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less Night

2022-09-17

인간은 어둠을 두려워한다.
그것은 태초에 육식동물로부터 도망쳐 다녔던 기억인지도 모른다.
어둠을 밝히는 달이 사라지고, 완전한 어둠 속의 밤이 찾아온다.

그날 N시는 완전히 바깥으로부터 차단되었다.
어둠에 휩싸임과 동시에 사람들이 사라져 간다.

"다크 문"은 말한다. 자신의 동료가 되지 않겠느냐고.
오버드들은 어둠의 미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문리스 나이트 제3화 「Moonless Night」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장르: Dx3rd

감독: 아링

출연: 토라마 류타,하나미츠 안리,아마쿠사 콘스탄틴,이카즈치 류세이,나카지마 마히루

GM


1. 검은 달의 속삭임

어디인지도 알 수 없는 어둠 속.
사와야마 미츠히코는 높은 곳ㅡN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
N시 공립고등학교의 옥상에서 그 도시를 굽어보듯,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오늘 밤은 달이... ..."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GM

달도 뜨지 않은 검은 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 ... 아주 어둡군요. 아름다워요."
그리고 그 '검은 달'에 말을 걸듯 웃으며 혼잣말을 이어갑니다.
"오버드가 되었다."
"그것만으로는, 인간은 아직 불완전하죠."
"또 한번의 각성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고독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GM

달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구름이 지나갑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럼 다시 도시를 바라봅니다.
"진정한 자신을 바라보기 위한,"
"어둡고, 어두운."
"「진정한 고독」을 선물해주도록 하죠."

GM



사람은 어둠을 무서워한다.
그것은, 태고로부터 기인한 본능의 공포.
포식자로부터 도망다녔던 기억.

어둠을 밝히는 달이 사라지고, 새까만 밤이 찾아온다.

그날 밤.
N시는 외부로부터 완전히 고립된다.
도시가 암흑에 삼켜진다.
동시에,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져간다. 어둠 속으로.

"다크 문" 이 속삭인다.
이리 와, 우리와 함께 가자.

과연 어둠의 미궁으로부터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Moonless Night」3화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2. 장미로부터의 마지막 의뢰
마히루!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32 → 39

GM

여기는 평소와 다름없이 마히루의 사무실.
로자 바스커빌이 음료 두 잔을 가지고 방문하는 것도 이제는 어느정도 일상의 영역이 되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음~ 마음에 드는 일상이에요.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ㅡ하지만 이것도 이번으로 마지막일 겁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로자가 가져다 준 음료수를 호로록 마시면서 로자 봐요. "에- 진짜? 마히루 로자랑 데이트 하는 거 좋은데."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데이트라니..." 지끈!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더 의뢰해 줘도 좋다구-?" 찡긋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여하간, 지금까지 N시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의 배후에 있던 FH 에이전트의 정체가 판명되었어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호, 드디어?"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N시 공립고등학교에 수학교사로 재직중인 사와야마 미츠히코입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 고등학교 괜찮은 거 맞냐고."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원흉을 알았으니 이제 괜찮아지겠죠."
"이번 의뢰는 당연하겠지만 이 인물에 대한 조사입니다." 그러고 잠시 뜸을 들이다가...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앞으로도 주시해야 할 필요는 있겠네. 어쨌든...." 안리나 류타한테 들은 적이 있나 생각해 봐도 딱히 없는 것 같네요. 로자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던 유형의 에이전트입니다. 조심하세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호, 뭔가 다른 정보가 있어?"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아직 확실한 정보는 아니어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 한숨을 쉬고 자기 몫의 차를 한 모금 마십니다.
"궁금하게 만들었으니 그에 대한 답은 드려야겠죠."
"일설로는 그가 인간이 아닐 거라고."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아니면 자력으로 알아내러 가야 하니까, 손을 덜어 주면 고맙겠... 흠?"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졈이라는 얘길 하는 게 아닙니다. 알아들으시겠나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인간이 아니라면 레니게이드 비잉인가?"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고개를 끄덕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재밌네. 더 세부 사항 같은 것까지는 아직 무리고?"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예, 저희도 계속 조사중이에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겠네." 생글생글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백야도 정보를 얻는 대로 보고해주세요. 저희도 뭔가 더 알아낸다면 바로 연락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오케이, 접수."
"고등학교 재학 중인 애들이랑 연락해야겠네."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N시 공립고등학교엔 스즈란미츠가 재학중이라고 알고 있고... 네, 내부에서 뭔가 알아낼 수 있다면 더 좋겠죠."
"그래도 당부드립니다."
"조심하십시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파천이나 티곤도 있고...." 하고 말을 잇다가 로자의 말에 빵끗 웃어요. "걱정해 주는 거야? 영광인걸."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당신은 꽤 유능한 인재니까요." 잔을 비우고 슬슬 일어납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으응- 사실 걱정해 주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지?" 일어나는 코앞에 고개 들이밀고 웃어요. "뭐... 염려 놓으시죠, 「장미」."
"당신에게 승리를 안겨드릴게."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코드네임을 부를 거면 제대로 불러요." 싫진 않은 표정으로 가볍게 인사하고 사무실을 나갑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싫진 않은 모양이네~ 콧노래 부르면서 움직일 준비를 시작하겠어요

GM

로자가 방문한 시각은 해가 넘어가기 시작했을 무렵.
이야기를 마치고 로자가 사무소를 나가면 어느덧 달이 뜬 시간입니다.
실내에는 불이 켜져 있었으니 마히루도 로자도 눈치채지 못했겠지만,
오늘은 달이 ... ...
떠야 할 시간인데도 뜨지 않았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달이 있든, 없든....
밤이 끝나면, 낮이 찾아오고.
태양의 시간이 오면, 달은 모습을 감추니까요.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GM

그럴까요?
순간 창밖은, 어둠에 휩싸입니다.
달은 물론, 별빛도, 도시의 조명조차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어둠'.
ㅡ그러나 한순간.
문득 창밖을 보면... ...
사무소 밖으로 나가서, 아직 멀리 가지 못했을 터인 로자 바스커빌의 모습이... ...
보이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시선을 듭니다.
....벌써 갔나? 곰곰 생각에 빠져요.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법도 하겠어요.

GM

도시의 조명과 별빛은 다시 반짝이지만, 여전히 달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거리에는...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밖에서 마히루의 사무실 창문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마 시선이 마주쳤을 겁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헤에."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안녕하세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빙그레 웃어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아, 이런 거리에서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사무소로 직접 방문하는 편이 나을까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모쪼록 들어오겠어?" 하고 정중하게 손을 들어 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럼 사양하지 않고 사무소로 올라갑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달칵,
문을 열고 기다려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야아, 뭐라도 사 왔어야 했는데."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아, 로자가 이미 사다 줘서." 하고 예사롭게 말해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로자, 네임 오브 로즈의 이야기겠죠? 후후."
"꽤 친하신 모양이에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요즘 꼬시는 중인데 쉽지 않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아아~. 그런 면에선 전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없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 조언이라도 좀 해 줘봐. 이런 때 멋지게 나타나서 한 마디 해 줘야 하는 거 아니야?"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인간의 연애사업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서 말이죠..." 턱을 쓸어내리다가
"그렇다면 이쪽으로 오라는 말씀을 드려도 거절하시겠군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흐음? 이쪽이라 함은?"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펄스하츠 말이에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흠...." 하고 고민하는 얼굴을 해요.
"미인 많아?"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아...
이건 좀 진심으로 고민함.
카스가쿄지... 탈락.
파툼... 탈락. 테토... 뱀임.
"뷔카라라 정도면 로자와 견줄 수 있을 외모인가 싶긴 한데."
"사진은 없군요." 진심으로 아쉽단 웃음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흐음. 하나뿐이야? 그럼 좀 아쉽네...."
"이쪽은 지부장도 좀 미인이라"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흐음."
"얼굴로 어떻게 해 보는 작전은 실패했군요..."
"하지만 UGN 같은 곳에 협력하면서 힘을 숨기고 사셔도 정말 좋은 겁니까?"
"FH에서는 당신이 오버드임을 숨기지 않아도 돼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나도 물어봐도 돼? 너는 레니게이드 비잉일 텐데...."
고개 기울여요.
"단순히 숨어 지내고 싶지 않아서 FH에 협력하는 건가?"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아뇨."
"뭐, 작게 보면 그것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네요."
"여기서는 말씀드릴 수 없어요. 당신이 나와 협력하지 않겠다면 딱히 강요하진 않겠습니다만..."
"당신의 대답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도달하지 못한 모양이군요."
"후회할 거예요."

GM

그리고 그는 바로 일어섭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결론을 너무 빨리 내는데...."

GM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인데...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 틀리지는 않았다고 해둘게." 책상에 걸터앉아서 손 흔들어요.

GM

쏘려면 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퍽 무방비한데.
눈을 좀 가늘게 뜨고 보다가....
"조심해서 돌아가? 달이 없는 밤에는..."
"악령들이 그림자를 밟는다니까."
하고...
배웅을 하겠네요.
(-)

GM


3. 사와야마 미츠히코의 정체
류세이~~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d10 등장침식률 상승 (1D10) > 3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 : 42 → 45

GM

아침입니다.
보통 아침부터 보건실에 오는 사람은 잘 없어요. 1교시 체육 수업이 아닌 이상...
그런데...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또 컴퍼스에 찔려서 옴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같은 패턴인 게 약간 신기해집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이거~ 아무리 써도 익숙해지지 않는 도구란 말이죠..." 아마 삼각자에 찔린 적도 있을 듯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냥 다른 걸 쓰는 게 낫지 않은가?" 꽤 진지한 대답입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럴까봐요~... 비품 청구로 올리면 되나?"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건 잘 모르겠다." 솔직하게 답한 뒤 이번에도 소독약을 부어줍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럼 이번에는 손을 뒤로 빼 그걸 피합니다.
피가... ...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흐르지 않습니다. 부자연스럽게 역류하여 핏방울이 위로 솟아오르듯 방울진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시선이 반사적으로 그걸 쫓아갑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알고 있었어요, 처음부터."
"UGN에서 오셨죠?"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직설적으로 물어보는데 숨길 것도 없습니다. 이쪽도 저쪽을 의심하던 참이니까요. "역시 너인가?"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네, 제가 아마 당신들이 뒤쫓고 있을 FH 에이전트일 겁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당당하게 밝히는 이유가 궁금하군." 이쪽은 머리카락이 역류하여 살짝 위로 떠오릅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뭐~... 좋은 게 좋은 거라잖아요."
"저는, 오버드는 아직 각성단계의 중간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레니게이드에 의해 인간을 뛰어넘은 힘을 갖긴 했지만, 아직 인간의 「한계」를 깨뜨리진 못한 자들이라고."
"나나미 군도 세나카타 군도 제가 기회를 주었는데, 당신들 UGN이 방해하지 뭡니까."
"그래서ㅡ"
"ㅡ훼방 놓지 말라고 경고를 드리러 온 겁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아아." 눈을 느릿하게 깜빡입니다.
"그건 들어주기 어려울 것 같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ㅡ것 같다?"
"뭐예요, 확실히 해 주세요."
"그래야 저도 당신을 마음 놓고 배제할지, 살려둘지 정할 거 아니에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정말 신기한 대답이라고 문뜩 생각했습니다.
그럼 그냥 당신이 가장 알아 듣기 쉽게 자신의 언어로 대답합니다.
"나는 너의 적이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하하, 그런 대답."
"유감이네요, 난 당신이 꽤 맘에 들었었는데. UGN인 게 진심으로 아쉬울 정도로."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럼 반대로 묻지."
"마음을 바꿔볼 생각은 없나?"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역으로 권유하시는군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누구에게나 또 한 번의 기회는 주어져야 하니까." 자신에게 그랬듯이 말입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아니요, 나는 UGN에 들어갈 생각이 없습니다. 그 자들은 오버드를 너무 억압하잖아요."
"이 힘을 대체 왜 감추고 다녀야 한단 말이죠? 왜 우리가 몸을 사려야 하냐는 말입니다."
"이 힘을 휘둘러 세상을 지배한다... 그런 거창한 목적이 있는 건 아니에요, 나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뿐." 일어납니다.

GM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인데
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런가. 하지만," 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단 한 번도 이에 대한 답을 내려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이 힘이 나쁜 일에 쓰이지 않길 바라여 가장 믿을 수 있는 자에게 칼자루를 대신 쥐어줬을 뿐.
날이 된 이후론 의지를 가져본 적 없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네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생각해보겠다."
그러니 그때까진 놓아줍니다. 사실 잡을 수 없을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

GM


4. 다크 문의 정체
콘스탄틴~~~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1d10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36 → 44

GM

킹덤 컴 사건 이후로, N시 공립고등학교는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적어도 겉으로는 그렇게 보였죠.
그 사건이 있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에게 또 리바이어선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받나요? 씹어도 됨.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에? 받아야죠.

GM

성실해~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네, 보티건 림보입니다. 리바이어선."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네, 리바이어선입니다."
"N시 공립고등학교 건으로 다시 연락드립니다. 잠입중인 FH 에이전트 '다크 문'의 정체가 판명되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다크 문의, 정체가." 생각보다 일이 빨리 진전되고 있네요.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떤 이입니까?"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네. 수학 교사인 사와야마 미츠히코입니다."
"...알기로는 스즈란미츠의 담임이라고."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네. 그렇습니다." ...전입 관련으로 몇 번 통화를 한 것 같기도 한데. 그 사람이 다크 문이라니...
"파천께서 교사로 잡입하고 계시니, 뒤를 쫓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후 연계하여 추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예, 가능하다면 최대한 협력을 구해 주세요."
"다크 문은 N시 공립고교 내에, 자신의 셀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 진의도 정체도 알 수 없는 상대이니만큼 방심하지 말고 계속 감시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심란...아직도 포기하지 않았군요. 제법 열심히 방해했다고 생각하는데.
"네. 이전과 마찬가지로 저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또한 손실이 없지는 않을 터..."
"이후 경과를 보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짧게 인사하고 통화를 종료합니다.

GM

그 밤은 유독 어두웠습니다.
문득 성당 밖에 인기척이 느껴진다.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 저, 제가 나가볼까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손님? "아닙니다. 제가 가 보도록 하죠." 레이토 군의 어깨를 토닥해 주고....
볼 일이 있어서 찾아온 신도 분이실지도 모르죠.
그럼, 손님을 맞이하러 가 볼까요. 겉옷을 챙기고...나가 봅니다.

GM

문을 엽니다. 무거운 금속음이 나고...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방금까지 리바이어선과 통화중이셨던 모양이에요?"

GM

레이토는 당신의 어깨 너머로 슬쩍 방문객을 보더니, 도망치듯 성당 안쪽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당신은..." 안리 양의 담임 선생님...으로 알고 있던 사람. 사실은 다크 문...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흐응? 세나카타가 어딜 갔나 했더니."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레이토가 닫고 사라진 문 앞을 막아섭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네에, 아마 당신이 뒤쫓고 있었을 '다크 문'."
"음? 딱히 세나카타를 찾아온 건 아니에요."
"오늘의 용건은 UGN N시 지부장인 당신께 있습니다. 보티건 림보."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지부까지 친히 찾아와 주시다니." 경계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제게, 말입니까."
거래라면 들어줄 생각은 없지만...일단 들어나 볼까요.
가만히 그의 말을 기다립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지부장까지 하고 있는 당신이 들어줄지 모르겠지만~"
"밑져야 본전이죠. 저와 손을 잡지 않으시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평소에도 딱딱해 보일 정도로 음울한 낯이지만, 그보다 더 차갑게 얼어붙습니다.
"...얕보이고 있는 모양이군요."
"그럴 수 없는 이유야 너무나 많아서 일일히 들을 수 없을 지경이겠지만..."
"...당신이 유미카 양과 레이토 군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들은 자발적으로 그 힘을 원했어요. 그래서 줬을 뿐인데, 그게 뭐가 잘못됐나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 힘이 사용하기에 따라, 얼마나 위험한 것이 되는지 알면서도?"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위험한가요?"
"하여간, UGN은 그렇다니까요."
"이 힘을 '위험한 것'이라고 치부하여 숨기려 들고 말입니다."
"우리가 왜 그래야 하죠?"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 자리에서 얼어붙은 채로, 숨을 가다듬습니다.
마치 그 때의, 긴 악몽이 눈 앞의 현실에 덧씌워지는 듯한...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를 바라보고...
"...이 힘은 위험한 것이 맞습니다."
"이 힘이 부르는 충동은 오버드를 괴물로 만들 뿐이고, 저희의 끝은..." 결국 이름 없는 괴물이 되어 죽거나, 사냥당하는 것...
"..."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없겠군요."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다크 문."
"당신이 이야기하는 세계에 대해서도, 조금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거절당할 걸 알면서 찾아왔지만, 면전에서 정말로 거절의 말을 들어버리니 제법 낙담하게 되어버리는군요."
"뭐어, 좋습니다."
"또 다시 시작하면 될 일이니까요."
"그때까지 당신의 생각이 조금 바뀌면 좋겠습니다만."
"이 힘은 저주가 아니에요, 지부장님."

GM

그는 두어 걸음 물러나서, 정중하게 인사합니다.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인데 쏠 수 있ry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이 힘은 저주가 맞습니다. 인간의 자아를 좀먹는, 최악의 저주...
...하지만, 그 저주로 지금은 누군가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죠. 예를 들면...많이 놀랐을 레이토 군을 진정시키는 것이라던지.
돌아갑니다. 어두운 달에 대해서는, 조금 뒤에 찬찬히 생각해 보도록 할까요. (-)

GM


5. 수업 중의 일
안리~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31 → 37

GM

지금은 수학시간입니다.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반쯤 자고 있음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펜 돌돌돌…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에~ 그러니까 이쪽의 식을... 이렇게 대입하면 여기 적분상수가..."
"자, 어렵지 않지? 응용 문제를 한번 풀어볼까?"
"야에가... ... 자는구나?"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잠깐 반장 펜으로 콕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어쩔 수 없지. 하나미츠 군이 나와서 풀어볼래?"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겍…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저벅저벅 웃으면서 앞으로 나갑니다.

