된눈빛으로 미카엘옆에서잇음
GM
유혈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안내!
카미시로 미카엘
아
ㄱㄱ
시바자키 히메루
교섭이려나
GM
사진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조달 난이도 20의 판정이 필요합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아
아케나 요조라
쉽네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아
시바자키 히메루
야 블루게일이다
GM
교섭 난이도 8에 성공할 때마다 조달 난이도가 3씩 내려갑니다.
아케나 요조라
1블루게일이네
쿠라타 슈헤이
아..
콜튼 바이어스
블루게일이다...
GM
재산 P는 조달 쪽에는 사용 가능!
1블루게일=사진
카미시로 미카엘
나참
아케나 요조라
아빠가 다음씬ㅁ에 블루게일사줄게
쿠라타 슈헤이
응.. 그럼 저 교섭해볼래요
시바자키 히메루
일단 교섭할애들 해봐
카미시로 미카엘
ㄱㄱ
콜튼 바이어스
교?섭
오오카미 이츠키
양손으로 검지엄지 붙여서 동그라미 모양 만들었어요
아케나 요조라
조달이지
쿠라타 슈헤이
손바닥으로 이츠키 옆 벽을 타앙!!!! 내려치고 바라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뭐, 그런 쪽을 바라신다면 오히려 다행이지만..."
ㅋ
오오카미 이츠키
"꺄악 이런 벽치기는 싫어~!!!"
쿠라타 슈헤이
" 바가지. "
콜튼 바이어스
그럼 저는 이 모바일PC로는 지뢰찾기가 안 되냐고 잡담을 하고 있어요.
아케나 요조라
"거기는 훈수꾼이 있어서…"이런말이나함
쿠라타 슈헤이
" 하아? 좀 더 깎으라고. "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타 슈헤이
하고교섭을해요 위협도교섭이지
교텐 유우토
'-`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카미 이츠키
ㅠㅠ교섭 굴려봅시다
아케나 요조라
안열었느데 왜 나왔음
탁
쿠라타 슈헤이
3DX10 (3DX10) > 10[9,10,10]+5[3,5] > 15
오오카미 이츠키
개잘하는데?
카미시로 미카엘
천재잖냐?
쿠라타 슈헤이
제법잘하는데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나도 교섭해보실까
오오카미 이츠키
"아 아이 참 알았어요!! 그럼 쬐끔만 깎아서 이 정두……"
쿠라타 슈헤이
" 흐음.. "
카미시로 미카엘
아...아냐 콜튼씨 사회봄
아케나 요조라
나도해볼'래
시바자키 히메루
"딱히 무언가를 알리고 싶은 소명을 품은게 아니라…"
아케나 요조라
2dx+1 (2DX10+1) > 4[1,4]+1 > 5
안해
콜튼 바이어스
아
시바자키 히메루
"그냥 잘 팔리는 기사를 원하시는거죠?"
쿠라타 슈헤이
히키코모리
오오카미 이츠키
돈없어보임.... 절레
시바자키 히메루
히키코모리
아케나 요조라
뒤에서 지뢰찾기나 계속 하는 중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뒤에서 하하핫...하며...
"생각보다 큰 액수라 아니라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소리나 해보실까
콜튼 바이어스
"도련님이잖냐..."
오오카미 이츠키
"오오 역시 뭘 좀 아시는군요." 손 비빔
카미시로 미카엘
5dx (5DX10) > 7[3,3,4,7,7] > 7
쿠라타 슈헤이
이 놈 깎아본적이 없나본데?
카미시로 미카엘
근데 실패했어이걸
오오카미 이츠키
"아 통도 커 보이시면서 쩨쩨하게" 칫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그니까 흥정해본적 없나봐
콜튼 바이어스
"전 그런 재벌 마인드는 이해 못 한다구요."
카미시로 미카엘
지부장힘내! 미안!
콜튼 바이어스
2dx 나도해볼까 (2DX10) > 9[5,9] > 9
시바자키 히메루
ㅋ
카미시로 미카엘
"ㅋ
아케나 요조라
1써서 깎아줄 생각도 안하는거냐
오오카미 이츠키
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거봐 시도해보랬지
콜튼 바이어스
"서민의 마인드란!" 그럼 이제 말이 술술 나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지금 14점?
카미시로 미카엘
그런듯
오오카미 이츠키
네 14점~
카미시로 미카엘
그리고 지부장 판정에~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시바자키 히메루
웅
카미시로 미카엘
이거 붙여줍니다...카미시로의 소소한 지원
시바자키 히메루
7dx+2 (7DX10+2) > 9[1,1,5,7,7,9,9]+2 > 11
오오카미 이츠키
몇 초 뒤 콜튼에게 구워삶아져서 물렁물렁해져 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어디보자..
요손을쓸까 재산점을쓸까
콜튼 바이어스
어른의 말솜씨
쿠라타 슈헤이
재산점으로되면그걸쓰는게
시바자키 히메루
재산점 3 쓸게요
아케나 요조라
ㅁㅈ
시바자키 히메루
푹
오오카미 이츠키
좋아요
"구매 감사합니다~! 이걸로 드디어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겠구나…"
"흐흠, 문제의 그 사진! 여기 있습니다." 테이블에 내려놓으면.
시바자키 히메루
그냥 소고기 먹고싶엇던거야?
GM
사진에는 메리 포핀스가 찍혀 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우와~
목을 확인해봅니다. 흔적이 찍혀 있나?
GM
목을 확인해보면...
파란 선이 아닌, 보라색으로 반짝이는 무언가가 보입니다.
오오카미 이츠키
어느새 콧대가 에펠탑처럼 솟아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이제 처리하자... 까딲
오오카미 이츠키
"그럼 기억처리네 뭐네 안 하실거죠?! 그렇죠?!"
콜튼 바이어스
"대단하시네요~ 멋져요~" 그런 말로 살살 녹이는 중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지부장 봐요
오오카미 이츠키
"흐흠, 대단하죠." 다시 구워삶아지는 중
시바자키 히메루
"이야, 네. 정말 크게 한 건 해주셨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비일상의 보안을 지킨다는 건 힘든 일이구나...착잡한 웃음
콜튼 바이어스
UGN의 사축은 정보가 새는 걸 용납할 수 없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그러고보니, 시간이 시간인데. 안 바쁘시면 식사나 커피라도?"
"소고기는 남의 돈으로 먹어야 좋지 않나요."
카미시로 미카엘
"네, 감사해요." 절대 기억처리 안한다는 말은 안함
아케나 요조라
"....."
오오카미 이츠키
"……"
마스크를 쓱 코까지 올립니다.
쿠라타 슈헤이
뒤에서막음
오오카미 이츠키
"지금 날!!! 날 엉망진창으로 만들려고!!"
시바자키 히메루
"하겠냐고"
아케나 요조라
"뭐야?"
카미시로 미카엘
"네?"
쿠라타 슈헤이
깡... 배트끝으로 바닥 두드리면서 이츠키 도망갈자리에 서있어요
오오카미 이츠키
"폭 력 반 대 !! ! ! ! !"
콜튼 바이어스
안 아프게 할게
카미시로 미카엘
"...." 하아아아...
쿠라타 슈헤이
" 근데 메리 포핀스는 그렇다 치자. 오버드라던가 그런 건 어떻게 안 건데? "
" 누가 말해준 거 아냐? "
카미시로 미카엘
그러니까
오오카미 이츠키
"그건 기업비밀♡...."
쿠라타 슈헤이
배트꽉쥠
카미시로 미카엘
"오오카미 씨, 이건 오오카미 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일이에요."
"운 좋게 지금까지는 안전했다고 할 수 있어도...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걸요."
아케나 요조라
지는...
카미시로 미카엘
쉿
오오카미 이츠키
"에이 걱정 꽉 붙들어매시라니까요. 저는 이래봬도 저널리스트!!"
카미시로 미카엘
착잡...
시바자키 히메루
한숨…
쿠라타 슈헤이
그럼 '이래뵈도 저널리' 까지 말하는 순간에 워딩을 씁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 말해도 듣지 않을 것 같네...아까부터 흉흉한 표정을 하고 있던
쿠라타 슈헤이
《워딩》Lv1 | 자동 | 씬 | 시야 | 비오버드를 엑스트라화
오오카미 이츠키
안쓰러짐
카미시로 미카엘
슈헤이 쪽을 보고...어
ㅋ
오오카미 이츠키
"후후후...하하하하하!!!"
콜튼 바이어스
오버드인가.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그렇겠지
쿠라타 슈헤이
" ...? "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 워딩마스크지 저거!!!
아케나 요조라
쓰러짐
시바자키 히메루
응응
"슈헤이 군"
콜튼 바이어스
요조라는 왜 쓰러져
쿠라타 슈헤이
" ...음? "
시바자키 히메루
그냥 치라고 까딱함
아케나 요조라
지뢰찾기에 실패해서
오오카미 이츠키
"치사한 수를 쓰려고 하셨겠지만 소용없죠!!"
카미시로 미카엘
순간퇴장할거지?
오오카미 이츠키
"20만엔 주고 샀을 땐 사기인줄 알았던 워딩마스크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시바자키 히메루
쟤가 어케하겠어
비오버드인데
아케나 요조라
"저걸 20만엔이나?"
카미시로 미카엘
"누가 판 거지..." 그래도 돼?
콜튼 바이어스
"일 굴러가는 꼬라지가..."
NPC
조용
시바자키 히메루
조…용?
아케나 요조라
힐끔
시바자키 히메루
에이전트들봄
오오카미 이츠키
"어이쿠 지금 바로 범인을 추리하는 사이에 선량한 기자는 그럼 이만!!"
"총총!!!!!!!"
튀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제압해도되나요? 이 무력한 아오
콜튼 바이어스
안 되지!!!
쿠라타 슈헤이
" 지부장.. 이 자식 처리할.. " 갔음
카미시로 미카엘
"지금 총총이라고 말했어요." 우와
시바자키 히메루
"말하기 전에 패지…"
GM
좋은거 가르친다
아케나 요조라
저거 잡아
시바자키 히메루
안패게 생김?
쿠라타 슈헤이
" 알겠어, 다음엔 말하기 전에 팬다. "
아케나 요조라
진짜 못잡나요 저거?
신축완으로도?
GM
대체 어디서 저런 스피드가 나오는 걸까요...
카미시로 미카엘
"...의욕이 높은 거야 어떻게든 수습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보다 걱정인 건..."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거부할수없는 시나리오의 흐름에
몸을 맡기자
카미시로 미카엘
"정말로, 다른 사람에게 당하지는 않을지. 그게 문제네요."
다음에 마주치는게 메차쿠챠 다친 상태가 아니길 바라며...
쿠라타 슈헤이
" .... " 흐음..맘에 안 드는지 사라지는 뒷모습 꼬라보고 있었어요
콜튼 바이어스
"이것 참."
아케나 요조라
지뢰찾기 끔
콜튼 바이어스
포기하셨나요? 힐끔
쿠라타 슈헤이
" 뭐, 급하면 달려오겠지. "
" 그 때 친다. "
아케나 요조라
"……."
카미시로 미카엘
"..." 그럼 계속 조사해보실까
쿠라타 슈헤이
메리포핀스사진이나들고저벅저벅
카미시로 미카엘
"일단, 메리 포핀스에 대해서 알 수 있던 건 다행이네요."
"블루 블러드와는 흉터의 형태가 조금 다른 것 같은데...." 눈 찌푸리고 슈헤이랑 사진 봄
쿠라타 슈헤이
" 퍼플...블러드? "
콜튼 바이어스
"선...?도 아닌 것 같고."
"보석일까요?" 갸웃
시바자키 히메루
"현자의 돌일 가능성은?"
쿠라타 슈헤이
" 그런 색인가, 현자의 돌... " 아니메에선 붉은색이었는데
카미시로 미카엘
아니메
콜튼 바이어스
그런 거 봐?
아케나 요조라
현돌 몇개나 봤어
시바자키 히메루
네가 그래서 몰페하는거야
쿠라타 슈헤이
한개도본적없어...
카미시로 미카엘
"이런 형태가 될 수도 있던 걸까요." 흐음...
아무튼 더 알아봐야 될듯...
아케나 요조라
다른 특이점은 없는지
느긋하게 가서 사진을 봅니다.
GM
어쨌든 중요한 단서는 얻었으니 다행인걸까……?
사진을 보면 확실하게 푸른 선의 형태는 아닙니다.
콜튼 바이어스
약간 스쳐...? UGN의 정보망이 하나 날아갔다.
아케나 요조라
기웃
GM
◆메리 포핀스
〈정보:블루 블러드〉 9
◆시바자키 히나토
〈정보:블루 블러드〉 9
◆시바자키 히메루
〈지식:역사〉 혹은 〈정보:시바자키〉 8
에 대해서 조사가 가능합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흐아아아아악
카미시로 미카엘
정보: 시바자키
아케나 요조라
떴다
시바자키 히메루
ㅇㅋ 조사씬주세요
콜튼 바이어스
정보: 시바자키
GM
드랍더비트
──── ◈ Scene End ◈ ────
──── ◈ 정보수집 ◈ ────
아케나 요조라
1d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72 → 79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4
콜튼 바이어스
1d 등장~ (1D10) > 10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69 → 79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76 → 80
시바자키 히메루
1d10 뭘 까든 나와야할 조사목록 (1D10) > 3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74 → 76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70 → 73
카미시로 미카엘
메리포핀스...하고싶지 쿠라타군?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이거붙여줄게
쿠라타 슈헤이
두근...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76 → 78
쿠라타 슈헤이
그럼 얻은 사진을 바탕으로 메리포핀스를 조사하러가려다가...
" 네놈도 참 이상한 녀석이야... "
" 엊그제까지 비오버드였으면서 뭘 그렇게 비오버드한테 여기는 위험하다고 난리냐? "
" 그냥 학교나 즐겨. "
하고 투덜거리고 오토바이타고감
카미시로 미카엘
"상황만 괜찮았다면, 쿠라타 군에게도 했을 말이야." 따박따박 대꾸하다...
투덜대는 뒷모습으로 시선이 옮겨갑니다. "쿠라타 군도 참..."
살짝 미소짓고는 선선한 바람을 붙여줍니다. 힘 내~
쿠라타 슈헤이
멀리 사라지면서 주먹쥐고 엄지아래로 내리고갔어요
KILL
좋아요 메리포핀스를 조사합니다! 내게기능치는없어 깡으로
GM
고~
쿠라타 슈헤이
(2+2+3)DX10 (7DX10) > 9[2,4,5,7,8,8,9] > 9
GM
개잘함~
쿠라타 슈헤이
크~ 역시나임
GM
푸른 선 대신 목에 있던 보라색의 무언가. 그리고……
메리 포핀스를 공격하는데 성공했던 슈헤이는, 당시 뭔가 알아챘습니다.
그의 몸은 온전하지 않은 상태라는 걸요.
즉, 부서지고 있습니다.
육체가 레니게이드를 흡수하지 않으면 유지할 수 없는 상태.
레니게이드에 모든 것을 의탁하고 있기에 졈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정신은 이성을 잃지 않고 있는 언밸런스 그자체입니다.
이것이 호문쿨루스의 미완성.
그러나 그가 이 사건을 벌이는 목적은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
메리 포핀스
《배교자의 몸》 | 상시 | 자동성공 | 자신 | 당신의 몸은 이제 레니게이드 그 자체가 되어, 당신의 생명력 또한 레니게이드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다는 걸 나타내는 E로이스. 당신의 몸은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노예이며 당신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 사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건 당신이 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과 같다. | 당신의 HP는 침식률로 대체된다. 당신의 HP는 없으며, 대미지를 받을 때는 침식률에서 감소시킨다. 단, 침식률이 0 이하가 되면 당신은 사망한다. 또한 당신은 통상적으로 제네시프트와 이펙트, 콤보 등을 사용하여 침식률을 상승시킬 수 있다. 당신은 통상의 PC와 동일하게 이펙트를 사용하면 침식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취급한다. 단 당신은 HP를 회복하는 이펙트 및 HP를 소비하는, HP를 잃는 효과를 가진 이펙트를 사용할 수 없다.
데이터상으로는 이것의 효과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어라..그런데 나 친건가..
" 호문쿨루스는 그 자식이었잖아...!!! "
GM
쳤다. 기합으로.
쿠라타 슈헤이
" 그럼 그 애는 지부장한테... 그건가.. "
" 입양..보낸 건가? " 갸웃..하면서 말해주러돌아감
시바자키 히메루
하하하하!!!!
그래 그게 입양일지 확인해볼게
정보수집팀 써서 +2하고요
나도 1제네만 땡기마
1d10 (1D10) > 2
이런다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73 → 75
시바자키 히메루
4dx+2 (4DX10+2) > 6[2,4,6,6]+2 > 8
재산점 1 더할게
GM
블루 블러드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에리카가 소견서를 갖고 왔습니다.
