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천관사복
만인의 사랑을 받는 선락국의 금지옥엽 태자 사련.
누구보다 빠르게 선경에 오르나
한순간에 법력이 봉인된 채 인간 세상에 떨어진다.
그렇게 신선과 인간의 경지를 수차례 오가던 사련은
‘공덕’을 모으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게 되고……

어느 날 고물을 줍고 돌아오는 길에
신비한 소년 ‘삼랑’을 만나
이 범상치 않은 소년과 함께 지내기로 한다.

‘공덕’을 모으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벌어진 괴이한 사건,
사련과 삼랑, 그리고 선계에서 온 두 어린 신관,
넷은 사건을 해결하며 선계의 가려진 어둠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게 되는데……!

天官賜福 百無禁忌
천관이 복을 내리시니, 근심할 것 하나 없다!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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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느라고 생각한 부분이 뭐냐면
화성이 이름도 못 받고 태어난 존재인데 이...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태어난 부분을 모두 사련으로 채워서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낸 사람이라는 거임

화성과 사련은 처음부터 짝으로 맺어진 인연인 것은 아니었을텐데 화성은 기어코 자신의 손에 매인 붉은 실을 자기 손으로 사련의 손가락에 묶었음....
결국 따라잡은거야 그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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