GM

안리가 저벅저벅 앞으로 나갑니다.
갑자기ㅡ
시계 초침 소리가 멎는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꿈뻑.

GM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다.
교실의 시간이 멈춘 것 같습니다.
아니, 교실 안 뿐만이 아니라.
밖에서 휘날리던 나뭇잎도 멈추었습니다.
'지금'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즉, '지금' 시간이 흐르고 있는 것은 안리와,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선생님은 말이야."
"언젠가 하나미츠 군과 느긋하게 얘길 한 번 하고 싶었단다."

GM

단 둘.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분필에 닿으려던 손이 멎습니다.
"아무래도 안~ 정말 사랑스러운 전.학.생이니까요?" 약간의 서늘한 감각을 느꼈지만, 전처럼 능글맞게 둘러대봅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을 끊고 갑자기 면담시간을 만드신 거예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여기로 전학온 건 UGN이 시켜서지?"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아…~ 그런 거였어? "이쪽 사정에 조예가 깊으신가봐요." 다시 손을 뻗어서 분필을 집습니다. 여차하면 쓸 수 있을 것 같고.
탁탁탁…칠판을 긋는 소리가 납니다. 천연덕스럽게 문제를 풀고 있어요. 시선을 집중하는 곳이 달라 글씨가 좀 엉망이긴 하지만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제법 잘 푸는구나? 수업은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았는데."
"학생으로서의 본분에도 충실하고, 우등생이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그럼요~ 제가 누군데." 히죽!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역시 UGN에서 썩히긴 아까운데, 선생님하고 같이 가지 않을래?"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하?
"선생님이 계신 곳은 어디였을까요~?" 여전히 웃는 낯입니다. 손끝은 멈추지 않고 쓸데없이 식을 늘려갑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칠판에 수식을 적어내려가다보면, 대문자로 쓰인 알파벳이 두 개 있을 겁니다.
F와 H.
"하나미츠 군이 이미 답을 찾은 것 같은데?"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대충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예상이 가긴 하지만… 확인사살당하니 역시 머리가 식네요.
핑.
눈앞의 선생님을 향해 손가락을 튕깁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깜짝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쳇…못 맞췄나.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이런, 선생님 놀라면 워딩이 풀려."
"그럼 피차 곤란해지지 않겠니?"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하, 틀린 말이 아니라서 제법~배알이 꼴리네요~?" 표정관리가 점차 되지 않는 기분입니다.

GM

재시도?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지금까지 지켜보셨다면 미츠쌤도… 대충 제가 무슨 답을 할 지는 아실 텐데요." 한 번 더 튕겨봅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뭐, 언젠가는 하나미츠 군의 생각도 바뀌겠지."

GM

이번에는...
제대로 맞았다!
퍽, 하고 피주머니가 터져나가듯 붉은 액체가 쏟아집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흠…피인가? 셔츠 안에다 빨간 액체 주머니라도 숨기셨나?
아니면…

GM

사와야미의 형체가 완전히 무너집니다.
고작 핏덩어리에 지나지 않는 모습으로요.
그러나 안리에게 그 피가 닿기도 전에, 시간이 멈추어 되감기듯...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워딩 풀린다니까는."

GM

워딩은 단 한 순간도 풀리지 않았습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거짓말쟁이." 다시 웃어보여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럼 슬슬 수업을 재개해야겠구나."
"우리 둘만 벌써 다른 애들보다 12분 37초쯤 더 살았단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그거 세고 계셨어요?" 참 기가 막혀서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한 문제 푸는 데야 원래 1분이면 충분하잖아요."
"너무 끈 거 아닌가요? 저도 이제 앉고 싶어요 쌤~" 눈은 웃지 않습니다.

GM

시간이...
째깍. 째깍... ...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제법 어려운 문제였는데 잘 풀었구나. 다들 여기 메모하렴."
"시험에 나온단다."

GM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연출이 있다면 마저 해주시고 씬 마무리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그래도 문제 답은 맞춰서 뿌듯뿌듯한 얼굴로 들어갑니다. 모두 연기겠지만.
타고나기를 연기자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진즉 몰랐을까, 어렴풋하지만 확실한 예감과 함께 머릿속이 꼬이는데도 웃음이 나오는 걸 보면.
당분간 경계를 늦출 수 없겠어요. 방과후가 되기 전에 알려야될까, 고민하면서요. (-)

GM


6. 돌아가는 길
류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31 → 35

GM

하교 시간입니다.
친구들하고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는 시간.
류타가, 모두와 함께 지켜왔던 일상의 시간.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우물쭈물 신발장 앞에서 기다림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신발장 앞으로 와서 활짝 웃어요. "나나미! 오늘도 집에 같이 가자!"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응...!" 수줍은 표정으로 끄덕이는데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이열~"
"그림 좋은데~" 휘파람
"아, 방해 안 할게! 어차피 나 지금 집에 못 가."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울컥할뻔했음
"학생회, 일?"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말도 마라 진짜, 세나카타 그 개자식이..."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회장님은 바쁘시지~" 와카나 어깨 툭 치면서 웃었어요. 레이토 건도 있었고.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어이쿠." 과장되게 앞으로 넘어질랑말랑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개, 개자식...,,," oO(걘 키마이라는 아니었는데)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바쁘면, 일 같이 도와줄까?" 또 눈치없이 그렇게 말했어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으응~ 얘기 나누는 도중에 저엉말 미안하지만 말이다..."
"야에가시 군, 선생님이 지금 토라마 군이랑 긴히 할 얘기가 있거든."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네?"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바짝 긴장합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네?"
수학 성적이 잘 안나와서 추가 공부인가...? 흠칫 뒤로 물러섰어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무얼 그렇게 놀라니. 성적 얘긴 아니니까 안심하렴."

GM

하늘에 흐르던 구름이 멈춘다.
그림자가 길어지지 않는다.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 류타, 이거..."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유미카처럼 본능적으로 좀 털을 세웠어요. 뭐지? 불길해.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으응? 아, 그렇구나... 나나미 군도 오버드가 되었지."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걱정 마, 이번엔 네게 볼일은 없으니까."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어." 나나미를 자신의 뒤로 물려요.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 류타한테, 무슨 짓을... 하려고..."
아르르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으응? 아냐. 오늘은 정말 얘기만 하러 온 거야."
"시간을 많이 빼앗진 않을 거란다. 음, 어차피 멈추기도 했고?"
"토라마 군은 왜 UGN에 협력하고 있니?"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왜냐니..." 잔뜩 경계하면서 동공이 좀 가늘어집니다.
"제 부모님도 연구원이고... UGN은 좋은 일을 하는 단체잖아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선생님은 그래서 더 이해가 되지 않는 거야. 네 양친이 레니게이드 연구원이라면, 더더욱 UGN 같은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말이다."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감추는 데 급급한 그런 곳에."
"레니게이드라는 것은 숨겨야 할 힘이 아니야. 이미 세계는 변해버렸고,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 않니?"
"하지만 UGN은 세계가 변하지 않은 것처럼 꾸미려 들고 있지."
"왜 그래야만 하는지, 생각해본 적 있니?"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세계는...변했지만." 잠시 그 말에 고민을 해봐요.
"...그렇지만, 그게 세계에 알려지면 혼란이 올 거에요. 그래서 아직..." 조금은 확신 없는 투로 대답해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혼란은 잠깐이야."
"오버드 아닌 자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우리 오버드들이 한번에 제압하면 끝날 일이란다."
"토라마 군, FH로 들어오지 않을래?"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아, 안 돼, 류타. 저런 말에 넘어가지 마..."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나나미를... ...
여상하게 웃는 낯짝으로 잠깐 보다가 맙니다. 실패작에는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괜히 씅질나서 류타 옷자락만 꾹 잡아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조금 미간 모으면서 옷자락 꾹 잡는 나나미 손을 꽉 잡아줘요.
"오버드들이 오버드가 아닌 사람들을 '제압'한다니... 그런 사고방식은 옳지 않아요."
"협력해서 같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든다면 몰라도..."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협력이 가능할 거라고 믿는구나, 순진하게도."
"세상은 힘으로 돌아가는 법이란다. 우리가 그들을 다스려 평화를 만들어내야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조금 답답하다는 표정 지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평등해요. 오버드든, 오버드가 아닌 사람들이든. 강하다고 군림하다는 건..."
"그럼 제가 선생님보다 더 강하면,"
"선생님은 제 말을 듣고 복종할 건가요?" 노려봅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되지도 않을 말을 하는구나."
"정말로 만약에, 네가 나보다 강하다면."
"나를 굴복시킬 수 있다면 그러마."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 류타, 저 사람은... ..."
"... ... 정말로 무서운 사람이야."
"... 사람인지도 모르겠어."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선생님이 사람인지 아닌지는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늘 웃던 얼굴을 굳히고 맹수의 눈을 하고 빤히 노려봐요. "무섭지 않아. 선생님이 사람이든 아니든..."
"그럼, 제가 이기면 제게 복종하시기에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하하하..."
"평화니, 협력이니. 그런 걸 운운한다는 건 아직 네가 나약하다는 증거란다."
"하여간, 고등학생들의 치기는 알아줘야 한다니까."
"진정한 어둠 속에서는 그런 생각은 무의미해질 텐데 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 야에가시 군도 슬슬 집으로 돌려보내야 하고." 완전히 굳은 와카나를 슬쩍 봅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만약 선생님이 정말로 강했다면... 이렇게 한 편을 하자느니 하는 제안도 하지 않았겠죠.
위압적으로 눌러버리면 편하니까.
어려운 방식을 선택했다는 건...
고개 끄덕입니다. "집에 갈 거에요. 선생님도 집에 가세요."

GM

... 시간이.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다.
구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사와야마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으아!?"
"어라, 여기 방금까지 사와야마 있지 않았어?"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아, 어어, 어... 도망가셨어." (?)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
멍청한얼굴로 류타 봄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맞아. 이몸의 패기에 눌려서 도망가셨어." 가슴쭉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뭐, 뭐야. 난 아무 소리도 못 들었는데 갑자기 상황 종료야."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신경쓰지마. 그보다 너도 너무 늦게까지 학생회 일 하지 말고!" 어깨 툭툭 쳐줍니다.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 ..." 뭔가 골똘히 생각 중
"너네 요즘 나한테 숨기는 거 있지?"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화들짝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움찔
갑자기 잡고 있던 손 놓음;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지이잉 스캔하듯이 류타랑 유미카 봄
"곧 수험생 될 애들이 빠져가지고 연애질이나 하고 앉았고 말야..."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그, 그그그그런거 아니야...!!!!"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마, 맞아 아니야...!!!!!"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쟤는 류타 좋아하는 티는 팍팍 내면서 또 이런 말 하면 아니랜다."
"류타 너도..."
"넌... ..."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뭐."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굉장히 할말많은표정 됨.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인상써요.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됐다 내가 뭘 얘기를... ..."
"눈새는 타고나는 거라 평생 못 고친대, 유미카."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울상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누구 얘기야?"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누굴까나~~"
하면서 약올리듯 메롱 하고 슝 학생회실로 가버려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와카나 바카나... 중얼거리면서 칫, 하고 가방 어깨에 둘러매요.
"우린 집에 가자."

GM

ㅋ아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으, 응..."

GM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연출이 있다면 마저 해주시고 씬 마무리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노을이 지는 하교길을 유미카와 걸으면서 한 손으로 코 쓱 훔치면서 고민해요.
사와야마 선생님이 한 말.... 분명 UGN이라기보다는 FH... 유미카도 경계하는 걸 보면 위험한 사람이겠지.
"혹시... 위험한 일이 생기면 꼭 나를 불러. 나나미."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응."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절대... 친구들에게 위험한 일이 일어나게 하지 않을 테니까." 하고 식 웃어요.
"나, 제법 강하니까~!"
"그러니까 너도 꼭 지켜줄게. 알았지."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말없이 다시 손을 잡습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어? 어. 그럼 좀 당황하면서 같이 잡아요.
친구사이에 손... 잡을 수 있지. 그런 생각하면서... 말없이 걸어가요. (-)

GM


7. 사라지는 사람들
일단은... 전원 등장으로 처리합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d10 【등장침식】 (1D10) > 10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1d10 【등장침식】 (1D10) > 2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d10 【등장침식】 (1D10) > 7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d10 등장침식률 상승 (1D10) > 5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1d10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39 → 46
[ 토라마 류타 ] 침식 : 35 → 45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45 → 50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37 → 45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44 → 46

GM

등장은 전원으로 처리했는데 한명씩 갈 거예요~

마히루의 사무소, 누군가 문을 두드립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네에, 들어오세요~" 하고 대답합니다.

아이바 타케시

"당신...!!" 뛰어온 듯 헐떡입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음, 기억에 있는 얼굴이네.
"무슨 일 있어? 급해 보이네."

아이바 타케시

"어, 급한 일이야... ... 간판 봤어, 탐정... ..."
"그때, 토라마 류타를 도와줬던... 사람이라고."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 그 비슷한 거긴 하지. 고개 끄덕여요. "맞아, 류타쨩과는 연이 깊지~ 도움이 필요해?"

아이바 타케시

"내 말 잘 들어. 지금부터 내가 할 말... 헛소리로 들릴지도 몰라. 그런데 내가 눈 앞에서 봤다고."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호오.

아이바 타케시

"우리 할머니가, 분명 내 손 잡고 같이 집에 가고 있었는데..."
"몰라, 갑자기 별도 달도, 건물의 불빛도, 가로등 불도 싹 없어지더니..."
"가로등이 다시 켜졌을 땐 그대로 사라지셨어..."
"우리 할머니만이 아니야! 내, 내..." 따까리라고 하려다 문득 고개를 젓고 "치, 친구들도."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가만히 이야기를 듣다가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건 확실히.... 기억에 있는 현상이네요.

아이바 타케시

"도와줘, 선생들은 내가 불량학생이라고 내 얘길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아..."
"내가 찾아올 수 있는 어른은 당신 뿐이야... ..."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사실 학교에 적임자가 한 명 있기는 할 텐데 말이에요. 누구누구를 생각하다가... 빙긋 웃어요.

아이바 타케시

보건선생은 고려대상이 아니었겠죠 아무래도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좀 멀리 돌아온 감이 있긴 하지만, 잘 찾아왔어. 좋아,"
"그 현상, 나도 본 적 있으니까. 그래서, 의뢰는...."
"찾아달라는 거겠지?"

아이바 타케시

무거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마 착수금 생각을 하는 듯....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하고 팔짱을 반대로 바꿔 끼고. "개인적으로도 조사해보고 싶은 상황이었고 하니."
"일단 진행은 해보겠어. 성공보수 준비는 해두라구?"

아이바 타케시

"... ..." 우짜지? 눈앞이 깜깜.
일단 알겠다고 대답은 해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좋아. 그럼.... 한 가지만 확인하지." 하고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사라진 사람들 사이에 공통점 같은 건 없었어?"

아이바 타케시

"전혀." 고개를 젓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고개를 끄덕이고... "짚이는 게 없진 않으니까~ 좋아, 몸조심하라는 말도 소용이 없겠군. 이건 몸조심해서 될 문제는 아니니까."
"주위를 살펴, 한낮을 걸어."
"어둠을 조심해."

아이바 타케시

그 말에는 불안한 눈으로 밖을 봅니다.
깜깜한 한밤중이에요.
"... ... 아. 공통점..."
"그래, 맞아. 다들 한밤중에 사라졌어."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래, 그럴 것 같았어."
팔짱을 풀고 탓탓 타케시에게 다가서서 빙긋 웃습니다. "밤에는 가급적 움직이지 말라는 뜻이니까, 집으로 조심히 돌아가도록 해."

아이바 타케시

그럼 고개를 끄덕이고 여전히 불안한 표정으로 자리를 뜹니다.

GM

그가 사무소 밖으로 물러납니다.
창밖으로 그가 가는 것을 바라보면...
... ... 달 뜨지 않은 밤, 아니.
'검은 달'이 뜬 밤.
달이 천천히 기울고, 어둠이 내려앉는다.
... ... 아이바 타케시는 그 자리에 없다.