정체는 『알케미스트』. 호문쿨루스를 만든 고대종, 블루 블러드입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기억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기억나는게 없다면 가진 것에서라도 단서가 없을까 싶은데……
자신의 몸을 건드리는 걸 꺼리는 것 같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사람살려~
아케나 요조라
남은건
지부장 뒷조사인가
카미시로 미카엘
응
지부장봄
시바자키 히메루
봐라 봐
콜튼 바이어스
흐응
쿠라타 슈헤이
보여줘
아케나 요조라
좋아
시바자키 히메루
다 실패하면 침식올릴겸
재씬인할게
아케나 요조라
응응
카미시로 미카엘
지부장을 계속 봄...
아케나 요조라
지부장 뒷조사해요
카미시로 미카엘
ㄱㄱ
GM
ㄱㄱ
아케나 요조라
정보:시바자키로
쿠라타 슈헤이
교텐이도와줄것임
아케나 요조라
2dx 싫어 (2DX10) > 9[3,9] > 9
콜튼 바이어스
스스로 해냄
아케나 요조라
성공해버렸네...
시바자키 히메루
도와준거같은데
GM
진짜 알고 싶었나?
콜튼 바이어스
의심하는거아님?
아직도
시바자키 히메루
그럴지도
GM
시바자키 히나토의 정체가 무엇이건, 지부장의 가족이 맞는지 아닌지는……
족보를 뒤져보면 되겠지!
시바자키 히메루
ㅋ
아케나 요조라
족보.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케나 요조라
설마 조상님이야?
카미시로 미카엘
족보.
시바자키 히메루
우리집족보가
그런거아냐?
쿠라타 슈헤이
....?
콜튼 바이어스
아...애가아니라
위...쪽
GM
계보도를 거슬러 올라가면 정말로 시바자키 히나토의 이름이 있습니다.
몇 백년 전, 방계의 흐름에요.
아케나 요조라
나..지부장의
족보를까봤어
시바자키 히메루
내 족보...
헤이안이야 에도야 뭐야
GM
그리고 그 옆에 배우자의 이름으로 시바자키 치요가 있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저사람이 메리 포핀스..
GM
좀 더 정확한 내용을 찾아보면, 치요의 사망 후 히나토는 실종되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그런거겠지..
GM
당시에는 나이를 생각해 노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취급한 모양이지만요.
아케나 요조라
지부장....
시바자키 히메루
응…
아케나 요조라
그러면..
향토..어쩌고에서..어쩌고.,구한 족보이야기를
슬그머니...주머니에 넣어줍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부모님 마음에 칼은 한번 꽂아봤지만…"
"패륜은 처음이라 떨리는군요."
콜튼 바이어스
꽂았냐고
아케나 요조라
"꽂았나."
시바자키 히메루
"냅다 분가했으니까"
쿠라타 슈헤이
" 아들이 아니었나............. " 실망....
카미시로 미카엘
"그렇다면 그 아이가 정말로..."
"따지자면 지부장님이 아들에 가까운 편이겠지..." 응응
콜튼 바이어스
"발상의 전환이 필요했던 거네요..."
시바자키 히메루
"아들이 뭡니까, 증손자보다 더 되는데."
아케나 요조라
"레니게이드란 상식을 부수는군."
쿠라타 슈헤이
" 무슨 기분이 들어? 지부장은. "
" 조상...? 님을 만난 게? " 그리고 조상이 나의 도시를 부수고있는게
시바자키 히메루
ㅋ
아케나 요조라
ㅋㅋㅌㅊㅋㅊㅋ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아니 뭐 얼굴을 아는 조상이어야 반응도 크지…"
이를테면 우리 할아버지엿다 이래봐
마음찢어지지
콜튼 바이어스
"거의 남이니까요."
시바자키 히메루
근데 바로 알아차리지도 못할 조상이야
아케나 요조라
ㅋ
시바자키 히메루
그냥 제사를 잘 지냈어야 했나
이거라고
카미시로 미카엘
"블루 블러드는 오래 전부터 이 땅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군요. 그보다..."
"...이렇게 되었다는 건."
쿠라타 슈헤이
" 그래, 사실 지부장도 블루 블러드일지도 모른다는 거겠지..." 아님
콜튼 바이어스
그런 결론?
카미시로 미카엘
"히나토 쪽에서 메리 포핀스를 포기헀다는 게 될까요." 무슨 반응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오히려 태연함
시바자키 히메루
그런 결론?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메리 포핀스 쪽에서 히나토의 안전을 위해 그를 포기했다는 쪽."
콜튼 바이어스
"어느 쪽이든 찝찝해~"
카미시로 미카엘
"어느 쪽이든, 설명이 필요하겠네요."
끄덕끄덕
"...메리 포핀스 쪽은 말해줄 생각이 없어 보이니, 남은 희망은 히나토 쪽일까요."
쉽게 입을 열어 줄 것 같진 않은데...
시바자키 히메루
"기억이 돌아오느냐도 문제입니다."
콜튼 바이어스
본인이 본인의 머리를 닫아버렸다구
카미시로 미카엘
기억...
"후손이 간곡하게 요청한다면~?"
시바자키 히메루
"제삿상밖에 안 떠오르는데…"
도전?
쿠라타 슈헤이
" 죽였나... "
" 아니, 이렇게 된 거 뭔가 다 말하고 팟칭하고 떠오르는 거 없냐고 물어봐! "
카미시로 미카엘
고민...
쿠라타 슈헤이
" 그리고 자기 호문쿨루스 좀 말리라고 해 보라고. "
카미시로 미카엘
"시바자키 치요에 대해 아느냐고 물어보는 건?"
아케나 요조라
"못 말리겠지."
카미시로 미카엘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이라면, 기억을 잃었어도 반응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시바자키 히메루
"그쪽이 나을수도 있겠군요, 물론 슈헤이 군의 의견이 아니라 미카엘 군의 의견에 찬성하는 겁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ㅋ
GM
ㅋㅋ
콜튼 바이어스
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오해할까봐~
쿠라타 슈헤이
" ??? "
" 지부장... 지부장 칠드런이 나야 얘야????? "
콜튼 바이어스
으하핫 웃음 못 참음
아케나 요조라
절레
시바자키 히메루
"당신이지만 솔직히 제가 미카엘 군 없을 때 슈헤이 군 의견 따른 건 아니잖아요?"
카미시로 미카엘
"쿠라타 군은 쿠라타 군 만의 장점이 있어." 힘내!
쿠라타 슈헤이
" 하? 됐어. 두고보자고. "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그럼 갈까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가보실까 ㅇㅇ
쿠라타 슈헤이
" 메리 포핀스만 잡고 나면.... 복수할테니까. "
아케나 요조라
ㅇㅇ
시바자키 히메루
조상님뵈러(not 산소)
GM
──── ◈ Scene End ◈ ────
──── ◈ Trigger Scene ◈ ────
◈ Scene 9 ◈ 당신은 최악의 창조주
Scene Player ◈ 아케나 요조라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9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79 → 88
GM
전원 등장을 추천드려요~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4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6
아케나 요조라
날 외롭게 하지 말 것
콜튼 바이어스
1d 그럼가야지 (1D10) > 9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80 → 84
[ 콜튼 바이어스 ] ER : 79 → 88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75 → 81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D : 1 → 2
[ 콜튼 바이어스 ] BN : 0 → 2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78 → 88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D : 1 → 2
GM
결국 호문쿨루스를 만들어낸 것은 히나토이니, 당사자에게 단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본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
그렇다면 소지품에 무언가 단서가 될 만한 기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케나 요조라
"……."
시바자키 히나토
사람이 많아지면 다시 또 조마조마한 얼굴이 됩니다.
아케나 요조라
멀찍...
지부장을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심란하다
아케나 요조라
님이 어떻게 좀 해봐
카미시로 미카엘
심란...
시바자키 히메루
"저기, 히나토 군………"
시바자키 히나토
"네……?"
시바자키 히메루
"여전히 기억나는 건 없는 걸까요, 음ㅡ"
시바자키 히나토
고개를 도리도리
시바자키 히메루
"소지품 확인 같은 건, 여전히 싫으시고…?"
시바자키 히나토
옷을 꽉 쥐고 있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 이 사람이라면 괜찮아... 그런 느낌은 안 드는 거냐. 이상하네.. " 후손인데
시바자키 히메루
아휴 그래… "그으럼~"
그렇게 만화처럼 일이 풀리겟어요? 같은 표정으로 슈헤이 흘끔함
"혹시, 시바자키 치요라는 이름은 들어보셨습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어쩔 수 없네...
콜튼 바이어스
역시 아니메 자주 본 거 아냐?
아케나 요조라
"……."
시바자키 히나토
고개를 젓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와이프도 잊은거야?
아케나 요조라
응
최악.
시바자키 히나토
"기억나는 건 별로 없지만……"
시바자키 히메루
최악이다
"네에."
시바자키 히나토
"낯선 사람한테는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해서……"
아케나 요조라
"안 낯선 사람은."히메루 흘끔
시바자키 히메루
"저도 낯선 사람 아닙니까?"
갸웃?
시바자키 히나토
"그치만 가족이랬으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가족인걸요." 가족인걸요
아케나 요조라
응응
시바자키 히메루
그건그래…
쿠라타 슈헤이
되나..? 눈치봄
시바자키 히나토
"그래도 이건……" 쭈굴쭈굴
여기서~ 히나토에게서 소지품을 받기 위해서는 설득이 필요합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응응…
시바자키 히나토
설득에는 히나토를 로이스로 취득한 사람의 교섭 난이도 6!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아무도 로이스 안땄지 오늘
아케나 요조라
네
시바자키 히메루
시나로인 후손이간다
시바자키 히나토
ㅋㅋ
아케나 요조라
아니근데
블루게일사줘야지 지부장
카미시로 미카엘
ㅋ
쿠라타 슈헤이
안되면내힘으로사볼게
카미시로 미카엘
아님 나도 해볼게 블루게일
시바자키 히메루
다음씬 바로 클막임?
아케나 요조라
그건아니지만
시바자키 히나토
아뇨 살시간은 있습니다(ㅋ)
시바자키 히메루
된대
아케나 요조라
지금 그렇게 3씬째 밀렸어
좋아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님들은 텀 남으면
응치킷이나 구하라고
아케나 요조라
네
콜튼 바이어스
중요하지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쪼그리고 앉아서 시선을 좀 맞추고요…
"가족이라는 건, 음ㅡ 뭐랄까, 가족과도 사이가 애틋한 편은 아닌지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런 이상 책임은 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히나토 군의 기억 역시도 책임져야 할 문제가 되고요."
"그래서…혹시 기분이 좀 진정되거나 했다면, 뭐든 힌트로 삼을 수 있도록 내어줄 수 없을까요?"
굴려볼게 교섭…
5dx (5DX10) > 9[3,4,7,7,9] > 9
시바자키 히나토
잘하잖냐
시바자키 히메루
세미 사회오버드
시바자키 히나토
그 말에 머뭇머뭇거립니다.
책임이라는 말에 계속해서 품안 주머니를 꼼지락거리다가……
"책임을 진다는건…어떻게 하는 거예요?"
시바자키 히메루
"흠~ 글쎄요."
"곁에 있어주다가, 떠나고 싶어질 때 손을 흔들어주는 걸까요."
시바자키 히나토
"…………"
시바자키 히메루
"그러자면, 기억 쪽이 아무래도 문제가 되니까."
아케나 요조라
찌글찌글…
콜튼 바이어스
찌그러진 요조라 옆에 있어요
시바자키 히나토
"떠나지는 마요……"
시바자키 히메루
"저는 안 떠납니다."
"라기보다, 일이 너무 많아서ㅡ 이 도시에서 못 떠나거든요."
"아마 또 그렇게 에이전트를 주렁주렁 달고 오시면, 같은 자리에서 담배나 피우고 있지 않겠습니까."
시바자키 히나토
"그러면……"
조심스럽게 품에서 수첩같은걸 꺼냅니다.
"줄게요. 대신……다시 돌려줘야 해요."
"소중한……거 같아서요. 나한테…"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요, 저는 도둑이 아니니까."
시바자키 히나토
안 떠난다는 말을 들은 뒤로 안심한건지 끄덕끄덕
시바자키 히메루
응… 수첩 받아서 볼게
GM
수첩을 보면 옛날 글자로 적혀있어 다소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수백 년 전 사람이라는건 사실이었던 걸까요.
고민하던 찰나, 에리카가 나타났습니다.
에리카 B. 랜티르
"뭔가 더 알게 되었나요?" 쑥
콜튼 바이어스
엇 어 어우 깜짝이야
에리카 B. 랜티르
^ㅁ^
시바자키 히메루
"에리카 씨, 혹시 고문서 파악에도 능한 편이신지?"
쿠라타 슈헤이
콜튼과 에리카를 유심히 봐둠
아케나 요조라
그걸 영어권 사람에게..
에리카 B. 랜티르
"그럼요. 어디 볼까요?"
콜튼 바이어스
대단한데
아케나 요조라
봐주는거냐
시바자키 히메루
대단한데
카미시로 미카엘
슈헤이랑 유심히 봄...
시바자키 히메루
신드롬이 그쪽아냐?
카미시로 미카엘
역시 뭔가있는데 저 둘...딴생각하기
에리카 B. 랜티르
평온하게 수첩을 해독하고 있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안 평온하게 그걸 보고 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안평온한건 콜튼뿐인거지
에리카 B. 랜티르
하지만 곧 이쪽도 평온함이 무너져가기 시작합니다... 콜튼과는 다른 이유로.
아케나 요조라
?
시바자키 히메루
?
콜튼 바이어스
?
에리카 B. 랜티르
"과연…정말로 알케미스트였군요. 이건 연구일지네요."
쿠라타 슈헤이
" 뭐야? 뭐길래 그러는데?! " 못 참는 쪽
시바자키 히메루
질끈
콜튼 바이어스
"엄청난 자료잖아요...그럼."
시바자키 히메루
내 조상님이 조상님의 아내를 생창하는 연구일지…
에리카 B. 랜티르
"일단 학생 좀 진정시켜줄래? 선생님." ^^
아내를생창
아케나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죄송합니다..." 슈헤이 잡아서 돌려놓음
쿠라타 슈헤이
" !!!빨리말해달라고..! " 앉음
카미시로 미카엘
우치노슈헤이군이
콜튼 바이어스
"자, 자. 진정..." 말잘듣는 개처럼 학생앉힘
시바자키 히메루
우치노슈헤이군이
아케나 요조라
S..T..A..Y...
에리카 B. 랜티르
"원리로는 현자의 돌을 토대로 육체를 만들어내어, 기억의 일부와 레니게이드 정보를 대가로 생명체를 만들어낸다……"
"이것이 알케미스트의 호문쿨루스. 놀라운 이야기지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알케미스트는 본래 현자의 돌 적합자였겠죠? 입수 경로는 알 수 없어도……더군다나 연구를 받쳐줄 만큼의 시간이 있다면, 이 정도는 불가능하지 않아요."
"하지만……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현자의 돌에게 필요한 레니게이드의 양을 알케미스트가 채우지 못했던 걸로 보여요."
"그래서 그렇게 된게 현재의 호문클루스."
"그리고 대가로서 알케미스트는 모든 기억을, 그리고 그 외 많은 것을 빼앗겼다……"
콜튼 바이어스
"과연..."
"효율은 최악이지만, 탐을 낼 사람은 많은 기술이라는 거죠."
아케나 요조라
"……."
콜튼 바이어스
이쪽에도 하나 있지...사람을 잃은
시바자키 히메루
"절대로 외부로 알리고 싶지 않은 기술이네요."
근데 요조라는 안만들거같긴해
카미시로 미카엘
"...슬픈 이야기네요."
아케나 요조라
안만들어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알케미스트는 그것을 연구하다 최근에 와서 호문클루스인 '메리 포핀스'를 만든 것이 될까요."
"하지만, 메리 포핀스의 이야기로는 그녀가 이쪽으로 히나토 씨를 보낸 것 같았는데..." 갸웃?
에리카 B. 랜티르
"연구에 시간이 들었다고는 해도 그건 아닌 걸로 적혀있어요."
"최초는 지금으로부터 몇백 년 전으로 되어있거든요."
시바자키 히메루
"…몇 번이고 같은 짓을 했다는 겁니까?"
에리카 B. 랜티르
"그럴 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금 문제는……"
"호문쿨루스는 남에게서 레니게이드를 탈취하지 않으면 몸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라는 거예요."
아케나 요조라
"멈춰야지."
콜튼 바이어스
"그것밖에 없었지만, 처음부터..."
카미시로 미카엘
"...그녀를 멈출 수 있는 단서 또한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거겠죠."
심란하네...
쿠라타 슈헤이
" ..그런가? 그럼 꼬맹이는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 게 좋을지도... "
" 기억이 돌아오면 메리 포핀스가 오래오래 살길 원할테니까 방해할 거 아냐? "
아케나 요조라
"그럴 능력이나 남았나."
