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폭행, 집단 싸움, 차량 절도, 주택 침입… 10대 소년 ‘알렉스’는 친구들과 어울려 극악한 비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한 저택에 침입해 주인과 싸우고 달아나려던 순간 경찰에 검거된다. 살인죄가 적용되어 14년 형을 살게 된 ‘알렉스’.
좀 더 빨리 감옥을 탈출하고자 ‘루도비코 갱생 프로그램’에 자원한다. 루도비코 실험은 재소자에게 약물과 충격요법으로
각종 범죄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교화 방법이다.
과연 알렉스의 범죄 본능이 치료될 수 있을까?
나물 admin
P.S. FUCK YOU 꺼지세요제발
11-12 00:31
나물 admin
아.......
큐브릭 최혐감독됨
아너무저급하고좃같애
11-12 00:44
▼ OPEN
채식주의자 .
txt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가족들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영혜’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장편소설이다.
하지만 소설은 영혜를 둘러싼 세 인물인 남편, 형부, 언니의 시선에서 서술되며
영혜는 단 한번도 주도적인 화자의 위치를 얻지 못한다.
가족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가부장의 폭력, 그리고 그 폭력에 저항하며 금식을 통해
동물성을 벗어던지고 나무가 되고자 한 영혜가 보여주는 식물적 상상력의 경지는
모든 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더 크나큰 공명을 이루어낼 것이다.
나물 admin
노벨상 기념 다시읽기
사실 너무 옛날에 읽어서 가물가물해요
그땐 좀 어렸어서 어우...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남
11-12 00:30
▼ OPEN
김씨표류기 .
mp4
자살 시도가 실패로 끝나 한강의 밤섬에 불시착한 남자. 죽는 것도 쉽지 않자 일단 섬에서 살아보기로 한다. 모래사장에 쓴 HELP가 HELLO로 바뀌고, 완전히 자연인이 되어 무인도 야생의 삶도 살아볼 만하다고 느낄 무렵, 익명의 쪽지가 담긴 와인병을 발견하고 그의 삶은 알 수 없는 희망으로 설레기 시작한다.
자신의 좁고 어두운 방이 온 지구이자 세상인 여자. 홈피 관리, 하루 만보 달리기... 그녀만의 생활리듬도 있다. 유일한 취미인 달 사진 찍기에 열중하던 어느 날, 저 멀리 한강의 섬에서 낯선 남자를 발견하고 답신을 보내기로 하는 그녀. 3년 만에 자신의 방을 벗어나 그를 향해 달려간다.
그와 그녀의 도심 표류기.
#영화#영화의지옥
나물 admin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그런데 정말로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든 영화 오랜만에 봄
딱히 꼬투리 잡아서 깔 부분조차도 없네요....
하 망영화보고나면 1시간 욕하면서 얘기하는데 좋은영화보면 좋았어...라고 봇처럼 얘기하게되는거 너무웃김
나물 admin
꺼지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