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ing Empathy > 로그

GM

──── ◈ Trailer ◈ ────
ㅡ있지, 나는 오로지 삶만을 바랐어.
그것이 재투성이의 삶이라고 해도.
욕심이라고 이야기하지 말아줘.
그러면 정말 비참해질 거 같으니까…….
Lunatic Decadence 제3화
「Dying Empathy」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 ◈ Opening Phase ◈ ────
◈ Scene 1 ◈ 좋은 일 다음엔 항상
Scene Player ◈ 카미시로 미카엘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36 → 45

카미시로 미카엘

올게왔군...

GM

그날 느닷없는 우라즈키의 요구에 따라,
당신은 그와의 데이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만.
미카엘군... 데이트장소나 플랜으로 생각해둔게 있나요

카미시로 미카엘

하...
일단 그날 귀가한 후...Y시 플라자에 골라둔 가게를 전부 풀타임으로 예약할까, 하는 플랜을 세웠다가 사용인에게 빠꾸를 먹었구요
'소개'를 부탁한 거니까 역시, 정석적인 게 좋으려나...평범하게 플라자를 구경하며 쇼핑을 하다, 오후에는 마린랜드, 저녁 즈음에는 바닷가를 산책한다...라는 플랜입니다.

GM

아무튼 풀타임.

카미시로 미카엘

힘들면 그냥 가게 살게
아무튼....30분 전부터 플라자 앞에서 유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데이트의 의미...잘 모르는 게 맞을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GM

그녀가 무슨 의미로 생각하고 있든 아무튼 최선은 다해야겠죠.
그녀를 기다리다보면…
시간에 맞춰 유리가 나타납니다.

우라즈키 유리

"안녕."

GM

역시 자신을 죽였던 사람과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건 제법 말이 안 되는 상황 같지만…

카미시로 미카엘

그럴수도 있지...조금 긴장한 눈치지만 유리를 보자마자 밝게 웃으며 인사합니다.
자연스럽게 옆에 서고..."좋은 아침, 우라즈키."
공주...평소랑 다른 점은 없나?

우라즈키 유리

유리는 평소와 같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귀엽네...

우라즈키 유리

"어디부터 가는거야?"

카미시로 미카엘

"음, Y시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으니까..."
"이 플라자부터. 여기는 Y시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곳이거든." 그러고 보니...유리는 누군가와 같이 있는 걸 자주 본 적이 없는 것 같네...

우라즈키 유리

유리는 항상 혼자였죠.
굳이 따지자면 블랑 멜로 때인가 싶지만…그땐 대치중이라고 했고.

카미시로 미카엘

"혼자 있는 게 싫다면, 이쪽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 거야." 지나가는 클래스메이트에게 잠깐 인사하고...
자연스럽게...근처의 옷가게로 들어가보실까

우라즈키 유리

"딱히 상관은 없어." 저벅저벅 따라갑니다.

NPC

"어서오세요. 편하게 둘러보세요~"

카미시로 미카엘

"나는 상관 있어~" 아하하...자연스럽게 웃어넘기고...유리의 눈색과 어울리는 파란 캐시미어 코트를 들어서 유리에게 한 번 대보고 골똘히 고찰합니다.
"으음...좀 더 귀여운 게 어울릴까..." 심각함

우라즈키 유리

"…?" 갸우뚱

카미시로 미카엘

그리고 다른 것 몇십개 정도는 더 골라봅니다. 산뜻한 원피스에서 키키x라 같이 생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후드티...
"뭔가 고르기 힘드네." 조금 멋쩍은 듯 웃습니다.

우라즈키 유리

"전부 살 수 있어?"

카미시로 미카엘

"역시 부족한 것 같지?" 핀트가 어긋남

우라즈키 유리

당신이 이리저리 몇십개나 되는 옷을 고르는 동안…
(지켜보는 PL에게만) 의외로 유리는 하나씩 다 입어봅니다.
중간에 제법 마음에 든 것도 있을지도…
"이게 좋아." 후드티

카미시로 미카엘

개중 몇 번은 평소의 산뜻하고 엉뚱한 텐션도 무너진 채로 고장난 것처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역시 예쁘네...
"그럼 그건 10개만 더 살까..."

우라즈키 유리

"색깔은 다른 걸로." ㅍ.ㅍ*

카미시로 미카엘

귀여워...
그렇게 미카엘이 점원에게 뭔가 속삭이면...
수상한 검은 정장의 집단들이 나타나서
그럼 지금까지 입어본 거 전부와...색깔별로 다른 후드티 10개를 전부 쇼핑백에 포장한 뒤에 계산까지 마치고요
"들고 다니기엔 무겁겠지? 돌아갈 때 있는 곳까지 바래다 줄게." ㅎㅎ

우라즈키 유리

자연스럽게 들어오네

카미시로 미카엘

갸웃?

우라즈키 유리

"그래." 아주 자연스럽
"그나저나…"
"옷을 이렇게 많이 파는구나, 요즘은."

카미시로 미카엘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어?"
"아, 우라즈키가 말하는 예전은, 꽤 오래 전이려나." 산업혁명...이전?

우라즈키 유리

"이렇게 빨리 만들 수 없어."
"몇백 년 전은 되었겠지." 덤덤

카미시로 미카엘

역시 예전에도 들었지만, 신기해...
"...뭐, 만들기 쉽다고 해도 말이야. 선물에 담기는 마음은 몇백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을 거야." 흠흠...
"일단, 첫번째 목표는 달성..." 조용히 혼잣말처럼 속삭이고...
가실까요 아가씨~

우라즈키 유리

그러면 안내하라는 듯이 나란히 걸으며 가게를 나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그렇게...적당히 데이트를 즐깁니다. 이쪽의 가게는 케이크보단 쿠키가 맛있다는 사실, 모퉁이를 돌아서 가면 더 빠르게 3층에 갈 수 있다는 것...
그런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하면서...

GM

이것저것 도시에 대해 안내하다보면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
살해당한 그날 밤의 일은 마치 꿈인 것마냥…
그렇게 그녀와 함께 돌아다니다보면 깨닫는게 있습니다.
정말 이 사람은 도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구나…

카미시로 미카엘

...
"우라즈키, 도시에 나와서 산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거야?"
지금쯤 마린랜드를 걷고 있습니다.

우라즈키 유리

"당신을 만났을 때가 얼마 되지 않았을 즈음이니까."
"나는 슈발리에를 쫓아서 여기까지 온 거고…그것만 생각하고 있었거든."
"…내가 이상해?" 문득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눈이 마주치면...문득 웃어버립니다.
"아하하...미안.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게 아니라, 그런 걱정을 하고 있을줄은 몰랐어서."
나를 죽였지만 우라즈키도 평범한 여자아이구나...라는 에미야시로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라즈키 유리

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위로는 되지 않을 것 같지만."
"나도 Y시를 돌아다니게 된 건, 정말 최근의 일이야."

우라즈키 유리

"위로?" ㅍ"ㅍ 매섭게 노려보다가 차분히 말을 듣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그 동안은 병원과 학교 외엔, 나가는 일에 일일히 허락을 받고 다녔어야 했으니까. " 그리고 그 동안의 사정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네가 죽이지 않았어도, 아마 깊은 병환으로 죽었었을지도 몰랐다는 것에 대한 것들...
"그래도, 몇 계절이 지나는 새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 정말 가슴 아픈 이야기도 있었고, 늘 생각한 대로 일이 흘러가지도 않았지." 각각 치요 씨와, 이츠키 씨를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그 때엔 상상도 못한 기적같은 일도 일어나고 있지."
"우라즈키에게도 그런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우라즈키 유리

"…기적이라…"
"확실히 당신이 그날 살아난건 기적이었네."
"어쨌든 그때는 죽일 생각으로 찔렀거든."

카미시로 미카엘

"알고 있어. 나도 그때, 죽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걸."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잖아?" 하핫

우라즈키 유리

"원래도 죽을 운명이었다… 그것까지 생각하면."
잠시 말없이 바라보다가
"…바보같은 사람."

카미시로 미카엘

"에." 나 진지하게 얘기한건데
"나, 성적은 상위권인걸..."

우라즈키 유리

그 점까지 바보같은데...같은 표정
"…기적이 생긴다면 그건 내 손으로 만들어야해."
"그래서…"

카미시로 미카엘

너밖에 모르는 바보...응응

우라즈키 유리

"하나 더 부탁이 있어."

카미시로 미카엘

"그 슈발리에라는 사람에 관한 걸까?" 어떤 거?

우라즈키 유리

"맞아. 슈발리에에 대한 정보가 UGN에 들어오거든 알려줄래?"
"난…그놈을 반드시 죽여야 하거든."

카미시로 미카엘

"흐음..." 데이트에 이런 얘기
"응.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아직까지는 들은 정보가 없지만 말이야. Y시는 블루 블러드와 깊은 인연이 있는 것도 같으니, 언젠가는 소식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그럼 대신, 우라즈키는 내게 뭘 줄래?"

우라즈키 유리

"고마워. 일단…Y시에 있다는 것까지만 알고 있어."
".................................................?"

카미시로 미카엘

^^?

우라즈키 유리

"요구할 셈으로 들어준 거라면 제법 맹랑하네."

카미시로 미카엘

"아하하, 나를 바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이래 뵈어도 사업가 집안의 후손인걸. "

우라즈키 유리

장사치였나... 라는 중얼거림...(ㅇ?)

카미시로 미카엘

"당장 생각나는 게 없다면 말이야-"
의기양양하게 웃습니다. 이제는 예전의 자신이라면 하지 못했을 것을 요구할 수 있겠네요.
"다음 번의 데이트로?"

우라즈키 유리

"좋아."
"슈발리에에 대한 걸 알아오면." ?ㅋ

카미시로 미카엘

"좋아.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오도록 할게..." 이상한 결의를 합니다.

GM

슈발리에의 정보에 데이트가 걸렸다…

카미시로 미카엘

"그리고, 다음 번엔 줄 것도 있으니까..." 하고 중얼거리고
마저 데이트를 해보실까

GM

그렇게 둘이서 보낸 주말이 끝난 후, 당신에게는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안끝나서)

카미시로 미카엘

개빡센하루시작

GM

정확히는 시작…하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GM

학교에 가보면, 학생들이 비틀거리며 쓰러지기 시작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언제나와 같이 학교에 가 보면...
절대 나지 말아야 할 향이 학교 근처에서부터 풍겨오는 걸 느끼고, 경직됩니다.

NPC

"뭐, 뭐야 이거…이상해…"
"눈, 앞이…흐려져…"

카미시로 미카엘

"잠깐, 무슨..."
다...쳤어? 다가가서 부상당한 학생의 상태를 살핍니다.
"어떻게 된 거야?"
하놔...이친구 죽나요?

GM

비틀거리던 학생은 기절해버리고 맙니다.
아 안죽었어
그러나…

카미시로 미카엘

다행이야

GM

학생들을 수습하려고 할 때 쯤, 어디선가 워딩이 느껴집니다.
흐릿하고 휘감는 느낌의 워딩, 처음 느끼는 것입니다.
그리고 쩌렁쩌렁하고 울리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이든 여성이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

카미시로 미카엘

"...." 콜튼 씨도, 쿠라타 군도 아니라면...

GM

아주 기쁘고, 달콤한…

카미시로 미카엘

블랑 멜로의 노랫소리를 연상시키는 것 같아, 순간 눈을 찌푸립니다.
쓰러진 친구들을 안전한 곳에 둡니다. 그 동안 누군가가 습격하지는 말아야 할 텐데...
"큰일이네..." 일단 다른 사람들을 찾으러 갑니다. 합류하기 위해서든, 구하기 위해서든...
이대로 있을 수는 없겠네요. (-)

?????

"보렴, 신데렐라! 너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단다."
"걱정 마렴, 걱정 마려무나…"
"너는 행복해질거야……"

GM

목소리가 끝나면, 워딩도 걷힙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 ◈ Scene End ◈ ────
◈ Scene 2 ◈ 생명을 잇는 자
Scene Player ◈ 시바자키 히메루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10
우리 조상님아냐?
나벌써 힘들어함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32 → 42

GM

Y시 사립고등학교에서는 현재 쇠약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별 이상이 없던 학생들이 갑작스레 혼절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평범한 사건은 아니겠죠.
이 일로 당신은 키리타니와 통화하고 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리바이어선 저너무힘들어요

키리타니 유우고

"…그래서 이번 일은 블루 블러드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힘내!

시바자키 히메루

"블루 블러드의 힘이라면, 다른 이들의 생명력이나 정신력을 흡수하는 등의 작용으로…"
"그런 사건을 일으킬 수 있는 걸까요."

키리타니 유우고

"자세한 건 아직 추측에 불과합니다만… 그들의 생명력을 생각해보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우선 추측되는 인물의 이름은 '이모탈 라인'…진짜 이름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데이터베이스에서 이름을 본 기억은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 이상은 알아낼 수 없었다는 것이겠죠…"
이거 영상통화일까 앞구르기 한번 하고싶은데
스트레스로

키리타니 유우고

ㅋ영상통화입니다(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ㅠㅠ)

키리타니 유우고

"그래서…이번 일의 해결을 위해서라도 그에 대해 조사해주셨으면 합니다."
"Y시 사립고등학교 외에도 점점 Y시 내 고등학교에서 쇠약 증세를 보이는 고등학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자칫하면 Y시 전역, 나아가서는 일본 전역까지 갈 수도 있겠군요, 알겠습니다."
"이 도시의 일이니까요…" 하하!!! 왜 또 내 도시냐!!!!

키리타니 유우고

"부탁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통화가 끝나고 드디어 앞구르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오면(아님)
저 너머에서 빼꼼 지켜보고 있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네 저 두번정도 구르고
사무실 바닥에 널부러져있어요 "말씀하세요."

시바자키 히나토

"…끝났나?" 배려의 시간

시바자키 히메루

"예…"
주섬주섬 무릎꿇은 자세로 바뀜

시바자키 히나토

ㅠㅠ편하게앉어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아니 웃?어른이니까 괜찮아
"식사는 자시셨는지…"

시바자키 히나토

"이곳은 잘 챙겨주니까." 끄덕끄덕 나 잘 살고 있어 어필

시바자키 히메루

다행이다 폐륜아까진 아니어서

시바자키 히나토

ㅠㅠㅠ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통화 내용은 들으셨습니까?"

시바자키 히나토

끄덕입니다.
"안 그래도 이모탈 라인이라는 말을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이다."

시바자키 히메루

화색!
"그럼… 비교적 덜 막막해지겠군요."
"뭔가 말씀해주실 수 있는 인적사항이나, 정보 같은 건 있으실까요."

시바자키 히나토

끄덕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최근 일은 아니다만…"
"10년 전 정도인가. 호문쿨루스의 비밀을 알고싶어 했어."
"본인이 진행하는 연구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듯해."

시바자키 히메루

"뭐, 백 년이나 그 전의 일은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이번 사건 역시 그 때와… 유사한 성질이긴 하겠군요."

시바자키 히나토

"……" 곰곰
"그때 내가 알려준 건 일부 있다만, 당시에는 그의 연구가 완성 상태가 아니었어."
"네 말대로 그때의 연구를 지금 완성하게 된 걸지도 모르지."
"다만……"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무릎꿇은 자세에서 그대로 앞으로 엎어져서

시바자키 히나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절 내지 OTL자세 그거됨
"다만?"

시바자키 히나토

"일단 좀 앉아도 되는데………………"

시바자키 히메루

"이러면… 바닥이 차가워서 진정이 되니까요…"

시바자키 히나토

"음…" 바닥이 차요 하던 치요와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차가운데 피는 머리로 몰리니까 완전히 문제가 되는 것 같지는 않고 또 흥분은 하게 되는"
고개듬
"…겁니다!"

시바자키 히나토

"……알았어." ;;;
어쨌든...이라는 듯 말을 잇습니다.
"그가 연구하던 건 '생명전환'이라는 거였어."
"아마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시작했던거 같은데…이리 된 걸 보면 졈화라도 되어버린 건가." 눈을 감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블루 블러드의 생명력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쪽이었던 걸까요…"
"그런 연구라면, 당신께 조언을 구한 까닭이나 현재의 상황이 말이 되기는 하겠습니다." 허리도 펴고 점점 일어나요
"해결할 수 있을지는, R랩 측에서 이야기를 해 봐야겠지만…"

시바자키 히나토

"달리 더 생각나는게 있으면 나도 협조하지." 끄덕끄덕

시바자키 히메루

"감사합니다… 저는 슬슬, 조사를 위해서라도 나가봐야 할 것 같아서." 주섬주섬 스진을 위한 장을 깔아요

시바자키 히나토

"길바닥에 눕진 말고." 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혹시 드시고 싶은 거 있으시면 올 때 사 오겠습니다."
"안, 안 누워요."
애가 된 기분이야

GM

어딘가 역전된 기분…
괜찮다고 사양하는 히나토를 뒤로 하고 당신은 조사를 시작합니다.
Y시의 안전이 걸린 일이니까요.
──── ◈ Scene End ◈ ────
◈ Scene 3 ◈ 닥터의 자기소개
Scene Player ◈ 콜튼 바이어스

콜튼 바이어스

1d 등장 (1D10) ＞ 8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33 → 41

GM

현재 Y시 사립고등학교는 그야말로 지옥도입니다.
학생들이 쓰러지고, 쇠약 증세로 인해 병원으로 실려간 아이들만 해도 벌써 두자리 숫자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그걸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동료 교사가 급히 당신을 찾아와 말합니다.

NPC

"콜튼 선생님, 큰일이에요...!"
"애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쓰러져서…"

콜튼 바이어스

"...이게 무슨..." 굳이 말을 안 들어도 큰일인 건 알겠다마는

NPC

"죄송하지만 오늘 2학년 A반 담임도 조금 봐주실 수 있을까요?" 일추가됨

콜튼 바이어스

"수업을 중단하거나 하진 않는 건가요?" 사람이 쓰러지는데~?!?

NPC

"솔직히 저도 이대로라면 휴교령이 내려질 것 같은데…원인을 모르니 난감하네요."

콜튼 바이어스

"학교 내부 인원들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면, 가스 누출이라거나... 그런 게 걱정되는걸요. 장기적으로 해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뭐어... 일을 하는 건 문제없습니다만. 아이들도 불안해하고 있어서."

NPC

"그게 제일 문제네요…빨리 어떻게든 되면 좋겠어요."

GM

그렇게 일을 떠맡고 늦게 귀가하기를 반복.
오버드라도 살인적일 정도의 업무량이네요.

콜튼 바이어스

아아 나의 휴식시간은 갔습니다.
이게 리바이어선의 업무량인가... 존경스러워요! 눈물찍

GM

지친 몸을 이끌고 오늘도 퇴근하다보면…
앞에 누군가가 서 있습니다.
차를 끌고 온 듯한 모양새에…
에리카네요.

콜튼 바이어스

"죽겠...아."

에리카 B. 랜티르

"몰골이 말이 아니네, 후배님."

콜튼 바이어스

"요즘 주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선배도 보셔야 해요..."

에리카 B. 랜티르

"알고 있어. 안 그래도 그 얘기도 하려고 온 거야."
"일단 탈래?"

콜튼 바이어스

잠깐 고민
이 몸상태로. 에리카의 운전을
choice(견딜수있음,없음) (choice(견딜수있음,없음)) ＞ 없음

에리카 B. 랜티르

ㅋㅋ

콜튼 바이어스

죽어보자고

에리카 B. 랜티르

걍 되든말든 타는거구나

콜튼 바이어스

이야기를 하다 정신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각오를 하고 타는 겁니다

에리카 B. 랜티르

ㅠㅠㅠㅠ

콜튼 바이어스

"뭐든 빠르시네요, 선배는. 또 정보가 이것저것 많겠죠..." 주섬주섬

에리카 B. 랜티르

"글쎄…의외로 뭐든 늦어버리는 타입일지도 몰라?"
그리고는 에리카는 운전석에 탑니다.

콜튼 바이어스

그런말하지마아
눈썹내림
"죽지만 않는다면 다음은 늘 있으니까..." 메타적으론이런말하면안될것가튼데

GM

당신이 조수석에 타고 나면,
에리카는 시동을 걸지 않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왜?

에리카 B. 랜티르

"죽지만 않는다면…말이구나."
그리고는 목폴라를 젖힙니다.

GM

그 밑으로 보이는 건 선명한 파란 선.

콜튼 바이어스

왔다아아아아아아아
"...응?"
"으으으으응...?!" 잠시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입만 뻐끔거리는 중.

에리카 B. 랜티르

"놀랐어, 후배님?"

콜튼 바이어스

"자, 잠깐만요."
"엑...?!"
장난치지마세요선배아니죠?아하하

에리카 B. 랜티르

응아니야

콜튼 바이어스

진짜목이라도문질러보고싶은데
굳어있습니다. 머리가 혼란스러움

에리카 B. 랜티르

"한여름에 목을 가리고 다니는 괴짜는 별로 없잖아."

콜튼 바이어스

"한 번도 그런 걸로 의심한 적 없어요." ...
"블루 블러드를 쫓는 게 '우리'의 일이잖아요." 그러다가... 이어지는 말은
왜 숨겼느냐 대신, "말 안 했으면 끝까지 몰랐을 텐데."

에리카 B. 랜티르

"그야 일이 이 지경까지 됐는데 말 안할 수는 없는걸."
"아무래도 이번 일은……내가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 나도 믿고 싶지 않지만 내 생각엔 그래."

콜튼 바이어스

"..." 길게 한숨을 쉽니다.
"선배는 그럼 지금까지 절 보면서 무슨 생각을... 아니에요. 사건에 대해 듣죠."

에리카 B. 랜티르

"……"
"일단 이런 변명이라도 해두고 싶은데…후배님을 처음 봤을 때도 이미 블루 블러드였어."

콜튼 바이어스

"네에. 오랫동안 살아오셨겠죠." 그쪽의 시바자키처럼... 진지하게 듣는 모양새는 아닙니다.

에리카 B. 랜티르

ㅠㅠ
"그땐 나도 UGN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고……대신 중추평의회나 키리타니 지부장은 알고 있어. 그 외에는 철저히 비밀이야."
"……UGN에 오기 전에는……동료와 연구를 했었어."
"목적은 좋았지만 처절하게 실패했지."

콜튼 바이어스

최대한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 중인 듯
"그 연구가 지금의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는 뜻인가요?" 그러니 누가 알고 있느니 하는 얘기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답을 대신합니다.

에리카 B. 랜티르

"……그래. 지금 일어나는 일은 그때 실패한 연구와 아주 비슷해."
"고대종이 가진 생명력을 타인에게 전환시키는 연구……"

콜튼 바이어스

"필멸자에게 불멸을 나누어 준다, 라..."
"어지간히 난이도가 높은 연구란 건 알겠네요. 원흉이 당신이란 소리는 아닐 거고... 그러면," 그 동료라는 사람이...

에리카 B. 랜티르

"글쎄……후배님은 어디까지 관련되어 있으면 원흉이라고 생각해?"

콜튼 바이어스

"똑바로 말해줘요..." 고개를 잠시 숙입니다.
"별로 그런 판단을 하고 싶지 않네요. 당신에 관해서는..."

에리카 B. 랜티르

"미안, 후배님을 괴롭히려던건 아니었는데."

콜튼 바이어스

그렇겠지! 그렇겠지!

에리카 B. 랜티르

"나도 후배님한테는 변명을 하고 싶다가도 그냥 후배님이 그대로 봐줬으면 하게 돼."
"……어쨌든 이 일은 Y시 지부와 같이 얘기해봐야 하니까, 우선 지부로 가자."

콜튼 바이어스

잠자코 고개를 끄덕입니다.
"무슨 말이든, 필요하면 어련히..." 그래, 지금처럼.
"선배가 말해주겠죠. 됐어요, 그걸로."

GM

에리카는 말없이 웃습니다.
평소처럼 달려들 때의 웃음보다는, 마치 한 발짝 떨어져서 짓는 듯한 웃음으로……
──── ◈ Scene End ◈ ────
◈ Scene 4 ◈ 도저히 기자놈은 신용할 수가 없어
Scene Player ◈ 아케나 요조라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3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33 → 36

GM

당신은 Y시 사립고등학교를 포함한 학교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사유는 Y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쇠약 사건.

아케나 요조라

하아....

GM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가장 피해가 크지만, 점점 피해규모가 늘어나 교사나 다른 학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리걸인 당신이 이런 귀찮은 일을 할 이유는 없지만,

아케나 요조라

정말.

GM

이유라면……

교텐 유우토

"미안, 이런 일을 대신 맡게 해서."

아케나 요조라

"……."
진짜 어떻게 이어진 커넥션이냐 이게

교텐 유우토

ㅋㅋ

아케나 요조라

진짜 뭐임?
지부장에게서 받아온 거야?

교텐 유우토

그러니까...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을 전달받고 유우토가 부탁한 느낌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굳이 신경쓰는 이유도 궁금하긴 하다만."

교텐 유우토

"너는 몸이 약하니까…… 약한 몸으로 조사시킨 입장에서는 할말이 없지만."

아케나 요조라

"아니, 그게 아니라…."
하고 조금 미간을 좁혔다가
"됐다." 하고 맙니다.

교텐 유우토

"……" 딱히 덧붙이는 말 없이
"하지만 이상하네…여태까지 형상을 보면 이 사건은 오버드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 같아."

아케나 요조라

"그러니 몸이 약하니까…라고 할 것도 없군."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레니게이드인가."

교텐 유우토

"그럴지도. 그리고 단순히 병증은 아니겠지."

아케나 요조라

"……." 당장은 그럴싸한 건
주변에서 눈에 띄는 건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정말… 나중에 굳이 ugn에서 덮는다면 도시 규모의 가스 누출 사고라고 해도 될 것 같은...

교텐 유우토

"조금 더 조사해보자."

아케나 요조라

"알겠다."

교텐 유우토

"…고마워."

아케나 요조라

아마도… 예전이라면 거절했을지도 모르지만,
이 계절이 지나가는 동안은 바깥으로 자주 외출했으니까요.
이정도 걷는 걸로 기분이 나빠지진 않고….

교텐 유우토

oO(잘된건가...)

아케나 요조라

다른 장소로 이동하나…

GM

그렇게 쇠약 사건에 대해 좀 더 조사하던 중,
당신은 그 남자를 마주칩니다.
UGN 근처를 승냥이처럼 돌아다니며 기사 거리를 노리고 있는 저널리스트…

아케나 요조라

승냥이.

GM

오오카미 이츠키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 못본척해요

GM

아니나 다를까, 당신을 보자마자 뻔뻔하게 다가옵니다.

아케나 요조라

몸돌림

오오카미 이츠키

"어어 모른척 금지!!!"

아케나 요조라

"시, 시끄러워…."

오오카미 이츠키

"모른척 금지……"

아케나 요조라

ㅇ음? 말은 좀 잘 듣네
호감도 0.5 UP

오오카미 이츠키

ㅋㅋㅋ

교텐 유우토

나 럭따당한거?

아케나 요조라

"누구냐."

오오카미 이츠키

"제 이름을 잊으셨다면 다시 소개드리죠! 오오카미 이츠키, 기자입니다." 명함 쇽 내밈

아케나 요조라

그럼 명함을 받아들고
"미안하지만 인터뷰는 담당자를 통해서 모두 거절하기로 해뒀어서…."

오오카미 이츠키

"에이, 그러지 말고 다음번엔 받아주시기~~"

아케나 요조라

"……."
"내가 누군진 아는 건가?"

오오카미 이츠키

"오늘은 더 급한게 있어서요. 지금 벌어지는 쇠야 사건! 취재해야 되거든요."

GM

어라? 그러고보니…

아케나 요조라

"그럼 쇠약한 사람을…" 어라?
그러면 그제야 고개를 갸웃? 합니다

GM

이 기자는 분명 비오버드일텐데, 이런 쇠약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구역에서도 멀쩡합니다.

아케나 요조라

손가락 까딱까딱해요 다가오라는듯

오오카미 이츠키

"그때 UGN 건물에서 뵈었다고요~~" 하고 쇽 쇽 쇽 척척 가까워집니다.

아케나 요조라

"거기에 있는데 뭐. 그래서 내 이름을 아냐고…." 조금 더 가까이 오라는 듯 손가락 까딱까딱

오오카미 이츠키

"음... 그건 못들었지만! 지금부터 알아가면 되는거 아닐까요?" 하고 더 다가갑니다 아이 부끄러...

아케나 요조라

"내 이름은… …다." 목소리가 작아요

오오카미 이츠키

"……"
"이거 덫 쳐두고 잡으려는 속셈인거죠." 갑자기 정색하고 멀어짐

아케나 요조라

안속네

오오카미 이츠키

ㅋㅋ

아케나 요조라

근데 나 신축완 있거든?
걍 순순히 다가와라 팔 늘어나기 전에

오오카미 이츠키

그럼 날 엉망진창으로 만들거지 하는 포즈로
자기 팔 감쌉니다

아케나 요조라

"듣기 싫음 됐다."

오오카미 이츠키

"아이 궁금한 건 사실이라니까요!"

아케나 요조라

"나 역시 딱히 너를 해칠 생각보다는, 궁금한 게 있어서니."
"그러니, 그건 기브 앤 테이크지."

오오카미 이츠키

"흐음…뭐가 궁금한지 좀 알 거 같은데…"

아케나 요조라

"선."

오오카미 이츠키

"그렇다면~~"
"어차피 이 일은 UGN 지부에 공유해야 되죠? 그럼 절 UGN 사무실에 데려다주세요."

아케나 요조라

"싫은데."

오오카미 이츠키

"거기서 모든 걸 기브앤 테이크 하면 오케이?으엑 왜!! 완벽한 교섭이었는데!!"

아케나 요조라

"알려 주면 데려가지."

오오카미 이츠키

"데려가주시면 알려드리죠!!"

아케나 요조라

"알려 주면 데려가지."

오오카미 이츠키

"데려가주시면 알려드리죠!!"

아케나 요조라

"미안하지만 슈에이 사 이하의 기자와의 인터뷰는 받고 있지 않아."

오오카미 이츠키

"더러운 등급제..." 쿠궁

아케나 요조라

"어디 소속이냐."
다시 명함을 들여다봐요
프리랜서인가?

오오카미 이츠키

아...이거 회사이름은 안적혀있는데

아케나 요조라

프리랜서는 아닌거죠

오오카미 이츠키

말하면 모를 수준의... 좃밥...회사 그렇습니다 프리랜서는 아니에요

아케나 요조라

하..이런죳밥
처음 상탔을때도 인터뷰해본적없어 라는 표정으로
보다가
"기다려라." 하고 지부장에게 전화걸어요

오오카미 이츠키

"오오옷, 드디어 말이 통하시는 아니 말이 잘 통하시는 분이군요!!"

아케나 요조라

그러면 전화끊을까 통화종료버튼에 손이갈뻔

오오카미 이츠키

ㄴㄴㄴㄴㄴㄴㄴ
고개도리도리도리도리

아케나 요조라

그럼 어쩌고저쩌고...통화 후에
뚝.