콜튼 바이어스
"영원히 이런 상태려나." 곰곰
시바자키 히메루
"애초에 그렇게되면, 돌아올 수 있느냐도 문제라서…"
카미시로 미카엘
"연구일지에 적힌 대로라면 분명히 그렇겠지. 하지만..."
"...시간의 문제일 뿐이잖아. 히나토 씨도 모르지 않을 거야."
언제까지고 오버드 사냥을 계속할 순 없는 일이잖아...
아케나 요조라
뭔가 하나 빠진 듯한 감각이….
쿠라타 슈헤이
" 그렇지 뭐. 어쨌든 자기가 책임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지부장한테 조상을 입양보냈겠지. "
" 그럼 죽을 맘 먹었다는 거 아냐? 마지막으로 뭐 하고싶은 거라도 있는 건가? "
시바자키 히메루
"마음을 먹었다기엔, 습격은 계속하고 있었으니까요."
"멈춰주길 바란다…? 기억이 있는 그와의 재회라고도 생각했는데, 가능성이 낮아보이니."
콜튼 바이어스
"어렵네요, 남의 사정은."
아케나 요조라
어쩐지 짜증난다….
카미시로 미카엘
ㅋ
콜튼 바이어스
이긍...
카미시로 미카엘
요조라 씨...
쿠라타 슈헤이
뭐 마구휘말리게했으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차라리 히나토 씨도 블루 블러드가 아닌 편이 좋았을까, 그랬다면 두 사람 모두 그대로 잠들 수 있었을 테니까."
아케나 요조라
"……."
쿠라타 슈헤이
" 쯧.. 그래도 뭐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필요하고 그래도, 어차피 죄없이 살아가던 녀석들까지 마구 습격한 거 아냐? FH만 습격했으면 정상참작이지만. "
카미시로 미카엘
이 타이밍에서 블루 블러드에 대해 P호기심 N연민 N메인으로 취득...
시바자키 히메루
"…오래 산다는 건 마냥 좋은 일이 아니니까요, 아무래도."
콜튼 바이어스
"예, 사정을 이해하거나 공감하기에는 우리 쪽도 잃은 게 많고."
쿠라타 슈헤이
" 괜히 딴짓하다가 죽지 말고 마지막 남은 시간이라도 꼬맹이랑 같이 있으라고 해. "
아케나 요조라
"어쨌든, 난 받은 일도 있고."
시바자키 히메루
착잡... 저는 시바자키 치요를 P동정 N유감 N으로 따요
쿠라타 슈헤이
" 잡으면 되는 거잖냐? 간단하게. "
콜튼 바이어스
"깔끔한 결론~"
카미시로 미카엘
단순하고 일중독자같은 결론이다
시바자키 히메루
"으으음ㅡ 달리 할 수 있는 일도 없으니까요, 막는 것이 저희 일이고."
콜튼 바이어스
시바자키 히나토를 P이해 N아쉬움 N메인으로 딸게요
쿠라타 슈헤이
" 아아, 여유롭게 피해 대다니 열 받았어... 절반만 부숴 주지. " 다부수면 히나토랑 인사나눌시간이없으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그런 거냐고
아케나 요조라
그래그래
쿠라타 슈헤이
" 근데 정 모자라면 그냥 ugn한테 협력해서 주기적으로 레니게이드를 공급받는다... 라는 건 없는 건가? " 지부장쳐다봄
시바자키 히메루
저런다진짜
쿠라타 슈헤이
" 리바이어선한테 힘 좀 써보라 그래! "
아케나 요조라
고개 저음
시바자키 히메루
"과연 얼마나 필요한 걸지 모르고, 안그래도 인력난인 마당에…"
콜튼 바이어스
고개 저음
카미시로 미카엘
"부수고 싶어하는 것 치고 친절하네..."
쿠라타 슈헤이
" 부수기 전에 안 부술 수 있는지 확인은 한 번... "
시바자키 히메루
"그렇게 되면 쓸 수 있는 인력 자체가 적어지니까요."
콜튼 바이어스
"누굴 위해 누군가를 희생한다는 선택은 늘 복잡하잖아요." 아하하
카미시로 미카엘
아
그럼 저 이타이밍에서잠깐
블루게일을 사볼래요
쿠라타 슈헤이
아
아케나 요조라
아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그래
카미시로 미카엘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아케나 요조라
그럼 전 응치킷
카미시로 미카엘
이거 붙임
GM
해보자 해보자
아케나 요조라
3dx+1 (3DX10+1) > 6[2,2,6]+1 > 7
카미시로 미카엘
8dx (8DX10) > 8[1,4,5,5,7,7,7,8] > 8
아케나 요조라
재산1점
씁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미안~
GM
좋아요 요조라는 지부에서 응치킷을 받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바로 사용해요
2d (2D10) > 17[10,7] > 17
시바자키 히메루
메이저없는눈으로 아련하게봄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HP : 17 → 27
시바자키 히메루
회복잘하네
쿠라타 슈헤이
폴라리히트... 나 사줘
카미시로 미카엘
블루게일...구매처를 몰라서 이상한 약 조달해옴
GM
이거라도 먹어
콜튼 바이어스
이거라도 먹어
쿠라타 슈헤이
아니이거아니거든!!!!!!!!!
저도해볼래요 블루게일 조달!
GM
해보자~
쿠라타 슈헤이
4DX10+1 (4DX10+1) > 8[1,1,7,8]+1 > 9
" 이거..맞나? "
GM
이상한 약 먹음
쿠라타 슈헤이
" 맞는 듯도... "
카미시로 미카엘
"그런가봐~" 아님
GM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를 찾아내야만 합니다.
──── ◈ Scene End ◈ ────
◈ Scene 10 ◈ 그리고 최악의……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단독 등장!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8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84 → 92
GM
Y시 놀이공원.
그 안에 있는 인형극장 앞입니다.
요즘 인형극은 인기가 없어서인지, 낡아빠진 간판을 제대로 보수하지 않았습니다.
칠마저 흐려지고 있을 정도네요.
하루나는 같이 오지 않았지만, 다음에 그 애와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었죠.
지금은 사전답사라고 해둘까요.
혹은 자취를 어디로 감춘지 모르는 메리 포핀스를 찾아 어디로든 가고 있었을 지도 모르죠.
쿠라타 슈헤이
오기로 한 건 주말이지만... 뭐 평소처럼 식후 오토바이 드라이브를 하다가 이끌리듯 한 번 와버렸습니다.
왜 왔는지는 스스로도 잘 모르겠지만 맨날 이 정도는 주행하고 있고, 그냥 눈에 띄었을 뿐이고...
" 기대..하고 있나. 흐음... "
GM
의외로 기대하고 있는건가 나?
쿠라타 슈헤이
잠깐 비죽이다가 옆에 오토바이 세워놓고 들어감
GM
약속은 약속이니까요.
인형극장 안으로 들어가면……
문득 울렁거리며, 헛구역질이 올라옵니다.
시야가 흐려지고 기분나쁜 감각이 당신을 침범합니다.
《워딩》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 ...욱... "
" ...하? 뭐냐. 여기도 오버드? "
메리 포핀스
전에도 한번 느껴본 적 있는 느낌입니다.
"어머, 혼자 왔나요?"
쿠라타 슈헤이
" ....하? " 지부 사람들이 다같이 찾아다니는데 설마 여기에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메리 포핀스
"우연이네요. 또 만나다니……그것도 이곳에서요."
쿠라타 슈헤이
" 너, 호문쿨루스. 지부장님 조상... "
" 레니게이드가 없으면 죽어버리는 녀석, 맞지. "
메리 포핀스
"……네, 저는 그런 몸이 되어버렸죠."
쿠라타 슈헤이
사람들을 호출할까? 지금은 자신에게 적의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러면 바지 주머니에 양손을 찔러넣고 다가갑니다.
메리 포핀스
여전히 옆집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웃음을 짓습니다.
"여긴 제 추억의 장소랍니다. 연극이나 영화 같은 걸 좋아해서요."
쿠라타 슈헤이
지부장한테 대체 꼬맹이를 왜 보냈는지 물어보려다.. ..하?
" 아무나 습격하는 위험분자면서 청승맞게 추억 같은 걸 생각하고 있는 거냐. "
" 무슨 연극을 좋아하는데? "
메리 포핀스
"후후, 이야기라면 다 좋아해요."
"그래도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로 끝나는게 좋답니다."
쿠라타 슈헤이
" 해피 엔딩 파인가.... 책이나 영화야 뭐 그런 게 좋긴 하지. "
" 너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
메리 포핀스
"그렇게 봐주시는 건가요?"
쿠라타 슈헤이
" 아냐? 행복해지고 싶으니까 남은 시간 동안 발버둥치는 거. "
" 나, 별로 다른 녀석들을 습격하는 걸 납득하는 건 아니지만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잖냐. 그럼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거든. "
메리 포핀스
"그렇게 생각해주시는건……"
"여자친구가 있어서인가요?" 꺄르르 웃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 ???하???? " 의자 발로 쾅 차요
" 누구 맘대로 여자친구야!!! " 코롸!!!!!
" ...? 잠깐, 설마 처음에 날 보고 습격하지 않은 것도 그래서...? "
" 데이트 중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냐??? " 경악
메리 포핀스
"그것도 그렇지만, 뭔가…… 닮은 것 같아서……"
"어머나, 그러고보니 이름도 나누지 않고 실례했네요."
시바자키 치요
"저는 시바자키 치요라고 한답니다."
"당신의 이름을 듣고 싶은데, 들려주시겠어요?"
쿠라타 슈헤이
" ...... " 알고 있어, 입술을 비죽입니다.
시바자키 치요
소개가 중요한 거예요. 호호 웃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 쿠라타 슈헤이. UGN의 야라즈노아메. "
" 극장은 별로 안 좋아해, 슬프라고 눈물 짜내거나 기쁘라고 억지로 웃기는 장면을 만들거나. "
" 그러니까... ...네가 해피 엔딩이 아니라도 신경 안 쓸 거야. " 조금 생가하다가 삐딱하게 턱을 들었습니다.
시바자키 치요
"후후……"
"평화를 연다는 뜻이던가요? 예쁜 이름이네요."
쿠라타 슈헤이
" 당연하지. 이 시에서 진짜로 평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녀석은 몇 없거든! 나랑 지부장 정도! "
" 자, 그럼 이 정도면 소개는 다 됐지? 내가 해야할 건 정해져 있으니까. "
크게 내키지는 않지만 할 일이 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바지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고 의자위를 매만지면 철제 배트가 됨
시바자키 치요
호오
지금 싸울 건가요?
쿠라타 슈헤이
아뇨 빨리그냥가봐
시바자키 치요
ㅋㅋ네
"……"
"처음에는 기억 일부와 레니게이드의 일부……그리고 레니게이드의 반절과 기억, 신체의 일부 구성, 그 다음에는……다음에는……이번엔, 기억 전부와 신체 세포의 생장 수준, 그리고 가진 레니게이드의 전부."
"이것이 시바자키 히나토가 만들어준 시바자키 치요의 이야기에요."
"그리고 저는, 모든 치요는 이 순간만을 바라왔어요, 줄곧."
"그래서……"
"당신이 결말을 봐주겠다고 해서 기뻐요."
"해피엔딩이 되는 것도, 새드엔딩이 되는 것도 당신이 붙여주시겠어요?"
쿠라타 슈헤이
지부장의 말대로, 한 번만 한 게 아니라 계속해서 만들어왔군... 생각하면 잠깐 말이 없어집니다.
" 하아... 영화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지. "
" 그래도 어쩌다보면 보게 되는 일이 생기더라고... "
시바자키 치요
해피엔딩이 아니라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건...
엔딩을 봐주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인 모양이에요.
쿠라타 슈헤이
" .... " 할까 말까..고민하다가 결국 입을 엽니다.
" 하지만 너야말로 좀 더 발버둥칠 생각은 없냐? 어차피 그 녀석이 너한테 모든 걸 전부 다 줬다면. "
" 죽을 힘을 다해서 지상의 모든 오버드를 다 잡아먹을 정도로 살아야 하는 건 아냐? 기합 넣고?! "
시바자키 치요
싱긋 웃습니다.
"힘껏 살아왔어요, 정말로……힘껏."
"그러니 보여줄게요, 당신이 혼자가 아닐때."
"저는 안에 있을테니까……동료들을 불러와요."
쿠라타 슈헤이
" 흥, 그러다가 져도 네놈이 자초한 거다. "
그래도 뭐 관객은 많은 게 좋기는 하겠지. 한 손으로 지부장한테 메리 포핀스 극장에 있음. 하고 보내고는 배트를 자신의 어깨에 툭 두드립니다.
" ...단장이라도 하고 있던지. "
GM
마지막으로 웃으며 치요는 잠시 사라집니다.
처음 봤을 때처럼, 그리고 그에게 닿아본 모든 순간처럼.
흐릿하게, 저 너머로…
──── ◈ Scene End ◈ ────
◈ Scene 11 ◈ I ALWAYS SURVIVE ALONE
Scene Player ◈ 시바자키 히메루
시바자키 히메루
씬제왜이래
씬제왜이래
1d10 (1D10) > 7
GM
나오세요(헬스트레이너톤)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81 → 88
GM
슈헤이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용은 메리 포핀스의 거처네요.
지금이 아니면 메리 포핀스를 또 언제 만날지, 그를 잡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피해 규모는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나가려고 하면……
당신의 옷소매가 붙잡힙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또……어디 가요?"
시바자키 히메루
"으으음…" 이거, 기억이 없으니 대놓고 무어라 말을 할 수도 없고…
"일이 생겨서, 다시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 머뭇머뭇
"당신은 계속 바쁘니까……계속 가버리는 거예요?"
시바자키 히메루
"예?" 바쁘기는 바쁘지만요
약간 삐질삐질… 애 다뤄본 적 없어서 뚝딱거리는 편입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ㅅ;
시바자키 히메루
"간다고 해도…돌, 돌아오니까."
GM
애새...는 있어도 애...는 없는 지부... 곤란하네요.
시바자키 히메루
애새(후략)은 많은데…
시바자키 히나토
"……저……기억나는 건 없지만……"
"누가 계속 내 곁에 있었다는 느낌은 있어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그런데, 그게 이제는 느껴지지 않아서……"
"저랑 당신은 가족……이죠? 가버리고 안 돌아오는거 아니죠…?"
시바자키 히메루
"……" 메리 포핀스한테 지면 못 돌아올 가능성이 크기는 한데
"…돌아올 겁니다, 안 그래도 일이 너무 많아서, 못 돌아오면 곤란하기도 하고요."
시바자키 히나토
일이 없으면 안 돌아오게 되는건가...
벌벌벌
시바자키 히메루
아니 왜 또 벌벌이지? 애들은 어렵다
시바자키 히나토
"일...없으면 안 돌아오는 걸까 해서...." 쭈뼛
시바자키 히메루
고뇌~~~~!!!!
그런데 그 둘은 좀…
이쪽이 기억은 없지만 대화…?
라는걸 해야 할 것 같다고
아니어도 조금 얼굴을 봐야 할 것 같아서…
"…얼굴 보고 끝내는 게 예의긴 하지…" 같이 중얼거리고요
시바자키 히나토
갸우뚱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돌아오는 거 걱정할 필요 없이, 같이 가시겠습니까?"
시바자키 히나토
"...!!!"
금세 고개를 끄덕입니다.
"……누가 곁에서 없어지는 기분은……"
"싫어요."
시바자키 히메루
이해는 하지만 메리도 이해가 가고 죽겠다 후손은
시바자키 히나토
어느새 코트를 잡고 꼭 붙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당한거네 이거
시바자키 히메루
내말이
에휴~ 그럼 빨리 나가긴 해야 하니까 안아올립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
폭 코트에 묻힙니다.
"……엄청 포근해요."
시바자키 히메루
"그거 다행이군요, 나름대로 공들여서 입고 다니는 편이라." 총총…
시바자키 히나토
"공들여요?"
시바자키 히메루
"예, 저 세탁 절대 제 손으로 안 합니다."
에휴어디보자…
시바자키 히나토
oO(다른 사람의 공...?)
시바자키 히메루
뭐 그렇지
고대종을 P호기심 N씁슬 N위주로 따고...
블루 블러드를 P호기심 N경계 N위주로 딸게 N밖에없네 이거
시바자키 히나토
ㅠㅠ
"같이 있으니까 무지 좋아요……."
시바자키 히메루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으음…"
"가는 동안 피곤하거나 하면, 주무셔도 괜찮습니다."
"배는 안 고프시고?" 이런 이야기나 구구절절
시바자키 히나토
"눈감고 일어나도 있을거예요?"' 'ㅅ' 여전히 불안함을 담고 있지만……
계속 그랬듯 같이 있어주겠다는 말을 믿는 눈치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예, 눈감고 일어나셔도 있을 겁니다." 에구…
이거 메리 포핀스 aka 어나더 조상이랑 불리불안 있는거같은데
그럼 일단 내가 가는길에
블루게일 조달을
해볼게
GM
고고
시바자키 히메루
몇이지이거?