여기는 보건실입니다. 일과를 마치고, 류세이는 퇴근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복도에는 이미 노을이 거의 다 내려앉고, 보랏빛 하늘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지금 퇴근하세요?" 복도에서 마주침.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아." 정확히는 진짜 그를 쫓으러 가는 걸음이였습니다.
그러니 가운도 벗어두고 지나치던 참이죠. 물음에 돌아봅니다.
"용건이라도?"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 ... 요즘 이상한 일 일어나는 건 아시죠."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물론이다."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 말씀해 주세요. 이것도 제가 관여하기엔 위험한 일인가요?"
"알고 있는 이상, 지나칠 수도 없단 말이에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럼 가던 걸음을 멈추고 그대로 돌아서 아사카의 안경을 벗긴 다음 그 눈을 덮어줍니다.
"그렇지만 봐도 모른 척, 알아도 모른 척 하는 편이 널 위한 일이다."
물론 처음엔 자신의 판단 만으로 당신을 진실로 이끌어 보려 했었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류세이의 손은 아사카의 눈만이 아니라 얼굴을 거의 다 덮을 겁니다.
"눈을 가린다고 다 되는 게 아니에요."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다고 애들이 사라지는 게 없던 일이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선생님이 제 심정을 알기나 해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아니, 나는 몰라. 아마도 끝까지 헤아리지 못할 지도 모르지."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저는 선생님이나, 토라마나, 하나미츠처럼... 그런 존재가 아니라고요. 이런 일이 일어나도 차라리 다른 애들처럼 아무것도 몰랐으면 좋았을 텐데."
"옆에서 볼 수밖에 없는 제 심정을 알기나 하시냐고요...!!" 아마 눈을 덮은 손에 물기가 어리는 걸 느꼈을 겁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미안..하다." 그건 일이 이렇게까지 되도록 방임하게 된 자신의 탓과 친절한 위로를 할 방법을 몰라 내뱉게 된 결과일 것입니다.
츠키하라 아사카를 P비호 N연민 P메인으로 로이스 취득합니다.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으이구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렇지만 마지막까지 이 학생 정돈 지켜주고 싶습니다.
"...네 소중한 이들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되돌려 줄테니까."
"만약 네게도 어둠이 닥친다면 그저, 내가 손으로 네 눈을 가렸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그 말을 끝으로 결국 눈물을 닦아주진 못하고 안경만을 돌려준 채 걸음을 돌립니다.

GM

찰나, 복도의 모든 전등이 꺼집니다.
전등이 꺼졌나?
아니, 다릅니다.
창밖으로 '검은 달'이 내려앉습니다.
불이 켜지면, 그 자리에.
... ... 츠키하라 아사카는 그 자리에 없다.

성당. 땅거미가 내려앉는 시간입니다.
그 일 이후 성당에 신세를 지게 된 세나카타 레이토는 예배당 청소를 마치고 성상 앞에 앉아 쉬는 중이었습니다.
노을지는 햇빛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그를 비추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 ..."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다크 문의 말이 신경쓰이는지, 초조한 기색을 숨기지 못합니다. 내리쬐는 햇빛을 멍하니 보고 있다...
그제서야 레이토의 기척을 발견하겠네요. "...레이토 군."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아, 네. 죄송해요, 깜빡 졸아서..."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아니에요. 들어가서 쉬셔도 좋습니다." 다가가서 조심스레 어깨를 토닥입니다.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작게 고개만 끄덕이고 일어납니다.
"... 그때 사와야마 선생님은 왜 오신 거였어요? 종교가 있진 않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뜨끔. 숨기고 있던 걸 들킨 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
"그, 그게..."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숨길 수도 없겠죠.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ㅇ_ㅇ 빤히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사와야마 선생님은 위험한 분입니다. 그때도 제게 경고를...하러 오신 거였고."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이렇게 둘러대는 편이 좋겠죠.
이쪽으로 오라고 했다느니...그런 것까지 레이토 군이 알 필요는 없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도시는..."
"...언제나 그랬듯, 평안할 겁니다."
정확히는, 그러기를 바라는 것일 뿐이지만...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 ...사와야마 선생님은." 숨을 삼킵니다.
"위험한 분이, 아니에요. 아니라고 생각해요."
"... ... 저희, '인간'의 입장에서는 위험한 존재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 ... ..." 뜸을 들입니다. "지부장님."
"사와야마 미츠히코의 행동을 인간의 관점으로 해석하지 마세요."
"그 자는 우리랑 사고 자체가 달라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 인간이, 아니다. 레니게이드 빙에 대한 것은 UGN 데이터에서 열람한 적이 있습니다. 인격을 가지게 된 레니게이드, 인간이 아닌 인격체...
"...그렇군요. 인간이 아니기에, 그 힘을 그리 자연스레 받아들인 걸까요." 어찌 말하면, 그는 그 힘과 함께 태어난 존재. 그것을 저주라 여기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겠죠.
"하지만, 인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상..."
"...괴물이 아닌, 인간의 눈으로 세계를 봐야 합니다. "
그를 해석하고, 이해한다...
그런 일은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조언, 고맙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더 생각해 보는 게 좋겠군요."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 '그 존재' 는 날 때부터 졈이었어요."
"처음부터요."
"그리고 모든 오버드를 한단계 높은 각성의 상태, 즉... ..."
"... 자신과 같은, 졈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지부장님."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비오버드들도."
"저도, 나나미 유미카도. 그렇게 될 뻔 했고요."
"아시죠, 한시가 급한 상황인 거..."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깊은 한숨... "...알고 있습니다. "
"그의 뜻대로는 되지 않을 겁니다. 그야..."
"레이토 군도, 그의 뜻을 알면서도 이쪽에 있어주지 않았습니까."
졈이 된다는 건, 자신을 잃는 것. 그렇게만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잃을 자신조차 없는, 태생부터 괴물이었던 자는...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
...이 세계에는, 초월자들에게는, 안배된 안식처가 있긴 한 걸까.
달 없는 밤 같이 머릿속이 흐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지금으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죠. 이 도시를, 자신의 손에 있는 것을 지키는 것...

GM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로 들어오던 빛은 사라집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등지고 있던 세나카타 레이토, 그 뒤로...
성상의 뒤에, '검은 달'이 후광처럼 자리한다.
... ... '세나카타 레이토'는 그 자리에 없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하교길입니다.
오랜만에 와카나가 학생회 일이 없어서, 오늘은 반드시 안리와 함께 하교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같이 걷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하여간 류타도 유미카도! 특히 류타 말이야."
"걔 정말 눈치가 어떻게 그렇게 없냐?"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걔는…" 깊은한숨
"그보다 요즘 다시 흉흉한 소문이 도는 것 같더라~? " 하도 잘 노려지는 와카나였던지라 내심 걱정은 하는 모양입니다.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흉흉한 소문? 아."
"밤중에 사람들이 사라진다는 얘기?"
"안그래도~ 아이바가 그러더라. 자기 따까리들이 사라졌다고."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따까리."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걔넨 다 우리랑은 다른 반이니까 낸들 뭘 알겠니."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그건 그렇지… 걔넨 괜찮을까? 아무튼! 밤길 조심해. 어떻게 될 지도 모르구."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안리 지금 내 걱정 해 주는 거야?"
"흐흥~ 그럼 나나 안리 둘 중에 하나가 다른 쪽 집으로 같이 가서 자는 수밖에 없겠네~" 이런 발언
"중간에 헤어지면 그 이후론 모를 일이잖아?"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 맞는 말이라 반박 못 함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나 안리 집 가두 돼?" 이렇게 느닷없이
"잠은 체육복 입고 자면 돼!"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체육복~? 체~육~복~?" 튀어올라요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우와, 점프 잘 하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안은 그런 거 허락한 적 없어! 잠옷 가져가!"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에에~ 그치만 음..."
"안리 집 어딘데? 방향이 다르면 우리 집 가서 잠옷 가지고 가기도 번거롭잖아."
"그럼 안리가 우리 집에서 잘래? 울 엄마는 그런거 좋아해."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으음……………" 와카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보다가 "품 넉넉한 거 빌려줄게." 또 외간 어머님 휘말릴까봐서 어쩔 수 없어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답니다…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와~ 찬성~" 찰딱 붙어서 팔짱도 껴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겍" 이런 거 무리~그치만…떼어내지는 않습니다.
"…아." 현재 성당에서 동거하는 (와카나 입장의) 개자식을 떠올려요.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응?"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으응, 아냐. 가자!" 전학처리 돼서 반쯤 도망한 셈이니 제대로 한 소리 듣긴 해야하니까 응응

GM

성당으로 가는 길. 해가 다 진 보랏빛 거리.
성당 뒤편으로 검은 달이 내려앉는 것이 보입니다.
순식간에 주변 풍경은 암흑으로 물듭니다.
그리고 어둠이 걷히고, 노을진 하늘 대신 별이 보입니다.
... ... '야에가시 와카나'는 그 자리에 없습니다.

또 다른 방향의 하교길.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는 길을, 류타는 유미카와 함께 걷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오늘도...
수줍게 손잡았음.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유미카 손 꼬옥 쥔 채 어... 음 한 손으로는 가방 어깨에 대충 걸친 채 걸어가고 있어요.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 류타. 사와야마 선생님 말이야..."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응. 사와야마... 분명, 위험한 존재인 거지?"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응... 나한테 처음 그 팬던트를 준 것도 사와야마 선생님이었으니까."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 ... ..." 이건 또 처음 듣는 소리인데. 그 말을 들으면 눈이 커졌다가, 조금 목에서 으르릉 소리가 납니다.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저, 류타."
"사와야마 선생님은, ...그때의 나처럼 그렇게 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선생님 앞에서는 큰 소리를 치긴 했지만, 확실히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상대라는 불길한 직감은 있어요.
"...유미카. 사와야마가 무슨 짓을 벌여도..."
"...내가 지켜줄게."
나나미 유미카 로이스 취득합니다. P우정 N불안 P메인.

system

[ 토라마 류타 ] 로이스 : 3 → 4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
"... 그렇지만 류타."
"... 나 알고 있어."

GM

유미카의 등 뒤로.
검게, 검은 달이 내려앉습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유미카?"

GM

달은 점점 기울어 그 어둠을 주변에 흩뿌립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손을 꾹 쥐어 보는데...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

GM

노을도 별빛도, 가로등 불빛도 사라진 완전한 어둠 속.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유미카!!"
동공이 가늘어져요.
《고양이의 눈동자》ㅣ감각 기관을 고양이나 박쥐 등 어둠 속을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변화시키는 이펙트. 그 장면 동안 사용자는 어둠 속을 파악할 수 있다. GM은 필요하다면 〈지각〉으로 판정할 수 있다.

GM

류타의 손에서 유미카의 손의 감촉이 사라져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가지 마...!!"

GM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류타의 눈에는...
나나미 유미카가 어디론가 끌려가듯 사라지는 것이 보입니다.
한순간 류타의 눈에 보인 것은 N시.
그러나 N시가 아닌, N시와 꼭 닮은 모습을 한 어딘가.
지금까지 '사라졌던' 모든 사람들이 거기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 저건... ..."
결국, 잡고있던 손을 놓친 자신의 손이 허공을 휘젓고, 손톱이 손바닥을 파고들정도로 세게 쥡니다.
미간을 찡그립니다. "...구하러, 갈게. 모두들."
그리고 주먹을 쥔 채 가만히 어둠 속에서 '검은 달',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GM

류타는 그 이상한 장소에 발을 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순식간에 공간은 사라진다. 그리고...
... ... '나나미 유미카' 는 그 자리에 없습니다.

8. 검은 달
마스터씬입니다. PC 등장 없습니다.

밤. 달이 떠올라 N시를 비춥니다.
그 모습을, 학교 옥상에서 사와야마 미츠히코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조용해서 좋은 동네예요."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GM

검은 달이 사와야마의 머리 바로 위에서...
온 도시를 비추듯 기울어진다.
만월은 순식간에 '검은 달' 에 빛을 빼앗겨 이지러집니다.
별빛도, 가로등 빛도, 인간이 만든 그 모든 '빛'들도.
전부 검은 달에 집어삼켜져, N시는 완벽한 어둠에 휩싸입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좀 더 느긋하게 하고 싶었는데... UGN이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방해할 줄은 말이에요."
"할 수 없죠. 시작할까요?"
여상히 달을 올려다보며,
웃는다.

GM


발소리만이 어둠 속에 울려퍼집니다.

9. 암흑
전원 등장!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1d10 【등장침식】 (1D10) > 5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d10 등장침식률 상승 (1D10) > 7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d10 【등장침식】 (1D10) > 4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46 → 56
[ 토라마 류타 ] 침식 : 45 → 49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50 → 57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46 → 51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45 → 55

GM

모두가 위화감을, '누군가가 어둠에 삼켜지는 모습'을 목격한 그 밤에.
이변을 감지한 여러분에게 느껴지는 것은 아주 강렬한 워딩.
순식간에 정전처럼, 도시의 모든 빛이 사라집니다.
별빛도 달빛도 들지 않는 완벽한 어둠.
그러나 그것은 약 십 초 남짓한 아주 짧은 시간.
...
그 짧은 찰나의 순간, N시에 존재하던 모든 살아있는 것의 기척들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N시에는 여러분만이 남아 있습니다.
(편하게 RP해주세요~ 합류씬입니다ㅎㅎ)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아주 익숙한…성당으로 달려갑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유미카가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호랑이같은 속도로 성당으로 달려갔어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정적, 보다도 무거운 적막을 느끼며 성당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로..... 성당으로 향합니다. 이럴 땐 지부장에게 합류해야겠죠.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수색하는 것보다 모두가 이쪽으로 오는 걸 기다리는 게 낫겠죠. 문을 열고 기다립니다.
"...모두 오셨군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언젠가는 분명 집으로 가는 기분이란 걸 느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제법 불안해지기도 해요. 열린 문 사이에 보이는 얼굴에 안도합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스테인드글라스 뒤로 우중충한 어둠만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겠네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지부장은 안 사라졌네." 이런 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성당에 발을 들여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비일상을 반증하는 검은달을 올려다 봅니다. P진력 N적개심 N 메인으로 가져갑니다. 저것은 사라져야만 할 것이니까요.
끄덕이며 들어섭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나나미가 끌려갔어요!" 들어서면서 소리쳐요.

GM

확인!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로이스 : 4 → 5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라졌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반장…반장도. 오는 길에 둘러봐도 사람이 보이지 않아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네. 레이토 군도 사라졌습니다. 방금까지, 이 앞에 있었는데." 심란한 듯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나나미가... 그리고 없어진 다른 사람들이... N시를 닮은 어딘가에 격리되어 있는 것을 봤어요!" 발탕탕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본부와는 연락 되는가?"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세나카타 레이토를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비호 N불안 N메인으로!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어둠 속으로 끌려가듯이, 사라져버렸어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연락은..." 아마 안 되겠죠?

GM

로이스 확인~ 연락 취해보나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연락해 봅니다. 전화로 해 볼까...

GM

따르릉~
상대방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연결된 후에는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끊습니다. 역시...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로이스 : 3 → 4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역시 아닌가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역시 그렇군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외부와 연락도 끊겼군요. 다크 문에게 완전히 포위당한 모양입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공들여 한 네일이라 손톱을 뜯진 못하고… 초조하게 눈 앞에서 사라졌던 야에가시 와카나를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신뢰 N불안 N메인으로!

GM

확인!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럼 우리끼리 해결해야할 문제군..." 한쪽 벽에 등을 대고 섭니다.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로이스 : 3 → 4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지금 상황으로서는, 그렇군요." 영 탐탁치 않은 낯...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과연." 팔짱을 낀 채로 한쪽 발을 까닥이다가... 사라진 따까리(예정)을 생각합니다.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로이스로 취득. P기대 N무관심 P메인으로!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로이스 : 3 → 4

GM

(ㅠㅠ) 확인!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러고 보니... "일이 벌어지기 전에, 그가 찾아왔었습니다."
"대뜸 지부로 찾아와서는...자신과 한 편이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더군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어, 나도."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설마,"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아아. 이쪽도 비슷한 말을 들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저도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럼 우린 그의 입장에서 후보? 라도 되는 것인가."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방해하지 말라는 건가, 아님 특별한 후보라도 되는 걸까~"
"가능성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마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저희가 일종의 후보라면, 이 일은...거절에 대한 경고일까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수업시간에 워딩 걸고 하더니. 어쨌든 대담하긴 하네요." 불편…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흠."
"그냥 우리가 자신과 같아지길 바라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그래요? 안은… 꼭 과자사줄게 선생님 따라올래? 처럼 이야기하던데." 머리카락 배배 꼬고 있어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자신과 같아지는 것..."
"...레이토 군이 사라지기 전에, 말했습니다. 그는 존재하는 시점부터 졈이었던 자라고."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과연..." 발 끝으로 땅을 톡톡 걷어차다가 고개를 기울여요. "졈이군. 우리를 전부 졈으로 만드려는 건가?"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럼 이건 그가 짠 거대한 판이고 놀아나기만 해선 곤란하다는 건데." 뒷목을 주무릅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졈, 이라는 단어가 언급된 순간부터 영 불안한지 시선을 바닥으로 흘깁니다. "그런 모양입니다. 그에게 있어서는...강한 힘이 전부일테니."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를 어떤 식으로 불러오면 좋을지 모르겠다." 아님 그 성격이면 알아서 와주는 것인가.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으 열받아~ 나나밍이나 왕자로는 모자랐냐구!"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왕자...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흠 흠 흐흠 흠 "…맞아, 혹시 그 때 다들 미츠쌤 건드려는 보셨어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인상 써요. "N시의 모든 사람을 이용해서까지 우리를... 협박? 하는 건가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아니. 뭔가 다른 느낌이라 관두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소용없을 것 같아서 따로 건드리지는 않았는데. 해봤어?"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공격했어? 조금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안리를 바라봅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심증보다는 물증으로 확실하게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곰곰… "아니나다를까 본체가 아니었죠."
흠! 즛치센세랑 집좡 한번씩 흘겨봤어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갸웃합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지만...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진짜 비겁하게 뭐냐구요. 트ㅇ터에 알계로 찾아오는 이상한 사람처럼"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 이상한 사람이 맞다고는 생각해서...뭐라 반박할 말이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겪어본 것처럼 말한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oO(과연 안리라 할 수 있는 비유.)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할 말이 있으면 본계로 승부하라구!" 발쾅쾅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래도..." 이렇게라도 함께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새 이들은 자신에게 어떤 식으로든 힘이되는 자들인 걸까요.
네코지부 N연대감 P편애 N 메인으로 가져갑니다.