오오카미 이츠키

와자뵹~~~~

GM

이걸…지부에 데려가도 되는걸까…

아케나 요조라

앞구르기 소리가 들렸어(안들렸습니다)

GM

ㅋㅋ

아케나 요조라

"허락이 떨어졌으니 내가 간섭할 권한은 더 없는 것 같군."
까딱까딱

오오카미 이츠키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그러면 먼저 뒤돌아서 걸으려다가

오오카미 이츠키

아근데 그래도 이름은 알려줘요~~하고 쫄래쫄래 붙으며

아케나 요조라

"우치야."
"취재 경비는 나오는 편?"

오오카미 이츠키

"…………………"

아케나 요조라

"사비?"

오오카미 이츠키

"그래서 특종을 따가야 한다구요. 따흐흑."

아케나 요조라

흐응
그러면 택시불러서
집어넣어요
^^택시비 뜯어먹어야지

GM

이츠키는 아주 황송해하며 당신에 대한 공손함이 올라갔습니다.
몰라…지부장이 책임지겠지

아케나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 ◈ Scene End ◈ ────
◈ Scene 5 ◈ 평화는 소거되며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5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35 → 40

GM

아이들이 차례대로 쓰러지고 있습니다.
쇠약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이 늘어난지 어언 7일째.
학교에 자주 나오지 않는 슈헤이라도 눈에 띄게 보이는 변화입니다.
지부에서도 조사에 나서고 있고, 당신도 협력하고 있지만…
조사에 진전은 없는 채 쓰러지는 학생들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쓸쓸해지는 교정을 보며 하루나는 멍하니 있습니다.
여름이 되자마자 바꾼 머리핀은 밝게 빛나지만, 하루나의 표정은 밝지는 않습니다.

와카메 하루나

"사람…얼마 없네."

쿠라타 슈헤이

그럼 하루나의 책상에 소리나게 탕!!!! 빵이랑 김밥이 담긴 통을 내려놓습니다.
먹는 게 문제인가? 싶어서 급식도 중지되었지만 쓰러지는 사람의 수는 줄어들지 않았죠... 그래서 도시락입니다.

와카메 하루나

깜짝!!!

쿠라타 슈헤이

" 배고프냐!! "

와카메 하루나

"으, 으응…… 배고플 정도는 아닌데…"

쿠라타 슈헤이

" 근데 왜 기운이 없어?! "

와카메 하루나

"그, 그냥…학교도 분위기가 썰렁하고…"

쿠라타 슈헤이

드르륵! 하루나 앞자리의 의자를 끌어와서 앉습니다. 등받이에 양 팔을 걸치고 뒤로 앉은 모양새
" 아아, 우리 애들도 몇 명 쓰러졌지. " 아무래도 큰 일이 이리저리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UGN도 여러 모로 조사를 하고 있지만 나오는 건 없고...
" 그래서 너도 학교 오기 싫다? "

와카메 하루나

고개를 황급히 젓습니다.
"집에 있는 것보다는…학교에 있는게 좋아."
"쿠라타 군은 학교에 없을 때도 많지만…"
"오면 있을지도…모르니까."

쿠라타 슈헤이

도시락통을 휙 엽니다. 지부장이 담아준 한입에 먹기 좋은 샌드위치도 들어 있습니다... 한 입에 와앙 우겨넣습니다.

와카메 하루나

지부장이 담아준.

쿠라타 슈헤이

" 므가? " 뭐가 있는데? 우물우물..

와카메 하루나

"……"
"으응, 아냐…" 김밥 하나 먹음

쿠라타 슈헤이

" 하? 뭐가 있냐니까...! "
" 그렇게 우물쭈물대는 녀석부터 기합이 부족해서 쓰러지는 거다. " 아닙니다.

와카메 하루나

"그, 그치만…"
"전보다 훨씬 기운도 좋고, 이제 머리 아픈 거라던가…그런건 없으니까…"

쿠라타 슈헤이

그러고보면.. 그런가? 하루나랑 여러 번 주말에 같이 놀러다녔겠죠.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진짜진짜 목소리도 작고 느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오토바이 뒤에 타라고 하면 제 허리를 꾹 잡을 정도로는 좋아진 것도 같습니다.

와카메 하루나

그 그래요 (조작 완료)

쿠라타 슈헤이

감사
" 흠... 나는 뭐 곧 휴교라도 하겠구만, 하고 생각했는데. "
" 네가 학교에 오는 쪽이 좋다면 그건 안 되겠구만.. "
하고 하루나 입에 샌드위치 하나 밀어넣어줘요 우걱

와카메 하루나

우우우웁
"쿠라타 군은…학교에 오지 않을 때는, 뭘 해…?"

쿠라타 슈헤이

" U.......... "

와카메 하루나

GN...

쿠라타 슈헤이

" FO라도볼까.... "
황급하게 뭔가 말하다가 이마를 손바닥으로 팡!! 한대 치고

와카메 하루나

"쿠, 쿠라타 군?!"

쿠라타 슈헤이

" 다른 녀석들하고 드라이브하고... 애들이랑 만화방에 몰려가서 몸 구겨서 만화책 보고. "
" 흠.. 그리고 시비를 걸어 오는 놈들을 주먹으로 날린다. 이 정도구만. "

와카메 하루나

"싸우고 다니는 거야…?"

쿠라타 슈헤이

" 아? 아아. " 하루나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일단 자신은 UGN적인 의미로 말한 거지만 패거리 싸움도 하기는 했습니다
" 그래, 가만히 두면 안 될 놈들이 좀 있거든. "

와카메 하루나

"그렇구나…쿠라타 군은 건강하네…"

쿠라타 슈헤이

" 건강의 문제가 아냐, 기합이라니까? 너도 나랑 다니면서 기합이 들어가서 안 쓰러지는 거다. "
" 물론, 뭐... 건강이 진짜로 안 좋을 수도 있지만. " 하고 좀 살펴봄

와카메 하루나

"정말 괜찮ㅡ"

GM

그때,
하루나의 몸이 고꾸라집니다.

쿠라타 슈헤이

...!!!!

GM

크게 숨을 몰아쉬고, 안광이 혼탁해지는 증세…
다른 아이들과 비슷합니다.

쿠라타 슈헤이

" .....하? 하루나. "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서 의자를 걷어차듯이 밀고 옆에서 몸을 굽혀 상체를 들어올려봅니다.

와카메 하루나

"아……? 쿠, 쿠라타…군…"
힘없이 늘어집니다.

쿠라타 슈헤이

" 너... 하아. " 기합 같은 이야기 하지 말 걸, 쯧!! 하고 자신에게 커다랗게 혀를 찬 후 양 어꺠를 붙잡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서 있습니다.

와카메 하루나

"얼굴이, 잘…안보…"

GM

어깨를 붙들고 있으면, 하루나는 그대로 몸을 맡기듯이 기절합니다.

쿠라타 슈헤이

" ...야... 지지 마! 하루나!!!! "
" 제기랄... 겨우 좀 괜찮아졌는데..! "
늘어진 몸을 잡고 있다가, 황급하게 안아올립니다.
그 충격에 책상이 거세게 흔들리고 도시락통이 바닥에 떨어져, 샌드위치와 김밥이 이리저리 바닥에 굴러나옵니다.
그것을 챙길 새도 없이 안아든 하루나의 상태를 살피며, 어디로 가야 하지? UGN...?
" ....지..지부장 녀석이라면 어떻게든.. "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런 때 믿을 수 있는 녀석은 거기 이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빠르게 걸음을 옮깁니다.
" 학교에 나와서 볼 게 있다고 했잖아..! 일어나!! "
움직이면서, 계속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GM

엉망이 된 교실을 뒤로 하고, 당신은 서두릅니다.
──── ◈ Scene End ◈ ────
──── ◈ Middle Phase ◈ ────
◈ Scene 6 ◈ 브리핑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전원 등장을 추천드려요~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4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6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40 → 44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3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2

시바자키 히메루

아련해졌어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36 → 38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42 → 48

콜튼 바이어스

1d (1D10) ＞ 9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45 → 48
[ 콜튼 바이어스 ] ER : 41 → 50

GM

UGN 산하의 병원.
쇠약해져서 쓰러진 사람들 사이로 의료진들은 분주합니다.
그중에서도 와카메 하루나의 병실은 이상할 정도로 R랩 연구원들과 화이트 핸드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호출된 에리카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 공유할 것이 있는 여러분은 모인 채로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나 여기에 이츠키 데려온겨?

에리카 B. 랜티르

아 아뇨 아직

아케나 요조라

휴

시바자키 히메루

휴

카미시로 미카엘

휴

에리카 B. 랜티르

외부인이니까 잠시 절차를 밟고 있는걸로 처리하죠

아케나 요조라

나한테도 정보 전해줘야해(아련)

쿠라타 슈헤이

왜 하루나 쪽에만 저렇게 많이...? 하고 의료진들하고 좀 싸우다가 씩씩대며 앉아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그럼 이야기를 듣고 콜튼 선생님 눈치를 봄
괜찮으신걸까...

콜튼 바이어스

안괜찮아보임

에리카 B. 랜티르

"반가워요. 반가워할 상황은 아니지만…"
ㅠㅠㅠㅠ

아케나 요조라

저런...

에리카 B. 랜티르

"그리고 쿠라타 군? 와카메 양 말인데, 안심해야할 소식치고는 너무 끔찍한 소식이라는 것부터 전할게요."

쿠라타 슈헤이

" 빨리빨리 말해 봐, 뭐가 어떻게 된 거야!! "

카미시로 미카엘

마음의 준비 중...

쿠라타 슈헤이

" 그 녀석은 뭔가 다른 거지? 그래서 저렇게 많이..!! " 흥분해 있습니다. 쾅 책상 내려침

콜튼 바이어스

"으음..."

에리카 B. 랜티르

"일단 이 아이가 쓰러진 건 쇠약 사건 때문이 아니에요." 진정하라는듯 어깨를 짚습니다.
"이 아이가 원래 가진 문제…때문이죠."
"전에 블랑 멜로 사건에 관한 보고를 읽어봤어요. 그때 블랑 멜로가 이 아이를 그냥 보내줬다고 되어있었죠?"

쿠라타 슈헤이

....그랬었습니다. 데려갈 테면 데려가라고...

에리카 B. 랜티르

"그럴만했어요. 이 아이… 얼마 못 사는 몸이거든요."

콜튼 바이어스

눈만 깜빡거립니다.

쿠라타 슈헤이

" ....하? 농담이지? 점점 좋아지고 있었댔는데? "

카미시로 미카엘

"....와카메가? 정말인가요?"

에리카 B. 랜티르

고개를 젓습니다. "겉으로 어떻게 내색한지는 몰라도, 체내에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꽉 들어찬 상태에요."
"어쩌다 이런 몸이 된지는 모르겠지만…"

시바자키 히메루

"…변이종 쪽입니까? 아니면…"

카미시로 미카엘

"..." 평소처럼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
"지금으로서, 방법은 없는 걸까요?"

에리카 B. 랜티르

"확실하게 비오버드예요. 그런데도 레니게이드 자극을 조금이라도 줬다간 터져버릴 상태가 된 거죠."

쿠라타 슈헤이

대체 그게 어떤 상황인 거지? 뭐가 잘못됐다는 거지? 이해가 가는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울컥울컥 분노만 차오릅니다.

콜튼 바이어스

"해결 방법에 대해선 감이 오는 게 없고요?"

에리카 B. 랜티르

고개를 젓습니다.
"UGN에서 몰랐을 리는 없고, 아마 다른 원인 불명의 병으로 전달받았을 거야, 그 애는."

시바자키 히메루

"비오버드에게 쉬이 이야기를 꺼낼 수도 없는 노릇이니…그랬겠군요."

콜튼 바이어스

"후우..."

쿠라타 슈헤이

" 다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른다는 거냐고... 어째서 모르는 건데? " 괜히 화냅니다 누가 진정시켜주세요
" 학교에서 이 녀석도 저 녀석도 죄다 쓰러지고 있잖아! 그것도..! "
" 왜 해결 못 하는 건데! UGN이잖냐..!! "

카미시로 미카엘

"...와카메의 가족 분들은 이 사실을 알고 계신 걸까요?"

에리카 B. 랜티르

"가족들도 와카메 양이 불치병이라고 알고 있을거예요."
"…하지만 아마 어릴 때부터 많이 앓았을 것 같아요."

카미시로 미카엘

...와카메는 어떤 마음으로 멀쩡히 학교를 다니고, 오늘까지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일상을 살아왔던 걸까.

콜튼 바이어스

이런 상황에선 어떤 얼굴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

카미시로 미카엘

어떤 감정이었든, 지금은 서 있을 힘조차 없다는 건, 확실하겠네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야겠네요."

쿠라타 슈헤이

" 기적 같은 소리,를... 하아.... 진짜로, 걘 학교에나 오고 싶어하던 평범한 얘였는데.. "

GM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화이트핸드 에이전트가 다가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정말 일어날지도 몰라...." 나도 멀쩡히 살아있는 걸...응?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보고해봐라...

NPC

"저, 방금 와카메 하루나 양의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ㅋㅋ
지부장 기대치가 하나도 없잖아 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안좋은일밖에없어
나니앗떼모우마쿠데키나이

쿠라타 슈헤이

벌떡일어나서 화핸에이전트 노려봄

시바자키 히메루

"만나서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로 보입니까?"
"보호자를… 연락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콜튼 바이어스

옆에 우울한 얼굴로 서있어요

NPC

"네, 다만 진정이 필요하니…한분 정도만 들어와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쿠라타 슈헤이

" 나!! 나나나!!! 나!!! "

NPC

"보호자는 연락을 취해두겠습니다." 꾸벅
ㅋ

쿠라타 슈헤이

아르르르르르

카미시로 미카엘

말릴 순 없겠지...
그럼 보내기 전에...슈헤이의 어깨를 토닥이고요

시바자키 히메루

"너무 소란을 피우면 안 됩니다, 슈헤이 군."

카미시로 미카엘

끄덕끄덕 "화내지 말고."

시바자키 히메루

"상태도 좋지 않고… 막 일어난데다, 다른 환자들도 있으니까요."

쿠라타 슈헤이

넌 몸이 안 좋으면 안 좋다고 말 하지 왜 숨기고있다가 뭔 학교야 병원이나 가던지 하고 화낼 계획이었어서 입 꾹 다뭄

콜튼 바이어스

안 되지

시바자키 히메루

ㅍ"ㅍ

쿠라타 슈헤이

" ....노력은 해 본다.. "

카미시로 미카엘

"...와카메도, 와카메만의 그럴 수 밖에 없던 사정들이 있을 거야."
"지금은, 쿠라타 군이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네."
잘 다녀와! 화이팅의 의미로 복도 쪽으로 약하게 밀침

쿠라타 슈헤이

" 하? 내가 무슨 힘이 되어줘. "
" 기합은 자기가 넣는 거야. "
하고 양손 주머니에 찔러넣고 뚜벅뚜벅 그쪽으로 가요

카미시로 미카엘

이래서 바보랑은 얘기하는 게 아니라니까~ 잘가

GM

병실로 들어가면 하루나는 힘없이 누워있습니다.
죄책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고 있네요.

와카메 하루나

"쿠라타…군…?"

쿠라타 슈헤이

화내지 않기..화내지않는다...화내지 않기... 하고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그 모습을 보자마자 화냅니다

와카메 하루나

ㅋ

쿠라타 슈헤이

" ...왜 그런 표정이야! "

와카메 하루나

"미, 미안……"

쿠라타 슈헤이

" 하? 네가 뭐 잘못이라도 했어?! 뭐가 미안한데!! "

와카메 하루나

"그게…"
"요즘은 정말 괜찮아져서, 말 안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원래 몸이 조금 이랬어. …미안…"

쿠라타 슈헤이

" 그런 말 나한테 한 적 없...!!!! "
" ....!!! " 뭔가 울컥! 하고 진짜 소리칠 것 같아서 벽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이마를 벽에 쾅!!!! 박았습니다. 이 소리는 밖에서도 들림

와카메 하루나

"……" 쩔쩔매다가 화들짝
"아, 아플텐데…"

쿠라타 슈헤이

...빨개진 이마로 하루나를 돌아봅니다.
" ...그래서 카페도 처음이고 극장도 처음이었던 거냐... 하. "
" 됐어, 그딴 거 미안해해서 어쩔 건데? 말한다고 내가 뭐 어떻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
여기 있는 다른 녀석들도 못 하는 일인데. 뚜벅뚜벅 침대 옆으로 걸어옵니다.

와카메 하루나

이불을 조금 끌어올립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가봐서…기뻤어."

쿠라타 슈헤이

" ...그럴 거면 좀 더, 능숙한 녀석이랑 가는 편이 제대로 즐길 수 있었을 텐데. 나 같은 녀석보단. "
" 하, 그것도 모르고 기합 넣으라고 마구 무리시키고... " 손으로 자기 머리를 벅벅벅벅벅 헤칩니다.
" ..멍청하게..!!!!! " 자기한테 하는 말입니다.

와카메 하루나

"내 몸이 이래서…"
"미안…"

쿠라타 슈헤이

" 그러니까 미안할 것 없다고..!!! "
어떻게 해야 하지? 지금은 움직일 수 있냐, 남은 시간이라도 행복하게 보내자?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생각을...
괜찮을 거니 잘 버텨보자, 의사들이 낫게 해 줄 거다? 이 따위 무책임한 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침묵이 길어집니다.

와카메 하루나

침묵이 길어지면 머뭇거리다가 입을 엽니다.
"나…정말 괜찮아."

쿠라타 슈헤이

" ....그건 나를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냐? "

와카메 하루나

"그, 그치만…"

쿠라타 슈헤이

" 그런 거면 진짜, 자존심 상할 거야. "

와카메 하루나

"괜찮아야 하니까…괜찮…" 갑자기 그 말에 머뭇거리며 말을 끝맺지 못합니다.

쿠라타 슈헤이

" ...내가.. 왜.. 아파서 제대로 학교도 못 나오는 녀석의 위로를 받아야 하는데. "
" 그럴 거면 보란 듯이 건강해지란 말이다. 난, 나는... "
" 너랑 다음 주에도 다음 주에도 어디 갈지 생각해뒀다고... "
" 오토바이 헬멧도 이제 두 개 샀는데.. "

와카메 하루나

"…그랬구나…"
"혹시…쿠라타 군은 어디 가고 싶어?"

쿠라타 슈헤이

" ...다음에는 바다라고 생각했다. 계속 강변만 달렸으니까. "

와카메 하루나

"……" 좀 놀란듯이 눈을 크게 뜹니다.

쿠라타 슈헤이

" 여름이니까 바다도 반짝반짝할 거고, 저녁에는 너무 덥지도 않을 거고... "
" ...한참 달리다가 아무 모래사장에나 멈춰서서 같이 좀 있기도 하고. " 하, 하고 짧게 웃습니다.
" ...됐어, 이제. "

와카메 하루나

"……"
"이젠…싫어졌어?"

쿠라타 슈헤이

" 그래. 너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른 채로 그런 상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
" 최악이다. "

와카메 하루나

"………"
미안...하려다 멈칫

쿠라타 슈헤이

" .... .... " 건강해져, 빨리 나아라?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자신보다도 그녀 스스로가 원해왔던 일이겠죠.
" ...나한테, 비밀 같은 걸 만드는 녀석이 제일 싫어. 그 녀석이 나를 두고 혼자 가 버린다면. "
" 너도 그 녀석이랑.. 똑같아. "
입술을 한 번 깨물고, 돌아서서 병실을 나옵니다.

GM

하루나는 아무런 말로도 붙잡지 못하고 당신을 보냅니다.
혼자 남은 그녀는 사람이 없어진 공간에서 눈을 돌리고 창밖을 바라봅니다.

와카메 하루나

"나도…"
"같이 바다를 보러 가고 싶었어…"

GM

──── ◈ Scene End ◈ ────
◈ Scene 7 ◈ 스튜던츠 레스큐
Scene Player ◈ 아케나 요조라
전원 등장해주세요!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10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1

콜튼 바이어스

1d 등장 (1D10) ＞ 10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38 → 48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7

시바자키 히메루

뭐야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50 → 60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48 → 55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7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48 → 49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44 → 51

GM

이후, UGN Y시 지부 회의실.
하루나는 병원에 맡긴 채……
여러분에게는 이물질 하나가 더 섞여 있습니다.
다름아닌 저널리스트 오오카미 이츠키.

카미시로 미카엘

그사람이구나..

GM

요조라에게 떼를 써서 이곳까지 왔다는데……

아케나 요조라

나는 경고했다

GM

뭐가 그리 신났는지 여기저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낡음

카미시로 미카엘

"또 뵙네요, 오오카미 씨..." 어색

아케나 요조라

"부산스러워."

쿠라타 슈헤이

이마가 빨개진 채로 팔짱을 단단히 끼고 구석에 화난 듯이 앉아만 있음

오오카미 이츠키

"안녕하십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부산스러운 게 문제가 아니지만

오오카미 이츠키

"오오, 여기가 UGN의 사무실!!"

아케나 요조라

"시, 시끄러워."

콜튼 바이어스

괜찮은 거 맞냐는 눈을 하고 있어요.

카미시로 미카엘

이마는 왜 빨개?

시바자키 히메루

시끄러운 것도 시끄러운건데…

아케나 요조라

열올라서

쿠라타 슈헤이

열받아서

시바자키 히메루

비일상레전드에서 살다보니까 저런…
경각심 제로의 인물을 보면 신물올라와

카미시로 미카엘

뜨끔

콜튼 바이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타 슈헤이

" 이 자식.. 시끄러워. 왜 온 거냐? " 툭

아케나 요조라

oO(배트로 조용히 시켜)

오오카미 이츠키

폭력반대!!!!

카미시로 미카엘

하하...

아케나 요조라

"…그래서."
"빨리 속에 있는 걸 다 게워내도록. 삼류 기자."

오오카미 이츠키

"아이, 소중히 다뤄주세요~!! 오자마자 소지품검사부터 험하게 당했는데..." 훌쩍
"아무튼 오늘은 제가 낱낱이 고할게 있어서 온 건 맞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이번 사건에 대해 아시는 게 있는 건가요?" 눈 반짝...우와

아케나 요조라

쟤도 목 검사는 한거지?

쿠라타 슈헤이

" 불 게 있어서 왔다고? "

오오카미 이츠키

멀쩡

시바자키 히메루

"뭡니까, 가급적 빠르고 세세하게 해 주십시오."

아케나 요조라

이제 무조건 만날 놈은 목부터 봄

오오카미 이츠키

"후후후후후...후하하하하...."
"이걸 봐주십쇼!!"

카미시로 미카엘

뭐지? 봐볼까

GM

오오카미 이츠키는 난데없이 품에서 지도를 펼칩니다.

콜튼 바이어스

"으응?"

아케나 요조라

뭐냐

GM

요즘 시대에 이 아날로그 지도 뭐야…

아케나 요조라

보물 위치가 X표시라도 되어있나

GM

어
보물은 아니지만 뭔가 표시는 되어있네요.

시바자키 히메루

왜

아케나 요조라

"?"

카미시로 미카엘

"...??"

쿠라타 슈헤이

" 보물...지도? " 아날로그감성으로 말함

GM

Y시 사립고등학교와 인근이 중점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무슨 표시인가요?"

오오카미 이츠키

"그런거라면 좋겠지만 이건 굳이 따지자면 해골마크랄까요..." 껙 하는 시늉

카미시로 미카엘

뭔데

아케나 요조라

"사건 발생지....라거나."

시바자키 히메루

"피해자들의 표시군요."

오오카미 이츠키

끄덕입니다.

콜튼 바이어스

"그걸 모으고 다닌 건가요..."

오오카미 이츠키

"어허,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구요."

아케나 요조라

x이으면 하트라도 돼?

오오카미 이츠키

"이건 제 추측인데…워딩을 매개로 공격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거든요!"
L O V E .. .

아케나 요조라

"그러니까 그걸 왜 알고 있냐고…."

오오카미 이츠키

"보세요, 전 대 워딩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멀쩡하잖아요." 짜잔~

카미시로 미카엘

일단 듣고 있음
흐음...

시바자키 히메루

그야 뭐 워딩 쓰고 치는게 유리하니까…

쿠라타 슈헤이

언제 저거 부셔버릴지 고민중...

시바자키 히메루

같은 별로 안 놀란 표정…

카미시로 미카엘

"워딩으로 끝낼 거라면..."

오오카미 이츠키

노노노노노노!!!

콜튼 바이어스

"어떤 식으로든 레니게이드가 연관돼있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카미시로 미카엘

"이 일을 일으키는 자의 목적은 뭘까요." 흠...

콜튼 바이어스

마스크뺏는생각

아케나 요조라

마스크뺏는생각

오오카미 이츠키

"그거야 앞으로 여러분이 열심히 발로 뛰어서 알아내야 할 일이지만."
"예방을 한다면 인근 민간인들에게 대 워딩 마스크를 씌워주기만 해도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쿠라타 슈헤이

" 아아? 난 지부장 명령밖에 안 받는다고! "

아케나 요조라

개수상한데
그거떄문에 우리 죳대는거아님?

시바자키 히메루

"그거 참으로 대견하십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그러니까

콜튼 바이어스

대 워딩 마스크 대량양산

아케나 요조라

"그거 얼마주고 샀다고?"

카미시로 미카엘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후폭풍은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만엔

시바자키 히메루

"고려해야 할 요소와, 동의를 구해야 할 분들이 많으니 말이죠."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도."

아케나 요조라

사람들을 전부 걸어다니는 20만엔으로 만들 셈인가…

쿠라타 슈헤이

" 그런 거 씌웠는데 마침 갑자기 FH놈들이 커다랗게 뭔가 하면 어떻게 해? "

카미시로 미카엘

"당장 쓰러지는 사람들을 막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머리꽃밭같은소리 1회만할게

시바자키 히메루

끄덕끄덕

오오카미 이츠키

ㄱㄱ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그래

아케나 요조라

"기억 소거 에이전트가 바빠지겠군."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역시 카미시로의 스케일이란

쿠라타 슈헤이

" 지우면 되나... " 지부장이

시바자키 히메루

"한 도시 정도로 기억 소거를 하다간, 티가 나는게 문제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뭐 거다이맥스워딩같은거 없어? 마스크쓴애도 눕히는?

시바자키 히메루

"스케일이 굉장해진다고 할까, 일단 저도 졈이 될 거고요."

오오카미 이츠키

거다이맥스 워딩

아케나 요조라

거다이맥스 워딩

오오카미 이츠키

"그거야 요즘 유행병도 도는데 안전보건이라고 하면 되죠?" 갸우뚱

카미시로 미카엘

"..."

시바자키 히메루

"반대로 워딩이 통하지 않는 상황… 같은 걸 노리고 일을 친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아케나 요조라

이시국시날이라니

시바자키 히메루

저저저

카미시로 미카엘

"이 일까지 누군가의 계획이라면..."

시바자키 히메루

기자 당신은 책임질게 없을지 몰라도

카미시로 미카엘

"제대로 말려드는 게 되겠네요."

시바자키 히메루

일이 어떻게 되든 다 우리 책임이란 말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점점 흐물흐물해지는 얼굴

카미시로 미카엘

끄응...

오오카미 이츠키

사실 이 이후로는 내 알바 아님 태도이긴 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보세요

아케나 요조라

"그저 가설...."

카미시로 미카엘

"뭐, 일단...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오오카미 씨."

오오카미 이츠키

"민간인의 조력은 이 정도가 한계랍니다! 하하핫!!"

아케나 요조라

"그래서."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그래

아케나 요조라

"대체 그런 정보는 어디서 손에 넣은 거지."

시바자키 히메루

oO(조력으로 생각 안해)

오오카미 이츠키

"……"

쿠라타 슈헤이

" 만약에 그렇게 씌워서 큰 일이 발생하면... 이 자식이 FH의 끄나풀이란 거겠지? "

오오카미 이츠키

"그럼 저는 이만 신비주의컨셉을지키기위해 등장제한시간이 다 되었으니 이만 안녕!!!!!!"
"총총!!!!!"

콜튼 바이어스

?

아케나 요조라

"잠깐."

쿠라타 슈헤이

" 야!!! "

GM

튀었다

아케나 요조라

붙잡아 저거

콜튼 바이어스

"또 이렇게 마음대로 가버리고..."

쿠라타 슈헤이

달려가서한번만붙잡고놓아줄래요

아케나 요조라

우리 또 놓쳤어?

카미시로 미카엘

아오

오오카미 이츠키

놓치게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카미 이츠키

뭐..뭔가하나요?

아케나 요조라

쟤가 무슨ㅁ 신데렐라야?

시바자키 히메루

피곤…………

카미시로 미카엘

가게두자...
아킹받아진짜

쿠라타 슈헤이

아뇨.. 그냥... 너는내가찍었어 하고 엄지로 목긋는거보여주려고

카미시로 미카엘

?

GM

그럼튈래

쿠라타 슈헤이

" 빠르군... "

GM

어찌 되었든…

쿠라타 슈헤이

" 오버드 아냐? "

시바자키 히메루

"모르는 일이죠…"

카미시로 미카엘

"오버드라면, UGN이 되어주었으면 하는데..."

아케나 요조라

워딩맛그크 구매 15네..

GM

그럼 이 씬은 합류씬을 겸하기 때문에

아케나 요조라

"저런 걸…?"

카미시로 미카엘

"정보수집에 큰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 허탈

콜튼 바이어스

"같은 편이라도 좀 골치 아플 것 같은 사람이긴 한데요."

GM

서로 나눌 얘기가 있다면 나누고 정보수집으로 넘어갑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이이용~

카미시로 미카엘

이이용~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저는 조상님한테 들은 이야기나
해주는걸로

아케나 요조라

그럼
심심하니까 워딩마스크 조달판정

시바자키 히메루

지금은 조상님이 안계셔서 다행이네요 했다가
문득 생각나서 말했음

아케나 요조라

할래요

GM

좋아요 난이도 15~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한 기믹은 정보수집에서 시작됩니다!

아케나 요조라

1DX+1 감히 성공을 예상치 못하는 난이도 (1DX10+1) ＞ 10[10]+2[2]+1 ＞ 13
어라

GM

아깝다

쿠라타 슈헤이

아 아깝다

콜튼 바이어스

아깝다

쿠라타 슈헤이

그럼저도사볼래요

아케나 요조라

진짜아깝다

시바자키 히메루

아깝다

콜튼 바이어스

사서 뭐하게?

아케나 요조라

걍 사주면안돼?(이딴말이나

시바자키 히메루

ㅋ

쿠라타 슈헤이

아니다..난나중에 블루게일이나살래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저는 이타이밍에
블루게일이나

아케나 요조라

지금사

시바자키 히메루

도전해볼까

GM

ㅠㅠ사봅시다

시바자키 히메루

슈헤이가 살래 지부장이 사줄까
나 일단 재산점이 12임

아케나 요조라

먼저 사는 사람이 임자

쿠라타 슈헤이

?사주세요

시바자키 히메루

네
3dx+5 (3DX10+5) ＞ 5[1,4,5]+5 ＞ 10
10더해서 살게요

GM

좋아요 성공~

카미시로 미카엘

아깝다 우와아

쿠라타 슈헤이

!사랑해지부장
" 지부장... 워딩마스크 사람수대로 사면 얼마냐? "

아케나 요조라

칠드런 약물중독

시바자키 히메루

"지부 비상용 금고를 좀 털어야겠죠."