GM
20이었던듯?
아케나 요조라
네
시바자키 히메루
ok 그럼 저도 제네 조금만 댕길게요
2d10 이정도만 (2D10) > 16[9,7] > 16
이런다
GM
ㅋㅋ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88 → 104
[ 시바자키 히메루 ] D : 2 → 3
시바자키 히메루
뭐…
나쁘진않아
6dx+2 (6DX10+2) > 9[1,2,2,6,8,9]+2 > 11
여기에..
요손바릅니다
GM
좋아요 한번 더~
시바자키 히메루
《O 요정의 손》 Lv3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판정 주사위 눈 하나 10으로 변경 | 판정당 1회 |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4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04 → 108
시바자키 히메루
이 제네 한번이...
나를 망칠거라는 기분이든다
1dx+2 (1DX10+2) > 10[10]+5[5]+2 > 17
GM
나가기 전에 정비를 마치고……
다른 이들도 연락을 받고 모이겠죠.
아케나 요조라
1d 등침한번만 (1D10) > 1
아오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88 → 89
아케나 요조라
그래... 응치킷 조달하나
카미시로 미카엘
나도 등침굴려볼래
1d10 :: 등장침식 (1D10) > 8
아케나 요조라
3dx+1 (3DX10+1) > 10[2,3,10]+3[3]+1 > 14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88 → 96
아케나 요조라
성공이고요
탱커한테 송신해요 (나와라~)
쿠라타 슈헤이
1d10 《지부장을 기다리는 나 등장》 (1D10) > 9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92 → 101
카미시로 미카엘
저도 일단 응치킷을...시도해봅니다
6dx10 (6DX10) > 9[3,4,5,6,8,9] > 9
아케나 요조라
탱커 밥 줌
시바자키 히메루
탱 제네하지마
카미시로 미카엘
성공~슈헤이 밥이 모자라면 이것도 줄게
쿠라타 슈헤이
그럼 모두가 도착하면 좀 나가잇다가 받을래요
GM
좋아요
쿠라타 슈헤이
여.. 저 안에 메리 있어...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요 제 블루게일도 줌
아니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피를 빨았어야했네
쿠라타 슈헤이
하나는 지부장에게
GM
가는 길에 히나토는 안심한건지, 어느새 품 안에서 잠들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에휴
에휴우
이놈의 조상 뒷바라지
쿠라타 슈헤이
" 이거 데려와도 괜찮았던 거야? " 하고 물어보면서 응치킷하나감사히받아요
1D10 일단 마이너로 1D10만큼 제네하고! (1D10) > 4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01 → 105
쿠라타 슈헤이
2D10 만큼 이마에 응치킷감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 (2D10) > 5[2,3] > 5
시바자키 히메루
ㅋ
쿠라타 슈헤이
아..남이감아줬어야했는데
아케나 요조라
발로 감았냐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9 → 14
콜튼 바이어스
1d10 전할거업지만 등장만해있을게요 (1D10) > 10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88 → 98
시바자키 히메루
나는 확산세 피통때문에 필요한건데
그냥 안쓰는거 감안하고 네가 발라도돼...
카미시로 미카엘
아
쿠라타 슈헤이
미카엘이 지부장한테주면됨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확산세써봐야지 집좡도
아케나 요조라
맞아 모처럼 챙겨왔는데
확산세 한방 쏴
콜튼 바이어스
와아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히나토를 한번 보고...웃어주고요
시바자키 히메루
시날이 두개나 더잇는데 그안엔 쓰겟지
카미시로 미카엘
히나토 씨도 보고계시는데, 힘내셔야죠...같은 소리를 하면서
몸챙기라면서 응치킷발라줘요
콜튼 바이어스
훈훈한 현장...
카미시로 미카엘
다이스는 집좡이굴려(?
시바자키 히메루
조상님이 보고 계시는거냐고요 같은소리나함
응..
2d10 (2D10) > 16[7,9] > 16
카미시로 미카엘
우와
콜튼 바이어스
잘쳤다
GM
사랑하는만큼
시바자키 히메루
16에 마가꼈나
나 풀피야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8 → 23
콜튼 바이어스
장하다
카미시로 미카엘
그리고 여기서...시바자키 히메루를 로이스 취득! P연대감 N걱정입니다. P메인~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나 마지막으로 조상님 S로로 지정하고
아니! 조상이 둘이야 로이스창에
아케나 요조라
아
시바자키 히메루
고민되네 그래도…
히나토...를 S로 지정하는게 맞을거같아
시날 내내 제일 신경쓴듯
GM
호오 좋아요
여러분은 인형극장으로 모입니다.
이야기의 종막을 향해.
──── ◈ Scene End ◈ ────
──── ◈ Climax Phase ◈ ────
◈ Scene 12 ◈ 당신의 모든 안온을 위하여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8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05 → 113
GM
전원 등장해주세요!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2
시바자키 히메루
1d10 에휴… (1D10) > 1
콜튼 바이어스
1d 등장 100퍼넘고시작해보실까 (1D10) > 10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89 → 91
시바자키 히메루
기적의 다이스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98 → 108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96 → 105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08 → 109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D : 2 → 3
[ 콜튼 바이어스 ] BN : 2 → 3
GM
잠든 히나토를 잠시 밖에 두고, 인형극장 안으로 들어가면……
인형 사이로 그가 서 있습니다.
메리 포핀스.
그는 무대에 매달린 거대한 인형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가 눈을 감으며 무엇을 세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기척을 눈치채고 몸을 돌릴 뿐이었습니다.
시바자키 치요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라는 건 정말 무서운 거네요."
"사람에도, 물건에도 이렇게 깃들고 만다니……"
"오셨군요, 여러분." 예의를 차려 인사합니다.
"시바자키 치요라고 한답니다."
아케나 요조라
"……." 지부장 흘끔
쿠라타 슈헤이
턱으로 까딱이며 가리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질끈
"…시바자키 히메루입니다." 허리 꾸벅… 인사해요
카미시로 미카엘
"..." 마찬가지로 꾸벅, 인사합니다. 그리고 지부장과 히나토를 봄...
쿠라타 슈헤이
" 일 대 일 하려고 했는데 지부장 생각해서 기다려준거야. "
콜튼 바이어스
"반갑습니다." 이 인사가 맞나? 이쪽도 눈치봐요
시바자키 히메루
"거 참 감사하네요."
시바자키 치요
"후후, 여전히 그는 잘 있나요?"
시바자키 히메루
다행이야 탱이 클막페에 혼자 뛰어들지 않아서
………
아케나 요조라
으으
데려왔잖아
시바자키 히메루
저는 여기서 어나더 조상님을 보여드리나요?
아케나 요조라
ㄱㄱ
시바자키 치요
아 여기서는 밖에 있으니
말로만 해주면 OK~
카미시로 미카엘
아 다행이야
시바자키 히메루
다행이야
아케나 요조라
응
시바자키 히메루
"홀로 계시는 걸 싫어하셔서,"
"지금은 차 조수석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옆에 츄러스랑 핫초코 사다 뒀으니 깨면 드시겠죠…"
시바자키 치요
"후후, 그렇군요. 여전히……"
아케나 요조라
"……."
시바자키 치요
"자, 그러면 여러분은 저를 쓰러뜨릴 의무가 있겠죠."
"그리고 나는 당신들에게 쓰러지지 않을 의무가 있으니……"
"약속한대로 어떻게든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랍니다."
쿠라타 슈헤이
" 말하는 것만 보면 꼭, 어느 쪽이 끝일지는 이미 정해둔 것 같지 않냐? "
양 손을 바지에 찔러넣고 고개를 삐딱하게 듭니다.
시바자키 치요
"그래 보이나요?"
쿠라타 슈헤이
" 마지막으로 그 녀석의 얼굴을 보고 싶다던가, 그런 말 해도 못 들어줄텐데? "
시바자키 치요
"후후, 제가 기다려온 건 그것과는 조금 다르니 괜찮답니다."
"내가 줄곧 기다려온건……"
"포기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더라…"
"그렇게 말하게 될 때를……"
GM
──── ◈ Battle Start ◈ ────
아케나 요조라
"지리한 시간이군."
콜튼 바이어스
"최선을 다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게 늘 그럴까. 약간의 회의감.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도, 치요 씨에겐 의미가 있겠죠." 숙연...
"그렇다면, 그것으로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느슨해져선 안되겠지만...
아케나 요조라
"의미를 가지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것 뿐 아닌가."
"의미없는 것에 이름을 붙이지 않고서야…."
쿠라타 슈헤이
" ...흥, 어느 쪽이든 기합이 부족한 거라고! 우릴 때려눕혀서 레니게이드를 전부 갈취하겠다는 각오 정도가 나을 텐데? "
카미시로 미카엘
그거 소설가가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
아케나 요조라
그러니까 절필했지
카미시로 미카엘
제발
시바자키 히메루
절필하지마세요
GM
미치겠네
콜튼 바이어스
"인간적인 거잖아요? 이런 의미에선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을 만들어낸다는 행위의." 아 절필하지마
GM
충동판정 없음! 인형끼리는 같은 인게이지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없..어?
쿠라타 슈헤이
아 충판이없어..?
시바자키 히메루
졈아니잖아아아악
충판없어서 지금
GM
인형은 오브젝트로 취급하며 별도의 메인 프로세스는 갖지 않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120기들 난리남
카미시로 미카엘
우리 역시 하루에 한명씩 졈먹이면서 키우자...
콜튼 바이어스
...우.
GM
◈ Round 1 ◈
◈ Setup Process ◈
아케나 요조라
셋없
시바자키 히메루
셋없
콜튼 바이어스
《빛의 총》 Lv1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무기 작성 및 장비 / 공격력 [LV+2] 사거리 시야 | 침식치 +2
쿠라타 슈헤이
[블루 게일] :: 셋업 프로세스에 사용. 그 씬 동안 행동치 +6, 침식률 +5.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08 → 110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13 → 118
시바자키 치요
콜튼의 말에 가볍게 웃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흠 이번엔 셋없
시바자키 치요
"이제는 내가 무엇으로 보이나요? 그렇게 보이는가요."
《퀵 대시》 Lv1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4 | 곧바로 전투이동을 실행할 수 있다. 한 시나리오에 [Lv]번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미들 전투때 썼던 침식률을 상승시킵니다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290 → 315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遣らずの雨 네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기에
쿠라타 슈헤이
" ...하! 짜증이 안 나는 건 아니야. " 불량하게 섭니다.
" 어차피 본인은 사는 건 이미 질릴 대로 질린 거 아냐? 아니면 사는 이유도 모른다던지. "
" 남편 녀석이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너도 포기할 수 없는 것 뿐이라면... "
" 다른 방법을 고르는 게 낫지 않냐? "
100↑ 기합 가득 《실드 크리에이트+더블 크리에이트》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6 | 씬 동안 공격력 0, 가드치 20의 무기 2개 작성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18 → 124
시바자키 치요
"그뿐은 아니랍니다. 그저……"
"꼭 해야하는 일이 있어요. 이런 몸이지만, 이런 몸이 되어서야 비로소 할 수 있는……"
쿠라타 슈헤이
그럼 만들어낸 배트 두개로 깡깡. 바닥을 두드립니다. 오늘따라 좀 집중 안 되는 느낌...
《물질합성》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장비 혹은 소지하고 있는, 동일한 기능의 무기 두 개 혹은 방어구 두 개를 선택하고 파괴. 그 씬 동안, 선택한 아이템의 명중, 공격력, 닷지, 행동, 장갑치, 가드 수치 등을 합산한 아이템 하나를 취득하여 장비. 한 씬에 한 번 사용. | 침식치 +5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24 → 129
쿠라타 슈헤이
가드치 40의 방패를 만들어냅니다!
시바자키 치요
그래도 단단한걸
쿠라타 슈헤이
" ..그럼? 그게 뭔데? "
시바자키 치요
"만약 슈헤이 군이라면 어떻게 하고 싶나요?"
"좋아하는 사람의 곁에 나는 영원히 있어줄 수 없다면……"
쿠라타 슈헤이
" ...? 그 자식을 조금만 살게 하면... "
" 아니, 고대종이랬지. 음... 글쎄, 영원히 없어도 되지 않냐? "
" ...어차피 두 명이 있다면 두 개로밖에 안 나뉘어. 그 녀석이 먼저 떠나던가, 네 녀석이 먼저 떠나던가. "
남겨질 바엔 내가 먼저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그런 말까지 하기는 싫어서 반항적인 눈빛을 했습니다.
시바자키 치요
"후후, 그런가요……"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메리 포핀스
시바자키 치요
《오리진: 미네랄》 Lv1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2 | 제한:RB | 씬 동안, 당신의 장갑치에 +[Lv×2]의 수정을 받는다.
장갑치 +8로 받구요
【부서지는 여울】 | 《컨센트레이트:우로보로스》+《섀도 스크래치》+《굶주린 그림자》+《혼색의 범람》+《원초의 적색:모래 칼날》+《배교자의 왕》+(《맹렬히 먹는자》) | 메이저 | RC | 대결 | 시야 | 침식률 +16(19) | 판정 다이스 11DX7+4, 공격력 +20+(침식/10). 《맹렬히 먹는 자》 추가시 대미지 +2D. 대상의 가드치 -5.
대상 PC 전원!
쿠라타 슈헤이
좋아..여기서!
시바자키 히메루
네가 막을래? 그러렴
쿠라타 슈헤이
D로이스 - HR방황자 :: 씬에 등장한 캐릭터가, 공격의 판정을 행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공격의 대상을 당신 한 명으로 변경한다. 이 효과를 사용한 후, 어떠한 효과에 의해 공격의 대상을 당신으로부터 바꾸는 건 불가능하고, 어떠한 효과에 의해서도 그 공격에 의해 발생하는 데미지를 다른 캐릭터가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효과를 사용했을 때, 당신의 침식률이 1D점 상승한다. 1시나리오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 데미지에 -10을 하나, 「로이스:쿠로스 사쿄」를 타이터스할 경우 당신의 침식률이 2D점 상승한다.
그렇게 하도록 놔두진 않겠다는 듯이 앞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시바자키 치요
11DX7+4 (11DX7+4) > 10[1,1,1,1,2,4,5,5,6,7,9]+10[6,7]+10[9]+2[2]+4 > 36
쿠라타 슈헤이
가드! 그냥 방패로 들어서 쳐내듯이 팔을 강하게 휘두릅니다
시바자키 치요
4D10+20+31+2D10 대미지롤~ (4D10+20+31+2D10) > 22[8,4,6,4]+20+31+4[3,1] > 77
쿠라타 슈헤이
아니너무아픔
77에서 10빼고 가드치 35빼면...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315 → 334
쿠라타 슈헤이
C(77-10-35) c(77-10-35) > 32
맞고눕습니다
시바자키 치요
슬프다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14 → 0
쿠라타 슈헤이
뚫려서 쓰러지면서 이걸 못 막는다고... 진심 이를 바득바득 가는 소리가 뒤쪽에도 들렸어요
" 아...!!!! "
" 정신차려!!! 슈헤이!!!!!!! " 기합빡!!!
호문쿨루스를 타이터스 승화하여 전투불능을 소거합니다!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0 → 12
쿠라타 슈헤이
동정도 뭣도 아무것도 필요없잖아!!! 벌떡 일어나서 코피닦음
GM
뭔가를 각오한 사람치고는, 혹은 사람답게 만만치 않은 걸까요……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미스틸테인
콜튼 바이어스
"나도 정신 차려야지..."
씩씩한 슈헤이 보고 좀 웃었어요
쿠라타 슈헤이
" 웃기냐?!? " 괜히 씩식
콜튼 바이어스
"좋은 자세라고 생각해요?"
100↑ 왕도 《C:엔젤 헤일로+자그마한 먼지+거인의 도끼+순속의 칼날+매스 비전》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독 / 시야 / - | 다이스 10 / 크리치 7 / 공격력 42 / 침식 10~14 | 셋업 무기 작성 포함 공격력, 시나리오 3회 / 레이저 팬 포함시 범위(선택)으로 변경(시나리오2회)
레이저팬 포함! 대상은 인형들 인게이지
총을 꺼내서, 침착하게 겨눕니다.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이걸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10 → 127
시바자키 히메루
씬선으로 바꿔볼까
콜튼 바이어스
dk
왜
시바자키 히메루
당신의고댐 나의힘법이면
쫄처리가 가능하다니까?
콜튼 바이어스
아...
시바자키 히메루
레이저팬 빼도 괜찮아요 그래서
콜튼 바이어스
네그래요
그러면... 총이 여럿으로 분열하는 순간에...
시바자키가 무릎치기라도 했어요
시바자키 히메루
《O 확산하는 세계》 Lv1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메이저 액션을 대상: 장면(선택), 사거리:시야로 변경 | 본인 HP 20점 소비 | 시나리오 1회 | 침식치+10
무릎치기함
콜튼 바이어스
"억,"
시바자키 히메루
"잠깐잠깐잠깐" 마음급한 지부장
콜튼 바이어스
"ㅁ뭐, 네. 네? 네."