GM

확인~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로이스 : 5 → 6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N시를 지켜야 해... 친구들을 구해야 해. 정말 우리밖에 남지 않았네. N시 로이스 취득합니다. P비호 N위협 P메인.

system

[ 토라마 류타 ] 로이스 : 4 → 5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들과 쌓은 기억들 또한 자신에게 특별하게 남겠죠. 조용히 사람들을 담아둡니다. 이 일의 끝에서도 또 스치는 인연이 될 수 있길. 네코지부 S로이스로 취득합니다.

GM

확인확인~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다른 이들을 바라보다가... 이 지부의 사람들이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믿음직하고, 그럴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겠네요. P신뢰 N편애 P메인으로 네코지부 로이스 취득!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로이스 : 4 → 5

GM

잉 얘들아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창문 너머로 보이는 도시는, 달도 없이 어둡습니다. 두려운 일, 불합리한 일들 뿐임에도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곁에 있는 사람들 덕분이겠죠. 지키기 위해, 그리고 이 사람들 또한 나를 지켜주고 있기에... 네코지부를 P신뢰 N불안 P메인으로 취득합니다.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로이스 : 4 → 5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리고 이 도시를 원래대로 돌려놔야 한다는 생각을 하겠네요. 어쨌든 자신이 터를 잡고 있는 도시니까요. P비호 N편애 P메인!
N시를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로이스 : 5 → 6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순간 열뻗쳤던 기억을 잠재우고… 짧은 시간이나마 달콤한 꿈같은 일상 속에 자신이 있었음에…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이 이 도시에 진 빚을 갚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요. 그러나 본인은 깨닫지 못했을 겁니다. 그게 바로 정이 들어 드는 생각이라는 걸. N시에 대해 P집착 N편애 N메인으로 취득합니다.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로이스 : 4 → 5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작전은 있을까?" 필요한 만큼의 정적이 흐르고 나면 마히루를 봅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지부장도 따라서 마히루를 봅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 일단은."
"알아낼 수 있는 것을 알아내고, 접촉을 꾀해야겠지? 제법 교과서적인 방법이지만."
"지금으로서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

GM

그러면 돌연,
성당의 모든 촛불이 꺼집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라고 하자마자...."
"오신 모양이군."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이건가."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수고는 덜었네요~"

GM

성당의 문이 열리고, 거기 서있는 건...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다들 모여계셨네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의도했던 바이지 않나?"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우리가 보고 싶었나 봐~"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다크 문." 앞으로 나서서 그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용서못해." 뒤에서 으르릉 목울음 소리를 냅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아하하하."
"자, 이제 당신들이 지켜야 할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래도 당신들은 '일상을 수호한다' 고 할 겁니까?"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삐딱… "여기 옆에 있는 사람들도 일상이잖아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들이 존재하는 일상으로 되돌려 놔야지." 무슨 소리 하냐는 얼굴.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밑도 끝도 없이 궤변을 말하는 이를 조용히 응시합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돌려받을 거야. 모두의 일상을."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당신이 괴물이 되었다 하여, 다른 이들까지 괴물로 끌어내려야만 만족하겠습니까?" 빠득, 이를 악무는 소리가 작게 울리고...
"당신의 뜻대로는 되지 않을 겁니다. 아직은 끝날 때가 되지 않았으니..."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일상, 인연..."
"우리 오버드는 원래 그런 것과는 연이 없는 존재라는 걸 아직도 모르시는군요."
"어떻게 해도 그걸 이해할 수 없다면 여기서 죽으시는 수밖에요."
"자, 시작하죠."
"다시 태어나기 위한 싸움을 말입니다."

GM

파란 원 안에 캐릭터 배치해주세요!
미들 페이즈 전투를 개시합니다.
───── 전투【1】라운드 ─────
───── 셋업 프로세스 ─────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암 블레이드》ㅣ<백병>ㅣ명중 -1ㅣ공격력 +9ㅣ가드 +3ㅣ지근ㅣ오토 액션으로 장비ㅣ이 무기를 사용한 공격에 대한 가드치 -5
그럼 먼저 숨겨져 있던 무기를 꺼냅니다. 예리하게 갈려진 날.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00↓가보자구ㅣ《전술》5ㅣ셋업ㅣ자동성공ㅣ씬(선택)ㅣ시야ㅣ이 라운드 중 대상의 메이저 액션 다이스 +5, 자신은 이 이펙트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ㅣ침식 +6
대상 자신 제외 전원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56 → 62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사와야마 미츠히코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스타더스트 레인》ㅣ메이저ㅣRCㅣ대결ㅣ씬(선택)ㅣ시야ㅣ이 이펙트를 조합한 사격공격의 대상을 씬(선택)으로, 사정을 시야로 변경한다. 단, 이 공격의 공격력을 -5한다.ㅣ1시나리오 1회
7dx (7DX10) > 10[1,2,2,2,2,9,10]+5[5] > 15

GM

피할만한데...
피해봐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4+0)dx10 리액션. (4DX10) > 7[3,3,3,7] > 7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dx10+1 리액션 (1DX10+1) > 3[3]+1 > 4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8dx+1 (8DX10+1) > 9[2,2,5,6,7,8,8,9]+1 > 10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5dx 회피 (5DX10) > 9[1,4,7,7,9] > 9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1dx+1 (1DX10+1) > 7[7]+1 > 8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2dx+1 (2DX10+1) > 9[3,9]+1 > 10

GM

어떻게 이런
그래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2d10-5 (2D10-5) > 9[4,5]-5 > 4
봐줬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HP : 31 → 27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2d10-5 아냐 다시해볼래... (2D10-5) > 9[6,3]-5 > 4
그래!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HP : 28 → 24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알겠다.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HP : 24 → 20
[ 이카즈치 류세이 ] HP : 70 → 66
[ 토라마 류타 ] HP : 37 → 33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어어…견딜만해?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기스가 난 것 같은데.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아야. 따끔했지만 이 정도는!

GM

큰소리쳤던 것보단 생각보다... 약한지도?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쪼끔 아픈가?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별빛의 비...하지만 이 정도라면 다들 견딜 수 있겠죠.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뭔가..이상하지 않나?"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엄청 센 줄 알았는데..." 수근수근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힘을 숨기고 있나?" 인상 써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좋을 대로들 생각하세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전부터 느꼈지만, 저희를 얕보고 있군요." 오해 중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꿀벌에 쏘인 것처럼…" 꼭 봐줬다 말하는 것처럼 들려서 괜히 욱해요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백야~White Night~ ─────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마이너는 없고...
100↓백주활로ㅣ《어드바이스》1+《약점간파》1ㅣ메이저ㅣ교섭ㅣ자동성공ㅣ단일개체ㅣ시야ㅣ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크리티컬치 -1(하한 6), 다이스 +1, 공격력 +3ㅣ침식 +7
대상...
choice[안리, 류타, 류세, 압봐] (choice[안리,류타,류세,압봐]) > 류세
네네 류세이한테 줘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전력을 다하라는 걸로 알겠다."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Honey² Lily ~スズランミツ~ ─────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하…똑바로 말해봐요 쌤. 방금 살살했죠?"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62 → 69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으응? 왜, 진심으로 쳐 주길 바라니?"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저는 상관없긴 한데…좀 열받아서요?" 다른 사람들한테 그래봐라 용서모태 같은 느낌으로 보고 있어요. 선생님… 장수말벌 침 맞아보실래요?
100↓ Oh, sweetieㅣ《C:솔라리스》2+《절대적인 공포》3+《착각의 향기》1+《거역할 수 없는 말》3ㅣ메이저ㅣ대결ㅣ교섭ㅣ단일개체ㅣ시야ㅣ크리티컬치 8, 다이스 +1개, 공격력 +3, 명중할 경우 이 씬동안 대상의 모든 판정 다이스 -3개, 장갑무시ㅣ침식 +9
(6+1+5)dx8+2 (12DX8+2) > 10[1,2,2,3,5,5,7,8,9,9,10,10]+10[2,2,7,8,9]+7[4,7]+2 > 29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7dx 회피 (7DX10) > 10[3,3,4,6,7,10,10]+9[5,9] > 19

GM

실패, 대미지!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진짜 봐준거야? 열받네!
3d10+3 (3D10+3) > 26[8,9,9]+3 > 29

system

[ 사와야마 미츠히코 ] HP : 60 → 31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55 → 64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러나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다.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파천破天 ─────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마이너 써서 이동합니다. 전술도, 약점도, 이미 파악되어 있으니까요.

GM

확인~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낙뢰落雷】 《컨센트레이트: 블랙독》+《어택 프로그램》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침식+4|대미지 산출시 가드치 -5|공격력+9+버프|((4+0))dx(7)+13+0*2
((4+5+1))dx(6)+13+0*2 (10DX6+13) > 10[1,1,2,5,7,7,7,8,8,9]+10[1,4,5,6,7,10]+10[1,3,8]+10[8]+10[9]+10[7]+5[5]+13 > 78

GM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흠 그렇다면...
여전히 그 웃는 낯짝입니다. 리액션하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낸 뒤 급소를 노려 파고듭니다. 뭘까 이 반응은.
오히려 꺼림칙한 기분이 들지만 지시가 분명하면 엇나가지 않는 검날은 멈추지 않습니다.
8d10+9+3 (8D10+9+3) > 34[3,10,3,4,2,6,3,3]+9+3 > 46

system

[ 사와야마 미츠히코 ] HP : 31 → 0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하하하..."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넌 뭐지?"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나를 쓰러뜨려도 아무런 소용도 없을 겁니다."
"나는... 글쎄요."
"뭘까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사와야마 미츠히코의 모습이 일그러지더니, 핏덩어리처럼 변하여...
퍽, 터져나간다.
그 피는 역류하여 공중으로 솟구칩니다. 달로 향하듯.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너는 적이여야 한다." 그러니 그 자리에서 피가 달아나는 걸 지켜봅니다.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57 → 61

GM

전투 가능 에너미 없음.
전투를 종료합니다.
... 그 자리는 고요하다. 사와야마 미츠히코는... ...
쓰러진 게 맞을까?
텅 빈 도시에 다시 인기척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 ...겁쟁이!!" 소리쳐요. 달아나는 피에 대고.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다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속았던 모양이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역시 허상이었군요." 덧없이 흘러내리는 핏방울에서 시선을 돌립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어, 예상은 했지만."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하…?" 아연실색해요. 한 번은 있어도 두 번은 없다 생각했을까요. 사실은 한 번이 어렵지 두 번부터는 아무것도 아닐 텐데도. 아니, 한 번이 맞았을까?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oO(그래서 날 보낸 건가.) 마히루 힐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더이상 그에게 놀아날 수는 없습니다. ...어서 이쪽에서부터 실마리를 잡아야만."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선빵을 쳐야죠 암요!" 진짜 열받음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렇지만 달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래야겠지, 이걸로 먼저 찾아오는 걸 기다려봤자 무익하다는 걸 판명했으니." 빙그레 웃고. "우리 나름대로 찾아보자고, 무엇이 되었든."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두고 봐. 찾아내주겠어요." 같이 씨익거려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또 잘하는 이들이 해주겠죠. 어차피 자신은 자기 일을 하면 됩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이렇게 꾸무정대는 시간에도 무슨 일이 생길 지 모르는걸요. 응."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 성호를 긋습니다. 다른 이들이 모두 무사하기를, 신이 그들을 보호하시기를 바라며...
"네, 그럼, 저희의 달을 찾으러 가볼까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가보자구."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끄덕이며 모두와 그림자를 겹칩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함께 돌아가면서 한 번 뒤돌아봅니다. 어둠 속을 꿰뚫듯 동공이 얇아지면서. (-)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달을 쏘아 끌어내려버리자구요!" 제일 작은 그림자가…뒤늦게 포르르 다가가 하나의 덩어리를 이룹니다. (-)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D : 0 → 1

GM


정보조사 씬!
전원 등장!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d10 【등장침식】 (1D10) > 8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d10 등장침식률 상승 (1D10) > 8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49 → 57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61 → 69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64 → 69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d10 【등장침식】 (1D10) > 1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69 → 70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51 → 61

GM

집장~~
조사 가능한 핸드아웃은 현재 3개입니다.
이 중 [사라진 사람들]과 [N시의 상황]은 판정 기능에 줄바꿈이 되어 있는데요
가령 [사라진 사람들]은 지각/소문으로 볼 수 있는 정보는 같지만 줄바꿈이 되어 있는 지식:레니게이드로는 나오는 정보가 지각/소문과 다릅니다.
그런 차이예요! 같은 줄에 있는 기능은 어떤 기능으로 판정하셔도 나오는 정보가 같습니다.
편하게 RP하면서 조사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까마득한 어둠만이 가득한 네코시...
그렇지만 잠시 달그림자에 가려져 있을 뿐입니다. 옅은 수작일 뿐. 그렇다면 무슨 수작을 쓴 걸까...레니게이드를 활용한다면, 이런 것까지 가능한 걸까요. 지부에 있는 레니게이드와 관련된 서적들을 찾아 봅니다. 실마리가 있을까?
2dx10+2 (2DX10+2) > 3[2,3]+2 > 5

GM

?
코코포가 이상하네 주사위가 안굴러갔어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GM

다시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우리 지부장 돈 많습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아감사합니다ㅠ

GM

ㄴㄴ 지식판정은 정신이라
돈못써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2dx10+2 (2DX10+2) > 4[2,4]+2 > 6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

GM

하...
우리 탁에...
오르쿠스가 없네 젠장~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아...오늘따라 책이 눈에 안들어오네...

GM

불도 다 꺼져서 깜깜해서 안보일수있어
응응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깜깜...침울...울적...

GM

울적...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뽁!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뽑혔어.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그럼... 저기, 그 제가 어둠 안을 한 번 살펴볼게요." 동공 가늘어져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안 그런 체 하면서도 보고있어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사라진 사람들은 어디로 간 걸까... 귀도 쫑긋 눈도 한껏 모아서 살펴봅니다.
2dx+1 (2DX10+1) > 8[5,8]+1 > 9

GM

사라진 사람들 조사하신 거죠?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네!

GM

ok~ 하실때 어떤 핸아인지두 선언 부탁드려요 제가 잘 못알아볼수잇음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둠에 끌려가듯이 사라진 것 같아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뭔가 본 게 있어?"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모두가 조사하는 와중에...라이터를 가져와서 꺼진 촛불을 하나하나 다시 붙이고 있습니다.

GM

분위기있어졋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로맨틱...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동공 가늘어지면서 이지 이펙트 보여주고 고개 끄덕입니다. "응... 어둠 속으로 끌려갔는데, N시랑 비슷한 곳인데, 뭔가 격리되어 있는 공간이었어."
"넘어갈 수는 없었는데..." 골똘히 생각에 잠김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 이야기를 들으면 N시의 지금 상황도 알아봐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커넥션: 빚을 진 사람》 | <정보: > 판정 다이스+3, 시나리오 1회
사람은 다 사라졌으니 사라지기 직전 누군가가 남겼을 정보를 추적해봅니다.

GM

확인~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1)+3)dx10+1 (5DX10+1) > 7[1,2,3,6,7]+1 > 8

GM

저스트~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알게된 정보를 넘깁니다. "어쩌면 이건 특정 신드롬의 능력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대규모는 아녀도 비슷한 걸 본 적 있다고 덧붙입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비슷한 것?" 하고 흘끔 봐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근원은 어둠이 아니라 빛이라고 설명해야 할까?"
왠지 당신이 더 자세히 알아봐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흠, 하고 팔짱을 끼고 한쪽 발로 바닥을 탁탁 두들기다가 시선을 들어요. 사라진 사람들에 대해서 더 알아본다면.... 머리 속으로 복잡하게 계산이 돌아갑니다. (지식:레니게이드)사라진 사람들 조사!
7dx10 (7DX10) > 10[1,2,3,5,7,10,10]+3[1,3] > 13

GM

짱~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빛에 의한 것만은 아니네." 하고 고개 기울인 채로 도출해낸 결론을 공유해 줘요. 발로르의 힘이라면... 이런 것도 가능하겠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과연 그런거냐며 끄덕입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어둠으로 빛을 가리고, 사람들을 가둔 거군요." 복잡해지는 기분입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쓰러뜨려야 한다…그 전에 무슨 짓 안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눈이 가늘어집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의 목적은 사람들을 졈으로 만드는 것. 그것을 생각한다면 죽이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서둘러야겠군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그러네요… 죽이지는, 않겠죠." 그보다 어쩌면 더, 일어날 지도 모를 일을 우려해요. 거짓말쟁이 선생님. 나름 나쁘지 않은 생활 속에 존재했던 한 축이었는데, 그래서일까요. 짜증나. 맨얼굴을 반드시… [사와야마 미츠히코] 〈정보 : UGN〉으로 가봅니다!