쿠라타 슈헤이

" 나 촉이 왔어. 그 자식 워딩마스크 공장 아들인거야. "

시바자키 히메루

ㅋ

GM

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타 슈헤이

" 지부장한테서 한 탕 뜯어내려고. "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그런 소리 하지 마시고 일단 이것부터 챙기세요." 하고 블루게일줄게

쿠라타 슈헤이

받고얌전해짐
어이어이..지부자앙...! 멋진녀석이잖냐...

카미시로 미카엘

그렇게까지?

아케나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튼 바이어스

ㅋㅋㅋㅋ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저는...
응치킷이나 미리 사둘래요

GM

좋아요 판정~

아케나 요조라

워딩 마스크 사줘

카미시로 미카엘

4dx10 (4DX10) ＞ 7[1,5,6,7] ＞ 7
갑자기?

GM

까비

콜튼 바이어스

까비

아케나 요조라

1 부족하네

카미시로 미카엘

1점붙여서 살게요 걍

시바자키 히메루

까비

콜튼 바이어스

ㄱㄱ

시바자키 히메루

워딩마스크 필요할거같아?

GM

좋아요 지부에서 조달합니다
아니 그건 정보수집에서 설명드립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이이용

카미시로 미카엘

응급키트 하나를 주웠습니다...
좋아

아케나 요조라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갈까 시나리오의 흐름을 따라

카미시로 미카엘

준비완

쿠라타 슈헤이

좋아 가보자고요

시바자키 히메루

거대한 정보수집의 씬으로

아케나 요조라

가자

GM

좋아요~
──── ◈ Scene End ◈ ────
──── ◈ 정보수집 ◈ ────

아케나 요조라

1d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48 → 54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4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9

콜튼 바이어스

1d 등장 (1D10) ＞ 5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60 → 65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55 → 59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하아?!아앙?》 (1D10) ＞ 3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49 → 58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51 → 54

GM

이렇게 조사 가능~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BN : 0 → 1

아케나 요조라

호오
그럼 먼저 단체 실신사건을
소문으로 조사해도 될까요

GM

좋아요~ 소문을 주워들어봅시다

아케나 요조라

1DX+2 (1DX10+2) ＞ 2[2]+2 ＞ 4
...

시바자키 히메루

진짜?

아케나 요조라

1점짜리 재산 붙임

GM

성공;
유우토의 부탁으로 조사를 해봤을 때는 Y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쇠약 사건이 퍼지고 있었죠.
학생뿐만 아니라 민간인으로까지 타겟이 퍼지고 있습니다.
혼절하는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끙...

GM

이 상태라면 한 달도 안 되어 Y시 시민 전체가 피해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케나 요조라

유우토(블랙베리)와 함께 조사한 내용을 일단 개괄로 모두에게 전해둡니다.

쿠라타 슈헤이

" 기합이 약한 놈들이 여기도 저기도... "

카미시로 미카엘

"혼절하게 만드는 것 뿐인걸까요. 그렇다면 왜...?"
기합이 약한게 아니라니까 그러네

아케나 요조라

"글쎄."

시바자키 히메루

기합을 약하다랑 붙여놓으면 어떡해

아케나 요조라

"그건, 누군가의 연구에 달렸을까."

콜튼 바이어스

블랙베리와 함께 조사하는 요조라의 뒤를 이어...
저는 아이폰입니다
2dx (2DX10) ＞ 10[7,10]+10[10]+5[5] ＞ 25
..?

GM

아이폰 짱인데?
한창 사건에 대한 소문으로 시끄러운 학교에서 목격 정보는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쇠약 증세를 보이기 전에 피해자 근처에서는 푸른 안개가 보였다고 합니다.
쇠약해지고 있는 사람들은 생명력을 빼앗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콜튼 바이어스

파란색에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

GM

혹은 생명력이 약해지고 있거나, 워딩을 매개로 생명력을 갈취하는 걸로 보입니다.

콜튼 바이어스

으음... 착착 문서화해서 모두에게 보내줍니다. 히라가나로 쓰인 부분이 많음.

카미시로 미카엘

아
"...으, 스케일이 더 커진다면 단순히 자원으로 막긴 힘들겠어요."

쿠라타 슈헤이

" 뭐야? 정정당당하게 전면으로 나와서 붙으라고!! "

카미시로 미카엘

재력행사도 한계가 있어

시바자키 히메루

한계가 있지

카미시로 미카엘

"저번 경우와 비슷한 것 같네요. 그때는 생명력이 아니라 레니게이드였지만."
"...다른 블루 블러드인가?" 왜 블루 블러드들이란...
늘 이런걸..

콜튼 바이어스

"블루 블러드..." 씁쓸

쿠라타 슈헤이

" 걔들은 불사인데 생명력이 더 추가로 필요하겠어? "

카미시로 미카엘

"그건 모르지. '알케미스트' 의 경우도 있었잖아."

쿠라타 슈헤이

" 있는 놈이 없는 놈 것까지 빼앗는 게 사회인가.... " 친구들이그랬어

카미시로 미카엘

"..."

아케나 요조라

ㅋ

콜튼 바이어스

저격인가

시바자키 히메루

"음…게다가, 그걸 모아서 어떻게 활용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아케나 요조라

"답은 사회혁명이군."

시바자키 히메루

슈헤이봄

카미시로 미카엘

"어떤 사람이든, 죽음 앞이라면..."

쿠라타 슈헤이

" 혁명? .. " 뭔가멋있다

카미시로 미카엘

"절박하게 살고 싶어할테니까."
왠지 씁쓸한 낯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 하아? 그래도 다른 놈 것까지 빼앗는다는 게 말이 되냐. "
" 그래도그렇지.. " 뭔가 생각하다가 터덜터덜 조사하러나감

카미시로 미카엘

하핫...

쿠라타 슈헤이

그럼제가 이모탈라인 7! 봐볼래요
나의사회2 ugn1 재산2로 완벽한조사를한다

GM

좋아요 판정~

카미시로 미카엘

흠

쿠라타 슈헤이

2dx10+1 친구들이랑 헬멧없이 오토바이타고질주 (2DX10+1) ＞ 5[3,5]+1 ＞ 6

카미시로 미카엘

역시말이지
아

콜튼 바이어스

아

카미시로 미카엘

원호의바람붙여주려고했는데 더 빨랐어 그래

쿠라타 슈헤이

아 헉헉 재산1붙여요 이걸로 헬멧사서 얻음;

아케나 요조라

헬멧 써

시바자키 히메루

ㅋ

GM

ㅋ좋아요;
바람처럼 빠르게

시바자키 히메루

헬멧쓰라고
잔소리들은거아냐?

GM

이모탈 라인은 고대종으로, 블루 블러드입니다.
「생명전환」을 연구했던 연구자로 에리카의 연구 동료.

쿠라타 슈헤이

에리카의!?!?

GM

10년 전 사고 이후로 행적을 알 수 없게 됐습니다.
다만 쇠약 사건 때 이렇다할 인물의 목격 정보가 없는 걸로 보아 인간의 형태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콜튼 바이어스

선배생각때문에 골이띵해져요

GM

여기서 '10년 전의 사고'를 조사 가능!

콜튼 바이어스

슈헤이가 정보 얻어오면
차에서 했던 얘기... 전해줄게요 숨길 일은 아니니까 그치?

쿠라타 슈헤이

" ...!!범인은... 에리카다..! " 전해주기전에 먼저선수침

콜튼 바이어스

"???"

카미시로 미카엘

: O 표정됨

쿠라타 슈헤이

" 우리한테 블루 블러드인 걸 속이고 있었잖냐!! "

카미시로 미카엘

"에리카 씨가...?"

콜튼 바이어스

지끈...

시바자키 히메루

ㅋ

아케나 요조라

"...."

시바자키 히메루

저소리하고
콜튼이 말한거지?

아케나 요조라

설명해라 나에기 마코토 라는 표정으로 보고 있음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고개만 절레절레………

콜튼 바이어스

"관련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엄청착잡한표정으로 여기부터저기까지
말함

시바자키 히메루

으이구

아케나 요조라

"그럼...."
"그사람도 고대종."

쿠라타 슈헤이

아? 저쪽한텐 미리말한거냐? 내추리가..구궁

아케나 요조라

조상님 세임에너지

콜튼 바이어스

"왜 이렇게 주변에 고대종이 많은 건지."

시바자키 히메루

"도시 터의 문제일까요, 하하……"

쿠라타 슈헤이

" 아니, 진짜로... 사실 지부장도 고대종 아냐? "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도, 끝까지 숨기지 않으신 점에서 에리카 씨는 신뢰해도 좋은 걸까요."

시바자키 히메루

"겠냐고요"

쿠라타 슈헤이

히메루 뒤에 가서 셔츠깃 슬쩍내려봐요

카미시로 미카엘

지부장 목 계속 봄

시바자키 히메루

말끔?

카미시로 미카엘

ㅋ

GM

말끔~

카미시로 미카엘

생명 전환...

쿠라타 슈헤이

" 그럼 지금은 그 녀석한테 더 자세히 묻는 수밖에 없겠네. "

아케나 요조라

문질러봐

쿠라타 슈헤이

지부장 목 문지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아야
"이모탈 라인도, 시작은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연구였다고 하니…"

콜튼 바이어스

뭘 하는 거야

카미시로 미카엘

오랜 세월을 산다는 그들의 목숨도, 언젠가는 퇴색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인걸까...혹은 히나토 씨처럼 붙잡을 수 없는 걸 잡고 싶은 걸까...

시바자키 히메루

"에리카 씨께서 당시의 동료셨다고 한다면, 믿어도 좋다고는…생각합니다."

콜튼 바이어스

"숨기자면 끝까지 숨길 수는 있었을 테니까요." 왜냐면 난 영원히 의심하지 않을 예정이었고

아케나 요조라

"그럼 상황은..."
10년 전인가.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도, 그들 또한 사라질 것에 집착하는 '사람' 이라는 것은 왠지...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묘한 감각입니다.
이어서 이모탈 라인에 대해 조사해볼게요~

GM

좋아요 판정~

카미시로 미카엘

하기전에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윈드 블레스》│오토│-│단일│시야│침식률+2│《원호의 바람》을 사용한 판정의 달성치에 +9(12)
이거 두개를 붙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자동성공만드네

GM

빵빵하게 가자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59 → 63

카미시로 미카엘

8dx10+9 (8DX10+9) ＞ 9[2,2,4,4,7,7,8,9]+9 ＞ 18

GM

무난하게 성공~
10년 전 행방이 사라졌지만, 이후로도 홀로 연구를 계속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졈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다른 블루 블럳, "슈발리에"와 접촉하여 혼자서 「생명전환」 연구를 완성해냈습니다.
"슈발리에"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가 어떤 영향을 준 건 확실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트리거씬!이 열리는데요
그전에~

카미시로 미카엘

슈발리에, 유리가 찾던 사람...
그전에?

GM

전원 난이도 10의 육체 판정!

시바자키 히메루

악

쿠라타 슈헤이

하아?

카미시로 미카엘

악

콜튼 바이어스

악

GM

이 판정의 성공여부로 인근 민간인에게 대 워딩 마스크를 많이 씌울 수 있습니다.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63 → 63

시바자키 히메루

아그래?
나요손바를래그럼

아케나 요조라

아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D : 0 → 1

시바자키 히메루

1dx (1DX10) ＞ 3[3] ＞ 3

GM

이 판정은 매 정보수집 씬이 끝날 때마다 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가보자고

시바자키 히메루

여기에

카미시로 미카엘

(2+1)dx10 :: 육체 판정 (3DX10) ＞ 5[1,1,5] ＞ 5

콜튼 바이어스

2dx 전 육체도 쓰레기인데요 (2DX10) ＞ 6[5,6] ＞ 6

아케나 요조라

3DX (3DX10) ＞ 8[2,5,8] ＞ 8

시바자키 히메루

《O 요정의 손》 Lv4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판정 주사위 눈 하나 10으로 변경 | 판정당 1회 |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5
제거3을 10으로 바꿀게요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58 → 63

GM

좋아요 지부장 성공~

쿠라타 슈헤이

2dx 육체판정으로 씌우는거면 걍씌우는건가 (2DX10) ＞ 5[5,5] ＞ 5
아..무리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D : 0 → 1

GM

ㅋㅋ세명 실패

아케나 요조라

지부장 요손 침식 왜 5임?

쿠라타 슈헤이

아아? 네놈들 이거쓰라고 퉤메에

GM

아니네 넷 다 실패네

시바자키 히메루

데몬즈시드 ㅇㅇ

아케나 요조라

아

GM

8D10 (8D10) ＞ 40[4,7,3,8,3,4,10,1] ＞ 40
그 사이 40명의 학생이 실신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으아아아악

시바자키 히메루

악!!!!!!!!!!!!

쿠라타 슈헤이

아이고

아케나 요조라

으

시바자키 히메루

앞구르기 1회함

아케나 요조라

"뭐 하는건가."

콜튼 바이어스

많아

쿠라타 슈헤이

" 지부장!! 의자 치워줄게!! "

시바자키 히메루

"스트레스를 받아서."

쿠라타 슈헤이

경로에있는 의자치워줘요

아케나 요조라

"……."

GM

ㅠㅠ그럼 트리거씬을 열어보겠어요

시바자키 히메루

네네 안부딪히고 무사히 데구르르하고 엎어짐
ㄱㄱ

GM

ㅠㅠ지부장~~

카미시로 미카엘

ㅠㅠ가보자고

아케나 요조라

저런 상사 밑에서
일했구나 교텐유우토

GM

──── ◈ Trigger Scene ◈ ────
◈ Scene 8 ◈ 의혹
Scene Player ◈ 카미시로 미카엘
등장 자유!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6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10

시바자키 히메루

유리나올거같은데 우얄꼬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54 → 64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63 → 69

아케나 요조라

왜ㅑ이러지 침식이

카미시로 미카엘

같이가줘

아케나 요조라

유리가나와?방해해야지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6

시바자키 히메루

흠 그래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54 → 60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2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63 → 65

콜튼 바이어스

1d 다가네 (1D10) ＞ 9

GM

방해해야지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65 → 74

GM

슈발리에라면 그를 알고 있는 블루 블러드가 하나 있습니다.
우라즈키 유리.

카미시로 미카엘

"..." 그렇지

GM

그리고 그녀가 "슈발리에"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면 연락해달라고 했었죠.

카미시로 미카엘

그렇긴하지

아케나 요조라

팔았어?

카미시로 미카엘

팔...까?

아케나 요조라

데이트에 팔았ㅎ냐고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도 유리가 연락한 바는 있으니까...
아무일 없던 것처럼 덮고 넘어갈 순 없겠네요. 사람들한테 마스크 나눠주려고 고군분투하고 나면...
몰래연락해봄

시바자키 히메루

몰래이런다

카미시로 미카엘

절대. 몰래하려는게 아니라 다들 피곤하고 힘들거같아서 그래

GM

유리에게 연락해보면 곧 나타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공간을 가르고 유리가 나타나네요.

아케나 요조라

몰래 했겠다

콜튼 바이어스

하지만우리모두등장해있어

우라즈키 유리

"뭔가 알아냈다고 들었어."

아케나 요조라

뭐야 아무데서나 나타나지마

우라즈키 유리

저벅저벅.

카미시로 미카엘

다들 내 접선을 몰래지켜보고있는거지

쿠라타 슈헤이

그럼 결과적으로 들켰잖냐

콜튼 바이어스

킬러13처럼

시바자키 히메루

ㅋ

카미시로 미카엘

하핫 잠시만...! 하면서 어색하게 옆눈강아지처럼 눈치보면서 나가서
다들켰어요

시바자키 히메루

다들켰네요
다시 쓰러져도 됩니까?

우라즈키 유리

ㅋ

쿠라타 슈헤이

" ...? 저 자식... 무슨 낯짝으로 다시 나타난거냐!!! " 개큰소리로 환영해줘요

아케나 요조라

"……."
"시, 시끄러워…."

카미시로 미카엘

"우라즈키...아?"

우라즈키 유리

"다시 싸우려고 부른거야?" 까딱

카미시로 미카엘

무슨 소리가 들렸는데...기분 탓인가

콜튼 바이어스

"아, 조용히 계셨어야죠." 쿡

쿠라타 슈헤이

다시침묵함

시바자키 히메루

"그걸 슈헤이 군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하하, 그럴리가. 그 전에 다들 피곤한 일이 많아서, 싸우면 곤란한 쪽은 UGN 쪽일거야."

콜튼 바이어스

"그런가..."
수업시간엔 조용하던데... 자느라

쿠라타 슈헤이

지부장 나 무시하네? 내가 침묵을 얼마나 잘하는데? 하는 눈빛으로 히메루 쳐다봤음

우라즈키 유리

자느라

카미시로 미카엘

'전에 말했던 게 기억이 나서. 우라즈키. "슈발리에" 를 쫓고 있다고 했지?"

우라즈키 유리

"그래…" 싱겁다는 표정
"그래. 슈발리에와 접점이 있었던 정보라면 뭐든 필요해."

카미시로 미카엘

"지금 Y시에 일어나고 있는 일의 원흉과, 슈발리에가 관련이 있는 것 같아."
하면서 태연하게...
다 말해줍니다 지부장의 표정 안보임

우라즈키 유리

그 말에 미간을 좁힙니다.

아케나 요조라

뭐하냐

시바자키 히메루

돌겠네

우라즈키 유리

"지금 사건의 범인이 슈발리에와 연관이 있다고…"

시바자키 히메루

"그 정보를 공유하실거면 제겐 말씀을 주셔야지요…" 낡

아케나 요조라

몰라..책임은 지부장이 지겠찌

시바자키 히메루

쟤도 약간 코네 떨어질 조짐이보임 유바바모드 on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라즈키 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런 상관도 안 쓰는 표정의 도야가오
하지만…

카미시로 미카엘

"우라즈키는 전에도 저희 일을 도와주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갸웃
이모탈 라인에 대한 얘기 등도 했음...

콜튼 바이어스

UGN이 외부에 줄줄 새고 있구나...

아케나 요조라

"안 되지."

시바자키 히메루

"넘겨짚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특히 책임자의 동의는요."

우라즈키 유리

"UGN은 복잡하네."

아케나 요조라

"그 전에 싸운 건 아예 잊은 듯한 얼굴…."

카미시로 미카엘

데헷콩 표정

우라즈키 유리

"어쨌든 알려줘서 고마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 그쪽은 곤란하겠네."

시바자키 히메루

3년 더 늙었음

카미시로 미카엘

"...응. 앞으로는 일이 더 복잡해지겠네."

우라즈키 유리

"게다가 슈발리에와 관련이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겠지."

카미시로 미카엘

"..." 그러고 보니 말이지
"슈발리에는, 어떤 사람이야?"

우라즈키 유리

"……지금으로선 잘 모르겠어."
"하지만 난 그에게 복수해야만 해."

카미시로 미카엘

복수

콜튼 바이어스

복수

카미시로 미카엘

예상치 못한 답이어서인지 눈을 크게 뜨고...

아케나 요조라

알지도 못하는데 복수…?

카미시로 미카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인데도? 과거에 일방적으로 어떤 일을 당한 것일까..."

쿠라타 슈헤이

복수? 귀쫑긋....

카미시로 미카엘

아니면, 이제 와서는 변한 사람이라는 걸까...

우라즈키 유리

"……"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대답하지 않는 유리를 보고 멋쩍게 웃습니다.
"곤란한 질문이었을까, 미안해."

우라즈키 유리

"됐어. 지금 내게 중요한 건 그를 죽이는 거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살벌해!

우라즈키 유리

흉흉

아케나 요조라

"흥."

카미시로 미카엘

"...우라즈키는 강하구나. 그래도..."

쿠라타 슈헤이

" 얼굴을 보면... 흐음... 그래도 이번엔 도움 될 것 같은데? " 건방

콜튼 바이어스

"얼마나 많은 관계가 엮인 건지, 참."

카미시로 미카엘

"그 일이, 너를 위험하게 만드는 일은 아니었으면 해."
"아, 그리고...이건 개인적인 호기심인데."

우라즈키 유리

한 발짝 다가서려다가 고개를 기울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자기는 안 위험한 줄 알아?! 하고뒤에서어처구니없어하는중

시바자키 히메루

나는 마른세수나 하고있어

카미시로 미카엘

"에리카 B. 랜티르라는 블루 블러드에 대해 알고 있어?"

우라즈키 유리

"에리카……? 몰라."

아케나 요조라

교텐이나 딸깍 열어서
슈헤이 머리 위에 올려줌

카미시로 미카엘

흐음 블루 블러드라고 전부 안면이 있는 건 아닌걸까...

우라즈키 유리

"이모탈 라인이라는 쪽도 당신에게서 처음 들었어."

콜튼 바이어스

에리카 얘기 나올 때마다 속이 안 좋은 표정이 됨

우라즈키 유리

ㅠㅠ

쿠라타 슈헤이

머리 위에 교텐 올리고...

카미시로 미카엘

"블루 블러드라고 전부 안면이 있는 건 아니구나. 넓은 가족 단위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약간 카미시로 같은거라고 생각했음

시바자키 히메루

그건 아니지

우라즈키 유리

"가족? 전혀."
"당신도 비오버드였을 때라고 인간이라는 지칭으로 영국의 누군가와 엮을 수는 없지 않을까?"

쿠라타 슈헤이

" 그 정도 거리감? 엄청 먼데? "

우라즈키 유리

"다만……" 뭔가 말하려다가
그냥 그만둡니다..

콜튼 바이어스

그렇게까지 풀이 넓은 거야??
아

카미시로 미카엘

뭐야 왜 말하다 말아
"다만~?"

우라즈키 유리

사람을미치게하는방법

아케나 요조라

"말을 끝까지 하지."

시바자키 히메루

"게다가… 그런 특이 레니게이드는, 어떠한 경로로든 감염될 수 있으니까요." 4시날관련인가봄

쿠라타 슈헤이

졈화시킨다

콜튼 바이어스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우라즈키 유리

"어쨌든 당신에게는 당신의 일이 있고." 차단
"내게는 내 일이 있어."

카미시로 미카엘

매우 궁금한 척 눈을 반짝...아
추욱...

시바자키 히메루

"전투 도중 블루 블러드 바이러스가 옮았다면…" 짝짝 나는복수

우라즈키 유리

"그러니까 결코 내 일을 방해하지 마."

아케나 요조라

짜증

카미시로 미카엘

"..."
"으음, 그렇게 말해도..."
"그런 무서운 표정을 하고 있으면, 역시 걱정될 수 밖에 없는걸."
"그렇지만, 믿고 있을게."

아케나 요조라

진짜 짜증난다
구석에 가있음

카미시로 미카엘

"다음에 봐. 일이 진척된다면 다시 연락할게."

쿠라타 슈헤이

" 누가 누굴 걱정하는데? 참나... 그래서 슈발리에를 처리하게 되면 온다는 거지. "

우라즈키 유리

"그렇다면 좋아."
"다른 정보도 기대하고 있을게."

시바자키 히메루

누구마음대로?

GM

유리는 왔을 때처럼 공간을 가르고 사라집니다.

콜튼 바이어스

진짜냐...

GM

ㅎㅎ!

카미시로 미카엘

"그때까지 건강해야 해. 하루에 3번 식사는 챙기고, 하루에 한번은 햇빛 받으면서 산책도 하고...시내에도 나오고..." 아빠같은소리함
도망갔어

시바자키 히메루

"하하, 다른 정보요?"

GM

왠지 타이밍이 늦은 것 이상으로 한 귀로 흘리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콜튼 바이어스

"카미시로의 도련님은 저 친구가 어지간히도 좋은 모양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하핫~

아케나 요조라

진짜 누구 맘대로?

카미시로 미카엘

"뭐, 그런 것도 있지만..."

시바자키 히메루

"이 일은…"

아케나 요조라

"그러다 누가 죽어봐야 정신 차리지."

시바자키 히메루

"카미시로 그룹과 정식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개잘못한건데도 왠지 괜찮은기분임
"하하, 죄송해요. 하지만..."

시바자키 히메루

그게문제라는거임

쿠라타 슈헤이

이 자식 뻔뻔해...흠... 이건 좀마음에드는데?

아케나 요조라

그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왜일까요. 지금으로는..."

아케나 요조라

교텐 한마디해줘

시바자키 히메루

너도 문제임

카미시로 미카엘

"유리와 연락이 닿아 있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 같네요. 그저 감일 뿐이지만."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케나 요조라

감 좋아하네 꼬맹이가
하는눈으로 쳐다보는중

카미시로 미카엘

"나중에 어떻게 돌아올 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또 그떄의 일이겠죠. 지금은..."
"유리가 '슈발리에'를 막아줄 수 있기를 바라야겠네요."

시바자키 히메루

"그 나중 일이 제 책임이 된다니까요?"

아케나 요조라

"아무것도 모르면서."

카미시로 미카엘

"아, 그럼 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 해맑음

콜튼 바이어스

"목적이 겹친다면 다행이지만~..." 흠

카미시로 미카엘

하핫~

시바자키 히메루

"아뇨, 미카엘 군은…"
"나중에 카미시로 그룹에 항의할 때도 나오지는 마십시오."

카미시로 미카엘

왜?!
내가 사고친건데도?

시바자키 히메루

그걸 그룹도 더
안심할거같다
가자…

쿠라타 슈헤이

" 흥, 됐어. 이미 말했잖냐? 이제 구구절절 더 붙이는 건 시시해. "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헷

쿠라타 슈헤이

" 문제 생기면 부수면 되잖아. "
하고 저벅저벅 먼저감

카미시로 미카엘

"그런 거야?" 설득당함
그래
가자~

GM

모든건 기합이……

아케나 요조라

하..머리에 손올림

콜튼 바이어스

기합으로 되는 거냐

GM

──── ◈ Scene End ◈ ────
──── ◈ 정보수집 ◈ ────
아까 지부장이 판정을 안했던거 같으니까~

시바자키 히메루

나빼고 다했던가…

GM

한번 하고 2차 정보수집으로 갑시다

시바자키 히메루

이이용
나 그럼 일단… 담배 세개따리 피우면서 조상님 들들볶으러갈래

시바자키 히나토

'ㅅ'

시바자키 히메루

R랩 벌컥 열어서 생명전환연구 8 조사하러 갈게요

GM

좋아요 판정~

시바자키 히메루

어르신 블루블러드는 짜증나요

쿠라타 슈헤이

지부장 앞담도까잖냐

시바자키 히메루

4dx (4DX10) ＞ 3[1,1,3,3] ＞ 3

아케나 요조라

다이스봐

시바자키 히메루

너무힘든듯

GM

ㅋㅋ

시바자키 히메루

털썩…

GM

하...힘들다...

콜튼 바이어스

ㅋㅋㅋㅋ

GM

──── ◈ Scene End ◈ ────
──── ◈ 정보수집 2 ◈ ────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3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64 → 67

시바자키 히메루

1d10 삶이 힘들다 (1D10) ＞ 5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9

콜튼 바이어스

1d 10만뜨지마라 (1D10) ＞ 3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69 → 78
[ 콜튼 바이어스 ] ER : 74 → 77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2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65 → 70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60 → 62

쿠라타 슈헤이

그럼 생명전환 연구 8짜리!

GM

고~

쿠라타 슈헤이

머리에 교텐 노트북 올려놓고 봐요
폴라리히트... 이거맞냐
영어읽어줘..

아케나 요조라

블랙베리다.

교텐 유우토

ㅋㅋ

콜튼 바이어스

ㅋㅋ

교텐 유우토

원어민 쌤이 옆에 있는걸

아케나 요조라

그쪽은 일본어 전환이 느려

쿠라타 슈헤이

선생님한테 질문하면 그건 양키가아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교텐 유우토

어...좀 설득됨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타 슈헤이

3dx10 하아아압!!!! (3DX10) ＞ 4[1,2,4] ＞ 4
아

콜튼 바이어스

아
나한테부탁안해서 안된거야(뭐가

교텐 유우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타 슈헤이

" 왜 이런것도모르는데?? "

아케나 요조라

블랙베리는 안된다니까

쿠라타 슈헤이

폰잡고 옥신각신하면서 시간다보냄

아케나 요조라

그럼
옆에서 같이 조사해요

교텐 유우토

아케나 요조라

지식:레니게이드로

쿠라타 슈헤이

잘좀봐봐!!

아케나 요조라

3dx 기적은있어 (3DX10) ＞ 10[9,10,10]+7[1,7] ＞ 17

콜튼 바이어스

된다

GM

잘보는데?

시바자키 히메루

진짜있음

쿠라타 슈헤이

와된다

카미시로 미카엘

우와

교텐 유우토

슈헤이에게서의 설명실패로 뭔가 깨달았을지도(뭐가)

아케나 요조라

뭘꺠달아

교텐 유우토

"어쨌든 '생명전환'이잖아?"
"그렇다면 지난 번 일…호문쿨루스의 제작보다도 좀 더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이라면 생명력을 '맞바꾼다'는 점이겠지."

아케나 요조라

"체인지…라는 건가."

교텐 유우토

끄덕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 바꿔? 뺏는 게 아니라...? "

교텐 유우토

"알케미스트가 바쳐야 했던건 '대가'에 해당하니까 조금 달라. 거기서 힌트를 얻으려고 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케나 요조라

"그럼 그쪽에 죽어가는 뭔가가 있어서…."

교텐 유우토

"블루 블러드의 생명력은 무한에 가까우니까…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아케나 요조라

찌그러진 얼굴

쿠라타 슈헤이

" 근데 반대로 바꾸면 블루 블러드는 무한에 가까운 생명력을 가져가는 거지? "

콜튼 바이어스

"처음 목적 자체는... 좋았는데."

시바자키 히메루

"글쎄요, 현재로서는 일반인의 생명력을 가져가는 중이니…"

콜튼 바이어스

"으으음~ 이미 무한인 것에 뭘 더해서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교텐 유우토

"수학적으로 보자면 무한대 +1 해도 무한대겠지만." 웃음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도, 이런 식이라면 주체가 되는 블루 블러드가 위험해자겠네."
ㅋ

쿠라타 슈헤이

" 으음... 근데 그래도 죽이니까 죽었잖냐? " 두 번이나

아케나 요조라

구멍이라도 났나 보지

시바자키 히메루

한번은 블.블은 아니긴했지

쿠라타 슈헤이

" 뭔가 한계 같은 건 있지 않나... "
아 한 놈은아니었어

카미시로 미카엘

"그럴지도 모르겠어." 그렇다면...

교텐 유우토

"그렇지. 결국 불사는 아니라는 거야."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도 거의 영원의 삶을 가졌으면서...뭔가 석연치는 않은 기분
그럼 그대로 이어지는 정보를 읽어보며
생명전환 2를 까보실까

GM

고~

카미시로 미카엘

이번에도
《윈드 블레스》│오토│-│단일│시야│침식률+2│《원호의 바람》을 사용한 판정의 달성치에 +9(12)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78 → 82

카미시로 미카엘

10dx10+9 (10DX10+9) ＞ 9[1,2,2,3,4,7,7,7,7,9]+9 ＞ 18

GM

잘하는걸~

교텐 유우토

그러면 유우토가 이어서 설명하다가
"중요한 점은 서로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건데…"

카미시로 미카엘

"아하..."

