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심청추’와 연동되었습니다.]
죽었다 깨어 보니 남성향 하렘 소설에 빙의한 심원.
하필 빙의한 몸이 제자인 남주를 학대하다 살해되는 캐릭터였다.
#웹소설#BL#중국단수
나물 admin
킹받는데 재밌긴 하다
처음에 불호라고 얘기했는데 3번째 다시읽는 나 자신을 발견
역시 웃겨주는 남자가 최고인듯
초기작이라 그런지 조금 비어있는 부분도 보이고 자극과 얼랑뚱땅으로 전개를 안 비어보이게 한다는 느낌도 들지만 결국 그것도 작가의 실력이라고 생각하긴 함요
11-12 00:06
나물 admin
의외로 즐거운 부분
망소설이라는 설정을 세계의 구멍....으로 이용한 게 재미있었어
늘 생각하지만 책빙의 된 애들이 자신이 납작한 물리적 1차원 텍스트 공간에 갇힌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 늘 궁금해하는데...심청추는 의외로 이 생각을 안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제대로 풀지 않으면서도 독자가 생각할 여지를 준 것 같아서 좋았어
11-12 00:09
▼ OPEN
십이국기: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
mp4
평범한 고교생 요코가 십이국의 세계로 발을 들여 놓으며 겪게 되는 여러 위험들과 자신을 되찾기 위한 목숨을 건 노력들,
그리고 마침내 요코가 깨달은 그 무엇은...
#애니메이션#소설원작
나물 admin
난 아무도 친절하게 대해 주지 않아도, 아무리 배신당하더라도, 아무도 믿지 않는 비겁한 사람은 되지 않을거야!
20년전의 이세계전생물이란 이런 거구나
예전에 소설 찍먹했을때도 느낀 점이지만 이런 무거운 현실적 판타지세계관을 정말 좋아해요
선호 이세계전생: 쟤도 널 이용하고 배신하려 할 뿐이야 위선자
최악 이세계전생:아아-이것은 밀푀이유라는 것이다 일본의 전통음식이지 ㅇㅇ
요코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좋았어요...완벽한 왕은 세상에 없다...하지만 자신에게 완벽하다 말하지 않는 자야말로 누군가를 다스릴 수 있는 거구나...
11-11 23:37
나물 admin
현재:34화까지 완료
케이키가 아방처연안주인?같은게 됐고
요코는 씹탑알파임금님이 됐어요
그런데 제 취향은 쇼케이임
11-11 23:37
나물 admin
"그런 거였군. 하늘은 내가 한 짓을 보고 있었단 거네. 그래서 주상 전하를 내게 보내셨고"
"난 하늘의 뜻으로 온 게 아니야."
"그것이야말로 하늘의 뜻이지. 역시 하늘의 섭리는 존재했어. 당신은 날 벌하러 온 훌륭한 왕이다. 이제 내 목을 쳐라."
난 마을을 불태웠다.
죄 없는 자를 죽이고, 여자도 죽이고, 아이도 죽였다.
하늘이 금하는 것은 뭐든지 했어.
하지만 하늘은 나를 벌하지 않았어. 왕도 마찬가지야.
그런 나를 누가 죽이겠다는 거야!
나물 admin
킹받는데 재밌긴 하다
역시 웃겨주는 남자가 최고인듯
초기작이라 그런지 조금 비어있는 부분도 보이고 자극과 얼랑뚱땅으로 전개를 안 비어보이게 한다는 느낌도 들지만 결국 그것도 작가의 실력이라고 생각하긴 함요