시바자키 히메루
"가볍게 치셔도 됩니다! 조준은 제가…해결할테니까…!"
저 메이저를 씬선으로 만들겠어요
GM
좋아요 대상 에너미 전체!
명중판정 해봅시다.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09 → 119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23 → 3
콜튼 바이어스
"괜찮냐고요...?!" 서포트라니, 익숙하지 않습니다. 저번에 모래 붙었을 때도 그렇고...
13dx7 그럼 아예 눈을 감아버립니다. 그 편이 낫지 않나? (13DX7) > 10[2,2,3,3,4,4,5,5,6,6,7,10,10]+10[2,6,9]+4[4] > 24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요손도 붙일까?
그래야할지도 모르겠어 박박닦음
《O 요정의 손》 Lv3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판정 주사위 눈 하나 10으로 변경 | 판정당 1회 |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4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19 → 123
콜튼 바이어스
1dx7 하 (1DX7) > 4[4] > 4
시바자키 히메루
34.
GM
오브젝트는 전부 명중! 치요는 따로 리액션 없습니다.
하나 깜빡한 것만...
시바자키 치요
《악식의 뱀》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2 | 당신이 오버드에게 1점이라도 HP데미지를 가했을 때 사용한다. 당신이 취득한 우로보로스 이펙트 중, 「한 씬에 ●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고 쓰인 이펙트의 사용횟수를 1회분 회복한다.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맹렬히 먹는 자의 사용횟수를 회복합니다.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334 → 336
시바자키 치요
그러면 대미지 롤!해주세요
콜튼 바이어스
4d+42 눈 감고 쏜 총이 어떻게 되나 봅시다 (4D10+42) > 33[5,9,9,10]+42 > 75
시바자키 히메루
뭐야? 힘법바를시간은 줘
콜튼 바이어스
뭐야?
시바자키 히메루
그치만 잘팼으니까
됐다
콜튼 바이어스
다른 친구 줘
시바자키 히메루
응응
시바자키 치요
어디보자...오
GM
인형 전체 파괴됩니다!
콜튼 바이어스
슬쩍 한 눈만 떴다가... 오.
"진짜네..."
시바자키 히메루
"제가 도와드린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휴
카미시로 미카엘
베테랑 에이전트는 저 정도의 팀워크를 자랑하는거구나...뭔가 착각중
시바자키 치요
매달린 인형들이 떨어지고 부서지는 광경 속에서도 치요는 여전히 서 있습니다.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336 → 261
콜튼 바이어스
"으음, 대단한 힘인데..." 뭔가를 쐈다는 느낌은 안 드네. 상대를 말끄러미 보고 있을 뿐입니다.
시바자키 치요
"인간과 대단한 무언가 중에 무엇으로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열쇠의 주인 שְׁלֹמֹה
시바자키 히메루
그냥 대기 안하고
당신의 무기에 발라드리겠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아
시바자키 히메루
《M 수정의 검》 Lv3 | 메이저 | 자동 | 효과참조 | 지근 | 해당 시나리오 내 선택 무기 공격력 +[LV×2] | 타 이펙트와 조합 불가 | 시나리오 3회 | 침식치+4
콜튼 총에…
콜튼 바이어스
나?
아케나 요조라
응
나 맨손이구
시바자키 히메루
아까 조준도울때 썼던 인자 치덕치덕치덕치덕
시바자키 치요
치덕치덕
시바자키 히메루
지금 공격용 무기 님밖에없어
콜튼 바이어스
나 왜이렇게 지부장한테 받는 게 안 익숙하지...
아케나 요조라
베트에 바를 순 없잖나
좀 받아..
시바자키 히메루
외부인이라
카미시로 미카엘
맞아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23 → 127
콜튼 바이어스
뭔가 뚝딱이처럼 인사함
시바자키 히메루
진짜 2시날의 콜튼 바이어스
카미시로 미카엘
고맙지만 의심스러운 표정같네
시바자키 히메루
뚝딱이네요
콜튼 바이어스
아아 조르주...
시바자키 히메루
저는 끝!! 조상님과의 대화는 주로 오토에서 하겠어
아케나 요조라
좋아요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Nightknocker 민폐내방자
아케나 요조라
....
[단가] <붉은 검>5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침식 3 / 임의의 HP를 10(12) 이하로 소모, 공격력 [소모한 HP+8], 가드치 0의 무기 작성
소비는 10
공격력은 18~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HP : 27 → 17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91 → 94
아케나 요조라
피로 검을 벼려내면 이전보다 조금 날카롭게...
[계절을 잃고 피는 꽃] <컨센트레이트:브람 스토커>+<선혈의 일격>+<블러드 번>+(<피의 연회>) / 메이저 / <백병> / 1체 / 대결 / 시야 / 침식 8(11) / 80% 제한, 공격력 12(16) 다이스 3개 추가, 이 메인프로세스 종료시 HP7점 잃는다.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94 → 102
아케나 요조라
8dx8+4 (8DX8+4) > 10[1,3,5,7,8,8,9,9]+10[3,6,7,9]+10[8]+10[9]+2[2]+4 > 46
대상은 치요씨...
시바자키 치요
메리 포핀스는 리액션 없음!
그러고보니 장갑치 8 잠깐 더하고 가며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261 → 269
아케나 요조라
좋아요
5d10+12+16 (5D10+12+16) > 24[4,8,7,1,4]+12+16 > 52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269 → 225
시바자키 치요
그럼 메인 종료~?
아케나 요조라
네에~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HP : 17 → 10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Mormorando 천사의 속삭임
카미시로 미카엘
하..
만약 이게 정말 마지막이라고 한다면, 치요 씨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건 우리가 되는 걸까...그건 역시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만 이것 또한 치요 씨의 결정이겠지...일단 마이너 생략!
GM
좋아요~
카미시로 미카엘
Exodus/Andante《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절대적인 공포+신의 말씀+바람의 전달자+오버도즈》│다이스 4│크리치 7│메이저│<교섭>│5체│시야│침식률+17│공격력 +38의 사격 공격 실행, 장갑치를 무시한다.
여기에~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이거를 붙입니다!!
대상은 치요~
시바자키 치요
판정 고~
카미시로 미카엘
11dx7 (11DX7) > 10[1,2,2,3,4,5,6,6,8,8,10]+10[3,3,7]+3[3] > 23
시바자키 히메루
...
진짜?
카미시로 미카엘
받아들임
시바자키 치요
ㅋ
시바자키 히메루
치요씨 리액션없음이고
님은 고댐이 있으니까
일단 빠져줄까…
카미시로 미카엘
응응
시바자키 히메루
대신 힘법바를래
카미시로 미카엘
내가 딱보여준다
치요씨 리액션은?
시바자키 치요
없음~
댐롤해봅시다
시바자키 히메루
《O 힘의 법칙》 Lv3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대미지+[LV+1]D | 라운드 1회 | 침식치+4
챡
5개예요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27 → 131
[ 시바자키 히메루 ] D : 3 → 4
카미시로 미카엘
좋아요. 주변을 울리는 환각과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영역의 인자들과 어우러져 더 부드럽게 울리고...
8d10+38 :: 대미지 롤 (8D10+38) > 34[1,6,4,2,4,2,6,9]+38 > 72
시바자키 치요
장갑 무시니까 그러면~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225 → 153
시바자키 치요
공기의 진동과 인자가 떨리면 치요의 몸에서는 부스러기가 떨어지듯 점점 부서져갑니다.
GM
◈ Initiative Process ◈
◈ Clean up Process ◈
쿠라타 슈헤이
클없!
콜튼 바이어스
클없
아케나 요조라
클없
카미시로 미카엘
클없!
시바자키 히메루
클없!
GM
라운드 종료!
◈ Round 2 ◈
◈ Setup Process ◈
아케나 요조라
셋없
시바자키 히메루
셋없!
카미시로 미카엘
고민
쿠라타 슈헤이
없! 씩씩...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105 → 124
카미시로 미카엘
대상 치요!
GM
범위라서...
단체로 하락하게 되는데 괜찮나요
카미시로 미카엘
아맞다
아케나 요조라
아
저저저거
쿠라타 슈헤이
저저저거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저저저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케나 요조라
미스디레써
카미시로 미카엘
아놔 그럼 거둘게요
여기에?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ㅠㅠ좋아요
ㅋ
아케나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ㅋ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타 슈헤이
아
콜튼 바이어스
아
쿠라타 슈헤이
미스디레써
GM
◈ Initiative Process ◈
콜튼 바이어스
아 미스디레
GM
Main Process ◈ 遣らずの雨 네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기에
쿠라타 슈헤이
그럼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때리는 거 보면서 후..하... 심호흡합니다.
이미지하는 것은 정점에 선 자신....
특공복 입고 머리띠 메고 깃발도 휘두르는 자신..
좋아!
《진명의 주인》 Lv5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이펙트로 작성한 무기를 하나 선택. 그 씬 동안 선택한 무기의 공격력이나 가드치에 +6D. 증가하는 수치는 이펙트를 사용했을 때 다이스를 굴려 결정. 1시나리오에 1회 사용. | 침식치 +5
GM
온다...저 가드치가
쿠라타 슈헤이
아니다 렙 올랏으니까 7d에요
7d10 (7D10) > 42[3,10,9,2,9,5,4] > 42
GM
개무서운가드치
아케나 요조라
개커졌다
시바자키 히메루
개커졌다
쿠라타 슈헤이
82짜리 가드치의 배트를 듭니다.
콜튼 바이어스
단단해
쿠라타 슈헤이
후... 이제 좀 정신이 번쩍 드는군... 하고 심호흡하고
" 너!!! 왜 피하지 않는 거냐!!!! "
GM
그러고보니...이펙트 레벨이 떨어져서 치요의 장갑치는 6으로 적용됩니다.
쿠라타 슈헤이
" 우리가 우습냐!!! "
시바자키 치요
"힘껏 발버둥치고 있는데……"
"이걸로는 부족했나보군요."
아케나 요조라
우와...
쿠라타 슈헤이
" .... " 눈 가늘게 뜨고 바라봄
" 그러냐. 그럼 됐어. " 납득해줌
"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랬잖냐? 어중간하게 하고 미련 같은 게 남으면 곤란하거든. "
와라! 하고 막을 준비하고 끝
시바자키 치요
좋아요~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메리 포핀스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29 → 134
시바자키 치요
별로 적당히가 아니라는건 진짜인듯이...
극장을 그림자가 뒤덮습니다.
《배신의 숙주》 | 메이저 | 자동성공 | 씬(선택) | 시야 | 당신이 레니게이드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걸 나타내는 E로이스. 당신의 몸은 다른 사람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갈구하고, 또 갈구할 것이다. 당신은 그런 몸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움직이는 그릇일 뿐이다. | 이 E로이스를 선언하면 대상은 2D10의 침식률을 잃는다. 이 다이스는 대상 각자가 굴리고, 그 합산만큼 당신의 침식률을 상승시킨다. 이 E로이스는 2개 이상 취득할 수 없다. 또한, 전투불능이 된 캐릭터, 오브젝트, 에너미는 이 E로이스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원래는 인형을 포함하지만 인형이 없기 때문에
PC 전원!
아케나 요조라
밥이었구나
쿠라타 슈헤이
아아아
카미시로 미카엘
밥
시바자키 치요
전원 각자 2D10 굴려주세요
아케나 요조라
2d (2D10) > 6[4,2] > 6
시바자키 히메루
2d10 (2D10) > 12[3,9] > 12
카미시로 미카엘
2d10 (2D10) > 9[5,4] > 9
아케나 요조라
쪼금 뺴앗김
시바자키 히메루
전부터 자꾸
잘냄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02 → 96
콜튼 바이어스
2d10 (2D10) > 11[7,4] > 11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31 → 119
[ 콜튼 바이어스 ] ER : 124 → 113
쿠라타 슈헤이
2d10 내침식 (2D10) > 13[5,8] > 13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34 → 121
시바자키 치요
C(6+12+9+11+13) 이렇게 더하던가 c(6+12+9+11+13) > 51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153 → 204
[ 시바자키 히메루 ] D : 4 → 3
GM
◈ Initiative Process ◈
시바자키 치요
《배신의 진명》 Lv1 | 이니셔티브 | 자동 | 범위(선택) | 지근 | 침식 +4D | 제한: 120% | 대상에게 [(Lv+1]D+대상의 침식률÷10(소수점 이하 버림)]점의 HP데미지를 가한다. 이 이펙트는 명중판정을 하지 않으며, 대상은 리액션을 할 수 없다. 이 이펙트는 다른 이펙트와 조합할 수 없고,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PC 전원!
3D10+20 (3D10+20) > 14[3,3,8]+20 > 34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3 → 0
[ 콜튼 바이어스 ] HP : 4 → 0
[ 카미시로 미카엘 ] HP : 7 → 0
[ 아케나 요조라 ] HP : 10 → 0
[ 쿠라타 슈헤이 ] HP : 12 → 0
아케나 요조라
리저렉트할게요
시바자키 치요
헤에 그럼
시바자키 히메루
리저.
시바자키 치요
《레니게이드 디졸버》 Lv1 | 오토 | 자동 | 단독 | 지근 | 침식 +6 | 대상이 「타이밍:오토 액션」인 이펙트를 사용하기 직전에 선언한다. 대상이 사용한 이펙트의 효과를 소거한다. 단, 「제한: -」이외의 이펙트나 에너미 이펙트는 소거할 수 없다. 소거한 이펙트의 달성치는, 필요한 경우 0이 된다. 한 시나리오에 [Lv]번 사용할 수 있다.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204 → 210
아케나 요조라
에?
시바자키 치요
리저캔슬합니다
아케나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우와
시바자키 히메루
귀한구경
감사합니다
아케나 요조라
나 일어나지 말까?
카미시로 미카엘
우와...
시바자키 치요
ㅠㅠ타이터스를 하거나 누워있는 방법이 있는데
누워있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ㅈㅅ)
아케나 요조라
농담입니다
시바자키 치요
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당신침식상
타타승해도 무리없긴해
아케나 요조라
하....
랭님같아(ㅈㅅ)
시바자키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저 고대종을 끔찍으로 날려서 일어날게요 타타승으로 전투불능 해제ㅡ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0 → 11
아케나 요조라
그럼 쿄카를 타터하고 일어납니다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로이스 : 7 → 6
쿠라타 슈헤이
" 이거... 왜 안쳐지는 건데..!!! 역시 기합이 모자랐던 거겠지.. " 쳐낼 수 있을 리 없는 그림자였기에 그랬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아...오오카미 이츠키를 타이터스해서 일어납니다! 이런 사건을 모르고 취재하고 있는 사람의 안일함이란 뭘까...N격의로 감정변경하고 타타승!
콜튼 바이어스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감각에 놀랄 새도 없이... 정신을 차리기가 힘듭니다. 저는 메리 포핀스를 타터!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HP : 0 → 13
[ 콜튼 바이어스 ] HP : 0 → 11
아케나 요조라
"…쯧."
쿠라타 슈헤이
히나토를 타이터스 승화해서 일어납니다! 메리가 진짜 원하는 게 그 녀석이 아니라고..? 하면서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0 → 12
[ 쿠라타 슈헤이 ] 로이스 : 5 → 4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미스틸테인
콜튼 바이어스
"피차 물러남이 없네요..."
"전... 음..."
"인간처럼 사고하는 것은 전부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이전에 인간이었더라도 인간을 벗어나는 존재가 있는 것처럼..."
"뿌리가 인간이 아니어도 인간인 것들이 있죠."
100↑ 왕도 《C:엔젤 헤일로+자그마한 먼지+거인의 도끼+순속의 칼날+매스 비전》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독 / 시야 / - | 다이스 10 / 크리치 7 / 공격력 42 / 침식 10~14 | 셋업 무기 작성 포함 공격력, 시나리오 3회
대상 치요!
시바자키 히메루
좋아
시바자키 치요
"후후, 다정한 말이네요."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그 공격의 크리를 내리겠어요
시바자키 치요
좋아요옹
시바자키 히메루
《M 하늘의 업물》 Lv1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수정의 검》을 사용한 무기 이용 공격 판정의 크리치 -1 (하한5) | 시나리오 1회 | 침식치+4
깡!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13 → 127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19 → 123
시바자키 히메루
레니게이드가 몰려있었던 듯 느껴지던 총에서 울리는 소리와 함께 진동이 느껴집니다.
내려다보면, 대장장이가 두드릴 적과 가깝게 빛나고 있겠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다정이랄 것까지는 없고..."
"사람은 모두 존중받아야 하니까요." 이번엔 똑바로 바라봅니다. 자신의 것이 아닌 빛을 담는 건 익숙하지 않지만...