교텐 유우토

"지금 일어나는 일은 당연히 쓰러진 애들의 동의를 받지 않겠지?"

쿠라타 슈헤이

" 당연하지!!! "

카미시로 미카엘

"그렇겠죠. 그렇다면 이 일은 무슨 의미가..."

교텐 유우토

"워딩으로 먼저 습격한다고 했으니 단순히 비오버드를 무력화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을거야."

아케나 요조라

"……."

교텐 유우토

"상대방의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던가."

쿠라타 슈헤이

" 워딩으로 정신을 멍하게 해 놓고... 지장을 받는다던가...? "

시바자키 히메루

"동의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동으로 동의한 취급을 하는 불공정 계약 같은 걸까요."

카미시로 미카엘

"...이건 무섭네요. " 지장은 넘어감

교텐 유우토

"그런 느낌일지도요."
"다만 그런 수단을 쓴다면 오버드를 상대로 할 수는 없겠죠."

카미시로 미카엘

죽어가고 있을 때라도 이런 식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는데...

쿠라타 슈헤이

" 하...? 이제 보니 사기꾼 자식이잖냐!! "

GM

R랩쪽에서도 좀 더 분석 결과를 들고 옵니다.
현재 이모탈 라인이 완성한 '생명전환'은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특정 매개가 없는 상태에서는 일시적인 효과만 발휘합니다.
다만 매개를 사용하게 되면 영구적으로 생명전환을 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모탈 라인이 완성된 연구의 첫 작품으로 선택한 건 10년 전 사고의 피해자.
그를 "신데렐라"라고 부르는 듯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신데렐라."
"얄궂은 이름이네요."

콜튼 바이어스

우울한기분으로

쿠라타 슈헤이

" 동의를 받아서 자기 생명력을 주는 녀석이 진짜 있다고? "

콜튼 바이어스

10년 전 사고 조사할게요

GM

좋아요 고~

콜튼 바이어스

2dx+1 그래도 이건 1 있어 (2DX10+1) ＞ 6[2,6]+1 ＞ 7

GM

에리카에게 듣나요 알아서 조사하나요

콜튼 바이어스

........

쿠라타 슈헤이

에리카에게들어요

콜튼 바이어스

선배....................

카미시로 미카엘

에리카에게들어요

콜튼 바이어스

물어볼래

에리카 B. 랜티르

평소와는 달리 침착한 표정입니다.

콜튼 바이어스

이런 대화 좋지 않아

에리카 B. 랜티르

"10년 전 사고…말이지."
"시기를 보면 짐작하겠어? 내가 UGN에 들어오기 전의 일이야."

콜튼 바이어스

예전에 불타는 시설 앞에서 했던 대화가 떠오르기도 하고... 그냥 잠잠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에리카 B. 랜티르

"그때 나와 그는 생명전환에 대해 연구했었고…"
"처참하게 실패했다고도 했지."
"그 사고, 이 도시에서 일어났던 거야."

콜튼 바이어스

"아..."
"그렇다면 그 '피해자'도 여기에..."

에리카 B. 랜티르

"……"
"미안, 담배 한대만 조금 피우고 올게." 그리고는 걸음을 서둘러버립니다.

콜튼 바이어스

손을 들어올렸다가 그냥 내렸어요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한편 다른 블블과는~
어디보자... UGN이구나 봅시다
4dx+1 (4DX10+1) ＞ 6[5,5,6,6]+1 ＞ 7
하… 나힘들어
요손붙일까?

아케나 요조라

그래그래

GM

ㅠㅠ

쿠라타 슈헤이

내가아까 재산을 10이나가져가서..

시바자키 히메루

《O 요정의 손》 Lv4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판정 주사위 눈 하나 10으로 변경 | 판정당 1회 |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5
붙일래요 그냥..
1dx+1 (1DX10+1) ＞ 6[6]+1 ＞ 7

GM

성공~

시바자키 히메루

17로만듬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70 → 75

GM

당시 사건은 Y시에서 일어났지만, 일본 지부 단위로 수습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끔찍하다

GM

에리카가 나가버린 사이 자료를 받아 확인해보면…
당시 사고로 인해 누출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일부 민간인에게 피해를 끼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 피해자 중 하나가 와카메 하루나.
UGN 측에서도 확인했지만 별도로 손쓸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와카메 하루나」 조사 가능!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나 이 이야기를…
조용히 슈헤이 불러서 이야기해줄게
일단 판갈아야겠지만

쿠라타 슈헤이

" ....... " 다시 주먹을 꾹 쥐고 말이 없음

시바자키 히메루

"추후 다른 분들에게도 이야기해야겠지만,"
"혹시 그러고 싶다면, 더 조사해봐도 좋습니다." 하는걸로

GM

그러면!
당장은 쇠약 사건도 있으니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전원 난이도 10의 육체 판정!

아케나 요조라

4DX (4DX10) ＞ 10[5,5,7,10]+5[5] ＞ 15

시바자키 히메루

2dx (2DX10) ＞ 7[2,7] ＞ 7

쿠라타 슈헤이

아뭐야? 왜잘해

시바자키 히메루

무리!

콜튼 바이어스

2dx (2DX10) ＞ 8[4,8] ＞ 8

쿠라타 슈헤이

3dx 아아아!!! 스마나이스마나이스마나이!! (3DX10) ＞ 9[6,7,9] ＞ 9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D : 1 → 2

카미시로 미카엘

(2+2)dx10 :: 육체 판정 (4DX10) ＞ 9[3,6,9,9] ＞ 9

GM

까비~

카미시로 미카엘

아 깝 다...

GM

4D10 (4D10) ＞ 20[1,5,10,4] ＞ 20
4D10 (4D10) ＞ 29[10,9,7,3] ＞ 29
49명의 학생들이 실신했습니다...
한참 조사하다보면,
지부실 어딘가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 ◈ Scene End ◈ ────
──── ◈ Trigger Scene ◈ ────
◈ Scene 9 ◈ 도망과 책임
Scene Player ◈ 콜튼 바이어스
슈헤이는 자동 등장! 다른 PC들도 등장을 추천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6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7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10

콜튼 바이어스

1d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62 → 69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67 → 77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82 → 88

콜튼 바이어스

1d 왜안돼 (1D10) ＞ 9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77 → 77
[ 콜튼 바이어스 ] ER : 77 → 86
[ 콜튼 바이어스 ] BN : 1 → 2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10
이난리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75 → 85
[ 시바자키 히메루 ] D : 1 → 2

GM

소음의 근원지는 에리카의 자리였습니다.
아무래도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싸워?

콜튼 바이어스

으응??

GM

열변을 토하며 싸우고 있는 사람은, 모니터 안의 키리타니 유우고입니다.

콜튼 바이어스

소리를 듣고 황급히 그쪽으로 향합니다...;
키리타니가 누구랑 싸울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시바자키 히메루

"이게 무슨…?" 그러게

에리카 B. 랜티르

한참 싸우느라 인기척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카미시로 미카엘

"다가가도 괜찮은 걸까요...곤란한 주제 같은데."

에리카 B. 랜티르

"대체 왜 말해주지 않았던건지 알 수가 없네요."

카미시로 미카엘

소곤소곤

에리카 B. 랜티르

"이런 일이 있었다면 저에게 이야기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쿠라타 슈헤이

" 안 된다고 하면 넌 듣지 마. " 소곤소곤 들음

콜튼 바이어스

"그래도..." 소곤소곤

키리타니 유우고

"지금 UGN이 왜 당신에게도 은폐했는지 알고 싶으신 거군요."

카미시로 미카엘

끄응...

에리카 B. 랜티르

"……" 그 말에 잠시 차분함을 되찾습니다.
"제가 저지른 일이니까요. 리바이어선."

아케나 요조라

찌그러진 얼굴

키리타니 유우고

"그건……당신이 도망쳤기 때문입니다, 닥터 에리카."
"당신이 UGN에 온 이유도 그 사고에서 도망치기 위해서라고…스스로도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에리카 B. 랜티르

"그건……"
"……!" 침착해져서 조용해지고 나서야 여러분의 기척을 눈치챕니다.
"아." 그리고 통신을 바로 끊어버립니다.

아케나 요조라

"이제와서."

에리카 B. 랜티르

"……뭐, 타이밍은 늦어버렸죠."
"대충 상황도 아시는 것 같고…"

쿠라타 슈헤이

" UGN에 온 게 책임이 아니라 도망이라고? " 들킨 김에 불쑥

콜튼 바이어스

맞는 말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리바이어선의 발언은 불쾌합니다. 가라앉은 얼굴로 다가서고...

카미시로 미카엘

어색한 미소...

콜튼 바이어스

"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에리카 B. 랜티르

"……"
"지금 후배님에게 필요한 건 있었던 일이 아니라 앞으로 해야할 일이지?"

아케나 요조라

"도망치네."

콜튼 바이어스

"배경을 제대로 모르면 대처할 수도 없어요."

에리카 B. 랜티르

"……" 슈헤이와 요조라를 한번씩 봅니다.
"……옛날 일이라면요." 품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냅니다.
이모탈 라인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 있었던 일이 별로 안 중요하면 너도 화낼 필요 없었잖아? 방금. " 얌전히 들음

카미시로 미카엘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에리카 B. 랜티르

"나는 후배님이 아니니까요. 될 수도 없었고."

시바자키 히메루

가만 사진을 먼저 들여다봅니다.

에리카 B. 랜티르

젊은 여성 둘의 다정한 모습이네요.

콜튼 바이어스

"무슨 뜻인데요, 그건?" 모르겠어...

에리카 B. 랜티르

"……" 잠시 침묵하더니
"먼저 이번 일에 대해 말할게요."
"지금 이모탈 라인이 일으키고 있는 '생명전환'을 막는 방법."

쿠라타 슈헤이

" 뭔데, 그런 걸 알고 있었다고!? "
" 근데 왜 빨리 말 안 했어!! "

시바자키 히메루

"…알고 계셨습니까? 허면 어째서 바로…"
나랑 슈헤이랑 같은말을 다른투로하네

콜튼 바이어스

"..."

아케나 요조라

"할 수 없는 걸 내놓는 건 아니겠지."

카미시로 미카엘

"...말하지 못한 이유가 있으신 건가요?"
다른 사정이 있다던가...

에리카 B. 랜티르

"……그때 사고의 피해자가 와카메 양이라는걸 방금 알았어요."

쿠라타 슈헤이

" ........... "

카미시로 미카엘

"..."

에리카 B. 랜티르

"캐시……그러니까 이모탈 라인은."
"지금도 생명력은 많이 모았을 거예요. 하지만 그 정도로는 와카메 하루나의 목숨을 구하기에 부족해요."

아케나 요조라

"…그러니까."

쿠라타 슈헤이

금방이라도 큰 소리를 칠 것 같지만 자신이 모진 말을 하고 나온 것이 생각나서 잠깐 바닥을 보다가...
" ...뭐? "
" 잠깐.. 그 녀석이 하루나를 치료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거냐? "

에리카 B. 랜티르

"………"
"가혹한 얘기가 될 거예요." 슈헤이를 봅니다.

쿠라타 슈헤이

" 가혹하든, 뭐든.. 빨리 말해! " 쾅 주먹으로 책상을 쳤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시, 시끄럽다…."

콜튼 바이어스

"진정을 좀..." 하지만 나도 지금 진정을 못 하고 있어.

에리카 B. 랜티르

개슬픔
"……이모탈 라인은 더 많은 생명력을 위해서, 생명력을 교체할 매개를 만들어낼 거예요."
"물질적인 형태로…어떤 식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정해진 시간에 만들어진 매개를 사용하면 Y시 전부의 생명력을 와카메 하루나와 바꾸게 될 겁니다."

콜튼 바이어스

"...그게 무슨."

에리카 B. 랜티르

"그렇게 되면…와카메같이 되지는 않겠지만 모두 예전처럼 건강하게 살 수는 없겠죠."

쿠라타 슈헤이

" ..... "

에리카 B. 랜티르

"지금처럼 사람이 혼절하거나, 내일까지 살 목숨이 오늘이 되거나."

콜튼 바이어스

"막아서야 한다는 거죠. 그건 옳지 않으니까." 하면서... 슈헤이 쪽을 흘끔

쿠라타 슈헤이

" ... " 잠깐 입을 벙긋거립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쿠라타 슈헤이

" 그... 근데, 그게... 하루나가 유일하게... "
" 살 수 있는 방법이라면...? "

콜튼 바이어스

"하나의 목숨과 다수의 피해를... 우리가 저울질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미안합니다, 너무한 말인가요."

아케나 요조라

"그러니까, 다른 방법은."

쿠라타 슈헤이

" ...하, 진짜 뻔한 말이네. 알고 있는데.. " 머리를 손으로 벅벅 헤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다른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그래도, 이렇게 와카메를 둘 수는..."
심란하네...

콜튼 바이어스

하지만 하루나는 무고한 피해자잖아... 울렁울렁...

쿠라타 슈헤이

그 사람이 하루나만 아니었다면 자신은... 아아, 그래도 그렇게까지 해서 사는 건 본인도 별로 원하는 건 아닐 것 같은데? 하고 무책임한 소리나 했겠죠.
상대가 하루나라서 이렇게 답답한 건가... 울컥울컥합니다.

에리카 B. 랜티르

"……막으려면 단순히 이모탈 라인을 쓰러뜨리는 것만으로는 안돼요."
"생명력을 받을 사람이 죽거나…만들어질 매개를 와카메가 손에 넣기 전에 그걸 부수는 수밖에 없어요."

쿠라타 슈헤이

" 그러니까, 하루나가 드디어 제대로 살 수 있게 되었을 때.. 그 직전에 그걸 부순다. 그런 거구만. "
" 하아.... 진짜 짜증나... "
" ....당신이 실수같은 것만 하지 않았어도 하루나는 멀쩡하게 학교에 다녔을 텐데.. "
"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니, 역시 도망친 거 맞잖아...? "

콜튼 바이어스

"...슈헤이,"

에리카 B. 랜티르

"…맞아요."
"사실 이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할 자격조차 없겠죠."

쿠라타 슈헤이

" ...그럼 책임져, 제대로 책임지라고!!! " 쾅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 지금도 그 애는 자기가 얼마 못 사니까, 죽기 전에 이것저것 해 두지 않으면.. 그렇게 생각한단 말이야. "
" 바다..가보고싶다고 했다고!! "

아케나 요조라

"……."

카미시로 미카엘

"..." 역시 지금만은 평소같은 표정을 할 수 없네...

콜튼 바이어스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이해합니다만..." 하... 이 와중에 에리카 쪽에 서있는 나... 더러운 걸까

에리카 B. 랜티르

ㅠㅠㅠㅠ

시바자키 히메루

으이구

아케나 요조라

"피곤하군."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일단… 슈헤이 등을 두드려주고요
"자격이 없다… 라고만 말씀하시는 것 역시, 그 이상의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회피나 마찬가지니까요."
"그간 에리카 씨께서 UGN의, 중추평의회의 닥터 신분으로 해 주신 일은 많을 겁니다. 덕택에 많은 사람들이 안전할 수 있었을 거고요."
"물론 그것이… 당신께서는 속죄나, 그 외의 의미를 담은 행위였다고 해도…"
"으음, 결국 제대로 된 책임이 되지는 못 하여서. 이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적어도 이제는, 다른 생각이나 답을 내놓으실 때라고 생각합니다."

쿠라타 슈헤이

" ..... " 히메루가 등을 두드려주면, 콜튼도 한 번 보다가 도로 자리에 앉습니다.
됐다,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한 주제에 누구에게 알아채지 못했다고 원망하는 건지. 입술을 계속 짓씹고 있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난... 무언가를 잃고 싶지 않다, 타인을 위하고 싶다... 그 출발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역시."
"아마도... 우리가 아직 살아있는 이상, 바꿀 수 있는 것은 있을 테니까. 지금이라도, 그렇죠?"

아케나 요조라

"……."
"무엇이 바뀔 수 있는데."

카미시로 미카엘

"무엇이든요, 아마도?" 언제나처럼...멋쩍게 웃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하아."
"저쪽 카미시로 소년이 무슨 생각인지는 알고 싶지도 않지만."

카미시로 미카엘

"포기하지 않는다면, 어떤 식으로든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케나 요조라

"이쪽은 말이지. 각성하고나서 계속 그쪽들 이야기에 휘말릴 뿐이야."
"적극적으로 휘말리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그렇다면 답을 내. 하나라도."
"뭐든 할 수 있다고 해."
"대책이 있다고 해보라고."

쿠라타 슈헤이

" ..... " 그 말을 들으며 에리카를 바라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요조라 씨의 말도 맞아요."
"대책을 찾아야겠죠, 어떻게든... ...아직 끝난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에리카 B. 랜티르

"방법은……" 있다, 없다 같은 편한 말 대신……
"적어도 제 한마디에 여러분의 가능성을 걸고 싶지 않아요."
"이런 상황에서도 제가 실제로 어딘가에는 도움이 되었다던가, 제 마음이 어땠다던가 하는 고마운 말에는 면목없을 정도로 초라한 대답이지만요."
"……" 꽤 오래 침묵하더니 몇 걸음 물러납니다.

아케나 요조라

"……."

쿠라타 슈헤이

" ...기합이 부족해. 그럼 난 하루나를 절대로 살린다. "
" 근데, 어떤 방법이라도 된다는 말은 아냐. 마음대로 하려는 녀석은 부숴 버리겠어. "
" 걔가 학교에 나오고 싶어했던 건 다른 친구들이 잔뜩 있는 곳이어서지, 텅 빈 학교를 보고 싶어서는 아닐 거 아냐? "
" 멋대로 죽어가게 만든 주제에 멋대로 살리려고 하다니, 그런 자식은 부숴 버리고. 그 다음에 제대로... 어떻게든 해낼 거다. "
" 아아아, 할 수 있지!!! 할 수 있을 거라고! "

에리카 B. 랜티르

슈헤이를 조금 눈부신듯 바라보고는 쓰게 웃습니다.

GM

마치 그곳에 섞일 수 없는 사람인 것처럼 에리카는 발걸음을 돌립니다.
흡연자가 으레 그렇듯 그저 담배를 피우러 가는 듯한 발걸음 같기도 하지만…
조금 전에도 같은 핑계를 들었던 입장으로서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듭니다.

에리카 B. 랜티르

문 너머 시야에서 사라지기 전에 콜튼에게 따라오라는 듯 한번 손짓했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말을 잃은 듯 가만히 듣고 있다가, 천천히 따라나섭니다. 무엇이든 노력하는 것에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방향 없는 노력이란 의미도 없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

GM

에리카는 담배를 물고는 불도 붙이지 않은 채 가만히 있습니다.
창밖의 도시 야경은 평화롭기까지 합니다.

콜튼 바이어스

손에 든 게 없어서 그냥 난간에 몸을 기대고 섭니다.
"난 선배를 비난하고 싶진 않았어요." 뜻없는 말이나...

에리카 B. 랜티르

"……왜? 그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는걸, 후배님."
"난 최악의 연구자야." 물었던 담배를 손에 끼웁니다.

콜튼 바이어스

"그런 생각을 당신 자신이 충분히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에리카 B. 랜티르

"……"
"전에도 생각했지만 가끔 나이를 너무 먹어버린 것 같은거 알아?" 웃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하아. 별로 그러고 싶진 않았는데."
"난 책임 같은 거 져본 적 없어요. 제가 걷는 길은 누군가가 정해준 방향일 뿐이었고."
"그럴듯한 선의도, 명확한 악의도 가진 적 없습니다."
"그러니까 무언가를 시도해본 쪽이 좀 더 나을 거예요."

에리카 B. 랜티르

"……그래?"
"가끔은 후배님이 부럽다고 생각했어. 흔들리지 않는 것 같아서."
"그래서였다면……조금 다르게 생각해야 할까?"

콜튼 바이어스

"휘둘리지 않는다는 건 감정이 없다는 뜻이에요."
"애착도... 미련도..."
"당신도 비슷해 보였는데,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에리카 B. 랜티르

"후배님은 나더러 여태 자길 어떻게 생각했냐고 물어봐놓고선…"
"나도 같은 질문 해야되게 생겼는걸?"

콜튼 바이어스

"하하..."
"제가 스스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면,"
"그게 선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다예요."

에리카 B. 랜티르

"……"

GM

야경을 뒤로 한 채 당신을 보는 에리카는 한참 말없이 서 있습니다.
어쩌면 그날과 같은 표정이기도 합니다만, 그때보다는 조금 더…

에리카 B. 랜티르

"……아까 그 사람들이 말한 대로야. 난 그날 도망쳤고…… 내가 저지른 일이 어떻게 된 지 알 생각도 안 했지."
"그런데도 완전히 나만 생각할 수는 없었나봐."
"내가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 무서워졌거든."
"있지, 후배님."
"지금도 내가 후배님이 고를 만한 선배야?"

콜튼 바이어스

그럼 대답은 그리 늦지 않습니다.
"늘. 하지만, 저는 당신에게 그렇지 않을 겁니다."

에리카 B. 랜티르

"내가 정해야 하는거야?" 눈썹은 아래로 휜 채로 웃습니다.
"그러면 하나만 더 물어봐도 돼?"

콜튼 바이어스

"...곤란하다고요..."
그렇게 말은 하지만 어디 들어는 보자는 듯... 어깨를 으쓱입니다.

에리카 B. 랜티르

"미안, 매일 곤란하게 했던거 알고 있었어. 후배님." 그리고 잠시 침묵하더니…
"후배님은 와카메 하루나를 구하고 싶어? 저렇게 끔찍한 상황에서 말이야. 할 수 있다면…"

콜튼 바이어스

"...당연하죠."
"무고한 인간이어서도, 있고."
"선배의 실패이기 때문에 더."

에리카 B. 랜티르

"내 실패라서?"

콜튼 바이어스

"그런 식으로... 영원한 죄책감 같은 걸로, 남기를 바라지 않아서요." 밖에서는 결코 하지 않을 말을 뱉어버리곤, 직후 약간 후회되는지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에리카 B. 랜티르

"……그렇구나."
"고마워, 여태 후배님은 생각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 곳까지 생각해줘서."

콜튼 바이어스

"...모든 게 잘 해결되면 좋을 텐데."
"거의 제 자신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은걸요." 하며 적당히 웃어넘깁니다.

에리카 B. 랜티르

"무슨 소리를? 내가 나 자신에게 해야 할 생각보다 더 많이 내 생각 해준거 같은데?"
"그럼 나도 후배님 생각을 좀 더 해줘야겠네……" 꺼질리가 없는 담배는 다시 갑에 넣어버리고 돌아갑니다.

GM

에리카는 다시 연구실로 돌아갑니다.
──── ◈ Scene End ◈ ────
◈ Scene 10 ◈ 우리는 이어질 수 없는 평행을 달리고 있다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단독 등장!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해야됨?》 (1D10) ＞ 9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69 → 78

GM

밖은 여름이라 그럴까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교 시간이 되면 건물 입구에서 하루나가 멍하니 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와카메 하루나

어쩐지 그동안 얘기를 안했을 것 같은 예감에 진행했습니다만
어쨌든 하루나는 그곳에 서 있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맞아요...이쪽이 학교안나갔었을듯.. 조사도 하고 얼굴 마주치기도 싫어서
그러니까... 그 때, UGN의 병원에서 만난 이후로 오늘이 처음입니다. 하루 종일 반에서도 특별히 말을 걸지는 않았습니다.
비가 오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하루나에게 시선이 닿으면 멈칫 뒤에서 걸음을 멈춥니다.
아.. ..그렇게 말해놓고 뭔 말을 하려고... 진짜 염치도 없냐.. 그걸들은하루나가 무슨생각했겠어.. 니가 말 걸 자격이나있냐...
말걸지마...말걸지마...
" 우산...없냐? "

와카메 하루나

"……아, 쿠라타 군."
"……그건 아닌데……"
그리고는 불쑥 건물 밖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분명히 손에는 우산이 있었는데도 그대로 빗줄기 아래에 섭니다.

쿠라타 슈헤이

" ..! 야!! "

와카메 하루나

"……갑자기 그냥, 이러고 싶어서……"
"그냥 뛰어보면 안될까? 비 맞으면서…"

쿠라타 슈헤이

" 뭔 소린데... 몸도 안 좋은 게!! " 옆으로 후다닥 같이 뛰어나갑니다.
" ...기합으로 되는 일이 있고 안 되는 일이 있지! "

와카메 하루나

안 될까? 라고 하려는 듯이 벙긋거렸다가 웃어버립니다.
"아하하, 쫄딱 젖어버렸네…"

쿠라타 슈헤이

너는 무슨 생각으로... 하고 말하려다가.. 뭐 이미 젖었으니 이제 거기서 거긴가? 눈을 가늘게 뜹니다.

와카메 하루나

"몸이 안 좋아서……항상 데려다 주려고 하시고, 감기…걸린다고 해서, 이런 건 한 번도 못해봤으니까……"
"……"
"미안, 이런건 이제 안 궁금하겠지…"

쿠라타 슈헤이

" .....흥, 맞아. 나 너한테 화나 있거든? 어,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이었으면 포기하라고. "
" 근데... 뭐, 젖는 것 정도로 그렇게 유난 떨 일은 아니다 싶기도 하구만. "
그럼 축축해진 채 하루나의 팔을 잡고 휙 당기면서 걷기 시작합니다.

와카메 하루나

"……화났을 때는 어떻게……해야 하는 걸까……"

GM

망가져가는 몸이라 그런지 이끄는대로 끌려갈 뿐이지만,
그런데도 하루나는 좋아보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 ...넌 나한테 화 안 났냐? " 자신의 젖은 머리칼을 이리저리 만지며, 단단하게 팔을 잡고 걷습니다.
" 잘 뛰지도 못하고 힘들고 아프고 그런데, 기합으로 뭐든 할 수 있다고. 목소리 키우라고 맨날 뭐라 그랬잖냐. "

와카메 하루나

"……그건……나도 그러고 싶었으니까……"
"뭐든 하고 싶고, 내 목소리가 쿠라타 군이 되묻지 않아도 될 정도로……크고……"

쿠라타 슈헤이

" ... ... " 머쓱하게 앞을 보다가, 뒤를 휙 돌아봅니다. 작은 목소리에 좀 더 귀기울이듯이..
" ...건강해지고 싶은 거지. 그럼 너, 건강해질 수만 있다면 말이야... "
" 다른 녀석들이 네가 아픈 걸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아프고 너는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면, 어쩔래? "

와카메 하루나

"……"

GM

그 말에 하루나의 표정은 점점 굳어갑니다.

와카메 하루나

"……알고 있었구나?"

쿠라타 슈헤이

" ...뭐? "

와카메 하루나

"……다들 아프고 쓰러지는거……"

쿠라타 슈헤이

..뭐지? 순간 하루나의 팔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줍니다.

와카메 하루나

아무리 힘을 줘도 하루나의 팔은 차갑고 말라있기만 합니다.
"……내가……그만 아프고 싶어서……"
"그냥 살아있고 싶어서…"

쿠라타 슈헤이

" ...너, 너...!!! 너... 네가. '신데렐라'.... 라는 거.. "

와카메 하루나

"대모님이…날 그렇게 불러."

쿠라타 슈헤이

대모님이라는 말에 눈이 커집니다. 하루나는... 모르고 있던 게 아니었다.
입을 몇 번 벙긋거리다가, 뭐라고 해야 하지? 머릿속이 새하얘졌습니다.
...하지만, 곧 젖어서 내려온 검은 앞머리 사이로 검은 눈을 크게 뜹니다.
" ...그냥 살아있고 싶어서, 너를 대신해 수많은 사람들이 아파도 괜찮아? "
다시한 번 물어봅니다. 같은 물음.

와카메 하루나

"그냥 살아있고 싶지 않아……"
"극장에 놀러가는 일도, 어쩌다 학교에 오는 일도 특별한 일이 되고 싶지 않아……"
"다음주 주말에 만나자는 약속이 내게 오지 않게 되는게 싫어……"
"떠나야만 하는 내가 되고 마는게 싫어……"

쿠라타 슈헤이

하루나가 정말로 원했던 걸 속단했을까? 사실 하루나는, 빈 교실이라도 괜찮았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없는 극장에서 홀로 영화를 봐도 괜찮아, 나를 빼고 모두가 극장에 갈 바에는...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 ....... " 그렇다면 자신은 뭐라고 말해야 하지? 네가 피해자라면 그 사람들도 전부 피해자라고? 얼굴이 딱딱하게 굳습니다.
" 와카메, 그런 거.... ... "

와카메 하루나

"끔찍하지."
"……쿠라타 군, 항상 하던 말이 뭔지 알아……"
"기합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것…"
"오버드는……그럴 수 있는거지?"
"그럼……"

GM

하루나는 빗물고인 바닥에 무릎부터 주저앉습니다.

와카메 하루나

"그럼……나 오버드로 만들어주면 안돼?"
"그럼 그만둘게……"
"이런 끔찍한 일도, 발버둥치는 것도……"

쿠라타 슈헤이

" ...아니, 그런 거 말도 안 돼. 너.. 너 진짜, 무슨 생각을 하는 건데! " 그 앞에 같이 앉아서 하루나를 일으키려고 합니다.
" 각성하고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냐, ..괴물이 되어버린다고... 젠장.. "
" 너는.. 살고 싶을 뿐이지, 괴물이 되고 싶은 건.. 아니잖아!! "

와카메 하루나

"……" 빗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쿠라타 슈헤이

" 그딴 자식 말.. 듣지 마! 대모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건.. 졈이야. 괴물이라고! 애초에 널 그렇게.. 그런, 몸으로 만든 것도... 그 녀석이야.. "
" 내가 어떻게든... 제길! 뭐라도 해줄 테니까. 그런 녀석 말 믿지 마..!! "
" 제발... " 하루나의 양 어꺠를 꽉 쥡니다.

와카메 하루나

"……또……"
"쿠라타 군은 또……바라게 만들어……"
"쿠라타 군은 내가 할 수 없는 건, 뭐든 아무렇지 않게 하고……"
"나도 해도 된다고 믿게 하고……"

쿠라타 슈헤이

" ...그러니까, 내가 살려준다니까..!!! " 빗물이 얼굴을 타고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랑처럼 세우고 다니던 앞머리도 전부 내려와 눈가를 덮습니다.
" 어디든 같이 가자, 뭐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굳이 하나씩 꼽을 필요도 없게.. 해 준다니까.. "
" ...나도 이것저것 처음이었다고, 여자애랑 둘이서 극장에 가본 건 뭐, 나는 엄청 여유로웠는지 아냐? 카페는, 나 같은 남자애가 혼자 들어가있으면 얼마나 이상해 보이는지 알아? "
" 나도 너랑 같이 있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거였다고!! "
하루나를 몇 번 일으키려다, 이내 포기하듯이 맞은편에 철벅 소리가 나게 앉습니다.
" ...그러니까, 안 돼... 그건. "
" 하지 말자, 우리. "

와카메 하루나

"나랑……나랑 같이 있어도……"
"결국 거짓말밖에 못하는 나인데……"
"쿠라타 군은 결국 화가 나고 말텐데……"
팔이 잡혀 있어 자신은 상대를 잡지 못하는 손을 내려다봅니다.
"나한테 기적은 없어서……행복은 언제나 하루뿐이야."
"어디든 가고 할 수 있는 내일은 언제나 내게 불안이고 아픔이야……"
"이제 안 된다면…"
"제발 내가 행복했던 일들을 그렇게 아프게 말하지 말아줘……"

GM

그리고 그 순간,
워딩과 함께 큰 목소리가 쩌렁쩌렁 퍼집니다.
상대는 보이지 않지만,
자욱하게 안개가 깔리기 시작합니다.
푸른 안개가, 빗속에 주저앉은 두 사람을 감쌉니다.