GM

가자~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7DX10+2 (7DX10+2) > 10[1,4,5,7,7,8,10]+1[1]+2 > 13

GM

지부장이 새로 불을 붙여두었던 양초가, 한순간에 꺼집니다.
스테인드글라스 너머로 사람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10. 어둠은 사라지지 않고
전원 등장!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1d10 【등장침식】 (1D10) > 1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61 → 62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69 → 76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70 → 77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d10 【등장침식】 (1D10) > 4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d10 등장침식률 상승 (1D10) > 5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57 → 61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69 → 74

GM

흠 이 브금이 아냐 잠만

발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테인드글라스 너머로 또렷히 울리는 목소리는...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쓸데없는 짓들을 하시는군요."
"이 어둠의 미궁에서는 도망칠 수 없습니다. 포기하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누가 도망친대요! 숨어있는 건 당신이잖아!" 동공 커져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사람들은, 무사합니까?"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기가 찬 듯 웃습니다. 하기도 전에 쓸데없는 걸로 단정지어버리다니.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조용히 대화를 들으며 틈을 가늠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팔짱을 낀 채로 일단 지켜봐요. 어차피 또 종자일 가능성이 높고.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사람들? 아, N시의 사람들 말이죠."
"목숨은 붙어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답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순순히 협상할 생각은 전혀 없나?"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협상이라."
"그렇다면 테이블에 내놓는 게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뭘 거실 건가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고민하다가 성당에 맞는 단어를 내뱉고 맙니다. "안식을 주겠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 말하자면 네 목숨이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는 셈이지?"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이건 협상이 아니라 협박이로군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안식도 합당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겠지만요. 한숨을 내쉬고,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도발해서 얻을 수 있는 건 없어...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개인적으로 있지도 않다 싶지만… 한놈 갑니다 하고싶긴 합니다. "그런 말이 나와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얼굴을 자주 비추시는군요. 역시 목적은 저희입니까?"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우리 모두 졈화되어서 당신을 따르는 거?" 팔짱 끼면서 불만스런 표정 합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처음부터 여러분이 제 제안을 받아들였으면 일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텐데요."
"뭐, 이제와서는 별로 상관은 없죠."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그 제안도 어차피 우리가 원하는 걸 걸고 협박한 거나 다름없었잖아요." 불편한 얼굴을 숨기지 못합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이해 받고 싶은 게 아닌가? 그렇지만 어차피 인간의 사고 방식은 통하지 않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하…말을 말지." 통하지 않을 것을 아는데도 이렇게까지 미련해질 수 있는가. 복잡하네요.
"그래서, 그만하라고 온 거예요? 그만두지 않을 거란 걸 알면서 부러?"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글쎄, 어떨까."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어린애 같아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원하는 게 있다면 그걸 내어 놓는 게 협상의 기본 아니야?" 내어놓는 게 없으면 협박이 될 수밖에 없지...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이런, 협상 얘길 먼저 꺼낸 건 그쪽인데요? 하지만 그쪽이 테이블에 내놓은 게 없지 않습니까."
"안식이라."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별론가? 그걸 어떤 식으로 해석 할 지는 네 마음이다만."
죽음이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죗값은 치러야겠지만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저는 여러분이 머리가 좀 식으면 다시 원만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부러 시간을 좀 두고 온 거였는데, 아무래도 아닌 모양이지요?"
"뭐, 좋습니다. 결렬인 셈이네요."

GM

목소리가, 발소리가 멀어져갑니다.
스테인드글라스에 비치던 인영이 사라집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레이토의 말을 떠올립니다. 인간의 방식으로 그를 이해해서는 안된다...
"...이해받고 싶은 걸까요?" 역시 잘 모르겠어...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이럼 방법은 하나 밖에 없겠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동의하거나 이해할 리가 없잖아요!" 발탕탕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든 우리와는 다른 상식으로 돌아가는 것 같으니, 일반적인 방법은 어려울 것 같은데."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조금 더, 뭔가 확실한 걸 잡을 수 있다면…" 한숨. "사람들한테 허튼 짓 하기만 해봐!" 아직 뭣도 없으면서 사라진 자리 향해서 꼭 쥔 주먹 들어보여요. 얄미워!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렇겠군요. 지금으로서는, 상황을 주시하는 수밖엔."

GM

ㅡ그리고 곧,
콘스탄틴에게로 연락이 옵니다.
발신인은 리바이어선.

11. 닫혀버린 도시
전원 등장!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1d10 【등장침식】 (1D10) > 9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d10 등장침식률 상승 (1D10) > 8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62 → 71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74 → 82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76 → 85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77 → 78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D : 1 → 2
[ 토라마 류타 ] 침식 : 61 → 70

GM

연락을 받나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외부와 연락은 끊긴 줄 알았는데? 서둘러 받습니다.
"리바이어선?"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 ㅡ보티건 림보! ] 다급한 목소리입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네. 이쪽은...무사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입 안이 쓰네요. 바깥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지...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 N시에ㅡ .... ... 여러분을ㅡ ... ......... ... ㅡ블가능... ... ] 노이즈가 꽤 큽니다.
곧 짧게, 드물게 거친 말을 내뱉는 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 ... 여보세요, 들립니까? ]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으음...역시 통신이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군요.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네, 들립니다."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 젠장... 통신이 제대로는 되지 않는 모양이군요. 연락이 닿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해야 할 지... ]
[ 현재 N시 일대가 온통 어둠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지금, 헬기로 N시 상공 위에 와 있습니다. ]
[ 진입이 불가능해요. ]
[ 봉쇄... 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
[ N시로 추가 지원을 보내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외부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어느 정도는 예상한 바입니다.
정말로 큰 싸움이 되겠네요. 이건...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 예, 추가 인원을 N시 바깥에 대기시켜두었습니다만... ]
[ 근본적인 사태 해결은 내부에 계신 여러분만이 할 수 있습니다. ]
[ ... 아무쪼록, 조심해 주십시오. ]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언제나와는 다릅니다. 말 그대로 절벽 끝에 선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
하지만 피할 수도 없겠죠. "네. 상황이 해결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끊어도 되나?

GM

키리타니가 몇 마디 덧붙이지만, 노이즈에 휩쓸려 들리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아....

GM

통화가 끊어집니다. 키리타니 쪽에서 끊은 것은 아닌 것 같은데...
핸드폰 화면을 보면 통화권 이탈이라고만 떠 있습니다.
완전히 단절되었습니다. 바깥과.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전화를 내려놓습니다. "바깥에서 N시로 진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인 모양입니다."

GM

핸드아웃 2개가 추가됩니다.
정보조사를 속행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말 그대로, 저희와 다크 문과의 결투가 되겠군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 어쩔 수 없지. 여기서 지원을 더 받는 것도 꼴사납고."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지지 않아요!" 패기롭게 외쳐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우리가 해결하지 않으면 평생 찝찝할 거예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동의 하는 바이니 끄덕입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해결하지 않으면 이 안에서 늙어죽을지도 몰라."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지금 여기 땅을 딛고 선 건…" 주변을 둘러봅니다. "대충 알아들으셨죠?"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알...알아들었나? 멍청한 표정으로 끄덕입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아닌 것 같다… 흠 흠흫흠 흠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알아들은 표정으로 결연히 끄덕였는데 뭘 알아들었을지 모름.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류타에게는 어쩐지 기대도 하지 않은 것 같지만…그래도 믿습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목적은 같을테니 괜찮지 않을까.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빙긋 웃고 "마저 알아보자고." 하고 손짓합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네. 이어서 가볼까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이 가득한 어둠을 꿰뚫어버리고, 없애버리고 싶다고 생각해요. '어둠
을 로이스 취득합니다.

GM

확인~

system

[ 토라마 류타 ] 로이스 : 5 → 6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P전력 N적개심 N메인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이 도시에 대해 놓친 점이 있진 않을까. 전에 아는 정보상에게 부탁해 둔 자료까지 동원해서 N시의 상황을 파악해 봅니다. 정보:소문으로 N시의 상황을!

GM

ㄱㄱ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커넥션:요인에게 지운 빚》ㅣ임의의 <정보:>판정 다이스 +3ㅣ1시나리오 1회
이것도...사용합니다.

GM

ㅠㅠㅠ좋아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6dx10 (6DX10) > 10[1,3,4,6,8,10]+2[2] > 12
백방으로 연락해봐도, 이 도시 밖으로 나갈 길은 없다...이게 결론이군요. 그래...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지부장 팔의 옷깃 꾹 쥐어요. 힘내라는 것처럼...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도시 위에 드리운 어둠을 잠깐 올려다봐요. 검은 달.... 저것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연산합니다. 검은 달을 조사 (지식: 레니게이드)

GM

확인~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7dx10 (7DX10) > 10[1,2,3,5,5,6,10]+1[1] > 11

GM

잘해잘해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연산을 마치고 시선을 내려요. "저 쪽이 본체인데." 하고 어둠을 향해 손짓해요. "레니게이드."
상황을 공유합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정말로 달을 잡을 방법이 필요한 거였나."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달을 삼키고, 가리고 있구나."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기현상이라 생각했던 걸 새삼스럽게 올려다 봅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인간이 아니라는 것은 들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은 채로 위를 보다가 빙긋 웃어요. "달이 본체라면, 쏴서 떨어뜨리면 되지."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흠, 알겠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초조한 낯을 한 채로 작게 떨리는 다른 쪽 팔을 붙잡습니다. 가능한 일인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무한정 유지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약점이 있을 거야."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시선을 가볍게 돌리다가 웃습니다. "걱정하지 마. 우리에겐 '우리'가 있으니까." 잠깐 생각하다가 덧붙여요. "나를 믿어." 왜냐하면 마히루 자신이 당신들을 믿고 있으니까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렇다면 나는 베어야할 걸 베기 전까지 쓰러지지 않겠다." 당신이 먼저 믿음에 대해 이야기 했으니 그 말 위에 약속을 얹습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지금 상황에서는…믿음이란 게 필요하겠죠. …'우리'라." 새삼…묘한 기분입니다. 자기도 입에 올리기야 했지만, 괜히 말이죠. 아냐,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지. 어딘가 파훼할 방법은 있을까. 쏴서 떨어트릴 방법. 몇 번이고 다시 형태를 찾았던 그를 떠올리면서. [사와야마 미츠히코가 불사신인 이유] 에 대해 〈정보:UGN〉으로 조사해봅니다!

GM

가자!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8dx+2 (8DX10+2) > 10[5,5,6,6,8,8,10,10]+3[2,3]+2 > 15

GM

모든 핸드아웃 조사 완료되었습니다. RP 마무리해주시면 씬 이행합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하…지금까지 안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구나. 한 번 더 모두와 짚고 넘어갑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달을 쏴서 떨어트리는 일을 누가 할 수 있겠어요? 하…일단 해보죠. 할 수밖에요. '우리'밖에 할 수 없는걸."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짙은 어둠 속에서 홍채를 다 채울 듯 동공이 팽창합니다. 달빛도, 별빛도 없는 밤이라도. 우리가 '빛'이라면 가능해.
"'우리'는 할 수 있어. '우리'만이 할 수 있어."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팔짱을 낀 채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못 할 이유가 없으니까. 왜 안 되겠어?" 하늘을 다시 한 번 올려다보고, "검은 달은 한낮을 이길 수 없어. 어둠은 빛을 가리지 못하는 법이니." 확언합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렇네요. 해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잃어버린 사람들을, 이 도시를 구해야 해요. 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뿐... "...여러분을 믿습니다." 마찬가지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결국 이 사람들을 믿길 잘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일행의 걸음을 가장 마지막에 뒤따르다 성당의 문을 닫습니다. (-)

GM


12. 달까지 닿아라
전원 등장!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d10 등장침식률 상승 (1D10) > 8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1d10 【등장침식】 (1D10) > 10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1d10 【등장침식】 (1D10) > 8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d10 【등장침식】 (1D10) > 10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85 → 95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82 → 90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71 → 79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70 → 73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78 → 88

GM

밖으로 나오면 어떠한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일그러진 달이...
전원 <지각> 판정 난이도 10 발생합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2+2)dx10+1 (4DX10+1) > 10[4,5,9,10]+7[7]+1 > 18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5dx (5DX10) > 10[2,3,7,10,10]+7[4,7] > 17

GM

무슨 일이냐
다른 분들도 해보세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2dx10 (2DX10) > 8[1,8] > 8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4dx10+1 (4DX10+1) > 10[4,5,8,10]+4[4]+1 > 15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dx+1 (1DX10+1) > 6[6]+1 > 7

GM

앗 류타 침식률 다이스 포함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2dx+1 (2DX10+1) > 2[1,2]+1 > 3

GM

주사위는 허상이다 진짜
안리와 류세이, 마히루는 느낍니다.
저 달이 바로 그 '검은 달'일 거라고.
그리고 그 달이 떠있는 방향은... 안리와 류세이에게는 아주 익숙할 방향.
N시 공립고등학교 바로 위입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분위기 따라서 다들 바라보고 있는 N시 공립고교 옥상 쪽을 바라봅니다.
"...? 뭔가 있습니까?"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뭐에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그러네요~ 있긴 하네. "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여기도 아무것도 모름.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저 달이 '검은달'인 것 같은데."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팔짱 끼고 고등학교 쪽을 턱짓으로 가리킵니다. "가봐야 할 것 같아."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달로 갈 수 있겠어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우리 학교?!"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저쪽에 있습니까." 마히루 씨의 판단이라면 믿어야겠죠.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어둠 속은 제가 잘 볼 수 있어요." 앞장서서 학교 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해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고개 끄덕이고 걸음을 옮깁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어둡네요.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잘 보아야 하니 천천히 걸음을 옮깁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급한 건 맞지만 속도는 조절하라구~" 체내 물질로 피로도 쌓이는 속도를 늦추며 따라갑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흩어지게 되면 우리 손해다." 맞는 말이라며 따릅니다.

GM


옥상.
학교 쪽으로 향하는 다섯 오버드를 바라보는 자가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아아, 결국 그렇게 되었군요?"
"그래요, 기다리고 있죠."
"안타깝군요."
"하지만, 배신자를 사냥하기엔 더없이 좋은 밤이에요."

GM


13. 달 없는 밤 Moonless Night
클라이막스입니다. 전원 등장!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d10 【등장침식】 (1D10) > 9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d10 등장침식률 상승 (1D10) > 6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1d10 【등장침식】 (1D10) > 8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73 → 82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95 → 103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88 → 91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90 → 96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79 → 83

GM

학교의 옥상. 이 N시에서 저 달과 가장 가까운 곳.
그곳에서, 사와야마 미츠히코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늘에 뜬 달은 유난히 거대해 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결국 당신들은 '인간'으로서 남아있기를 택했군요."
"그런 제약 따위에 묶여 있으니, 오버드가 낼 수 있는 힘을 다 내지 못하고 억눌려 있는 겁니다."
"진화할 수 없게 되는 거라고요. 이런 간단한 이치조차 이해하지 못하다니 아쉽게 됐어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힘과 진화냐, 나의 '일상'이냐를 따지자면..." 고개 기울입니다. "나는 기꺼이 일상 쪽을 택하겠는데." 그래서 네가 인간이 될 수 없는 거야, 라는 말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인간'으로 태어났으니까. 그건 자연스러운 '진화'가 아니야. 선생님. 우리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거니까."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고통스러운 듯 표정을 찌푸립니다.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 힘은, 진화가 아닙니다. 오히려 인격을 좀먹는 저주..."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인간으로서 인간이 아니길 택한 널 이긴다면 네 논리를 파할 수 있겠지. 그러니 그냥 난 정면승부 하겠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당신이 괴물로 태어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더 이상의 죄를 낳지 않게 해 드리는 것 뿐."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미츠쌤, 착각하지 마세요. 제가 원해서 손에 넣은 힘이었다면, 수업시간에 그냥 홀라당발라당 넘어갔지 않았겠어요?"
"하긴, 쌤은 인간이 아니었으니 앞으로도 이 기분 계속 모를 지도 모르죠."
"하지만! 나는 달라. 인간 하나미츠 안리로 있고싶었다고. " 임무를 위한 출근길이 아닌 평범하게 어울려 놀 등굣길을 걷고 싶었고, 더러운 어른들의 손에 넘겨져 간 시설에서도 돈 하나 보면서 악독하게 버텨 독립하고 싶었어.
"그걸 내 손으로 버리라는 선택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말이 된다고 생각해?" 두 주먹 꼭 쥐고, 자신이 어떤 표정인지도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안리 곁에 나란히 서면서 어깨 꾹 쥐어줍니다.
콧잔등 찡그리면서 하나미츠를 바라봐요.
"그냥, 선생님 당신은..."
"외로운 것 아니야?"
"어둠 속에서 '고독'한 시간이 너무 길어서, 자신같은 존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토라마 군은 아직 어리군요."
《E로이스:각성하는 세계》
당신이 오버드임을 기뻐하고, 그 사실을 은폐할 생각 따윈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E로이스.
당신은 해방된 존재이다. 적어도 당신 자신은 그렇게 생각한다. 사회의 제약,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 오버드따윈 존재하지 않는다는 명분. 그런 것들은, 해방된 당신에게 있어 의미가 없는 것들이다. 당신의 존재는 이윽고 일상 그 자체를 파괴할 것이다.
당신이 엔딩 페이즈까지 생존했을 경우, 그 스테이지에 사는 모든 비오버드는 당신의 행동을 통해 오버드의 존재를 확신하는 단계에 이른다. 그 결과 무엇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GM이 정한다. 또, 그 강고한 확신에 의해 당신의 HP는 +30된다.
"내가 고독 따위의 감정에 연연할 것처럼 보이나봐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는 상냥한 마음을 지녔으니까."
"너처럼 비틀린 존재조차도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끝까지 그래도 미츠쌤으로 보고싶었는데, 학생들에게 일을 떠넘기고 못미더운 담임이라도 선생님이었으면 했는데, …바보같아. 될 리가 없는데. 반장 옆자리에서 졸면 옆구리 눌러 깨워주고 그랬던 일상 속에 선생님을 둔 나를 더이상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요. 이 학교도 건들기만 해봐…" Nㅔ코시 공립고등학교 P집착 N격의 P메인으로 넣습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안리 어깨 꾹... 쥐어줘요.