13dx6 (13DX6) > 10[1,1,2,2,3,4,4,6,7,7,7,8,9]+10[1,1,6,6,7,8]+10[6,7,7,8]+10[2,6,9,10]+10[1,3,8]+10[8]+10[10]+2[2] > 72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210 → 144
콜튼 바이어스
아 이거
명중다이스예요
시바자키 치요
어내가무슨짓을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144 → 210
콜튼 바이어스
8d+50 이게대미지입니다 (8D10+50) > 46[4,7,6,7,9,5,7,1]+50 > 96
시바자키 치요
안봐주는구만~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210 → 120
콜튼 바이어스
어중간하게 구는 것도 존중과는 거리가 머니까...
시바자키 치요
좋네...
이제는 명백하게 부서져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열쇠의 주인 שְׁלֹמֹה
시바자키 히메루
만일을 대비해서 요조라 무기에도 인자바를까했는데
저에게는 더이상 크리감소가 없습니다<라서
아케나 요조라
아
일단 줘보십쇼
시바자키 히메루
코딱지고댐이라도 드릴게요 네네
시바자키 치요
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참…"
"누구에게도 쉬이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되었다는게, 지부장으로선 애석하군요…"
《M 수정의 검》 Lv3 | 메이저 | 자동 | 효과참조 | 지근 | 해당 시나리오 내 선택 무기 공격력 +[LV×2] | 타 이펙트와 조합 불가 | 시나리오 3회 | 침식치+4
치덕치덕치덕치덕치덕2
요조라 붉검에 인자바르고 끝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23 → 127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Nightknocker 민폐내방자
아케나 요조라
에효
마이너에 제네시프트합니다
2d (2D10) > 6[5,1] > 6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96 → 102
GM
잘하는걸
아케나 요조라
잃은거 그대로 돌려받았어
"깎이고, 깎여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시바자키 치요
"글쎄……"
"그때 그렇게 말할걸……하는 생각을요."
아케나 요조라
"과거를."
시바자키 치요
"그때가 아니었으면 할 수 없는 말인데……전할 수 없게 된 말, 당신에겐 그런게 없나요?"
아케나 요조라
"있지."
"자주…."
"그런데 의미는 없었어."
시바자키 치요
"전해도, 전하지 않아도요?"
아케나 요조라
"바뀔 거란 생각이 안 들었거든."
그리고 검을 치켜듭니다.
[계절을 잃고 피는 꽃] <컨센트레이트:브람 스토커>+<선혈의 일격>+<블러드 번> / 메이저 / <백병> / 1체 / 대결 / 시야 / 침식 8 / 80% 제한, 공격력 12(16) 다이스 4개 추가, 이 메인프로세스 종료시 HP7점 잃는다.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02 → 110
아케나 요조라
[혹독한 겨울에 잠긴 씨앗] <이세계의 인자> 오토 / 자동 / 침식 5 / 80% /언제라도 사용 가능하다. 당신이 등장하고 있는 씬 안에서 사용한 이펙트 하나를 대상으로 삼는다. 그 씬 동안, 당신은 대상의 이펙트를 취득한다. 취득한 이펙트의 레벨은 1이 된다. 다만 이 효과로 에너미 이펙트 및 「제한: 퓨어브리드」인 이펙트를 취득할 수는 없다. 이 이펙트는 1시나리오에서 1회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훔치는건 하늘의 업물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아
시바자키 치요
아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10 → 115
콜튼 바이어스
아
시바자키 히메루
저…도움이 됐나요?
아케나 요조라
《M 하늘의 업물》 Lv1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수정의 검》을 사용한 무기 이용 공격 판정의 크리치 -1 (하한5) | 시나리오 1회 | 침식치+4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15 → 119
시바자키 치요
잘훔치네
아케나 요조라
네 그리고 ...
메리 포핀스도 타이터스해요
크리-1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로이스 : 6 → 5
시바자키 치요
좋아요 고~
아케나 요조라
10dx5+4 (10DX5+4) > 10[1,1,2,3,4,4,4,7,9,10]+10[6,6,8]+10[1,8,10]+10[2,10]+10[6]+2[2]+4 > 56
하 크리따윈 허상이야
시바자키 치요
그래도 못피해못피해
시바자키 히메루
한번
요손발라봐?
아케나 요조라
남아있어?
시바자키 히메루
응 하나
아케나 요조라
흠..맘대로
시바자키 히메루
《O 요정의 손》 Lv3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판정 주사위 눈 하나 10으로 변경 | 판정당 1회 |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4
ㄱㄱ
5크리니까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27 → 131
[ 시바자키 히메루 ] D : 3 → 4
아케나 요조라
그럼 60에..
1dx5 (1DX5) > 3[3] > 3
에효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아케나 요조라
67
시바자키 히메루
최선은 다했다..
시바자키 치요
좋아요좋아요
치요는 당신의 공격을 기다립니다. 대미지롤!
아케나 요조라
7d10+8+16+16 (7D10+8+16+16) > 35[5,2,2,9,6,7,4]+8+16+16 > 75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120 → 51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Mormorando 천사의 속삭임
카미시로 미카엘
"..."
"정말 지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면,"
"그분 옆에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시바자키 치요
"만약 그것이 허락된다면……"
"여러분은 제게 어디까지 허락해줄 수 있나요?"
카미시로 미카엘
"...여전히 당신을 이해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할 수도 없겠네요."
어디까지 허락될지는...모르겠습니다. 감히 우리가, 그런 것을 ' 허락' 할 입장인지에 대한 것 또한.
Exodus/Andante《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절대적인 공포+신의 말씀+오버도즈》│다이스 4│크리치 7│메이저│<교섭>│단일│시야│침식률+14│공격력 +38의 사격 공격 실행, 장갑치를 무시한다.
"만약 하늘이 허락한다면, 기적이 일어나겠죠."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시바자키 치요
"그이도 그랬어요. 처음부터 이 몸을 위해 많은 걸 필요로 했고, 이제는 그가 감당할 수 없는 걸 필요로 하게 됐죠."
"그리고 저는 수백년에 걸쳐 기적이 아니고서는 바랄 수 없을 만큼 필요로 하게 되었으니……"
"당신 말대로일까요. 허락할 수 있는건 하늘뿐일지……" 명중판정 해봅시다
카미시로 미카엘
마음을 녹이는 속삭임이 다시 한 번 울리고...눈을 감습니다.
11dx7 (11DX7) > 10[2,2,3,3,3,7,7,9,9,9,9]+10[1,1,3,4,6,7]+2[2] > 22
시바자키 치요
치요는 천장으로 가로막혀 볼 수 없는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대미지롤!
카미시로 미카엘
RP진짜지독
3d10+38 (3D10+38) > 18[5,6,7]+38 > 56
system
[ 시바자키 치요 ] 침식률 : 51 → 0
시바자키 치요
"아……"
"겨우……"
GM
──── ◈ Scene End ◈ ────
──── ◈ Backtrack ◈ ────
E로이스는 2개~
아케나 요조라
2D (2D10) > 11[3,8] > 11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19 → 108
아케나 요조라
1배로 가도 되겟군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124 → 140
쿠라타 슈헤이
2D10 일단굴려보고 1배할지 2배할지정해야지 (2D10) > 14[7,7] > 14
시바자키 히메루
2d10 (2D10) > 6[5,1] > 6
카미시로 미카엘
일단 굴림
시바자키 히메루
이런다
콜튼 바이어스
2d (2D10) > 10[4,6] > 10
아케나 요조라
5D 1배~ (5D10) > 34[9,2,3,10,10] > 34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21 → 107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31 → 125
카미시로 미카엘
2d10 (2D10) > 8[6,2] > 8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27 → 117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08 → 74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140 → 132
[ 콜튼 바이어스 ] 로이스 : 6 → 5
쿠라타 슈헤이
4D10 되겠네 남은로이스 4! 1배합니다~ (4D10) > 19[1,10,1,7] > 19
시바자키 히메루
...1배될까?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07 → 88
콜튼 바이어스
5d 1배로 갈게요 (5D10) > 32[1,3,10,9,9] > 32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17 → 85
GM
다들 살만한가보네 이제
시바자키 히메루
뭐까짓거 저도 1배하고
카미시로 미카엘
남은 로이스 6개.......................
시바자키 히메루
좃되볼게요
카미시로 미카엘
고민되네
시바자키 히메루
5d10 (5D10) > 36[2,6,10,10,8] > 36
아케나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갔다!
아케나 요조라
굿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25 → 89
시바자키 히메루
지난번에 못가서
약간 무서웟음
쿠라타 슈헤이
나도
GM
잘하는걸
아케나 요조라
미카엘은 먼고민해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1배할게요!
내가 따악 33뽑아본다
쿠라타 슈헤이
32를 1배로 해보자고
아케나 요조라
저거저거
추구
추굴한다저거
카미시로 미카엘
남은 로이스 6개
쿠라타 슈헤이
아냐할수잇어 가보자고!
카미시로 미카엘
6d10 (6D10) > 29[3,3,8,6,7,2] > 29
쿠라타 슈헤이
ㅈㅅ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네 추굴해요
아케나 요조라
사람말ㅇ믈들어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6d10 (6D10) > 26[5,6,1,7,4,3] > 26
c(26+29) c(26+29) > 55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132 → 77
GM
전원 무사(아마) 귀환했으니~
엔딩으로 가봅시다
──── ◈ Ending Phase ◈ ────
◈ Scene 13 ◈ Happily Ever After…
◈ Master Scene ◈
전체 엔딩입니다!
치요의 몸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회생할 수는 없다는 걸 깨닫습니다.
이제 곧……
그는 부서지는 몸을 감싸며 여러분을 보고 있다가,
무언가 깨달은 듯이 입을 달싹입니다.
그 얼굴은 마치 있을 리 없다고,
하지만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모순 그 자체의 표정입니다.
시바자키 치요
"잠깐만……"
"그가…오고 있어요. 나를, 나를 배웅하려고……"
아케나 요조라
"…?"
시바자키 치요
"……후후……"
쿠라타 슈헤이
그 말에 설마, 하는 얼굴로 입구를 확 돌아봅니다.
콜튼 바이어스
깜빡깜빡...
시바자키 치요
"기억을 잃어도,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이 된다고 해도……"
카미시로 미카엘
"...." 어떻게든 노력한 사람에겐 기적이 일어나는 걸까. 입구 쪽을 바라봅니다.
시바자키 치요
"알아볼 수밖에 없는 것……"
"여러분도 사랑을 하신다면 알게 될 거예요. 그건……영혼에 새겨지는 것이라는 걸."
GM
입구를 돌아보고,
치요가 극장의 문을 열면,
언제 일어난 건지 히나토가 서 있습니다.
조금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안 건지……
히나토의 얼굴을 본 치요가 부서지는 몸으로 걸어갑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아……"
"목소리, 그쪽이었죠? 가족한테 찾아가라고 했었던……"
"나, 기억이 안 나는데……미안해요, 기억이 나지 않아서……당신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시바자키 치요
그 말에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웃습니다.
서 있는 치요와 작은 히나토는 지나온 세월만큼 크게 차이납니다.
"……후후, 옛날 이야기를 할까요."
히나토와 눈높이를 맞추며 앉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예요."
"내 반려는, 매우 강한 사람이었답니다."
"내가 병환에 결렸을 때, 그 눈 내리는 겨울에 산을 뛰어가 온몸에 동상이 걸려도……"
"개의치 않고 약초를 캐오던 사람이었죠."
"내가 임종할 때 쯤에, 그 사람은 내 손을 잡고 자신은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죠……"
"그런데 정말…"
"이젠, 약하고, 작아져버렸네요……"
GM
그는 정말로 이야기를 하듯이, 히나토의 표정이 어떻게 변해가더라도 말을 잇습니다.
그러나 곧 표정도 말끝도 부서져내립니다.
시바자키 치요
"이럴 줄 알았으면 영원을 약조했을텐데……"
"그가 그렇게 약해져서, 가짜인 나를 보면서 웃고 울고……그렇게 유한을 견디지 못했다면……"
"영원을 약조했을텐데……"
시바자키 히나토
"……그게, 나…예요?"
시바자키 치요
고개를 젓습니다.
"……아뇨, 아니랍니다."
"당신의 일이었다면 당신은 기억해냈을테니까."
"내 반려는 당신과 달리, 미련 투성이에…과거에 묶여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못했으니까요."
시바자키 히나토
"그럼 우리는…무슨 사이인가요?"
시바자키 치요
"아무 사이도 아니랍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시바자키 히나토
"……시바자키 히나토예요."
시바자키 치요
"내 이름은 치요랍니다."
"히나토, 나는 쭉…이 순간을 기다려왔어요."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길 바랄게요."
GM
치요는 다시 히나토에게서 몸을 돌려, 여러분 앞으로 나섭니다.
이제 사람의 모습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 분진이 퍼져나오는 몸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똑바로 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시바자키 치요
"저의 부군은…"
"의지박약하오나 그래도 인의를 알며, 내리신 은을 배신할 소인배는 아니오니,"
"그의 처, 치요가 간곡히 청하옵니다."
"부디 제 부군에게 처소를 내리시고, 그에게 녹을 주시옵소서."
GM
그는 그대로 절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부서져내립니다.
그 자리에 남은 건, 보름달의 푸른 빛에 빛나는 현자의 돌뿐입니다.
──── ◈ Scene End ◈ ────
◈ Scene 14 ◈ 현인의 대가
Scene Player ◈ 아케나 요조라
아케나 요조라
나
GM
의뢰는 완수했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하아...
GM
아직 플래너에게서 소식은 없는건가, 하고 당신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얕은 비가 내리는 날, 행동반경이 넓지 않은 당신을 예상한건지 집 근처에서 그가 나타났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그러면...
처마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다가
그대로 내려다봅니다.
"…늦어."
츠즈키 쿄카
"기다리게 했나요?"
"정리할 시간을 드리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케나 요조라
비는 맞지 않았나
츠즈키 쿄카
뽀송
아케나 요조라
"겨우 답을 구하는 일이야. 정리할 시간 같은 건, 내게 필요하지 않아."
그래라
츠즈키 쿄카
"나중에 또 뵐일이 있으면 참고하도록 하죠."
아케나 요조라
싫어...
츠즈키 쿄카
"안 그래도 이번 일은 만족스러웠거든요."
아케나 요조라
"더 얼굴 부딪히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데."
츠즈키 쿄카
"고용주로서는 별로였을까요?"
아케나 요조라
"싸우고 싶지 않아."
츠즈키 쿄카
"후후…"
"여하튼 호문쿨루스의 말소를 확인했습니다. 그건 이 세계에 더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아케나 요조라
"……."
츠즈키 쿄카
"그건 옛날부터 있었지만…이제 새 시대가 찾아올 차례니까요."
아케나 요조라
"그런 이야기는…."
하다가 잠깐 침묵.
"정말 뭐든 알고 있었군."
츠즈키 쿄카
"그럼요. 아."
"약속드린 정보를 드려야겠죠."
아케나 요조라
"…말해."
츠즈키 쿄카
"당신의 PC 안에 든 그것, 그것은ㅡ"
"현재 레니게이드 비잉으로서는 미완성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아케나 요조라
"……."
츠즈키 쿄카
"프로그램에 죽은 자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깃든 정도입니다."
"즉, 얼마 안 가 사라지고 말겠죠."
아케나 요조라
"그래서…."
"그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너는 레니게이드 빙이… 사라지길 바라지 않는 건가."
츠즈키 쿄카
"글쎄요, 동포가 사라지는건 원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것은 아직 레니게이드 비잉으로 명명할 수 없는 것, 그러니..."
"사라지기 전까지 소중히 대해주시길 바라는 정도군요."
아케나 요조라
"……."
얼굴을 한껏 일그러뜨립니다.
"…하하, …하."
"죽어가다 죽은 놈이나 죽은 뒤에 죽어가는 놈이나…."
"신경을 거슬리게 해."
츠즈키 쿄카
"후후…"
"제 의견은 참고용이었나요?"
아케나 요조라
"……."
머리를 가볍게 쓸어넘깁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고 있어?"
츠즈키 쿄카
"유지를 원하시는 건가요?"
아케나 요조라
"들어는 보고."
츠즈키 쿄카
"글쎄…방법은 모릅니다. 다만 레니게이드란 가능성이니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할 뿐이죠."
아케나 요조라
"무책임하군."
"나는 또 그것으로 나를 부려먹기라도 할 줄 알았어."
츠즈키 쿄카
"제가 약속드린 보수는 여기까지인걸요."
아케나 요조라
"새 계획이라면 얼마든지 있을 테니."
츠즈키 쿄카
"동포는 아니라도 동료가 될 생각이라도 있으신 건가요? 제노스에는 그런 분이 제법 있답니다."
아케나 요조라
"됐어."
고개를 가볍게 젓고는 한숨을 푹 쉬고...
"보수는 그게 끝인가."
츠즈키 쿄카
"네, 다음이 있다면 좀 더 매력적인 보수를 준비해보도록 하죠."
아케나 요조라
"그럼 가."
GM
비로 뿌옇게 된 풍경 속으로 츠즈키 쿄카는 사라집니다.
아케나 요조라
한참을 그 자리에 쭈그려 앉아 있다가....