이모탈 라인

"그것 보렴, 신데렐라."
"그는 널 구해줄 수 없단다."
"얄궂은 일이지만……어쩔 수 없는 일이란다. 일반적인 오버드에게 네 목숨은 너무 무거우니까……"
"괜찮아, 오늘 자정. 오늘 자정만 되면 너와 내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어."
"마법을 걸어줄게."
《증오의 쐐기》 | 오토 | 자동성공 | 단독 | 충동:증오 |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이 취득한 로이스 하나를 선택해 타이타스로 바꾼다. 타이타스로 변화함으로써 어떤 영향을 나타날지는 GM이 임의로 결정한다.
대상은 슈헤이!
대상 로이스는 와카메 하루나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 너!!! 당장 나ㅇ, 제길..... ... "
푸른 안개에 휩싸이는 동안에도 하루나를 꽉 쥐고 있던 손이, 점점 느슨해집니다.
" 윽... 뭐,야.. 뭐 한거야!! 당장 나와!! " ...그리고 벌떡 일어나서, 걱정보다는 격정. 분노에 감정을 맡긴 채 크게 소리칩니다.

이모탈 라인

"역시, 헛된 바람만 넣는 이답게 목소리는 크구나."
"하지만 이제 소원을 이루는 걸 방해할 수 없어."
"자, 가자꾸나. 신데렐라…"

GM

하루나는 안개에 몸을 싣고 사라집니다.
안개가 흩어진 방향은 Y시의 바다.
그곳에서 그들은ㅡ
──── ◈ Scene End ◈ ────
◈ Scene 11 ◈ BRUTAL DRIVE
Scene Player ◈ 시바자키 히메루
전원 등장해주세요!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9

시바자키 히메루

깜짝이야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77 → 86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5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등장....》 (1D10) ＞ 7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85 → 90

콜튼 바이어스

1d 등장 (1D10) ＞ 8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78 → 85
[ 콜튼 바이어스 ] ER : 86 → 94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88 → 92

GM

이모탈 라인과 하루나가 바다로 향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한은 자정.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는 그곳까지 제시간 안에 도착할 수 없습니다.
비까지 내리고 있어 교통도 좋지 않습니다.
고민하다보면……
빗길을 헤치며 차 한 대가 여러분 앞에 나타납니다.
끼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아슬아슬하게 여러분의 코앞에서 차가 멈춥니다.

에리카 B. 랜티르

"얼른 타!"

시바자키 히메루

"위치는 혹 알고 계십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 에리카씨

콜튼 바이어스

"선배!"

아케나 요조라

"……."

에리카 B. 랜티르

"어딘데요? 빨리 찍어줘요!"

카미시로 미카엘

"위치는..." 슈헤이 봄

쿠라타 슈헤이

" ...... 어? 어어... " 한 박자 느림

아케나 요조라

바보.

카미시로 미카엘

기합넣어 슈헤이

쿠라타 슈헤이

근데 진짜 어디갔지 Y시 바다쪽으로간것같은데

콜튼 바이어스

슈헤이가 정신이 나갔다

시바자키 히메루

"슈헤이 군, 그들이 어느 방향으로 사라진 것 같았습니까?"

쿠라타 슈헤이

" ...아마도 여기로. " 묵묵하게 이쯤? 하고 찍어줌

에리카 B. 랜티르

바다라고 하면 됩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바다군요." 말할게

에리카 B. 랜티르

"멀기도 하네. 시간은 얼마나 남았어요?"

카미시로 미카엘

"그곳으로 가면, 와카메가 너를 찾으러 오겠지." ...숙연
"...자정까지라고 했었나?"

쿠라타 슈헤이

" 시간.... 12시까지, 하... 무슨 신데렐라 같은 소리를..! "

에리카 B. 랜티르

"최악이네..."

시바자키 히메루

"시간이 별로 없군요, 약 세 시간 가량…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맞출 수 있나."

에리카 B. 랜티르

"별 수 없지, 해내는 수밖에요."
"꽉 잡아요!!"

콜튼 바이어스

"...네!"

아케나 요조라

멀미 날 거 같아

카미시로 미카엘

아무튼 꽉잡습니다.

GM

──── ◈ Focus System ◈ ────
목표 : 자정 전까지 바다로 간다
진행값 12로 종료! 나머지는 맵을 참고해주세요.
혹은 4라운드가 경과하면 실패로 종료됩니다.
◈ Setup Process ◈
해프닝 차트 누가 굴려볼래요

쿠라타 슈헤이

하아아압..!
1d100 (1D100) ＞ 23

GM

좋아
이상하게 흥분된다. 그 라운드 동안 진행판정에 실패한 캐릭터는 폭주에 빠진다.
에리카는 HP 44로 처리! 판정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이외 셋없~?

카미시로 미카엘

셋없!

아케나 요조라

없~

쿠라타 슈헤이

없!

콜튼 바이어스

없 ㄱㄱ

GM

그리고..판정의 <정보:>는 <정보:Y시니까 참고!

시바자키 히메루

지부장보정있어요?

GM

ㅜㅜ
1드릴게요

시바자키 히메루

아
진짜주시네 최고의지엠
감사합니다

GM

◈ Initiative Process ◈
지원판정?
Main Process ◈ 미스틸테인

콜튼 바이어스

가진게 깡다이스밖에없다
(1+2)dx 운전실력한번보실까 (3DX10) ＞ 7[5,7,7] ＞ 7

GM

아이고 실패

콜튼 바이어스

나 폭주해...?

시바자키 히메루

진짜요손써?

GM

슬픔...
콜튼...아무래도 상태가 좋지 않아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열쇠의 주인 שְׁלֹמֹה

시바자키 히메루

하아..
그래 난 정보할게
5dx+1 감사합니다 최고의지엠 (5DX10+1) ＞ 9[3,5,5,7,9]+1 ＞ 10

GM

개잘해
진행값 2 증가!

시바자키 히메루

나의 Y시...
옆에서 운전대돌아가는거보고
악!!!!!!!!!!!! 하면서
운전대잡은걸로

GM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어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쿠라타 슈헤이

우오옷 지부장화끈한데의외로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遣らずの雨 네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기에

쿠라타 슈헤이

" 시간..안 맞잖아! 액셀 더 밟아!! "
풀악셀
운전석에서 운전하는 에리카옆에 얼굴불쑥 내밀고 운전고나리질해요

아케나 요조라

"자, 잠깐 운전은 할 줄…"

쿠라타 슈헤이

육체로판정
" 아아.. 맨날 하지!! " 오토바이로

GM

오토바이로.
판정~

카미시로 미카엘

오토바이랑은 좀 다르지않아?

시바자키 히메루

전동기잖아ㅡ

쿠라타 슈헤이

4DX10 (4DX10) ＞ 10[1,3,10,10]+8[6,8] ＞ 18
뭐야?

아케나 요조라

할줄아나본데

GM

좀 몰아봤나본데?

아케나 요조라

이륜이나 사륜이나

카미시로 미카엘

할줄아네? 신기

쿠라타 슈헤이

모르페우스 이펙트로 액셀 강화해요

에리카 B. 랜티르

"아까보단 힘이 나 보이네!" 꾹 밟습니다 꾹♡

쿠라타 슈헤이

부아아아앙!!!!!!!

GM

진행값 2 증가!

콜튼 바이어스

대단한걸

시바자키 히메루

우리지부 사실
운전대를 잡는게
조기교육인 지부인걸까

쿠라타 슈헤이

가끔 운전하다가 빗길에 옆으로쓰러지기도하긴해

아케나 요조라

안되지

GM

사고라고 해 그건

쿠라타 슈헤이

그래도 리저하면괜찮아지더라고

콜튼 바이어스

에리카한테도 좀 가르쳐줘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Nightknocker 민폐내방자

아케나 요조라

깡육체 가보실까

카미시로 미카엘

괜찮겠어?

아케나 요조라

예전에 면허를 땄던가....
윈드브레스 하나만 줘 그럼

카미시로 미카엘

좋아

GM

장롱면허가 있을 것인가?

카미시로 미카엘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윈드 블레스》│오토│-│단일│시야│침식률+2│《원호의 바람》을 사용한 판정의 달성치에 +9(12)

아케나 요조라

어어 거기까지?
는 안해줘도 될거같은데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옆에서~슥슥
아냐걍받아

아케나 요조라

응!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92 → 96

아케나 요조라

마치 바람을 타고 운전면허 시뮬레이션에 선그어진것처럼
8dx+9 가봅시다 (8DX10+9) ＞ 8[1,1,2,3,5,6,7,8]+9 ＞ 17

카미시로 미카엘

"역시~" 요조라씨나이스

GM

오오~
진행값 2 증가!
여기서 이벤트 발생!

시바자키 히메루

왔다 이벤트

에리카 B. 랜티르

"……?" 눈을 가늘게 뜹니다.
"지금 저거 나만 보이는거 아니죠?"

아케나 요조라

"음?"

카미시로 미카엘

"네?" 뭔데?

쿠라타 슈헤이

" 아아? " 눈게슴츠레

콜튼 바이어스

고개내밀어봄

GM

에리카의 말에 창밖을 바라보면……

시바자키 히메루

"네?"

GM

호박마차와 병정들이 안개 속에 떠 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아

GM

게다가 어딜 봐도 공격 태세를 갖추고 있네요.

쿠라타 슈헤이

" 저..게뭐..?! "

아케나 요조라

"신데렐라?"

콜튼 바이어스

"이름에 걸맞는 모양이긴 한데..."

시바자키 히메루

"오르쿠스나…종자? 알 수 없겠지만, 부하를 부리는 쪽의 신드롬이나 전문가가…"

GM

그대로 전투 발생! 이와 별개로 본인의 차례에 FS판정을 시도하는 건 가능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로맨틱하다고 해야하나..." 그럴 상황은 아니긴한데

GM

만약 라운드 중 차에서 내리면 FS판정에서 탈락!
이후에는 클라이맥스 페이즈에서 등장 가능합니다.

아케나 요조라

아

카미시로 미카엘

좋아좋아

쿠라타 슈헤이

" 진짜 열 받는데... "

GM

그러면 말입니다 병정의 차례부터!

병정(1)

마이너로 이동~

쿠라타 슈헤이

아직

아케나 요조라

미카엘
아직

쿠라타 슈헤이

미카엘안하고1라끝난

병정(1)

그야 미카엘의 차례는
에너미들의 이니셔가 끝나면 옵니다

아케나 요조라

ㅁㅈ 등장하면 위에서부터 다시구나
화이팅~

쿠라타 슈헤이

아아

병정(1)

1D6 (1D6) ＞ 1
미카엘을 때립니다
【투창】 | 《샌드 샤드》+《대지의 이빨》+(《요소의 진형》+《가로막힌 세계》) | 메이저 | RC | 3체 | 시야 | 판정 다이스 7DX10+6. 대상의 닷지 다이스 -1개. 동일 인게이지는 불가능.
아 바보네 이동취소할게요(죄송)

시바자키 히메루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ㅋ

병정(1)

테플때 생각하고 헷갈려함;;

시바자키 히메루

올쿠겠다?

아케나 요조라

왔잖아

병정(1)

1D5 (1D5) ＞ 1
1D5 (1D5) ＞ 3
?

아케나 요조라

왔잖아 어딜 거슬러가

카미시로 미카엘

저...저만때리나요 3체기로? 아

아케나 요조라

어허 빨리 붙어서 인게불가해

병정(1)

그러면 미카엘 슈헤이 지부장으로 갑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뭐 일단 아직 리저존이야

병정(1)

7DX10+6 그래도 피할만할걸 (7DX10+6) ＞ 10[1,2,2,6,9,10,10]+7[6,7]+6 ＞ 23
어미안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
회피해봅니다...
(2+2)dx10+1 :: 회피 판정 (4DX10+1) ＞ 8[4,5,6,8]+1 ＞ 9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회피는 해볼게

카미시로 미카엘

실패~

시바자키 히메루

3dx+1 (3DX10+1) ＞ 9[6,9,9]+1 ＞ 10
저도~

쿠라타 슈헤이

4DX10+1 회피보여줌 (4DX10+1) ＞ 8[4,5,5,8]+1 ＞ 9
실패하는거보여줌

시바자키 히메루

사이좋네

병정(1)

ㅠㅠ
3D10+20 대미지~ (3D10+20) ＞ 23[9,9,5]+20 ＞ 43
어미안

카미시로 미카엘

사이좋게 병정한테 쿡쿡찔림

시바자키 히메루

와

쿠라타 슈헤이

아니 이게뭐야

시바자키 히메루

쿡이아니라 푹인데

아케나 요조라

반성하ㅔㅅ요

콜튼 바이어스

꺄아아아악

병정(1)

병정이 장난감같은 투창을 날리지만 아프다!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HP : 26 → 0

카미시로 미카엘

푹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23 → 0
[ 쿠라타 슈헤이 ] HP : 30 → 0

시바자키 히메루

1d10 ▶ 리저렉트 (1D10) ＞ 4

쿠라타 슈헤이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1D10) ＞ 6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85 → 91

카미시로 미카엘

"으..." 일렁이는 물질들이 상처를 수복...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90 → 94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0 → 4

카미시로 미카엘

1d10 리저렉트 (1D10) ＞ 7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HP : 0 → 7

쿠라타 슈헤이

" 아!! 기다려봐!! 아직 안 만들었다고!! "

콜튼 바이어스

아직 안 만들었다고 2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0 → 6

카미시로 미카엘

"빠르네..." 쉽지않아

병정(2)

갸우뚱? 2차갑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와라

병정(2)

【투창】 | 《샌드 샤드》+《대지의 이빨》+(《요소의 진형》+《가로막힌 세계》) | 메이저 | RC | 3체 | 시야 | 판정 다이스 7DX10+6. 대상의 닷지 다이스 -1개. 동일 인게이지는 불가능.

시바자키 히메루

난 조금있으면 리저가 사라진다

병정(2)

흠..이번엔 안맞은 셋으로 갑니다 에리카 요조라 콜튼!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96 → 103

쿠라타 슈헤이

아...요조라는맞으면안돼
《모래의 결계》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커버링을 실행. 1 메인 프로세스에 1회까지 사용. | 침식치 +2

아케나 요조라

으
"또 앞을...!"

콜튼 바이어스

전 폭주

쿠라타 슈헤이

뒷좌석에서 배트만들다가 요조라 앞 창문 몸으로 쾅 막음

콜튼 바이어스

"선배...조심해요!" 난괜찮지만 에리카아아아아

아케나 요조라

에리카 위험한거아냐 다이스따라?

병정(2)

7DX10+6 명중안굴렸어 (7DX10+6) ＞ 7[1,2,2,3,5,5,7]+6 ＞ 13

아케나 요조라

일단 닷지는 해볼게요

병정(2)

어 피할만하네

아케나 요조라

피할만하네 ㅎ슈헤이 취소할준비해라

쿠라타 슈헤이

어 닷지성공하면 에리카막아야지

병정(2)

취소할준비 ㅋㅋ

아케나 요조라

5dx 다이스 눈치챙겨 (5DX10) ＞ 9[3,3,8,9,9] ＞ 9
아깝다

쿠라타 슈헤이

요조라를 몸으로 쾅 막아요 그리고 아!! 운전사도막아야했는데!!!
하고 1초후에 소리침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제가 뒤에서
어어 알았다 하고
요조라 회피에 요손을 붙일게

쿠라타 슈헤이

아진심?

에리카 B. 랜티르

오오~

시바자키 히메루

이래도 클막가면 두개가 남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응

에리카 B. 랜티르

"이 정도야 버티니까 괜찮아!" 에리카는 리액션은 없습니다만 HP가 0이 되면 리저렉트 합니다
ㅋㅋ

쿠라타 슈헤이

아정말? 그래...

아케나 요조라

걱정돼

시바자키 히메루

걱정돼
《O 요정의 손》 Lv4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판정 주사위 눈 하나 10으로 변경 | 판정당 1회 |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5
자 피해라
그리고 나는 99가 된다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94 → 99

쿠라타 슈헤이

그럼커버링하지마? 쉴게...

아케나 요조라

1dx 이건 제 자존심의 문제예요 (1DX10) ＞ 4[4] ＞ 4
이겼다

에리카 B. 랜티르

이겼다 오오

시바자키 히메루

이겼다

카미시로 미카엘

해냈어

콜튼 바이어스

이거지

아케나 요조라

에리카 커버링해도?

쿠라타 슈헤이

이번은 ㄱㅊ을것같아 달성치 12면

GM

제가 뭔가 보여드림

병정(2)

2D10+20 투창을 날립니다 (2D10+20) ＞ 6[3,3]+20 ＞ 26

시바자키 히메루

ㅋ
3,3

system

[ 에리카 B. 랜티르 ] HP : 44 → 18

콜튼 바이어스

3,3

에리카 B. 랜티르

"난폭운전 되겠네...!"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아케나 요조라

"엉망이야…"

쿠라타 슈헤이

" 아오...! " 차 부서진다... 유리깨져서 비 들어와요

시바자키 히메루

"고쳐야지 어쩌겠습니까…" 그는 몰페처럼 웃었어

GM

어느새 바깥의 날씨가 라이브로 들어옵니다.
병정 메인 종료!

쿠라타 슈헤이

지부장의 젖은앞머리관찰함

콜튼 바이어스

"험난하네요..."

GM

◈ Initiative Process ◈

시바자키 히메루

축축…

GM

Main Process ◈ 호박마차

카미시로 미카엘

젖은지부장

호박마차(1)

제가깨달았어요
붙는건 얘였음

시바자키 히메루

ㅋ

카미시로 미카엘

아

호박마차(1)

마이너로 이동^^
1D6 (1D6) ＞ 3
대상 미카엘~
《에이스 드라이버》 + 《레인 포스》 + 《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 | 메이저 | 「대상:단일」「거리:지근」인 백병 공격. 판정 다이스 10DX8+6, 공격력+16.

시바자키 히메루

아

카미시로 미카엘

교통사고구나

시바자키 히메루

야그래도 거장의기억없다!!

카미시로 미카엘

와보시지

호박마차(1)

두두두두두 돌진해옵니다.
10DX8+6 (10DX8+6) ＞ 10[1,2,2,3,4,6,7,7,10,10]+10[5,10]+7[7]+6 ＞ 33
어미안

쿠라타 슈헤이

이번엔진짜

아케나 요조라

너무 세

시바자키 히메루

어어말이그렇다는것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모래의 결계》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커버링을 실행. 1 메인 프로세스에 1회까지 사용. | 침식치 +2

호박마차(1)

이미 차선이고 뭐고 없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아..." 끝났아...하고 마음의 준비 하고 있는데 뭔가 막아서는거 봄
일단 회피...는해볼게?

쿠라타 슈헤이

근데 어떻게치는거임이거? 교통사고 일으키는 호박마차 창문 밖으로 얼굴내밀어요 응응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D : 2 → 3

호박마차(1)

도전~

카미시로 미카엘

(2+3)dx10+1 :: 회피 판정 (5DX10+1) ＞ 8[1,4,5,5,8]+1 ＞ 9
택도없습니다

호박마차(1)

네 그럼 창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으면
호박마차 앞에 꾸며진 예쁜 유니콘♡뿔이
슈헤이를 찌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조심해, 슈헤이군...!" 으아악

쿠라타 슈헤이

뒷좌석의 미카엘을 제품에가두고요 바깥에주먹휘두름

카미시로 미카엘

아방수처럼 지켜짐

호박마차(1)

4D10+16 푹 (4D10+16) ＞ 25[10,6,7,2]+16 ＞ 41

쿠라타 슈헤이

아아악 " 운전..똑바로 해..!!!!! "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6 → 0

쿠라타 슈헤이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1D10) ＞ 5

카미시로 미카엘

세상에...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91 → 96

호박마차(1)

가성비오졌다

콜튼 바이어스

세상에...

호박마차(2)

2차갑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비주얼에 압도당했음

호박마차(2)

《에이스 드라이버》 + 《레인 포스》 + 《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 | 메이저 | 「대상:단일」「거리:지근」인 백병 공격. 판정 다이스 10DX8+6, 공격력+16.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0 → 5

호박마차(2)

1D6 (1D6) ＞ 4

아케나 요조라

그만 와

호박마차(2)

대상은~ 요조라!

카미시로 미카엘

그만와

아케나 요조라

그만오라고했다

콜튼 바이어스

제발

호박마차(2)

10DX8+6 (10DX8+6) ＞ 10[1,3,3,5,7,7,8,8,8,10]+10[3,5,8,10]+3[2,3]+6 ＞ 29

아케나 요조라

하..닷지 시도해봅니다
5dx (5DX10) ＞ 10[3,4,4,4,10]+4[4] ＞ 14
무리

호박마차(2)

기적아일어나 아깝다

쿠라타 슈헤이

아아...
《모래의 결계》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커버링을 실행. 1 메인 프로세스에 1회까지 사용. | 침식치 +2
차 지붕 위에올라가도되나요

호박마차(2)

네됩니다!

쿠라타 슈헤이

네! 그럼 올라가서 대신 어그로를 끌면서 다 받습니다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96 → 98

아케나 요조라

"....."

호박마차(2)

좁은 창문을 치고받으려는 호박마차가 위에 치기 좋은 면적이 된 슈헤이를 봅니다.

쿠라타 슈헤이

" 저렇게 툭치면 부러질 것 같은 녀석 치면 평생 운전면허 정지라고!! "
" 와라!!! " 차 위에서 어마어마한기합이느껴짐 차안으로

시바자키 히메루

"그 시대 마차에 면허가 어디있습니까 슈헤이 군!!"

카미시로 미카엘

"슈헤이가 힘내주고 있네요. 버티기 힘들텐데...." 그 전에 뭐라도해야지

콜튼 바이어스

압도됨

시바자키 히메루

지금은 있을거임

호박마차(2)

3D10+16 우지직 (3D10+16) ＞ 17[6,5,6]+16 ＞ 33

쿠라타 슈헤이

뿔에또한번받힙니다..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5 → 0

카미시로 미카엘

그나저나 나랑 요조라씨 툭 치면 부러질거같은 녀석인거야?

쿠라타 슈헤이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1D10) ＞ 5

호박마차(2)

아무래도 좀

아케나 요조라

응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98 → 103
[ 쿠라타 슈헤이 ] HP : 0 → 5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Mormorando 천사의 속삭임

쿠라타 슈헤이

헉헉... 코피손으로닦음...

카미시로 미카엘

마이너...넘기고요
Exodus/Andante《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절대적인 공포+신의 말씀+바람의 전달자+오버도즈》│다이스 4│크리치 7│메이저│<교섭>│5체│시야│침식률+17│공격력 +43의 사격 공격 실행, 장갑치를 무시한다.

GM

5체쩐다
뀨잉..끼잉

카미시로 미카엘

주변의 빗방울이 공기의 파동에 흔들립니다. 대상 전원!
뭘 불쌍한척을해

병정(1)

와라

카미시로 미카엘

흠
좋아 가보자고...

병정(1)

같은 유닛끼리는 같은 판정으로 처리할게요

카미시로 미카엘

7dx7+2 (7DX7+2) ＞ 10[4,4,8,9,10,10,10]+6[2,4,4,6,6]+2 ＞ 18

병정(1)

호오

시바자키 히메루

개불안해

카미시로 미카엘

부질없다

시바자키 히메루

저기

병정(1)

6DX10+2 (6DX10+2) ＞ 9[1,3,7,9,9,9]+2 ＞ 11

시바자키 히메루

괜찮을까? 일단 병정이라도 치워

호박마차(1)

8DX10 (8DX10) ＞ 10[2,5,5,6,7,8,10,10]+8[1,8] ＞ 18
?

쿠라타 슈헤이

우와대박

카미시로 미카엘

: )

아케나 요조라

양심있?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 마차는

콜튼 바이어스

하

호박마차(1)

그럼 병정들만 퇴장..;;미안하다

카미시로 미카엘

콜튼씨에게 맡길게여
2d10+43 대미지롤 (2D10+43) ＞ 12[9,3]+43 ＞ 55

GM

진짜못죽였네

카미시로 미카엘

미안~

GM

지금봐주기 / 이따봐주기

아케나 요조라

봐줘

GM

OK

카미시로 미카엘

ㅋ

GM

진행값 6만에 나와버렸으니까..병정치워드림

카미시로 미카엘

감사합니다...

GM

이...이따가 한번 더 봐드림 사스가니 빨리나왔으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병정들이 부서진 것을 확인하고 다시 들어옵니다. 좋아~

GM

이제 옆에서 비매너운전을 하는 마차만 어떻게 하면 될 것 같은데 말이에요……
◈ Initiative Process ◈
◈ Clean up Process ◈
그럼 라운드 종료~
◈ Round End ◈
◈ Round 2 ◈
이번 해프닝차트는~
1D5 (1D5) ＞ 5
요조라가 굴려보자

아케나 요조라

1d100 후회하지마세요 (1D100) ＞ 6

GM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
그 라운드 동안 지정된 기능이 4레벨 이하인 캐릭터가 획득할 진행값을 -1로 한다(최저 0)
이제부터는 내비게이션 싸움!!
그럼 셋업~해봅시다

콜튼 바이어스

《빛의 총》 Lv1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무기 작성 및 장비 / 공격력 [LV+2] 사거리 시야 | 침식치 +2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94 → 96

쿠라타 슈헤이

셋없!

시바자키 히메루

셋없~

아케나 요조라

셋없

GM

◈ Initiative Process ◈
지원판정?

아케나 요조라

묵묵

쿠라타 슈헤이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해결한다

GM

OK.각오 접수.

카미시로 미카엘

가보자고

콜튼 바이어스

딜해야돼

GM

Main Process ◈ 미스틸테인

콜튼 바이어스

음
저일단 마이너로 폭주를 해제할게요

아케나 요조라

아

GM

좋아요 제정신을 차리는 콜튼…

콜튼 바이어스

옆에 선배가 있다고... 정신꽉잡아요
99↓ 왕도 《C:엔젤 헤일로+자그마한 먼지+거인의 도끼+순속의 칼날》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독 / 시야 / - | 다이스 8 / 크리치 8 / 공격력 20 / 침식 10~14 | 셋업 무기 작성 포함 공격력 / 레이저 팬 포함시 범위(선택)으로 변경(시나리오1회)
바로 옆까지 달라붙은 마차에게 총을 겨눕니다! 단일...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96 → 106

호박마차(1)

푸르릉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BN : 2 → 3

콜튼 바이어스

(8+3)dx8 에잇 (11DX8) ＞ 10[1,1,2,3,4,4,5,6,6,7,10]+7[7] ＞ 17

호박마차(1)

8DX10 (8DX10) ＞ 10[2,3,6,6,7,8,8,10]+7[7] ＞ 17

콜튼 바이어스

... .... ...........
이 거리에서?
못 맞혔어?

아케나 요조라

이건 저희 자존심 문제예요

카미시로 미카엘

....지금 좀 혼란스러워서그래

호박마차(1)

서사로 설득되었습니다.(미안봐주기로한거지금봐줄게요)
대미지롤^^

콜튼 바이어스

ㅋㅋㅋㅋ
2d+20 안죽으면 어떡하지 (2D10+20) ＞ 14[8,6]+20 ＞ 34

호박마차(1)

장갑치무시...
없죠

아케나 요조라

...

콜튼 바이어스

.........

쿠라타 슈헤이

" 그러니까 신데렐라가... 왕자를 만나러 무도회장으로 가는데... 그걸 시기한 언니랑 새엄마가 쫓아오는 걸 요정이 호박마차와 병정의 힘으로... 막았었지? "

시바자키 히메루

"나중에 도서관 좀 가십시다."

호박마차(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케나 요조라

"언제 그렇게 됐지?"

system

[ 호박마차(1) ] HP : 32 → 10

호박마차(1)

하미안해

카미시로 미카엘

"그랬던가..." 이미 정신찰림

시바자키 히메루

어쩌겠어
마차는 그래 원래 단단하지

GM

◈ Initiative Process ◈

콜튼 바이어스

"...미안합니다...!" 눈질끈

시바자키 히메루

장갑치는 꼭 장갑치 무시기 들면 애들 다 가드로 해결하는데

GM

Main Process ◈ 호박마차

시바자키 히메루

안들고오면 장갑치 ㅈㄴ높음

호박마차(1)

《에이스 드라이버》 + 《레인 포스》 + 《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 | 메이저 | 「대상:단일」「거리:지근」인 백병 공격. 판정 다이스 10DX8+6, 공격력+16.
제가 제때 꺼냈으면
씹고 FS를했을텐데...얼레벌레라 미안합니다
1D6 일단 골라볼까 (1D6) ＞ 4

쿠라타 슈헤이

해보자고요

호박마차(1)

대상은 요조라~
10DX8+6 (10DX8+6) ＞ 10[1,2,2,3,4,5,6,7,9,10]+10[2,10]+5[5]+6 ＞ 31

아케나 요조라

때렸겠다?
닷지시도는 해볼게요

호박마차(1)

아케나 요조라

5dx 하 (5DX10) ＞ 9[1,3,4,7,9] ＞ 9

호박마차(1)

기적이 있을지도 몰라
없네

아케나 요조라

업성

시바자키 히메루

ㅋ

아케나 요조라

있었음 우리가 지금 이꼴이

콜튼 바이어스

ㅋㅋ

호박마차(1)

여전히 호박마차는 거칠게 밀어붙입니다ㅠㅠ

아케나 요조라

그래 쳐라 쳐 이놈들아

호박마차(1)

4D10+16 (4D10+16) ＞ 12[2,5,4,1]+16 ＞ 28

쿠라타 슈헤이

《디스맨틀》 Lv7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대상이 행하는 데미지 롤 직전에 사용. 그 데미지를 [Lv×3] 차감.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 | 침식치 +3
아

호박마차(1)

어
까..깍아도돼!

쿠라타 슈헤이

지금 100넘어서 8렙! 24깎아요!

호박마차(1)

오오~4대미지만 들어갑니다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03 → 106
[ 아케나 요조라 ] HP : 27 → 23

시바자키 히메루

호박이라
잘깎이네

호박마차(2)

그럼 2차~
1D6 (1D6) ＞ 2
1D6 (1D6) ＞ 2
아 오류걸려서 그랬는데 와라 슈헤이

아케나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박마차(2)

《에이스 드라이버》 + 《레인 포스》 + 《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 | 메이저 | 「대상:단일」「거리:지근」인 백병 공격. 판정 다이스 10DX8+6, 공격력+16.
10DX8+6 (10DX8+6) ＞ 10[1,1,2,3,4,5,7,7,9,9]+10[9,9]+7[5,7]+6 ＞ 33

쿠라타 슈헤이

하아... 내가....피할수있을까?