GM

로이스 확인~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로이스 : 5 → 6
[ 하나미츠 안리 ] 로이스 : 5 → 6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 저애들은 아직 너를, 인간을 믿으니까. 최후의 최후까지 그렇겠지." 하고 사와야마 봐요. "내가 하는 마지막 질문이 되겠네. 저애들의 일상으로서, 너의 일상을 살아가 볼 생각은?" 잠깐 사이를 두고. "인간으로서 살아갈 생각은?"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마히루를 가만히 응시합니다. 기대일리는 없을텐데 말이죠.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마히루를 봅니다. "UGN이 당신에게 무엇을 주었죠? 그저 귀찮은 일의 뒷처리만 시키지 않았습니까?"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돈도 줬는데." 멀뚱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리고 류세이에게로 시선을 옮깁니다. "선생님하고는 제법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곧 콘스탄틴에게 눈길을 줍니다. "이 도시의 주민들에게는 제가 레니게이드의 세례를 주도록 하죠."
이번에는 안리를 보고 "하나미츠 군은 제법 성실하고 좋은 학생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으로 류타에게 말합니다. "친구들을 구하고 싶다, 우선 그런 감정부터 버려야 하는 겁니다."
"안타깝지만, 여기까지로 하죠."

GM

파란 원 안에 초기배치!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래도 기껏 오셨으니,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기회를 드리도록 할까요."
《E로이스:초월자의 장난》자동성공ㅣ단일개체ㅣ시야
타인의 마음 깊은 곳에 잠긴 흉폭한 충동을 끌어내, 구체적인 힘으로 발현시키는 E로이스. 초월자인 당신은 "힘"을 갈망하는 인간들에게 크나큰 구원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세계에 혹독한 재앙을 가져오겠지만, 당신에게는 아주 사소한 일일 뿐이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이 E로이스의 사용에는 대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대상이 된 캐릭터는 그 충동에 대응하는 임의의 E로이스를 하나 즉시 취득한다. 로이스 칸은 대상의 것을 사용한다. 또, 대상이 졈이 아니었을 경우 대상은 즉시 졈화한다.
이 E로이스로 부여된 E로이스는 당신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당신은 부여한 E로이스의 효과를 언제라도 해제할 수 있다.
《E로이스:오만한 이상》
당신이 오만방자한 이상을 비대화한 졈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E로이스. 그 비뚤어진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당신의 힘은 한계를 뚫고 팽창하여 끝내 세계의 모든 것을 새로이 덧씌워질 것이다.
다른 E로이스와 동시에 사용한다. 그 효과의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한다. 단, <대상: 자신>인 것에는 쓸 수 없다. 한번에 복수 사용할 경우, 2회째는 대상을 <씬(선택)>, 3회째는 씬 바깥을 포함하는 임의의 규모로 확대할 수 있다. 스테이지 전체, 나라 전체 등, 어느 정도의 범위에 효과가 미칠지는 GM이 결정할 것.
초월자의 장난 대상 PC 전원입니다.

GM

이 효과는 거절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장난하지 마!!!" 거절하듯이 쳐내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거절합니다. "미안하지만 난...." 빙긋 웃습니다. "돌아갈 곳이 있거든."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자신이 원하는 건 더이상 힘이 아닌 올바른 이상이기에 단칼에 거절합니다. "따르지 않겠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저희의 끝은, 그런 것이겠죠.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아직은, 지킬 수 있습니다." 거절합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방금 제가 드린 말씀 귓등으로도 안 들으셨죠. 되겠냐고!" 베에~ 흥칫뿡이다 하고있어요.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웃음을 짓습니다.

GM

확인했습니다. 클라이막스 전투를 개시합니다.
───── 전투【1】라운드 ─────
───── 셋업 프로세스 ─────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암 블레이드》ㅣ<백병>ㅣ명중 -1ㅣ공격력 +9ㅣ가드 +3ㅣ지근ㅣ오토 액션으로 장비ㅣ이 무기를 사용한 공격에 대한 가드치 -5
바로 준비를 마칩니다. 사냥해야할 상대를 직시합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00↓가보자구ㅣ《전술》5ㅣ셋업ㅣ자동성공ㅣ씬(선택)ㅣ시야ㅣ이 라운드 중 대상의 메이저 액션 다이스 +5, 자신은 이 이펙트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ㅣ침식 +6 // 대상 자신 제외 전원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91 → 97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검은 달

《가속하는 시간》3ㅣ이니셔티브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이니셔티브에 메인프로세스 실행ㅣ행동완료가 되지 않음ㅣ1라운드 1회, 1시나리오 3회

GM

───── 메인 프로세스 : "검은 달" ─────

검은 달

《척력도약》ㅣ마이너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비행 상태로 전투이동, 이동거리 +6m

GM

달이 내려앉습니다.

검은 달

(위치 마히루/안리와 같은 인게이지입니다.)
《붉은 종자》ㅣ메이저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자신의 인게이지에 종자 1체 작성

GM

달빛이 기울고, 그 자리에...
'세나카타 레이토' 가 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너," 떨리는 손끝으로 가리킵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허튼 눈속임을."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어떻습니까. 칠 수 있겠어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가짜야...!"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거짓말 치지 마."
"언제까지 거짓말쟁이일 건데요? 속을 줄 알구?"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저 아이를 이용하고, 버리지 않았습니까. 편할 대로 다시 사용하겠다는 겁니까?"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버리다뇨? 멋대로 그쪽으로 도망친 건 세나카타 군입니다."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검은 달" ─────

검은 달

그래비티 할로우ㅣ《칠흑의 주먹》+《거인의 도끼》+《칠흑의 파도》+《갈증의 주》+《C:발로르》ㅣ메이저ㅣ대결ㅣ백병ㅣ범위(선택)ㅣ다이스 -2, 크리치 -3, 공격력 +25, 장갑무시ㅣ명중시 HP 20 회복ㅣ맨손에 의한 공격이어야 함ㅣ1라운드 1회
종자가 씬 내에 있으므로 다이스 3개가 더 빠집니다!

검은 달

대상은 안리/마히루 둘입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아.
집어넣습니다.

검은 달


(8+4-5-2)dx7+4 (5DX7+4) > 10[3,5,6,8,9]+10[3,9]+6[6]+4 > 30

GM

리액션?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리액션 회피
3dx+1 (3DX10+1) > 9[3,9,9]+1 > 10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4dx+1 (4DX10+1) > 9[1,4,8,9]+1 > 10

GM

커버링?

GM

어떤 캐릭터 커버링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의 은혜는 그의 자식들에게ㅣ《무너지지 않는 무리》1ㅣ오토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행동을 소모하지 않는 커버링ㅣ1메인프로세스 1회ㅣ침식 +2
커버링~안리를 커버링합니다.
그리고...
백룡의 눈물ㅣ《이지스의 방패》2+《마인의 방패》2+《그래비티 가드》2《스프링 실드》2ㅣ오토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가드시 선언, 이 가드 중 가드치 +4d10+30ㅣ1씬 1회ㅣ침식 +9

GM

확인. 침식 합산해서 올려주세요~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83 → 94

GM

가드치 먼저 산출합니다! 4d10+30 굴려주세요
근데 이거 어지간해서 완방아냐?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4d10+30 가드 (4D10+30) > 18[5,1,5,7]+30 > 48

검은 달

4d10+25 대미지 (4D10+25) > 20[6,6,6,2]+25 > 45

GM

마히루 45댐, 지부장 완방!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hp-45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HP : 24 → 0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다크문의 마안이 닿기 전에...안리의 앞을 막아섭니다. 백룡의 마안이 공격을 잡아먹고, 자욱한 연기만이 일겠네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그 공격에 소리없이 쓰러지는데... 잠시 후에 입가를 닦으면서 일어나요. "좀 아팠나?" 리저렉트!
1d10 【리저렉트】 (1D10) > 2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HP : 0 → 2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지, 지부장…마히룽…"두사람 손 꼭 쥐었다 놓아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마히루 씨...안절부절
안리 토닥...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괜찮아?!"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계산 내라는 손짓 해줘요.

GM

마히루 침식도~!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97 → 99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붉은 종자로 만들어낸 종자 캐릭터는 행동완료 상태로 등장합니다. 즉, 조금 전 검은 달이 메이저 액션으로 만든 세나카타 레이토의 모습을 한 종자는 이번 라운드엔 행동할 수 없습니다.
───── 메인 프로세스 : 사와야마 미츠히코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프레셔 캐논ㅣ《주의 은혜》+《주의 오른팔》+《환혹의 빛》+《검은 철퇴》+《C:발로르》ㅣRCㅣ대결ㅣ단일개체ㅣ시야ㅣ비행 상태로 전투이동ㅣ크리 -3, 다이스 +3, 공격력 +18, 명중시 방심 부여
10dx7 (대상... 가장 가까이 있는 류타입니다) (10DX7) > 10[1,2,3,4,4,5,6,8,8,9]+10[1,5,10]+4[4] > 24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0dx+1 "당할 것 같아요?!" 당할수도있음 (10DX10+1) > 7[2,2,2,3,3,4,6,6,7,7]+1 > 8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의 은혜는 그의 자식들에게ㅣ《무너지지 않는 무리》1ㅣ오토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행동을 소모하지 않는 커버링ㅣ1메인프로세스 1회ㅣ침식 +2
류타를 커버링합니다.

GM

별도의 가드 이펙트는 없나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백룡의 비늘ㅣ《이지스의 방패》2 +《그래비티 가드》2ㅣ오토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가드시 선언, 이 가드 중 가드치 +4d10ㅣ침식 +6

GM

확인!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이렇게!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94 → 102

GM

가드치 먼저!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4d10 (4D10) > 26[8,10,1,7] > 26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3d10+18 (3D10+18) > 26[9,10,7]+18 > 44
c(26-44) c(26-44) > -18
? qkse반대야
c(44-26) c(44-26) > 18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HP : 27 → 9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피하지 못해서 눈을 질끈 감았어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만만치는 않군요." 그 앞을 막아섭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조심하는 게 좋겠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나요?"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백야~White Night~ ─────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방금 전 위험했던 류타를 봐요.

GM

확인! 침식 올려주세욧!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99 → 106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아? 잠깐
아직 100이 아니었네
100↓백주활로ㅣ《어드바이스》1+《약점간파》1ㅣ메이저ㅣ교섭ㅣ자동성공ㅣ단일개체ㅣ시야ㅣ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크리티컬치 -1(하한 6), 다이스 +1, 공격력 +3ㅣ침식 +7

GM

이거 슬퍼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아마티 지부장의 팔에 보호받고, 마히루가 조언해주는대로 소근거려주는 대로 고개를 끄덕여요.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Honey² Lily ~スズランミツ~ ─────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짓눌릴 것 같은 감각이 일순 스쳤지만…맞설 수밖에 없습니다. 몸 속에서 흐르는 것을 끌어모아…눈을 노랗게 빛내요. "점점 이렇게 수를 늘려갈 생각인가요? 맘만 같아서는 거슬리는 주변부터 정리하고 싶긴 하지만…치는 게 편할 것 같지는 않아서." 검은 달을 향해…
100↑ There, thereㅣ《C:솔라리스》3+《절대적인 공포》4+《착각의 향기》2+《파멸의 언령》1ㅣ메이저ㅣ대결ㅣ교섭ㅣ단일개체ㅣ지근ㅣ크리티컬치 7, 다이스 +2개, 공격력 +4, 명중할 경우 배드 스테이터스 : 방심 부여, 장갑무시ㅣ침식 +10

GM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9+2+5)dx7+2 (16DX7+2) > 10[1,1,1,3,3,3,7,7,7,8,8,10,10,10,10,10]+10[1,1,2,2,4,5,8,8,9,10]+10[3,4,5,8]+10[9]+10[7]+10[7]+6[6]+2 > 68

검은 달

검은 달은 기본적으로 리액션을 하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손가락으로 분명히 가리킵니다. 떨어트릴 때까지 노린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00↑내 손짓을 따르면ㅣ《승리의 여신》5ㅣ오토ㅣ자동성공ㅣ단일개체ㅣ시야ㅣ대상의 판정 직후 사용, 그 판정 달성치 +15ㅣ1라운드 1회ㅣ침식 +4ㅣ100%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106 → 110

GM

c(68+15) c(68+15) > 83
총 달성치 83!!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8+1)d10+4 (9D10+4) > 44[1,7,6,3,1,8,5,8,5]+4 > 48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척력장벽》ㅣ오토ㅣ자동성공ㅣ단일ㅣ시야ㅣ대상이 받을 HP대미지 -[1d10+15]ㅣ1라운드 1회
1d10+15 (1D10+15) > 1[1]+15 > 16

GM

c(48-16) c(48-16) > 32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마음대로는 안 되죠?"

system

[ 검은 달 ] HP : 226 → 194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103 → 113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부들부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 킹받는 얼굴.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아 진짜 킹받네" 목소리로 냄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파천破天 ─────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킹..." 왠지 레이토 떠올라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팀의 전술이 오직 달을 노리는 것으로 정해졌으니 대상은 검은 달이 됩니다.
【낙뢰落雷】 《컨센트레이트: 블랙독》+《어택 프로그램》+《미카즈치》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침식+10|대미지 산출시 가드치 -5|공격력+9+3D10+버프|((4+2))dx(7)+13+0*2
소리 없이 빠르게 전류를 띤 빛이 번쩍이며 예리하게 파고듭니다.

GM

가자~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4+2+5))dx(7)+13+0*2 (11DX7+13) > 10[1,2,4,4,5,5,6,6,7,10,10]+10[4,6,10]+1[1]+13 > 34

GM

리액션 없으므로 바로 대미지 내주시면 돼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4d10+9+3D10 (4D10+9+3D10) > 24[2,5,8,9]+9+14[9,2,3] > 47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96 → 106
[ 검은 달 ] HP : 194 → 157

GM

달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행동치가 동일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누구부터 행동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류타 먼저 갑니다!

GM

───── 메인 프로세스 : 파멸의 마수-Tigon- ─────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00↓용호발조(龍虎抜爪)ㅣ《헌팅 스타일》2+《파괴의 손톱》2ㅣ마이너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이탈을 행하는 전투이동, 이 씬동안 맨손 데이터 변경 [백병/명중 0/공격력 +10/가드 1/지근]ㅣ1씬 2회ㅣ침식 +4
그 자리에서 펄쩍 뛰어올라서 검은 달과 레이트의 모습을 한 그림자 뒤에 서요.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82 → 86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00↓파멸침식(破滅浸蝕)ㅣ《C:키마이라》2+《짐승의 힘》7+《수마의 소굴》3+《팔 증식》2ㅣ메이저ㅣ대결ㅣ백병ㅣ범위(선택)ㅣ지근ㅣ크리티컬치 8, 공격력 +14+6+10ㅣ1씬 2회ㅣ침식 +10

GM

꺄~
마히루 버프 확인! 크리티컬치 1 더 깎여서 7입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6dx7 발톱이 달린 발이 등 뒤에서 더 솟아나서 폭풍처럼 휘두릅니다! (16DX7) > 10[1,1,2,2,3,3,5,5,6,6,6,7,7,7,10,10]+10[3,5,5,6,8]+10[9]+4[4] > 34

GM

리액션 없습니다. 대미지!
무기 공격력에 버프까지 더해서...
14+6+10+10+3
이게 얼마냐...
c(14+6+10+10+3) c(14+6+10+10+3) > 43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4d10+43 "이야아아앗!!!!" 달을 찢어버립니다. (4D10+43) > 18[3,8,5,2]+43 > 61

system

[ 검은 달 ] HP : 157 → 106

GM

종자는 장갑 없으므로...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86 → 96
[ 세나카타 레이토? ] HP : 60 → 0

GM

세나카타 레이토의 모습을 한 것이 터져나가고, 사라집니다.
달의 조각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레이토의 모습 또한 다시 어둠 속으로 돌려보내고, 달도 발톱으로 갈라버려요. 그 일그런 어둠 속에서 조금은, 원래의 달이 빛났을까요.

GM

그러나, 아직 빛은 보이지 않습니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666의 백룡-Vortigern Limbo ─────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일단 마이너는 생략...
냉혈ㅣ《강철의 육체》3ㅣ메이저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폭주 이외의 배드 스테이터스를 모두 회복하고 HP를 [3D +5]점 회복한다. ㅣ침식 +2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102 → 104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상처로부터 투명한 비늘이 돋아납니다.
3d10+5 (3D10+5) > 14[9,1,4]+5 > 19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HP : 9 → 28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다시, 시작하죠." 조금은 기운 달을 올려다봅니다. 언제까지고 당신의 뜻대로는 되지 않아...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흐응."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모든 캐릭터 행동완료.
───── 클린업 프로세스 ─────
콘스탄틴, 검은 달의 BS 방심이 해제됩니다.

검은 달

《불사자의 은총》ㅣ클린업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HP 5D10+3 회복
5d10+3 (5D10+3) > 23[4,6,5,6,2]+3 > 26

system

[ 검은 달 ] HP : 106 → 132

GM

클린업 더 없으실까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없!)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클린없!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없습니다!