비가 그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거기에 남겨 놓고 온 게 있었으니까.
…그 노트북.
GM
집으로 돌아가면 여전합니다.
아케나 요조라
어디가 젖었는지도 모르게, 멍청한 얼굴로 노트북을 기동시킵니다.
GM
변화를 느낄 정도로 집을 비운 일은 없지만,
최근에는 찾아오는 사람 대신 들어앉은 사람...
아니, 그 비슷한 무언가가 있기는 하죠.
아케나 요조라
"폴라리히트."
교텐 유우토
"요조라!? 비맞고 왔어?"
아케나 요조라
"그래."
"그렇지만, 그게 중요하진 않아."
교텐 유우토
"우산이라도 챙기지…"
아케나 요조라
"너…."
"살고 싶으냐."
교텐 유우토
"으음…갑자기?"
아케나 요조라
"내가 너를 왜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지, 알고있어?"
교텐 유우토
"그동안 너를 속인 건 사실이니까. 그 정도로 짐작하고 있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라도 내가 간섭할 수는 없는 거니까."
아케나 요조라
"그렇지 않아."
"너는…."
"그녀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그렇지만 그 기억을 바탕으로 해서 별개의 존재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 사이에는 새로 합의될 이름이 필요했고."
교텐 유우토
"아하…"
아케나 요조라
"그 이름을, 네게 친숙한 쪽으로 고른 거다."
교텐 유우토
굳이 짚지 않아도 됐구나. 같은 중얼거림이 지나가고…
아케나 요조라
"너는 비록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언정 나와는 이 몇달 알고 지낸 게 다이고."
"나는 쉽게 친구를 들이지 않아. 알고 있겠지만."
교텐 유우토
"그러면 어째서 내게 살고 싶냐고 물어본 거야?"
아케나 요조라
"너, 그냥 두면 없어질 거래."
교텐 유우토
"아, 그건가…"
아케나 요조라
"짐작가는 바가 있나."
교텐 유우토
"레니게이드가 남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잔존 레니게이드로 움직이고 있는 거니까, 그게 사라지면 아마 나도 끝이겠지."
아케나 요조라
이거 기동시키는게아니라 재웠어야 하는 거아냐?
그럼 어이없는 얼굴 함
교텐 유우토
ㄴㄴㄴㄴㄴㄴ
아케나 요조라
"말하지 않았구나."
"나에게."
"나는… 이전에 네가 나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것들이이 나를 신뢰할 수 없었던 문제인지, 아니면 세상을 향해 숨겨야할 게 있어서인지 이제는 도저히 알 수 없게 됐다."
교텐 유우토
"너를 신뢰하지 못하는게 아냐."
"다만 어느 쪽도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었고,"
"두 사람의 문제가 되게 두고 싶진 않았어."
"그게 무슨 이유든."
아케나 요조라
"납득할 수 없어."
교텐 유우토
"나에게는…아니, 교텐 유우토에게는…"
"그날 사고를 당했던게 너여야 했던 걸 납득하지 못했던 것 같아."
"그런거야. 세상 일이라는건."
아케나 요조라
"……."
"…그때 말이냐."
"교텐 유우토 대신 내가…."
"움직였던 날."
교텐 유우토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그건."
하고는 한층 침울해진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봅니다.
"그렇게라도 쓸모가 있었으면 했어."
"절대 말하지 못했겠지만."
교텐 유우토
"납득할 수 없어."
"교텐 유우토라면 그렇게 말했겠지?"
아케나 요조라
"정말 짜증나는군…."
교텐 유우토
"……"
아케나 요조라
"내 이야긴 이제 됐어."
"말해. 살고 싶은지."
"태어난 것도 원해서 태어난 게 아닌데 멋대로 살게하는 것도 웃기잖아."
교텐 유우토
"그러게…이 자아라는 것도 원래 예정에 없었던 일이고."
아케나 요조라
"…시간이 별로 없을지도 몰라."
교텐 유우토
"그렇다면 그냥 이대로 내버려둬도 괜찮아."
아케나 요조라
"웃음조차 나오지 않는군, 폴라리히트."
"넌 언제나 대답한 적 없어."
하고...
노트북을 닫습니다.
GM
잠깐, 이라는 말조차 없이 그와의 대화가 끊깁니다.
아케나 요조라
"……."
그저 더듬더듬...
방구석에 담배가 남아 있나 찾아보다가 없어서 그만둡니다.
"짜증나…."
GM
──── ◈ Scene End ◈ ────
◈ Scene 15 ◈ 이해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이곳은 인형극장 앞.
당신은 하루나와 함께 인형극을 보고 왔습니다.
격전으로 부서진 인형들을 UGN에서 잘도 수습한 모양인지,
오늘은 어렵지 않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제법 시시한, 구전동화나 설화같은 이야기였습니다.
보는 사람이라고는 어린아이 몇몇과 두 사람뿐.
…
참새와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참새는 여자아이를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기근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여자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참새는 세상의 모든 걸 아는 현자에게 자신의 가장 예쁜 깃털을 주며 여자아이를 살려달라고 했어요.
현자는 여자아이의 유골에 대고 밤새도록 울면 그아이가 다시 살아난다고 했죠.
그렇게 참새는 100일을 울었고 여자아이는 살아났습니다.
그렇게 둘은 행복하게, 영원히…
와카메 하루나
"…오늘도 같이 보러 와줘서 고마워."
쿠라타 슈헤이
삐딱한 자세로 앉아있다가... 엔딩이 꽤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비극일 줄 알았는데...
엊그제 바로 여기서, 그런 것을 봤기 때문이겠죠. 그래서인지 해피엔딩이 좋다기보다는 여자아이는 그 뒤로도 행복했을까? 하고 자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어? 어어.. " 잠깐 늦게 대답함
와카메 하루나
"……?"
"호, 혹시 별로…였을까?"
쿠라타 슈헤이
" 아니, 뭔가... 저걸로 끝인가? 싶어서. "
와카메 하루나
"내용이 좀 유치하긴 했지…"
쿠라타 슈헤이
" 흠. 백 번 우는 정도로 살릴 수 있으면 누구나 다 살리겠다 싶은 건 있지. "
" 아마 그 여자애가 다시한 번 죽었으면 그 뒤에는 천 번.. 그 뒤에는 만 번 울지 않았으려나... "
" ...하아? 내가 왜 이딴 생각을 하고 있지... " 벌떡
" 니가 이상한 걸 보자고 해서 그래! "
와카메 하루나
"미, 미안…신중하게 고를게…"
종종걸음으로 따라갑니다.
쿠라타 슈헤이
" 넌 재밌었냐? 나야 어쨌든 니가 오자고 한 거잖냐. "
와카메 하루나
"으음…아이들이 보는거라 그럴까, 내용은 별로였는데…"
"저기, 슈헤이 군.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건…가능한 걸까?"
쿠라타 슈헤이
" 무리 아니냐. " 겉옷을 벗어서 어깨에 걸치고 걷다가 단언합니다.
" 그러니까... 행복하다는 건 평소보다 기분이 좋다는 거 아닌가? "
" 계속 평소보다 기분이 좋으면 그게 평소지. "
대충 감으로 말합니다. 알아들었으려나...
와카메 하루나
"……" 몇 번 갸우뚱하다가…
"평생 평범하게 사는 건 가능한거야?"
쿠라타 슈헤이
" 그 정도는 가능하지 않으려나? 근데 평생 평범하게 살아서 뭐 하게. "
" 너도 죽으면 누가 살려줬음 좋겠어? "
와카메 하루나
"죽었다 살아나면…이미 평범이 아니라 기적 아닐까…?" 뻘뻘
쿠라타 슈헤이
오버드가 되면 될 텐데..그런 말을 하지 않는 게 제가 사회성 있는 칠드런이란 거겠죠
와카메 하루나
ㅋㅋ
쿠라타 슈헤이
" 그런가. 기적... 뭐 그런 게 진짜 필요한 건가. "
" 모르겠구만... 근데 난 뭐, 계속계속 평범하게 사는 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 만화 같은 데서 보면 영생을 사는 녀석은 불행하잖아? 뭐든 질리고. "
" 잃는 사람도 많아지고... " 가족이나 친구라던가 떠나보내면서...
" 근데 그래도 살 수 있을 것 같던데. "
와카메 하루나
"그렇구나……"
"어쩐지 본 것처럼 말하네……"
만화가 아니라... 같은 중얼거림
쿠라타 슈헤이
" ㅎ..하? 내...내가뭘...!!! "
" 안 봤거든..? 그런 거.. 봤을 리가 없잖아..!! " 당연한데 이상하게 변명해요
와카메 하루나
ㅋ
oO(...?)
쿠라타 슈헤이
들키면지부장이하루나기억지우나...
와카메 하루나
"으응, 그렇지……"
"……질릴 수가 있는걸까……"
"오늘 정말 재밌었어."
쿠라타 슈헤이
" 질릴...뭐? 어어. "
" 그럼 영화하고 극장은 내가 얻어먹었으니까 다음은... 내가 사는 거냐? "
와카메 하루나
"사는 건 내가 해도……" 뻘뻘
쿠라타 슈헤이
" 하? 너 돈 많아? " 삥뜯는거아님
와카메 하루나
"마, 많이 모았어…!"
쿠라타 슈헤이
바이트 같은 걸 하는 건가... 그래서 부활동안하니까 친구도별로없고...
" 그럼 나보고 얻어먹기만 하라 이거냐??? " 화냄
와카메 하루나
"그치만 내가 제안, 제안한거고, 같이 어울려주는 거니까…" 쭈굴
쿠라타 슈헤이
" 그럼 다음엔 내가 제안하면 된다는거지? " 얼굴들이밀고 위협해요 코롸아
와카메 하루나
"으, 으으응????"
"……정말……?" 표정은 놀란 채지만 어쩐지 겁먹었다기보다는...
놀람과 당황스러움과 기쁨과…곤란함이 섞여있네요.
쿠라타 슈헤이
" 그래, 다음은 내 방식에 어울리는 거다. "
와카메 하루나
끄덕끄덕!!
쿠라타 슈헤이
폭주족처럼 오토바이타고 6명이 나란히달릴까나
와카메 하루나
ㅋ
쿠라타 슈헤이
" 공원에 넘지 말라고 펜스 쳐진 곳이 있거든? 거기에 들어가서 옥수수 뿌리면 비둘기 30마리 볼 수 있어. "
" 이번 주 토요일엔 거기 가자고. "
와카메 하루나
방금 넘지 말라고 한거 같은데...
쿠라타 슈헤이
내 친구들도 같이갈거니까 괜찮아
와카메 하루나
그렇구나!
쿠라타 슈헤이
하루나 어깨 주먹으로 톡 건들고 오토바이 뒤쪽에 타라고 턱짓합니다.
" 자, 가자. "
와카메 하루나
다음 약속을 정하며 이만 가려고 하루나도 뒷좌석에 앉으면..
갑자기 비틀거리며 머리를 슈헤이 등에 살짝 박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 ....? " 또 아픈가..
" 야, 허리 잡아. 허리. "
와카메 하루나
"미, 미안…요즘 좀 자주 어지러워서…" 허리 꼭!!!
"안 떨어지게 할게…!"
쿠라타 슈헤이
" 끄트머리만 잡지 말고 양손으로 감아!!!!! "
하루나 팔로 허리꽉감게하고출발할래
와카메 하루나
◎◇◎!!!!
GM
꼭 붙들어매게 하고 출발하면 그녀는 떨어지지 않고 헤어지는 길까지 함께합니다.
──── ◈ Scene End ◈ ────
◈ Scene 16 ◈ 닥터는 이렇게 말했다
Scene Player ◈ 콜튼 바이어스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
당신이 중추평의회에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그러니까…[그 일]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콜튼 바이어스
그 일
GM
당신은 에리카와 같은 임무에 배정되었습니다.
행운일까 불행일까……
콜튼 바이어스
아니 당연히 불행이지
GM
경위의 불행은 그렇다치고, 결과적으로 그 일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분명 완벽한 처리였을텐데…
폭발한 연구소를 바라보며 에리카는 담배를 물었습니다.
에리카 B. 랜티르
"화려하게도 타버리네~"
콜튼 바이어스
"..." 망했네...모든게
마치내인생처럼타오르네?
에리카 B. 랜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아...뭐가...문제였을까요?" 뭐가 문제였지? 좀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에리카 B. 랜티르
"그러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쌓이고 쌓인건지, 어떤 한 번의 실패가 모든 걸 어그러뜨린걸지..."
"후배님 생각은 어때? 한번의 실패만으로 모든게 잘못될 수 있다고 생각해?"
콜튼 바이어스
"그렇지 않은 세상이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가끔은 불합리한 상황이 눈앞에 들이밀어질 때가 있으니까요."
"세상 어딘가에서... 그 실패까지의 길이 차곡차곡 만들어지고 있었다고 해도."
"방아쇠를 당긴 사람한텐 처음일지도 모르잖아요?"
에리카 B. 랜티르
"……" 가만히 살펴보다가
"방금 전까진 딴 생각하는 것 같더니 이렇게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네?"
콜튼 바이어스
"아..."
아 또 다 망했어 간신히 머리에서 밀어놨는데
에리카 B. 랜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자기머리겁나흐트러뜨려요
"왜 묻는 건데요? 그건."
에리카 B. 랜티르
"젊은애 의견이 좀 궁금했던 건데도."
콜튼 바이어스
"어리다고 하죠." 자존감을 불타는연구소에던집니다
에리카 B. 랜티르
ㅠㅠㅠㅠㅠ
"그래그래, 어린게 좋은거지~"
"시간도 많고, 기회도 언제든 또 찾아온다는 거니까."
콜튼 바이어스
"아직 실패한다고 전부 망할 단계는 아니라는 건가요."
"하지만 당신에게도 기회는 충분히 있을 텐데..."
에리카 B. 랜티르
"……나한테?"
콜튼 바이어스
"음."
"절벽 끝에 서있진 않잖아요? 지금."
에리카 B. 랜티르
"으으음……후배님." 갑자기 휙 돌아서서 말합니다.
"나 그때 진짜 기뻤다?" 갑자기 못알아들을 말을 알아들을 법하게 말하며 기습공격 합니다.
"그래서 절벽 끝에 서있진 않나봐. 덕분에."
콜튼 바이어스
"... ... ..." ..................
"..."
"에..."
에리카 B. 랜티르
"그리고 후배님도 눈앞에 보이는 것만 전부는 아닐거야."
"기회는 많고 시간도 많을테니까?"
콜튼 바이어스
"그렇게 말해주시는 건..." 기쁩니다만, 아. 어떤 포인트에서 기쁜 거지? 잠시만...
숨 쉬는 박자를 놓쳐서 두 번 들이킨 다음, 말합니다. "식견이 얕아 먼 곳은 잘 보지 못하는데 말이에요. 선배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에리카 B. 랜티르
"음, 듬직하네."
"후배님은 빨리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to.다 큰 어른에게
콜튼 바이어스
"한참 더 자라야 한다는 소리로 들린다고요..."
언제쯤 당신처럼 볼 수 있을까? 그런 의문도 살짝~ 치밀었으나... 입을 다뭅니다.
GM
……
쏴아, 쏴아아…
파도치는 소리가 들려오면 옛날 일을 생각하던 머릿속이 깹니다.
Y시 바다.
어째서 그날 일이 떠오른 걸까요.
아마 에리카가 앞에 있어서일지도 모릅니다.
콜튼 바이어스
이젠 그만큼 휘둘리진 않지만
GM
에리카가 당신에게 드라이브를 권했고, 거친 운전 끝에 바다에 도착했죠.
봄날씨에 맞지 않게 조용하고 쌀쌀합니다.
에리카 B. 랜티르
"이런 작은 도시의 바다도 나쁘지 않네."
콜튼 바이어스
"좋죠? 내륙에선 좀처럼 가기 힘드니까." 나 멀미 하는 중
에리카 B. 랜티르
아
"호수나 잔뜩 보게 되지. 음."
"이번 호문쿨루스 일 말인데…"
"그건 완벽한 생명체였어. 단지 그 대가가 너무 컸을뿐이지."
콜튼 바이어스
"살아있기 위해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 건 뭐어, 누구나 그렇죠."
"없애야만 했던 거, 아쉬우세요?"
에리카 B. 랜티르
"그렇지는 않아. 대가를 치르지 못하면 이번같은 일이 일어나고 마는 거니까."
"그러고보니 그 알케미스트에게서 치른 대가 외에 사용된 게 현자의 돌이지."
"그건 다시 알케미스트에게 돌려줄 수 있을거야. 레니게이드나 육체는 돌이킬 수 없겠지만 적어도 기억은 되돌릴 수 있겠지."
콜튼 바이어스
"그건..."
"기억...하는 게 좋으려나." 말이 조금 느립니다.
에리카 B. 랜티르
"어떻게 생각하는데? 테레즈 님은 현장직인 우리에게 맡길 생각이시던데."