호박마차(2)

기적이있을지도몰라

쿠라타 슈헤이

그래!
5DX10+1 닷지하고터짐 (5DX10+1) ＞ 9[1,2,3,7,9]+1 ＞ 10

호박마차(2)

4D10+16 미안없었네 (4D10+16) ＞ 14[1,2,7,4]+16 ＞ 30

쿠라타 슈헤이

꽝...맞고쓰러집니다 이런거 방패만있었어도..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5 → 0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열쇠의 주인 שְׁלֹמֹה
아미안일어나렴

시바자키 히메루

슈헤이...
그냥 일단 빨리 진행도를 올려보자
5dx+1 (5DX10+1) ＞ 10[1,1,5,7,10]+6[6]+1 ＞ 17

쿠라타 슈헤이

그럼 이때몰래 생명전환을 타이터스하고일어남

GM

아ㅠㅠ
진행값 2 증가!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HP : 0 → 12

시바자키 히메루

2증가야?

GM

현재 시간은 10시 반.
2가 아닌가?갸우뚱

아케나 요조라

2 맞죠

시바자키 히메루

제가 솔직해지면
멋진대가가돌아올까요
해프닝때문에 1입니다
제 사회는 3이라서..

아케나 요조라

그거는..
달성치가 1까이는거아니에요?

GM

그거는..-1이니까
그래도 2일듯해용

시바자키 히메루

진행치...

아케나 요조라

네네

시바자키 히메루

라고되어잇어서

GM

아맞다 진행치가

시바자키 히메루

그랫던건데

아케나 요조라

아그네
ㅋ진행치네

시바자키 히메루

응...

쿠라타 슈헤이

우와

아케나 요조라

아오

GM

까이지...쇼가나이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서내가

아케나 요조라

이거 안되겠는데?

카미시로 미카엘

아니뭔이런해프닝표가

시바자키 히메루

머뭇..햇잔아

GM

습..해프닝표가 너무 센데? 그러면 마지막 봐주기

아케나 요조라

걍 치고 가야할거같은데

GM

제가 너무 빨리 꺼내서 난이도가 극악이 되고 있으니
상쇄시켜드리져

시바자키 히메루

ㄱㅅ합니다

아케나 요조라

네....감사해요

시바자키 히메루

우리 남은 호박마차를

GM

이제 살육머신 GM 됨

시바자키 히메루

그냥 무시까고 일단 달려보면안돼?

아케나 요조라

달리자

GM

안개는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모탈 라인의 짓일까요…?

쿠라타 슈헤이

그럼나 방패만들지 FS판정할지 잠깐대기할게

GM

판정을 지각과 의지로 변경합니다!
OK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Nightknocker 민폐내방자

아케나 요조라

지각과 의지..
지각으로 갈게요 그럼

GM

좋아요~

아케나 요조라

5dx+1 (5DX10+1) ＞ 8[1,2,7,7,8]+1 ＞ 9

GM

달성값 1 증가~
그래도 이대로면 길은 엇나가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나아가면…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Mormorando 천사의 속삭임

카미시로 미카엘

하아...

콜튼 바이어스

《댄싱 라이트》 Lv2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의 다이스를 +[LV+1] 개 한다 1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 쓸 수 있으며, 당신을 대상으로 할 수 없다. | 침식치 +3
이거라도 붙여줄게요

카미시로 미카엘

지금은 못웃고있음...정신똑바로차립니다 우와

콜튼 바이어스

100넘어서 다이스4개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06 → 109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콜튼의 빛으로 어두운 안개가 걷혀지는 것을 봅니다. 그 사이에서 시각 대신 파동으로 길을 탐색하며...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윈드 블레스》│오토│-│단일│시야│침식률+2│《원호의 바람》을 사용한 판정의 달성치에 +9(12)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103 → 107

GM

여기서 끝내버리겠다는 의지인가

쿠라타 슈헤이

붓츠부스!!!

카미시로 미카엘

가보자고...의지로!

GM

빛이 시야를 밝히면ㅡ
가보자!

카미시로 미카엘

13dx10+12 (13DX10+12) ＞ 10[1,3,3,3,4,4,5,6,7,8,8,9,10]+8[8]+12 ＞ 30

GM

와

콜튼 바이어스

이거지

GM

최대달성치 제한을 20! 진행값 3 증가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강한 바람에 안개가 전부 걷힙니다. 가보자고~

GM

중간지점을 지나가는 사이 벌써 오후 11시의 종은 울리고,
해안가가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하면 11시 30분,
에리카가 밟은 엑셀도 더욱 다급해지는 지금은 11시 40분,

에리카 B. 랜티르

"거의 다 왔어…!"
"여기서부터는 걸어가야 해."

쿠라타 슈헤이

차 위에 타서 추월하는 마차들을 엄지로목긋고 보내준 후 도착하면 차 위에서 뛰어내립니다.

아케나 요조라

"…가자."

시바자키 히메루

"다들 아직 상태는 괜찮으십니까?" 허겁지겁

카미시로 미카엘

"서둘러보죠." 어서 나옴

쿠라타 슈헤이

" 못 뛰는 사람 없지? 그럼 두고 간다..! " 비와 뿔에받혀서 엉망..

카미시로 미카엘

다들 축축해졌어

콜튼 바이어스

"면목이 없네요..." 왜냐면 난 한 대도 안 맞았어

카미시로 미카엘

아

시바자키 히메루

ㅋ
한대도안맞고
하나도 안보냇구나
ㄱㅊ 클막에서 잘하면됨

에리카 B. 랜티르

의문의 불살주의됐네

쿠라타 슈헤이

에리카앞이라그래

시바자키 히메루

그런듯

에리카 B. 랜티르

"지금은 그보다 시간이 없어! 뛰자!"

카미시로 미카엘

...이 앞에서 와카메 양이 기다리고 있는 거겠죠. 우리는 그 아이를 구하러 가고 있는 걸까, 죽이러 가고 있는 걸까...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일단 탓탓가면서

콜튼 바이어스

"네!"

시바자키 히메루

Y시를 P진력 N무게감 P위주로 딸래

카미시로 미카엘

심란함보다 긴박함이 앞서는 마음으로 뛰어갑니다. 가자!

아케나 요조라

가자!

쿠라타 슈헤이

" ... " 그런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빨리 가야 했더라? 분노로? 잠깐 어지러운 기분을 느끼다 뜁니다

콜튼 바이어스

저는 하루나를 P비호 N후회 N메인으로 따둬요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로이스 : 3 → 4

GM

짙은 안개, 그 안에 그 아이가 있을까요.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로이스 : 4 → 7

아케나 요조라

저도 하루나와 이모탈 라인 미카엘을 따두었습니다..

GM

좋아요~
──── ◈ Scene End ◈ ────
──── ◈ Climax Phase ◈ ────
◈ Scene 12 ◈ 비비디 바비디, 부!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쿠라타 슈헤이

1d10 《이몸..하아...》 (1D10) ＞ 4

아케나 요조라

1d (1D10) ＞ 5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06 → 110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86 → 91

시바자키 히메루

1d10 (1D10) ＞ 4

카미시로 미카엘

1d10 :: 등장침식 (1D10) ＞ 6

콜튼 바이어스

1d 하아 (1D10) ＞ 8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99 → 103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107 → 113
[ 콜튼 바이어스 ] ER : 109 → 117
[ 시바자키 히메루 ] D : 2 → 3

GM

Y시 바다의 절벽 위,
오후 11시 50분.
여러분은 와카메 하루나를 발견합니다.
푸른 안개에 감싸여져있는, 그를.
하지만……
그만이 시야에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반대편에 있는 또 다른 인물.
그건 우라즈키 유리입니다.
그는 검을 든 채로 싸늘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저기 봐라."

우라즈키 유리

"늦었네."

쿠라타 슈헤이

" 하루나! .....? " 그대로 달려가다가 멈춥니다.

와카메 하루나

"……아." 하루나는 하얗게 질려있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유리?"

콜튼 바이어스

"이게 무슨..."

우라즈키 유리

미카엘을 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조금 놀란 표정입니다. 여긴 왜...?

우라즈키 유리

"당신들은 이 일을 끝낼 생각인가본데."
"슈발리에가 엮여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사정을 봐줄 이유는 없어."
"말했잖아?"

카미시로 미카엘

"...와카메 양을 해칠 생각이야?" 침착하려고 노력해볼까...

우라즈키 유리

"못할 것도 없지."

쿠라타 슈헤이

" ...! " 미카엘의 말을 듣고야 흠칫 반응합니다.
" 지금 당장 하루나한테서 떨어져! "

아케나 요조라

"뭘 어쩌겠다는 것이지."

우라즈키 유리

"날 방해하겠다면 베겠어."

콜튼 바이어스

"이러니까..." 눈을 감고 긴 한숨을 내쉽니다.

쿠라타 슈헤이

" 하, 그거 좋지... 그러고보면 막아보고 싶었는데 말이다. " 목 좌우로 돌려서 우득우득 소리 내면서 앞으로 나가요

카미시로 미카엘

와카메에겐 그럴 힘이 없어...라는 말은 할 수 없겠네요. 슈헤이에게 들은 것도 있으니...

시바자키 히메루

"…이래서 정보가 무턱되고 공유되면 안된다는 겁니다." 에휴…

카미시로 미카엘

ㅎㅎ

쿠라타 슈헤이

" 좋은 말로 할 때 떨어져. " 적의를 숨김 없이 드러내며 그 쪽으로 저벅저벅 걸어갑니다.

아케나 요조라

가지가지 한다....

카미시로 미카엘

"...네가 쫓고 있는 것들이 네게 있어서 얼마나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는, 내가 온전히 이해할 수 없겠지."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위해 서슴없이 누군가를 해치고 죽여야 한다면."
"그렇다면, 막아야겠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너를 위해서라도....

쿠라타 슈헤이

" 너, 깨닫는 게 늦어. 애초에 저 녀석은 자신의 사정으로 네놈을 벴잖아! "

우라즈키 유리

유리는 여러분을 향해 검을 겨눕니다.

쿠라타 슈헤이

" 얼마 살지 못하는 녀석을 베는 게 네 방식이냐? "
이빨을 가는 소리가 선연하게 들립니다.

우라즈키 유리

"당신들과 다시 싸우게 될 줄은 몰랐는걸."
"말했잖아, 사정을 봐줄 수 없다고."

쿠라타 슈헤이

" 하, 마찬가지군. "

콜튼 바이어스

"뭐, 닥친 일에 불평하는 타입은 아니니..."

카미시로 미카엘

"아하하, 그 정도는 알고 있어..."
"하지만, 사정을 봐줄 수 없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일거야."

쿠라타 슈헤이

" ...하루나. 너... 너는... 할 말이 있으니까... "
" 아무 짓도 하지 말고 얌전히 기다리라고!! "

와카메 하루나

"나, 나는…"

GM

여전히 하얗게 질려있는 하루나를 향해, 안개 속 목소리는 속삭입니다.

이모탈 라인

"앞으로 4분…4분 후면 모든게 이루어질 거야."
"그러니 이 방해자들은…괜찮단다. 네가 도와준다면, 자정까지 네가 버티기만 한다면…"

GM

──── ◈ Battle Start ◈ ────
그럼 잠시 배치하고 전투 전 설명을

시바자키 히메루

"…학부모라고 할까, 보호자 간의 만남이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건 퍽 유감인데요." 농담아님 힘들다내도

GM

이모탈라인은 마신주로 대체 ㅎㅎ

시바자키 히메루

마신주대결이잖아

GM

유리와 적대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PC여러분은 유리를 상대할 PC와 하루나 인게이지를 상대할 PC를 나눠야 합니다!
인게이지를 나누게 되면 PC들은 서로의 인게이지로 이동할 수 없으며, 영향을 줄 수 있는건 대상:장면(또는 장면 선택) 이펙트나 거리:시야인 이펙트 뿐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얘들아 나는 시야다!!!
너희가 결정해라!!

카미시로 미카엘

저는유리갈게여(시야긴해)

쿠라타 슈헤이

우리들 다 시야일걸아마

아케나 요조라

난 씬선기 한번 있다

콜튼 바이어스

나도 가진 건 전부 시야

카미시로 미카엘

저도 시야N체있음

GM

그리고 하나 더 설명~

시바자키 히메루

오우

쿠라타 슈헤이

이동할 근딜이아무도없어서 그냥 다 이자리에서서해도됨

아케나 요조라

ㅈㅉ

GM

본 전투는 3라운드째 셋업 프로세스에 '매개'가 등장합니다.
전투 종료 조건은 와카메 하루나가 이 매개를 손에 넣는 것으로 달성됩니다.
혹은 PC들이 먼저 손에 넣어서 파괴하면 전투 종료됩니다.
여러분의 각오 잘 알았다

아케나 요조라

ㅋㅋ

GM

◈ Round 1 ◈
◈ Setup Process ◈

시바자키 히메루

셋없!

아케나 요조라

셋없

카미시로 미카엘

셋없~

우라즈키 유리

《공간압축》 Lv3 | 셋업 | 자동 | 단독 | 시야 | 대상은 전투이동을 실행한다. 어떻게 이동할지에 대해서는 대상이 결정할 것. 효과를 거부하는 대상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한 시나리오에 4번 사용할 수 있다.

쿠라타 슈헤이

[블루 게일] :: 셋업 프로세스에 사용. 그 씬 동안 행동치 +6, 침식률 +5.

우라즈키 유리

붙습니다!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10 → 115

우라즈키 유리

이니셔 증가시켜주시구~

이모탈 라인

《엠파시 라인》 | 셋업 | 자동 | 단일 | 지근 | 제한: 고대종 | 우리는 함께야. 그건 변하지 않아. 그러니 상처도, 죽음도 같이 해야하는 법. 당신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타인을 위하는 척 하는 졈이다. 당신에게는 이성도 동감도 없으며 그저 그럴 듯하게 타인을 구슬릴 뿐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상대에게 당신이 원하는 것을 취할 수 있다. 당신을 찾아온 모든 사람은 절박하기 때문에. | 이 E로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장면동안 자신이 입는 모든 대미지의 절반(소수점 올림)을 대상에게 HP 대미지로 부여한다. 그리고 그만큼을 당신이 입을 대미지에서 경감한다. 단, 대상이 입은 대미지가 당신에게도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그 대신 대상이 사망할 경우 당신 또한 사망하지만 당신이 사망하더라도 대상은 사망하지 않는다.
대상은 와카메 하루나!
《유아독존》 | 오토 | 자동성공 | 자신 | 지근 | 「타이밍:셋업 프로세스」나 「타이밍:마이너 액션」의 이펙트나 E로이스를 사용한 직후에 사용한다. 당신은 그 타이밍에 사용할 이펙트 또는 E로이스를 다시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혈색의 신부》 | 셋업 | 자동성공 | 단독 | 지근 |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이 사용하는 브람=스토커의 이펙트로 받는 「HP를 소비하는 이펙트」의 효과는, 당신 대신 대상이 받는다. 대상은 이 효과를 거부할 수 있다.
이번 대상도 하루나!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 ....저게...!!! " 당장 이쪽을 막느라 달려왔는데 하루나를 감싸는 걸 보고 머리끝까지 분노합니다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遣らずの雨 네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기에

쿠라타 슈헤이

아진심인가

GM

개슬퍼

쿠라타 슈헤이

100↑ 움직이는 것《멀티 액션+실드 크리에이트+더블 크리에이트+진명의 주인》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120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11 | 마이너 액션 1개 추가 실행. 씬 동안 공격력 0, 가드치 20의 무기 2개 작성, 그 중 하나의 무기의 가드치에 +7D10
그럼...제네하고쓸래요 헉헉

GM

좋아요~제네 도박 당겨볼까

쿠라타 슈헤이

제네는...2D10만큼...!
2D10 1D10으로 피볼순없으니까 (2D10) ＞ 7[4,3] ＞ 7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15 → 122

아케나 요조라

GOOD

쿠라타 슈헤이

오~ 그럼 여기에 마이너도!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22 → 133

GM

와~하자하자~

쿠라타 슈헤이

배트의 형태를 한 무기가 바닥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20짜리 무기 하나 생성, 하나는..
20+7d10 만큼의 가드치의 무기로 생성! (20+7D10) ＞ 20+39[3,8,8,3,7,9,1] ＞ 59

GM

와...이제 때릴 수 있는 시간 끝났다

쿠라타 슈헤이

《물질합성》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장비 혹은 소지하고 있는, 동일한 기능의 무기 두 개 혹은 방어구 두 개를 선택하고 파괴. 그 씬 동안, 선택한 아이템의 명중, 공격력, 닷지, 행동, 장갑치, 가드 수치 등을 합산한 아이템 하나를 취득하여 장비. 한 씬에 한 번 사용. | 침식치 +5
그리고 두 개의 배트가 서로 융합해서, 검게 물듭니다. 만들자마자 어깨에 탁 소리나게 걸침
공격력 0 가드치 79만큼의 무기 생성할게요!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33 → 138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블랑 네쥬

우라즈키 유리

그럼 유리부터 할게요!

쿠라타 슈헤이

" 뚫어주겠다고 했지, 와 보라고... "

우라즈키 유리

"흥……"
【 □□ □□□의 시】《컨센트레이트:하누만》+《거인의 도끼》+《포스》+ 《전광석화》+《마왕의 팔》+《마왕의 섭리》+(《폭군의 망치》)+(《사자분신》)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범위(선택) | 지근 | 판정 다이스 16DX7+7, 공격력 +23의 백병 공격. 대상에게 [경직] 부여. 《폭군의 망치》 추가시 공격력 +9.
전부 추가해서~

콜튼 바이어스

《미스디렉션》 Lv2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범위」, 혹은 「대상: 범위(선택)」의 공격의 판정 직전에 사용한다. 공격의 대상을 「대상: 단일」로 변경한다.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 +5
가보자고

우라즈키 유리

호오
1D6 (1D6) ＞ 6
아
1D5 (1D5) ＞ 2

카미시로 미카엘

호오

우라즈키 유리

대상은 슈헤이! 이렇게 되네
"역시 방해돼."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17 → 122

우라즈키 유리

16DX7+7 (16DX7+7) ＞ 10[2,2,3,3,4,5,6,6,6,6,6,7,7,8,8,8]+10[5,7,7,9,9]+10[2,5,8,10]+2[1,2]+7 ＞ 39

콜튼 바이어스

"...부탁합니다! 이 정도로 좁히는 게 최선이라!"

쿠라타 슈헤이

콜튼을 향해서 엄지를 한 번 들어올림
" 아니! 딱 좋아... 이 자식하고는 결판을 내야 했었어! "
" 방해한다면 벤다니, 네놈들의 사정에 휘말려서 피해를 입고 있는 건 우리 도시거든? "
" 오래 살면 우리들이 다 하루살이로 보이냐? 와 보라고!! "
가드!

우라즈키 유리

"묶어서 말하지 말아줄래?" 그럼 대미지롤~
4D10+32 (4D10+32) ＞ 20[4,2,7,7]+32 ＞ 52

쿠라타 슈헤이

팅

우라즈키 유리

하............FS에서많이때릴걸(아닙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단단해졌잖냐

쿠라타 슈헤이

" 뭐든, 하루나는... 그딴 식으로는 안 돼! "
칼을 배트로 쾅 맞댄 후 보란 듯이 원온원으로 막습니다

GM

좋아~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병정

병정(1)

마이너없고~
1D6 (1D6) ＞ 3
1D5 (1D5) ＞ 2
1D5 (1D5) ＞ 3
1D5 하나만다시 (1D5) ＞ 2
?

시바자키 히메루

ㅋㅋ

콜튼 바이어스

ㅋㅋ

쿠라타 슈헤이

나를원하나...

병정(1)

어쩔 수 없군 대상 슈헤이 지부장 요조라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왜

병정(1)

【투창】 | 《샌드 샤드》+《대지의 이빨》+(《요소의 진형》+《가로막힌 세계》) | 메이저 | RC | 3체 | 시야 | 판정 다이스 7DX10+6. 대상의 닷지 다이스 -1개. 동일 인게이지는 불가능.
7DX10+6 명중~ (7DX10+6) ＞ 10[7,8,9,9,9,9,10]+3[3]+6 ＞ 19

아케나 요조라

진짜 피하고 싶은 명중치다

시바자키 히메루

그냥 요조라 다시 요손줘서
120에 가까워질까?

아케나 요조라

보고...
일단 닷지해볼게요
5dx (5DX10) ＞ 8[3,5,5,6,8] ＞ 8
안돼

쿠라타 슈헤이

그럼 조금이라도 대응이 늦는 쪽을 돕기 위해서 대기하다가..

시바자키 히메루

4dx+1 (4DX10+1) ＞ 6[4,5,5,6]+1 ＞ 7

쿠라타 슈헤이

아슬프다

시바자키 히메루

난 나약해

아케나 요조라

미안...

병정(1)

(2D10+20) ＞ 17[8,9]+20 ＞ 37
저 멀리서 투창이 날아옵니다.

쿠라타 슈헤이

아 커버링아직안늦었나요 아

병정(1)

응응

쿠라타 슈헤이

《모래의 결계》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커버링을 실행. 1 메인 프로세스에 1회까지 사용. | 침식치 +2
" 지부장..!!! 그..그걸로버텨!! "
" 기합!! " 하면서 요조라의 앞을 가로막고 창을 쳐냅니다.

병정(1)

2D10+20 진짜 대미지롤 (2D10+20) ＞ 17[8,9]+20 ＞ 37
고댐인가 이거

시바자키 히메루

똑같네

아케나 요조라

똑같네

시바자키 히메루

"죄송하지만 저한테 그럴 기합은 이미 없습니다!!"
하면서 어그로끌고 맞을게요

아케나 요조라

아아...

병정(1)

기합은 나이구나

시바자키 히메루

기합챙기기엔

쿠라타 슈헤이

" 내가 에이전트 되면 효도한댔잖아!! "

시바자키 히메루

지부에 고난이 너무많아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4 → 0

시바자키 히메루

이모탈 라인을 N유감으로 타이터스하고 일어납니다.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HP : 0 → 11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38 → 140

시바자키 히메루

슈헤이는 가드치가 가드치라
뭔 차감도안하고 완방취급인게 ㅈㅉ웃김

콜튼 바이어스

ㄹㅇ

아케나 요조라

2점짜리 탱커

쿠라타 슈헤이

기백만 보면 화살도 제게 맞지 않을 듯 합니다 이게 다 콜튼의

카미시로 미카엘

멋지네...

병정(1)

멋지네...

아케나 요조라

계속 지켜지기만 하네 나….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이모탈 라인

이모탈 라인

나다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콜튼 바이어스

와라

이모탈 라인

아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GM

Main Process ◈ 미스틸테인

콜튼 바이어스

나다

GM

코코포는 조정이 안되네 쳇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콜튼 바이어스

100↑ 왕도 《C:엔젤 헤일로+자그마한 먼지+거인의 도끼+순속의 칼날+매스 비전》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독 / 시야 / - | 다이스 10 / 크리치 7 / 공격력 46 / 침식 10~14 | 셋업 무기 작성 포함 공격력, 시나리오 3회 / 레이저 팬 포함시 범위(선택)으로 변경(시나리오2회)
이건데
레이저팬 포함으로 범위(선택), 이모탈 라인의 인게이지를 노립니다.

GM

좋아요~가보자

콜튼 바이어스

심호흡을 한 번 하고...
감정을 비웁니다. 흔들려서는 안 되니까.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22 → 136

콜튼 바이어스

(10+4)dx7 (14DX7) ＞ 10[2,3,3,3,4,4,5,6,7,7,8,9,9,10]+10[1,2,4,5,7,9]+2[2,2] ＞ 22

호박마차(1)

어디 피해볼까

시바자키 히메루

나 애들 닷지나 그런거보고
붙인다?

호박마차(1)

근데 먼저 붙여야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가물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요?
그럼 안전빵으로
붙일래

쿠라타 슈헤이

" 하, 하루나는 조심해야지!! " 옆에서 집중력흐트러트림

시바자키 히메루

《O 요정의 손》 Lv4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판정 주사위 눈 하나 10으로 변경 | 판정당 1회 |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5
"집중하고 있을 때 막 말하지 마세요 슈헤이군!"

카미시로 미카엘

화이팅! 콜튼선생님 믿어요

쥐무리

쥑쥑...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03 → 108

콜튼 바이어스

"...그렇게까지 섬세하겐...-엇,"

쥐무리

《미스디렉션》 | 오토 | 자동성공 | 단독 | 시야 | 대상이 「대상: 범위」 또는 「대상: 범위(선택)」인 공격의 명중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하여 공격 대상을 단독으로 변경한다. 한 시나리오에 2회까지.
판정이 끝나버렸는데 아무튼 대상만 다시 골라주세요!

콜튼 바이어스

그래

아케나 요조라

잠깐

콜튼 바이어스

쥑쥑스 때릴게요
뭐야

쥐무리

쥐무리가 안개처럼 어둡게 튀어나와 가로막습니다.
ㅋㅋ

아케나 요조라

[초교] <데빌스트링> / 오토 / 침식 6 / 대상이 타이밍:오토액션 이펙트를 사용한 직후에 선언, 이펙트를 취소한다. 다만 에너미 이펙트와 제한 - 이외의 이펙트는 취소되지 않는다. 시나리오 1(2)회 사용 가능.

콜튼 바이어스

우와!!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91 → 97

쥐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취소! 범위(선택)으로 돌아갑니다.
《군신의 수호》 | 오토 | 자동성공 | 자신 | 지근 | 대미지 롤 직전에 사용하여 즉시 커버링 실행. 행동종료가 되지 않으며 행동종료 상태에서도 커버링할 수 있다. 한 메인 프로세스에 한 번까지.
대상은 하루나~

시바자키 히메루

그래 콜튼 이제

호박마차(1)

8DX10 (8DX10) ＞ 9[1,4,5,6,7,7,9,9] ＞ 9

시바자키 히메루

1dx7을 하렴

병정(1)

6DX10+2 (6DX10+2) ＞ 8[1,2,3,3,3,8]+2 ＞ 10
힘 다 빠졌어 이제

콜튼 바이어스

1dx7 네선생님 (1DX7) ＞ 10[10]+6[6] ＞ 16
오.

시바자키 히메루

불렸다

콜튼 바이어스

얼마냐 명중치가

시바자키 히메루

고정치없으묜 46인가

콜튼 바이어스

네

GM

오졌다

콜튼 바이어스

5d+46 "자꾸 도움만 받아서...그래도 감사합니다!" 탕 해요 (5D10+46) ＞ 32[4,9,1,8,10]+46 ＞ 78

쿠라타 슈헤이

" 죽여주는데...!! " 학교에서볼때는 싫은데 여기선좋아

콜튼 바이어스

학교에서 볼 때는 싫은 거야?ㅠㅠ

쥐무리

쥑쥑이는 이지스의 방패 사용!

카미시로 미카엘

싫었어?

쥐무리

3D10 버틸탱 (3D10) ＞ 10[2,4,4] ＞ 10

카미시로 미카엘

버틸탱

시바자키 히메루

ㅋ

콜튼 바이어스

쥑쥑아!!

시바자키 히메루

유감탱

콜튼 바이어스

유감탱

쿠라타 슈헤이

대타출동인형 놔두고 없어짐

쥐무리

실화?

시바자키 히메루

그거라도 놔두고가는게어디야

콜튼 바이어스

미들에서 당한 일들의 복수...

시바자키 히메루

근데 뭐 범위커버링이라

콜튼 바이어스

지금... 실현시킴

시바자키 히메루

몇십깎지않는이상
쥑쥑isgone

system

[ 와카메 하루나 ] HP : 112 → 73

쿠라타 슈헤이

" ... " 괜찮은 하루나보고 일단안도함

와카메 하루나

아 커버링해놓고
이런다

콜튼 바이어스

"휴..."

system

[ 와카메 하루나 ] HP : 73 → 112

GM

그럼 여기서 다시 설명~

아케나 요조라

네!

GM

유리와 싸우는 인게이지와 하루나 등과 싸우는 인게이지는 세로선 긋듯이 분리됩니다!
그래서 싸울 쪽을 나눠주시는게 맞네요 땀쓱

시바자키 히메루

아아 좋아요

아케나 요조라

아하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시야도 안 닿는?

GM

여기서 나누고 갑시다 이리저리 덧댐
시야가 되는건 맞아요!

아케나 요조라

머리 내밀 쪽이 필요하다 이거죠

GM

그런느낌

카미시로 미카엘

그런듯...

GM

버프가 닿거나는 가능~

아케나 요조라

그럼..누구 보내?

시바자키 히메루

난 완전오토로 둘러싼 버퍼니까

카미시로 미카엘

슈헤이보내자 스토리상(?

콜튼 바이어스

내...내가

시바자키 히메루

탱을 따라갈게

콜튼 바이어스

저쪽쳤는데
아 슈헤이가 가는거냐

쿠라타 슈헤이

난 인간.지켜야돼
진짜?

아케나 요조라

슈헤이는 많은 사람과 있어야하고

GM

참고로 이니셔가 되면 더깊절을 쓸 예정이니 참고

쿠라타 슈헤이

" 너 절대 저 놈한테 지지마!!! " 손가락질하고 뛰어감

카미시로 미카엘

언제나의 그 믿음직하지 못한 기합없는 표정으로 끄덕

GM

흑흑 감사합니다
그럼 인게이지는 다시 분리~
◈ Initiative Process ◈

쿠라타 슈헤이

" 배에 힘 주고.. 하.... 아니다, 됐다... 안 되는 놈도 있나보지.. "

이모탈 라인

더깊절로...
쥑쥑이를 꺼냅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쥑쥑아

이모탈 라인

아니
병정!
이 라운드에서는 행동하지 않고요

시바자키 히메루

병정아
난네머리위에서춤춰요덤덤하는데?

GM

Main Process ◈ 열쇠의 주인 שְׁלֹמֹה

시바자키 히메루

후…
콜튼무기뽑았지?

콜튼 바이어스

네아마뽑앗을걸요

GM

장인의손길

시바자키 히메루

슈헤이가 걸어가서 칠 의향이있다면
9크리로 만들어줬겠지만

쿠라타 슈헤이

아...그럼우리지부장죽을수도있어

시바자키 히메루

응…
《M 수정의 검》 Lv3 | 메이저 | 자동 | 효과참조 | 지근 | 해당 시나리오 내 선택 무기 공격력 +[LV×2] | 타 이펙트와 조합 불가 | 시나리오 3회 | 침식치+4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08 → 112

시바자키 히메루

렙업해서 4고요… 이거 콜튼총에 발라주면서
"고생스러우시겠지만 조금만 더 부탁드립니다." 할게
"그리고 슈헤이 군은…"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든 간에, 저 쪽 뜻대로 되게 하지만 맙시다."
"하루나 양은 어떻게든…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르신 손을 빌려서라도 답을 찾아볼 테니까요."
이러고 슈헤이를 P걱정 N걱정 P위주로 딸게

쿠라타 슈헤이

"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해 준다는 말 말이야.. "
" 역시 난 좋은 것 같아, 확언할 수 없다는 것보단!! "

와카메 하루나

"……"

시바자키 히메루

"솔직히, 조금 무책임한 이야기가 되어버리긴 하지만요."

쿠라타 슈헤이

" 됐어, 지금은 그거면 돼! 지부장만 믿고 간다! "

아케나 요조라

"해낼 자신 있으면 해봐…."