GM

───── 전투【2】라운드 ─────
───── 셋업 프로세스 ─────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없!)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없!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셋없!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100↑이리 오라니까!ㅣ《전술》6+《상승常勝의 천재》3ㅣ셋업ㅣ자동성공ㅣ범위(선택)ㅣ지근ㅣ이 라운드 중 대상의 메이저 액션 다이스 +6, 공격력 +12 자신은 이 이펙트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ㅣ1씬 1회ㅣ침식 +12
자신 제외 전원!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110 → 122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검은 달

《가속시》ㅣ그거ㅣ2/3

GM

───── 메인 프로세스 : "검은 달" ─────

검은 달

《척력도약》ㅣ마이너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비행 상태로 전투이동, 이동거리 +6m
(이번엔 이렇게... 콘스탄틴/류세이와 인게이지입니다.)
《붉은 종자》ㅣ메이저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자신의 인게이지에 종자 1체 작성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래요. 누구 뜻대로 되는지 보죠."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검은 달" ─────

검은 달

그래비티 할로우ㅣ《칠흑의 주먹》+《거인의 도끼》+《칠흑의 파도》+《갈증의 주》+《C:발로르》ㅣ메이저ㅣ대결ㅣ백병ㅣ범위(선택)ㅣ다이스 -2, 크리치 -3, 공격력 +25, 장갑무시ㅣ명중시 HP 20 회복ㅣ맨손에 의한 공격이어야 함ㅣ1라운드 1회
(8+4-3-2)dx7+4 (대상 콘스탄틴, 류세이) (7DX7+4) > 6[1,1,2,2,3,5,6]+4 > 10
아...
실화냐?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4+2)dx10 리액션. (6DX10) > 10[4,7,8,10,10,10]+8[4,4,8] > 18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8dx 회피~ (8DX10) > 8[2,2,3,3,4,4,5,8] > 8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너무 얕본 거 아닌가?" 가뿐하게 피합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이걸 또 못피합니다.

검은 달


2d10+25 (2D10+25) > 20[10,10]+25 > 45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가드...!

검은 달

아 가드 이펙트 있음 쓰셔도 되는데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백룡의 비늘ㅣ《이지스의 방패》3+《그래비티 가드》3ㅣ오토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가드시 선언, 이 가드 중 가드치 +6d10ㅣ침식 +6

검은 달

네네 제가 먼저 쳐버려서 지금 쓰셔요!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104 → 110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6d10 (6D10) > 34[2,8,9,3,5,7] > 34

검은 달

c(45-34) c(45-34) > 11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HP : 28 → 17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큭..." 조금 밀려납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괜찮은가?" 옆에서 살핍니다.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D : 2 → 3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E : 0 → 1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멀쩡히 털어내고는... "괜찮습니다." 류세이 씨...휙 피해내는 거 멋졌지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사와야마 미츠히코 ─────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프레셔 캐논ㅣ《주의 은혜》+《주의 오른팔》+《환혹의 빛》+《검은 철퇴》+《C:발로르》ㅣRCㅣ대결ㅣ단일개체ㅣ시야ㅣ비행 상태로 전투이동ㅣ크리 -3, 다이스 +3, 공격력 +18, 명중시 방심 부여
10dx7 대상 류세이! (10DX7) > 10[1,2,2,3,6,6,9,9,10,10]+10[4,8,9,9]+6[3,5,6] > 26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4+3)dx10 리액션. (7DX10) > 10[1,4,6,7,9,9,10]+9[9] > 19
하.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하여간 마음에 안드는 얼굴이다." 살짝 방심했습니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그러게 한눈을 파시면 안 되죠."
3d10+18 (3D10+18) > 21[5,9,7]+18 > 39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HP : 66 → 27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가짜 웃음엔 흥미가 없어서."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와카나?는 행동완료로 등장~
───── 메인 프로세스 : 백야~White Night~ ─────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촉매를... 사용할게요
대상 류세이!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알겠다.'고 신호합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너만 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

GM

아 잠시만요
촉매는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타이밍입니다! 지금 쓰시면 마히루 메인 전에 류세이 메인이 오거든요
마히루 메인 먼저 진행하고 이 다음 이니셔티브에 촉매 쓰시는 게?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아 OK! 좋아요

GM

조아요 메인!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100↑백주활로ㅣ《어드바이스》2+《약점간파》2ㅣ메이저ㅣ교섭ㅣ자동성공ㅣ단일개체ㅣ시야ㅣ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크리티컬치 -1(하한 6), 다이스 +2, 공격력 +6ㅣ침식 +7
대상 류세이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122 → 129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여기서?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촉매 사용!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좋아. 갑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류세이를 앞으로 보냅니다.

GM

확인했습니다!
───── 메인 프로세스 : 파천破天 ─────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아낌없이 지시를 줬으니 이쪽도 아낌 없이 가야 맞겠죠.
【복귀뇌격復歸雷擊】 《컨센트레이트: 블랙독》+《어택 프로그램》+《배리어 크래커》+《뇌명의 아이》+《미카즈치》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침식+19|가드 불가&장갑치 무시, 메인 프로세스 종료시 HP 0, 시나리오 1+1회 가능|공격력+9+(최대 HP-현재 HP)+3D10+버프|((4+3))dx(7)+13+1*2
((4+3+5+2))dx(7-1)+13+1*2 (14DX6+15) > 10[1,2,2,3,5,6,7,7,7,7,8,9,10,10]+10[1,3,4,5,6,7,8,8,8]+10[5,5,6,6,6]+10[3,8,10]+10[10,10]+10[4,7]+10[8]+10[6]+10[8]+2[2]+15 > 107

GM

?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100↑내 손짓을 따르면ㅣ《승리의 여신》5ㅣ오토ㅣ자동성공ㅣ단일개체ㅣ시야ㅣ대상의 판정 직후 사용, 그 판정 달성치 +15ㅣ1라운드 1회ㅣ침식 +4ㅣ100%
대상 류세이!

GM

c(107+15) c(107+15) > 122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129 → 133

GM

이..이게 맞나? 네 대미지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13d10+9+43+3D10+18 (13D10+9+43+3D10+18) > 70[2,1,8,4,2,6,6,9,7,9,10,2,4]+9+43+20[1,10,9]+18 > 160

GM

몰라 나 집에 갈래
잠만...

system

[ 검은 달 ] HP : 132 → 0

GM

막타?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완벽한 지시가 있다면 그것을 이행하는 게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입니다.
이쪽에서 거리를 좁히기도 전에 적이 먼저 근접해왔다면 놓쳐서는 안될 찬스. 날의 주변에 머물던 전류가 있을리 없는 천둥소리와 함께 번쩍이고 궤적을 먼저 그려낸 후 달을 가릅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낮을 이길 밤이 없듯, 어둠도 빛을 이기진 못하겠죠.
자신의 신체와 함께 동시에 파괴됩니다.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HP : 27 → 0

GM

쩍, 쩌적...

검은 달

《불사불멸》ㅣ오토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전투불능 회복, HP+50ㅣ1시나리오 1회ㅣ120%

GM

검은 달이 한 번 전투불능이 되었으므로 종자들은 전원 전투불능 처리합니다.

system

[ 검은 달 ] HP : 0 → 50

GM

또, 씬 내에 종자가 없으므로 다이스 갯수 회복됩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검은달로부터 가지고 있던 적개심이 흐려집니다. 그러나 나아갈 진력이 되어 자신을 다시 일으킵니다.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HP : 0 → 14
[ 이카즈치 류세이 ] 로이스 : 6 → 5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파천破天 ─────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106 → 125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쉽게 끝나지 않는 군요.
【낙뢰落雷】 《컨센트레이트: 블랙독》+《어택 프로그램》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침식+4|대미지 산출시 가드치 -5|공격력+9+버프|((4+3))dx(7)+13+1*2

GM

아? 잠시만요
아 지금 류세이 차례가 아니구나
안리 차례입니다 죄송;;
───── 메인 프로세스 : Honey² Lily ~スズランミツ~ ─────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이렇게 쉽게 끝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야 당연해요. 「사와야마 미츠히코」가 그랬다면 「검은 달」또한 그렇게 나와 이상할 일 없으니까요. 갈라졌다 모습을 찾은 달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가리킵니다. 쏘아서 떨어트려야지. 누군가 말했죠. 그것 하나만을 바라보고요. 일확천금의 꿈보다 더 빛나는 황금의 눈으로 직시합니다.
You're trapped, honeyㅣ《C:솔라리스》3+《절대적인 공포》4+《착각의 향기》2+《거역할 수 없는 말》4+《조각상의 목소리》2+《오버도즈》1ㅣ메이저ㅣ대결ㅣ교섭ㅣ단일개체ㅣ시야ㅣ크리티컬치 7, 다이스 +4개, 공격력 +6, 명중할 경우 이 씬동안 대상의 모든 판정 다이스 -6개, 행동치 -8, 장갑무시ㅣ1시나리오 1회ㅣ침식 +16ㅣ100%

GM

clatlr침식무섭게오르는군아
가자!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9+4+6)dx7+2 (19DX7+2) > 10[1,1,2,3,3,4,4,4,5,5,5,6,7,7,7,9,9,10,10]+10[5,6,7,9,10,10,10]+10[7,9,9,10,10]+10[3,6,8,9,10]+10[4,7,8]+10[7,8]+10[4,7]+3[3]+2 > 75

GM

좋아요 대미지!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8d10+6+12 (8D10+6+12) > 43[3,7,5,5,2,8,10,3]+6+12 > 61

GM

일그러진 검은 만월은 부서졌다 다시 떠올라, 손톱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월식이 걷히기까지...

검은 달

《빛의 수호》ㅣ오토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HP대미지 적용 직전 사용, 그 대미지를 0으로 한다ㅣ1시나리오 1회ㅣ120%

GM

... ... 그러나 하늘은 다시 새까매진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정말…어디까지고 끈질기구나. 그래, 누가 이기나 보자고. 드리운 빛은 꺼트려졌을지언정, 집념은 꺼트릴 수 없을 거예요. 누군가는 이어줄 테니까요.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113 → 129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메인 프로세스 : 파천破天 ─────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다시 침식 되어 가는 밤을 보며 대기합니다.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행동치가 동일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누구부터 행동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류타에게 눈짓합니다. 먼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고개 끄덕이고 튀어오릅니다.

GM

───── 메인 프로세스 : 파멸의 마수-Tigon- ─────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헌팅스타일 Lv2 / 그거 / 침식1 / 1씬 2회사용가능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96 → 97

GM

이동 확인!
아 그래도 좀 아쉬운데 류타 메이저 쓰면 100 넘죠?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네!

GM

그럼 그냥 100 이상으로 출력하시고 쓰셔도 됩니다
한번도 못해보는건 좀 너무했음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100↑파멸귀왕(破滅鬼王)ㅣ《C:키마이라》3+《짐승의 힘》8+《수마의 소굴》4+《짐승의 왕》1ㅣ메이저ㅣ대결ㅣ백병ㅣ단일ㅣ지근ㅣD-로이스 변이종: 키마이라. 대상은 리액션을 실행할 수 없고, 이 공격의 커버링을 실행할 경우, 방어를 실행할 수 없다. 크리티컬치 7, 공격력 +16+8+11ㅣ1시나리오 1회ㅣ침식 +12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97 → 109

GM

가보자구~~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압도적인 힘 앞이라면, 복종하실 건가요?" 깊고 짙은 어둠 속에서 유일하게 반짝이는 빛이 있다면, 고양잇과의 동공이 홍채를 가득 채울 듯 검은 원처럼 커집니다. 그것은 어쩌면 검은 달을 닮아 있을까.
(11+6)dx7 (17DX7) > 10[1,1,1,1,2,3,3,5,6,7,7,8,8,9,9,9,10]+10[1,2,3,5,9,9,10,10]+6[2,4,5,6] > 26

GM

리액션 불가! 대미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3d10+(16+8+11+12) (3D10+(16+8+11+12)) > 13[10,2,1]+(16+8+11+12) > 60

검은 달

c(60-10) c(60-10) > 50

system

[ 검은 달 ] HP : 50 → 0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그러면 짐승의 왕다운 일격이, 날카로운 발톱이, 한순간── 검은 달을 일격에 깔끔하게 갈라버립니다. 그러면 그 뒤에서 환한 달빛이 돌아올까.
그 모든 공간과, 어둠을 원래대로 돌려내면서.
"검은 달은 끝났어요. 「다크 문」."

GM

새까만 달이, 끝까지 기울어...
... ... 만월이 드러난다.

캐릭터 인장

사와야마 미츠히코

"... ... 그럴, 리가."
"달이... ..."

GM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 중 ─────
───── 전투 가능 에너미 없음. 전투 종료 ─────
사와야마 미츠히코의 모습 또한 사라져갑니다.
달빛은 태양보다도 밝게 도시를 비추고,
거리의 불빛이 하나둘씩 돌아옵니다.
이 학교의 옥상에서는 N시의 전경이 아름답게 내려다보입니다.
인간은 태고에서 기인한 공포로부터, 어둠을 무서워해왔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 어둠에 맞서 '빛'을 만들어내었습니다.
그 찬란한 빛이, 희게 뜬 달에 비쳐 더 밝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 학교 아래가 소란스럽습니다.
사람들이, 돌아온 걸까요?
(자유롭게 RP해주시고 마무리!)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흰 달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아래로부터 들려오는 소란에 정신을 차립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검을 집어 넣고 옷을 텁니다. "돌아온 모양이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완전히 제압한 모양이군요. 다행입니다." 그제서야 안심...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옥상의 난간 쪽으로 달려가서 안전망에 찰딱 붙어서... 동공을 조리개처럼 왔다갔다 하면서 확인해요. "사람들이 돌아왔어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다행이네." 고개 끄덕이고 N시의 전경을 바라봅니다.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할 일은 끝인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일은...이제부터 시작이겠네요. 일반인들의 기억 처리, 사건 수습, 보고...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학교 아래의 소란을 느낍니다. 다행스러운 소식 한가운데… 이제 정말 끝났을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습니다. 끝났는데, 쏘아내려야 할 달이었는데, 사라져가는 것은 어찌도 이렇게 아쉬움을 남기는 것일까요. 내게도 있었을 수 있는 가족, 친구, … "미츠쌤…" 나지막하게 중얼거립니다.
태생이 욕심쟁이여서, 한때의 달콤한 꿈같은 생각을 했나봅니다. 돌아가야죠. 원래의 사리사욕에 밝은 현실적인 칠드런으로.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안리의 머릴 쓰담씁니다. 거친 손이겠지만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 그 중얼거림을 듣고, 소리 없이 안리의 곁으로 다가가 어깨를 도닥입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래도 잘 해결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그럼, 철망에 붙어있다가 폴짝 뛰어내려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지부는 퍽 바쁘겠지만... 뭐, 자신은 할 일 다 끝났으니까요! 기지개나 한 번 펴다가 빙긋 웃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모두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와카나 양도, 레이토 군도. 유미카 양도."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안리!! 친구들 보러 가자!" 하고 손 내밀어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숙인 고개 아래로 동그란 것들이 방울져 떨어지는 것은 달의 파편같은 것이었을까요. 이럴 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괜히 더 흘러넘친단 말입니다. 오래간 일어서지 못하고 있다가… 겨우 손 잡고 일어섭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이 정도면, 무사히 끝났다고 할 수 있겠죠." 아직 자신할 수는 없지만...그래도.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어렵고 복잡한 일들은 어른들이 알아서 하겠죠.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마히루 씨께는 늘 신세를 지게 되는군요." 생각해 보면 UGN에 소속된 분도 아닌데...
그럼그럼...어른들이 할게.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안리 손 꾹 쥐고 끌어당기면서 활짝 웃어요. "우리들이 다같이 사람들과 도시를 구했어! 다행이야."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뭐, 뭐야???? "흐, 흥. 그래 속 시원하다 아주. "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어, 로자가 보수는 충분히 줬으니까." 하고 웃고. "필요하면 또 고용하라고?" 예산이 있다면....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전학 안 갈거지? 와카나랑 유미카랑, 타케시랑 레이토도 다 여기 있는데." 흐흥하는 안리 앞에 얼굴 들이대요.
"안리, 울었어?"
눈치없이물어봄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아니 좀 떨어져!"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다친 데 아파?" 얼굴 들이대고 킁킁댐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그러니까 좀 떨어지라니까…풉. 아무리 키마쨩이라지만 킁킁대기까지 하니? 그거 여자애들한텐 아무렇게나 하는 거 아니다." 이마에 작게 딱콩 먹임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딱콩대미지 1dx10
1dx (1DX10) > 3[3] > 3
별로 안 아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럴 예산은 없지만..."...그럼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도시는 여전히 당신을 필요로 하는걸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걱정되니까 그러지!" 딱콩 맞고 환하게 웃어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럼 흐음 하고 지부장 돌아보다가 "뭐~ 부탁하면 특별히 도와줄 수도 있고?" 하고... 생색 내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못말린다 진짜…질질 끌던 일 하나 끝나긴 했구나."…혼자였으면 역시 안 됐겠지. 바로 앞의 류타, 조금 뒤의 어른들을 둘러보고 핏 웃어요. 지부장하고 마히룽은…뭔가의 깊은 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네요. 은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뭔데뭔데. 왜 은은하게 웃어. 안리 시선 따라서 지부장이랑 마히룽 봐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지부장이 땅파면 끌어올려줄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뭐지? 왠지 시선이 느껴지는 것도 같아...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아직 어린 류에게는 비밀~" 가벼운 스텝으로 어른들에게 기웃기웃 인사해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둘이........" ??하는 표정으로 봄
"누구보고 어리다는 거야."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베에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저는..." 잠시 말을 고르는 듯 하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나랑 나이똑같으면서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둘다 어리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말 안합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저 옅게 미소짓습니다.
"마히루 씨의 말이라면, 절대 스쳐지나가는 빈말은 아니겠죠."
"기억해 두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그럼 즛치센세한테도 가서, "선생님도 학교 계속 있어요?" 수학선생님 자리 빌 텐데...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리고...슬슬 돌아갈 준비를 할까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냥 조용히 안리가 남긴 눈물 자국을 조금 더 보다가 목소리에 고개를 듭니다.
"아마 돌아갈 것 같다만." 일단 보고는 해야하는 일이지 않을지.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빈말을 안 한다는 건 뭐, 지부장이 더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대답 대신 웃기나 합니다.
"돌아갔다가 다시 올 거지?" 별 생각 없는 것처럼 류세이한테도 툭 던져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흠흠, 리바이어선께는 지부에 좀 더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해둘 것 같습니다." 류세도 가지마.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뭐 뭐예요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넘어간 것 같습니다. 속으로 숨. "즛치센세 오면…빅맥 먹죠."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아쉽네요." 어깨 으쓱해요. "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떡해요. 아사카도 그렇고."
꼬리 흔드는 강아지(호랑이)처럼 즛치센세 옆에서 맴돌아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 한참을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
"다들 고맙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어떡하실래요? 어떡하실래요?" 찌끔 킹받게 빙빙돌아요

GM

만월 밑에서 강강술래 당하는 중.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우리 N(eko)시 뒷처리할거많은데 다들 어딜 도망가려고 그래!" 썽내듯이 말하면서 다 붙잡아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동화처럼 꿀이 되기 전에 안리를 붙잡습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작아서 잘 붙들림.
대롱대롱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처음 들어보는 건데 막상 들어보니 가벼워서 번쩍 듬.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파천 본인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보고할 때 첨언해야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제법 인형 같을 지도.