콜튼 바이어스
"...불사에 대한 것은 이해할 수도 없고 공감하기도 어려워요."
"제가... 짐작하거나 넘겨짚어서는 안될 것 같은 영역이라..."
"저도 무엇을 잃어 본 적은 있습니다. 그걸 딛고 사는 건,"
"그들이 앞으로 영원히 잃을 것을 체감하며 살아가는 것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에리카 B. 랜티르
"영원히, 말이구나…"
콜튼 바이어스
"시간이 너무 압도적이잖아요..." 침묵
에리카 B. 랜티르
"그냥 사람의 평생도 아니고 무게가 다르기는 해."
"그래도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때라면?"
콜튼 바이어스
"아하하..."
"가지고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기억만이 사람을 연속하게 하니까."
이건 요조라 씨가 들으면 조금 싫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에리카 B. 랜티르
ㅠㅠ
"……" 갑자기 좀 빤히 보더니
"그새 시간이 흐르긴 흘렀나? 벌써 한참 나이를 먹은 것 같은 말이네…"
콜튼 바이어스
"많이 지났어요!" 발끈
"뭐가 더 나은 길인지를 전보단 잘 알게 됐다고요." 아닐 수도 있음 벌써 10년 유치해짐 지금
에리카 B. 랜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 알았어 알았어." 머리를 마구 헝클어뜨리고 도망갑니다.(그래봤자 차로 감)
콜튼 바이어스
으
웃음이 나올 것 같아서 좀 비죽거렸습니다.
GM
──── ◈ Scene End ◈ ────
◈ Scene 17 ◈ 그리고 나에게 남은 건
Scene Player ◈ 시바자키 히메루
결국 일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지부에는 악마가 아닌 군식구가 하나 늘게 되었습니다.
히나토는 레니게이드 대부분을 소실한 일반인에 가까워 인력으로 쓸 수는 없겠지만요.
시바자키 히메루
악마는 아닌데 심란하긴 해
GM
상부의 결정과 당신의 의견을 종합해 히나토는 현자의 돌을 돌려받고,
알케미스트로서의 기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옷소매를 잡거나 하는 일은 없었지만,
여전히 불안해하는 목소리는 남은 것 같습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내가……"
"내가 살아있어도 되는 걸까."
"치요가 없는 세계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걸까. 자신은……없어."
시바자키 히메루
"…뭐어… 어르신 기분을 그냥 증손자도 아닌 제가 어찌 이해하겠느냐만."
"적어도 UGN의 지부장이나, 오버드로서 말하자면, 으음…… 잔인한 이야기가 될 지도 모르겠으나."
"치요…씨께서 마지막까지 그리 노력하고 가셨으니, 어르신께서도 책임지고 마지막 바람은 들어주셔야 한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할머니라고 해야 할까 고민했어
"그러니까, 어쨌거나 살아가셔야 할 거라는…"
"……다행히! 후손들이 잘 해놔서 가문에 부와 명예는 많은데요."
시바자키 히나토
"책임지고……말인가."
"너는……"
"네게는 모르는 아이였을텐데도 나를 책임지기 위해 돌아오겠다고 했었지…"
시바자키 히메루
"굳이 말하자면, 마지막에 모시고 갔을 때에는… 이미 나름대로 확인을 마친 이후라서요."
"모르는 아이라기보다는 조상님이라는 생각이 강하기는 했습니다."
굳이 정정하고 가는 후손할게
시바자키 히나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던건가…"
시바자키 히메루
"수첩 빌리기 전까지는 여러모로 혼란이었지만…"
"그래도 제가 전후사정도 모르는 상태로, 아이……"
고뇌
시바자키 히나토
아이...
시바자키 히메루
"…모습을 한! 분을 내쫓을 정도로 몰상식하진 않습니다. 보호 정도는 하지요, 시간이 없는거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시바자키 히나토
모습을.
시바자키 히메루
"사람은 없으니까…베이비 시터라도 고용했겠지만."
시바자키 히나토
베이비시터...쿠궁
시바자키 히메루
그리 안 되어서 다행이시죠? 핫핫하
시바자키 히나토
하하...
"치요도 나도 네게는 억지를 좀 많이 부렸군."
시바자키 히메루
"예에, 그러니까요.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제가 가문 뿌리 되는 분들한테 싫어요 가세요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몇 촌 내에서나 앙탈이든 뭐든 가능한거지."
"그래도 크게 무리라 생각하지는 않으니 괜찮습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
"고마워. 이미 난 몇번이고 욕심을 부렸는데도…"
"한 번 더 기회를 줘서." 눈을 감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뭐어…그 정도 욕심이야, 저희 동네에선 욕심 축에도 안 드니까요."
"물론 이번 일이 고생이 아니었다는 건 아닌데!"
"그래도, 건물 부서져서 외근해야하는 일은 없었잖습니까? 네?"
시바자키 히나토
"……" ;;
"달리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마." ;;
시바자키 히메루
"됐습니다, 레니게이드도 많이 안 남으신 분이 무얼."
"시간 비실 때 R랩에 조언이라도 해 주세요."
시바자키 히나토
"그 떠들썩하던 금발 말인가…" R랩이아니지만
시바자키 히메루
"아뇨? 저희 지부 R랩." 무슨소리야
내지부 인재가 중요하지 지금 중추평의회가 문젠가
시바자키 히나토
ㅋㅋㅋ
"집안(광의) 사람이 더 중하지…" 끄덕...
시바자키 히메루
"아, 물론 그 분이 도움도 많이 주셨으니 그러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ㅋ
당신이 말하니까 가볍게 안 들려.
시바자키 히나토
ㅋ
중하지.......현자의돌기억과몸을
시바자키 히메루
네네네네 진정하세요
시바자키 히나토
"이미 내가 입은 도움이 더 크니…힘닿는 데까지 노력하마."
시바자키 히메루
휴…만족
시바자키 히나토
"치요의 부탁이라고도 했으니."
ㅠㅠ
"…날이 참 좋아." 창밖을 바라보며 중얼거립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이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요, 그렇게 대꾸하려다 저도 창 밖으로 시선을 돌리고 끄덕이고만 맙니다.
생각이나 추억을 곱씹을 시간도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그럴 일은 너무 많을테니까…
지금은 역으로 정신없는 쪽이 좋겠지, 하고…
"치요 씨께서 녹봉 이야기를 하셔서요, 연구자문으로 우선 계약서를 써 둘 거고."
"혼자 사는 쪽이 편하신지, 아니신지에 따라 집을 좀 구해야 할 듯 하고…살림살이나 옷가지 같은 것도 챙겨야겠습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이곳이 편해." 갑자기 돌하르방처럼 눌러붙음
시바자키 히메루
"계약서, 이 쪽을 보시면…" 하고 손짓하는걸로
아오
"저 독립했는데요."
시바자키 히나토
ㅇㅁㅇ
시바자키 히메루
나 팔자에도 없던
내가 막내라 하지도 않았을 부양을
해야하는거임?
시바자키 히나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히나토는 이내 계약서로 시선을 돌립니다...
──── ◈ Scene End ◈ ────
◈ Scene 18 ◈ 다음으로 향한다
Scene Player ◈ 카미시로 미카엘
당신은 오오카미 이츠키와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에이전트도 없는 상황…
당신을 먹잇감으로 생각한 듯 이츠키는 끈질기게 달라붙었습니다.
오오카미 이츠키
"그러니까~~~"
"이번 사건은 왜 덮어진 거죠?? 역시 매일 하시는 기억처리 수법인가요?? 그래도 극장 수습까진 힘들었을텐데!!"
카미시로 미카엘
하...우시다 씨(고로에 있는 카미시로 사용인이에요) 언제 오시지...
오오카미 이츠키
ㅠㅠ
카미시로 미카엘
"다른 분들이 많이 고생해주신 덕분이겠죠? 하핫..." 이어지는 웃음이 왠지 공허합니다
오오카미 이츠키
"이런 교과서적인 대답을 원한게 아닙니다ㅡ!!"
카미시로 미카엘
"..." 뭔이런사람이?
"오오카미 씨." 여전히 웃는 얼굴로 이츠키를 물끄러미.
오오카미 이츠키
"오오! 드디어 마음을 먹으셨나요!!"
카미시로 미카엘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요. 다음번에도 운이 좋으리라 생각할 순 없어요."
"UGN의 사람들은, 당장의 일도 바쁘니까 오오카미 씨의 일에 대해서 조금 느슨하게 반응할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단체라면 당신에게 무슨 짓을 할 지 몰라요."
이야기하면서 어느새 표정은 조금씩 굳어져 갑니다. 이 사람 불안해...!
오오카미 이츠키
"그것은 저의 완벽한 대워딩마스크의 힘으로!"
"그리고 그러니까 더더욱 카미시로 씨가 제게 협조를 해주셔야 제가 딱!! 기사거리를 받고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 ... ..." 이 사람 말 안들어...
"대워딩마스크는 모든 걸 책임져주지 않는걸요..."
"그리고 기사를 써 봤자 누가 믿어나 주겠어요? UGN에서 또 적절한 처리를 하겠죠."
오오카미 이츠키
"어허 처리는 안 돼요!!" 마스크 쏙 올림
카미시로 미카엘
"포기하시는 게 좋아요. 좋은 기사는 다른 주제로도 분명히 쓸 수 있으니까..."
오오카미 이츠키
제일 좋은 주제인데 꿍얼꿍얼거리다가
"휴... 가드가 만만치 않군..."
카미시로 미카엘
화이팅! 사인과 함께 뻔뻔한 미소를...응?
오오카미 이츠키
"어쩔수없지... 그래도 조금이라도 말할 수 있는게 생기면 꼭! 연락 주세요." 잃어버렸을까봐 명함 또 다시 쏙 넣어줌
카미시로 미카엘
"....하아아아...." 말이 안 통해 이사람
"네, 네. 부탁드릴 것이 있다면 연락드릴게요." 그래도 명함은 받아요.
"오오카미 씨도, 위험한 일이 생긴다면 UGN으로 연락해 주세요." 물론, 처음부터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게 좋겠지만...
오오카미 이츠키
"물론입죠!"
"아참, 이미 카미시로 씨가 Y시 사립 고교에 다니고 카미시로 그룹이 UGN과 이러쿵저러쿵!?!?!? 까지 알고 있으니까 입씻을 생각하면 곤란합니다아ㅡ!?!?"
GM
쌔애앵
카미시로 미카엘
아...나도 눈치없고 사람킹받게 하는 타입이라는 건 어느 정도 자각하고 있지만 이 사람은 도가 심해
GM
자각을..하고 있었어?
카미시로 미카엘
30프로 정도?
GM
없잖아
이츠키가 사라지고 나면 어딘가 서늘한 기운이 감돕니다.
정신을 차리면 그곳에는 백발의 소녀가 서 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어?" 깜짝
우라즈키 유리
이츠키가 사라진 쪽 힐끔거렸다가 미카엘을 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진...진짜인가? 눈 한번 비벼봅니다
우라즈키 유리
실화.
"방금 누구야?"
카미시로 미카엘
"우라즈키야? 정말? 꽤 오래 자리를 비울 줄 알았는데 금방 왔네~" 무사해서 다행이야...그런 말도 하고요
"아, 그 사람은..." 옆눈함
"오오카미 이츠키 씨야. 기자 분이시고...우연히 워딩 마스크를 손에 넣으셔서, 여러모로 곤란한 일을 계획하고 계시네."
"벌이는 일들은 수습할 수 있겠지만, 다치지는 않으실지 걱정이야..."
우라즈키 유리
"그래…" 뭔가 적당히 흘려듣는 것 같네요.
카미시로 미카엘
나참 내말 제대로 듣고 있어?
우라즈키 유리
ㅋㅋ
"평범한 인간이라면 됐어. 그보다…"
카미시로 미카엘
"전에 누군가를 쫓던 일이라던 건 끝난거야? 요즘은 많이 바빠? 위험한 일은 없었고?" 또 질문 39489개 정도 하고 있습니다
우라즈키 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은 좀 추려서 하라는 말을 했다가...
"자리를 비운다 해도 이 도시 범위 내야. 이 도시엔 용건이 있으니까. 그 일이 끝난게 아니라서…"
"그래서 당신에게 요청할 일이 있어."
카미시로 미카엘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쁠 거야. 어떤 일이야?"
우라즈키 유리
"이 Y시를 소개해줄래?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멍청한 표정이 됩니다
몇 초 뒤에 고개를 반대쪽으로 하고 조금 웃습니다... "하하, 그런 거라면 얼마든지."
"그보다 예상 외네. 너라면 뭐든 알고 있을 것 같았는데."
우라즈키 유리
"……" 잠깐 침묵했다가
"잘 모른다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이건 당신네들 말로…그래."
"데이트 신청이라는 모양이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이후의 삶이 이어진다면, 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정말 여러 번 했지만, 나를 죽인 상대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 는 예상 안에 없었는데...
"...있지, 우라즈키. 혹시 데이트...? 가 뭔지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니지?"
정말 내가 생각하는 그 의미?인거야?
우라즈키 유리
"시간을 내서 교제하는 행위."
카미시로 미카엘
"... ... "
우라즈키 유리
대답이 없으면 도야가오 +1
카미시로 미카엘
아까보다 몇십배는 더 바보같은 표정이 되어서...
"정말, 당해낼 수가 없네..." 왜 이 애한테는 만날 때부터 줄곧 당하고만 있는 것 같지?
우라즈키 유리
"이길 셈이었어?" ㅍ"ㅍ
카미시로 미카엘
"아니, 그렇지만..."
"신청한다면, 내 쪽에서 하고 싶었다고." 바보같으니까 고개 돌리고 있을래...
우라즈키 유리
"바보같은 얼굴."
GM
──── ◈ Scene End ◈ ────
──── ◈ Master Scene ◈ ────
◈ Scene 19 ◈ AFRAID OF
청년은 누군가를 찾는 듯이 다급히 걷고 있었습니다.
어쩐지 좋지 않은 안색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게끔 만듭니다.
그런 그 앞에 릴은 멀뚱한 얼굴로 나타났습니다.
???
"아, 릴…"
릴
"아, 마침 잘 됐어. 나 할 얘기가 있거든."
???
"……"
"무슨 일인데?"
릴
"나, 신대륙으로 가. 이곳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고."
"지긋지긋한 나라에서 벗어날 때도 됐지."
"음, 같이 갈래?"
???
"……"
GM
그는 침묵하더니, 이내 빙그레 웃으며 표정을 바꿉니다.
???
"아니, 괜찮아."
"좋은 기회가 될 거야.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길 빌게, 릴."
릴
"응, 그러면 나…준비를 좀 해야겠어."
GM
돌아서던 릴은 상대를 보고 고개를 기울이며 할말을 떠올립니다.
릴
"맞다, 할 얘기 있었어? 나 찾던거 같은데."
???
"……아니, 없어."
"미안, 배웅은 못해줄거 같아."
릴
"너는 바쁘니까. 참견쟁이잖아."
"그럼 오늘이 마지막이겠네."
"잘 있어, 아서."
GM
릴은 걸어서 아서의 앞에서 사라집니다.
웃는 낯을 애써 유지하던 청년, 아서는 릴의 모습이 사라지자…
몸을 웅크리고 말을 내뱉습니다.
아서
"……릴, 오늘 케일리가 죽었어."
GM
그는 자기암시 하듯 중얼거립니다.
아서
"…괜찮아…"
"괜찮아……혼자서, 할 수 있어. 익숙해져야 해."
"언제까지고 남에게 기댈 수는 없어."
"이것들은 내가 오롯이 견뎌야하는 거니까. 해내지 않으면……"
GM
날은 지독하게 좋습니다.
일상은 이런 것이라는 듯이.
──── ◈ Scene End ◈ ────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Lunatic Decadence 2화
「Replica Engage」
시나리오 종료
──── ◈ After Play ◈ ────
그러면 빠르게 경험점 정산을~
메리 포핀스를 쓰러뜨렸다 +5
D로이스, E로이스 +3
시나리오의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1
기본 점수 +4
여기에 백트랙 및 S로이스 가산을~
아케나 요조라
c(5+3+1+4+5) c(5+3+1+4+5) > 18
쿠라타 슈헤이
저도 18! 같음
카미시로 미카엘
c(5+3+1+4) c(5+3+1+4) > 13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난 23!
카미시로 미카엘
진짜냐? 13점
콜튼 바이어스
c(5+3+1+4+5) c(5+3+1+4+5) > 18
아케나 요조라
그것이 혹독한 추굴의 댓가
카미시로 미카엘
백트랙망한사람의 최후됐네
쿠라타 슈헤이
ㅋ
GM
ㅋㅋ
저는 31점을~
──── ◈ 다음 화 예고 ◈ ────
―― 있지, 나는 오로지 삶만을 바랐어.
그것이 재투성이의 삶이라고 해도.
욕심이라고 이야기 하지 말아 줘.
그러면 정말 비참해질 거 같으니까…….
Lunatic Decadence 제3화
「Dying Empathy」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