시바자키 히메루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건 아마 슈헤이 군이라서…어어?"
"냅다 움직이지 마시고!!" 그래

카미시로 미카엘

"해낼 수 있을 거야.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기로 할까..."

시바자키 히메루

오라달콤한이모탈라인이여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이모탈 라인

이모탈 라인

헉헉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쿠라타 슈헤이

와라..

이모탈 라인

시바자키 히메루

나 120쿨이 안찼어

쿠라타 슈헤이

그럼씬기없는것같으니까 이번엔 내가막을게

콜튼 바이어스

《미스디렉션》 Lv2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범위」, 혹은 「대상: 범위(선택)」의 공격의 판정 직전에 사용한다. 공격의 대상을 「대상: 단일」로 변경한다.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 +5

이모탈 라인

너희왤케강함?

콜튼 바이어스

슝

이모탈 라인

1D4 다시고르기 (1D4) ＞ 1
대상~콜튼!

쿠라타 슈헤이

아 오케좋아

이모탈 라인

12DX7+1 명중~ (12DX7+1) ＞ 10[1,5,6,6,6,7,7,8,9,10,10,10]+10[1,1,4,5,8,10,10]+10[2,6,10]+10[7]+10[8]+10[7]+10[8]+3[3]+1 ＞ 74
?

시바자키 히메루

?

아케나 요조라

개아파보인다

콜튼 바이어스

?

카미시로 미카엘

?

쿠라타 슈헤이

《모래의 결계》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커버링을 실행. 1 메인 프로세스에 1회까지 사용. | 침식치 +2

이모탈 라인

8d10+26 대미지롤~ (8D10+26) ＞ 38[1,9,8,1,6,7,3,3]+26 ＞ 64
그리고 순서대로 처리해봅시다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40 → 142

이모탈 라인

3d10+7 (3D10+7) ＞ 8[3,1,4]+7 ＞ 15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36 → 141

이모탈 라인

일단 이만큼 hp를 회복하고요

쿠라타 슈헤이

조금 묵직하지만 문제 없습니다... 콜튼 앞을 막아섬

이모탈 라인

대미지는 가하지 못했으므로 나머지 처리 없음!

쿠라타 슈헤이

" 어이! 이러니저러니 해도 학생들은 다시 보러 갈 거지! "

system

[ 이모탈 라인 ] HP : 150 → 145
[ 쿠라타 슈헤이 ] HP : 12 → 27

이모탈 라인

그리고 경직 추가!

쿠라타 슈헤이

우뚝..

콜튼 바이어스

"임시지만, 어쨌든 저는 일을 외면할 수 없는 부류니까요." 응응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Nightknocker 민폐내방자

아케나 요조라

[붙이고] <이세계의 인자> / 오토 / 침식 5 / 80%제한, 당신이 등장하고 있는 씬 안에서 사용한 이펙트를 대상으로 삼아 취득. 이펙트의 레벨은 1이다. 에너미이펙트, <제한:퓨어브리드>는 취득 불가. 1시나리오 1회까지.
훔치는건 생명흡수입니다 적으로부터 생명력을 직접 빨아들여서 공격과 동시에 회복하는 이펙트.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으로 1점이라도 대미지를 주었을 경우, 대상은 [LV×3]점 대미지를 잃는다. 또한 대상이 잃은 것과 동일한 만큼 HP를 당신은 회복한다. 이 이펙트는 1 시나리오에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드롬이어도 나도 브람이라 안심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97 → 102

GM

잘훔치네

아케나 요조라

"그거 좋아보이네."
어라 잠깐 붉검마이너 없어짐

시바자키 히메루

이세계 오토잔아

GM

이동때문에?

아케나 요조라

콤보에서 실수로 지웠나봐요

GM

아하아하 기다림

아케나 요조라

[마이너] 붉검...HP 12소모입니다 침식 3 공격력은 20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02 → 105

GM

좋아요ㅠㅠ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HP : 23 → 11

아케나 요조라

피가 또 흘러내리고 그것으로 검을 쥐어서....
[빗소리 그치지 않고] <컨센트레이트:브람 스토커>+<선혈의 일격>+<신축완>+<노도의 큰 뱀>+<블러드 번>+<생명흡수> / 메이저 / <백병> / 씬(선택) / 대결 / 시야 / 침식 18 / 80%제한, 공격력 12(16), 다이스 3(4)개 추가. 이 메인프로세스 종료시 HP 7점 잃는다. 시나리오 1회 사용 가능. 대상에게 3대미지 추가로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05 → 123

아케나 요조라

대상은 씬 내 전체 ...
에너미....

GM

우와~덤벼보십쇼

아케나 요조라

10dx7+6 (10DX7+6) ＞ 10[1,3,3,4,5,7,9,9,9,10]+10[4,5,5,6,10]+10[8]+10[7]+2[2]+6 ＞ 48

GM

오~

병정(1)

6DX10+2 (6DX10+2) ＞ 8[1,1,2,3,7,8]+2 ＞ 10

우라즈키 유리

유리는..리액션 없음!

아케나 요조라

그래라

GM

그럼 대미지롤!

아케나 요조라

5d10+20+16 (5D10+20+16) ＞ 27[9,10,3,2,3]+20+16 ＞ 63

system

[ 와카메 하루나 ] HP : 112 → 81

아케나 요조라

여기에 추가로 3점

system

[ 와카메 하루나 ] HP : 81 → 78

병정(1)

어떻게꺼낸병정인데

system

[ 병정(1) ] HP : 60 → 0
[ 아케나 요조라 ] HP : 11 → 4
[ 와카메 하루나 ] HP : 78 → 75

와카메 하루나

나..날 죽이게?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HP : 4 → 10

콜튼 바이어스

하루나.!!

쿠라타 슈헤이

하루나..!

카미시로 미카엘

와카메...!

쿠라타 슈헤이

그거한테서떨어져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Mormorando 천사의 속삭임

카미시로 미카엘

아...
그럼일단...하심란해
"...어쩐지, 예전부터 네가 신경쓰였던 이유를 알 것 같네."

우라즈키 유리

네..여기에도 표시해둠 매미허물을 사용해 저편의 공격을 쳐냈습니다.
"무슨 소리지?"

카미시로 미카엘

"너는 주변을 돌아보지 않으니까.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아 매미허물
자신을 돌보지 않는 자신과는 달라서, 눈을 뗄 수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주변도 돌아봐야 하는걸.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서."

우라즈키 유리

"나를 위해서?"

카미시로 미카엘

"응, 너를 위해서. 모든 것은...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오니까."
"그러니까, 그냥 둘 수는 없어." 자신의 목숨은 아끼지 않는 자신이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자신 또한 예전과는 같지 않다는 것이겠네요. 유리를 S로이스로 지정...!하고 메이저가보겠습니다

우라즈키 유리

와너정말
"무른 말은 소용없어."
"나는…반드시 복수해야만해."

카미시로 미카엘

"...그 다음은?"

우라즈키 유리

"글쎄. 살던 데로 되돌아갈지? 하지만 중요한건 당신이 간절한 이유는 납득할 수 없다는 거야."
"바보같아." 덤비십쇼

카미시로 미카엘

아하하...언제나처럼 실없이 웃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내 방식으로 증명해 보일 수 밖에 없겠네."
Exodus/Andante《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절대적인 공포+신의 말씀+바람의 전달자+오버도즈》│다이스 4│크리치 7│메이저│<교섭>│5체│시야│침식률+17│공격력 +43의 사격 공격 실행, 장갑치를 무시한다.
여기다
《윈드 블레스》│오토│-│단일│시야│침식률+2│《원호의 바람》을 사용한 판정의 달성치에 +9(12)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이거를붙이고

우라즈키 유리

덤벼덤벼

카미시로 미카엘

그래그래
11dx7+2 (11DX7+2) ＞ 10[1,3,3,3,4,7,7,7,8,8,9]+10[1,3,8,9,10,10]+10[1,4,6,9]+10[8]+1[1]+2 ＞ 43

우라즈키 유리

그러면~
《그래비티 가드》 | 오토 | 자동성공 | 자신 | 지근 | 가드치 +3D.
가드 선언! 대미지롤 해주세요!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지금...
"내 간절함..." 대기를 뒤흔드는 파동이 새로운 형태를 띕니다.
"제대로 보답해주고 싶어."
"내게 다른 삶을 준 네게." S로이스 타이터스...하고 대미지증가할게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보여줄게...!
10d10+43 (10D10+43) ＞ 61[10,8,1,9,3,6,10,4,9,1]+43 ＞ 104

우라즈키 유리

고도의 순애는 이렇게 무섭구나
3D10 가드~ (3D10) ＞ 7[5,1,1] ＞ 7
하 안되네

system

[ 우라즈키 유리 ] HP : 95 → 0

카미시로 미카엘

진심은 통한다니까

우라즈키 유리

"큭…!"

카미시로 미카엘

이모탈씨도 때렸어요
미안
이거시야N체임

와카메 하루나

ㅈㅉ...?

카미시로 미카엘

아

와카메 하루나

일부러 뺄줄 알았는데 알았다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살아야지...

시바자키 히메루

근데
하루나만 먼저 사라지는 엔딩일수도잇어서
그게문제야

아케나 요조라

안돼

카미시로 미카엘

근데 뺴는게낫나? 하루나가어떻게될지몰라서 걱정이에요

와카메 하루나

고민할시간 3분드립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빼자
딜은 콜튼이랑 요조라가 나중에 더할수있으니까
ㅠㅠ일단뺼게요 유리만!

우라즈키 유리

좋아요~
유리는 소생부활!

system

[ 우라즈키 유리 ] HP : 0 → 1

우라즈키 유리

"멋대로 정해놓고…"

카미시로 미카엘

아하하...
"그때 멋대로 날 죽인 건, 유리잖아."

우라즈키 유리

호오 이제 와서 써먹겠다

카미시로 미카엘

이대로 쓰러지진 않겠지...응응 유리는 강하니까...쓸 수 있는 수는 전부 써둘거야
아무튼 종료...!

우라즈키 유리

"……" 좋아요 유리도 잠시 차분함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신데렐라

와카메 하루나

하루나는 행동없이 종료!

GM

◈ Initiative Process ◈
◈ Clean up Process ◈

쿠라타 슈헤이

하루나를바라보며안절.부절...괜찮나??
클없!

GM

처리할거 있던가..가물

아케나 요조라

클없

콜튼 바이어스

클없...

카미시로 미카엘

클없!

GM

◈ Round End ◈
◈ Round 2 ◈
◈ Setup Process ◈
에너미들은 셋없~

아케나 요조라

셋무

쿠라타 슈헤이

셋없!

카미시로 미카엘

셋없~

콜튼 바이어스

네네없음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블랑 네쥬

우라즈키 유리

《라이트 스피드》 | 마이너 | 자동성공 | 자신 | 지근 | 그 메인 프로세스에서 메이저 액션을 두 번 실행할 수 있다. 판정이 발생할 경우, 각각 별도로 판정할 것. 단, 그 메이저 액션에서 실행하는 판정의 크리티컬 수치에 +1의 수정을 받는다.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진심이라면,"
【 □□ □□□의 시】《컨센트레이트:하누만》+《거인의 도끼》+《포스》+ 《전광석화》+《마왕의 팔》+《마왕의 섭리》+(《폭군의 망치》)+(《사자분신》)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범위(선택) | 지근 | 판정 다이스 16DX7+7, 공격력 +23의 백병 공격. 대상에게 [경직] 부여. 《폭군의 망치》 추가시 공격력 +9.
"버텨봐."
16DX8+7 (16DX8+7) ＞ 10[1,2,2,2,3,5,6,7,8,8,8,9,9,10,10,10]+10[1,4,5,5,5,6,7,9]+5[5]+7 ＞ 32
괄호들은 제외~

카미시로 미카엘

하 32
"아...이건 너무 진심 아니야?" 다시 졸렬해짐

우라즈키 유리

ㅋ
너 진짜 선택적 졸렬하다

카미시로 미카엘

하지만 제대로 맞섭니다...말했잖아 할 수 있는 수는 다쓴다니까
《윈드 블레스》│오토│-│단일│시야│침식률+2│《원호의 바람》을 사용한 판정의 달성치에 +9(12)
《원호의 바람》│오토│-│단일│시야│침식률+2│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3(4). 한 라운드에 한 번.
ㄹㅇ다쓸거임

우라즈키 유리

진짜 저거 발라서 피할라하네

카미시로 미카엘

회피에 붙여요!

우라즈키 유리

황당
고!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113 → 134

카미시로 미카엘

아까 침식까지 올려서 다이스 +1하고요(진짜졸렬)

우라즈키 유리

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10dx10+13 (10DX10+13) ＞ 10[1,1,1,5,6,6,6,8,10,10]+9[5,9]+13 ＞ 32

우라즈키 유리

와

카미시로 미카엘

zzz

우라즈키 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진짜 피함

우라즈키 유리

"……" 허공을 가르자 유리는 인상을 씁니다. 그리고…
그대로 2차공격!

카미시로 미카엘

"버텼...아니 잠깐?"

우라즈키 유리

16DX8+7 (16DX8+7) ＞ 10[1,1,1,1,3,3,3,3,4,4,5,5,6,7,7,9]+2[2]+7 ＞ 19
같은 콤보니까..흠?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아방? 그렇지만 역시 피할 준비를하고
ㅋㅋㅋ
이번엔 깡으로가야됨

우라즈키 유리

해보람메 ㅋㅋ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D : 3 → 4

카미시로 미카엘

(2+4)dx10+1 :: 회피 판정 (6DX10+1) ＞ 9[1,3,5,6,8,9]+1 ＞ 10

쿠라타 슈헤이

《디스맨틀》 Lv7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대상이 행하는 데미지 롤 직전에 사용. 그 데미지를 [Lv×3] 차감.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 | 침식치 +3

카미시로 미카엘

아

쿠라타 슈헤이

" 야! 지지 말랬지! " 24뎀차감해요 버틸 수도있..지않을까?

우라즈키 유리

흐응
2D10+23 (2D10+23) ＞ 9[3,6]+23 ＞ 32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자연스럽게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모래를...우와

아케나 요조라

아

우라즈키 유리

서로 진짜 간신히 치고 박고 피한다

카미시로 미카엘

1부족해서 죽긴함

쿠라타 슈헤이

8뎀?아 갑각가진거없음? 아까워

아케나 요조라

ㅋㅋ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HP : 7 → 0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42 → 145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오오카미 이츠키를 타이터스해서 일어납니다.
"아~아쉽네..." 왠지 평소에 일어날 떄보다 깨끗한 낯...

우라즈키 유리

"이상한 소리만 하고."

카미시로 미카엘

"아무튼 버텨낸 거 맞지?" 헤헤

우라즈키 유리

어쩐지 분한 표정이 되어 있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 ... " 저자식... 유리는피했지만난못피할것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미스틸테인

콜튼 바이어스

하...
저도대체뭘쳐야할까요?
무턱대고 이모탈 라인을 노리는 것도... 슈헤이를 한 번 돌아보고는 관두기로 합니다. 대기!

GM

좋아요~
◈ Initiative Process ◈

쿠라타 슈헤이

콜튼바라봄

GM

Main Process ◈ 이모탈 라인

콜튼 바이어스

"걱정하는 것 같아서..." 손들어보여요

이모탈 라인

시바자키 히메루

콜튼 그거ㅡ 할래?
아니뭐래
슈헤이
나 침식이 아직 조금 딸려

쿠라타 슈헤이

오케이

이모탈 라인

치게해줘..초롱초롱

쿠라타 슈헤이

D로이스 - HR 방황자 :: 씬에 등장한 캐릭터가, 공격의 판정을 행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공격의 대상을 당신 한 명으로 변경한다. 이 효과를 사용한 후, 어떠한 효과에 의해 공격의 대상을 당신으로부터 바꾸는 건 불가능하고, 어떠한 효과에 의해서도 그 공격에 의해 발생하는 데미지를 다른 캐릭터가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효과를 사용했을 때, 당신의 침식률이 1D점 상승한다. 1시나리오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 데미지에 -10을 하나, 「로이스:쿠로스 사쿄」를 타이터스할 경우 당신의 침식률이 2D점 상승한다.
초롱초롱안봄
" ...하루나! 너, 진짜로 그 녀석의 말대로 할 거냐? "

이모탈 라인

나도5체딜할걸

아케나 요조라

안되지

쿠라타 슈헤이

" 그 자식이 널 진짜로 위한다면 왜 완벽하게 보호해주지 않는데! "
" 나라면, 훨씬... 더 잘 할 수 있다고! "

이모탈 라인

"또 다시 이루어주지 못할 말을 입에 담는구나."
12DX7+10 판정~ (12DX7+10) ＞ 10[1,2,2,3,5,6,6,8,9,9,9,10]+10[1,2,4,7,8]+6[1,6]+10 ＞ 36

쿠라타 슈헤이

뻗어 오는 공격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휘둘려 내쳐버립니다.
1D10 만큼 침식 상승! (1D10) ＞ 3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45 → 148

쿠라타 슈헤이

" ...사과하게 해 달라고..!! "
" 제길, 너한테 그 때 한 말 같은 거 하나도 진심 아니니까... "
" 신데렐라가 뭔데, 그딴 거... 진짜 불행한 것 같잖아. "
" 요정이나 왕자 같은 거 없이도 말이야. 넌 평범하게 건강해질 거라고, 그러니까 이쪽으로 와! " 악을 쓰고 외칩니다.

이모탈 라인

4D10+26 (4D10+26) ＞ 25[7,5,3,10]+26 ＞ 51
"앞으로 1분, 1분만 있으면……"
"아이를 위한 유리구두가 완성될 거란다."
"그러니 얌전히 있으렴."

쿠라타 슈헤이

코롸아 1분만있으면네놈이죽는다

아케나 요조라

"유리구두인지 빨간구두인지는...."
"보지 않아도 알겠지."

쿠라타 슈헤이

" 그래! 신데렐라를 잠들게 한 못된 요정은 마지막에 퇴치되니까!! "

카미시로 미카엘

"그랬었던가?" 곰곰

콜튼 바이어스

이야기를 날조하고 있잖아

아케나 요조라

날조당했는데

시바자키 히메루

날조당했어
"뭐,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중요한 건 '요정의 도움'이라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쿠라타 슈헤이

" 하? 아냐? 신데렐라의 생일에 온나라의 사람들이 다와서 공주를 축복했지않냐...? "

와카메 하루나

"기적이 중요하지 않다면…어떻게 해야…"

시바자키 히메루

"이번 일이 마무리되면 제발 도서관 좀 가세요."

아케나 요조라

"네 발로 걸어."
"맨발로."
"바다이지않나."

와카메 하루나

"……"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열쇠의 주인 שְׁלֹמֹה

시바자키 히메루

"크흠, 기적이라는 건 사실 그렇게 엄청난 게 아닙니다."
"사실상 저도, 영역 내의 인자를 조정하면 남들이 기적이라 치부할 정도의 일은 할 수 있고요."
"그러니 중요한 것이 무어냐고 하면…"
"글쎄요, 기적 그 자체보다는 그 목표를 위해 주는 사람일까요."
"신데렐라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요정 대모의 마법에 의지해 무도회로 향했지만. 그건 제한이 있지 않았습니까."
"허나 도와줄 사람이 있었다고 하면…친구가 있었다면,"
"아마 처음 맞이하는 무도회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옷이나 돈을 빌려주었을지도 모릅니다."
"유리구두는 아니더라도 사라지지 않을 구두 같은 것이요."
"…슈헤이 군 같은 사람이라면 어디서 훔쳐올 것 같은 것은 문제입니다만!"
"그래도 괜찮다면, 하루나 양께서 후에 함께 도서관에라도 가 주시길 바랍니다."
"혼자 보내기는, 보호자로서 걱정이 되니까요."
하루나도… P걱정 N걱정 P위주로 따고
나는 슈헤이를 S로로 지정할래

쿠라타 슈헤이

" 아아, 구두 같은 거 만들어본 적은 없지만 맡기라고!! "

시바자키 히메루

물론 다른 경우라도 구하려고 했겠지만, 슈헤이의 친구이기 때문에 더 이러고 있는 거에 가까울테니까요 나는…

쿠라타 슈헤이

" 지부장이 말이야, 어떻게든 해 준댔어. 난 그럼 안심이거든. "

시바자키 히메루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12 → 116

시바자키 히메루

끝입니다

GM

좋아요~
◈ Initiative Process ◈

GM

좋아용
ㅋ아
Main Process ◈ 遣らずの雨 네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기에

쿠라타 슈헤이

그럼 마이너 소모, 경직을 해제합니다.
발 밑을 내리누르는 것들을 탈탈... 털어버리듯이. 뒤쪽은 이제 지부장이 어떻게든 해 줄 겁니다.
잔소리도 많고 너무 빡빡하고 담배도 세 개씩 피고 날 어리게 보는 것 같지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건 확실하니까!
하루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생기면 좋을 텐데. ..

시바자키 히메루

넌 어려!

쿠라타 슈헤이

" 그럼..! " 그리고 메인프로세스소모로 훌쩍
하루나네 인게이지쪽으로 이동해요!

GM

좋아요~

쿠라타 슈헤이

" 이런 녀석 말고, 다음주에 바다로 드라이브 가자고. "
" 근처에서 축제도 열린대. "
" 나 그런 곳 가는 거 처음이다, 넌? "

와카메 하루나

"……가본 적 없어."

쿠라타 슈헤이

" 그럼 결정됐네. " 씩 웃습니다. 행동 완료!

와카메 하루나

"하지만, ……"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Nightknocker 민폐내방자

아케나 요조라

가지가지한다 대기!

GM

좋아~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Mormorando 천사의 속삭임

카미시로 미카엘

아...
...역시해야겠지
"짜증난다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어."
이쪽은 버텨봐.같은 소리 안할거야...그냥 할거임

우라즈키 유리

정말 선택적 졸렬이네
오십쇼

카미시로 미카엘

Exodus/Andante《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절대적인 공포》│다이스 4│크리치 7│메이저│<교섭>│단일│시야│침식률+5│공격력 +6의 사격 공격 실행, 장갑치를 무시한다.
나참 졸렬한게 아니라 진심인거라구

우라즈키 유리

갑자기 진심 다 빠졌는데?
해봅시다

카미시로 미카엘

8dx7+2 (8DX7+2) ＞ 4[1,2,2,3,3,3,4,4]+2 ＞ 6

쿠라타 슈헤이

우와

아케나 요조라

진심?

카미시로 미카엘

우와진짜임?

시바자키 히메루

...
할까?

우라즈키 유리

oO(피할까?)

카미시로 미카엘

해줘(졸렬)

우라즈키 유리

요손고민할시간20초드림

시바자키 히메루

《O 요정의 손》 Lv4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 판정 주사위 눈 하나 10으로 변경 | 판정당 1회 | 시나리오 LV회 | 침식치+5

카미시로 미카엘

감사합니다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16 → 121

시바자키 히메루

이걸로 120쿨

카미시로 미카엘

1dx7 (1DX7) ＞ 3[3] ＞ 3
아어떻게이러지?

시바자키 히메루

너뭐야?

콜튼 바이어스

?

우라즈키 유리

닷지할까 고민되네

시바자키 히메루

여친패기싫으면
말로해

우라즈키 유리

《그래비티 가드》 | 오토 | 자동성공 | 자신 | 지근 | 가드치 +3D.
가드로 갑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2d10+6 (2D10+6) ＞ 9[5,4]+6 ＞ 15

우라즈키 유리

3D10 딱보셈 (3D10) ＞ 26[8,9,9] ＞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받아들일게

우라즈키 유리

ㅠㅠ저도이렇게될줄몰랐음

카미시로 미카엘

아너무웃겨

우라즈키 유리

1봐주기 2말기

카미시로 미카엘

둘다웃겨서 전좋음

우라즈키 유리

한번만 더 굴려볼게
3D10 (3D10) ＞ 21[10,10,1] ＞ 21
받아들이죠

카미시로 미카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력장에 다 막힌거 봄
"아..."

우라즈키 유리

"조금 위험했어."

카미시로 미카엘

히잉...
"역시 조금 봐준다는 마음으로는 안되는 걸까..." 끝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Nightknocker 민폐내방자

아케나 요조라

그러면
적당한 얼굴로 미카엘 뒷통수 노려봐요

카미시로 미카엘

ㅎㅎ

아케나 요조라

따갑지않니?

GM

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돌아봄
맑은 눈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자르고] <컨센트레이트:브람 스토커>+<선혈의 일격>+<신축완> / 메이저 / <백병> / 1체 / 대결 / 시야 / 침식 6 / 다이스 3(4)개 추가. 이 메인프로세스 종료시 HP 2점 잃는다.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23 → 129

아케나 요조라

대상은 유리

우라즈키 유리

가물..좋아요 해봅시다

아케나 요조라

10dx7+6 (10DX7+6) ＞ 10[1,1,2,2,6,7,9,10,10,10]+10[1,2,8,10,10]+10[6,7,10]+4[3,4]+6 ＞ 40

우라즈키 유리

《그래비티 가드》 | 오토 | 자동성공 | 자신 | 지근 | 가드치 +3D.
이쪾은 가드!

아케나 요조라

와라
5d10+28 (5D10+28) ＞ 22[4,2,1,9,6]+28 ＞ 50

우라즈키 유리

3D10 (3D10) ＞ 20[5,7,8] ＞ 20
쳇

system

[ 우라즈키 유리 ] HP : 1 → 0

우라즈키 유리

땅에 검을 박고 한쪽 무릎을 꿇은 채 혀를 찹니다.

아케나 요조라

"어째서 이런 짓을 해야 하는 거야, 내가..."

우라즈키 유리

유리 전투불능!

아케나 요조라

검을 땅에 박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 하..! 어떠냐!! " 내가안쓰러트렸지만 내가쓰러트린것처럼

카미시로 미카엘

멋지다...이쪽은 생각없이 감탄중

콜튼 바이어스

와~

GM

◈ Initiative Process ◈
◈ Clean up Process ◈

카미시로 미카엘

"잠깐 쉬고 있어줘." 너무 화나지 않았으면 좋겠네...

콜튼 바이어스

클없

카미시로 미카엘

클없~

쿠라타 슈헤이

없!

아케나 요조라

없~

GM

◈ Round End ◈

시바자키 히메루

당근 없~
늦었다

GM

꾸벅꾸벅
◈ Round 3 ◈
◈ Setup Process ◈
종이 울리면,
안개 속 한가운데에 유리구두가 떠오릅니다.
하루나가 저것을 손에 넣기라도 한다면ㅡ

쿠라타 슈헤이

" 저거 맞지?! "

시바자키 히메루

"그렇게 보입니다!"

아케나 요조라

"그래...."

이모탈 라인

《엑셀》 | 셋업 | 자동성공 | 단독 | 시야 | 대상의 【행동치】 +6.
대상은 하루나!

GM

◈ Initiative Process ◈
Main Process ◈ 미스틸테인
유리구두를 파괴하려면 유리구두와 같은 인게이지인 상태에서 메이저 액션을 소모하면 됩니다.

콜튼 바이어스

숨을 고르고 기회를 보던 것도 잠시!
유리구두가 떠오른 순간, 별다른 말 없이 앞으로 튀어나갑니다.
마이너로~저벅저벅
"뜻대로는 안 될 거예요. 우리가 하는 일은 늘 그거죠."
메이저 소모해서 유리구두를 파괴합니다. 총을 쓸 것까지도 없어!

GM

유리에 금이 가고,
산산이 부서지면 별빛처럼 빛납니다.
땅에 선 사람까지 눈에 빛을 품게 하지만, 결코 닿지 못할 그 거리의……

콜튼 바이어스

이게 옳은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은 거의 없습니다. 이미 결정한 일에 토를 다는 법 같은 건 모르고. 아마도, 그런 의지의 영역은 대신해줄 이들이 있을 테니까...

GM

종은 이미 울렸고,
마법의 시간이 끝나갑니다.
──── ◈ Scene End ◈ ────
──── ◈ Backtrack ◈ ────
신나는 백트랙 시간~
E로이스는 5개입니다.

쿠라타 슈헤이

와와~ 5개굴려요

콜튼 바이어스

5d 쾌적하게 집에올것같은데? (5D10) ＞ 33[1,9,9,4,10] ＞ 33

시바자키 히메루

와 나 이거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41 → 108

시바자키 히메루

안굴리는게 낫겟지?

카미시로 미카엘

5개굴려용~

쿠라타 슈헤이

5D10 집에가보실까나 응 지부장은 (5D10) ＞ 27[2,6,8,4,7] ＞ 27

카미시로 미카엘

5d10 (5D10) ＞ 30[1,9,10,3,7] ＞ 30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48 → 121

아케나 요조라

어어...걍 로이스만 굴려도 될거같은데

시바자키 히메루

전 안굴릴게용

콜튼 바이어스

6d 1배굴림 와 너무집에잘옴 (6D10) ＞ 44[10,7,6,6,9,6] ＞ 44

system

[ 콜튼 바이어스 ] ER : 108 → 64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139 → 109

아케나 요조라

7d (7D10) ＞ 32[1,9,2,3,10,6,1] ＞ 32

시바자키 히메루

5d 1배~ (5D10) ＞ 28[10,5,1,5,7] ＞ 28

system

[ 아케나 요조라 ] 침식 : 129 → 97

GM

미들에서 모른척 많이 때릴걸(아닙니다죄송합니다)

아케나 요조라

아슬아슬했다

system

[ 시바자키 히메루 ] 침식 : 121 → 93

카미시로 미카엘

남은 로이스 5개 1배굴림!
5d10 (5D10) ＞ 22[1,8,6,3,4] ＞ 22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HP : 12 → -10
[ 카미시로 미카엘 ] HP : -10 → 2

아케나 요조라

죽었어?

GM

죽었어?

콜튼 바이어스

죽었어?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HP : 2 → 12

카미시로 미카엘

잘못뺐어

system

[ 카미시로 미카엘 ] 침식률 : 109 → 87

쿠라타 슈헤이

8D10 남은로이스 4개! 2배굴해요 하루나 로이스 타터당했지만 나 승화는안하고끝까지마음에있었어, 너는내거니까 (8D10) ＞ 37[2,4,2,8,4,2,5,10] ＞ 37

system

[ 쿠라타 슈헤이 ] 침식률 : 121 → 84

GM

지독하다진짜

카미시로 미카엘

지독

GM

다들 무사귀환했군요
oO(병정...)
그럼 엔딩으로! 가보겠어요

콜튼 바이어스

oO(병정...)

아케나 요조라

가자

GM

──── ◈ Ending Phase ◈ ────
◈ Scene 13 ◈ 00:01
◈ Master Scene ◈
유리구두는 무서지고, 와카메 하루나는 멍하니 그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모탈 라인은 비탄하며 흩어져갑니다.

이모탈 라인

"……아, 이제…이제는 더 견딜 수가 없어."

GM

하루나의 머리핀은 깨져, 바닥에 떨어집니다.

와카메 하루나

"아, 아…?"
"나, 나는……? 나는, 이제, 어떻게……"
정신없이 머리핀 조각을 줍습니다.

이모탈 라인

"마법은 풀린단다."
"안녕, 신데렐라……착한 아이는 이제 잘 시간이야."