GM

대롱대롱
이제 돌아갈까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래요, 돌아가야죠.
우리들의 「일상」으로.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아무래도 그럴 시간입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이제 돌아갈까요. 우리가 지켜낸 일상으로.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피곤해애─." 하품 늘어지게 쩌억 하면서 기지개 쭉 펴요. 이제 정말로 돌아갈 시간인가봐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모처럼 저도 더 있어주는걸요~ 즛치쌤도 그냥 남아요." 농담이나 던지며 가볍게 뛰어 내려옵니다.
"돌아가자구~"

GM

만월의 밤.
달빛이 다섯 사람의 길을 비춥니다.

백트랙!
우선... E로이스 데이터를 쓴 세션에서는 E로이스 갯수만큼 다이스를 굴릴 수 있습니다.
3개입니다. 선택사항이며, 굴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안...굴려도 될거같은?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3d10 (3D10) > 10[1,4,5] > 10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125 → 115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3d10 (3D10) > 15[3,10,2] > 15

system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133 → 118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3d10 (3D10) > 12[2,8,2] > 12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129 → 117

GM

이제 로이스 굴림~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5d10 (5D10) > 21[4,9,2,4,2] > 21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5d10 (5D10) > 35[2,8,10,9,6] > 35

system

[ 이카즈치 류세이 ] 침식률 : 115 → 94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6d10 (6D10) > 37[10,10,7,1,7,2] > 37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6d10 (6D10) > 27[4,5,8,2,6,2] > 27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6d10 (6D10) > 35[7,1,10,5,9,3] > 35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D로이스 효과로 가장 높은 걸 1로 해서...

system

[ 하나미츠 안리 ] 침식 : 117 → 90

GM

10이 1이 되는군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c(2+8+1+9+6) c(2+8+1+9+6) > 26
26이 됩니다.

GM

그래도 집에 간다

system

[ 아마쿠사 콘스탄틴 ] 침식 : 110 → 84
[ 나카지마 마히루 ] 침식 : 118 → 92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그래도 무사생환~

system

[ 토라마 류타 ] 침식 : 109 → 72

GM

전원 생환~!

14. 은폐공작
콘스탄틴의 엔딩입니다.
사건 직후, N시를 둘러싼 봉쇄도 풀려나 UGN으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며칠 뒤.
키리타니 유고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네, 보티건 림보입니다. 리바이어선..." 급하게 보던 서류를 마무리하고 전화를 받습니다.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네, 리바이어선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N시 봉쇄 건에 대해서는 대규모 정전 사태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추후 처리는 일본지부 측에서 돕겠습니다."
"다행히도 사건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분은 거의 없는 것 같고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대규모 정전...그 정도로 덮을 수 있는 건이라 다행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상자가 많지 않아 정말 다행이군요."
다들 워딩으로 기절해 있었던 걸까...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예, 정말로. 다만... ..." 잠시 뜸을 들입니다.
"그 영향으로, 몇 사람이 각성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 그들에 대한 수습 및 포섭을 조금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아..." 머리가 띵해지는 기분이네요. 또...
"...네. 맡겨주세요. 금방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키리타니 유고

^^ "감사합니다. 이제 큰 고비를 하나 넘겼으니 FH의 계획도 당분간은 저지되겠군요."
당분간은.

GM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연출이 있다면 마저 해주시고 씬 마무리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네. 이후의 동태도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그래요. 그건 다행이죠. 당분간의 평화라도 평화는 평화..
전화를 끊습니다. 또 일상의 시작...
...그래, 언제부턴가 이 비일상 속에서도, 일상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아니게 된 이후로, 자신에게 더 이상 그런 평화로운 것은 사라졌을 터, 그렇게만 여겨왔는데.
하지만, 다른 이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라 하여도, 이 순례의 끝이 이름없는 괴물이 되어 죽는 것이라고 해도...
류타 군의 신드롬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 하교하는 안리 양을 맞아주는 것, 아침마다 류세이 씨의 도시락을 잊지 않고 챙기는 것, 마히루 씨가 올 때마다 그녀 몫의 다과를 잊지 않는 것...
그런 것은, 깨닫지도 못한 새 '일상' 이 되어 있습니다.
허락되어도 되는 일인지, 자신의 손으로 망가뜨리는 날이, 정말 언젠가는 오지 않을지...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이 더없이 소중합니다. 무엇보다도 더.
그러니, 오늘도 부지런히 할 일을 해내 볼까요.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이 도시를 지키기 위해. (-)

GM


15. 임무 종료
류세이의 엔딩!
N시에서의 임무는 끝났습니다. 더는 여기 남아있을 필요도 없죠.
원래 근무하시던 보건선생님의 휴가도 끝이 나서 복귀하신다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흠, 일단 짐 같은 걸 정리하고 있습니다. 얼마 없지만요.

GM

일본지부로부터는 임무 종료 안내가 오긴 했지만, 원한다면 N시에 체류해도 된다고 얘기가 있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그렇지만 보건의의 자릴 빼앗는 건?
그 사람의 가정이?
만약 머물게 된다고 해도 학교를 더 지켜봐야할 일은 없으니 성당으로 가볼 예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저..." 즛치쌤이 간다고 해서 잠깐 들렀어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인사 정돈 하고 싶었던 학생이라.
"임시직이여서 돌아가긴 한다만."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아예 떠나시는 거예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음, 당분간은 더 체류할 것 같긴 하다."
"연락처가 필요한가?"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아, 여기 계시는구나..."
"그럼 성당 쪽으로 가시는 거겠네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일단은 그럴 거 같으니 끄덕입니다.

캐릭터 인장

츠키하라 아사카

《인스피레이션》ㅣ메이저ㅣ자동성공ㅣ자신ㅣ지근ㅣ다른 이펙트와 조합불가. GM에게 질문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 GM은 회답을 거부해도 좋으나, 그 경우 사용횟수를 차감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1시나리오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이펙트와 조합할 수 없다.
"... ... 같이 가실래요? 저도 그쪽에 볼일이 있을 것 같아서요."
"... ... 그냥 직감이에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

GM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연출이 있다면 마저 해주시고 씬 마무리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이카즈치 류세이

"... ...알겠다." 일전부터 감이 좋은 학생이긴 했지만이번에 한 말은 뭔가 다르다는 걸, 자신도 직감으로 알았습니다.
"대신."
"그에겐 내가 먼저 말하겠다."
얼마 되지 않는 짐을 챙겨서 보건실을 나갑니다. 가야할 곳으로. 이번은 제대로된 인도가 될 수 있길 바라면서요. (-)

GM


16. 잠깐의 휴식
마히룽~
여기는... N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종합쇼핑센터입니다. (제2롯데타워같은)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 조금 피곤함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신났어요.
데이트다 데이트.
"자 그럼 이번엔..."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언제까지 끌려다녀야 하는 거지? 천장봄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저쪽을 가볼까나~"
로자 팔짱 끼고 끌고가요.

GM

choice[옷가게,신발가게,주얼리샵,잡화점,밥집,카페,영화관] (choice[옷가게,신발가게,주얼리샵,잡화점,밥집,카페,영화관]) > 밥집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역시 데이트에는
식사가 빠질 수 없죠.

GM

좋아 마히루의 픽은?
메뉴 뭐 먹어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저 집 탕수육이 맛있대
하고 중식집으로 끌고감

GM

탕수육.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중식당에 앉아있음
"... 하여간, FH의 침투계획은 이걸로 완전히 무너진 모양입니다."
"이제 당신에게 의뢰할 일도 한동안은 없겠죠."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계란국 앞에 놔주면서...
"그건 그렇겠네. 용돈벌이, 짭짤했는데..."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이게... 일본의 계란국?
"당신이 보수 이상을 해 주는 일리걸이어서 다행입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흐으응, 흐으응."
"내게도 지키고 싶은 것 정도는 있다구?"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이해관계가 맞았던 셈이군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뭐어, 당신이 앞으로도 나와 데이트해준다면..." 빵끗
"더 도와줄 수 있구?"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당분간은 없을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거 플래그다?"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지끈!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그렇게 말하면 생기더라고."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그래요... ..."
"큰 사건의 직후라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당신이 자발적으로 맡겠다고 하시니." 품 속에서...
검은 고양이 사진 두 장을 꺼냅니다.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

캐릭터 인장

로자 바스커빌

"이번엔 고양이 찾기입니다."

GM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연출이 있다면 마저 해주시고 씬 마무리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나카지마 마히루

"이걸 대가로 데이트라... 나쁘지 않은걸..." 고양이 정도야 금방 찾을 수 있죠, 대화도 통하는걸. 눈을 데굴 굴리다가 빵끗 웃습니다. 어차피 이 도시에는 오래 머무르게 될 것 같은데, 뜯을 수 있을 만큼 뜯어 볼까?
"그럼, 잘 부탁해?" (-)

GM


17.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에
안리~
아침, 학교 가는 길.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하푸움

GM

원래라면 임무가 끝나 안리도 다른 곳으로 배정될 뻔 했는데...
일본지부 쪽에서 안리의 소속을 N시로 두자는 의견이 있어, 당분간 보류 중입니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흐 흥 내가 있어주는거야

GM

그리고 하품을 하면서 저~ 멀리를 보면...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너!! 오늘도 학교 안 오려고 했지!!"
"2년 꿇을래!? 출석일수 부족으로!? 쪽팔리지도 않어!?"

아이바 타케시

"그게 네가 알 바냐!?"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이리 와, 어! 어디 학생회장 무서운 줄 모르고!!" 귀잡고 끌고감

아이바 타케시

그걸 끌려가는 중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사이좋네…"너희는 뭐 없어? 하는 눈으로 보고있어요. 은은.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아, 안리 안녕~~"

아이바 타케시

하...............
안리를 보면... 약간 할 말 있다는 눈으로 슬쩍 봅니다.
《소리 없는 목소리》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존아침…아?"

아이바 타케시

[ 야, 보지만 말고 살려줘, 좀! ]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내가 왜?]

아이바 타케시

[ 이럴 거야!? ]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나 그렇게 쉬운 사람 아닌데~ 어떻게 하쥐이]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둘이 눈빛교환해!?!?!?" 얜 여태 비오버드임
"언제부터 그런 사이였어!? 아니, 아니!"
"안리는 안 돼!!! 내 거야!!!"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후후…신경쓰여?"

아이바 타케시

"뭐 저런 미친 소리를 아침부터"
"누가 저런 애 관심있대!? 난 연상녀 취향이거든!?"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오."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저거야말로 무슨 미친 소리를 아침부터!?"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진짜 사이 좋네 둘이서 말야~ 미운정이라도 들었어?" 비식비식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사이가 좋을 리가!?"

아이바 타케시

"그럴 리가 없잖냐!?"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네네 알겠습니다~ 이렇게나 싱크가 잘 맞을 줄이야~ 정말 천생연분 아냐 이거?" 농담입니다 당연.

캐릭터 인장

야에가시 와카나

"으휴... 하여간 나 오늘은 얠 학교에 끌고 가야 해서! 같이는 못 가겠다. 먼저 가볼게!" 질질질

아이바 타케시

악 아악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 ... 소란스럽네, 저쪽은." 뒤에서 슥
저는 학교는 안 가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아멘…"무교인이지만 기도해줍니다. 일단 성당에 있으니까요. "은 롸!? 기척 좀 내라구" 뚜닥뚜닥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아야 아야
노이솔라오르의 육체는 연약합니다 근데 안리도 퓨솔이네...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연약.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솜주먹vs물몸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솜방망이질 좀 하다가 "…학교도 안 가는데 어쩐 일이야?"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이거 놓고 갔어." 도시락통 내밂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아." 공손히 받았음.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지부장님은 바쁘셔서, 내가 대신 왔어." 눈치 보는 듯...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데헷콩 "이것차암~ 안도 정말 도짓코라니ㄲ… 아? 그야 아마티는 많이 바쁘지. 나도 알아." 뭔가 있는 것 같은데…가는 눈 떠요

캐릭터 인장

세나카타 레이토

이번 도시락은 자기가 만들었다고는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잘 다녀와."

GM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연출이 있다면 마저 해주시고 씬 마무리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하나미츠 안리

…바보 아냐? 모를 줄 알구? 사용하는 조미료의 비율이 다르잖아! 세상은 속여도 이몸은 못속인다 이 말씀!
열어보지 않아도 알겠어… 이거 직접 만들어놓고 꾸무적거린 거야. 에휴
"도시락 고마워! 쫄쫄 굶을 뻔 했어~ …다녀올게." 이어 거의 들리지 않을 만큼 작게 중얼거립니다. 뭐라 되묻기 전에 토도돗 자리를 떴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있겠지만요. (-)

GM


18. 지켜야 하는 것
류타!
언제나와 같은 등교길입니다.
교문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인사를 나눠요.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
언제나와 같은 광경.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좋은 아침, 류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좋은 아침, 나나미!" 이를 보이며 활짝 웃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류타를 보자마자 여기저기 살펴요
크게 다치진 않은 것 같아 안심합니다.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응? 응? 고개 갸웃합니다.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 큰일나는 줄 알았어."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완전 멀쩡하다구. 내가 말했잖아! 나는 강하다구." 가슴 팡팡 쳐요.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사와야마 선생님, 갑자기 사고를 당하셨다는 얘기가 있었거든."
"... 네가, 그 분들이. 해결해 준 거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그── 으...건..." 눈 굴립니다.
"응." 뒷머리 벅벅 긁어요. 해결한... 거지?
"사와야마 선생님이 더 못된 짓을 하지 못하도록 해결했어. 우리는 안전해. 너도. 나나미." 빙긋 웃습니다.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응. 정말... 큰일날 뻔 했으니까."
"... 나처럼 되어버린 애들이 좀 더 있는 것 같지만, 그 애들이 나쁜 쪽에 넘어가진 않게 되는 거겠지."
"그럼 다행이야."
"저, 류타."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나처럼 되어버린...? 잠시 뭔 말인가 하다가 고개 끄덕입니다. "응?"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나, 매번 류타나 안리나... 다른 분들께 지켜지기만 하고, 늘 신세만 졌으니까..."
"... 그런 힘은, 나도 가지고 있는데도."
"... 그렇지만 저번처럼 힘을 멋대로 휘두르게 될 것 같아서 무서워. 또 그러고 싶지는 않아."
"... 그래서, 말인데..."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응, 응." 얌전히 듣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손을 쥐었다 폅니다. "나도 류타나 안리처럼, 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데에 이 힘을 쓰고 싶어."
"...가르쳐 줄 수 있어?"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그럼 쥐었다 폈다 하는 손을 자신의 손으로 감싸 쥐어줘요. 손등 위에 털이 솟아올랐다가 가라앉습니다.
"물론이지!! 신부님도 나랑, 유미카랑 같은 신드롬이야! 나도 힘을 쓰는 법을 많이 배웠어!" 활짝 웃어요.
"서로 지켜줄 수 있으면 나도 더 든든할 거야."

캐릭터 인장

나나미 유미카

그 말에는 표정이 환해집니다.

GM

준비된 묘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연출이 있다면 마저 해주시고 씬 마무리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토라마 류타

분명히 지켜주겠다고 말했지만, 한순간 어둠 속으로 끌려가던 유미카를 봤어요.
웃으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주먹을 꾹 쥡니다.
유미카도 더 강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서로 등을 맡길 수 있고, 어깨를 맞댈 수 있는 사이가 될 수도 있겠죠.
송곳니를 드러내면서 같이 환하게 웃습니다.
"우리, 같이 일상을 지키는 거야!" 친구들도. 우리 학교도. 이 도시도.
함께. (-)

GM



투쟁을 갈망하며, 잿빛 짐승이 울며 날뛴다.
세계는 완전히 변모하여,
그들의 인연마저 일그러뜨리고 있었다...
「Gray Phantom」

학생들은 신하이며 그는 왕.
학교는 그가 지배하는 왕국이 된다.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지배하는 절대규칙의 왕국에서, 당신들은ㅡ
「Kingdom Come」

검은 달이 속삭인다.
암흑에 삼켜지는 도시와 사라지는 사람들.
이쪽으로 와.
나는, 우리는...
「Moonless Night」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세계는 변모하였으나,
당신들의 일상은 계속된다.
언제까지고.

Dx3rd Campaign Scenario
「Moonless Night」
완주!
수고하셨습니다!
경험점 정산!
공통 1점 항목 4개+'검은 달'을 쓰려뜨렸다 5점+최종 침식 전원 5점+캠페인 완주 10점+E로이스 3점
그리고 S로이스는... 5점인데요 전원에게 드리겠습니다!
c(4+5+5+10+3+5) c(4+5+5+10+3+5) > 32
전원 32저!
점..

소금

행복

캐릭터 인장

아마쿠사 콘스탄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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