와카메 하루나

"……끝났어?"
"전부…끝났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잘못했어……"

에리카 B. 랜티르

"……"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어요. 캐시도 사라졌고요."
"이제는…주어진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야겠죠, 하루나는." 담배를 꺼내 뭅니다.

콜튼 바이어스

"선배..."

에리카 B. 랜티르

돌아보면 씁쓸하게 웃고 있습니다.

쿠라타 슈헤이

" ..... " 깨진 것을 보다가, 옆에서 같이 머리핀 조각 한 조각을 줍습니다.
" ...미안하다. 하지만 후회 안 해,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니까. "
" 하지만 나라면 괜찮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 된다면, 내 건 써도 돼. "

와카메 하루나

"……어째서?"

쿠라타 슈헤이

" 내가 책임진댔잖냐? "
" 이런 말, 뭐... 이제 와서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우리.. ...친구...잖아? "

와카메 하루나

"……거짓말을 해도?"

쿠라타 슈헤이

" 거짓말을 해도 친구야. 날 버리고 어디에 간다고 해도, 그게 변하는 건 아냐. "
" 네가, 날 친구라고... 여기는 한은. "

GM

하루나는 갈 곳 잃은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종이 울리고, 마법이 풀려 맨발이 된 신데렐라처럼.
무언가 말로 자아내지 못한 소리가 나오기 직전……
하루나는 탈진한 듯 쓰러집니다.

쿠라타 슈헤이

..쓰러진 하루나를 안아듭니다. 정말로, 책임지는 수밖에 없다... 고 생각하면 오히려 그렇게 무거운 것도 아닙니다.
" 잘 한 거, 맞겠지........... "

콜튼 바이어스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일단."

아케나 요조라

"소년."

쿠라타 슈헤이

" 슈헤이. "

아케나 요조라

흥
"네 것을 나누어주면 약속은 못 지키는 거다."
"너도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도록."
그리고 몸 돌려 갑니다.

쿠라타 슈헤이

" 흥, 알거든. 최후의... 최후의 수단이니까! " 괜히 버럭

카미시로 미카엘

"...응. 할 수 있는 데까지. 아니...꼭 찾아내자."
아하하...너무 실의에 잠긴 것 같진 않아서 다행이네...

쿠라타 슈헤이

" ....방법이 없을 거라고 미리 슬퍼하거나 벌써 기운빠지는 건 내 식이 아냐. "
" 기합으로 한다, 그게 내 방식이라고. "

카미시로 미카엘

그 기합이 와카메에게도 꼭 전해지길 바라며...
가볼까...

쿠라타 슈헤이

" .... " 에리카한테 할 말이 있는데.... ....나중에 편지로 해야지..
저벅저벅..안고 돌아갑니다.

GM

──── ◈ Scene End ◈ ────
◈ Scene 14 ◈ 당신의 무게
Scene Player ◈ 시바자키 히메루
기억 처리, 매스컴에 대한 조작 발표, 의료 처리……

시바자키 히메루

으윽
으으으으으으윽 일이많아

GM

일본 지부에서 지원을 받아 이번 일은 무사히 처리되었습니다.
고생은 했지만…!

시바자키 히메루

아유 그럼 안많네

GM

응응 덜많아~
화상통화 속 키리타니는 당신에게 수고했다고 인사합니다.
이번 일의 규모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키리타니 유우고

"수고하셨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내가생각해도
수고가 많았어

키리타니 유우고

응응
"남은 처리 건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이번 일은 UGN 내에서도 이모탈 라인의 단독 범행으로 처리할까 합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제가 생각해도 그게 좋겠다 싶습니다."
"실상… 휘말린 일반인이 있을 뿐, 그렇지 않던가요?" 으쓲?

키리타니 유우고

"그렇게 보기로 하신겁니까."
"와카메 하루나가 저지른 짓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절박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이모탈 라인이 꾀어내지 않았다면 그렇지 않았을 테니까요."

시바자키 히메루

"…피해자라고 해서, 어떠한 가해를 한 사실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없다 여기기는 합니다, 저도."
"다만 하루나 양이나, 다른 이들…"
"어린 나이부터 절박한 상황에 내몰린 경우는 어느 정도 어른들이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 싶어요."

키리타니 유우고

"그렇죠. 적어도 이 일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의 일에 대해서는 당신께 전적으로 맡기겠습니다."
"문제아를 다루는 건 전문이시지 않습니까." 웃음

시바자키 히메루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으으 싫어
"그녀는 굳이 말하자면, 문제아까지 가지도 않기는 합니다만. 으음…"
지부 내에 있는 수많은 시나리오 에너미정도는 할 수 있을거같은 문제아들을 떠올림
"…그래야지요, 뭐어어…"

키리타니 유우고

ㅠㅠ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GM

대화가 끝나가면, 지부장실에 있었던 히나토가 다가옵니다.
이번 일로 그에게 도움을 받은 것이 있죠.
화이트 핸드에게 '알케미스트'의 연구 일부를 알려준 덕에, 민간인들은 빠르게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또 앞구르기대기하다가
멈출게요

GM

안 그랬더라면 지금까지 병동이 미어터졌을지도요.

시바자키 히메루

ㄹㅇ
"오셨습니까."

시바자키 히나토

안 구르고 있군...다행이야.
"일이 잘 풀린 것 같아 다행이야."

시바자키 히메루

손은 땅에 짚고 구르기 직전의 그거긴 했어

시바자키 히나토

앉게...

시바자키 히메루

"그 지점은 다행이지만, 전부 끝났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네…
일어나서 손 탁탁 털고
조상님 소파에 앉으실때까지 두손모으고 서있음

시바자키 히나토

그럼 먼저 푹 앉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하루나 양의 생존 문제를 해결해야 명확히 정리되었다, 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이제 앉음

시바자키 히나토

"그 아이 말인가……"

시바자키 히메루

"뭔가… 생각하고 계시는 점 같은 건 있으실까요."

시바자키 히나토

"나로서는……그 아이보다는 그 이모탈 라인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품었던 입장에서, 이모탈 라인의 방향성이 어그러졌다고 생각하지 않아."
"오래 살다 보면 자신에 확신이 없어지기 마련이거든. 그래도 사람을 구하려고 했던 것만은…"
"……그가 사라졌으니 이제 그 고민은 남은 사람들의 몫이 된 건가."

시바자키 히메루

"…저도 최초부터 어그러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르신께서도 오래 살아오신 분이니, 아시겠지만."

시바자키 히나토

'ㅅ'

시바자키 히메루

"정면을 바라보고 걷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른 방향으로 거니게 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이모탈 라인과 같이 졈화한… 이성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라면, 그 방향을 명확히 따지기 더욱 어려웠을 것이고요."

시바자키 히나토

"어느 순간 어그러지는……건가."

시바자키 히메루

"예, 어느 순간."
"선을 넘지 않으면, 어떻게든 돌아올 수 있었겠지마는."
하고 조용ㅡ

시바자키 히나토

"새삼……"
"어린 몸이 되어 이곳으로 찾아올 수 있었던게 다행이군."

시바자키 히메루

"하하, 어떤 점에서 말씀입니까?"

시바자키 히나토

"가족이라면 분명 엇나가기 전에 봐줄 수 있을테니까." 이전에 그러지 못한 이유는...생략

시바자키 히메루

으으으으으
"저는 혈연이어도 안 봐드리는데요?" 그러나 당신이 너무 조상이었음

시바자키 히나토

"…………노력하고 있어."
"이번 일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쓰이려고 노력……했고." ㅇ-ㅇ;;) (;;ㅇ-ㅇ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요, 압니다." 조상님…
"이번에 도와주지 않으셨다면 정말 어려웠을 거고요."

시바자키 히나토

파아앗

시바자키 히메루

"…특히 뒷수습이."

시바자키 히나토

"어려운 일이지. 저지르는 것보다도." 눈감고 끄덕
"……혹시 바쁜 일이 좀 정리되면……" 살짝 눈치

시바자키 히메루

"예에." 정…리?

시바자키 히나토

수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잠깐 외출이라도 하는 건 어려울까 싶어서."
"조금…바람을 쐬고 싶어져서."

시바자키 히메루

눈깜빡
"그거야 뭐… 지금도 크게 어렵지는 않긴 합니다."
"제가 일이 많기는 한데, 그렇다고 자발적 감금 처리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니까요."

시바자키 히나토

감금;;
"그래도 좀 덜 바쁘게 도와줄 수는 있을테니까…"
"괜찮다면." 웃습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도와주시면 저야 감사하고요."
기지개 쭉… 켜고 다시 일어나요
"바로 나가실 겁니까?"

시바자키 히나토

기회를 놓치지 않는 끄덕끄덕

시바자키 히메루

그럼 먼저 나가서 사무실 문 열어드려요

시바자키 히나토

쪼르르

GM

늦여름의 날씨는 쾌청합니다.

시바자키 히메루

나가는 김에 혹시 필요하신 물건이 있으면 사자고요 이런말 하면서
따라 나가요

GM

──── ◈ Scene End ◈ ────
◈ Scene 15 ◈ 나는 살아있으며
Scene Player ◈ 쿠라타 슈헤이
와카메 하루나는 병동에 있습니다.
몸을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나가버렸던 그날과 달리 당신은 병실 안에 있습니다.
하루나는 가만히 창밖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의 심정은 당신으로서는 헤아리기 어렵겠죠.

와카메 하루나

"아……쿠라타 군."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네……어제는 비가 세차게 내렸는데."

쿠라타 슈헤이

...미카엘녀석이라면 오히려 무슨기분인지 알려나? 머뭇거리면서 들어옵니다.
" 아아, 뭐 덕분에 못 볼 꼴을 보였지. "
" 머리 말이야, 잔뜩 내려가서는. " 오늘은 왁스로 다시 앞머리 옆머리를 세우고왔습니다.

와카메 하루나

"……잊어야 돼?"

쿠라타 슈헤이

" 글쎄. 그다지 보이고 싶지 않은 면을 보인 건 맞구만. "
" 너도 그랬지 않았냐? "

와카메 하루나

"……응, 나야말로."
"나쁜 마음을 먹어도 그건 드러나선 안 되는 거였으니까, 지금까지……"
"하지만……이번 일은 미안했어.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했고……"

쿠라타 슈헤이

" 그러니까! 쓰러진 애들한테 뭐라고 사과할 거야. 나 때문에 쓰러졌다...? 라고 해봤자 걔들한테는 영문도 모르는 소리일 거 아냐? " 그 말에 저벅저벅 다가와서 침대가 출렁이도록 옆에 턱 강하게 앉습니다.

와카메 하루나

깜짝!!

쿠라타 슈헤이

" 근데, 난 안 잊어줄 거다. "
" 뭐... 살다 보면 일탈 같은 거.. ... 할 수 있는 거 아냐? " 자신의 옆머리를 손바닥으로 쑥 쓸어올림

와카메 하루나

"……"

쿠라타 슈헤이

" 다들 널 막았지만, 그 중에 네가 그만 살길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
아, 그 하얀머리 여자 빼고... 하고 덧붙임

와카메 하루나

ㅠㅠ
"……이상하네."
"그런 일을 했는데도, UGN도 그렇고……나에게는 이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가 버렸어."
표정이 굳어집니다.

쿠라타 슈헤이

마법이라는 거려나, 끝난 후에 지부로 돌아가서 신데렐라를 제대로 다시한 번 읽고왔습니다. 지부장이 읽으래서.

와카메 하루나

"삶이……너무 무겁게 느껴져."

쿠라타 슈헤이

" .... " 역시 이런 마음은, 자신이 함부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얼마나 살고 싶은지,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공포라는 건 어떤 기분일지. 자신은 모릅니다.
" 흥, 나는 남은 시간을 소중히... 그딴 말 안 해. "
" 해결하면 되는 거잖냐? 뭔 방법을 하든 말이야. " 하루나를 검은 눈으로 빤...히 바라봅니다.

와카메 하루나

가만히 슈헤이를 바라봅니다.

쿠라타 슈헤이

" 그러다가... 뭐.. 진짜 안 되면... 뭐~ " 손으로 뒷목을 쓸어내립니다.
" 나를 예비 배터리.. 뭐 그런 걸로 생각하던지? "

와카메 하루나

"그러면……정말 많이 무거울거야."

쿠라타 슈헤이

" 하아, 무겁든 가볍든 말이야. 이제 나한테 널 내버려둔다는 선택지가 있을 것 같냐? "
" 없어, 전혀. 하나도 없어. " 또 약간 위협하는 것처럼 됨
" 배신하면 바늘 천 개라고 하잖냐, 나는 그게 옳든 그르든 네가 살 수 있는 방법을 부숴 버렸어. "
" 그럼, 책임 지라고 하라고. "

와카메 하루나

그건 너무 못된말 아닌가...고민했다가
"못된 말 하면 다들 싫어할줄 알았는데……"

쿠라타 슈헤이

" 흠? 나는 했는데? " 그래서 여기오기전에 삐뚤삐뚤한글씨로 에리카 책상에 버릇없게말해서 죄삼다...

와카메 하루나

뭐쓴겨

쿠라타 슈헤이

그때는 제가어떻게됐슴다...
별로진심은아니었고...아니진심이긴했는데 당신의 탓만은아닌걸알고있슴다 하고 편지쓰고옴

와카메 하루나

"……채, 책임……져?"

쿠라타 슈헤이

" 아아! 더 크게!! "
" 너 때문에 내가 건강하게 살 수 있었는데 이 꼴이 뭐냐!! 외쳐! "
기합! 넣으라는 듯 하루나 배 한번 흡 누르다가
놀라는 사이에 손에 뭔가 빨리 쥐어줍니다

와카메 하루나

으아악엄마야

쿠라타 슈헤이

손에쥐어준거 고양이모양 머리핀
" 검사 끝나면, 또 드라이브 가는 거다. 도망치지 마! "

와카메 하루나

하루나는 멍하니 머리핀을 쥡니다.
무겁기라도 한 듯이 양손으로 쥡니다.

GM

그리고는 어쩐지 서글픈 표정을 짓습니다.
무거운 만큼 소중해서, 소중한 만큼 무거워서……
그럼에도 결국 버릴 수가 없어서.
──── ◈ Scene End ◈ ────
◈ Scene 16 ◈ 닥터의 결론
Scene Player ◈ 콜튼 바이어스
당신은 호출되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Y시의 바.

콜튼 바이어스

바?

GM

에리카는 벌써 한 잔 걸친 듯 알코올 냄새가 은은하게 풍깁니다.

에리카 B. 랜티르

손을 살짝 흔들고는
"역시 최악이지?"

콜튼 바이어스

이 선배... 전부터 너무 허물이 없구만
"뭐가요?"

에리카 B. 랜티르

"살아있다는 거 말이야. 자기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결국 마주해야만 하는 거잖아."

콜튼 바이어스

"저지를 수 있는 게 어디겠어요?"
"책임은 자유에 따르는 것이라고도 하고."

에리카 B. 랜티르

"역시 너무 많이 산 말을 한다니까?" 꺄르르 웃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이게 다..."
선배 때문 아닐까... 꾹삼킴

에리카 B. 랜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배님도 한잔 할래?"

콜튼 바이어스

"근무 중엔 술 안 마시는게 원칙인데요." 좀 뚱해졌다가...
옆을 차지하고 앉아서 원샷합니다. -안 마시기엔 기분이 너무 별로였음-

에리카 B. 랜티르

"아니, 건배도 하기 전에 마셔버리다니."

콜튼 바이어스

"먼저 드시고 계셨던 게 누구죠?"

에리카 B. 랜티르

"아하하, 미안 미안~"
"사실은 말이지……정말 마지막 방법까지 고민했었는데."

콜튼 바이어스

"고민했었는데, 하지 않을 이유가 있었어요?"

에리카 B. 랜티르

"후배님이 스스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으면~하는 얘기를 했잖아?"
"그래서 와카메 하루나에게도 그 아이가 고를 수 있는 유리구두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마녀도 왕자도 아닌 사람이 주는 구두가."
"그럼 어쩔 수 없다고……그 아이의 머리에 쏟아진 재투성이는 이제 후회해도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어."

콜튼 바이어스

"와카메 양을 생각하면 조금, 속이 답답해져서."
"다들 어떻게든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데... 저만 확신이 없는 걸까 싶었어요."
"어쩌면, 내 생각이 문제가 아니고 당신에 대한 걱정이었던 걸까..."

에리카 B. 랜티르

"어라? 이제야 좀 나이다워 보이네요, 후배님."

콜튼 바이어스

...난 늘 이래왔는데!!
"뭘요. 어른스러운 적 없었다니까요. 지금도 봐..."
"선배의 결정이라면 신뢰하겠다고. 그게 어떤 방향이든... 그렇게 말하고 있는 거잖아요?"

에리카 B. 랜티르

"글쎄, 결국은 나도 후배님한테 물어보고 나서야 마음을 정했는데도?"
"……그래도 이렇게 되었으니, 연구를 제대로 다시 시작할까 싶어."

콜튼 바이어스

"~그건..."
"좋은 일이네요."

에리카 B. 랜티르

"캐시는 이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을테니까." 웃습니다.

콜튼 바이어스

"친구 분에 대해서는, 슬프거나 하지 않았습니까?"

에리카 B. 랜티르

"캐시는……"
"슬퍼하고 있을 수만은 없겠지?"

콜튼 바이어스

"그게 계속해서 살아가는 방법이죠."

에리카 B. 랜티르

"살아가는 방법이라……"
"늦었지만 건배할까? 계속되는 내일을 위해서ㅡ라던가."

콜튼 바이어스

"선배에게도...변함없이 내일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짠~

GM

잔과 잔이 부딪치고,
목넘김은 쓰더라도, 삼켜 넘깁니다.
──── ◈ Scene End ◈ ────
◈ Scene 17 ◈ 당신이 서 있는 곳
Scene Player ◈ 카미시로 미카엘
철골이 세워져 있는 건물.
이곳에는 당신, 그리고 우라즈키 유리가 있습니다.
그날 이후로 간만에 보네요.
유리는 한숨을 크게 내쉽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유리가 불렀을까요?
아니면 제가 인면수심도 없이 그냥 온걸까요?

우라즈키 유리

ㅋ
원하는걸로 픽해드립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 후자로

우라즈키 유리

ㅋㅋ
그럼에도 유리는 별다른 떨떠름한 표정 없이...
오히려 어딘가 곤란하까지 한 표정을 짓는 것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심지어 전에 데이트할때 골랐는데 너무 무거워서 못가져온거 선물로 사오고...
한손에는 유리 줄 주스같은거까지 사왔음

우라즈키 유리

황당
"……하아. 저번엔 실례 많았어."

카미시로 미카엘

"아, 그때 일 말이지..." 그제서야 기억을 떠올립니다.

우라즈키 유리

"슈발리에가 연관된 일이라고 하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솔직히 내 실수였어."

카미시로 미카엘

"...유리에게도 절박하게 될 만한 사정이 있었겠지." 쓰게 웃습니다.

우라즈키 유리

"그건 맞아." ??
"이제 시간도 많이 없으니까……"
"……근데 그건 뭐야?"

카미시로 미카엘

"그 아이는 무사히 돌아갔어. ...이모탈 라인은 격퇴되었고, 당분간 Y시를 시끄럽게 했던 일들은 잠잠해지겠네."
말하면서도 쇼핑백 내려놓고있음

우라즈키 유리

그러면 당신의 사정설명에 끄덕이기는 하지만 어쩐지 한귀로 흘리는 기분입니다..
ㅋㅋ

카미시로 미카엘

"아, 전에 골랐던 것들 중에서...괜히 아쉬워서 말이야."
"다음 번에 가서 같이 골라도 되겠지만~" 이미 다음번.까지 생각해두고 있음
"...네 목적이 뭐가 되었든 말이야."
"네가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지 았았으면 해."

우라즈키 유리

"그런 거 아냐. 다만 서둘러야 하니까." 그러고서는 자연스럽게 자기거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나씩 가졌음

카미시로 미카엘

응응 다가져가

우라즈키 유리

"내 목적은 하나야. 슈발리에를 찾아 죽이는 것."

카미시로 미카엘

"그게 그거인 것 같지만...알겠어. 앞으로 계속 지켜볼테니까, 괜찮은 거로 하자."
그래그래
"이제는 좀 실마리가 잡힌 것 같아?"
"아니면, 아직 제자리?"

우라즈키 유리

"……그게 문제야. 어디에 숨어있는지 알 수가 없어."
"그 녀석 특성상 숨어서 지켜보고 있을 리도 없는데……"

카미시로 미카엘

"그럼...일부러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던가?"

우라즈키 유리

"일부러……? 불쾌하네……"

카미시로 미카엘

슈발리에랑은 무슨관계인건데 너
전에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구

우라즈키 유리

"어쨌든 한번 실례했으니, 나도 기회가 된다면 당신을 도와줄게. 슈발리에에 대해서는 알려주기로 약속하기도 했고."

카미시로 미카엘

"....정말?"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들은 것처럼

우라즈키 유리

"싫으면 말고."

카미시로 미카엘

"아냐, 좋아." 태세전환
흠
슈발리에에 대해 물어봐도?되는걸까요
근데 엔딩씬에서 물어봐도되는거임이거?

우라즈키 유리

미안..스진할게요

카미시로 미카엘

ㅋ
알겠어
"뭐, 이번 것도 빚으로 달아둘 거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 되게 선심 쓰는 것처럼...

우라즈키 유리

"빚?" 눈 매서워짐

카미시로 미카엘

끄덕끄덕
맑은 눈임 "전에 건으로 데이트 한 번 이었으니까...다음은...여행 정도로 해 둘까?" 아하하

우라즈키 유리

"또 슈발리에의 건인데 감싸려고 들지만 않는다면, 얘기지만. 여행 기각." 검이 흉흉하게 빛나다가 몸을 돌립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아 빚 얘기했다고 찌르려고 한거야?
나참...그래

GM

다행히 오늘 밤은 찌르지 않았다……
달은 예쁘게 떠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꼭 무슨 일이 일어난다던가요.
아니나 다를까, 당신 앞에……

오오카미 이츠키

"오오오오오!!!!"
"여기 계셨군요!!!!! 이번에는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네, 오오카미 씨. 덕분에 좀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네요." 도움을 주신 건 사실이니까...

오오카미 이츠키

"후후후하하하, 이제야 저의 소중함을 알아주시는군요!!!"

카미시로 미카엘

떨떠름...
"...오오카미 씨는 앞으로도 오버드와 관련된 일을 계속 취재하실 생각이신가요?" 떨 떠 름
"이번에도 정말 위험할 뻔했다고요..."

오오카미 이츠키

"특종이 있다면 어디든 가죠!!"

카미시로 미카엘

o0(어차피 기사로 못쓰실텐데)

오오카미 이츠키

"이번에야말로 저처럼 평범한. 사람은. 빠져야 할 것 같아서 냅다 도망...아니 빠졌는데도요?"
"아참, 오늘 온 건 다른게 아니라 누가 이걸 가져다 달라고 하시길래요."

GM

그리고 내미는 것은 편지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 뭔가요
?
발신인의 이름은...?
"누가 주시던가요?"

GM

두 문장만 덜렁 적혀 있습니다.
"이 편지를 가져가는 자는 배신자이다. 그를 조심해라."

오오카미 이츠키

"에~? 그건 잘 모르겠는데 아!! 그러고보니 편지 하니까 말인데요."

카미시로 미카엘

"....?"

오오카미 이츠키

"벨레로폰의 편지라고 아세요?"

카미시로 미카엘

"벨레로폰의 편지...?"

오오카미 이츠키

음음 끄덕끄덕
"벨레로폰은 정직한 죄로 죽음의 고비를 맞이해야 했죠. 거기서 상대해야 했던 괴물이 바로ㅡ"

GM

그때,
기묘한 워딩이 느껴집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위압감.
몸에 중력이 가득 실리고,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눈은 흐려졌다가, 정신이 또렷해집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뜨면……
그곳에 보이는 건 오오카미 이츠키가 아닙니다.
백발의 청년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인사부터 해야겠지, 카미시로 미카엘."

카미시로 미카엘

무슨 말을 들은거지? 멍해지는 정신을 붙잡고 앞을 바라보면...
모르는 사람...오오카미 씨는 어떻게 한거지? 아니, 오오카미 씨는 처음부터...?
"...당신이 '슈발리에' 인가요?"

아서 화이트

"알고 있군."
"경들은 '슈발리에'라고 부르고 있으나, 나는 아서 화이트."
가볍게 목례합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유리가 그렇게 쫓던 슈발리에...이런 식으로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숨을 사람이 아니라는 유리의 말은 정말이었네요.
경계를 늦추지 않은 채로 인사합니다. "그렇구나, 당신이...유리가 쫓던 사람."

아서 화이트

그 말에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지금까지 오오카미 씨의 모습을 하고 우리 곁에 있던 거야?"

아서 화이트

"글쎄……그는 이미 죽었다, 고 말한다면."
"경은 내게 질문할 것이 아니라, 내 편지를 봤을 때 도망쳐야 했는데 말이야."
"나는 분명히 기회를 줬어."

카미시로 미카엘

"....?"
도...망? 그러고 보니 주변에는...아무도 없는 것 같네?

아서 화이트

네 둘밖에 없습니다

카미시로 미카엘

"...도망가라는 신호일줄은 몰랐네. 이미 늦은 건가?"
태연합니다. 왜일까...죽는 건 두번째여서?

아서 화이트

"……그래, 이제는."
"다른 소리다만…"
"영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지?"

카미시로 미카엘

이 타이밍에 도망쳐야 하는 거 아니야?

아서 화이트

그정도로 미카엘이 정상은 아닌거같다

카미시로 미카엘

근데 왠지 이 터무니없는 질문에...대답해야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최근에는 영원과 가까운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마주치고 있어."
"어떤 사람은 끝이 두려워서 영원을 바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남겨지는 기분으로 영원을 버텨내기도 하고..."
이번 일에 대해서는, 글쎄요. 하루나는 영원을 바랐을까...
"슬픈 것이라고 생각해. 어찌 되었건 말이야."
나 이타이밍에 지부에 연락해도됨?

아서 화이트

있어봐

카미시로 미카엘

근데 이사람을 앞에두고 지부에 삐삐치는것도 웃기다

아서 화이트

당신의 대답을 곱씹듯 생각해보는 것과 달리 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시간을 낭비하게 해서 미안하군."
"……부디 용서해."

GM

그는 한 팔을 수화시키고, 미카엘의 목을 조릅니다.

아서 화이트

"나는 경에게 지금부터ㅡ"
"ㅡ끔찍한 일을 벌일 예정이니까."

GM

그대로 기절한 미카엘을, 그는 들쳐멘 채 그 자리에서 떠납니다.
──── ◈ Scene End ◈ ────
◈ Scene 18 ◈ 그리고 결말로
Scene Player ◈ 아케나 요조라
일은 끝났습니다.
교텐 유우토는 모바일 PC 안에서 당신을 바라보며 웃고 있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쪼개?

GM

그 웃음은……프로그램이 만들어낸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미안
살아있는 교텐 유우토, 하지만 그건 살아있지 않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

교텐 유우토

"이번에도 고마웠어, 요조라."

아케나 요조라

"…그."
"……아니, 그래."
뭔가 묘하게 찝찝한 얼굴입니다.

교텐 유우토

"왜 그래?"

아케나 요조라

"아니… 결과적으로는 잘 끝난거겠지만."
"무어라 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교텐 유우토

"그래……"
"이런 일에 엮이게 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 살짝 지직거렸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아케나 요조라

"폴라리히트."

교텐 유우토

"……응."

아케나 요조라

"나한테 말 안한 거 있으면."
"기회줄 때 해."

교텐 유우토

ㅠㅠ
"……슬슬 '교텐 유우토'에게서 남은 레니게이드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마 이번 겨울이 끝일 거야."

아케나 요조라

"그 때 했던 말은 유효한가."

교텐 유우토

"어떤 것?"

아케나 요조라

"말했었지, 살고 싶냐고 묻고 너는 대답했다."

교텐 유우토

"……" 곤란하게 웃습니다.

아케나 요조라

"그때부터 시일도 지났지."
"아직도 그렇게 생각해?"

교텐 유우토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대답은 아니었지."
"다만 나름대로 어쩔 수 없기는 했어……"

아케나 요조라

"왜?"
"그 작고 어린 것도 살고 싶다고 하잖아."
"너에게도 그만큼의 시간은 흘렀겠지."
"삶은 열리지 않는 자에게 황홀하고...."
"열린 자에게 지옥이군."

교텐 유우토

"……" 그 말에 잠시 침묵합니다.

아케나 요조라

"……됐다."
"그만두자."
"캐내는 건 내 일이 아니야."

교텐 유우토

"다행이다."

아케나 요조라

"뭐가." 열받네

교텐 유우토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네 일이라는 건……정해져 있지 않은 편이 좋다고 생각했어."
"나는 목적을 위해 남겨진 AI고, 수행해야 하는 일들이 있으니까."
"……그래도 하나만,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

아케나 요조라

"뭐지."

교텐 유우토

"'교텐 유우토'가 마무리하지 못한 일……"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쉽니다.
"아서……"
"'슈발리에'를, 막아줘."

아케나 요조라

"드디어 그 이름을 꺼내는구나."
"이전부터 궁금해했다만."
"그 컴퓨터의 비밀번호..."
"내가 어찌 움직이면 될지 계획이라도 있나."

교텐 유우토

"그건……"

GM

밤은 여전히 어둡습니다.
마지막을 입에 담은 그가 꺼낸 말은ㅡ
──── ◈ Scene End ◈ ────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Lunatic Decadence 3화
Dying Empathy
시나리오 종료
──── ◈ After Play ◈ ────
시나리오의 목적을 달성했다 +5
FS 판정 성공 +3
와카메 하루나가 생존했다 +2
E로이스 +6
D로이스 +2
세션의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1
기본점수 +4
여기에 백트랙 및 S로이스~

아케나 요조라

c(5+3+2+6+2+1+4+5) c(5+3+2+6+2+1+4+5) ＞ 28

카미시로 미카엘

c(5+3+2+5+2+5+1+4) c(5+3+2+5+2+5+1+4) ＞ 27

쿠라타 슈헤이

26점!

시바자키 히메루

나몇점이니

쿠라타 슈헤이

스로잇고 1배햇으면 33점

시바자키 히메루

...33같은데

카미시로 미카엘

아 e로이스 6점이구나 그럼 28점!

시바자키 히메루

이렇게많은게맞아??

콜튼 바이어스

에

아케나 요조라

s로란 굉장해

콜튼 바이어스

c(5+3+2+6+1+4+4) c(5+3+2+6+1+4+4) ＞ 25

GM

그럼 전 47점~
늦었으니 후딱
트레일러 올리고 보내드리겠어요

카미시로 미카엘

좋아좋아

쿠라타 슈헤이

어디봐보자고

GM

──── ◈ 다음 화 예고 ◈ ────
인간은 나약한 존재야, 이렇게나 쉬이 죽어버리고 말아.
그래서 아마 영원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겠지.
이해의 간극을 메울 수 없다면 같이 살아가지 못해.
그러니 춤추자, 나와 함께.
그것이 마지막 춤일지라도.
Lunatic Decadence 4화
The Last Waltz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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